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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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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셀폰으로만 찍은 사진들로 구성을

해 보았습니다.

영상도 마찬가지로 셀폰으로 촬영 하였기에

그리 화질은 좋지 않은 편입니다.

.

알래스카에는 다양한 약초들이 지천으로 자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알지 못해서 채취를 하지 못하는 게

태반입니다.

거기다가 주변에 흔하게 나니 별로 크게 중요하게

생각 하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

알래스카 하면 우선적으로 생각 나는 게 녹용,

차가버섯,상황버섯,말굽버섯등인데 이외에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 수를 헤아리지 못할 정도로 많지만 , 다들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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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알래스카 블루베리는 전 세계에서 제일

비싸게 거래가 되고 있지만 누구하나 따러

다니는 이를 보기가 힘듭니다.

그만큼 먹고 사는 데 크게 지장이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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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약초부터 웅담까지 다양하게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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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 가기전에 바다 풍경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셀폰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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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백사장을 걷노라면 정말 기분이 상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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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백사장은 걸어줘야 예의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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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햇살이 구름 사이로 강하게 셀폰까지 들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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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담입니다.

서너개의 웅담을 먹었는데, 정말 효과는 좋더군요.

거의 즉효라 할 수 있습니다.

드셔 본 분이 별로 없겠지만, 그 효능 만큼은 정말 확실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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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가목 시즌이 돌아 왔습니다.

기관지에는 아주 특효라고 소문이 났습니다.

발효나 술을 담궈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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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벌꿀들의 집입니다.

좀 특이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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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라 불리우는 더부살이입니다.

역시, 불로초도 거의 만병통치약이라 불리울 정도로

그 효능은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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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가피 열매입니다.

한국에서도 가시오가피 열매의 효능은 이미 소문이 났더군요.

관절염과 골다공증에 그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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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담초입니다.

뼈를 붙여준다라는 뜻인 골담초는 관절과 고혈압과 신경통에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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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래 뿌리입니다.

알래스카 민들래 뿌리는 최고로 좋다고 합니다.

전립선암,폐암,유방암등 암에 그 효능이 아주 뛰어나다고 하는데

일리노이주에서 그 소문이 퍼졌는데, 실제 민들래 뿌리를 가루로

내어 먹고 암을 완전히 치료 했다고 신문에 나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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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오가피 보다 더 효능이 뛰어난 게 바로 가시오가피입니다.

가시오가피 학명은 (acanthopanax Senticosus)인데

바로 만병을 다스린다라는 뜻이랍니다.

신경통, 관절염, 저혈압, 신경쇠약, 당뇨 및 강장제로 이용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시오가피는 가시에 그 약효가 있는건데 저렇게 

다루기 쉽게 가시를 모두 제거를 했네요.

세상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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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지도 않으면서 술은 엄청 담든 것 같습니다.

해구신 3개와 녹용,꿀,보드카로 술을 담궜는데 아직도

개봉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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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바닷가와 겨울이 주는 바닷가의 느낌은 사뭇

다릅니다.

여름위 바닷가는 풍요로움을,겨울의 바닷가는 낭만을 

선사해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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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과 양말을 벗고 모래 백사장을 걷는 그 느낌은

마치 구름 위를 걷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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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식 요리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식은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아마 어려서부터 잘 접하지 않아 그런 것 같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해산물은 킹크랩과 전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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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싱싱한 연어로 요리를 할 에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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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연어만두입니다.

그 귀한 연어로 만두를 빚으니 이상한가요?..ㅎㅎ

연어만두는 튀겨야 제맛입니다.

그래서, 연어튀김만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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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입맛이 없을 때는 톡하고 쏘는 고추된장 무침이 

좋습니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밥 한그릇은 뚝딱일 정도로 입맛을 '

돋궈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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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무스 아가씨가 저를 빤히 쳐다보네요.

넘보지 마란 말이야!

도로에 차들이 달려 위험해 보입니다.

순하디 순한 사슴과인지라 덩치만 컸지 그리

무섭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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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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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눈 덮힌 알래스카 설원 풍경만 보여드리니

약간은 지루하실 것 같아 오늘은 지난날

산책을 즐겼던 자연속에서의 하루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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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도 무사히 지나고(?)  Black Friday 

에도 지름신이 강림을 하지않아 다행이었습니다.

저야 늘 관심사가 셀폰과 카메라 부분이었는지라 

가격도 만만치 않고 , 부담가는 쇼핑인지라

구매 충동을 충분히 이겨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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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식물들과의

대화를 통한 만찬을  즐겨보았습니다.

