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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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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5.15 알래스카 "불과 한달전 풍경 "
  2. 2018.05.02 알래스카 " 봄이 오는 길목에서 "(2)
  3. 2018.05.01 알래스카 " 봄맞이 바자회 "
  4. 2018.04.17 알래스카 " 봄에 스키를 즐기다 " "
  5. 2018.04.15 알래스카 " 겨울과 봄의 산책로 "
  6. 2018.04.13 알래스카 " 봄이 오는 길목에서 "
  7. 2018.04.07 알래스카 " 환상의 설원 풍경 "
  8. 2018.04.03 알래스카" 청둥오리와 홈리스 "
  9. 2018.04.01 알래스카 " 봄과 곰 "
  10. 2018.03.31 알래스카 " 봄날의 스키장 "
  11. 2018.03.27 알래스카 " 동물 박제와 거리풍경 "
  12. 2018.01.05 알래스카 " 눈 내리는 날에는 삼겹살 파티"
  13. 2017.11.30 알래스카 " 바닷가 풍경들 "
  14. 2017.04.21 알래스카 " 아 ! 설산이여 "(4)
  15. 2017.04.16 알래스카 " 오토바이들아 다 모여! "
  16. 2017.04.09 알래스카 " 봄바람에 눈을 뜨니 "(2)
  17. 2017.02.02 알래스카 " Cross Country Ski 코스 "
  18. 2016.12.12 알래스카 " 우리 결혼 했어요 "
  19. 2016.04.19 알래스카 " 북에서 온 여인들 "(2)
  20. 2016.04.15 알래스카 " 쑥국과 삼겹살 "(6)
  21. 2016.04.14 알래스카 " 봄을 알리는 것들"
  22. 2016.04.10 알래스카 " 봄이 오는 뉴스"(4)
  23. 2016.04.07 알래스카 " 낚시대를 둘러메고 떠나요"
  24. 2016.03.30 알래스카 " 봄이 오는 길목에서 "(2)
  25. 2016.03.22 알래스카 " 철새도래지 Potter Marsh"
  26. 2015.10.01 ALASKA “ 첫눈 내린 풍경 ”(6)
  27. 2015.08.13 알래스카" 권총을 찬 아기엄마 "(4)
  28. 2015.04.27 알래스카"자작나무 수액 채취방법"
  29. 2015.03.14 알래스카 " RV 한대 장만 하실래요?"
  30. 2015.02.14 알래스카 " 봄을 기다리며"(4)
2018.05.15 03:19 알래스카 관광지

지금은 주변 풍경이 푸르른데, 불과 

한달전만 하더라도 주변의 모든 산들은

설산이었습니다.

.

백야가 시작됨과 동시에 설산들은 이제

서서히 사라지고 ,여름에 접어 들었습니다.

알래스카는 봄과 가을이 상당히 짧은 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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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현재 훌리겐 시즌이라 다들 바닷가를 

찾아 훌리겐 (빙어의 일종)을 잡기 바쁜데

한국에서는 훌리겐을 아시는 분이 없을 듯

합니다.

.

지난달인 4월의 Chugach State Park 내의

설산의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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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한달전인 4월의 풍경인데 지금은 눈이 녹아 푸르름을 

뽐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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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찾은 독수리 한마리가 푸른 창공을 노닐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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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을 오르기 위해 수많은 차들이 주차장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이런거 보면 알래스칸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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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이라 미끄러워 조심 조심 산책로를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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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시내가 한 눈에 다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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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전망대의 위치가 좋아 사방을 둘러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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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만 해도 곰들은 모두 동면에 빠져 아직 깨어나지

않았을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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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봄 햇살에 산책로 일부가 눈이 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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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저렇게 혼자 산을 오르는 이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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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겨울대로 저는 눈 밟는 그 소리와 순간들이

즐겁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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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고 아이들이 집에만 있는 게 아니고 , 저렇게 겨울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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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한달전의 기억이 새삼 다시 떠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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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모두가 겨울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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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높은 설산을 등에 행글라이딩 장비를 메고 올라가 

행글라이딩을 즐기는 이가 있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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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세원 놓은  차량 안에서 아주 여유롭게 주인을 

기다리는 견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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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비록 조금 춥지만 드론을 날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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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턴어게인 암 바다가 내려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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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별로 없는 것 같아도 실제 등산을 하면

발이 푹푹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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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평소 보지 못했던 풍경을 만날 수 있어

즐겁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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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Chugach State Park  는 495천 에이커에 달하는 광활한 

주립공원인지라 , 드론으로 보아도 아주 극히 일부만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등산로의 즐길 거리들이 많은 추가치 주립공원은 

일년내내 알래스칸들에게 풍요로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

오늘은 정말 분주 했습니다.

아침 5시에 일어나 차량을 세차하고 베쿰도 하고 차량 안의 유리창도 

모두 닦고, 집안 베쿰도 한바탕하면서 , 세탁기도 돌리고

화장실 두군데 욕조도 박박 닦아 광택을 낸후, 접이식 의자 

6개를 락스와 세제류를 묻혀 박박  문질러 햇볕에 내다 놓았습니다.

.

더덕 이랑을 만들어 남았던 더덕도 마져 심고 텃밭과 딸기밭에

물도 충분히 주었습니다.

훌리겐을 잡을 요량으로 지인에게 딥넷을 빌려오고 , 훌리겐을 

잡아 보관할 냉동고를 혼자 낑낑 거리며 실어 나르고 나니

온 몸에 기운이 빠지네요.

.

여름맞이 대청소를 하고나니,저녁 8시가 되었습니다.

가시오가피를 잘라 놓고 아직 술도 담그질 못했는데

얼른 깨끗히 씻어 말린다음 ,술을 담궈 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른 훌리겐도 잡으러 가야 하는데 마음만 조급합니다.

.

이렇게 백야가 다가오면 할 일이 늘어만 갑니다.

그저께는 금방 자정이 되더군요.

물론, 안 하면 편하겠지만 일년 먹거리를 장만하는 재미가

쏠쏠하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네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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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도 이제는 봄의 기운이 완연합니다.

아직도 추가치 산에는 눈들이 가득하지만

알래스카 특유의 풍경이라 일년 내내

만나 볼 수 있는 자연이 주는 선물이기에

자연스러운 것 같습니다.

.

빙하수 약수를 뜨러 갔다가  인디언 마을에

들러 민들래가 한창이기에 봄 나물을 뜯었습니다.

두릅도 이제 새싹이 돋아 조금만 지나면 

두릅을 채취할 시기가 됩니다.

.

그리고, 오는 길에 꽃 다방에 들러 새로 입양 된

화초들 구경도 하고,그윽한 커피 한잔 하면서

봄 기운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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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꽃 다방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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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적인 빨간 꽃으로 봄의 인사를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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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유독 주민들이 꽃을 가꾸는 걸 아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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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겨울을 뒤로 하고, 봄단장을 한 뒤 , 백야를 위한

꽃의 잔치를 벌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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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에 카페가 있기에 한인들은 꽃다방으로

불리우는 곳인데, 다양한 주방용품들도 갖추고 있어

종합 선물의 집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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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얼룩말 인형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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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사로 틀을 만든다음 면으로 된 헝겁으로 감은

다양한 바구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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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로 즐겨 찾는 화원이기에 누구나 다 좋아하는 

나드리 코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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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화초와 식물들 그리고, 채소와 각종 묘목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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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사이판 고모님과 함께 봄 향기를 맡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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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은 소품들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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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접시에 새겨진 문양인데 마음에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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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저리도 고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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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언가를 키우는 게 참 좋습니다.

동물이나 화초나 야채들을 키우는 게 재미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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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자라는 게 기특하기도 하고,

가슴을 뿌듯하게 해 줍니다.

.


,

오래전에 앵무새를 한쌍을 입양해 키웠는데 ,

새끼가 알을 낳고 그러더니 , 50마리까지 불어나 아주

애를 먹은 적이 있었습니다.

같은 배에서 난 새끼들을 구분하기 위해서 발톱에

각기 다른 색을 칠해서 구분 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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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테이블에 올려 놓아도 어울릴만한 아주 앙증 맞은 

화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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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나 주방에 어울릴만한 소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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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에 들어오면 향긋한 꽃 향기가 온 몸에 

베어 하루종일 기분을 맑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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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래가 한창이라 금년 들어 처음으로 민들래를

채취했습니다.

잎은 무쳐도 좋고, 샐러드로 먹어도 좋으며 특히, 삼겹살에

상추에 얹어 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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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오는 민들래는 전혀 쓰지 않으며 , 뿌리는 깨끗히 씻어 말려서

티로 먹어도 좋습니다.

특히, 여성 몸에 아주 좋습니다.

알래스카 민들래 뿌리가 보통 1파운드에 80불에 

거래가 되고 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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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텃밭을 가꾸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비닐을 깔고 그 위에 흙과 거름 흙을 골고루 섞은 후

씨앗을 심을 예정입니다.

워낙 배수가 잘되 비닐을 필히 깔아 주어야 합니다.

.

다양한 씨앗을 한국에서부터 공수를 해 왔습니다.

금년은, 냉장고가 아주 호강을 할 것 같습니다.

냉장고와 냉동고가 필수인 알래스카가 아주

아이러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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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주는  Mother's Day 이전에 화초나 야채를

심으면 꼭, 이전에 눈이 왕창 내려 농작물이나 

화초를 망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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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도  Mother's Day에 맞춰 텃밭을

가꿀 예정입니다.

매일 자라나는 야채들을 수시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ㅎㅎ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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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눈이 호강합니다 ^^ 좋은하루되세요

매년 봄이 되면, 알래스카는 바자회가

시작이 됩니다.

그중 알래스카에서 제일 규모가 큰 바자회가

열려서 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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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에 가면 너무 많은 음식들이 유혹을 

하기에 무엇을 먹어야 할지 망서리게 됩니다.

