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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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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에 해당되는 글 2

  1. 2018.10.22 알래스카" 북극의 원주민 마을 "
  2. 2015.10.03 ALASKA " 크리스마스 뮤지컬을 보러가다 "(4)

북극의 Kuskokwim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에스키모인 유삑족이 400여명 정도 모여 사는

작지만 평화스러운 마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문화 생활과는 조금 동 떨어진 생활을

하고 있지만, 그들은 크게 개의치 않고 현재

생활에 만족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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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에 새워진 마을인지라 , 일반 도로가 없고

차량이 다닐 수 없어 도로 대신 마루가 깔려 있는

독특한 마을이기도 합니다.

 Napaskiak 이라는 마을의 이름은 원래

"Napaskiagamute"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다가

1950년대 정식 명칭인 Napaskiak으로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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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Napaskiak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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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원주민 마을에는 별다른 직장이 없는 관계로 

대대적으로 이어 온 고기잡이가 주업인 어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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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잡으러 나가는 일행을 보니, 온 가족이

대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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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에서 어릴 때부터 수영을 즐기고 고기를 잡는 게 

생활화 되어 어부의 직업을 대물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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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보다는 어린 강아지를 데리고 노는 게

이들에게는 너무나 익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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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나 아이들은 너무나 순진 무구 한 것 같습니다.

외지인이 들어오니 , 오히려 내가 신기 한가봅니다.

강아지 이름을 물어 보았는데 너무 발음이 어렵더군요.

제대로 발음을 못하는 나를 보고는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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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도 러시아의 영향을 받아 사우나실이

모두 있어 목욕은 안 해도 사우나를 즐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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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는 집들을 위주로 모두 이렇게 마루가 깔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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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내리면 도로의 경계가 모호해지지만 이들은

어차피 스노우 모빌이나 ATV를 타고 다녀 오히려

겨울은 통행이 더 자유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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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의 집인데 창문이 없는데 그 이유는 집의

보온을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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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교통수단인 ATV 입니다.

두 대가 간신히 지나갈 정도의 마루인지라 , 자칫 옆으로 

벗어 날 수도 있을 것 같아 아슬아슬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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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런 과속 방지턱을 보고 신기했습니다.

아마도 과속을 해서 사고도 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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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우리네 판자촌 같지만 , 이들은 불편함 없이 

동네를 떠나지 않고 잘 살아 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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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한편에 새집을 지어 놓았네요.

무스와 캐리부의 뿔들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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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개들은 정말 불쌍합니다.

한 겨울에도 저렇게 밖에서 추위를 겪어야 합니다.

평생 목욕 한번 해 보지 못하는 개의 운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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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생선을 저렇게 말리고 있습니다.

우리네는 보통 반을 갈라 말리는데 이들은 

통째로 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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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의 일종인 매 같은데 잡아서 날개를 저렇게

말리더군요.

아마도 옷에 장식용으로 쓸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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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를 까는 것도 대 공사였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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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저렇게 ATV를 이용해 마실을

다니는데 크게 어디 갈 데도 없지만 , 그냥 타고 동네

한 바퀴를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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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창문 없는 집에 살아 보았는데 처음에는 어색해도 

지내다 보면 익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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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도 하수도 시설과 전기,수도가 잘 정비 되어 있어

기본적인 위생은 많이 좋아진 편입니다.

각종 공과금을 매달 어찌 마련 하는지 그건 참 궁금합니다.

사냥이나 고기를 잡아 그 돈으로 공과금을 내나 보는데

문제는 그런 걸 팔고 사는 마켓이나 시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용케도 돈으로 바꾸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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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든 사람은 다 환경에 적응을 하며 살아가나 봅니다.

내일도 이어 이 마을을 다시 한번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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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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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문화생활을 하기위해 뮤지컬이나 다양한 

공연을 보는것도 인성과 감성을 자극하기위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뮤지컬 크리스마스 순회공연이 마침 앵커리지에서

벌어져 저녁 7시 공연에 갔다 왔습니다.


쇼핑몰에 가면 벌써부터 할로윈 장식품과 크리스마스

용품들이 선을 보이고 있으니, 금년이 벌써 다 저문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럼 뮤지컬이 벌어진 극장 풍경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곧이어 공연이 벌어질 극장입니다.








공연장 입구에는 벌써부터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휠체어를 탄 홈리스 원주민 여성과 다가오는 같은 홈리스인 원주민.

이제는 제법 쌀쌀한 공원에서, 시간 흘려보내기를 하고 있는듯

합니다.








어느 동네를 가든지 젊은 청년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걸 볼수 있는데,

이 공원에도 젊은이들이 모여있네요.


철없던 학생시절 몰려 다니던 그때가 생각이 납니다.







공연장에 들어서니, 한쪽 매대에서는 공연 DVD 와 다양한 안내책자를

판매하고 있더군요.








