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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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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04:20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 여행을 오시면 대부분 킹크랩과

연어 ,광어 요리를 드시고 싶어 하시더군요.

보통 이런 SEAFOOD 레스토랑은 가격이

다소 비싼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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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도 맛집이 많긴 하지만 오늘은 스워드

항구에 있는 해산물 전문 식당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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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실력이 있는 요리사라고 정평이 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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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연어 회을 드시고 싶어 하시는데

파는 곳을 찾기가 힘이 들거나 가격이 상당히

비싼 게 흠입니다.

현지인을 아신다면 현지인에게 부탁을 하시는 게

제일 빠르고 ,싱싱하고 저렴한 가격에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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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트나에서 잡히는 레드새먼이 가장 회로 맛이

있는데, 구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현지인을 통하셔야 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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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구름의 향연이 펼쳐지는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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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먼 산에는 비가 내리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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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지의 빙하지대가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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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간이역과 함께 나타난 빙하의 모습에 

더위가 가시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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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갈수록 구름들의 움직임이 심상칠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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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들이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듯 모여서 음모를

꾸미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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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야간에 운전을 하다가 제일 난감한게

바로 무스의 출현입니다.

불빛을 보고 덤벼드는 무스와 충돌을 하게 되면

어김없이 차량이 반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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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머리에 구름모자를 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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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들 셋트로 구름모자를 쓰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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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패션 포인트는 구름 모자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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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나타난 휴계소 같은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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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어김없이 구름 모자를 쓴걸 보니, 오늘 날씨가

비를 동반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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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찻길 건너는 경비행기 활주로입니다.

저만치 보이는 설산도 구름모자를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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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데즈나 호머,스워드에는 이렇게 대형 마트가 하나씩은 

있습니다.

문제는 TAX 가 있다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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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앵커리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다 보니 개스 가격이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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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있는 모텔이라 전망은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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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스워드항에 있는 맛집중 하나인 식당입니다.

여행객들이 그 앞에서 인증 샷을 찍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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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면 가끔 들르는 레스토랑인데 해산물 전문식당입니다.

일류 요리사라고 선전을 하길래 들어가 보았더니 , 상당히

수준이 높더군요.

킹크랩과 연어를 이용한 요리들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광어는

튀김이나 스테이크가 주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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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기차역에서 다운타운까지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는 셔틀입니다.

다운타운까지라야 불과 10여분 거리이지만 이런 교통수단을 

무료로 이용을 하게 해주니 기차여행객들에게는 반가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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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 바로 옆에는 이렇게 기차 카페도 있습니다.

한국에 비하면 시설이 크게 좋지는 않지만 , 찾는 이들이

그래도 많더군요.

식사와 음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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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또, 스워드를 가야할 일이 생겨  아침 일찍

출발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부지런히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금년 여름에는 정말 스워드를 엄청 자주 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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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는 바다 낚시를 가려고 이거저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수확이 좋아야 할텐데 은근히 기대가 되네요.

연어를 잡지 못하니 이제, 바다 물고기들을 

만나러 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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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를 잡아도 잘 먹지를 않아 처분 하는 것도

일이지만, 잡는 재미가 남달라 자주 가게 됩니다.

저는 그냥 잡는 재미로 낚시를 하게 되는데,

손 맛이란게 참 매혹적이라 유혹에 자꾸 넘어가게

됩니다. 

이런 재미로 알래스카를 사랑하게 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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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너무 더워들 하시기에 알래스카 겨울 풍경을

영상으로 올려 봅니다.

영상을 보시면서 더위를 잠시 잊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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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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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7 08:2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 연어의 메카라고 한다면

당연히 Chitina 를 꼽을 수 있습니다.

Chitina에서는 일반 연어 낚시가 아닌,

그물 모양의 잠자리채 같은 dipnet 을 

이용해 연어를 낚아 올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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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tina에서 잡은 연어만 백악관에 납품이

된다고 할 정도로 여기에 올라오는 연어는

다른 곳보다 훨씬 싱싱한 연어들로 레드

세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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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보다 싱싱한 이유는 여기는 물살이 세고

수온이 아주 차서 힘있는 연어들만 거센 물살을

헤치고 올라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나오는 연어가 가장 비싸며

구하기가 쉽지 않을 정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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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위험한  dipnetting 은 밧줄을 허리에 감고

연어 낚시를 해야합니다.

오늘은 Chitina 의 dipnetting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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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절을 꼬박 장거리를 운전해서 도착한 Chitin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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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에 비해 2미터 수위가  높아져 물길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물길이 바뀌면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도 변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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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건져줄 생명줄 같은 호프인데 이 줄을 몸에 묶어 

행여 물에 빠져 휩쓸리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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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기서 연어를 잡다가 물살에 휩쓸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을 하는데 , 지지난주에도 두명이 사고를 당해

사망에 이르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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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물살이 세고, 소용돌이가 심해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도 전에 낮은 수온으로 심장마비로 

사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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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을 가져가 나뭇가지를 잘라 계단을 만들어

저걸 밟고 밑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여기까지 오는데만 해도 저런 난코스가 아주 많아 

상당히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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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힘들게 내려가 자리를 잡고 낚시에 들어가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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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은 연어가 잘 올라오지 않아 매주 목요일 0시부터

일요일까지 낙시가 허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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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리만 들어도 정말 공포스럽기조차 합니다.

