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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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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를 개간해서 집 터를 잡아

호숫가 옆에 아름다운 집을 짓고

사는 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집 옆으로 점점 동네가 들어서자

그 집 앞을 통과 해야만 동네로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통행이 잦아지자 집 주인이 길을 가로 막고

통행을 막았더니, 시에서는 통행을 하게 해

달라고 요청을 하였지만 , 그 집 주인은

도로 사용료를 내라고 요구를 하였으나,

시에서 이를 거부해 맞은 편 동네를 가기 

위해서는 빙 돌아서 한참을 가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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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는 괘씸죄를 적용해 전기와 수돗물을 

공급하지 않자 , 자가 발전기와 자가 수도를 

놓아 이를 해결하더군요.

아직도 이 문제가 해결 되지 않아 , 독불장군처럼

지내는 그 집을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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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Bethel 우체국도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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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왼쪽 툰드라에 세워진 집이 바로 이 땅의 주인이

사는 곳인데 , 오른쪽에 집 한 채를 더 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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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 주변의 땅은 온통 툰드라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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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공급이 끊기자, 자가 풍력 발전기를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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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기를 설치해 일체의 통행을 막아 이 길 끝에 있는

동네를 가기 위해서는 우회를 해서 멀리 돌아 가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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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는 호수가 있는데, 겨울에는 스노우 모빌이나

자동차가 얼어 붙은 호수를 통과해 가기도 합니다.

호수 저 뒤로 보이는 동네가 가야 할 동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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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규모가 큰 집을 소유하고 있는데  천상

이 길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집 주인이 사망 할 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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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이 바로 우회 도로입니다.

시간이 몇 배는 더 걸립니다.

이렇게 이 동네는 자기 땅을 소유한 이들이 있어

점점 늘어 가는 주민들로 인해 그 땅을 사용 해야 할 

필요성이 자주 제기 되는데, 땅 주인이 허락을 해서 많은 주민들이

사용을 하는 사례가 발생이 됩니다.

한 친구는 엄청 난 땅을 소유해 주민들이 도로를 공유토록 해 주어

왠만하면,경찰도 이 친구는 건들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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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들이 점차 늘어나 백인들이 호숫가 옆에

집을 짓는 일들이 많아집니다.

백인들은 호숫가 옆에 집 짓는 걸 엄청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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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제법 규모가 있어 배를 띄우고 뱃놀이도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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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집은 B&B 인데, 늘 예약이 밀려 있다고 합니다.

경치가 좋아 아주 선망하는 게스트 하우스입니다.

원주민은 비지니스를 잘 하지 않으니, 아마도 

백인이 오너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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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호숫가 옆에 집들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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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그 땅 주인 집인데 저렇게 툰드라 한 가운데

독야청청 버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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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동네를 가나 우체국 역사가 바로 그 동네의 역사를

대변해 줍니다.

1484 CHIEF EDDY HOFFMAN HWY 
BETHEL , AK 99559 - 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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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 우체국은 1905년에 문을 열어 지금은 현대식 

건물로 수차례 리모델링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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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원주민 마을에는 우편 배달부가 없습니다.

그래서, 모든 주민들에게 사서함을 무료로 사용을 할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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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수에 맞춰 사서함이 엄청 많습니다.

사서함 수를 보면 마을의 가구 수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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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수가 늘어 나는 것을 대비해 아주 넉넉하게

더 만들어 놓았습니다.

19 세기 후반  Alaska Commercial Company 거래소 

였던 걸 우체국으로 변경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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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물건들은 이 곳에서 별도로 찾으면 되는데,

파렛트로 오는 물건들은 여기서 찾게 되는데

음료나 식품등 우편으로 앵커리지나 다른 곳에서 보내면

여기서 찾게 됩니다.

물론, 비행기나 바지선으로 보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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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특이한 깃발을 만났습니다.

우체국 건물 입구에 성조기와 함께 걸려있는 깃발인데

누구에게 물어봐도 아무도 알지 못하더군요.

원주민에게 물어보니 우체국 깃발이 아니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다시 자료를 찾아 확인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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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MIA 우리 나라 말과도 아주 흡사합니다.

포로,미아 즉, 다시 말해서 전쟁 포로나 행방 불명이 된

미국인들을 뜻합니다.

"미국 국민의 운명을 가능한 한 완벽하게 해결 하기 위한 미국 국민의 

우려와 헌신의 상징으로 지정했습니다 "

1989년 3월9일 이 깃발에 대한 법안이 확정이 되어

만들어졌는데 , 깃발을 보면 사람,철조망,감시 초소가

그려져 있는데 이는 전쟁 포로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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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쟁으로 인해 많은 미군 포로가 발생하고 이를

해결 하고자 하는 의지의 발로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미국이 

참여 하고 있는 모든 전쟁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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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는 모습인데,

마치 우리네 옛날 풍경과 거의 흡사합니다.

한국의 시골 풍경을 보는 것 같아 이런 장면을 보면

아련한 옛 추억이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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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기에 도시락을 가로 묶어 허리에 동여 매고 갔다가

집으로 오는 동안에는 빈 도시락에서 나는 소리로

늘 시끄러웠지요.

그 시절 먹던 옥수수 죽과 옥수수 빵이 왜 그리도

맛이 있었는지 도시락과 바꿔 먹던 그 시절을 잠시

회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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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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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북극의 툰드라를 아주 원 없이

만나보고 있습니다.

툰드라는 늪지인지라 산책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데, 이를 어여삐 여겨 마루를 깔아 산책로를

조성 해 놓은 곳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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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와 동네를 연결 해 주는 길이기도 하지만,

저 외에는 이 산책로를 이용하는 이는 없는데

그 이유는 아마도 빙 돌아가는 길이기 때문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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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많이 돌아다니다 보니, 이제는 가 보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여기서 바다와의 거리는 배로 약, 4시간여를

가야 하는데, 매일 까마귀만 보다가 모처럼

갈매기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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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듯, 백조도 본 것 같은데 너무 거리가 멀어 

확인은 하지 못했습니다.

툰드라 산책로를 함께 걸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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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지인 툰드라를 산책 하려는 이들에게 마루를 깔아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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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자주 오는 곳이라 행여 물에 잠겨 문제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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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마을을 연결해 주는 간이 도로 이기도 하지만

이용하는 이들은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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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V가 지난 간 흔적이 있네요.

겨울에는 스노우 모빌을 이용하면 가지 못할 곳이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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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에 한 발을 딛었더니, 푹 하고 빠지길래

얼른 발을 뺐는데 , 신발이 벗겨져 툰드라 메기를 잡았습니다.

진 흙에 빠져 양말을 벗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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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블루베리가 여기 툰드라에도 많이 나지만

진입이 불가 해 딸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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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니, 약, 30여분이 넘게 걸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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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의 향기가 참 좋습니다.

무슨 냄새냐구요?

바로 북극 자연의 내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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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를 가로질러 수도 파이프가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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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스노우 모빌을 타고 달리면 정말 기가 막힙니다.

스릴도 넘치고 설원 위를 달리는 기분으 마치 온 세상을 

누비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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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 가운데에 예전 에스키모인이 살던 집이

이제는 버려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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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이 없는 게 특징이며,집들을 모두 작게

지었더군요.

좀 넉넉하게 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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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자욱한 아침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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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가 많이 확보 되지 않았으며 호수옆으로

비포장 도로가 있는데 차단기가 설치된 도로였습니다.

지난번 왔을 때는 차단기가 내려져 자물쇠가 채워져 있었는데

오늘은 자물쇠가 풀리고 차단기가 올라가 있더군요.

그 길을 따라 가고 싶었는데 언제 자물쇠로 잠길지 몰라

차마 가진 못했습니다.

자물쇠로 잠기면 툰드라 귀신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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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들이 저렇게 많이 모여 졸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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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도 갈매기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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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소개했던 같은 회사 소속의 마트인데,

여기는 규모가 아주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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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의 종류들도 많지는 않은데 , 사진은 찍지 못하게

하더군요.

큰 마트는 찍게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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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최대 즐길 거리는 바로 자전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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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도 저렇게 할로윈 치장을 한 집이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제가 여기저기 엄청 돌아 다녔는데, 이렇게 할로윈

치장을 한 집은 이 집이 유일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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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좀비나 이런 귀신 종류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호러 영화나 좀비가 나오는 영화는 아주

질색을 하는데, 의외로 좋아하는 여성분들이

많아 놀랬습니다.

언데드들이 나오는 미국 드라마가 엄청 유명한데

저는 아예 눈길을 돌리지 않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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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여기 귀신이 나오는 건물이 아주 유명합니다.

다들 귀신을 만났다고 할 정도로 많은 귀신이

나오는 빌딩이랍니다.

언제 소개를 할 기회가 있을지 몰라도 관심은

아주 많이 갑니다.

저는 평생 귀신은 만나 보지 못했습니다.

귀신을 만나러 갈 기회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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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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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0 10:09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날이 따듯해 가족과 함께 야외로 

소풍을 나가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UAA 대학에 위치한 Goose Lake 을 찾아

매년 한번 열리는 야외 예배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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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잔듸와 함께 자작나무 숲으로 둘러 쌓인

공원을 찾아 조촐한 예배를 보았습니다.

실내에서 하는 느낌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드는지라 다들 좋아하며, 게임도 하며 하루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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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대해 거의 매일 올리게 되는군요.

동네마다 있는 호수인지라 거의 동반자 역활을

하는 게 호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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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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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는 이렇게 교회에서 야외에서 

예배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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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탁 트인 공원과 거위 호수가 있는

곳은 UAA대학교와 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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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연어 시즌인지라 낚시를 간 이들이 많아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예배가 열렸습니다.

알래스카 특징이 매년 연어 시즌이면 교회마다 참석 인원이

많이 줄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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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바로 옆에 있는데, 수영과 카약을 즐기기에는 아주

적당한 곳입니다.

어디든지 붐비지 않고 이렇게 한가롭게 호수를 전세 내듯

편안한 휴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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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이 연신 자맥질을 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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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와 카약은 이런 수심이 얕은 곳에서 연습을 하면

금방 배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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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해 수심이 앝은 곳을 지정해 수영을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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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과 호수 그리고, 바로 접근 할 수 있는 주차장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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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소음과 완전히 차단이 되어 예배를 보기에는

너무나 적당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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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추가치 산맥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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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는 번잡한 도로가 많지 않고 저렇게 도로가

아주 간단합니다.

길 잃을 염려는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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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들이 많은 곳이 바로 미드타운입니다.

저도 저 근처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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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별히 야외 예배를 하는 장면들을 드론으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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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가 끝나고 행운권 추첨과 보물 찾기를 했는데

역시, 저는 꽝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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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보면서 한쪽에서는 바베큐 요리를 하는 모습이

정말 소풍 나온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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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에 구운 불고기는 그 향이 더욱 짙어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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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서 기른 상추와 깻잎등 다양한 야채들과 함께

잡곡 밥으로 쌈을 싸서 먹으면 정말 건강에도 좋고

절로 기운이 솟아 나오는 것 같습니다.