싱그러운 향기가 가득한 자연 속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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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잠시 쉬어가는 호수에 앉아 멈춰버린듯한 시간 속에 

온전히 자신을 뉘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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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의 노니는 모습을 바라보니 , 바로 여기가

그들만의 천국이 아닌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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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 모여있는 나뭇잎들이 움직임을 멈추고, 그림자 나무를 따라

수면 위를 애무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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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하나를 물에 담그고 나른함에 젖어있는 나뭇가지 표정이

마냥 여유롭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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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사진 중 한장입니다.

마치 나무에 매달린 나뭇잎 하며 낙엽 위에 한발을 넌즈시

걸친 나뭇가지는 마치 다리를 놓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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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을 잔득 입에 문 식물의 꽃대가 우람 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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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보는 꽃인데, 마치 나비가 나는 듯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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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의 마가목 열매가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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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이 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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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은 거의 식용입니다.

버섯이 군집을 이루며 자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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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속에서 자라는 하얀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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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이 많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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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자양분을 흡수하며 자라는 이끼들이 마치

나무의 날개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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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제주도에 갔더니 , 저렇게 이끼를 이용한 덩쿨들이

자라고 있는데 , 상당히 귀한 식물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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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이 다해 배를 드러낸 나무 뿌리들이 숲 속을 홀로이

산책하는 이에게 조금은 무서운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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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린 나무 밑둥에 버섯들이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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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이끼들이 살아 움직여 나뭇가지를 타고 오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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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저요 저요 하면서 손을 드는 모습의 식물인데, 처음 보는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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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에 심어진 가짓빛 화초인데 특이하더군요.

일종의 난 같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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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도 처음 봅니다.

열매가 참 특이한 색입니다.

자연속에서 만나는 것들은 사람을 여유롭게 합니다.

그래서, 제목을 만찬이라고 지었습니다.

수많은 식물과 나무들을 어깨동무하며 산책을 

즐기다보면 , 어느새  숲이 끝나고 돌아가야할 길이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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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 , 조금은 넉넉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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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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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Beaver 를 시냇가나 호수

강가에서 자주 발견을 할 수 있습니다.

원주민들은 덫을 놓아 비버를 사냥하는데

비버의 가죽이 질이 좋아 남획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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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에 산책로가 있는데 , 비버 가족이

사는듯합니다.

비버는 가족단위로 생활을 하는데 나무를

갉아 쓰러트려 댐을 만들고 집을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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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는 설치류과로 포유류 동물입니다.

치아는 20여개로 그중 앞 이빨은 강해서

30센티의 나무를 불과 15분만에 쓰러

트릴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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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자욱한 우리동네 산책로를 걷는데

수많은 나무들을 모두 쓰러트려 그 피해가

막대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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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셀폰으로 찍은 사진으로 구성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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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대패로 민듯한 깔끔한 나무의 단면은

정말 기가 막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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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자욱한 우리동네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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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는 이렇게 나무로 만든 다리가 몇군데 있어

운치를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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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시냇가에 있는 나무들은 모두 이렇게 갉아서

쓰려트려 놓았습니다.

대단한 비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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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춥지않아 얼지않은 시냇물은 속살을 보이며

유유히 흘러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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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에 물방울이 대롱대롱 매달려 환상이지만

안개 낀 상태에서 셀폰으로 찍으니 제대로 표현이 

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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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옆에는 이렇게 유명한 햄버거 가게가 있어

잠시 들러 차 한잔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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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도 올라오는 시냇가가 우리동네 산책로에 있다는게

축복인 것 같습니다.

단, 여기서 낚시는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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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을 조사해보니 가문비 나무보다는 모두 자작나무입니다.

아마도 자작나무가 더 수월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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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옆 주유소가 있길래 커피한잔 빼들고

안개속의 산책로를 유유히 거닐며 운치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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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산책하는 이들보다 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즐기는

이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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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금방이라도 쓰러질듯 아슬아슬하게 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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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속의 산책로

정말 걸을만 합니다.

거기다가 물소리를 들으면 걷는 기분은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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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다가 신호등에 걸려 잠시 셀폰으로 얼른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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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량 유리창에 비친 자작나무와 하늘과 구름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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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서서히 거리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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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무침과 갓김치 그리고, 불고기와 불로초주 한잔이면

이 세상 부러울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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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는 쫄깃하고 달콤한 두릅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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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맥주 한잔 할 요량으로 연어 반마리를 

썰어 나홀로 분위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가장 연어맛이 휼륭한 쳇나에서 잡은 연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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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에 따라, 연어 육질이 천차만별

입니다.

