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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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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도 산책로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빙하가 녹아 흐르는 맑은 계곡이

있는 산책로인데, 여름에 오면 정말 시원 할 것

같은 피서형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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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와서 오붓하게 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는 피크닉 시설도 갖춰져 있어 당일 치기로

와도 아주 적당한 곳이기도 합니다.

빙하만 녹아 흐르는 게 아닌, 가을도 듬뿍 녹아 흐르는

아름다운 산책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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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아 흐르는 계곡에는 시원하고 맑은 

물소리가 청아 하게 산책로를 적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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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빙하의 속삭임에도 오랜 세월 자라온 바위의 이끼는 

생명력의 질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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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계곡에 발을 담그고 룰루랄라 노래 한자락 

불러도 좋을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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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나 비를 피할 수 있는 정자도 세워져 있습니다.

한국의 운치 넘치는  정자와는  사뭇 다르지만 정자로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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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바로 앞에는 계곡을 바라보며 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도록

식탁과 바베큐 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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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바로 앞에 이렇게 자연적인 웅덩이가 있어

음료수와 과일을 담궈 놓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완전 자연 빙하 냉장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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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고 오솔길을 통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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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가로 지르는 나무 다리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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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계곡 위에 설치된 나무 다리가 참 정겹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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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낙엽이 가득한 오솔길을 걸어 봅니다.

프랑스 시인 구르몽의 시가 생각이 납니다.

시몬 너는 "아느냐 " 낙엽 밟는 소리를 

저는 학생 때 이렇게 번역된 걸로 배웠는데 알고 보니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

이게 제대로 된 번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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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밟는 소리가 정말 좋았습니다.

비록, 혼자 걷는 길이었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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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걸어도 충분히 좋을 오솔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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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중턱에 오르니 ,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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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수 계곡에 외로이 떠 있는 바위 섬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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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게 흘러가는 계곡의 빙하수는 바로 바다와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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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바위 위에 떨어진 낙엽은 가을의 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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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잎새 하나가 아직도 싱싱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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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힌 곳은 돌아서 내려가는 물의 섭리는

인생을 살아 가는데도 지표가 되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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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갈비 찜입니다.

어제에 인증샷을 찍지 못해 오늘 다시 한번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접시가 투박해 비쥬얼이 좀 그렇네요.

국물에 비벼 먹을 요량으로 대접에 담았더니 , 그림은 좀 아니군요.

그래도 맛은 좋았습니다...ㅎㅎ

김치를 결대로 죽 찢어 고기와 함께 수저에 올려 한입 앙 하고 

베어 물면 그 얼큰함과 함께 세상의 한 자락을 베어 먹은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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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한인 신문에 이런 기고문이 낫네요.

독자 컬럼이라는 시사란에 올라온 내용이더군요.

시기가 아주 적절하게 난 거라 다시 한번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아는 독자는 아니고,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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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주지사 선거 날인데 , 얼마 남지 않고 

주지사가 사퇴를 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주지사였는데

좋지 않은 선례를 남긴 주지사입니다.

알래스카 최초로 배당금을 반토막 낸 주지사입니다.

주민들에게 배당 될 수억달러를 적자를 메꾼다면서

일방적으로 주지사 권한으로 다른데 유용을 한 

주지사였기에 상당히 인식이 안 좋았던 주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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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판사도 주민들의 투표로 재 신임을 묻게 하는데

이번에도 판사 재 임용 투표가 있습니다.

주지사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투표에 소중한 투표를

행사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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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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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2 07:20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는 어디를 가도 손 쉽게

낚시를 할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Fish&Game 에서는 매년 봄이 되면

호수에 수많은 송어를 풀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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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를 이용해 호수마다 송어를 

낙하 시켜 방사를 하여 , 누구나 손 쉽게

낚시 삼매경에 빠지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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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바베큐 전문점에 들러 다양한 

요리를 시켜 먹는 즐거움에 푹 빠져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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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다 함께 송어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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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 고무 보트를 타고 백야를 즐기고 있는 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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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까지 송어들이 몰려 있어 손 쉽게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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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를 찍는다고 찍었는데 물결 때문에 잘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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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한점 불지 않는 고요한 호수는 오는 이들의 마음을 