몸도 튼튼,마음도 튼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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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식사가 끝나고 게임을 즐기는 시간입니다.

다양한 상품들이 걸려 있는데 지금은 O,X 게임을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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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즐기는 내내 교인들의 단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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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풍선을 던져서 저 바구니에 골인 시키면 되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암컷 청둥오리 한 마리가 자기도 게임에 참여

하고 싶다고 저렇게 시위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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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겁도 없습니다.

야생동물과 사람들이 한데 어울려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알래스카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종일 내내 저렇게 우리와 함께 한 청둥오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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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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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에서 취업을 온 분이 있는데 전기(내선)일을

하고 계시는데 JOB 이 많아 좋다고 하네요.

주택을 지을 때 실내에서 전기 배선을 하고 계시는데

시간당 28불,야외에서 하는 건 60불이라고 하네요.

그냥 본인은 실내에서 한다고 하는군요.

언어가 되지 않는 분들은 대개가 식당일을 하게 되는데

식당 구인은 거의 매일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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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식 주방장은 금방 직업을 구할 수 있으며 웨이츄레스도

많이 모집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언제든지 문의를 주시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카톡으로 문의를 주세요.

카톡아이디:alaska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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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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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의례 찾아오는 야생동물인

무스는 늘 반겨하며 맞아주는 벗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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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찾아 동네를 어슬렁 거리며 순진무구한

눈망울로 쳐다볼 때에는 오랜 지기를 만나 듯한

기분 마져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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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과에 속하는 무스는 새끼가 있을 때를 제외

하고는 아주 유순한 야생동물입니다.

무스를 만나고, 노을을 만나러 가고 , 달을 만나는

하루의 여정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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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햇살이 너무 좋아 이틀 동안 내렸던 눈이

너무나 눈을 부시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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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는 비록 말만 하지만 아직은 나이 어린 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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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린 나뭇가지를 먹다말고 제가 사진을 찍으니

슬며시 저를 쳐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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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사람이 익숙한 듯 상관치 않고 다시

먹이를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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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을 만나러 왔는데 , 달은 이미 하늘에서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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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 거리며 흘러가는 작은 구름 한점은 여유로운 

저녁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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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나무 사이로 달과 구름이 노을에 점점 물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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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에도 노을이 아주 조금씩 물들어 가려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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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가 되자 앵커리지가 노을 빛에 은은하게 빛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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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이 노을에 짙게 물든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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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위에 뜬 달이 참 부드러우면서도 따듯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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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와 달의 모습이 알래스카 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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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보름달은 아니지만, 구름 위에 뜬 달은 겨울의 운치를 더해 

주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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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물든 앵커리지 다운타운 위로 여객기 한대가 지나 가는데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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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이틀동안 너무 많이 내린 탓으로 주차장에 쌓인 눈에 

차량들이 모두 눈길에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정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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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물든 설산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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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을 자는 경비행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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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폭의 수채화 같은 하늘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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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공항에도 노을은 어김없이 찾아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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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매니저 누님이 잔치 국수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워낙, 국물을 진하게 우려내서 더욱 국수 맛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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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곱배기였는데, 국수를 먹고나면 근방 허기가

지는 것 같았는데 오늘은 워낙 많은 양을 먹으니 한동안

아주 든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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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룰 음식들은 먹고나면 금방 허기가 지는 이유는 

그만큼 배에서 더 음식을 요구하는 충동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지 결코 허기가 지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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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잔치국수 한번 드셔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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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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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눈이 아닌, 자연 눈으로 만든

스키 슬로프는 알래스칸들에게는 

복인 것 같습니다.

동네 산책로 어디에서든 스키를 

즐길 수 있어 겨울 건강 지키기는 

이보다 좋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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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UAF 대학 산책로를 찾아 

스키를 즐기는 이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눈꽃 나무들이 행진을 하는 산책로에서

즐기는 스키는 한마디로 환상 그 자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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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목과 하얀 눈은 정말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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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입구에는 쉼터가 있어 여기서 스키로 갈아신거나

스키를 손질 할 수 있는 장비들이 갖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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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는대로 차곡차곡 쌓인 걸 보니 눈이

많이 오긴 왔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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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는 스키에 대한 행사와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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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내에 있는 산책로인데 워낙 넓어서 자칫 길을 

잃을 수 있어 이렇게 지도가 그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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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나무를 덮쳐 마치 곰이 웅크린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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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 무거울 정도로 쌓여있는 눈의 무게가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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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린 자작나무 가지들이 눈의 무게로 휘어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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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로 향하는 계단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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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스키를 들고 산책로로 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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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를 들고 찾아오는 주변 주민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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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한분은 산책로를 일주하셨는지

땀을 흘리며 스키를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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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이 스키를 타러 산책로에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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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스키어들이 눈에 많이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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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눈꽃 터널입니다.

실제로 보시면 정말 환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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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적인 눈들이 쌓여 스키를 타는데 너무나

행복한 트레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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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인 눈을 보니, 이번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린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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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는 눈송이가 마치 애벌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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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무게로 깍듯하게 인사를 잘하는

자작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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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이 끝나 포스팅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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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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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 내리던 눈 꽃송이가 오후에 접어 들면서

펑펑 내리는 함박눈으로 바뀌었습니다.

함박눈을 맞으며 걸어 보고싶어 동네 산책로를

걸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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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에 처음으로 발자국을 내며 걷는 눈길은

마치 머나먼 탐험 길에 나서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바람도 없고, 눈이 내리지만 따듯한 날씨인지라

걷기에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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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냇가에 흐르는 시냇물이 더 한층 정겹게

다가오는 풍경에 마음을 풀어헤치고 함박눈을

두 손에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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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눈 내리는 풍경속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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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눈이 내리기전의 도로 풍경입니다.

맞은편 설산이 눈을 시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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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오후에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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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려앉아 함박눈이 잘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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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불빛에 드디어 눈송이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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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모습이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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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나무 가로등 불빛에 눈송이들이 바람에 날리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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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근처 비지니스 타운인데 금새 내린 눈으로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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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입구에 들어서니 , 함박눈으로 변해 모자를 쓴 머리 위에

눈들이 금방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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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빗줄기 모양으로 나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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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 있는 나무 다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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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영하 2도 인지라 아직 시냇물이 다 얼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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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에 쌓인 눈을 조심스럽게 밟고 산책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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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지만 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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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가의 레스토랑이 한결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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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서 바로 레스토랑으로 들어 갈 수 있도록 

다리를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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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의 겨울나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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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옆에 작은 캐빈 한 채가 있네요.

사람은 살지 않고 이제는 창고로 쓰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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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카페인데 눈이 내리는 풍경을 보며 

담소를 나누는 이들로 빈 자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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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은 얼음들이 무리를 지어 흘러 내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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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서 카페로 들어가는 다리에는 

오시는 걸음 걸음마다 조명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유도 등을 설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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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여를 눈을 밟으며 산책을 즐기다가 돌아오니,

집 마당에 눈이 제법 많이 쌓여 부지런히 제설작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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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밖을 나가보니, 언제 눈이 내렸냐는듯

별들이 총총 떠 있습니다.

행여 오로라를 만날까 아무리 밤 하늘을 둘러보아도

오로라 흔적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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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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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베로우는 현재 눈보라가 심하게 불고

있습니다.

눈보라가 휘몰아칠때면 눈조차 뜨기 힘들지만

오후 들어서는 그나마 바람이 잦아들어 바닷가를

찾았을때는 안정된 모습이었지만 눈보라가 몰아친

휴우증으로 눈이 도로가 가득 쌓여 길이 도중에

끊기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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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우에서는 고래사냥이 제일 유명합니다.

봄과 가을에 고래사냥을 두차례에 걸쳐 하는데

매년 6월에는 고래축제가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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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고래고기인 " 머딱"을 잠시 소개를 드려

그 점은 생략을 하고 베로우 동네 풍경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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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투어도 있는데 , 현재 잘 나타나지않아 

북극곰을 보기는 힘들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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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내내 북극곰 투어가 운영은 되지만 이제는

북극곰을 보기가 힘든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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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묵고있는 Top of the world hotel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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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우 우체국 건물인데 상당히 크더군요.

원주민 마을은 보통 우체부가 없습니다. 그래서 각 가정마다

사서함을 부여하고 모두 우체국에 와서 사서함에서 우편물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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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추운 지역의 주택들은 모두 지상에서 일정 높이를 

띄운다음 집을 짓는데, 그 이유는 영구동토층에서 올라오는 

냉기를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알래스카의 모든 땅들은 조금만 파도 물이 

고이기 때문에 주택에 물이 스며 드는걸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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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닷가를 찾았는데 바람이 장난 아니게 

불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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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고래뼈들이 눈보라를 맞으며 고래의 흔적을 

남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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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찬 눈보라를 맞으며 촬영에 여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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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제법 많이 쌓여 그 큰 고래뼈가 눈 속에 잠겨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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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막사가 이제는 다용도 창고로 사용은 되지만 

주택용으로는 알래스카에서는 맞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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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여있는 눈 너머로는 짙푸른 바다가 넘실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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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을 집 문 입구에 걸어 놓았습니다.

필요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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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자리한 주택인데 어째 앉아있는 모습이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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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들어가는 입구에 고래 갈비뼈로 아치를 세우고 

수명을 다한 고깃배는 베로우를 상징하는 마스코트로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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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우 마을에 있는 가로등은 색다릅니다.

갓 등이 원형이며 아예 전등을 덮은 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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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수염인데 워낙 바람에 심하게 나부끼는 바람에 마치

사진이 흔들린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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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쌓인 눈을 치우느라 분주하기만 합니다.

하루만 눈을 치우지 않아도 출입구 자체가 막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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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도로를 스노우 모빌을 타고 다니는 이들이 많이 보이는데

추워 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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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어디를 가도 고래에 관한 상징물들을 흔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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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삐약 원주민들의 손재주는 남달라 세공 솜씨가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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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만큼이나 작은 귀걸이인데, 저걸 어찌 만들었을까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특히, 왼쪽에 있는 귀걸이는 가죽에 고래 수염을 잘게 잘라

마감을 한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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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삑족보다 손재주가 조금은 더 뛰어난 이누삐약족의

수공예품들은 가격 면에서도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이들의 전통이 오래도록 이어지고 유지 되기를 

간절히 원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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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한 이들의 삶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간 느낌으로

오늘 하루를 보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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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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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에는 바다와 맞닿은 

마을들이 많습니다.

그중에 오늘은 Oceanview 라는 동네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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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과 노을을 매일 마주하고 ,바다의 풍광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View가 정말 좋은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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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위치의 주택들은 아무래도 뷰가 좋으니

가격은 제법 높을 것 같더군요.