최고로 치는게 바로 쳇나에서 잡은 연어입니다.

연어 육질의 색이 환상이지 않나요?

혼자먹어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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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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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이 완연한 툰드라를 찾아 하루를 

온전히 산책하며 보냈습니다.

블루베리와 블랙베리(시로미)가 이제는 손을 대면

톡 터져버리는 익을대로 익어버린 탓에

한알한알 따기가 조심스럽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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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사이판 고모님이 함께 등산 배낭을 매고 

따사로운 가을 햇살을 받으며 가을 단풍에

물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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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셀폰으로만 찍은 사진으로 구성을 

해 보았습니다.

드론도,사진기도 뒤로한채 가벼운 차림으로

나선 나드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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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가 완벽하게 익어, 손을 대니 톡하고 터져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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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구름은 탐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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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시내가 아스라히 한 눈에 내려다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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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단풍으로 가을의 절정임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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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로 가는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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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일명 무스 숲입니다.

무스가 자주 찾아와 머무는 장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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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든을 훌쩍 넘기신 사이판 고모님이 배낭을 메고

등산을 즐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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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야생화들이 가는내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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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조차도 가을 구름 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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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하는 자작나무에도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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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나무들도 단풍이 붉게 들어 가을임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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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에 찾아온 가을빛 단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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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한 알을 조심스럽게 따서 입에 넣으니 살살 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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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곰의 영역이지만 사람하고 같이 지낸는 장소인지라

아직까지 사람을 해꼬지 한 적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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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수수처럼 생긴게 바로 소리쟁이입니다.

소리쟁이 삶은물에 머리를 감거나, 목욕을 하면 피부가 고와져

사이판고모님과 인순누님이 왕팬이십니다.

물론, 치매예방에도 아주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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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들면 잠시 쉬면서 산 아래를 내려다보며 

가을 경치에 푹 빠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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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고모님 아파트 입구에 있는 벤취인데 노인분들은 

잠시 여기서 쉬었다가 집에 들어가거나 담소를 

나누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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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 된장국과 깻잎무침,깻잎절임,명아지 무침,직접담근 

막장까지 저절로 입맛이 살아납니다.

주방장 누님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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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주 한잔이 빠질 수 없지요.

사이판 고모님과 저만 꼭, 한잔씩 합니다.

주방장 누님은 술을 드시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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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순대도 한 몫을 합니다.

그런데, 밥을 먹다보니 순대가 들어갈

빈 자리가 없어 눈으로 먹어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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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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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초에 엘에이 칫과에 고모님과 누님을 모시고

임플란트 치료를 하기위해 갔는데 원장님이

너무 친절하게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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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 잇몸에 기초공사를 한다음 치료비도 드리지 

않았는데 , 다음에 와서 내라고 하시더군요.

이틀 전 원장 선생님이 비행기 요금이 부담되면 본인이

반을 댈테니 얼른와서 치료를 하라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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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말경에 간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틀후에 

간호사분이 전화가 와서 오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어제 원장 선생님이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는 전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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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정정하시고 아직 젊으셨고, 이틀전만 해도

통화를 하던분이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전갈을 받으니

정말 인생 사는게 별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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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는 둘째치고, 너무나 황당하면서도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인생이 이리도 가벼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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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 있을때 잘해 ! " 라는 말이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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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있을때 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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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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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간만에 보는 순대...반갑습니다. 저도 눈으로만 먹습니다.^^;

새로 산 사진기의 메뉴얼을 아직 읽지도

못한채 일단 사진기에 익숙해지려고 사진기를

둘러메고 출사를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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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터소리와 뷰파인더에 맺히는 화면에

익숙해지려면 무조건 찍어야 합니다.

문제는 임시 4기가의 CF 메모리인지라

얼마 찍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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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로는 하루에 수백장씩 찍는데

이 사진기로는 100장 겨우 찍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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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량 새로 구입한 사진기로 찍은건데

노출과 조리개등 전혀 신경 안쓰고 무조건

찍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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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사이즈가 다르다보니, 아직 눈에 익으려면

하염없이 찍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옛날 무전기 같은 셀폰만큼이나 무겁고 중후한

사진기인지라 부담은 몇배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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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출발 합니다.

아..아...사진기 테스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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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입자가 부서지는 현상이 달라진 사진기의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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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개지는 현상과 산의 경계선이 살아나네요.

나중에 조리개와 노출을 적절히 조절하면 전체적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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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러고보니 아직 UV 렌즈를 끼지 않았네요.