평안하게 해 주는 힐링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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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아주머니가 낚아 올린 송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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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도로를 달리다 보면, 문을 닫아버린 상점이 보이는데

재활용 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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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angell-St Elias National Park 비지터 센터를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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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잘 지어진 건물들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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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드 높고 하얀 구름의 보금자리는 여행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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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잡는 Fish Wheel인데 물레방아 처럼 생겨 

자동으로 연어를 잡아 올리는 원주민들의 낚시 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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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들로 부터 음식을 보호하려고 지은 원두막 캐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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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 센터 주위 산책로는 오붓한 분위기인지라 연인들이나

가족들이 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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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 센터에서 뜨거운 물을 얻어 컵라면으로 잠시 허기를

달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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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올드스워드 길에 있는 바베큐 전문점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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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을 이용해 구워낸 등갈비와 치킨인데 샐러드와 함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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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홈메이드인지라 맛이 특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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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문한 등갈비와 옥수수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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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양의 등갈비는 부드럽고 육즙이 고소해 맛과 풍미를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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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원한 알래스카산 맥주 한잔이면

어느덧, 여행의 피로를 시원하게 풀어줍니다.

일반 병에 담아 내온 알래스카 맥주는 투박하지만

독특한 부드러움으로 가슴 속까지 시원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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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현재 여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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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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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산나물중 빠질 수 없는게 바로

두릅과 고비입니다.

특히, 고비 같은 경우는 고사리와 달리

바로 채취를 해서 삶아서 먹을 수있지만

고사리 같은 경우는 바로 먹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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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산 고비는 전세계에서 제일 비싼데

그 비싼 이유가 있습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설원 툰드라에서

자생을 하는 고비는 그만큼 영양가와 약효가

뛰어나 보약으로 여겨질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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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두릅과 고비와 대나물 취재를 다녀

왔습니다.

얼만큼 자랐는지 살펴보러 갔는데, 이미

두릅과 대나물은 마치 키재기를 하듯 마구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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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이 완전히 피면, 먹는데 애로사항이 많아

지금이 두릅철입니다.

고비는 다음주면 지역마다 편차가 있으나 곧,

채취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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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에 찍어먹는 맛이 일품인 두릅은 영양가

면에서도 아주 탁월합니다.

그럼,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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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며칠만에 도로 가로수들이 파란 옷으로

갈아입어 생기가 도는 알래스카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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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두릅과 대나물이 많이 나는 곳인데 도시에서

가까운 곳이며 누구 눈치보지않고 편안하게 채취가

가능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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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노란털이 많은건 개고비인데

질기니 채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도 처음에는 같은 고비인줄알고 마구 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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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두릅과는 다소 다른데 이건, 가시오가피에서

자라는 두릅입니다.

한국의 두릅보다 더 약효와 영양가가 더 좋은

두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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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법은 살짝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어도 되고

고비처럼 무치기도 하고, 두릅전과 두릅튀김도 

즐겨 먹습니다.

오래 보관하려면 살짝 데쳐서 말린후 냉동고에

보관을 하면 일년내 식탁에 올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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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약간 더 먼 곳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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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하이웨이를 신나게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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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잡고 돌아오는 배를 보니, 저도 마음이 싱숭생숭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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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곳은 산미나리밭입니다.

경치가 좋아 놀며놀며 다양한 나물을 채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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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대나물입니다.

가는 대나물과 이렇게 굷은 대나물이 있는데, 대나물은

굵은게 단맛이 나, 더 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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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물 무침,대나물 된장국으로 먹으며 대나물 물김치는 

정말 맛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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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용으로 조금만 땄습니다.

고비가 대체적으로 굵고 아주 상태가 좋습니다.

소리쟁이는 넘쳐납니다.

소리쟁이 된장국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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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시 주변 경치를 보면서 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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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다가 인디언 마을에 있는 레스토랑에 잠시 

들렀습니다.

밤 9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거의 한 낮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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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음식이 맛깔스럽다고 소문이 나서 오늘 들렀는데

영업이 9시까지라 아슬아슬하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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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입구로 들어서자 원목나무 향이 은은하게 나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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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벽난로도 설치가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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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인생은 짧습니다.