바다로 향하는 산책로도 있어 주변 환경이

너무 마음에 드는 동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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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부터 푹풍이 분다고 예보가 있더니

바람이 장난 아니게 세더군요.

제가 자칫 날아가는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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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몹시 불더니 먼 산에 눈이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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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는 비 소식이 있었는데 내리지는 않고 먼 산에만 

눈이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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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아주 친한 마을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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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이상하게 때가 맞지 않아서인지 고래를

만나지 못했는데, 매년 가을에는 고래떼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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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나가는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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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 마치 제가 날아갈 것 같은데 산책을 

즐기는 이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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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에는 먹구름이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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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속 이 곳으로 도착하는 구름들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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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사이로 햇빛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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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으로 인해 구름들이 이리저리 흐르는 모습들이

마치 입체 영화관에 온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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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유리 테라스가 있는집인데 소 가족 같은데

집은 엄청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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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는 기찻길이 있는데 지금은 일주일에 한번 기차가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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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한 복판에 활주로가 있어 신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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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 옆에 있는 집들은 모두 경비행기를 

소유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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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위를 잠시 걸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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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을 많이 준비를 해 놓은걸보니 개스히딩이 있는데

벽난로를 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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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산에 올랐는데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 몸이 흔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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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알래스카 다울려면 눈이 한참 더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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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높은 산 중턱에 집을 지어 놓고 사는이가 신기해 보입니다.

대단한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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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데 바람이 불어 몸의 중심을 잡기가

힘들정도입니다.

이제 곰들이 동면에 들어 갔는지 보이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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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을 늘릴려고 사냥을 하던 곰들은 동면에 들고

매서운 바람만 머무는 추가치 산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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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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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03:24 알래스카 관광지

스워드와 호머를 가는 삼각지에 백조가

우아하게 노니는 호수가 있는데 그냥 지나치는

여행객들이 많지만  잠시, 이 곳에 머물며

백조와 철새들의 노니는 모습을 감상 하는 것도

여행의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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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타킷트나의 역사적인 마을은 차량으로

투어를 하지말고 꼭, 차에서 내려서 동네 한바퀴를

걸어서 순례 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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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하고 독특한 상점들을 두루두루 살펴보면서

타킷트나만의 역사를 살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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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늘도 드론으로 영상을 촬영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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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시장인 마을, 타킷트나!

그러나, 그 고양이는 금년 6월 생명을 다하고 대신

이름모를 길 고양이 한마리가 오는 이들을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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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이 가득한데도 경비행기가 이륙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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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소리에 놀라 하늘을 보니 바로 머리위에 경비행기

한대가 지나가는데 마치 추락하는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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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바퀴 걸으면서 잠시 거리음식점에 머물며 

아이스크림 입에 하나물며 지나가는 이들을 구경하는 것도 

나름 재미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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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중간중간 쉴 수 있는 장소들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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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하고 유명한 맛집이라고 동네분이 추천을 해줘 들어갔다가

이내 실망하고 돌아나온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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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킷트나 박물관인데, 작고 아담해 볼건 별로 없고 입장료는 

10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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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의 자가용인 ATV.

작은 마을이라 마실 다닐때 아주 유용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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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풍습이 여기에 전해진걸까요?

저렇게 나무를 둘다 걸쳐놓으면 집에 아무도 없다는 뜻이고

한쪽을 내려 놓으면 집에 사람이 있다는 뜻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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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풍습이 여기에 전해진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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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이 하는 양식당 화단에 파가 심어져 있어 

바로 여기서 잘라 요리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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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킷트나 유일의 마트를 한번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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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를 비롯해 모든걸 다 파는 만물상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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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안으로 들어가면 음료와 간식을 먹을 수 있는 휴계실이

있더군요.

아는 사람만 아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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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킷트나 철지난  행사 일정표가 아직도 붙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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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킷트나에는 수많은 기념품 샵이 있습니다.

알래스카는 9월 둘째주부터 서서히 관광지가 문을 닫는데

8월말부터는 대폭 할인 세일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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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9월 네째주가 되면 일제히 크로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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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스워드를 가는 길목에 있는 백조의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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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호수를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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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한 관광지보다 이렇게 자연이 싱싱하게 살아있는

풍경들은 사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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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중앙에 아직도 알을 품고 있는지 백조들이 노닐고 있더군요.

그래서, 드론을 날릴때 가급적 고공으로 날려 소음을 최대한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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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는길 내내 먹구름이 함께 했지만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아 좋았습니다.

해가 떨어지는 수평선에 구름이 끼어 황홀한 노을은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무사히

돌아 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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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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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룸메이트를 두고 있는데 , 잠시 스쳐가는 인연들이

많습니다.

워낙 다양한 세상인지라 ,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이들도 많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거쳐가면서 저 또한 내공이 쌓이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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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척보면 바로 , 인성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숙련 되기도

하는데, 제일 곤란할때가 바로 막가파입니다.

공동체 생활에서 남을 의식하지않고 자신만을 생각하는

룸메이트가 들어오면 참으로 난감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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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하면서도 그게 자신의 상식이라고

항변하는 이들을 보면 안타깝기도 합니다.

법으로 정하지는 않았지만 사회를 살아가야 하는데

지켜야할 규범이 바로 상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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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통하는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상식이 무시되고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이들이

점차 사라질때, 비로서 신용사회가 구축이 되는 것 '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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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일이 아님에도 딴지를 걸고 무뢰를 범하는 

무지한 이들도 있습니다.

자신과 전혀 상관없는 일에 그리고, 상식에도 맞지않는

억지를 부리는 옹니를 보면 들려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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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를 떠나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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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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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눈이 시원해지네요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7.02.12 23:47 알래스카 관광지

캘리포니아 몬트레이에 있는

17-Mile Drive 코스가 엄청 유명한 곳이지요.

그 곳에 있는  Pebble Beach 가 있어서 

잠시 들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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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a Beeach 와 거리도 가까워 같이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602년에 스페인의  함대가 발견한 Monterey Peninsula

는 약 30여명의 중국인이 모여사는 어촌이었는데 

나중에 이를 건설개발업자가 구입을 하여

아름다운 골프코스와 호텔등을 건설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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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건 여기 나무들이 회사소유로 등록이 되어

사진을 찍어 상업용으로 사용을 하지 못하게

하였답니다.

엄청 살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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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입장료까지 받는 동네입니다.

보안업체 직원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그 많은 인원을 고용하려면 엄청난 비용이

발생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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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와는 사뭇 대조적인 곳이며

크린트 이스트우드와 아놀드 파머가 속한 

투자자 그룹에 의해 인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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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마리나 비치고 영상은 Pebble Beach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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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만 보면 감동적입니다.

가슴에서 펑 하고 터지는 희열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리고 , 살 맛 나는 향기가 전해져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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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이들이 마리나 비치를 찾았습니다.

가족과 함께 해변을 거닐며 휴일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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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 Gliding을 즐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바람이 많아 행글라이딩을 즐기는데 아주 알맞는 지형입니다.

이제 막 출발을 하려고 발을 구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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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통 높은 곳에서만 탈줄 알았는데 , 이렇게 평지에서도 

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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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떠 올랐습니다.

파도와 가까워 스릴 만점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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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끝이 까만 갈매기가 너무나 아름다워 얼른 사진기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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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글라이더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할까요?

아무도 부럽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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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바다 나드리는 가족의 화합과 대화의 만남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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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은 누워서 셀폰 게임에 푹 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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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인증샷 찍는 모습을 보니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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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갈매기가 제게 다가와 얼른 또 한마리를 뷰파인더에

가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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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파도가 밀어낸 포말은 부채살로 번져 자칫 발이 빠질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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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에 널린 나무를 모아 저렇게 집을 짓는이가 있네요.

저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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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늘 언제 보아도 싱그러워 좋습니다.

늘 그자리에서 반겨주는 바다의 매력에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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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강태공이 있네요.

무슨 고기가 잡히는걸까요?

그런데, 잡는걸 보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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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과 바다는 은근히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포말을 쫒아 다니는 그 모습에 어머니의 미소가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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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소년은 춥지 않은가 봅니다.

오후내내 저렇게 물 속에서 놀더군요.

수영 하기에는 다소 쌀쌀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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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퓨전 한식집에 들렀습니다.

들어가니 종업원은 백인이며 한인은 보이질 않더군요.

손님은 거의 멕시칸을 포함한 백인들이며 모두 

젊은 청춘들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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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중 제가 제일 연장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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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오이무침,깍두기,어묵볶음,김치 이렇게 밑반찬 네가지가

나왔습니다.

오이무침은 오이 식초절임인데 아마 백인들이 피클을 좋아하니

그렇게 만든 것 같더군요.

깍두기는 그냥 무맛이며, 김치는 백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역시, 퓨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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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고오다가 쏟을뻔 한 것 같네요.

고기는 소고기를 통째로 그릴에 구워서 넣었더군요.

나이프로 잘라야 했습니다.

아주 신선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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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젼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국이 없어서

목은 마르더군요.

가격은 11불 40센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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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역시, 대도시는 살벌 하더군요.

도로 2차선중 제가  2차선에서 얌전히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차선에서 과속으로 반트럭이 달려 오더군요.

백밀러로 보니 굉음을 내며 사정없이 달리길래

저는 천천히 달리면서 유심히 보니 불과 제 앞 

10미터 지점에서 두 차를 들이박고 그 사이로

 빠져 나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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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진 사이렌소리가 들리더니 경찰차들이 

질주를 하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아마 얼마가지 못하고 잡힐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여기는 농장 지대라 어디 도망 갈데가

없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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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차선으로 달렸다고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이어서 인엔아웃에 들러 햄버거를 사는데

50미터 정도 옆에 떨어져 있는 호텔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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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이 총 출동되고 접근금지 노란 테이프가

둘러져 있더군요.

정말 살벌한 경험을 많이 겪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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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사건을 겪으니 얼른 돌아가고 싶더군요.

바로 제 주변에서 벌어진 상황들인지라 

공포는 더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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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런가요?

에휴...더 천천히 다녀야 할 것 같네요.

발걸음도 가볍게 살금살금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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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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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와서 잠시 느낀거지만 성탄절이

성탄절이 다가오면 집집마다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더군요.

그런데 재미난건 동네마다 그 양상이 사뭇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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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이 사는 동네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제법 격식을 갖춰 이루어지는걸 보았습니다.

일단 집이 그냥 평범한 수준의 동네는 다른집이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든 말든 별로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

그러나, 타운하우스나 번듯한 동네 같은 경우는

개성있는 장식들을 집 주변에 합니다.

타주나 알래스카나 그 경향은 모두 비슷합니다.

오늘은 잠시 집 주변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

동네를 찾아 눈내리는 풍경과 함께 사진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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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는 지금 이틀동안 눈이내려

제법 많이 쌓였습니다.