해를 마주보고 찍었는데 역광치고는 아주 굿입니다.

전혀 역광에 대한 조절을 하지않고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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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근감과 깊이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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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가 무거워 그냥 들고 찍는게 부담이 가네요.

무조건 삼각대를 설치하고 찍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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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평면으로 나타나지않아 심도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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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액자에 넣을 사진으로 크게 확대했을때 입자가 부서지지 않고

원형 그대로 나타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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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을 새로 받아든 아이처럼 오늘은 정말 신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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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도래지역을 찾아 카메라 테스트를 했습니다.

다시 자리를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햇살이 있어야 제대로 테스트를 할텐데 햇님이 질투를 하는지

영 나타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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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이 얼어가는 계곡에는 가자미 얼음조각이 

길을 떠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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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징검다리를 건너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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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하게 흐르던 그 계곡 물은 이제 바닥을 보이며 얼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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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색이 나름 제대로 살아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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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정상이 가까울수록 녹지않은 눈들이 주변에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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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여기는 쌀쌀하네요.

손이 시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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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싸늘한 날씨임에도 많은이들이 이곳을 찾네요.

전체적으로 촛점 포커스가 제대로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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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설산이 정말 멋있는데 아쉽게도 당겨서 찍지를 못했네요.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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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샷도 점검차원에서 다운타운 길거리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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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똑딱이와는 완전히 다르네요.

실내 사진 찍을일이 많았는데 이제 한숨 놓게 되었습니다.

하루종일 사진기 테스트 하느라고 밥도 먹지 못하고 

돌아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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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네요..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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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다가도 일어나서 만지셔야...ㅎ

  2. 앞으로 더 좋은 사진을 보게될 것 같아 기쁘네요.^^

알래스카 앵커리지 미드타운에 있는 동네에

유일한 성인샵이 1916년부터 들어서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동네 주민들이 이곳을 매일 지나다니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유일한 업소였습니다. 


그러던중 두명이 합동으로 이 성인샵을 인수를 하여

북카페로 리모델링을 하여 오늘 오픈식겸 

ART SHOW 를 개최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를 해서 새롭게 변모한 

북카페를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사진은 셀폰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새롭게 단장을 하여 아트쇼를 개최하는 북카페입니다.







마당에 들어서니 모두들 반갑게 맞아줍니다.




잠시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 성인샵이 한인에 의해 운영을 했다고 하네요.

얼굴이 화끈거리더군요.







이 동네 주민들이 이곳을 수시로 지나다니면서 마을의 수치로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저는 처음으로 이런 곳에 들어와 보았습니다.






수많은 여인들이 성상품화하여 골방에서 수많은 시간을 보낸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모든걸 모두 청산하고 새롭게 태어납니다.





이제는 이 북카페가 희망으로 가득한 곳이기를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주민들이 한마디씩 댓글을 답니다.






코인을 넣고 이곳에서 방안을 구경할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이게 바로 돈대신 사용하는 코인입니다.






구멍을 통해 안을 들여다보니, 쇼걸이 춤을 추고 있네요.




그 당시의 상황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마치 백남준의 아트쇼를 재현해 놓은것 같았습니다.






춤추는 쇼걸의 형상입니다.




너무나 지저분한 곳이어서 두어달 청소만을 해야 했습니다.




작가들의 작품들이 그 당시를 회상하며 재현해 놓았습니다.






골드러쉬때 이 업소가 엄청 호황을 누렸다고 합니다.


이 부근 일대가 모두 그러한 동네였는데 유명한 여성 정치인 사라페일린이

이 동네에 유흥업소들을 모두 철거하고 이 업소만 남아 있었습니다.







작가들이 부지런히 벽화를 마무리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장작불 앞에서 짚시들이 연주를 하고 주민 모두가 오늘을 축하 하기위해

모였습니다.


옛것은 기리며 간직하고 살려야 하겠지만 , 이러한 업소는 이렇게 거듭나며

새롭게 단장을 하는게 너무나 잘된 일 같습니다.


문화컨텐츠로 새롭게 자리잡은 북카페가 이 동네 주민들의 염원을

이룩한 것 같아 알래스카 주민으로서 너무나 흐뭇하기만 합니다.


한국은 다양한 유흥문화가 자생하고 있지만, 알래스카는 

이러한 업소들이 점차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아니, 거의 다 사라지고 있다고 봐야합니다.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변모해 가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현상이 아닌가 합니다.