이 짧은 인생을 어떻게 보내시길 바라시나요?

Mike Mills 의 명언입니다.

이리저리 재는 것보다 적극적인 삶의 방식이

인생을 변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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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 끝나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맞아주어

너무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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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으로 시원한 설산과 바다가 한 눈에 바라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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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주인은 식사를 하고, 강아지는 밖에서 주인 나오기만을 

기다리네요.

저는, 이런 장면을 보면 마음이 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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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음식이 나왔습니다.

폭립과 훈제치킨,매운 소세지가 나왔는데

상당히 푸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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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도 직접 하우스 제조를 해서 독특하네요.

보라감자 샐러드도 마음에 듭니다.

양이 많아서 다 먹지를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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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비 비쥬얼도 상당히 좋으며

요금은 15불대인데 가격도 아주 착합니다.

역시, 소문은 무시를 하지 못하겠네요.

저녁을 아주 거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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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 포만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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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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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주로 야생에서 나는 것 들입니다.

자작나무 수액부터 시작해서 다른데서는

맛 볼 수 없는 연어와 야생동물 그리고,

바다에서 나는 다양한 어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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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가면 우선 무엇을 먹어야 할지 

망서리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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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 다양한 먹거리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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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하여 먹방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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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주변의 산과 외곽에 있는 산에는 눈들이 제법 내려

경치가 아주 좋을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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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전문점에 들렀습니다.

벽면을 가득채운 메뉴판이 이색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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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제법 잘 한다는 유명한 식당중 한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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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심볼마크가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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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전문점이다보니 모든 메누가 바베큐를 해서 만든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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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잘못 주문하면 아주 난감한 음식이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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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요리가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리는 것들중 하나인데,

막 구워 낸듯한 식감이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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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킨 무난한 폭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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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함께 나온 치킨 바베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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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양식집에 가면, 병에다가 음료수가 담겨 나오는 곳이

여러군데 있는데 이색적이긴 합니다.

담긴 음료의 양도 적으니 업소도 이익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무한리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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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집에 들렀는데 상당히 앙컬진 암컷 애견한마리가

있었습니다.

일체 집 물건에 손을 대지 못하게 짖는게 특징이고, 남자한테는 절대

안 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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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일 잘 알아차리는게 동물들입니다.

자기를 좋아하는지, 무서워 하는지, 싫어하는지 금방 알게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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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만든 무스 고기 스튜입니다.

잘 구운 바게트 빵과 함께 내온 무스스튜인데

소고기맛과 비슷하며 일체 다른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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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가 약한 저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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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말리인데 제가 워낙 개를 좋아하다보니 , 운전 할때도 제 무릎에서

떠나질 않네요.

남정네한테 안긴건 제가 처음이랍니다.그리고 제가 집안 물건에 손을 대도

인정을 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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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네가 사람이었다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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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고운 단풍들이 떨어져 있어 잠시 가던 발길을 멈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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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집 앞인데 마가목이 나무가 부러질 정도로 

엄청나게 열렸더군요.

백인부부가 사는 집인데 마가목의 효능에 대해 전혀 모르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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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월남쌈을 만들었습니다.

다양한 야채와 어묵과 소면 그리고 소세지를 넣어 월남쌈을 준비 했습니다.

치킨이나 다른 고기들로 대체를 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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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는 모든 과일을 다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심지어 딸기까지 넣어 만들었더니 소스가 끝내주네요.

저거 세개를 먹었더니 배가 빵빵해지네요.

너무 많이 먹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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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뱀과 바퀴벌레를 보기가 힘듭니다.

아니, 뱀은 아예 살지를 못한답니다.

그래서, 늘 산을 마음대로 누비고 다닌답니다.

알래스카가 좋은 이유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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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워낙 뱀을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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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인이 물개를 잡아 손질하는 시범을 보입니다.

물개손질하는법을 보지 못하는 에스키모인들이 많아지자 , 이를 

알려주기위해 직접 시연을 하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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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물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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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를 제일 관측하기 좋은 시기는 11월부터 3월까지입니다.