눈 치우는 제설업자들은 아주 신이 났습니다.

그럼 크리스마스를 만나러 떠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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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마스코트들이 집 앞에 세워져 있으면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발길이 가벼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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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버린 호수에는 얼음 낚시를 즐기는 이들이 보이네요.

저도 얼음낚시를 하긴 해야 하는데 기회가 닿지 않네요.

저도 저 텐트를 사야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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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강태공들이 별로 보이지 않는데 오히려 해가 지니 낚시를 

즐기려는 이들이 모여드는걸 보니 아마 퇴근후 얼음낚시를 

하러 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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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런 마스코트가 있으면 집을 찾을때 금방 찾을 수 있어

좋을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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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해가 지지않아 불빛이 제대로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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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입구에 이런 아치가 세워져 있네요.

눈이 내려서 걷기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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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어가 이미 지나갔네요.

제가 처음일 것 같은데 아니었네요.

발이 푹푹 빠져서 바지 밑단이 서서히 젖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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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위에도 살포시 내려앉아 쌓여가는 눈은 마치 버섯으로 만들어진

초가집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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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초표 눈꽃 왕관입니다.

저기서 빙그래 미소지으시는분 이리 오세요.

왕관 한번 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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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노을은 만나지 못하지만 하염없이 걸어서 바다로 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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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초가 가득한 들판에 외로이 보초처럼 서 있는 커튼트리가

듬직 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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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을 들추듯 살풋 들춘 하늘 자락에 노을이 빼꼼히 저를 바라봅니다.

" 눈치보지 마란말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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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가는 바다를 바라보며 더욱 깊어진 겨울을 피부로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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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나무 솔방울에 쌓인눈이 점점 무거워지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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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적인 크리스마스 트리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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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들어가는길을 밣히는 아담한 가로등이 운치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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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를 놓고 처마밑에 전구를 다는 것도 일일 것 같습니다.

집집마다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꾸며 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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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집 앞에는 가문비 나무들이 있어 크리스마스 장식을 할 나무를 

별도로 돈주고 구입을 하지 않아도 되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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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겨울은 다소 길기 때문에 이런 장식들은 겨울 내내 

집 주위를 밣혀줍니다.

그런데, 전기세가 많이 나오지는 않나요?

아,,그러고보니 저도 집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하지 않았네요.



 .

눈이 계속 내리고 있기 때문에 차가 달리기에 힘드네요.

눈이 그쳐야 눈들을 치울텐데 대로에도 눈들은 계속 

쌓여가고 있습니다.

.

헛바퀴가 돌 정도로 눈이 많이 쌓여있어 어디 먼길 

떠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은근히 조바심이 나네요.

잠시후에 또 공항에 나가야 하는데 야경을 한번 

제대로 감상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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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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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낚시철이 되면서 이제는 낚시의

천국 알래스카 시대가 도래 하였습니다.


다들 낚시대를 둘러메고 몰려나와 모처럼

만나지 못했던 이들을 낚시터에서 해후(?)

를 하기도 합니다.


어제 보았던 이를 오늘 또다시 보기도 하고

매일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도 있습니다.


거러지세일이나 야드 세일이 동네별로 이루어져 

구경을 하려는 이들이 단체로 몰려오는 이벤트가

되기도 합니다.


야드세일과 낚시터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물이 들어올때를 기다려 잡는게 제일 확률이 높습니다.

물때를 잘 맞추면 잡는 확률이 그만큼 높아지지요.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자 낚시터에 사람들이 서서히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갓 잡아올린 왕연어입니다.

먹음직스러운가요?




날은 흐리고 빗방울이 내려도 사람들은 전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답니다.




연어가 미끼를 물었을때 그 짜릿한 손맛은 정말 끝내줍니다.

미끼는 빈 낚시바늘만 매답니다.

연어는 산란을 하러 올라오기부터 산란하기까지 먹이를 먹지 않습니다.





이건 제법 큰 왕연어지만 어떤이는 작은 고등어만한 왕연어를 잡았더군요.

작은 새끼들은 왜 덩달아 올라오는지 모르겠네요.



다른이가 연어를 낚으면 주변에서 저렇게 다른 강태공이 도와주는게

낚시터의 인심입니다.




왕연어를 잡고 환하게 웃는 지인입니다.

가기 싫다고 하는사람을 억지로 데려왔는데 잡아서 다행이네요.


매주 동네별 이렇게 거러지세일을 단체로 합니다.

이러면 살려는 이들도 여기저기 기웃거리지 않아 상당히 편합니다.



이른 아침인데 벌써부터 차량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있네요.



저도 뭘 살게 있나 구경을 했는데 점차 늘어만 가는 살림으로 머리도 아프건만

매번 이렇게 구경을 하게 되네요.



어느집에서는 장미 묘목도 내놨네요.

그런데 가격표가 없네요.




동네가 좀 고급동네라 거러지 세일을 하지 않는집이 더 많네요.

이런 동네에서 물건이 나오면 좀 좋은 물건들이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있는집이 더 한다고 거러지 세일을 하는집이 일달러도 깍아주지 않는집도 

있네요.

보통 이런 세일에는 깍아주는게 인정인데 말입니다.



저도 두리번 거리다가 예비 개스통을 하나 샀습니다.

쓸일이 있을까만은 1달러라 싼 김에 샀습니다.

잔듸깍기 기계에 사용할 개스를 살때 필요할 것 같네요.




어느집을 보니, 아주 오래된 펌푸를 저렇게 단장을 해 놓아 보기가 좋았습니다.

오래되어 낡은 것들을 저렇게 야드를 장식하는 소품으로 거듭나기도 합니다.



요리를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사슴고기,새우,소세지등을 케챱에 버무려 만든 

요리입니다.

양이 제법 많네요.



얼른 먹고싶은 마음에 사진이 흔들렸네요.

사슴고기 스테이크입니다.

맛은 아주 좋았습니다. 가격은 모두  15불대.



저녁에 갑자기 한잔 생각이 나서 일식집에 주문을 해서 급조한 안주입니다.

지인들과 일배부일배.




지인들과의 즐거운 한때.

제가 자주 등장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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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기대하던 바다 낚시는 좋지않은 

날씨로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일주일전부터 날씨를 계속 점검했는데 

약간의 비만 내리고 바람은 없으며 파도도

얌전한걸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배를몰고 한시간여를 나가자 파도는

점점 높아져가니 위험을 무릎쓰고 더 이상

항해가 어려웠습니다.


알래스카 위디어항은 늘 비가 자주 내리고 흐린

날씨가 유독 심한 곳입니다.


산세가 높고 ,지형이 구름을 안고 도는 동네라 그런지 

유독 날씨가 좋지않은 곳으로 유명 합니다.


비내리는 위디어항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는 이미 출발전부터 주룩주룩 내리고 있습니다.

이 배가 제가 타고 떠날 보트입니다.


이쁘죠?






위디어항에 도착하니, 역시나 날씨가 따라주지 않더군요.

그래도 바람이 불지않아 일말의 기대를 안고 출발 하기로 했습니다.






배를 실은 트레일러를 주차장에서 끌고나와 먼저 출항 사무소에 들러

항구 사용료를 내고 허가를 맡아야 합니다.


주차장 사용료는 한달 200불입니다.






다른배도 작은 희망을 안고 배를 띄우기 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



 


배를 띄우고 출발 점검을 합니다.

배가 출발을 하려면 할일이 많아집니다.


잡일이 아주 많습니다.




25마력짜리 두개의 엔진입니다.





새우를 잡기위해 새우망도 준비를 했습니다.





GPS와 무전기,엔진등 모두 점검을 끝내고 기름을 채우기위해 주유소에

들렀는데 , 아직 오픈 시간이 안되어 그냥 출발을 할수 밖에 없었답니다.






드디어 출발을 하면서 위디어의 유일한 호텔을 뒤로하며 ,더이상 날씨가 

나빠지지 않기를 기원 했습니다.






배는 살때부터 후회를 한다고 했습니다.


배를 소유하고 있으면 , 어느정도 수리를 할줄도 알고 기계에 대한

지식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아침 5시부터 서둘러 나온 바다의 풍경은 그리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낚시장비도 모두 점검을 하고 출발은 하면서 자주 일기예보가 틀리기에

희망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답니다.






비바람을 맞으며 한시간을 달려 나가는데 점점 파도는 높아지더군요.

서너시간은 나가야 포인트에 도착을 하는데 , 도저히 높아진 파도로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배를 돌려야만 했습니다.

돌아오는 내내 아쉬움이 가득 하더군요.


다시, 다음 바다낚시를 기대하며 발걸음을 옮겨야 했습니다.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쪽으로 하이웨이를 달려가다보면 약 40분 거리에

유일한 주유소가 나옵니다.


이 주유소는 마치 한국의 만남의 광장 같기도 합니다.

위디어,스키장,호머,키나위,스워드를 가면서 이 곳은 필히 들르는 

코스입니다.





쇼핑몰도 같이있어 이 곳에 들러 점심을 준비하기도 하고 ,화장실도 

들르게 되는데 여기서 한인들을 정말 많이 만나는 장소 이기도 합니다.






피자가게인데 맛이 그런대로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여기는 제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가게입니다.

다른데보다 다소 비싼 느낌입니다.






다른 아이스크림 가게에서는 만나지 못하는 Fire Weed 아이스크림인데

 Fire Weed는 알래스카에서 제일 유명한 들꽃입니다.


 Fire Weed 꽃과 잎으로 알래스카 전통차를 만들어 관광객에게

많은 인기를 끄는 꽃이랍니다.






성당 바자회때 저를 위해 포즈를 취해주던 백인이 생각나 이렇게

올려봅니다.


김밥을 간장에 찍어먹으면서 정말 만족한 환한 미소를 짓더군요.



 



마치 딸기 같기도 하고, 아욱 같기도 한 이 식물이 뭔지 궁금합니다.





이것도 지천으로 자라나는 식물인데 허브 같기도 한데 먹는건 아닐까요?

워낙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는데 아는 식물이 거의 없습니다.


식물도감을 보면서 차근차근 하나씩 배워 나가야 할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에는 독충과 독초가 없기에 마음놓고 먹을수야 있지만 

그래도 정확한 이름과 효능을 알고 먹으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천혜의 각종 식물들이 서식 할수있는 알래스카는 마지막 개척지로

영원히 남을 것 입니다.


"우리는 알래스카를 사랑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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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 정말 아쉽네요. 날씨는 아무도 어쩔수없으니.......
    요즙은 어느곳에서 무얼 잡으시나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05.03 20:07 신고  Addr Edit/Del

      호머에서는 생태,가자미,삼식이,광어가 잡히고 스워드에서는 가자미,간혹 광어가 잡히기도 합니다.
      위디어에서는 중순 이후나 되어야 가자미와 삼식이,임연수등이 잡힙니다.
      지금 훌리겐이라고 청어와 비슷한 고기를 잠자리채로 잡습니다.