골드러쉬로 인해 밀려왔던 갖가지 퇴폐문화가 이제는

점차 사라지니 반가울 따름입니다.


물론, 그 휴우증은 남아 있지만 이렇게 정화 된다면

건강한 알래스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 I  LOVE ALASKA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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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ncha Yun 2016.04.16 07:00 신고  Addr Edit/Del Reply

    흔희말하는 성매매업소였다는 말인가요? 흠...

알래스카 얼음낚시는 어디서나 할수 있는 겨울 

아웃도어중 하나입니다.


동네마다 호수가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얼음 낚시를 즐길수 있습니다.


요새 하는일 없이 바쁜지라 차일피일 미루다가 

어부지리로 할수있는 공짜 얼음 낚시를 하러 

호숫가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감자탕도 한번 만들어보았습니다.

돼지뼈를 이용한 감자탕인데 , 맵지않게 끓였습니다.


그럼 출발 할까요?




얼음 낚시를 하기위해 호숫가를 찾았습니다.




앗! 전에 여기서 얼음 낚시를 하던 이들이 뚫어 놓은 얼음구멍이 

아주 꽝꽝 얼었네요.


발로 아무리 차도 끄떡도 안합니다.

약 60센치정도 얼었는데 도저히 안 뚫어지네요.

이럴수가....







그래서 다른 구멍을 찾아 보았는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철석같이 이 구멍들을 믿고 , 얼음구멍을 뚫을 도구를 가져오지 

않았는데 낭패네요.






여기는 아주 크게 뚫어 놓았는데 , 여기도 마찬가지로 발로 차고 온 몸으로 

쿵쿵 거렸는데도 금도 안 가네요.


결국, 얼음 낚시를 포기해야 했습니다.






새벽에 방문을 여니, 구름이 잔득 끼었는데도 달을 향해 오로라가 

길게 호선을 그리며 나타나네요.


좌측에 푸르스름한 색이 바로 오로라입니다.






새벽 6시까지 이렇게 오로라가 집 뒤로 나타나더군요.

맨발에 슬리퍼만 신고 나와서 그냥 셀폰으로만 찍었습니다.


정식으로 나가서 오로라를 찍을까 하다가 며칠 있다가 정식으로

오로라를 찍을 예정이어서 생략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귀차니즘이 발동이 된 탓도 있습니다..ㅎㅎㅎ







경찰서에 리포트 작성하러 갔다가도 이렇게  사진을 찍어

왔습니다.

이래서 버릇이 중요한가 봅니다.






점심에 식당에 들렀는데,처음 들른 일식 레스토랑입니다.

인테리어가 아주 심플하네요.


그리고, 조명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들어서는 입구에는 비록, 국적없는 인테리어지만 장식을 맛깔스럽게

했습니다.





라면이 12불,14불이네요.

북극의 원주민 마을에 있는 식당에서 일반 라면이 보통 12불 정도 합니다.






돼지뼈를 마트에서 사와서 핏물을 빼려고 담궈 놓았습니다.






그 사이에 배추를 씻어서 미리 한소금 끓여 숨을 죽여 놓았습니다.






그리고 , 핏물을 뺀 돼지뼈를 한번 끓인다음, 그 물을 다 버리고 다시

끓이기 시작 했습니다.





그 다음에 된장과 마늘과 고추가루,고추장,양파,당근,감자,배추,고추등을 

넣고 부지런히 다시한번 거하게 끓였습니다.







다 끓이고 그 맛이 궁금해서 허겁지겁 먹다가 나중에서야 인증샷을 

찍게 되었네요.


진하게 끓여서 뼈가 아주 나긋나긋해 졌습니다.

정말 끝내주네요.


그런데, 제가 매운걸 좋아해서 나중에 다시 한국산 고추가루를

넣고 끓였습니다.


얼큰하니, 정말 좋네요.




 



다양한 야채볶음요리입니다.

소금으로만 간을 해도 좋습니다.








Bison BBQ Rib 입니다.






먹음직스러운가요?






술이 빠질순 없지요..ㅎㅎㅎ




표주박




알래스카 원주민인 에스키모 부족 언어의 하나인 Inupiaq을 담당하는

선생들이 상당히 부족한 실정입니다.


미국이 알래스카에 들어와 제일먼저 한일이 언어말살 정책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글도없이 언어만 존재한 대다수 원주민들의 언어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1960대 들어와서야 원주민의 언어를 되살리고자 노력을 했지만,

100여년에 걸쳐 사라진 언어들을 복구 하는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거기에다가 글자 자체가 없어 부족들의 언어를 다시 부활 시킨다는게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원주민의 언어를 사용하게 하지만, 이미 사라진 

언어를 사용하는 이들이 거의 사라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이가 제법 된 노인분들이 겨우 일부분의 언어를 자유자재로

사용은 하지만, 현재의 젊은이들은 모두 영어를 사용합니다.