관광객이 제일 많이 몰리는 시기는 년말입니다.

물론,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알래스카를 찾는 이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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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가 일년내내 뜨긴 하지만 이 시기가 제일 무난하게 오로라를

만나기 좋은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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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기차여행을 하시는분들도 계시는데 별로 권하지는

않습니다.

앵커리지에서 페어뱅스까지 하루종일 달려 밤 늦게야

도착을 합니다.

그래서, 다들 기차안에서 잠을 자는게 다반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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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는 일주일에 한번 다닙니다.

앵커리지에서 토요일 아침에 출발해서 저녁에 도착하고,

 그 기차가 다시 일요일 아침에 페어뱅스를 떠나 앵커리지에

밤 늦게 도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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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기차여행을 하면 이틀을 거리에 그냥 버리게 되지요.

페어뱅스에 도착하셔서 차량을 렌트해 앵커리지로 이동을 

하면서 다양한 경관을 구경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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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면서 볼거리가 제법 많습니다.

급하게 달리지만 않으시면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천천히 즐기시면서 운전을 하시면 알래스카의 

속살을 조금은 느끼면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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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로라의 계절입니다.

오로라 여행은  캐나다나 아이슬랜드 보다는 

볼거리가 많은 알래스카를 적극 권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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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 한복사고 세탁후 무늬증발로 보상도 못받은거 글썼는데 공감좀 눌러주세요ㅠ

  2. 저도 바퀴벌레랑 뱀을 끔찍하게 혐오하는 일인입니다.^^
    알래스카에 2종 혐오세트가 없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그래서 알래스카에 사시는가 봅니다.ㅎ

알래스카에는 저만큼이나 낚시를 좋아하는 

이들이 많은가 봅니다.


동네 호숫가를 찾았는데 나홀로 낚시하는이가 

있더군요.


저야 바닷가를 주로 찾는데 이렇게 호수에서 

낚시를 즐기는 이도 있네요.


고기를 잡아야 맛이 아니라 그저 낚시대를 

드리우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그 시간만큼은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이기에 낚시의

매력에 빠지는가 봅니다. 


저녁에는 바베큐 파티가 있었는데 , 아주 유익한 

모임이기도 했습니다.





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호수입니다.

동네마다 거의 호수 하나 정도는 다 있다고 보면 됩니다.





겨울에는 여기서 얼음낚시를 즐기고, 여름에는 물놀이와 송어 낚시를

합니다.






저렇게 혼자서 낚시 삼매경에 빠져 있는이가 보이더군요.

동네 주민이 나와서 아무때나 낚시를 즐기고는 합니다.


오늘 저녁 반찬은 송어 매운탕으로.






완연한 봄이라 자작나무숲이 녹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지인의 집 뒤뜰에서 바베큐 파티가 열렸습니다.

저녁7시에 다들 모이기 시작해 인원이 점차 늘어만 갑니다.

9명이 모여서 수다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미니정원입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늘 바베큐 담당을 하시는분입니다.

워낙 모이는걸 좋아하고 토론문화를 즐긴답니다.







부지런히 상을 차리고 있는중입니다.






제일 간단한 소세지 구이부터 등장 합니다.







새우 소금구이인데, 아주 간도 알맞고 맛도 끝내주네요.






스테이크가 화력이 너무세서 금방 타버리네요.

호일에 쌓인건 닭다리입니다.







고기 굽는 냄새에 망연자실한 표정인 스카이(서있는애)와 벨라 입니다.






맥주에 이어 불로초주와 블루베리주도 등장 했습니다.







나무 그루터기에 새를 위해서 먹이를 놓아두는 센스.







집 본채입니다.




비닐하우스에는 오이와 호박등 다양한 채소들을 심었습니다.






파와 상추를 심었는데 제법 많이 자랐습니다.






여기도 벌써 새싹들이 돋았네요.

채소 이름이 특이한데 생각이 나질 않네요.






여기는 더덕과 양파를 심었습니다.






자주색 양파밭이랍니다.

이처럼 텃밭에 야채를 키우면 여름내내 냉장고에는 채소들이

가득합니다.