  2. 훌리겐 잠자리채로 잡는것 유 튜브에서 보았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하고.
    알래스카는위대한 자연이 인류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감히 적어봅니다
    지금 저희들은 떠날준비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3주후면 알래스카에서 뵐수 있겠네요.

알래스카에는 저만큼이나 낚시를 좋아하는 

이들이 많은가 봅니다.


동네 호숫가를 찾았는데 나홀로 낚시하는이가 

있더군요.


저야 바닷가를 주로 찾는데 이렇게 호수에서 

낚시를 즐기는 이도 있네요.


고기를 잡아야 맛이 아니라 그저 낚시대를 

드리우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그 시간만큼은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이기에 낚시의

매력에 빠지는가 봅니다. 


저녁에는 바베큐 파티가 있었는데 , 아주 유익한 

모임이기도 했습니다.





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호수입니다.

동네마다 거의 호수 하나 정도는 다 있다고 보면 됩니다.





겨울에는 여기서 얼음낚시를 즐기고, 여름에는 물놀이와 송어 낚시를

합니다.






저렇게 혼자서 낚시 삼매경에 빠져 있는이가 보이더군요.

동네 주민이 나와서 아무때나 낚시를 즐기고는 합니다.


오늘 저녁 반찬은 송어 매운탕으로.






완연한 봄이라 자작나무숲이 녹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지인의 집 뒤뜰에서 바베큐 파티가 열렸습니다.

저녁7시에 다들 모이기 시작해 인원이 점차 늘어만 갑니다.

9명이 모여서 수다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미니정원입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늘 바베큐 담당을 하시는분입니다.

워낙 모이는걸 좋아하고 토론문화를 즐긴답니다.







부지런히 상을 차리고 있는중입니다.






제일 간단한 소세지 구이부터 등장 합니다.







새우 소금구이인데, 아주 간도 알맞고 맛도 끝내주네요.






스테이크가 화력이 너무세서 금방 타버리네요.

호일에 쌓인건 닭다리입니다.







고기 굽는 냄새에 망연자실한 표정인 스카이(서있는애)와 벨라 입니다.






맥주에 이어 불로초주와 블루베리주도 등장 했습니다.







나무 그루터기에 새를 위해서 먹이를 놓아두는 센스.







집 본채입니다.




비닐하우스에는 오이와 호박등 다양한 채소들을 심었습니다.






파와 상추를 심었는데 제법 많이 자랐습니다.






여기도 벌써 새싹들이 돋았네요.

채소 이름이 특이한데 생각이 나질 않네요.






여기는 더덕과 양파를 심었습니다.






자주색 양파밭이랍니다.

이처럼 텃밭에 야채를 키우면 여름내내 냉장고에는 채소들이

가득합니다.


언제든지 싱싱한 야채들을 먹을수 있어 너무나 즐겁기만 합니다.

알래스카에서 야채인심은 너무나 좋은편입니다.


특히, 백야로 인해 매일 쑥쑥 자라나는 채소들로 인해 먹기 바쁩니다.

그래서 이웃들과 나눔을 하기에 한국의 오래전 시골인심 입니다.


저녁10시가 넘었는데도 날이 환하네요.

이러니, 각종 채소들이 마구 키재기를 하며 자란답니다.


사과나무도 이번에 심었고, 다양한 유실수들을 심었으니

아마도 수년만 지나면 열매를 수확할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텃밭 가꾸는 재미는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혜택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 알래스카에 사는 보람을 느껴 보시지 않으실래요?



오늘은 머나먼 한국에서 신청하신 임지훈의 "꿈이어도 사랑할래요"

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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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얼음낚시는 어디서나 할수 있는 겨울 

아웃도어중 하나입니다.


동네마다 호수가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얼음 낚시를 즐길수 있습니다.


요새 하는일 없이 바쁜지라 차일피일 미루다가 

어부지리로 할수있는 공짜 얼음 낚시를 하러 

호숫가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감자탕도 한번 만들어보았습니다.

돼지뼈를 이용한 감자탕인데 , 맵지않게 끓였습니다.


그럼 출발 할까요?




얼음 낚시를 하기위해 호숫가를 찾았습니다.




앗! 전에 여기서 얼음 낚시를 하던 이들이 뚫어 놓은 얼음구멍이 

아주 꽝꽝 얼었네요.


발로 아무리 차도 끄떡도 안합니다.

약 60센치정도 얼었는데 도저히 안 뚫어지네요.

이럴수가....







그래서 다른 구멍을 찾아 보았는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철석같이 이 구멍들을 믿고 , 얼음구멍을 뚫을 도구를 가져오지 

않았는데 낭패네요.






여기는 아주 크게 뚫어 놓았는데 , 여기도 마찬가지로 발로 차고 온 몸으로 

쿵쿵 거렸는데도 금도 안 가네요.


결국, 얼음 낚시를 포기해야 했습니다.






새벽에 방문을 여니, 구름이 잔득 끼었는데도 달을 향해 오로라가 

길게 호선을 그리며 나타나네요.


좌측에 푸르스름한 색이 바로 오로라입니다.






새벽 6시까지 이렇게 오로라가 집 뒤로 나타나더군요.

맨발에 슬리퍼만 신고 나와서 그냥 셀폰으로만 찍었습니다.


정식으로 나가서 오로라를 찍을까 하다가 며칠 있다가 정식으로

오로라를 찍을 예정이어서 생략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귀차니즘이 발동이 된 탓도 있습니다..ㅎㅎㅎ







경찰서에 리포트 작성하러 갔다가도 이렇게  사진을 찍어

왔습니다.

이래서 버릇이 중요한가 봅니다.






점심에 식당에 들렀는데,처음 들른 일식 레스토랑입니다.

인테리어가 아주 심플하네요.


그리고, 조명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들어서는 입구에는 비록, 국적없는 인테리어지만 장식을 맛깔스럽게

했습니다.





라면이 12불,14불이네요.

북극의 원주민 마을에 있는 식당에서 일반 라면이 보통 12불 정도 합니다.






돼지뼈를 마트에서 사와서 핏물을 빼려고 담궈 놓았습니다.






그 사이에 배추를 씻어서 미리 한소금 끓여 숨을 죽여 놓았습니다.






그리고 , 핏물을 뺀 돼지뼈를 한번 끓인다음, 그 물을 다 버리고 다시

끓이기 시작 했습니다.





그 다음에 된장과 마늘과 고추가루,고추장,양파,당근,감자,배추,고추등을 

넣고 부지런히 다시한번 거하게 끓였습니다.







다 끓이고 그 맛이 궁금해서 허겁지겁 먹다가 나중에서야 인증샷을 

찍게 되었네요.


진하게 끓여서 뼈가 아주 나긋나긋해 졌습니다.

정말 끝내주네요.


그런데, 제가 매운걸 좋아해서 나중에 다시 한국산 고추가루를

넣고 끓였습니다.


얼큰하니, 정말 좋네요.




 



다양한 야채볶음요리입니다.

소금으로만 간을 해도 좋습니다.








Bison BBQ Rib 입니다.






먹음직스러운가요?






술이 빠질순 없지요..ㅎㅎㅎ




표주박




알래스카 원주민인 에스키모 부족 언어의 하나인 Inupiaq을 담당하는

선생들이 상당히 부족한 실정입니다.


미국이 알래스카에 들어와 제일먼저 한일이 언어말살 정책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글도없이 언어만 존재한 대다수 원주민들의 언어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1960대 들어와서야 원주민의 언어를 되살리고자 노력을 했지만,

100여년에 걸쳐 사라진 언어들을 복구 하는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거기에다가 글자 자체가 없어 부족들의 언어를 다시 부활 시킨다는게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원주민의 언어를 사용하게 하지만, 이미 사라진 

언어를 사용하는 이들이 거의 사라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이가 제법 된 노인분들이 겨우 일부분의 언어를 자유자재로

사용은 하지만, 현재의 젊은이들은 모두 영어를 사용합니다.


각 학교별로 원주민어를 할수있는 교사들이 태부족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이럴때 한국분중 한분이 원주민어를 배워 학생들을 지도한다면

어떨까요?


막연하게 그런 상상을 한번 해 보았습니다.

혹시, 그럴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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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reenapple 2016.01.23 14:56 신고  Addr Edit/Del Reply

    에휴~세상에 쉬운 일이 하나도 없네요^^
    살얼음이 얼었으면 연어나 송어 한두마리 잡는건 문제 없었을텐데 아쉽네요
    다음기회에 한 번 더 도전해보세요~~^^*

  2. 고사리도 많으니 얼큰한 육개장이 더 맛있었을텐데~~
    러시아에는 러시안스프가 있듯이
    우리나라엔 육개장이 제격이죠~~~
    언제보아도 오로라는 빛의 예술입니다
    낮에는 무지게 밤에는 오로라가 있으니
    이곳이 자연과 함께 살수있는 청청건강지역 입니다
    일본 레스토랑에는 한국 청화용무늬 매병항아리도 있네요?
    (정확한 명칭은 아닙니다 ㅎㅎ)
    더 흥미진진 무궁무진해 집니다
    고생하시며 보내주시는데 ,,,,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01.26 09:00 신고  Addr Edit/Del

      저도 가끔 육계장을 먹고는 합니다.
      특히, 알래스카 고비는 거의 보약 수준이라
      자주 먹게 됩니다.

      이번 겨울은 너무 잘 먹고 잘 지내는지라
      살 찌는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ㅎㅎㅎ

오늘 온도가 섭씨 -5도 내외로 아주 포근한 날씨입니다.

반팔을 입다가 모처럼 긴팔 니트를 입었다가 금방 벗었습니다.

추울줄 알고 입었는데 영 아니네요.


알래스카에 오기전만 하더라도 추위를 너무나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감히 알래스카를 온다는 상상조차 할수 없었습니다.


어느날 , 기회가 되어 시나리오 쓰기 너무 좋은 환경이라는 

감언이설에 넘어가 과감히 알래스카를 오게 되었습니다.


왔더니 바로, 여기가 낙원이더군요.

한국에 있을때 마침, 100년만에 온 추위라 다들 난리도 아니었는데

저에게는 알래스카 예행연습이었나봅니다.


그 추위 와중에  알래스카에 오니  세상에나, 오히려 따듯하더군요.

이럴수가....

알래스카 얼음과 눈과  이글루만 있다고 하더니 , 속았습니다.


오늘은 함박눈이 내리는 동네 뒷산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따라오시기 바랍니다.





빙하는 정말 많긴 많더군요.

그러나, 이글루는 그 어디에고 없었습니다.

알래스카에 오셔서 이글루 찾지마세요.


그건 서울에서 초가집 찾는거와 다를바 없습니다.







연어가 산란하는 이곳도 얼음이 얼어 연어를 볼수 없습니다.