거기다가 저 물살을 보고 있노라면 한기가 저절로 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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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4시반이 되면 이런 포인트를 찾아 낚시를 하려는 이들을

실어 나르는 전용 보트가 운항을 하는데, 아침에 드랍을 해주고

저녁에 다시 픽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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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원주민이 불하를 맡아 운항하는 두대의 보트만이

영업을 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 마다 낚시꾼을 실어다 주고 되돌아가는 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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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자리를 맡기 위해 전날  출발을 해서 밤 12시에 

미리 포인트로 가서 낚시를 하는데 , 좋은 포인트는 미리 전날 

가서 텐트를 치고 자리를 선점해야 하는 치열한 자리 싸움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한자리에는 한팀만 겨우 낚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자리 

선점 하는 게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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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높이가 높아서 더욱 힘들어진 연어 낚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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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간 물품들은 모두 벼랑 위에 올려 놓고 몸만 바닥으로

내려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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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비가 내려 고스란히 비를 맞은 채 하염없이 

거센 물살과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어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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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꼬박 새워야만 하는지라 피곤이 밀려옴과 동시에 

수마와의 전쟁이 시작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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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서 바라 본 물살입니다.

예전에는 낚시면허가만 있으면 언제든지 여기서 연어 낚시를

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별도의 Fee 15불을 내야만 낚시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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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바위 끝에 아침 6시가 되니 두사람이 나타나 

낚시를 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아주 작아서 잘 보이실까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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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되자 서서히 구름들이 낮게 깔리우기 시작합니다.

아침이 되자, 그나마 안심이 되네요.

깜깜한 밤에는 가지고 간 후래쉬를 이용해 낚시를 해야 하기에

꼭, 랜턴을 준비해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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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잡은 왕연어인데, 들기도 버거울 정도로

아주 큰 왕연어인데, 횟감으로는 최고입니다.

워낙 힘이 좋아 몸이 딸려 들어갈 수도 있어

정말 조심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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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되어 절벽을 기어올라 다시 돌아나오는데

워낙 장애물이 많은 곳인지라, 다시 주차장까지

나오는데도 한참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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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까지 나오는데 약, 2마일 정도인데 길이 아닌,

길을 오느라 상당히 피곤하네요.

도로 포장이나 도로 공사는 예정에 없다고 하니,

아마도 향후 10년간은 이렇게 힘든 여정을 

계속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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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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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30 09:30 알래스카 관광지

연어들의 회귀 본능은 자기가 태어난 곳의

물의 냄새를 기억하고 산란을 하기위해

수만리 바다의 거센 물살을 헤치고 강을

거슬러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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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수질이 나빠지거나 수로가 확보

되지 않으면 도중에 사망을 하거나 향로를

돌려 다른 곳으로 회귀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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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연어들이 자기가 태어난 곳을 

찾아 회귀하는 방법에 대해 과학적으로 규명이

되지 않고 있을 정도로 신비의 영역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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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들의 강을 거슬러 폭포를 향해 몸을 던지는

몸부림을 특집으로 꾸며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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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물살을 헤치고 튀어 올라 폭포를 거슬러 올라가려는

연어들의 몸부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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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한 물소리를 들으면 온 몸이 깨끗히 정화되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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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이 산에는 산불이 나서 많은 자연이 훼손이

되기도 했지만 , 지금은 다행히 많이 복구가 되었습니다.

사라졌던 야생동물들이 다시 모여들기 시작하고 , 곰과 무스와 

시라소니등이 돌아와 보금자리를 꾸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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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전체가 낚시를 왔습니다.

우애가 넘치는 가족임에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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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가로지르고 강을 거슬러 오는 도중에 수많은 

난관과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바위에 긇히고 , 낚시꾼들에 의해 많은 상처가

난 연어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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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란을 하기위해 몸부림을 치는 

연어들을 보니, 절로 존경심이 우러나올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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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들이 회귀하는 과정을 보면 정말 처참한 정도로 

험난하기가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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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이 산란을 하면 숫컷은 같이 수정을 해서 부화를

도와주고 둘다 생명의 기력을 다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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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는 산란을 하기 까지 먹이를 일체 먹지 않기 때문에

연어 낚시는 미끼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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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오랜기간동안 왜 먹이를 먹지 않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진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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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먹지도 않고, 그 힘을 유지하며 강을 거슬러 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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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마이 국립공원에 가면 곰들이 이런 폭포위에서

입만 벌리고 있으면 연어가 저절로 튀어올라 곰의

입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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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입장에서는 입만 벌리고 있으면 저절로 연어가 알아서

입속으로 들어오니, 정말 손쉬운 연어사냥법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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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도 곰들이 나타나기는 하는데 이 폭포에는

너무나 물살이 세서 덩치 큰 곰들도 물살에 휩쓸려 

가기 때문에 감히 물에 뛰어 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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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들의 입장에서 보면 먹을걸 앞에 두고 군침만

흘리게 되는거지요.

이렇게 연어들이 튀어 오르는 장면을 찍기 위해 한없이 

기다리며 순간 포착의 기회를 노려야 했습니다.

기다림의 승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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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싱싱한 연어들을 낚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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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중에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Sockeye salmo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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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keye salmon은 홍연어라고 하며, 레드새먼이라고도 합니다.

횟감으로 사랑받는 어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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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힘이 좋은지 모릅니다.

하늘로 튀어오를 때 그 힘이 넘쳐 낚시대가 부러지거나 

낚시줄이 끊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렇게 날씬한 연어는 보통 암컷이며 숫컷들은 덩치가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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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등장할 타임이라 등장을 했습니다.

연어를 손질하기전 인증샷 한장 찍었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자정이 되어 정리를 하다보니,

시간이 상당히 늦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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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힘들었던 하루 일과였습니다.

다리가 후들 거릴 정도로 고난의 행군을 연어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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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이슬비도 내려 온 몸으로 고스란히 맞아야 

했지만 그래도 보람찬 하루였슴에는 틀림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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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먹거리를 장만해야 하니, 부지런히 움직여야

겨울이 편안해 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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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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