언제든지 싱싱한 야채들을 먹을수 있어 너무나 즐겁기만 합니다.

알래스카에서 야채인심은 너무나 좋은편입니다.


특히, 백야로 인해 매일 쑥쑥 자라나는 채소들로 인해 먹기 바쁩니다.

그래서 이웃들과 나눔을 하기에 한국의 오래전 시골인심 입니다.


저녁10시가 넘었는데도 날이 환하네요.

이러니, 각종 채소들이 마구 키재기를 하며 자란답니다.


사과나무도 이번에 심었고, 다양한 유실수들을 심었으니

아마도 수년만 지나면 열매를 수확할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텃밭 가꾸는 재미는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혜택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 알래스카에 사는 보람을 느껴 보시지 않으실래요?



오늘은 머나먼 한국에서 신청하신 임지훈의 "꿈이어도 사랑할래요"

를 올려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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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먹방 포스팅입니다.

먹는 즐거움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또다른

즐거움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라 그런건지는 몰라도 먹거리가 넘치기도

하지만, 우선 같이 자리를 하는 이들과의 정겨운 

환담이 더더욱 즐거운지도 모르겠습니다.


음식도 음식이지만,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정을

나누는 그런 자리가 좋은 것만은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음식을 보시면서 군침을 넘기시는분들에게 아주

조금은 미안스럽지만 먹방 포스팅 진행 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지인이 손수만든 모듬순대입니다.

밑반찬도 아주 깔끔하더군요.


어느것 하나 손이 가지 않는게 없어 정말 남기기가 아쉬웠습니다.






육계장 다운 육계장을 만났습니다.

올리브 오일을 첨가해 뒷맛을 잡아주는 아주 얼큰한 육계장입니다.






직접 재배한 취나물로 짱아치를 만들었답니다.

짠데도 불구하고 맨입에 다 먹었습니다.







두툼한 스테이크에 양념을 재워 바베큐로 익히기로 했습니다.






노릇노릇하게 정말 너무 맛있게 익어가는 소리 들리시나요?

육즙이 자르르 흐르는게 정말 끝내주게 익더군요.






소세지가 빠질수 없지요.






그냥 식탁을 펴서 선채로 먹는데 그 맛이 또한 일품입니다.

굽자마자 막바로 잘라서 먹는데  부드러운 육질의 맛이 

황홀 하기만 합니다.


둘이 먹다가 셋이 죽어도 부족함으로 가득 합니다.





와실라에 있는 중식당에 잠시 들렀습니다.





어느 식당을 가면 매일 데일리 스페셜 메뉴라고 써 놓고 일년내 바뀌지

않는걸 본 적이 있는데 여기는 그러지 않겠지요?






전통적인 중식당의 분위기입니다.





안주인은 한국분이시고 남편분은 중국분이라고 하시네요.

여기서 엄청난 부를 쌓으셨다고 합니다.


동네에 경쟁하는 중식당이 없어 아마 독보적인 존재가 아닌가 합니다.






중식당은 위생상태가 제일 중요합니다.

우리가 흔히 중식당은 위생상태가 아주 안 좋은걸로 인식을 하고 있기에

깨끗함이 최고 우선인 것 같습니다.






어느 동네이건 중식당이 최초로 생기면 , 경쟁업소가 생긴다는 가정하에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뭐든지 독점일때 차곡차곡 캐리어를 쌓아 경쟁업소가 생겨도 흔들리지

않을 아성을 쌓는게 좋습니다.


고인물은 썩기 마련입니다.






일본에 가면 거의 식당들이 이렇게 미니어쳐 메뉴를 만들어 손님들이

손쉽게 주문을 할수 있도록 해놓아 편했던 기억이 나네요.






와실라 기차역인데 간만에 오네요.





RV 를 사려고 왔다가 500불을 깍으려고 했는데 딜이 깨져

결국 구입을 하지 못했습니다.




 


남편은 1시간동안 차 소개를 하고 시운전을 하고 노력을 하는데 부인은

나와 보지도 않고 남편만 시키더군요.