저는 우거지 해장국을 먹었는데, 다시한번

느끼는 거지만 절대 바자회에 가면 식사류는

먹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

식사를 하면 , 다른 맛있는 간식들을 배가 불러

먹지 못하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와서 한국의 다양한 음식을

먹는 걸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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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워낙 사람들이 많다 보니, 붕어빵과 호떡이

설 익어서 밀가루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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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가 열리는 곳에 오니 이미 많은 이들이 

오전부터 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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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에 오면, 평소 만나지 못했던 이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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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코너가 너무 밀려 줄을 서야 했는데

그러다보니, 미쳐 익지 않아 나중에 보니, 밀가루가

흘러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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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도 마찬가지로 설 익어서 설탕이 으지직 씹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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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와 생활용품들이 채 사용이 되지 않는 물건들도

많이 나왔는데 가격도 아주 저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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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의 종류가 정말 다양 했는데 다 먹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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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불고기와 군만두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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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외국인들이 이 곳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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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코너에 들른 외국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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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이제는 편안하게 한국 음식에

도전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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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코너인데, 우동은 좀 한가하네요.

다음에는 다른 음식을 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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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미도 인기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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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도 저렇게 손으로 지지미를 잘라 

맛있게 먹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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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금년에는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날씨가 봄 바람이 불어 날씨 탓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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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스마다 시식 코너가 있어 외국인들은 미리 맛을 보면서

음식을 구입 합니다.

저도 얼른 바자회 구경을 마치고 이번에는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치러지는 구역예배에 참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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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스마다 시식 코너가 있어 외국인들은 미리 맛을 보면서

음식을 구입 합니다.

저도 얼른 바자회 구경을 마치고 이번에는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치러지는 구역예배에 참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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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에 굽는 음식 냄새가 지나가는 행인들의 발길을 

잡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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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구워 낸 스테이크와 소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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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가 끝난 후 즐거운 식사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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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와 함께 저도 스테이크와 감자,고구마

종합 셋트 한 접시를 받았습니다.

먹는 즐거움이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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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 sun

벌써 백야로 접어들어 밤 11시가 되어도 환한

느낌입니다.

어제 저녁에는 밤 11시인데도 불구하고 구름에

노을이 깃든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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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백야가 저정인 6월말에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집니다.

백야가 한창일 때는 밤 장면을 촬영 하기가 다소

힘이 들고, 촬영 시간이 짧아 잠깐 밤을 놓치면 

밤을 촬영 하기 위해서는 다시 하루를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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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래스카 방송 드라마에서  밤 장면을 찍는 

씬이 많다면, 정말 촬영하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다행히도 알래스카에서 드라마를 찍을 일이 없어

그 점은 다행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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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백야가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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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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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01:21 알래스카 관광지

Alyeska Resort Ski장은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스키장입니다.

알래이스카 리조트의 넓이는 약 1,610 에이커에

달하는 광대한 스키장이면서 76개의 산책로가

있는 알래스카에서도 유명한 레크레이션

에리어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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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보내며 봄을 맞이하는 계절에 스키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은 언제 들러도 마음이 

흡족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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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스키장의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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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복장의 스키어들입니다.

자유로움을 한껏 뽐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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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팬스는 급경사 다음으로 속도를 줄이라고 일부러

해 놓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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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시 숨을 고른다음 다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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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템포 쉰 다음 다시 여기서 출발을 하는데 그냥 정상에서 

내려 갈 스키어들은 왼쪽 계곡을 타고 쉬임 없이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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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멋진 포즈를 선사하는 유쾌한 스키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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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리프트를 타면 다들 공포에 질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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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트램(케이블카)을 타고 산 정상으로 올라 올 수 있어

아주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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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아이들이 대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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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에서 스릴를 만끽하며 내려오는 스키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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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어게인 암 바다를 바라보며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전세계에서 거의 유일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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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주변에는 다양한 빙하들이 있어 빙하와 함께

스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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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는 타보지 않았는데, 한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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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프로급인 여자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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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인가요? 나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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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흑인을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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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하게 내려오는 아가씨의 자태가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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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포인트에서 잠시 다들 쉬면서 정비를 한다음 바로 밑으로 

활강들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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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내린 눈으로 눈의 질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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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대머리 아저씨....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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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옆은 거의 70도 정도 되는 급경사인지라

출입을 자제하게 했는데, 저 코스를 타는 이들을

보았습니다.

어떤 이는 굴러서 내려오더군요.

엄청 위험한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저런 위험 한 곳을 

찾는 이들은 어디에고 있더군요.

대단한 도전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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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이나 민박에 대해 문의를 주시면 

연결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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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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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03:1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는 현재 봄이 한창입니다.

그런데, 아직 겨울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들이

여러 곳 있는데,그중 두 군데의 산책로를

오늘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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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곳은 겨울 산책로이며, 한 곳은 완연한 

봄의 산책로 입니다.

두 곳의 산책로를 걷다 보니, 겨울과 봄을

오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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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산책로는 대개가 바다와 설산과 호수와

인접해 있습니다.

그리고, 필히 자전거 전용 도로가 있어 자전거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안성 맞춤형 산책로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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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날, 두 계절을 넘나드는 산책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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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겨울 산책로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가족 쉼터 같은 곳인데 저렇게 식탁을 겸한 테이블이 있으며

바로 앞에는 아담한 작은 호수인데 송어가 잡히는 곳 입니다.

한 가족 만을 위한 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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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쉼터에서 이어지는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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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아직 겨울의 흔적인 잔설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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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눈이 많아 산책을 하기에는 눈에 발이 많이

빠지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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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군데군데 나무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어 

주변의 설산과도 아주 조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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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봄의 산책로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시원스런 바다와 설산 그리고, 곧게 뻗은 드라이브

코스가 일품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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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일명 다람쥐 공원이라는 산책로와 등산로가 

함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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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모두 휴일을 이 곳에서 보낼 수 있는 쉼터가 있습니다.

텐트도 치고, 바베큐 파티를 즐기는 가족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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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지는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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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설산이 바라 보이는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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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책로의 경치는 정말 끝내주는데, 이 뷰 포인트는

아는 사람만 아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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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3분만 걸어가도 아름다운 비경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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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만에 도착한 뷰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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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취도 놓여있어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여기서

망중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보통 도시락을 싸와 여기서 한나절을 보내는 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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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취에서 내려다 보이는 절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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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를 닮은 바위 섬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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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에 제대로 자라지 못한 가문비 나무가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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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명당 중 가장 으뜸인 이곳은 누가 알려주지 않으면

찾지 못할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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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듬뿍 드는 곳이라 식물들이 다른 곳보다

활기차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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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가 마치 최종 목적지인 것인 양 한참을

머물다가 내려 올 수 있었습니다.

여기 앉아 있으면 자동으로 누구나 멍을 때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정도로 뷰가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

어딘지 궁금 하시다구요?

그럼 오백원...ㅎㅎ

.

알래스카 여행이나 민박에 대해 문의를 주시면

연결해 드립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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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04:41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도 이제 봄의 기운이 완연한 요즈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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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랴부랴 스노우 타이어를 남들보다 뒤 늦게

교체를 했는데, 보통 50불이면 교체가 가능한데 

스피드 루브에서 교체를 했더니, 더블인 100불이

나오더군요.

.

뒤돌아 나오는데 은근히 아까운 생각이 들더군요.

서너 군데를 들렀는데 바로 교체가 되지 않아 찾아 간

곳이었는데 , 가격이 저리도 비싸다니 오호 통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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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목에 기후가 사뭇 다른 두 곳을 비교

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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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horage 와 whittier 입니다.

앵커리지는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에어컨을 켜야 할 

정도인데 반해, 위디어는 비가 내리면서 바람이 

몹시 부는 정반대의 날씨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

그럼,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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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에 오면 늘 인증샷을 찍는 장소인 선물의집 입니다.

겨울에는 모든 상점들이 문을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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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위디어의 풍경입니다.

한인이 운영하는 중국집도 문을 닫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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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크루즈가 출항하는 곳인데 , 선박들도 어디론가 

끌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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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에는 눈이 내리고, 여기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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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은 위디어 다운타운이며, 생선 공장이 잇는 곳인데 

주인장이 돌아가시고 문을 닫았습니다.

주민은 약, 200여명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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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하려고 채비를 마치고 던졌는데 , 강한 바람과

파도로 멀리 날아가지 않네요.

그래도 입질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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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안시설이 휑하니 비었지만 , 새우철인 이달 15일 부터는 

많은 배들이 몰려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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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무스의 뿔이 사뭇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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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이 한창인 1943년 미 육군이 건설한  Anton AndersonMemorial Tunnel

입니다.

길이는 약 2.5마일로 기차와 차량이 다니는 중요한 터널입니다.

기차가 지나갈 때에는 차량이 멈춰서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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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당시 물자를 공급하던 기차들이 이제는 각종 화물을

겨울에도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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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찬가지로 여름에만 문을 여는 위디어의 제일 큰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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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산책로로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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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책로는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곳인데,보통 애견과 함께

오는 이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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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들녘의 눈들도 많이 녹았으며, 한가로이 떠 있는 

구름을 보면 나른한 여름 같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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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들이 꼼짝도 않고 얼음땡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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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고래를 닮은듯한 구름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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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날아온 까치 두마리가 제 귀를 간지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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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하는 일반 구명조끼가 아닌, 자켓 자체가

구명 조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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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의 간단한 아침식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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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점심은 필리 스테이크 샌드위치로 

대신 했습니다.

여행을 하니, 자연히 양식으로 먹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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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13불대.텍스가 없으니 그나마 낫네요.

지난번 시애틀 갔을 때, 높은 텍스로 인해 마치

손해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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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와 팁까지 포함되어 나오면 헉 소리가 

나옵니다.

잘 적응이 되지 않지요.