연어가 안 보이면 독수리도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전문 사진가들이 이곳을 찾아 독수리를 촬영하는 명당 포인트입니다.







오늘 그래도 잠시 파아란 하늘을 구경시켜 주는군요.






어김없이  눈꽃들이 살포시 피어 험한길을 오르는 저를 반겨줍니다.






오늘 갈 곳인 Arctic  Valley 입니다.






일자로 난 도로에 눈이 가득합니다.

이런 도로는 둘이 달려줘야 제맛인데 아쉽네요..ㅎㅎㅎ







자작나무에도 가문비 나무에도 제법 눈들이 쌓여 있습니다.







한장의 엽서와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제부터 산을 올라가는 길인데, 비포장입니다.

눈이 오지 않았을때는 패인곳이 많아 아주 천천히 달려야 합니다.







작은 오리나무 가지에도 눈꽃이 가득합니다.






오리나무가 길을 막고 통행료를 내라고 바짓단을 잡고 늘어지네요.

뜨거운 입맞춤으로 통행료를 대신 했습니다.









지금 함박눈이 내리는데 저만치 해가 지면서 노을빛이 가득합니다.

눈내리는날 노을을 보신적 있나요?


없으시죠?







앵커리지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눈이 점점 더 쏟아지네요.

맞은편 설산은 아예 보이지도 않을정도입니다.







와이드로 한번 사진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어떤가요?






동영상도 찍고 사진도 찍는 사이에 어느새 머리위와 어깨위에는 함박눈이

점점 두텁게 쌓여만 갑니다.







한참을 머물다가 다시 내려오는 길목입니다.

뒤에다가 썰매라도 하나 달고 끌어주면 정말 청룡열차 저리 가라일 것 같습니다.


뒤에 매달리실분 계신가요?

자 ! 줄을 서시요.









백화점 몰에 왔더니 , 성탄절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새로 이사한 제 방 한쪽면입니다.

방이 넓어서 좋긴 좋네요.


알래스카 새들에 대한 포스터와 내년도 달력,그리고 세타들은 옷걸이에 걸수 없어 

저렇게 차곡차곡 접어 놓았습니다.


새를 만나면, 사진을 찍어 저 조견표와 비교를 해서 이름을 알아 낸답니다.

스탠드는 필요 없는데, 어디 다른데 놓을데가 없네요.


하얀건 가습기입니다.

머리맡 침대에는 허브향 초를 켜 놓아 아주 은은하고 좋네요.


침대 옆에는 가죽 소파를 가져다 놓아 이리저리 마구 뒹굴며 돌아다니면서

잡니다.


잠버릇 아주 험악합니다..ㅎㅎㅎ


이러니, 여자랑 같이 잘 기본 조건이 안되나 봅니다...에휴...







 



다시한번 공지를 드릴려고 올렸습니다.

17일 목요일 오후 6시 한인회관에서 한인회장님이 거하게 쏘신다니, 모두들

참석하셔서 정겨운 사는 이야기를 나누시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표주박



오늘은 산중턱에서 찍는 눈내리는 영상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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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5도면 추운데 반팔옷이라니요?
    아이비님 정말 대하십니다

2015.12.04 01:12 알래스카 관광지

동네에 스키장이 있다는건 즐거운 일입니다.

집에서 약 10여분을 달리면 나타나는, 작지만 아름다운

스키장이 있습니다.


물론, 눈은 자연눈입니다.

이 스키장에서는 자전거 하이킹을 동시에 즐기기도 하고

노르딕 스키어들도 무료로 여기저기 설원을 누비며

마음놓고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타주에서 스키를 타러 오신분이 여기에 전화를 거니 아직,

개장이 안 했다고 하던데 , 제가 오니 다들 스키를 

즐기고 있더군요.


알래스카에서만이 만날수 있는 

동네에서 가장 가까운 스키장으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동네 스키장이라 그런지 주민들이 모두 이리 나드리를 나온것 같습니다.




 


활강대도 있어 상급자들은 저 곳을 이용하나봅니다.

저는 언감생심 꿈도 못꾸겠는데요.







리프트 높이가 그리 높지않아 무섭지는 않겠습니다.






보드를 타다 넘어져도 워낙 눈이 푹신해서 다치는 경우는 없습니다.






안전때문에 헬멧을 쓴 이들도 자주 봅니다.




 


무거운가요?

장갑도 안 낀 손으로 보드를 끌고 있네요.







여기는 서너살만 되면 스키장으로 데리고 나와 스키를 즐기게 합니다.

한국에서는 상상이 안갈정도입니다.






헬멧을 쓰고 두딸과 함께 정상을 향해 올라가네요.


여기 스키장에 포장마차도 없네요.

어묵과 떡볶이를 팔면 어떨까요?..ㅎㅎ


따듯한 국물에 아주 그만일텐데 말입니다.

여기 만약 그런 포장마차가 있다면 저라도 사먹을텐데 아쉽네요.








아버지가 아들에게 스키 타는법을 알려주고 있네요.

저도 아들을 데리고 어릴때부터 스키장을 데리고 다녔는데 지금은 

완전 수준급입니다.






눈 쌓인 가문비 나무로 마치 크리스마스 전날 같은 분위기입니다.







주차장이 만원입니다.

주차장이 두군데인데, 모두 만원사례입니다.







개인집인데 스키장에 있는집입니다.

혹시, 스키장 주인장이나 직원 집 아닐까요?








스키장 한쪽에서는 저렇게 하이킹을 즐기기도 합니다.

스키어와 함께 같은 눈길을 달린답니다.


눈길에서 자전거 타는거 정말 엄청난 운동량일것 같습니다.





동네 거리인데 도로가 눈으로 가득하네요.






눈 밑에는 동결이 되어 멋모르고 마구 달리면 안된답니다.

천천히가 제일 좋습니다.






까마귀 한마리가 쓰레기통을 뒤져 고기 한점을 물고 날아오르자

다른 까마귀들이 입에 든걸 뺏으려고 난리도 아니네요.


세상에서 제일 치사한게 입에 든거 뺏아는거라는데...








차량 통행도 드문 이곳에 함박눈이 하염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까치가 배고파 보이길래 제가 늘 지니고 다니던 빵을 잘게 잘라 던져

주었더니, 욕심도 많게 한입에 서너개씩 물더군요.


물어다 눈속에 감춰놓고, 부지런히 다시 와서 물어갑니다.

이제  까치도 여우를 닮아 가나봅니다.









숲속에 들어오면 파릇한 이끼와 나무들이 늘 푸르름을 밝혀줍니다.







자주 찾게되는 곳이네요.







빙하 바로밑에 이렇게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데 ,집을 지어 생활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아마도 금을 캐는이들이 아닐까 합니다.

빙하가 녹아 흐르면서 사금이 흘러 계곡으로 내려오면 거기서 금을 

캐기도 합니다.




표주박




알래스카 주도의 주노시장이 자연사로 돌아가셨네요.

시장 선거를 다시 해야겠습니다.


앵커리지 한인 행사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5일 토요일 앵커리지 족구대회가 AT&T 실내 체육관에서 치러집니다.

체육관 건립 행사의 일환이라고 합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가 치러질 예정입니다.


11일은 앵커리지 한인 이사회의가 있을 예정이며 (오후6시)


12일은 노인회장 선거가 다목적 한인회관에서 치러집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토요일)


그리고, 이날 투표가 끝나고 송년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17일은 한인을 위해 최갑순 한인회장이 개인적으로 비용을 충당해

만찬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수요일,오후 6시)



사비로 하는만큼, 행사 제목은 그냥 한인을 위한 친목만찬으로

생각 하시면 됩니다.

한인회장님이 한턱을 크게 내신다네요..ㅎㅎㅎ


다양한 행사에 알래스카 주민들은 모두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고

만남의 장을 갖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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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머나 세상에.. 알라스카에도 까치가있군요.
    이곳에는 까마귀만 많아요. 제비도 산다지만
    구경도 못했고요. 알라스카는 아마도 아이비
    님을 위하여 존재하는 천국같아요.좋은날!!!!!

  2. 동네 모두가 신난것 같습니다^^
    까치들까지도 동네동네 잔치벌렸네~네요?^
    어린이들부터 저 스키장안에 있는 장난감집까지
    신나서 왁자지끌하는 소리가 들리는듯
    오늘 알래스카 소식에서는 생음악이 들립니다~ㅎㅎ
    이런날에도 주차장에는 차들이 질서정연하게 주차되어있군요
    전부가 스노타이어를 끼어서 그럽니까?~
    생생정보통소식^^ 즐겁게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3. 아네, 그렇군요.저는새중에서 I love you가 발음이 안돼서
    I love who? 하는 녀석이 제일 좋아요.ㅎㅎ

알래스카 주 정부가 인정된 언어만 20개언어입니다.

원주민들은 씨족사회로 며여 살기에 모여사는 동네마다

언어가 사뭇 다릅니다.


이를 불쌍히 여기사, 세종대왕께서 글자를 여기에 보급해 

주셨으면 오늘날 엄청난 한글문화가 여기서 꽃 피웠을수도

있었는데 아쉽네요.


공용어가 한글이 되었을텐데 , 좁은 땅에서 살다보니 세계로 

눈을 돌리지 못햇나봅니다.


타임머쉰을 타고 돌아가면 제가 한글을 알래스카에 보급 토록

하겠습니다..ㅎㅎㅎ


오늘 원주민 문화센터에서 소수민족의 문화를 수집(?)하는 

행사가 있어 한걸음에 달려 갔습니다. 






여기는 앵커리지 외곽에 있는 Alaska Native Heritage Center  입니다.




 


입구에 엄청난 위용을 자랑하는 조형물이 있습니다.

독수리냐구요?

아닙니다.


새중에 제일 영리한 까마귀를 숭배했답니다.

영물로 떠 받들던 까마귀입니다.







마음씨 좋아보이는 원주민 아주머니가 입구에서 입장객을 반겨줍니다.







오늘 행사 일정입니다.







벌써 주민들이 자신들의 전통춤을 선보이고 있네요.







인디언들의 주술적인 북소리와 노래가 사람의 마음을 묘하게 설레이게 합니다.






한 소수부족의 추장이 나와서 자신들의 문화를 소개해 줍니다.






열기를 식히고자 , 잠시 나와서 호수를 둘러 보았습니다.








전통의상을 입고 공연을 관람하시네요.






전통악기를 연주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 입니다.






다양한 부족들의 춤이 관중들의 흥미를 끌면서 다같이 참여하는 

한마당입니다.






이제 춤을 보여줄 모양입니다.

그 춤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해줍니다.







한 원주인 여인이 수공예품을 만들고 있네요.







저 할머니가 직접 그린 그림인데 상당히 특이한 풍입니다.

아주 독특하네요.







원주민 마을은 약 250여군데가 있습니다.