각 학교별로 원주민어를 할수있는 교사들이 태부족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이럴때 한국분중 한분이 원주민어를 배워 학생들을 지도한다면

어떨까요?


막연하게 그런 상상을 한번 해 보았습니다.

혹시, 그럴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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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reenapple 2016.01.23 14:56 신고  Addr Edit/Del Reply

    에휴~세상에 쉬운 일이 하나도 없네요^^
    살얼음이 얼었으면 연어나 송어 한두마리 잡는건 문제 없었을텐데 아쉽네요
    다음기회에 한 번 더 도전해보세요~~^^*

  2. 고사리도 많으니 얼큰한 육개장이 더 맛있었을텐데~~
    러시아에는 러시안스프가 있듯이
    우리나라엔 육개장이 제격이죠~~~
    언제보아도 오로라는 빛의 예술입니다
    낮에는 무지게 밤에는 오로라가 있으니
    이곳이 자연과 함께 살수있는 청청건강지역 입니다
    일본 레스토랑에는 한국 청화용무늬 매병항아리도 있네요?
    (정확한 명칭은 아닙니다 ㅎㅎ)
    더 흥미진진 무궁무진해 집니다
    고생하시며 보내주시는데 ,,,,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01.26 09:00 신고  Addr Edit/Del

      저도 가끔 육계장을 먹고는 합니다.
      특히, 알래스카 고비는 거의 보약 수준이라
      자주 먹게 됩니다.

      이번 겨울은 너무 잘 먹고 잘 지내는지라
      살 찌는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ㅎㅎㅎ

아침마다 셀폰 일기예보를 먼저 들여다 보게 됩니다.

겨울이라 특히, 오로라를 보기 위해서는 하루 일정을

아침부터 조정을 해야 하니 일기예보는 필수입니다.


눈이 내린다는 그림이 셀폰 화면에 뜨면 기분이 절로 

좋아진답니다.


눈 내리는 도로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오늘 오로라가 11년만에 최고의 향연이 벌어질 예정인데 이렇게 눈이 오고

안개가 낀다고 하더군요.


눈 내린다는 그림이 너무 이뻐 보이네요.








우측에 개스비 가격표가 보이네요.







다른 동네를 오니, 이렇게 파아란 하늘이 열려있습니다.







도로가 결빙되어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사고가 제법 많이 났네요.








하이웨이에 접어드니 눈보라가 날리네요.






점점 거세지네요.






눈내린 동네에 와서 여기서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시골길에도 눈은 가득합니다.






사거리 신호등에 멈출때도 미리미리 브레이크를 밟아줘야 합니다.

골목길을 들어서는데 지나치는 바람에 조금 늦게 브레이크를 밟아 

지나쳤답니다.











어느길로 갈까요?

좌회전 할 예정입니다.








차선도 보이질 않네요.







내리막길이라 상당히 조심스럽네요.






오늘은 지인과 함께 집보러 왔습니다.






이 집은 방이 4개에 욕실이 두개이며, 315,000불에 마켓에 나와 

있는데 목조집이라 아주 마음에 드네요.







전면 유리창에 캐빈이라 전망도 좋고 홈바도 설치되어 있더군요.







뒤뜰 전경입니다.

오후 햇살이 정말  따사롭네요.

덱도 정말 마음에 드네요.








온실과 텃밭도 있어 다양한 채소를 직접 심어도 좋습니다.









뒷마당이 넓어 생선과 고사리 널기에는 정말 제격이네요.








조기찜을 잘한다는 집에 들러 조기찜을 시켰는데 무가 너무 맛있어 먹다가

나중에야 인증샷을 찍었네요.









베리주와 가시오갈피 술을 담궜습니다.

오시면 한잔씩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드카로 담궜는데, 실제 마실때는 아주 부드럽습니다.


솔솔 술 익는 내음이 나네요.




표주박



베델이라는 원주민 마을에 있는 학교에서 아주 큰 불이 났네요.

학교가 전부 소실이 되어 당분간 수업을 할수 없게 될것 같습니다.


학생들이야 신이 나겠지만 , 관계자들은 바쁘겠네요.

선생님들도 덩달아 휴가일것 같네요.