인증샷 찍는 장소인데 , 아무도 없어서 자원봉사자인 처자를 세우고

한컷 찍어 보았습니다.








이층에서 내려다본 공연장 로비 모습입니다.







여기 출입구는 연세든분들만 출입하는 명당 좌석 입구인데, 지인의

빽으로 이곳으로 입장을 할수 있었습니다..ㅎㅎㅎ








이 극장의 초대관장인가 봅니다.








알래스카는 어딜가나 알래스카 특유의 공예품들이 꼭 벽면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이건 인디언 공예품 같네요.

퍼핀 같네요.

보통 까마귀를 신성시해서 까마귀가 많이 등장을 하는데 , 새의 입을 보니

퍼핀을 닮았네요.


퍼핀은 전설속의 새라고 하지요.

그러나 , 실제 알래스카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저도 사진을 찍어서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아직 공연이 벌어지지 않아 사진을 찍을수 있었습니다.







공연 장면은 절대 촬영이 불가합니다.

한인분들도 많이 오셨습니다.









뮤지컬 공연을 보고 나오니, 어느새 어둠이 짙게 깔려 있었습니다.







여기는 5번가와 6번가 사이인데 의외로 카페들이 많더군요.

그리고 금요일이라 그런지 , 사람들이 제법 많이 있습니다.







여기는 일명 스포츠 바인데 , 역시 사람들이 많아 북적 거리네요.

벽면 사방에 모두, 티브이 모니터가 설치되어 스포츠 경기를 중계하더군요.







차를 주차시킨 곳에 오니, 겨울비가 부슬부슬 내리네요.








컨벤션 센터를 보니, 이 늦은시간에 사람들이 분주하게 오르내리더군요.

호기심에 저도 따라서 올라가고 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제일 번화한 4번가 도로입니다.








지난번 소개 했던 레드락 카페에도 사람들이 많이 오가더군요.

저는 낮에는 가 보았지만, 저녁에는 당최 돌아 다니지 않아 그 풍경이

궁금하네요.


라이브 공연이 벌어지는 카페이기도 합니다.





표주박





도심지 인근에 아직 동면에 들지 못하고 먹이를 찾아 헤메이는 어미곰과

새끼곰이 공원에 나타나 쓰레기통을 뒤졌답니다.


그런데, 동네주민이 창으로 새끼곰을 사살을 했더군요.

총도 아니고 창으로 곰을 죽였다고 하니, 정말 인간의 잔악함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먹이를 찾아온 곰은 자신의 영역이 아니기에 크게 사람에게 위협을 가하지는

않습니다.


동물을 서슴없이 죽이는 그 잔혹함이 정말 가슴 아프게 합니다.






 현장에서 발견된 창입니다.

창에 찔려 피를 흘리다가 인근에서 죽은 곰을 발견을 했다고 합니다.


곰이 나타나면 그냥 도망을 가면 될것을, 집에 가서 미리 만들어 놓은 창을 

가지고 와서 죽일것 까지야 없지 않을까요?


아주 작정하고 만든 창입니다.

무시무시한 정글도를 창으로 개조한거랍니다.


알래스카에서는 동물보호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벌이는건 보지 못했습니다.

사실, 그런 캠페인이 제일 필요한 곳이 바로 알래스카가 아닌가 합니다.


사냥이 워낙 개방 되어 있다보니, 사람들은 점점 더 인성이 메말라 가는것

같습니다.


자기 영역이 아니라 제대로 반항도 못하고 도망가다 찔린것 같습니다.

너무 불쌍하네요.


제발 동물하고 같이 공존하며 ,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알래스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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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 잘 봤습니다. 소식을 자주 보러 올게요. 우리딸이 근무지가 알라스카에요.

  2. 서울 2015.10.03 15:28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제 10월 초인데
    알래스카에서는 벌써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되었군요?
    다운타운도 극장가도 어느곳을 가던지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아등바등 사는, 그런 피곤에 쩌든 모습들은 하나도 보이질 않네요`
    이제 서울은 서로 어깨를 부딛혀도 얼굴을 돌려보지도 않습니다
    제가 어깨수술을하고서 깁스를 해 보니 더 여실히 느껴지더군요
    어린 여학생들도 대부분이 지하철타면 먼저 자리 차지해버리고요~^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말은 이젠 옛이야기가 되어버렸지요~
    곰 소식은 슬픈이야기지만 여유롭게 문화생활들을 하는 것을보고 고만~ ㅎ
    꼭 건강하시고 승리하시기를 빕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0.03 17:59 신고  Addr Edit/Del

      미국 전역이 벌써 마트에는 크리스마스 용품들로
      진열이 모두 되었습니다.
      특히 알래스카는 크리스마스 공연까지 다해지니
      더욱 성탄절 기분이 납니다.

      넉넉한 알래스카라 그런지
      여유있게 미리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