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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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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에 해당되는 글 2

  1. 2018.06.05 알래스카" Alpine Historical Park "
  2. 2016.05.19 알래스카 "Wells Fargo 문화유산 박물관"
2018.06.05 08:08 알래스카 관광지

호젓한 도로를 달리다가 만나는 작고

아담한 동네를 만나 잠시 발길을 멈췄습니다.

앵커리지에서 글랜 하이웨이를 타고 달리다가

Palmer 를 지나 마타누스카 빙하를 가다가

약, 61.6마일 지점 Matanuska Valley 에

있는 공동체 마을인 Sutton 이라는 곳에

 Alpine Historical Park 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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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초기 정착민들의 문화유산이 야외에

전시되어 그들의 생활상을 잠시 만나 보는

기회가 되어 소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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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tton이라는 마을 입구인데 인구는 약, 1,500여명 

정도입니다.

 Sutton 이라는 뜻은 "남쪽 정착촌" 이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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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tton의 도서관인데 동네 주민들이 이용하기에는

안락한 분위기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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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초입에 있는 야외 알파인 역사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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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알래스카 주택의 특징은 거의 캐빈이었으며 지붕이 낮은데

그 이유는 추위와 눈에 대비해 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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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머라는 도시는 미국내 타주에서 이주해 온 정착민이

농사를 짓는 농장 지대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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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이 발견되면서 1922년 해군에 의해 석탄채굴이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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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무료이며 야외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파티를 할 수 있도록 조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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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Palmer, AK 99645

전화번호 : 907-745-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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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한창 석탄이 채굴되는 1922년 한국에서는 

과연 무슨일이 벌어졌을까요?

갑자기 그게 궁금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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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한국은 일제 식민 지배하에 놓여 있었으며

일본에서 치대를 졸업한 의사들이  병원을 개업해

최초의 칫과가 생기는 해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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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독립운동이 전개되던 해에 알래스카에서는 금과

천연자원들이 속속 발견이 되어 골드러쉬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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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깨어있는 지식인들은 만주로 진출해 일본군의 부대와 

각개전투를 벌이던 시절이었기에 혈서를 쓰고 만주 일본군 

군관학교를 입학한 박정희와는 대비되는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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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을 채굴하는 다양한 기계들과 이를 실어 나르는

기차들이 전시되어 있어 당시의 상황을 유추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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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타주에서 이주해온 정착민뿐 아니라 , 이곳에 살던

원주민인 아바카스탄 인디언들도 이 곳에 고용이 되어

석탄 채굴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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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들이 생활하던 건물들은 이제는 뼈대만이 남은채

그 명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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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잘 보존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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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역사적인 유적지를 둘러보는 시간은 잠시 현재를

잊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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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을 둘러보면서 부러운 게 하나 있는데 , 우리나라도

저 당시 저런 주물 기술이나 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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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원은 6에이커에 달해 넉넉하고, 여유롭게 잠시 쉼의 

미학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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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지식과 기술에 대한 접목과 유입은 한 나라의

운명을 좌우합니다.

일본이 총으로 무장을 했을 때 우리는 낫과 쇠스랑,

칼과 활로 대적을 했으니, 당연히 패할 수 밖에 

없었던 긍극적 이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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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사단 병력이 불과 일개 소대에게 전멸을 했던 

암울 했던 역사적 사실들이 잠시 떠 올라 지금의 

남북한 소식이 반갑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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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를 평정할 우리나라의 역활이 앞으로의 희망이 

꺼지지 않고 계속되리라 굳게 믿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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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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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에는 웰스파고 은행에서

직접 운영하는 알래스카 문화유산 박물관이

있습니다.


아마 다른주에는 없을것으로 생각 합니다.

은행 역사박물관은 여러곳에 있지만, 이처럼

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박물관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원주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되어있어 누구나 쉽게 문화유산을

감상 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럼 우리모두 함께 알래스카 원주민의 문화유산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앵커리지 미드타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소는 301 W Northern Lights

Anchorage, Alaska 99503 
(907) 265-2834 



입구에 들어서면 은행 고유의 트레이드 마크인 마차가 세워져 있습니다.

서부시대에 세워진 은행이라 이런 마차가 어울리긴 합니다.




박물관 영업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Museum Hours
Monday through Friday
Noon to 4:00 p.m.
(closed on bank holidays)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이곳을 와서 직접 가죽 손질하는법을 배울수 있습니다.

이런 배려가 참 좋습니다.




실생활에 사용하던 생활용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은행이 해당 지역에 들어서면 이러한 일련의 사회지원사업을 하는게 

대다수입니다.

1852년 핸리웰스와 윌리암 파고가 창업을 하면서 각자의 이름자를 따서

웰스파고 은행이 탄생이 되었다네요.




여기를 둘러보면 알래스카를 알수 있을 정도의 풍부한 자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맨 우측 중앙에 있는게 바로 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아기바구니 입니다.

맨 좌측은 우리네 어항과 같은 물고기 잡는 도구라 눈에 익숙합니다.



하이디 부족의 유물들은 어디서고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옵니다.




알래스카 작가인 시드니로렌스,Fred Machetanz,유스타스 지글러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 최초로 사용되는 동전들이 각 년도별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알래스카 골드러쉬때 은행이 들어온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금이었습니다.

저렇게 골드너겟이 발견이 되면서 황금의 땅으로 변해버렸습니다.

46온스 금이면 대박이네요.




은행의 역사에 대해서도 사진과 설명으로 자세하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 발행된 모든 책들은 거의 구비되어 있습니다.

현재 출간된 책 말고 오래전 발간이 된 책자들을 보면서 알래스카의 역사를

더듬어 만날 수 있습니다.




원주민의 의상과 상아로된 조각품등 다양하게 전시가 되어 하나하나 편하게

감상을 하며 알래스카의 문화를 이해할수 있어 좋습니다.




이상기온으로 빙하가 녹으면서 이렇게 맘모스 뿔들이 발견이 되고는 합니다.

지난번 원주민이 가지고 있는 뿔을 제게 사라고 제의를 하는데  3,000불을 

달라고 하네요.

물론, 깍으면 천불이면 살수 있지만 그냥 웃어 넘기고 말았습니다.

저정도 뿔이면 수만불은 가겠습니다.




장난감용으로 만들었을까요?

단순하지만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네요.




상아를 이용해 만들었네요.

2,000년이나 되었다니 대단하네요.

갑자기 혹시 주술용으로 만든건 아닐까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이런걸 왜 만들었는지 아시는분?  ㅎㅎㅎ




담배 파이프가 명품이네요.

뭐든지 상아로 만들어 품위가 있네요.

기념품 샵에서도 상아로 된 기념품들을 만날수 있는데 가격이

제법 나갑니다.



알래스카에는 각 기업체들이 이렇게 다양한 사회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를 위하여 손을 내밀어 다같이 융합되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은 보기좋은 현상입니다.

기업의 최고 목표는 이익창출이지만 , 이익의 일부라도 

지역주민을 위해 이런 배려를 한다는건 정말 좋은 동반자가

아닌가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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