어릴때 학교 가기 싫어  불나길 기다리는 철부지들도 있었지만

절대 불이 나질 않지요...ㅎㅎㅎ


자나깨나 불조심입니다.


특히, 알래스카는 장작을 때는 집들이 많아 불이 나면 모두 전소가 됩니다.

추운 겨울에 불이 나면 대략난감이지요.


오로라를 보기위해 연신 들락 거렸는데 구름으로 온통 덮혀있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오로라 영상으로 대신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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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 2015.11.07 22:27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집이 한화로 3억5천~ 4억 정도라니
    서울 강남에서 투룸짜리 다세대 빌라도 3억 몇천 이상은 줘야하는데
    정말 행복할수 잇는 곳이군요
    사람이 사는데 우선 주거가 편하고 아름다워야 하잖습니까?^^
    작년 이맘때쯤해서 앵커리지의 겨울 도로 사정을 보여주셨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또 겨울에 들어 섰습니다
    ㄱ헌데 그곳에서도 조기를 드실수 있으십니까?
    빙판길에 운전 조심하시기를 요~ ^~^

2015.07.25 23:49 알래스카 관광지

요새 아침 낚시에 푹 빠졌습니다.

아침 6시에 집을 떠나 낚시터에 도착해서 한시간만 

잡으면 하루 리밋을 채우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그야말로 조기출조를 나갑니다.


낙시터가 갯벌이라 가져간 카메라를 차에다 두고

셀폰과 낚시대를 둘러메고 크릭에 도착 했습니다.


이름 아침 낚시가 건강에 좋다고 하니, 도랑치고 

가재잡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고 출조를 했답니다.


낚시터에서 곰을 만나기는 다반사지만 오늘은 정말

위험한 곰과의 조우였습니다.


일단, 낚시터로 가볼까요?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이미 나와 있었습니다.

지금이 물 빠지는 시간인지라 ,지금이 최고의 시간대입니다.





저는 반 장화인지라 저기까진 가지 못하고 상류지역 물가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갯벌인데도 다들 긴장화 부츠를 신고 연어 낚시에 여념이 없네요.






왕연어가 이미 알을 낳아 부화를 해서 지금 막 수영을 배우고 있는

왕연어 치어들입니다.

귀엽죠?


집에 가져와서 어항에 두면 어떻게 될까요?






싱싱한 연어를 잡았습니다.

힘도 좋고 알이 꽉찬 연어들입니다.


낚시한지 30분만에 다 잡았습니다.






헉....곰이 나타났습니다.


저 바위위에 하얀 쓰레기봉투가 보이시나요?

그옆에 뉘여놓은게 제 낚시대입니다.

연어를 잡아서 손질을 모두 끝내고 봉투에 담아 바위에 걸쳐놓고 

바위에 앉아 남이 낚시하는 풍경을 셀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옆에 뭐가 있는것 같더군요.


옆을 보니, 세상에나 곰이 제 바로 옆에 있는겁니다.

엄청 놀래서 후다닥 바위를 벗어 났더니, 제가 잡은 연어 냄새를 맡고는 

죽은건 안 먹는다며 다시 돌아가더군요.


10미터를 벗어나서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놀랬습니다.아무도 곰을 본 사람이 없어서 저한테 아무도 경고를 

하지 않았답니다.


저는 놀란 마음을 진정하고 얼른 셀폰으로 곰을 찍기 시작 했습니다.



 





이제는 제가 쫒아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쫒아가면서 영상도 찍었는데 이럴때 하필 셀폰 밧데리가 나가버리네요.

그래서 좋은 영상을 다 놓쳤습니다.


물에 들어가서 능숙하게 연어를 잡아 물고 나오는 장면도 찍지 못했습니다.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그걸 다 먹고나서 다시 어슬렁 거리며 나오더니 이번에는 아주 다이빙을

하더군요.

그 장면도 놓쳤습니다.


내일 다시 사진기를 들고 가려고 합니다.






뒤뜰에 사과가 아주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사과가 다 익을때쯤 추석이 돌아오겠지요.






딸기밭도 아주 풍성 합니다.

한뿌리만 심으면 , 매년 엄청나게 번식을 하는게 바로 딸기입니다.






올해는 가지치기를 해주지않아 덜 열린거라고 하네요.






딸기도 탐스럽게 익었습니다.






감자도 심고, 깻잎도 심었네요.






배추와 상추가 정말 잘 자라네요.

저 상추 먹으려면 매일 밥상에 올려도 다 먹지 못한답니다.

그래서 이웃들과 함께 나눠 먹느라고 아주 바쁘답니다.