심지어는 서너명 사는곳도 있습니다.

그런 곳은 돈이 필요 없을것 같네요.







한국의 춤들이 거의 애환을 다루는 내용들이 많은데 비해 이들의 춤은 

가족의 건강과 풍어와 사냥을 잘 하게 해달라는 뜻의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아이는 졸린가봅니다.






남자를 보니 아마 인디언 계통인것 같습니다.







같이 무대에 올라가서 춤을 춰도 괜찮습니다.

객석에 앉아있다가 올라가서 같이 춤을 추며 어울리고 , 춤을 배워보는

한마당이 됩니다.








호수가 꽁꽁 얼었네요.







툰드라에 저렇게 건물이 있으면 눈보라가 불어 눈으로 온통 덮히게

됩니다.

그래서, 문을 밖으로 여는 형식이 아닌, 안으로 잡아당겨 여는 형식입니다.

일반적인 상식과 반대인 이유가 바로 눈때문입니다.


눈이 많이 쌓이면, 안에서 문을 밀어서 열면, 눈이 쌓여있어 열리지 

않는답니다.




표주박


일요일 오후 3시를 기해 폭설주의보가 내렸습니다.

벌써 6인치 이상 쌓인데가 많다고 합니다.


저도 지금 문밖을 나가보니,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있네요. 




월요일 아침 출근길이 위험 할것 같습니다.

스톰이 오면, 출근길에 사고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그전에 내렸던 눈들이 녹았다가 밤새 얼어, 모든길은 빙판길이 됩니다.

조금 더 일찍 일어나서 , 천천히 출근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팔머, 와실라 지역은 금요일부터 학교를 폐쇄 했다고 하네요.

연휴네요.학생들의 좋아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케나이 반도지역도 마찬가지로 스톰이 왔습니다.


대략 4인치에서 8인치까지 눈들이 왔더군요.

이번 한 주는 눈 소식이 계속 될것 같습니다.


일기예보 한 소절이 재미나네요.

이렇게 나왔더군요.

" 얼을것 같은 추위"   재미나지 않나요?...ㅎㅎ


제가 찍은 오늘 영상을 소개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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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 2015.11.10 18:49 신고  Addr Edit/Del Reply

    수고하여 주신 덕분에
    원주민의 문화와 생활 잘보았습니다
    그리고 가족의 안녕과 풍어와 사냥을 잘 하게 해달라는 뜻의 내용이 주를 이룬다는
    그들의 주슬적 의미의 춤과 소리를 깊이 이해하게 된것이 큰 수확입니다^^
    봄 여름 가을만 좋은곳인줄 알앗는데
    겨울에도 볼거리& 리크테이션등이 많아서 좋겠습니다
    어딜가나 자기 하기 나름이죠~
    어떻게 활기차게 인생을 가꾸어나가냐는 문제는 요?
    편안히 앉아서 잘 구경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1.10 20:50 신고  Addr Edit/Del

      우선 한 맺힌 문화가 아니어서 좋습니다.
      우리 민족은 워낙 한이 많은지라 한국이 아닌가 합니다..ㅎㅎ
      그래서 이름을 잘 지어야 하나봅니다.

      겨울에도 다양한 아웃도어와 즐길 거리들이
      많습니다.
      저는 사계절이 모두 바쁘답니다..ㅎㅎㅎ

비 올 확률이 64% 라고 일기예보에 나왔지만, 과감히

차를 몰고 여태 가보지 못했던 동네를 찾아 가기로 했습니다.


번번히 지나치면서 언제가는 가보고 말거야를 외치면서

벼르던, 모르는 동네였습니다.


워낙, 알래스카가 광대하다보니 안 가본 동네가 더 많답니다.

볼 일도 보면서 , 낮선곳을 방문하는 부푼 기대감으로 먼 길을

떠났습니다.




앵커리지를 벗어나자 , 벌써 저만치 먹구름이 가득합니다.








먹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처럼 쏟아지네요.








오늘 가고자 하는 동네입니다.

이곳에서 금도 캐고, 사냥과 어업을 주업으로 하는 러시아 이민자들이

여기에 터전을 마련해 생활을 하던 곳 이었습니다.








정말 오래된 역사적인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가는길이 정말 예쁘더군요.

이렇게 굴곡 진 도로가 하염없이 이어집니다.







눈 녹은물이 산위에서부터 내를 이루며 흘러 내립니다.






누가 차를 저기다가 세워두었을까요?

낙엽으로 차를 코팅 했네요.








바닷가를 끼고 도는 도로라 맞은편 산들이 아스라히 두눈에 맺힙니다.







지금은 썰물이라 바닷물이 많이 빠져 나갔네요.







아직 산밑에는 단풍이 남아있어 황금색으로 덧칠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도 추운지역인지 자작나무 보다는 가문비 나무가 대세를 이루고

있네요.









이곳 경치가 좋은데, 주변에 나무들이 많아 사진 찍을 장소가 마땅치 않아 

아쉬운 마음을 안고 자리를 떠나야 했답니다.









이길을 하염없이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드디어 마을 초입입니다.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마실을 가나 봅니다.


좀 더 일찍 여기를 찾았다면, 온통 사방이 황금색으로 변한 가을을 

만끽 할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정말 오래된 정유차량이 이제는 퇴역을 하고 한쪽 구석에서, 가는 세월을

마중하고 있습니다.








주유탱크입니다.

역시 시골마을 답지 않나요?








개스를 넣으려면 미니 간판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면 직원이 집에서 

나온답니다.







지은지 백여년은 됨직한 정말 오래된 그로서리인데 , 이제는 페업을

했네요.









 이 캐빈도 주인은 어디론가 멀리 떠나가고 쓸쓸함만 가득 합니다.







 

1900년대 차량들이 간혹 찾는 여행객을 위해 도로옆에 가지런히

진열이 되어 있더군요.


본격적인 마을 소개는 내일 후편으로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 하셔도 좋습니다.




표주박




이번달 중순에 2015년 AFN (원주민 부족회의 )가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게 됩니다.


200개 원주민 부족 약 5천명의 원주민이 참여를 하게 되는데 , 이들이 앵커리지에

오면서 호텔과,식당,술집,택시업계등이 호황을 맞을걸로 예상이 됩니다.


약 1,400 만달러의 경제 효과가 있을걸로 추정을 하는데 앵커리지 비지니스 관계자들은 기대에 차 있습니다.


저도 삼일간 여기에 자주 들를 예정입니다.

작년에는 기자 출입증을 발급받아 출입을 했는데 , 굳이 발급 받을 필요는 없는것

같더군요.


다음주는 정말 분주한 한주가 될것 같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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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풍경이 그림처럼 정말 아름다워요.

어느 동네를 가도 산책로가 미로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운동하는 산책로가 아름답기에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아기자기하면서도 지루하지 않는 저만의 전용 산책로

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어느곳을 가도 아름다운 산책로가 있기에 

주민들은 건강을 늘 유지하며 잘 지내는것 같습니다.


워낙 ,산책로가 끝이 없기에 저는 매번 중간에서 되돌아 

옵니다.


제 뒤를 잘 따라 오시기 바랍니다.





단풍나무 아래 차를 주차 시켜놓고 아침에 나와보면 , 이렇게 지난밤 

단풍과 차와의 교감의 흔적을 한눈에 알수 있답니다.









어쩜 이렇게 붉은 빛을 낼까요?

한알 따서 입속에 넣어 혀로 굴려보고 싶네요.






  


이 학교에 다니면 모든게 세이브가 될까요?

성적도,공부도,수업료도  모두 세이브....








산책로 입구인데 낙엽이 도로에 아름다운 자태로 곱게 누워 있네요.








이미 자전거 바퀴도 스노우 타이어로 교체를 해서 하이킹을 즐기는

아름다운 아가씨를 만났습니다.


이미 차량들은 9월중순 스노우 타이어로 모두들 교체를 했답니다.









산책로를 걷다보면 이런 작고 귀여운 다리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여기도 연어들이 올라 온다고 하네요.

아침에 잘 보인다고 하는데 저는 보질 못했습니다.








여기는 잘 나가는 햄버거집인데 , 마침 연인들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네요.







목재 다리인데 좀 독특하네요.










매번 무심히 지나 다녔는데, 해당화 꽃이 정열적인 빛을 발하며

저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이제는 수명이 다해 쉬고있는 셔틀버스.









이곳 쵸코렛 공장 셔틀버스랍니다.

산책 하면서 여기저기 기웃 거리며 별 구경을 다 한답니다.







주변 나무를 잘라 캐빈을 지어 생활하던 집입니다.

금을 캐던 사람들이 생활을 하던 곳 입니다.









산책로에서 만나는 다리가  저는 참 정겹더군요.








연어를 구경하라고 이렇게 전망대도 다 만들어 놓았답니다.

가을 풍경 답지 않나요?








시몬 너는 아느냐 

낙엽밟는 소리를








다리밑 단풍 나무가 흘러가는 물결과 너무나 잘 어울리네요.









애견 두마리를 데리고 산책을 나왔네요.

목줄을 안해도 평소 훈련을 받은개라 안심을 해도 좋습니다.










고여있는 물 가득히 낙엽들이 유유히 유영을 하며 노니는 모습이 

마치 정지된 시간속을 들여다 보는것 같습니다.









아는 지인분의 집에 놀러 갔더니 , 84세 할머님이 손수 밥상을 차려 주시며

" 평양 누나가 해준거니 맛있게 들어요 " 라고 하시네요.


저희 어머님보다 연상이신데, 누나라고 말씀을 하셔서 한참을 웃었답니다.

어느 여성분이나 다 젊어지시고 싶은가 봅니다.


누님 소리를 듣고 싶으시다니 " 평양 누님" 이라고 불러 드려야지요..ㅎㅎ








제가 계곡 사진을 찍고 있는데 저를 찍으신분이 계시네요.

메신저로 오늘 받았습니다.




표주박






알래스카 맨 북극 마을인 베로우라는 동네가 있는데 , 금년에 고래를 정말 

많이 잡았네요.


고래잡이는 수천년 동안 이누이트 에스키모 남성들의 전유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최초로 여성 선장이 고래잡이에 나섰답니다.


올해 32살인 이 선장은 35파운드의 작살을 들고 고래를 잡았습니다.

그녀는 오리와 사슴등을 평소 직접 사냥을 했고, 17년여동안 고래사냥을

보고 익힌다음 이번에 직접 고래 사냥에 참가를 했다고 합니다.


고래사냥협회에 그녀는 이미 7세에 등록을 했다고 하네요.


베로우는 지금 고래축제가 한창입니다.

고래를 잡으면 온 동네 주민들이 모여 고래고기를 공평하게 나누고 

축제를 벌입니다.


그리고 북극곰이 먹을 고래 고기 일부를 남겨두어 같이 공존하며 

더불어 살아 갑니다.