그래서 더더욱 알래스카가 마음에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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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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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7 03:04 알래스카 관광지

어제 올리려다 미처 올리지 못한 아름다운

설경의 향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느덧 겨울의 막바지에서 내렸던 

눈의 향연 뒤에는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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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만난 행운의

설경이기도 하였지만, 봄의 길목에서 만날 수 있기에

더욱 뜻 깊은 정취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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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만나는 설산과 바다, 그리고

구름과 설원의 흔적을 따라 길을 출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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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에 걸쳐 내린 눈으로 겨울의 중앙에 들어 선 듯한

설산의 풍경이 마냥 평화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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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고깔 모자를 쓴 설산은 구름들의 놀이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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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녹아가던 바다도 잠시 걸음을 멈춰 겨울의 흔적을

더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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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한 점 불지 않아 고요하기만 한 바다는 설산의

그늘 아래 햇살을  받아 졸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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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들이 녹아 도로는 많이 젖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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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의 중턱에 이르자 더 많이 내린 눈으로 

차량 뒤로 물보라가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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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들이 간이 주차장에 많이 주차가 되어 있는데 이들은

스키어입니다.

스키를 배낭에 매고 산을 오른 뒤 산 정상에서 스키를 타고

내려옵니다.

정말 대단한 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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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스노우모빌러들이 모여드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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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어 하루종일 스노우 모빌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매년 찾게되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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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차량을 몰고 여기서 몇날 며칠을 지내는 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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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캠핑카를 몰고 여행 하는이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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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지치는 이들에게는 이번 달이 마지막이기에 

하루라도 더 즐기기 위해 이들은 열성적으로 야외로 나오는데

다음 달부터는 뜨거운 햇살 아래 모든 눈들이 녹아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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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모빌을 실은 차량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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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상태가 아주 좋아, 부상의 위험은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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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등선 너머로부터 피어 오르는 구름이 귀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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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 너머에는 빙하지대가 펼쳐져 있는데 드론 영상으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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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골짝에도 어김없이 나타나는 일방통행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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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과 구름을 머리에 얹고 드라이브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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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 차량이 쉬지 않고 눈들을 치우고 있는데,

가다 보니, 또다시 눈이 내리더군요.

제설비용이 정말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 예산 부족 사태가 벌어지지 않을까 저으기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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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삼일 째 눈이 내리는 지역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너무 신기한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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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이나 민박에 대해 문의를 주시면 

연결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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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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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인 청둥오리가 남쪽나라로 날아가지

않고,알래스카에서 그냥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봄이 오니, 그나마 다행인 것 같습니다.

마치 홈리스 처럼 겨울을 나는 청둥오리

를 찾아 그들의 하루를 살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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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야 할 곳에 자리를 찾는 모습이 세상의

이치에 맞는 것 같습니다.

내가 있어야 할 곳, 모든 사물이 제 자리를

찾아갈 때, 비로서 우주의 삼라만상이

정상적으로 궤를 함께 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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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거리 풍경과 청둥오리 공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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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구름과 설산이 잘 어울리는 화창한

날씨입니다.

섭씨 영상 6도라 저는 덥게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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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를 점거한 청둥오리 한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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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짝짓기 시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세쌍의 청둥오리가 오수를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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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주차장 일부를 점거한채 농성(?)을 부리는 

청둥오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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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홈리스 두분은 매일 여기서 따듯한 햇살을 쬐며

낮잠을 즐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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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은 숫컷이 정말 화려하고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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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시렵고 엉덩이 시려울텐데 눈 밭에서

지내는 청둥오리.

사실 청둥오리는 발 시려운 건 느끼지 못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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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호수 위에서 먹이를 찾는 청둥오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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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한쪽에는 시에서 조성한 스케이트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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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한 복판에 이렇게 공원이 있어 산책을 즐기는 

직장인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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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여기는 눈이 녹지않아 겨울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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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쌍의 청둥오리가 무슨 대화를 나누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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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공기가 좋고 매연이 없어 청둥오리들이 

여기서 노니는데는 별다른 문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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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얘야 ! 지지....

눈 녹은 물을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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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청둥오리일까요?

외로이 홀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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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슥한 곳을 찾은 청둥오리 한쌍.

연인들은 늘 으슥한 곳을 찾아 헤메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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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으로 나와 눈꽃이 핀 시골길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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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멀리 나온 곳인데, 날이 무척이나 흐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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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앵커리지 거리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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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낮고 푸르고 , 구름은 마치 물감을 풀어 놓은 듯 

은은한 하늘의 풍경이 마음을 차분하게 해 주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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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이나 민박에 대해 문의를 주시면

연결을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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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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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1 05:07 알래스카 관광지

기나긴 겨울잠을 자던 곰들이 깨어

났습니다.

아직 산속은 눈들이 많아 먹이를 구하지

못해 민가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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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정원으로 들어와 새 먹이 통을 뒤지거나

쓰레기통을 뒤지고는 합니다.

너무 부지런한 곰들은 일찍 동면에서 깨어나

먹이를 찾아 시내를 활보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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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들어가거나, 우체국에도 들어가고

집 팬스 뒤에 숨어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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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목에서 곰들이 깨어 난 추가치

산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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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곰들이 동면에 들어갔던  추가치 산맥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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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치 주립 공원은 수십군데의 등산로가

있어 자기한테 맞는 코스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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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벌써 새싹이 돋아 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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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깨어난 곰들의 스크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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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의 발자국들은 여기저기서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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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눈의 등산로가 하염없이 펼쳐져 있는데

정말 오래 걸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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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아래로 앵커리지 전경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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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나타나는 길이라 우심히 살펴 보았는데 , 보이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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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면 제일 먼저 찾는 주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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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까지 설산의 경치는 최고 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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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들이 주로 나타나는 곳인데, 뉴스에도 많이 등장하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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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먹이를 찾지 못하면 , 조금씩 시내로 진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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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근이 블랙베리와 블루베리가 많이 자생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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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주택들을 부면 부지들이 상당히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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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야생동물보호구역입니다.

아기곰들과 강아지들이 어울려 놀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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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턴어게인 암 바다가 눈이 시릴 정도로 아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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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은 각 동네마다 길이 중간에 많이 

끊어져 있어 자칫 길을 잘못 들면 막힌 길이 많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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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한두 채였던 이 산등성이에는 어느새 집들이 

거의 들어차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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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동물들의 영역은 좁아지고 뒤로 자꾸만

밀려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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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을 배려 하기 보다는 그들의 피해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는 인간들의 아우성만이 

있을뿐입니다.

그리고, 그 동물들을 인간의 영역에 침범을 

했다는 미명하에 사살을 하고는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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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과연 침범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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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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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도 봄이 찾아 왔습니다.

그래도 아직 스키장이 운영이 되어 막바지

겨울 스키를 즐기기 위해 Hilltop 스키장을

찾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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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탑 스키장은 앵커리지에 위치하고 있어 

10분에서 20분이면 스키장에 올 수가 있어

마치 산책을 하듯, 스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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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분위기가 한창인 힐탑 스키장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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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화창해 스키를 즐기기에는 너무나

알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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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팬스를 스키와 보드로 장식을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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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초급과 중급 스키어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스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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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대도 있는데 ,지금은 가동을 하지 않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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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만들어진 스키 거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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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듯해 여자아이가 점퍼를 벗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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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를 타는 청년은 저 위에서부터 굴러서 

내려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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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을 데리고 온 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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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곰이 내려 오는 곳이기에 쓰레기통이 쇠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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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키장이 초보자와 아이들이 많이 오는 스키장

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완만한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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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대합실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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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렌탈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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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요금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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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이용해서 스키장을 상공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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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얀 눈길은 크로스 컨트리 스키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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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이 산 정상에 있는게 아니고 산의 중턱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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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늘에서 내려다 보니, 가슴이 탁 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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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휴게실에서 바라본 스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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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코스는 총 4군데 지금은 3군데의 코스를 개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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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모습으로 도착하는 아직은 어린 소년이네요.

스키장에 오니, 눈과 마음이 시원해지는 기분이 

드네요.

그리고, 그냥 나른해지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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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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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도 스토리지 옥션이 많이 열리는데

점차 그 인지도가 높아져 많은 이들이 경매에

참여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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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런 경매에 아주 관심이 많은데 아마도

티브이 프로그램 옥션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쓸모 없는 물품들이 대부분이지만, 마치 보물 찾기

하는 것 같아 호기심이 넘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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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스토리지 하나에 천불 정도 낙찰 되는 경우가

많은데, 취미 삼아 해보고 싶은 충동이 듭니다.

여러 옥션에 구경을 가기도 했는데, 신기 했지만

참여 해본 적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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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지름신이 강림 하는 건 아닐런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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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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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박제에 관한 수준이 

상당히 높은데 그 이유가 봄,가을 사냥

시즌에 사냥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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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부 알래스칸에게는 사냥이 

생활화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박제는 동물의 사체를 방부처리해서

살아있는 모습을 재현 하는데 그 관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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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는 아직도 박제에 대해 크게 

좋다고 와 닿지는 않습니다.

정말 많은 박제들을 알래스카에서는 흔하게

만나 볼 수 있는데, 사냥을 하는 이들은 

박제를 통해 자부심을 갖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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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는 생명을 불어넣는 일이라고들 합니다.

박제사들에게는 그 말이 거의 좌우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박제들을 잠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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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홀쭉한 연어가 여우롭게 노닐고 있습니다.

수족관에서 알을 밴 연어는 산란을 하러 어디로

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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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첨탑 같습니다.

집에 저런 원두막 하나 지어  설산과 바다를 감상하는데에는

안성맞춤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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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가로등에도 이제는 봄이 서서히 찾아 오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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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부 가죽과 곰 가죽으로 소파 깔개를 만들어 놓아 

제가 앉아보니 아주 푹신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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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벽난로도 이제 서서히 자취를 감출 계절이 다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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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부를 박제 했는데 금방이라도 

앞으로 달려 나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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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에 대해 동물 보호단체에서도 반대운동이 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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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송어입니다.

강이나 호수에서 송어 후라잉 낚시를 많이 합니다.

영화 포스터에서 후라잉 낙시를 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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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박제의 폭이 넓어져 "박제장례" 라는 게

유행입니다.

자신과 함께 지내는 반려동물을 박제하여 평생을

같이 한다는 의미에서 박제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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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나면 정말 저런 나무를 잘라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보고는 싶은데 , 저런 재주는 젬병인지라

감히 시도는 못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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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약을 타고 빙하와 유빙 사이를 탐험 하듯 노닐기도 하는데

낚시를 하는이가 이걸 타고 낚시를 하는 경우도 이 곳

알래스카에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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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택시에게 다른 일반 차량들이 많이 양보를 

합니다.