남편은 500불을 깍아서 팔고 싶은데 부인이 강하게 거절을 해서

결국 구입을 하지 못했습니다.


부인의 파워에 남편이 꼼짝을 못하네요.






되돌아 오는길에 보름달이 휘영청 길을 밝혀주네요.






요새는 해가 점점 길어져 열시에 가까워야 해가 집니다.

이제 백야의 그림자가 서서히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교회에서 카메라 두대를 셋팅해서 촬영을 합니다.

제가 촬영 담당이랍니다.


한대는 크로즈업용이고, 다른 한대는 풀샷용입니다.


인터넷이 갑자기 문제가 생겨 남의집 처마에 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그래서 음악은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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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야 바베큐 파티는 자주 있는편입니다.

가든에서 혹은 발코니에서 바베큐 파티를 하는데

그렇게 거창한건 아니고 , 그저 불고기와 소세지,새우,

닭똥집(특이하죠?)닭심장등 다양한걸 굽게 됩니다.


어느집이건 바베큐 그릴은 다 있어 이런 조촐한 파티는

친목을 다지는데 이보다 좋은건 없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지인들과 LA에서 오신분들과 함께 만남의 장을

가졌습니다.

백야다보니, 자정이 되어서도 시간 관념이 없을정도로

주야장창 술을 마시게 되네요.


날이 훤하니, 커트라인이 없는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에서 벌이는 바베큐 파티에 초대 합니다.




이집 주인내외입니다.

경상도 사나이라 아주 화끈합니다.

그야말로 " 밥먹자, 불꺼라,자자" 이말로 대변이 될 정도로 무뚝뚝 합니다.


두분다 경상도분이시랍니다.





직접 만든 바베큐 시설입니다.

갈비와 소세지,불고기를 올려서 구수하고 달콤한 내음이 온 숲속을 

다 적셨습니다.







간이 원두막입니다.

아이들 놀이터지요.


뒤에는 공원 산책로입니다.






워낙 화력이 좋아 금새 다 익어서 다 건져냈습니다.

다 먹고나서 인증샷을 찍게 되네요.







저 앞이 본채고, 여기는 가든입니다.

텐트를 쳐서 심심할때 아이들이 노는곳입니다.


미드타운에 자리한 타운하우스라 주택가격이 60만불을 훌쩍 넘는답니다.







여긴 텃밭입니다.

상추,깻잎,열무,파,더덕등 다양한 채소를 가꾼답니다.

비닐하우스도 있어 여러 채소들을 신선하게 식탁에 올릴수 있습니다.








이건 또다른 간이 바베큐 시설입니다.

이게 닭염통인가요? 또하나는  닭똥집 꼬치구이입니다.






닭똥집 찌게입니다.

소주 안주로 정말 죽입니다.

아주 부드럽고 얼큰해서  술이 술술 넘어갑니다.






수육보쌈부터 시작해서 직접 만든 밑반찬들입니다.






왼쪽에서 세번째 앉으신분이, 파라과이 이민 1세대분이십니다.

여러 책자에서도 소개 될 정도로 파라과이에 최초 이민을 하셨던분입니다.


이북이 고향이신지라 아직도 이북 사투리를 쓰시는데 , 인생이 정말 

파란만장하셔서 소설로 쓰면 시리즈로 발간을 해야할 정도 입니다.






두 부부가 알래스카 친척집에 놀러오셔서 이렇게 바베큐 파티를 벌이게 

되었답니다.







암수 두마리의 허스키입니다.

얼마나 장난이 심한지 상처 아물날이 없을 정도로 짖궂답니다.






아웃도어 딜리버리 차량입니다...ㅎㅎㅎ

ATV나 빙하트래킹,사금채취등 다양한 아웃도어를 할수 있도록 

라이드를 해줍니다.







제가 마트 주차장을 갔는데, 모든 키를 포함해 자동차 키박스에 그대로 

놓아두고 들어가셨더군요.


알래스카에서는 차문을 굳이 잠그지 않아도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제가 쇼핑을 마치고 나왔는데도 아직 그대로 있네요.

이정도로 범죄로부터는 안전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차문 안잠그는 거의 일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저도 오늘 차문을 잠그지 않아 다시 가서 보왔는데 전혀 이상이 없더군요.