이렇게 텃밭이 있으면 늘 식탁은 올개닉 채소로 풍성 하기만 합니다.






연어를 잡기위한 딥넷도 각 가정마다 필수로 있습니다.






뒤뜰이 넓직한게 맨발로 뛰어 놀아도 좋습니다.

여긴 모기가 없어 좋네요.






뷔페식 파티입니다.

알래스카산 나물들이 선을 보입니다.






제일 흔한게 상추입니다.





 

지인분께서 일반 삼겹살은 비계가 많다고 직접 통째로 사다가 비계를

잘라내고 삼겹살을 만드셨답니다.

워낙 통이 크신분이라 음식 준비하는것도 정말 풍요롭습니다.


아침에는 낚시하고 저녁에는 이렇게 풍요로운 식탁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알래스카는  파티가 많아 참 좋습니다.

이러니 제가 건강하지 않겠어요?




표주박



비가 내리네요.

잠시후면 다시 곰을 만나러 갑니다.

이번에는 사진기 잘 챙겨서 갈 예정입니다.

이렇게 준비를 하면 곰이 안 나타나더라구요..ㅎㅎㅎ


그래도 산책겸 나가볼려고 합니다.

요새 고슴도치가 수난입니다.

알래스카 고슴도치는 일반 개만큼이나 큰

대형 고슴도치 입니다.


야행성인데, 워낙 걸음이 느려 도로를 달리다가 차에 치는 사고가

요새 빈번하게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 고슴도치야 !  길을 건널때는 늘 한손을 들고 건너렴"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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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얼마나 소스라치게 놀랐을지 ㄷㄷㄷㄷㄷㄷㄷㄷ

    정말 놀라셨겠어요 이야기만 듣고도 정말 놀랐습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7.26 03:30 신고  Addr Edit/Del

      심장이 덜컥 내려 앉더군요.
      곰이 옆에 불시에 나타나니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연어 냄새를 맡고 제 옆으로 온거였습니다.
      그런데 죽어있는건 거들떠 보지도 않는걸 보고
      배부른 곰이란걸 알았습니다.

      연어 낚시터 부근에는 늘 곰이 있습니다.
      다만, 곰들이 배가 부르면 사람한테 별로
      신경을 안쓰더군요.
      이점이 천만다행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2. 농부처럼 일하고, 철학자처럼 사색하라.☻루소☻
    두번다시 곰옆에 서지마세요.헉 쫒아가시다니요?
    저집에 농사를 잘지어시네요. 엄청 부럽기만해요.
    고슴도치를 한번도 못보았는데 알라스카는 먹을게
    많아서 덩치가 큰가보죠? 아기연어들을 모셔다가
    키우시려면 어항을 큰걸로 사셔야죠. 그런데 설마
    하니 아픔을 못느낀다며 다 잡아드시고 빈 큰 어항만?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7.26 16:50 신고  Addr Edit/Del

      곰을 만만하게 본건 아니구요.
      연어로 포식을 한 곰이라 사람한테
      신경을 쓰지 않는답니다.

      연어 새끼는 집앞 호수에 풀어 놓고 기르면 좋을것 같네요.
      그러다가 산란 하러 다시 호수를 찾아오면 엄청 많은 가족들을 데리고
      나타날것 같습니다..ㅎㅎ

  3. 헤브치베켐 2015.07.26 09:28 신고  Addr Edit/Del Reply

    와우~~
    곰이 옆에서 나타나는 곳이라니....^^

    심장이 덜컥 내려 앉게 한 그 상황 다음,,,,
    그 곰을
    뒤따르면서 셀폰을 찍으시는 여유라니,,,,,,,,?!?!?!!?!?!!

    정말 연어 잡이 솜씨가 많이 느셨습니다....^^*

    서울은 마른장마라 예년 보다는 모기가 적은데
    그 곳은 여름 모기가 없어서
    밤에 숙면 하실 듯 합니다,,,,,

  4. 와...우연히 오게되었어요. 전 어제 알래스카 크루즈여행을 하고 한국에 도착했는데..이렇게 알래스카에 사시는 분의 블로그를 볼줄이야..너무 멋져요^^

  5. 곰이 어슬렁어슬렁 왔다가 사람들 시선따위 상관없이 물놀이도 하고 배도 채우고 갔네요~ 죽은 건 그저 만지고 보기만하고 두고 지나쳤다니.. 그래서 곰이 다가유면 숨을 참으며 죽은 척을 하라는 거였던가?!라는 생각이 갑자기 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