물론, 개중에는 신호를 어기고 얌체 같은 새치기를 많이

하기도 하지만, 여기서는 그냥 다들 양보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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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노을이 지는 모습이 너무나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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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멋있는 노을을 만나기 위해 며칠 째 벼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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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에 터치 붓으로 구름을 그린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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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과 설산이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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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제가 사는 동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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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교회가 아닌, 다른 교회 바자회가 있어

점심때 잠시 들러 주문한 우거지 갈비탕인데

다 먹지를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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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한국에서 한때 유행을 했던 굽네 치킨 같은

후라이팬에 구은 치킨을 먹으러 잠시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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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오랜 된 곳이기도 하지만, 기름에 튀기지

않은 구워낸 치킨이라 손님이 아주 많이 몰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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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앙에 있는 옥수수빵이 마음에 들더군요.

옥수수빵을 아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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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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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는 한국처럼 전세의 개념이  없습니다.

한국의 유일한 전세 제도가 미국에 없는 이유는

미국은 집값의 20%에서 30%만 있으면 주택을

구입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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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정도를 내고 15년이나 30년 장기 융자로

바로 주택을 구입 할 수 있습니다.

감정가와 시세가 그리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니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도 대출이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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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신용도에 따라 이자율이 다소 달라질뿐

입니다.

한국은 주택값의 70~80%의 전세 값이 형성이

되어  주택을 구입 하기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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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처럼 이렇게 장기융자 제도가 구축되고

30%만 지급하면 주택을 구입 할 수 있게

한다면 , 주택난을 지금보다 쉽게 구제 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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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도에 따라 다만 이자율이 다를뿐 누구나

쉽게 주택을 구입 할 수 있다면 , 감정가에

따른 주택융자를 한 은행측도 부실은 발생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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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감정가와 시세 구입 가격이 현저하게

다르다면 은행측 부담이 많을테니 , 감정가와

시세가를 적정하게 조절할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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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부동산을 안정화 시킬려면 이런

제도를 도입하는 게 시급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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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 주는 남자 알래스카편 4부작중 3부"

영상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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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이나 민박을 원하시는 분은 연락을

주시면 연결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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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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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날에는 전을 부쳐 먹는게

어울리다면, 눈 내리는 날에는 연어회와

삼겹살에 불로초주를 곁들인 파티가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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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개월 정도는 냉동고 비우기 카운터에

들어가게 됩니다.

100일 동안 주야장창 창고와 냉동고 비우기

경쟁에 들어가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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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물들은 겨울이 오면 겨울 잠을 자면서

지내지만, 알래스카에 사는 알래스칸들은 그동안

쟁겨 놓았던 사냥감들을 꺼내어 영양 보충과

기를 축적 시키는데 열성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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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다시 봄부터 다양한 먹거리들을 

채취하거나 사냥을 할 수 있으니까요.

먹을걸 절대 아끼면 안됩니다.그러면 싱싱한 

다음 먹거리를 쟁겨 놓을 공간이 부족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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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매년 3월이 되면 인심이 풍부해지는데

이는, 저장해 놓았던 음식들을 이웃들에게 

아낌없이 퍼주는 계기가 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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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출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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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 곳을 찾았네요.

지난번에 왔더니 입구에 차단기가 내려가 있어서

발길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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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연어들이 눈 밭을 헤엄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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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들을 따라가면 자연 학습장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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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입구에 있는 가로등도 함박눈을 즐기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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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불빛에 함박눈이 그 자태를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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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들고 산책하는 이들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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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 위에서 하얀눈은 이제 늘어지게 잠을 

잘려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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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전문 식당에 모처럼 들렀습니다.

오래전에 먹은 음식이 생각이 나서 들렀는데 음식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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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인도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라 실내가 인도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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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하고는 상관이 없는데 저는 알리바마와 40인의 

도적이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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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40인의 도적이 보물을 숨긴 동굴 문 앞에서

" 열려라 참깨 " 하면 열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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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커리와 시금치커리 두가지를 주문 했습니다.

제 입 맛에는 치킨 커리가 맞네요.

시금치 커리는 마치 쑥을 넣은 것 같은 맛이 납니다.

가격은 각 20불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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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에 구운 빵도 담백해서 좋습니다.

빵으로 커리를 찍어서 먹으면 자극 없는 은은한 맛이 납니다.

뒷 맛은 달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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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가죽으로 만든 신발인데 알래스카에서는 꼭, 필요한 

신발입니다.

150불 정도 하는데 50% 세일해서 70불선입니다.

몇번을 망서리다가 그냥 돌아서는데 내내 신발이 

눈 앞을 아른 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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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 한대가 더 필요해서 사러 마트에 갔는데 

4K UHD 49인치가 328불이라 카트에 싣고 계산대에 가서 

바코드를 스캔 했더니 240불이네요.

이럴수가 완전 횡재한 느낌입니다.

일반 티브이보다 4배정도 화질이 좋은 티브인지라 인터넷 서핑도 하고 

여러 곳을 다니다가 구입을 했는데, 재수 좋은 날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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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눈 내리는 풍경을 창밖으로 보면서 삼겹살 

파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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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겹살 기름에 김치를 볶으면 이게 그렇게 맛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입에 아주 착착 감기는 맛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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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불로초주를 준비 했습니다.

그리고, 블루베리를 첨가해서 거의 약주입니다.

다 마실건 아니고 저는, 한잔 정도 마시는게 주량입니다.

많이 마신다고 좋은건 아니고, 매일 한잔씩이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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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가 삼겹살이 부족하다 싶으면 얼른 추가로 구워냅니다.

이렇게 겨울을 알차게 보내다보면 어느새 봄이 찾아와 

야외로 나가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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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며, 체력과 마음을 다듬는 겨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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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알래스카는 늑대가 잘 지키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래스카를 찾는 그날까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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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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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바닷가를 가나 파도에 밀려온 나무들이 

참 많습니다.

수많은 나날을 파도에 씻기어 무디고 무뎌져

다양한 모습을 하고 바다를 찾는 이들에게

구경거리를 제공하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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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바닷가에도 수많은 괴목들이

흘러 들어오고는 하는데 , 봄이 되어 눈이 녹으면서

휩쓸려 내려오는 나무들로 그 풍경이 장관을 

이루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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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잘 들여다보면 작품이 될만한  나무들이

참 많더군요.

가공할 손재주가 없기에 그저 감상 하는 것 만으로

하루를 즐거이 보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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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녘한 바닷가에 들르게 되면 제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바다 내음에 푹 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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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학적 괴목의 생김새에 호기심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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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을 걸으며 찰랑이는 파도소리에 온 몸을 맡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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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많은 세월을 파도에 몸을 맡겼을까요?

그 세월의 흔적이 여실히 드러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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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물개가 머리를 내밀고 사람들을 구경하는 모습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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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괴목을 주워 가공을 하여 테이블을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손재주는 영 꽝이라 원 재료가 아까울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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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에 벌어진 일을 알고 있는 괴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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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무들은 결을 그대로 살려 가공을 하는게

더 한층 운치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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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괴목은 테이블로 가공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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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피카소의 작품처럼 다양한 표정의 얼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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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가공을 하느냐에 따라 멋진 작품으로 재 탄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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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공 두마리가 저를 유심히 쳐다보네요.

" 나한테 관심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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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가 많은 지역에는 이렇게 온통 나무에 이끼가 

가득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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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가 나무에 참 많이도 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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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밀림에서나 볼 수 있는 이끼 가득한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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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트에 가면 어디서나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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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이 참 귀엽네요.

저절로 눈이 갑니다.이런 스타일의 인형을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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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의 메뉴인 잡채와 겉저리입니다.

맛있는 배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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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맛있는 만두국입니다.

제가 워낙 만두를 좋아하다보니 세그릇을 먹었습니다.

배가 아주 빵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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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욕심이 많다보니, 어느새 차가 세대가 되었네요.

얼른 팔아야겠습니다.

한번씩 시동 거는 것도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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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용으로 사용하기에 좋은 SUV 라 놔두고 사용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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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차에 대한 욕심은 많은 편입니다.

비싼 차를 갖고 싶은건 아니고 , 마음에 드는 차는

눈길이 많이 가네요.

욕심을 얼른 내려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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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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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01:3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설산은 계절마다 그 느낌이

다르게 다가옵니다.

겨울 설산은 고집 센 신선의 느낌이요

봄에 보는 설산은 만면에 미소가 가득한 

자연의 품이며, 

여름에 보는 설산은 이웃집 친구같은 

느낌이며,

가을에 보는 설산은 웃어르신이 주는 

넉넉함의 여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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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계절마다 다르게 주는 묘한 신비감으로

설산은 알래스카에 있어 빼 놓을 수 없는

절경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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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알래스카의 설산이 주는 설레임을 

여러분에게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설산을 향하여 달려가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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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에 도착하면 누구나 마음의 빗장을 열고 무장해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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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을 만나러 가는길은 늘 설렘임으로 가득합니다.




점차 설산이 가까워오니 기분이 날아갈듯 흥분에 젖습니다.

매일 보는 설산인데도 질리지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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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분마다 좌측에는 등산코스가 있어 갓길만 있으면 

주차를 하고 등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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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봄이되니 저렇게 바다와 가까운 곳까지 다가가

힐링을 하는이들로 붐비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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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신선이 노니는 것 같은 설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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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마치 늘어지게 한숨 자고 일어 난듯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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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이 되면 사람들은 기찻길을 건너 저 바위섬에 

너도나도 오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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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평화스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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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 위 늘어진 구름들이 부시시 깨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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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기차가 다니지않아 저렇게 다들 기찻길을 오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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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섬을 보면 정상까지 올라간 이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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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남녀들이 모처럼 야외로 나왔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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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까지 가서 바다와 설산과 하늘을 노니는 구름과 

마주하면 온갖 스트레스는 한번에 다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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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어디가고 아빠와 두 아이들과 설산 구경에 

여념이 없습니다.