창문을 열어 놓아도 누구하나 손타는 일이 없습니다.






여기는 미드타운이며 공항 까지는 약 5분에서 10분거리입니다.

호텔들이 많이 있는곳이기도 한데 , 점점 더 발전 가능성이 있는아주 큰 

대로 사거리입니다.






아까 소개를 했던 지인부부의 소유인 빌딩인데 ,1층에 식당을 하려다가

골치가 아파서 그냥 포기하고 리스로 내놓았습니다.







바로 대로 사거리입니다.

일직선으로 가면 바로 공항입니다.





1층은 현재 비어있고 이층에는 미용실과 스파가 세들어 있습니다.

주차장도 삼면을 다 이용할수 있으며 진입로도 아주 좋은편입니다.


매사에 의욕을 잃어 이 빌딩을 팔려고 하시네요.

만사가 귀찮다고 하네요.


가격은 65만불에서 70만불정도 예상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지난번 호텔때문에 오셨던분이 찾으시던 이런 건물이 이제서야

나타나네요.


혹시, 매입 하실 의사나 리스하실분이 계시면 건물에 써진 연락처로 연락을 

하시거나 저한테 말씀을 해주시면 연결을 해 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주차공간은 우측에도 상당히 넓습니다.

단독 건물이라 다양한 용도에 따라 그 쓰임새가 많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 앞에 호텔들이라 식당 입지로도 적당합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왜 쓰레기통이 저렇게 문앞에 있는걸까요?

좌우 공간이 많은데 굳이 저기다가 놓는건 , 아무나 쓰레기를 여기까지 와서

버리려는 이들이 많아 그런걸까요?

이점이 아주 궁금하네요....ㅎㅎㅎ






표주박



한국에서 투자이민을 오시려는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유난히 앵커리지에 투자이민을 오신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비지니스 투자이민은 대략 20만불이상이면 가능합니다.


한국에서 지지고볶으며 사느니 , 훌쩍 떠나오셔서 여유있게 이런곳에서

사시는것도 좋습니다.

투자이민 수속기간은 대략 7개월이 걸립니다.


오신분들이 다신 한국 가고 싶다는 생각이 안든다고 하시네요.

아직까지 알래스카는 여유가 있다보니, 한국에서 오셔도 크게 

부대끼지 않고 생활에 금방 적응을 하실수 있어 좋습니다.


알래스카분들은 새로 오신분들에게 아주 친절하게 대해드립니다.

늘 사람에 굶주린분들이 많기에 그런건 여기서는 일상입니다.


사람이 어느정도 인간미가 있다면 정말 환영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나,신분세탁을 하러 오시는분들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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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전 10시가 되지않았는데도 거의 600명이 여기를
    다녀가셨네요.
    오늘 반상회를 하나요?..ㅎㅎㅎ
    알래스카 반상회.

  2. 저는 멋진 계시물을 아침에 보고 답글안쓰고 Getty Museum을 다녀왔어요.
    한인마트가서 떡도샀고요.ㅎㅎ 이번여행길에 많은것을 보지 못해서
    조금은 아쉽네요.닭똥집, 닭심장 저는 도저히 못먹어요. 그래서 패스할랍니다
    알라스카뉨께서 맛나게 많이드세요.남은시간도 즐거움만 가득하십시오.

  3. 오래전에 조개맛보니 참 좋던데.ㅎㅎ 어디서잡고
    어찌잡는지는 안가르켜주더군요.저는 조개보다도
    전복껍데기를 가지고싶은데. 옆집에 많던데 단1개도
    안주더군요.ㅎㅎ바다가 가까워도 저는 못구하는 멍청이.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7.15 00:16 신고  Addr Edit/Del

      아,,그러세요?..이런
      전복 껍데기는 어디건 넘쳐흐르던데
      그게 그리도 갖고 싶으셨나요?..ㅎㅎ
      오래전에는 장농 자재로 전복껍질이 사용이 되어
      정말 보기 힘들정도가 되었는데 이제 자개장농이
      시들해지면서 전복 껍질이 남아 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