쉬는날에는 거의 아빠가 아이들을 돌봅니다.

한국의 어느 대통령 후보는 미국에 살지 못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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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설산 계곡은 빙하입니다.

눈 속에 숨어 있는데 아마 다음달이 되면 그 모습을

드러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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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아서 아직 곰들이 깨어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자다가 일어나서 아마 의아할 것 같네요.

" 이번 겨울은 왜 이리 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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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도래지에 백조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런데 왜, 한마리는 안보이는걸까요?

늘 쌍으로 다니는게 백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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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기 있군요.

백조와 백수는 한쌍입니다...ㅎㅎ

덩치가 작은게 아마 암놈일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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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는길 차의 후시경에는 설산이 같이

따라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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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알래스카 개스 이익배당금을 주지사가 손을 대니

그 밑에 있는 상,하원의원들도 마구 손을 대네요.

의회에 디비전드 지급에 관한건이 상정되어

통과가 되었는데 , 매년 일인당 1,250불만 

주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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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전원찬성,공화당은 일부반대를 했지만

통과가 되었습니다.

보통 일인당 2,000불이상이 나오는데 반토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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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건드리지 않는 개인소득분을 주지사가

역사상 처음으로 건드려 반토막을 내더니

각 의원들이 아주 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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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있는 의원들이야 그 배당금이 없어도 그만이지만

서민층은 매년 배당금에 대한 기대치가 아주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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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를 팔아 생긴 이익금을 다시 투자를 하여 

이익이 발생을 하면 그중 4분의 1을 주민에게 

지급을 합니다.

그러니, 개스가 하락을 해도 워낙 많은 자금이

축적이 되어있어 별 영향을 받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배당금에 눈독을 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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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없는 눈 먼 돈이라 생각하고 아주 손쉽게 

배당금에 눈독을 들여 적자를 메꾸는데

사용을 합니다.

정치인들이 적자를 내고 그 부담은 주민이 

져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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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주목해야 할건 항만과 도로공사에

드는 경비를 충당하기위해 교육과 경찰,소방서

예산을 삭감하고, 부족분을 배당금에서

충당한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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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정치인들의 스폰서들은 모두 개스회사입니다.

다른데서는 후원을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모든 의원이 개스회사의 이익을 위하여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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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나라나 정치인들이 문제긴 합니다.

그렇다고 모두 없앨 수 도 없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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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정치인은 합법적으로 만행을 저지르고

한국은 불법적으로 만행을 저지르는게

특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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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만행을 저지르는건 같습니다.

결론은 버킹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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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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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오랜만에 들어보는 버킹검. 마지막에 빵 터졌습니다. 근데 왜 버킹검인거죠?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7.04.23 21:39 신고  Addr Edit/Del

      모든길은 버킹검으로 통한다라는 오래전 직장인들의 푸념섞인 은어였습니다...ㅎㅎ
      혈연,학연,지연등 배경이 없는 직장인들은
      결국 나중에 도퇴된다는 한이 서린 은어입니다.
      전라도의 거시기라는 말처럼 여기저기 다 쓰입니다.
      .
      아무리 발버둥 쳐도 결론은 하나다.

  2. 아, 테비 보고 그저 따라만 했을 뿐. 그리도 가슴 절절한 사연이 깃들어 있을 줄이야. 그래서인지 요새도 결론은 버킹검입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7.04.24 18:05 신고  Addr Edit/Del

      한국을 평가할때 이런말을 합니다.
      한국은 되는 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다.
      한국이 올림픽을 치르지 못할 이유는 없다.그런 올림픽을 치러도 달리 달라질건 없다.
      라고 평가를 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버킹검...ㅎㅎ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봄을 맞이하며

그 기념으로 오토바이들을 집합 시켰습니다.

봄이오면 제일먼저 신나 하는게 바로 

오토바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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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눈으로 가득해 얼었던 도로를 봄이 

되면서 처음으로  누비고 다니는게 바로

오토바이입니다.

.

온동네 오토바이들이 다 모여 선을 보이는 

"Motorcycle show" 가 벌어지는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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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의 대명사 " Harley Davidson"이 전문 부스를 차려

오토바이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흥분과 설레임을 

안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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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하늘에 낙서를 해 놓았네요.

저렇게 교차하며 전투기들이 하늘을 누비며 다닙니다.



.

오토바이를 타고 모두 마실을 나와 

주차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이란 말이 미국에서도 

적용이 되나봅니다.

푸드트럭이 미리 먼저 왔었습니다.


.

이런 오토바이는 경주용 오토바이 같습니다.

아주 날렵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

미스 오토바이걸인가요?



.

한국에서는 오토바이를 타다가 사고가 나면

거의 사망을 하더군요.

오토바이에게는 최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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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같은 오토바이는 이웃집 마실 갈때 

적당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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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오너들이 오토바이를 즉석에서 팔고사기도 하더군요.

벤츠회사에서도 오토바이가 나오더군요.

중고인지라 가격도 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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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오토바이는 달릴때 멀리서도 금방 눈에 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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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오토바이들이 왠지 정감이 듭니다.



.

미국에도 폭주족이 있는데 한국의 폭주족하고는 

분위기부터 다르더군요.

중국집과 피자,치킨집 배달용 오토바이들이 한국에서는 

폭주족의 대명사입니다.



.

영화에서 이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장면은

정말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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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쇼장을 딱 들어서는데 오토바이에 필이 꽃히면서

한대 구입하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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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좌석 등받이가 있어 부부나 연인이 함께 타고 다니면서

알래스카를 누비는 풍경이 상상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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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데이비슨 신상품 같습니다.

음향이 빵빵하더군요.

그리고, 네비게이션도 달려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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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3.1절. 8.15 광복절에 전국 폭주족들이 모여 

퍼레이드를 펼치는데 신호무시와 차선무시로 

살벌하게 달리는데 이때, 경찰과의 추격전으로 

사고가 발생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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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의 오토바이족의 트레이드마크인 복장입니다.

가죽옷,타투,은으로만든 각종 뱃지와 반지,머리수건등이 

정식으로 갖춰져 있네요.



.

오늘 여성들도 많이 왔더군요.

" 오빠 달려 ! "



.

오토바이 부부를 모셨습니다.

오토바이 여행을 즐겨한다는 부부의 모습이

참 보기좋습니다.

.

제가 몇년전에 북극을 향해 달려가는데 비포장도로를

먼지를 날리며 달려오는 오토바이 여행자를 만나적이 

있었습니다.

.

오토바이 뒤에는 비상연료를 가득 실은채 북극을

향해 달려가는 여행자의 모습을 오랫동안 지켜보았는데 

마치 외로운 투쟁을 하는 것 같아보였습니다.

.

한국에서는 오토바이가 워낙 위험한 교통수단인지라

저는 따로 배우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운전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특히, 저절로 오토바이 위에 올라타게

되더군요.

.

여러분도 오토바이를 좋아하시나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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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성급한 마음에 자작나무 수액을 받기위해

물통을 준비해서 자작나무아래 놓았지만

아직은 봄 기운이 자작나무까지는 오지

않은듯 합니다.

.

눈이 부실정도로 희디흰 설산과 손에 잡힐듯

몽실몽실 피어오르는 구름을 향해 봄맞이를 

떠나봅니다.

.

설산에 한걸음 다가가니 , 설산 전체가 보이지 않고

설산의 땀구멍만 자세하게 보인답니다.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전체를 보지 못하고

한 곳만 더 자세하게 보입니다.

.

사람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주변에 가까이 다가가면 그사람의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자세하게 보인답니다.

.

자연과 사람의 이치가 닮아보입니다.

멀리서 보던 설산을 조금만 더 가까이 다가가봅니다.


.

.

봄바람에 눈을 뜨니

하늘에서 해바라기를 하는 뭉게구름이

은비늘 같은 반짝이는 미소를 지으며

손을 내밀며 어서 오라하네



.

봄바람에 눈을 뜨니

작은 나무가지에 움을트는 봉우리에

눈을 닮은 하얀 이를 드러내며 지난해의 

옛 이야기를 들려주네



.

봄바람에 눈을뜨니

얼어있던 바다가 속살을 드러내며

징검다리 얼음을 가슴에 안은채

작은 봄바람에도 날숨을 들이쉬네



.

봄바람에 눈을 뜨니

혹한의 추운 겨울을 이겨낸 텃새무리가

작은 부리로 초롱초롱 노래 부르며

온 몸으로 짝을 찾는 유혹을 하네


 

.

봄이되어 눈을 뜨니

긴긴날 눈을 머리에 얹어  웅크리던 지붕위

따듯한 햇살아래 온 몸을 비틀더니

이제는 처마밑에서 소나기가 되어 흐르네




.

봄이되어 눈을뜨니

덮혀있던 철로위 눈을 걷어내고

따듯해진 철로는 아지랑이를 피어오르며

금년들어 첫 기차가 소리를 지르며 달려오네



.

봄이되어 눈을뜨니

움추리며 숨죽이던 늑대한마리

먹이찾아 동네를 어슬렁 거리다가

봄을 느껴보지도 못하고 하늘로 향하네


 

.

봄이되어 눈을뜨니

켜켜히 쌓였던 눈들이 녹아

잔듸밭은 눈 녹은물로 찰랑거리며

꽃을 피우기 위한 양분으로 땅속으로 스며드네


.

봄이되어 눈을 뜨니

마치 잠에서 깨어나듯 일제히 여행을 계획하더니

설레임으로 가득한 심장을 부여안으며

알래스카의 명소를 수시로 물어오네


.

봄이되어 눈을뜨니

보고싶은 이들이 눈에 아른거리고

산넘고 바다건너 달려가는 내가있어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관조를 하네



.

봄이되어 눈을뜨니

따듯한 햇살아래 졸음이 밀려오고

멈춘듯 흘러가는 구름아래 그림자를 만들어

손에 한줌 쥐어지는 봄을 실바람에 날려보내네



.

봄바람에 눈을뜨니

집안에 먼지들도 봄맞이 한다하고

구석구석 청소를 하며 봄을 맞이하는데

하루종일 집안일과 씨름해도 별반 다르지않네


.

봄이되어 눈을 뜨니

뒷마당 창고는 겨울내 내린 눈으로 주저앉고

아직도 무릎까지 오는 눈밭을 걸어

자작나무 가지를 보니 푸른색으로 혈색을 찾아가네



,

봄맞이 자전거 세일을 하려고 야외에 내놓았더니 다시 함박눈이

찾아왔네요.



.

이게 바로 닭발 연골 묵입니다.

어제 미쳐 보여드리지 못했네요.



.

그냥 흰밥이 아니라 연근을 갈아서 넣고 씨드도 넣은밥입니다.

그냥 하얀밥은 거의 먹을일이 없습니다.

연근을 갈아넣은 밥은 처음이네요.

.

불로초주는 매번 보이네요.



.

성급하게 자작나무수액을 받기위해 모든 준비를 완료 했습니다.

자작나무 구멍을 뜷으면서 은근히 자작나무에게

미안하네요.



.

보드카와 오리뼈를 넣고 푹 고은 보드카 오리녹두죽입니다.

모든 영양분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

제가 잡아온 연어를 넣고 만든 연어만두랍니다.

제가 직접 잡아온 연어라 더욱 맛이 있는듯 합니다.



.

이게 바로 불로초주입니다.

매번 원액을 보여드리지 않아 궁금하신분이 있으실 것 같아

오늘 공개를 합니다.

.

꿀을 넣어서 담궈도 좋습니다.

보드카는 비싼걸수록 좋다고 하네요.

술이 약하신분들은 소주잔 3분의 2에 포도원액을

넣으시기 바랍니다.

.

술처럼 마시지 말고 아침저녁으로 한잔, 귀찮으면'

저녁에 주무시기전이나 반주로 한잔만 드세요.

약효가 세서 절대 하루 다섯잔 이상 마시면 안됩니다.

정말 큰일납니다.

자칫 응급실로 실려갑니다.

.

실제로 술 마시듯이 부어라마셔라 하신분이 응급실로

실려간 일이 있습니다.

' 불로초주 좋다고 남용이나 오용은 금물"

만병통치약이나 마찬가지입니다.


.

표주박


시를 쓸려고 하지는 않았는데 갑자기 사진을 올리다가 시를 써 볼까

하고 즉석에서 쓴 시라 다듬질 않았습니다.

마치 통나무를 조각하지않고 보여드린 것 같네요.

그냥 편하게 보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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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 비결은 보드라운 보드카에 있었군요^^ 설산 마주하고 벗들과 함께 대청마루에 앉아 불로초주 한 잔이라. 크~ . -,- 근데 걱정입니다. 시진핑 주석의 알래스카 방문으로 중국 사람들 몰려가지나 않을까 싶어서. 그들이 지나가는 길엔 씨가 마르는 것 같던데.

오늘은 제가  Cross Country Ski 코스를 

스키를 타지않고 걸어보았습니다.

봄,여름,가을 계절에는 보통 산책코스이지만

겨울에는  Cross Country Ski 코스로 

탈 바꿈하게 됩니다.

.

워낙 넓은 산책로 코스인지라 자칫 길을 잃을

염려가 많습니다.

공원안에 골프장이 있을정도니 얼마나 넓은

공원인지 상상이 가시나요?

.

그래서 초행길인 이들은 길을 잃어 온 종일

헤메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공원은 보통 이 정도입니다.

.

적설량이 많아 그냥 걷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그래도 작심하고 오늘 걸어보았습니다.

.

알래스카  Cross Country Ski 코스를 소개 합니다.



.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돔 구장이 이번 눈 폭풍으로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돔 구장에서는 축구와 육상,배구등 다양한 스포츠를 할 수 있었는데

이번 눈 사태로 많은 이들이 운동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겨울이면 알래스칸들의 체육활동을 하는 곳으로 각광을 

받았던 곳이었습니다.


.

긴급 가로등 전기 가설로 도로가 통제되네요.

표지판을 들고 있는 아르바이트는 보통 여성이 하고 있는데

시간당 28불입니다.



.

겨울 아웃도어 스포츠에 대한 안내책자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

쉼터에서 바라본 공원의 전경입니다.



.

외로이 서 있는 가문비 나무옆을 지나는 비행기 소리에

잠시 하늘을 바라다 봅니다.



.

허리까지 빠지는 눈들을 모두 특수 제설차로 꽉꽉 눌러

놓았습니다.


.

Cross Country Ski 코스 를 걷다보면 나타나는 "잠자는 여인" 산을

만나게 됩니다.



.

저 멀리 디날리도 보입니다.



.

여기는 산책로인데 워낙 깊이 빠지는지라 감히 

갈 생각을 하지 못하네요.



.

가다 서기를 한참을 했습니다.

푹푹 빠지는지라 걷기도 힘드네요.



.

여기서 길을 잃으면 비행기가 어디로 내리는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바로 가까이 비행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

Cross Country Ski 코스 는 다양한 대회가 열리기 때문에

스키어들만 다니도록 되어있습니다.

오늘은 대회가 없어 편하게 걷고 있습니다.



.

약 오백년이 되면 나무들은 그 수명을 다하게 됩니다.

특히, 영구동토층인 부분에서 자라는 나무들은 그 피해를

피해갈 수 없습니다.



.

가도가도 끝이없어 수시로 쉬어가면서 사진을 찍고 

있는중입니다.



.

우리네 삶도 저처럼 휘어지고 꺽어지고 하겠지요.

최순실이도 결국 꺽어지고 말았지요.



.

참 희한하게도 생겼네요.

특이한 나무입니다.



.

바다를 바라보며 같이 걷는중입니다.



.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부러진 나무들이 의외로 많네요.



.

드디어 오랜만에 미모의 아가씨 스키어를 만났습니다.

반가워서 같이 인사를 나누는데 금방이라도 데이트에

응해 줄 것 처럼 밝은 미소를 건네줍니다.

.

착각에 빠져서 절대 데이트 신청 하지 마세요..ㅎㅎ



.

아가씨들은 보통 혼자 오는군요.

나중에 주차장에서 만났는데 ,직장이 끝나고 이리와서

저렇게 혼자서 즐기고 다시 집으로 갑니다.

.

한국은 무조건 연인이나 친구를 불러서 단체로 움직이지만,

여기서는 타인의 자유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기에

저렇게 혼자서 아웃도어를 즐기는 싱글족들이

많습니다.

.

남을 생각한다는게 바로 자유주의의 출발점입니다.

늘 남을 먼저 생각하고 결정을 내리는 이들의

사고는 본 받을만 합니다.

.

아무리 친한 사이라 할지라도 늘 사전에 약속을 하고

방문하는게 예의입니다.

이런게 생활화 되면 비로서 진정한 자유주의를 

실천 할 수 있습니다.

.

우리도 이제는 무뢰함을 벗어 던질때입니다.

.

저와 일면식도 없는분이 단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 어이 이리와 이야기좀 하지."

.

무조건 " 어이 " 로 통하는 막무가내식이 아직도

미국 사회에서 있다는게 참 신기합니다.

어이 그러면 자네도 어이 되는거네.

" 정말 어이없네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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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겨울에는 결혼식은 거의 실내에서

이루어집니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야외에서의 결혼식이 

인기지만 부득이 겨울에 할때는 실내에서

예식을 올립니다.

.

지인의 결혼식이 있어 들러보았습니다.

신랑신부의 즐거워 하는 모습이 저마저도

마음을 심란케 합니다.

.

결혼은 하도 후회,안해도 후회라는데 이왕이면

하고 후회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ㅎㅎ

알래스카에 와서 호텔에서 하는 결혼은 처음 인 것

같습니다.

늘상 야외 결혼식만 보다가 한국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호텔 결혼식장 분위기를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출발해 볼까요?


.

한국의 결혼식장과 분위기가 아주 같은 이유는 신랑신부 모두 

한국인이기 때문입니다.

축의금 접수대와 신랑과 신랑의 부모, 그리고 신부의 어머님이 

오는 하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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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이 치러질 호텔 예식장인데 상당히 좁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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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결혼식이 진행되는데 외국인도 많아

영어로도 동시에 진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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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주례는 알래스카 한인장로교회 김성관 목사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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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신랑입장입니다.

하객들의 축하속에 보무도 당당하게 입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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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동이 신랑신부가 교환할 예물을 들고 입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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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신랑신부 들러리 입장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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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동들이 꽃잎을 신부 입장에 맞춰 골고루 뿌리고 있습니다.

진달래꽃 아닙니다..ㅎㅎ

하얀 순백의 장미 꽃잎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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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어머니와 함께 입장하는 신부입니다.

너무 좋아하시네요..ㅎㅎ

웃는 모습이 너무 활기차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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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주례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서로 용서하고 늘 양보하는 부부가 되기를 강조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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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되었슴을 선포하며 드이어 새로운 부부가 탄생하였슴을 

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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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선포식과 아울러 뜨거운 입맞춤을 신랑신부가 하네요.

으...부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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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라는 고등학생인데 축가를 부르는데 정말 잘 부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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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하객들이 오셨습니다.

그동안 인심을 많이 얻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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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측 들러리인데 상당한 미모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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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이 끝나고 신랑신부 퇴장을 하는데 하객들의 박수가 

정말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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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이 끝나면 단체사진을 찍기위해  줄을 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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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례인 김성관 목사님과 신랑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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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신부의 가족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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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랑신부의 지인들 단체사진입니다.

조금 가깝게 찍은 사진이 있는데 , 행여 나만 잘 안나왔다고 투정

부리실 분이 계실 것 같아 롱샷 사진으로 대체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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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부부가 탄생을 했습니다.

앞으로 서로 의지하며 새로운 인생의 설계부터 시작해서

그 생이 다할때까지 화목하게 잘 사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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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분의 결혼을 진심을 축하 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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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탈북한 분들을 직접 보기는 처음입니다.


매번 말로만 듣고 , 방송을 통해서 이야기를 

들었는데 실제 만나보니, 새롭네요.


한국에서야 워낙 많은분들이 남한으로 오셔서 

볼 기회가 많겠지만, 이 머나먼 알래스카에서

만날줄을 몰랐습니다.


따듯한 봄에 오셔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알래스카가 너무나 좋다고 하시네요.


천지 사방이 먹거리로 넘치니 그분들에게는 

이보다 더한 낙원이 없는듯 합니다.


낚시를 다녀 오셨다고 하네요.

가자미와 삼식이를 잡으셔서 매운탕을 끓여 드셨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제가, 저만 아는 산 미나리 밭에

모시고 갔습니다.  


그럼, 특별한 만남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평양 누님댁을 방문해서 인증샷을 한장 찍었습니다.


맨 우측분이 이번에 알래스칸과 결혼해서 이번에 알래스카를 오게

되었는데, 맨 좌측분은 친한 언니인데 놀러 오셨답니다.


본인도 결혼해서 오고 싶다고하시는데 나이는 54세입니다.

좋은분 계시나요?..ㅎㅎㅎ


알래스카에 입성 하신걸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인디언 마을을 찾았습니다.





칠면조가 알을 품고 있는건지 저렇게 계속 주저앉아 있네요.





 


이제 완연한 초록의 봄입니다.






아름다운 캐빈형 새 집이 있네요.







여기서도 기념사진 한장 찍어야죠.

어울리나요?...ㅎㅎㅎ







설산이 보이는 곳인데 최초로 제 찾은 곳이 아닐까 한, 이곳은

숨어있는 산 미나리 밭입니다.




 


네잎 크로바를 찾아보았는데  역시, 안 보이네요.






나물 뜯는데는 두분 다 선수네요.

손이 보이지 않을정도입니다.





봄 햇살이 너무 포근하네요.

눈이 녹아 고인 호수에는 은빛 물결이 입니다.









산 미나리입니다.

여기 엄청 많이 나네요.






이제 두룹도 일주일 정도만 있으면 수확이 가능 합니다.

껍질을 탁 터트릴때면 채취가 가능합니다.







민들래와 쑥도 같이 뜯었습니다.

서너봉투에 가득 담으셨네요.


그만 가자고 그러니, 해도 멀쩡한데 왜 벌써 가냐고 아쉬움을 

토로하시네요..ㅎㅎㅎ







엄동설한의 역경을 딛고 꽃들이 너무나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이번에 심은게 아니랍니다.






다양한 꽃들이 어쩜 이리도 건강하게 피는지 대견스럽기만 합니다.






마치 조화처럼 느껴질 정도로 화사합니다.






때가되면 어김없이 자라나는 식물과 꽃들이 기특해서 입맞춤이라도 해주고 

싶네요.










 


모두가 감상을 할수 있도록 한송이도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알래스카 구름들은 재미납니다.

저마다 구름들이 특징이 있어 , 언제 보아도 지루한줄 모른답니다.







곰이 나타난다고 하이킹을 하지 말라고 하네요.


동면에서 깨어난 곰들이 배가 고파 눈에 보이는게 없을지도

모릅니다.


배고프면 인사불성이 되나 봅니다.


나나 하이웨이에서 벌써 곰의 습격을 받아 생명이 위급하다고 하네요.

곰과의 불상사가 벌어지는 봄이라 모두들 조심을 해야 합니다.


저도 가급적이면 깊은 산 속에는 들어가지 않을 예정입니다.

물론, 곰퇴치 스프레이는 필히 지참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봄에는 자나깨나 곰조심 입니다.


" 곰 조심 하세요 ! " (감기약 선전 문구 도용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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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SLEE 2016.04.19 13:21 신고  Addr Edit/Del Reply

    사진 속의 충견을 데리고 같이 다니면 곰을 미리 알아서 피할 수 있지 않을까요?
    혹자는 스프레이 가지고도 안 된다고 하던 글을 봤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날이 너무나 화창해서 낚시대를 둘러메고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알래스카의 봄내음을 한껏 맡으며 하늘에서

땅 따먹기 놀이를 하고 있는 다양한 구름들을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유유자적 알래스카의 여기저기를 누비며 매일

유랑 생활을 즐기는 안빈낙도의 삶은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은 하루의 연속입니다.


발을 내딛는 그곳이 내땅일진대 , 무에 그리

아둥바둥 스트레스 받으며 살일 있을까요.


알래스카 김선달은 오늘도 여러분의 심사를 

불편하게 하려고 합니다...ㅎㅎㅎ





앵커리지의 날씨는 아주 화창 하지만 도시를 벗어나면 또 다른 날씨가

펼쳐집니다.







구름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어디론가 향하고 있습니다.

오늘 곗날일까요?







빙하수의 청정 계곡물이 흐르는 곳에 도착해 잠시 손을 담궈보았습니다.






청정수가 흐르는 계곡에는 너무나 씩씩하고 활기차게 자라나는 이끼와 

식물들이 자라나고 있는데 , 샐러드로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구름들이 마구 달려가며 긴 꼬리를 휘날리는 모습이 마치 용구름

같아 보입니다.






보기만 해도 너무나 시원해 바짓단을 걷어부치고 잠시 쉬어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치 구름이 머리를 들이밀며 소리없는 반항을 하는 것 같네요.

사춘기 구름인가 봅니다.







빙하수가 모인 호수에 도착하니 , 그 물이 너무 맑아 자연을 품고 있네요.







눈이 시릴 정도로 새하얀 설산들이 나를 오라 손짓을 합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빙하수가 녹아 만든 호수가 하늘을 품고 있네요.






덩치 큰 구름이 설산의 눈이 녹지 말라고 햇볕을 막아주고 있네요.

기특도 하여라.






오늘 구름들이 기특한 짓을 하네요.

설산마다 구름들이 햇빛을 가리는 우산이 되어줍니다.






호수 저편 왼쪽에는 아직도 눈들이 녹지않고 호수와 만나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는 눈이 금방 다 녹을 것 같은데 신기하게도 녹지않고

저렇게 남아 있습니다.







알래스카의 봄과 여름은 저렇게 겨울 설산을 안고 살아갑니다.





쑥을 따다가 쑥국을 끓였습니다.

한입 머물면 쑥향이 입안에서 뱅뱅 돕니다.






민들래를 무쳐 쌈을 싸서 먹어보았는데, 말로 형용할수 없을 정도로 

맛이 아주 그만입니다.

끝내줍니다.







불판위에 삼겹살은 노릇노릇 익어만 갑니다.






민들래 쌈과 삼겹살 그리고 쑥국으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삼겹살을 먹고 쑥국을 먹으면 입안에 기름기를 모두 잡아줍니다.


아주 개운합니다.

이 맛 아실런지...






개가 무슨 고생이람.

개는 타고싶지 않다고 하는데 구명조끼도 없이 태우다니 이건 배..배신이야!






바닷가에서 나홀로 낚시하는 저랍니다.

세월을 낚으며 인생을 즐기는 저만의 삶 방식입니다.


사람마다 삶의 방식은 저마다 다릅니다.

자신만의 삶이 옳다고 여기는건 아주 위험한 생각 입니다.


남을 자신에게 맞춰 재단하는 것 또한 경계해야할 일입니다.

남을 존중할때, 비로서 자신도 존중을 받게 됩니다.


남을 인정한다는건 , 서로를 인정하고 대화의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겁니다.


오늘도 눈높이 대화를 연습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음악은 컨트리송을 한곡 준비했습니다.

편안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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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쑥국향이 여기까지 진동하는듯 합니다.^^

  2. 알래스카와 쑥국이라.. 참 다른 느낌인데 잘 어울리네여..ㅎ ^^

  3. 알래스카에도 쑥이 자라는지 몰랐습니다.^^

날이 포근해지니 자연히 산과들로 나가게 되네요.

알래스카 봄이 옴을 확인하고자 여기저기 마구 

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거의 산책로와 등산로 순례를 하는 것 같습니다.

작은 풀잎 하나하나 모두 눈에 가득 들어와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무스의 흔적도 보이고 , 야생동물들의 발자국도

드문드문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 많던 다람쥐들은 사람의 인적을 피해 점점 더 

숲속 안으로 들어가는듯 합니다.


인간의 영역이 점점 늘어만 가면 , 그만큼 동물들의

서식지가 줄어들어 그들은 안쪽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는듯 합니다.


조금씩만 양보해서 같이 더불어 사는 그런 알래스카가

되었으면 합니다.





썰물때라 물이 많이 빠져 바닷가로 나와보았습니다.






오늘도 산양들이 저를 반겨주네요.





양들만 보면 양들의 침묵 영화가 생각 납니다.






비가 내리면 설산의 자태가 많이 흐트러진답니다.

마치 비를 맞은 여인네라고나 할까요.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질긴 생명력으로 자라고 있는 나무들을 보면 

척박한 환경일지라도 다 적응하고 산다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어찌나 탐스럽게 폈는지 정말 안아가고 싶을 정도입니다.






여린 꽃이 해풍을 맞으며 기나긴 겨울을 이겨내고 한창 물이 오르고

있는중입니다.






알래스카 식물들은 정말 분주하기만 합니다.

부지런히 싹을 트이고 여름을 즐기려고 바빠지기만 합니다.






바람한점 없어 고요하기만 합니다.

여기서도 누가 낚시를 했는지 그 흔적이 있네요.





 


이슬이 방울방울 맺혀있는 모습이 너무 영롱하네요.







배추만큼이나 크게 자라는 이 화초가 무슨 화초인지 정말 궁금 

하기만 합니다.


지천으로 자라나는 식물인데 이름을 당최 알수가 없네요.






그래서 두포기를 캐서 화분에 옮겨 심었습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이끼를 가져와 화분에 둘렀습니다.


식물 채취가 가능한 곳에서 가져온거라 법적으로 하자는 없으니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ㅎㅎ






싹이 나오면서 바로 꽃이 피는 현상을 보셨나요?


알래스카 식물이나 나무들은 짧은 기간을 이용해 번식을 하기위해

새싹이 나오자마자 바로 꽃망울을 터트리고 씨앗을 생산해

낸답니다.


아주 특이하죠?







아주 신기한 삼단폭포인데, 팔뚝만한 구멍에서 이렇듯 많은 물이 나옵니다.


빙하수가 녹아 암반수로 흘러들어가 그 구멍을 통해 나오니

이런게 바로 약수 아닌가요?


자연적으로 정수가 되어버린 빙하수 입니다.

 





 


시원스레 뻗은 도로와 바다 그리고, 설산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지금이야 도로가 한산하지만 , 이제 관광시즌이 되면 수많은 여행 차량들이

이곳을 씽씽 달리게 됩니다.






캠프그라운드에 오니, 장작도 준비되어 있어 세상사 모두 잊고 

자연인이 되어 아름다운 경치속에서 룰루랄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강이나 호수에서는 타겠는데 바다에서는 약간 망서려지는 카약입니다.

한척 정도는 필히 있어야 하는 아우도어 장비중 하나입니다.





호스텔 같은 분위기의 숙박업소인데 예전에 한번 올린 적이 있습니다.

한국분들도 간혹 이 숙소에서 머물더군요.







요새 부쩍 애견에 대한 이야기들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어느 강아지가 위협적이라고 총으로 사살해서 현재 해드라인 뉴스로

등장을 했더군요.


대체적으로 훈련이 잘 되어있어 사람에게 위협을 주는 강아지들은 별로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으로 쐈다는건 그 인간성이 의심되어지는

부분입니다. 


그 강아지는 주위에서도 다 좋아하는 그런 강아지였는데

이미 강아지는 죽었으니 누구 말을 믿어야 할지 몰라 법적으로도

판결을 내기 힘들다고 하네요.


제가 제일 무서워 하는 종은 핏볼입니다.


타주에서는 핏볼을 아예 키우지 못하게 하는 곳이 있더군요.

법적으로 아주 강력하게 제제를 합니다.


워낙 성격이 사나워 인상만 봐도 겁이 나더군요.

그래서, 저는 핏볼 근처는 잘 안가게 됩니다.


그런데, 백인들은 의외로 핏볼을 많이 키우네요.


좌우간 애견을 잘 케어 해야 할것 같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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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가 봄을 맞이해 여러가지 행사들도

벌어지고, 봄을 느낄수 있는 다양한 소식들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키장에서는 고별을 고하는 축제도

열렸습니다.


알래스카 봄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며칠전부터 자작나무 수액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 혼자 먹기에는 부족하지는 않답니다.


물대신 일주일만 마시면 장청소를 아주 깨끗히 해줍니다.

고로쇠물과 비슷한 효능이라고 하니 , 잘 챙겨먹을려고 합니다.


장청소를 도와 변비에는 확실한 효과가 있더군요.

다른 효과에 대해서는 제가 아픈 곳이 없어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집 앞마당에 있는 자작나무들도 서서히 혈색이 돌기 시작합니다.

마당이 넓어서 캠핑카라도 한대 세워둘려고 합니다.








이 집은 앞마당이 아주 축구장만 합니다.

잔듸 깍을일이 아득하기만 하지요.







구름 사이로 강렬한 햇살이 비추네요.






철새도래지와 호수에 제일먼저 찾아오는 백조무리입니다.






이제 5일후면 새우잡이가 성수기에 접어듭니다.






보트를 소유한 이들은 매일 집에서 배를 가져와 선착장에 정박하기

분주합니다.






그저 바다에 떠 있는 것만으로도 이들은 힐링을 합니다.





앵커리지 주변 어느 바닷가를 가도 늘 나타나는 물개들은 강태공들의

기피동물이기도 합니다.






봄을 맞아 달리기를 하는 이들을 어디서나 만날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스키장에서 이색 축제가 열렸습니다.






스키를 타고 점프대를 출발해 바로 물로 뛰어드는 행사입니다.

북극곰 수영대회와도 같은 분위기입니다.






다양한 복장을 갖추고 행사에 참여하는 이들을 보면서 마지막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들은 겨울이 지나감을 애석해 합니다.








어느 매장을 갔더니 걸려있는 액자인데 ,알래스카의 이미지가 모두 담겨

있는 것 같아 눈길이 가더군요.






내리는 비바람 속에서 꿋꿋하게 낚시를 하는 제 모습입니다.







낚시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내내 먹구름이 가득합니다.






여행객들이 점점 늘어 가면서 약수터에서 인증샷 찍는 이들도 

눈에 띄네요.






저렇게 생수병에 약숫물을 기념으로 담아 가려는 이들이 차를 멈춥니다.





곰들이 쓰레기통을 자주 뒤지니 ,고등학생들이 쇠로된 쓰레기통을

제작한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앵커리지에 샐러드 배달업체가 있는데 매달 50%에서 80% 매출신장을

한다고 하네요.


30불이상 주문을 해야하며, 딜리버리 비용은 8불50센트를 별도로 받는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앱으로 주문을 하는 시스템인데, 다른 업체들은 보통 4불에서

5불정도의 딜리버리 비용을 받는다고 합니다.


일반 피자나 햄버거 딜리버리는 보통 2불에서 3불정도 비용을 받는데

비해 비용이 상당히 비싸지만 , 계속 매출 증가추세라고 합니다.


원주민 마을중 한군데는 집에서 요리를 하고 배달 전문을 하는 곳이 

있습니다.


식당 홀이 없으니 여러가지 비용절감 효과도 있고,배달만 하니

그런대로 타산이 맞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적은 자본으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앱으로 주문을 하게 하는 방법도

좋은 것 같습니다.


주방만 있으면 처음이라도 금방 시작 할수있으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고정고객을 확보하는게 관건인데 그 방법은 다양합니다.


이미 한국에서 실행하는 사례들을 면밀히 검토해서 접목을 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쿠폰제나 멤버쉽제도 혹은, 점조직처럼 소개를 하면 여러가지 다양한 

혜택을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방학때 학생들 알바를 시켜 홍보를 하는것도 적은 비용으로 효과를

극대화 할수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 누가 먼저 시도를 하느냐가 선점 할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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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4.10 18:02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04.11 00:18 신고  Addr Edit/Del

      대학생들을 만나려면 교회를 가시면 됩니다.
      세군데 교회에 대학생들이 많이 다니더군요.
      오시면 교회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학생이 아니면 거의 영어로 대화를 해야합니다.

    • 루로우니 2016.04.11 16:47 신고  Addr Edit/Del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앵커리지 거주 한인 대학생들이 모이는 커뮤니티 웹사이트는 없는지요?
      한인 대학생 대표 연락처와 이메일 주소 정도 확보하고 싶은데요,
      만일 아신다면 정보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개인정보라서 댓글로 달기 어려우시다면
      rurouni628@gtck.re.kr로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 유학생들 커뮤니티는 없는실정입니다.
    그저 알음알음으로 만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교회에 나가보시면 금방 그 연락처를 아실수 있습니다.

2016.04.07 02:34 알래스카 관광지

남들은 알래스카의 겨울이 길다고들 하지만,

저에게 겨울은 다른 계절과 같이 분주 하기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봄이오자, 알래스카의 주민들은 

산과들,바다로 모두 몰려 나오기 시작합니다.


오늘도 저는 알래스칸들이 제일 즐기는 낚시를

하러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낚시대를 둘러메고 룰루랄라 떠나는 낚시여행

출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벌써부터 여기저기 캠핑카들이 정말 눈에 많이 띄더군요.

바야흐로 여행의 계절이 왔나 봅니다.






저 멀리 산양들이 무리를 지어 있네요.

가까이 다가가 볼까요?





지금이 짝짓기 계절인가요?

숫놈이 모처럼 보이네요.






지금이 제대로 된 설산을 만나는 적기입니다.


잠시후면 , 저 설산들의 눈이 모두 녹아 알래스카 분위기가 

덜 난답니다.







자세히 설산을 보니 어떤가요?

정말 끝내주지 않나요?


마음마져 순백의 색으로 옷을 갈아입는 것 같습니다.






봄이오니, 자연히 차량들도 늘어가네요.

거기다가 경치도 받쳐주니 금상첨화입니다.





산 정상에 바람이 불면 저렇게 바람이 눈을 안고 하늘로 올라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구름이 아니랍니다.

눈들이 바람에 몸을 싣고 여행을 떠난답니다.






앞에는 설산, 오른쪽에는 바다가 자리합니다.

운전할 맛 나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귀여운 고스트 구름이 지나가는 차량을 구경을 하나봅니다.





공군 비행기들은 기나긴 하얀 흔적을 남기며 부지런히 훈련에 여념이

없습니다.







설산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는 것 같지만 이는, 공군 전투기들의

흔적이랍니다.








드디어 낚시를 할려는 어촌에 도착 했습니다.







어촌의 아주 작은 다운타운입니다.

여기서는 속도가 10마일이니, 운전시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바람한점 없어 낚시 하기에 너무나 좋은 날입니다.






이게 무슨 고기인가요?

임연수어라는데 제가 보기에 아리송 하기만 합니다.






매끄러운 설산은 바라 보기만 해도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드디어 빙하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다녀간 곳이랍니다.






제가 잡은 물고기입니다.

상당히 크답니다.


아구찜처럼 요리를 하거나 매운탕감으로 아주 좋습니다.







이빨좀 보세요,엄청 날카롭습니다.

자기보다 작은 고기들을 잡아 먹는답니다.






바람한점 없고 물결이 잔잔하니 슬슬 졸립네요.

의자 하나 가져다 놓고 , 살풋 잠들고 싶습니다.


이런게 바로 평화 아닌가요?


누구하나 간섭하는이 없고, 방해 받지않고 자신만의 시간을 오롯이

가질수 있는 바로 이곳이 진정 낙원 같습니다.



표주박



한국도 선거철인데 여기 알래스카도 선거철입니다.


이제 막 투표가 끝나 개표 결과가 나와 당락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이곳, 작은 동네에서 시장이 주민소환 투표를 거쳐 

해고가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오네요.


윤리적으로 문제가 발생되면 가차없네요.


특히, 보수적인 성향이 강해 윤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재신임 투표로 강력하게 대처 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합니다.


정치판을 이구동성으로 욕하기전에 이렇게 주민의식이 

깨어 있다면, 진정한 지방자치제도의 올바른 정착이

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부디 전과자들을 뽑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