먹을만큼만 사냥을 하는 이들의 사냥 문화는 자연의 순리를 거스리는'

법이 없답니다.


오늘도 그들은 자연과 함께 살아갑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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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따라다니다가 아가씨보느라고 아이비님뒤를 놓혔어요.ㅎㅎ
    맨밑의 아가씨 정말 대단하네요.저는 벌레도 못죽이거든요.등신이죠?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0.11 00:35 신고  Addr Edit/Del

      아 ..그러셨군요..ㅎㅎㅎ
      에스키모 원주민 여성들뿐 아니라 알래스카에 사는
      여성분들이 사냥을 많이 합니다.
      어렸을적부터 부모를 따라 사냥터를 전전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냥을 좋아하지 않는터라
      사냥은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2. 서울 2015.10.10 21:08 신고  Addr Edit/Del Reply

    단풍색들이 가을을 합창하는듯
    그조화로움이 신이주신 색의 대축제입니다
    저 스노타이어낀 자전거는 어저께 서울 오림픽공원쪽에서도 보았는데
    산악차동차가 유행하니까
    자전거도 흉내낸다고했더니ㅎㅎㅎ
    알래스카의 가을~ 정말 신이주신 선물입니다
    모든곳이 다 금강산이군요~~~
    건강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겠습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0.11 00:38 신고  Addr Edit/Del

      알래스카에서는 겨울에 자전거 하이킹을
      너무 많이 즐긴답니다.
      그래서 스노우 타이어는 필수입니다.
      여기는 멋보다는 실용적으로 필요에 의해 스노우 타이어를
      착용하지요.

      오늘도 아름다운 곳을 여행하다가
      돌아 왔습니다.
      초겨울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고 있는 요즈음 입니다.

  3. 2015.11.25 15:08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4. 2015.11.26 01:09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5. 2015.11.26 06:30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6. 안녕하세요....지난번 제가 부탁드린게 궁금해서요....바쁘시겠지만 연락한번만 부탁드립니다~

알래스카 최대의 대학교인 UAA는 알래스카 중남부인

앵커리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UAA의 시초는 1950년 군인들의 커뮤니티를 위한 교육을 위한

군사기지로서의 임시 학교가 세워지지만 , 정식으로는 1954년

대학으로 첫 발을 내딛게 됩니다.


1950년 앵커리지 인구는 약 30,000명입니다.

알래스카 군사기지로 출발을 했기에 군사기지와는 아주 밀접한 

관계가 성립되었습니다.


1959년 미국의 49번째주로 편입이 되자 인구는 8만명으로 증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1970년이 되자 인구는 126,000명으로 급격히 늘기 시작을 합니다.

땅을 조금만 사서 대학을 지었는데 급격하게 늘어나는 인구와 학생수로

인해 여기저기 조금씩 대학부지를 마련하기 시작 합니다.


그러다보니, 대학교 부속 건물들이 동네 한가운데에 위치하는 경우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점이 제일 문제더군요.


교내버스를 놓치면 , 어디를 걸어가기 아주 먼거리입니다.

저도 이 대학교만 가면 헤메이기 일쑤입니다.





아직도 어디가 어딘지 헷갈리는 저는 일단 대학교 중앙으로 들어왔습니다.


2000년이 되자, 앵커리지 인구는 260,000명을 돌파하며 기술대학과 미술관

각 연구관등을 설치하기에 이릅니다.


점점 건물이 늘어나게 되는 시기입니다.





이 건물은 연구단지 건물입니다.

주로 연구에 몰두하는 박사들을 유치해 대학교의 수준을 급격히 끌어

올리기 시작합니다.


다른 대학보다 월등한 대우로 명망 높은 교수진을 갖추고 있습니다.






에너지 회사에서 이 건물을 지어 학교에 기증을 하게 됩니다.


2004년 드디어 대학교는 개교 5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다른 기업체에서도 건물을 지어 대학교에 속속 기증하게 됩니다.


한국에서도 그런게 유행이기도 했지요.









겉 모습은 일반 건물과 별다를게 없는데 , 안을 들어오면 아주 심플 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끕니다.







저 안내센터는 효율성이 없긴 하더군요.

안내데스크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어 아까운 기분도 드네요.


2014년이 되자 인구는 엄청 늘어나 40만명을 넘게 되었습니다.








업무를 보는 안내센터는 사무실로 들어오면 입구에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방문하는이는 헷갈리기도 합니다.


여기는 연구단지인데, 다양한 연구 종목에 따라 담당 교수의 연락처와 

사무실을 자세하게 안내를 해줍니다.








3층 건물이 온통 연구교수의 사무실로 이용이 되고 있습니다.

수백개는 되는것 같습니다.

이런데서 학교의 급수가 정해지는것 같습니다.







어디를 가나 연어 조형물은 꼭 있네요.








승강기도 있지만 계단도 같이 있는데, 정 중앙에 설치된게 아주 특이합니다.

그리고,계단 난간은 모두 투명유리로 된게 특징입니다.






천정도 자연광이 들어오게 되어 있으면서 , 일부는 저렇게 목재로 

디자인을 구성해서 만들었습니다.


혹시, 떨어지지는 않겠지요?..ㅎㅎㅎ







각, 복도마다 이렇게 미팅룸이 있는데, 칠판에 다양한 수학 공식이 

적혀 있는걸보니, 안 지우고 그냥 갔나봅니다.







휴계실겸 대기실 같은곳인데, 아주 깔끔하면서도 심플 하더군요.






모든 의자들에 저렇게 필기를 할수있는 판이 설치 되어 있더군요.







어쩐지 묘하게 어울리지 않으면서도 돈만 많이 들었을것 같은 계단 난간의

유리가 눈에 거슬리네요.






두분의 박사님을 찾으러 왔는데, 그중 첫 교수님이십니다.

야생동물을 연구하는 박사님이신데 , 미팅중이라 문전에서 쫒겨 

났습니다.






약, 200여개의 다른나라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중입니다.

또한 다양한 나라의 도시들과 자매결연을 맺어 유학생을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한국은 인천지역과 자매결연을 맺어 아주 저렴한 , 그야말로 영어학원

수업료보다도 저렴한 학비로 유학을 올수 있습니다.









전면 유리창으로 교정이 보이네요.


유학으로 오려면 , 일단 주소지가 인천으로 되어 1년이 경과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미리 인천으로 주소지를 변경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국에서 문의할곳은 인천시청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찾은 박사님 사무실인데 , 이미 어디로 출타를 하시고 안 계시네요.

자기 사무실에는 자신이 연구하는 다양한 연구지들이나 참고용 포스터를

이렇게 붙여 놓아, 누구나 쉽게 찾아올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명함만 달랑 한장 얻어 돌아왔습니다.

이제 이메일이나 직접 전화 통화를 해서 일정을 잡아야 합니다.


교수님과의 인터뷰도 금방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교수인지라, 접촉하는게 상당한 시일이 소요 됩니다.






 

인터넷이 무료인지라 , 여기서 과제물을 하는 학생들도 많은데

여기는 워낙 한가롭고 조용해서 공부 하기는 아주 최적의 장소입니다.


도서관보다 오히려 나은것 같더군요.






표주박




알래스카에도 일반 개인부지가 도로에 편입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점점 인구가 증가하면서 도로 확장을 하는 바람에 개인땅들이 속속

편입이 되는데, 이번에 알래스카에서 제일 유명한 피잣집이 편입 되었더군요.


무스투스라는 피자가게인데, 워낙 인기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2백만불에 인수가 되어 다른곳으로 이전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한인이 소유하는 건물도 해당이 되는데 현재 일식을 하고 있는데

세입자는 조금 난감 할것 같습니다.


건물주야 보상을 충분히 받을수 있지만 , 세입자 입장에서 보면 어떨지는

잘 모르겠네요.


알래스카에서 아주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대형 호텔이 단돈 1불에 경매에 나왔는데, 그 이유는 심각한 환경 오염이 

되어 있다는겁니다.


한인이 1불에 인수를 해서 더 자세한 조사를 했는데 , 전혀 이상이 없는걸로

나왔다고 하네요.

그래서 횡재를 했다는 전설아닌, 전설이 있습니다.


이런일로 인해 부자는 하늘이 내려준다고 하나봅니다.

부자가 될 팔자도 아닌데, 억지로 돈을 벌면 나중에 꼭, 문제가 생긴답니다.


그냥 적당히가 제일 좋은게 아닌가 합니다.


" 내 한몸 뉘일곳 있으면 이보다 좋을수 없지 않을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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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학경험자 2016.07.25 00:00 신고  Addr Edit/Del Reply

    인천으로 주소만 되어있으면 할인을 받았어요~ 1년이 꼭 되지 않아도 상관없었는데요^^

2015.08.09 00:16 알래스카 관광지

도시와는 제법 많이 떨어진 작은 섬마을 Seldovia

에서 지인의 딸 결혼식에 참석 했습니다.


바닷가를 배경으로 동네 야외 회관에서 치러진 결혼식은

아기자기 하면서도 격식은 그래도 잘 갖춰진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화려한 장식보다는 신랑신부의 풋풋함이 더 빛나는 축복

받는 그런 자리였습니다.

분위기가 너무 화려하면 오히려, 주인공들의 이미지가

희석되기도 하는데, 동네 마을회관에서 결혼식을 진행

하다보니, 신랑 신부가 너무나 빛나보였습니다.


절대 예식장을 호화스러운데서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오히려 신랑신부가 돋보이지 않는답니다.


그럼 바닷가 섬마을의 결혼식 풍경을 보도록 할까요?

알래스카의 섬마을 결혼식입니다.




신부를 포함한 신부측 들러리와 다함께 결혼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오늘같이 기쁜날 ,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가득 합니다.





바닷가 바로 옆에 지어진 마을회관입니다.

좀 독특하지요?





이렇게 자리가 협소해 야외에 의자를 가져다 놓고 주변에서 축하를

하는 지인들의 표정에도 행복이 가득 넘칩니다.


맨 우측 아가씨는 아시아인이더군요.







신랑과 신부측 부모님이십니다.





예식을 기다리는 하객들에게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주는 센스도 있네요.






자! 이제 시작입니다.

먼저 들러리들의 입장이 시작 됩니다.





오늘 들러리들은 신이 났습니다.





정말 다양한 표정과 즐거운 표정의 신랑,신부들의 들러리들은

살맛나는 오늘이 아닌가 합니다.






드론으로 결혼식 풍경을 영상으로 촬영을 했습니다.

좀 특이하죠?







드디어, 마지막으로 신부가 아버지와 함께 입장을 하고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입장하는 신부는 처음들 보시죠?..ㅎㅎㅎ








신랑은 이미 입장해서 기다리고, 신부가 입장할때에는 모든 하객들이

일어서서 그들을 축복해 줍니다.






야외에서도 역시 모두 일어서서 그들에게 존경을 나타냅니다.





이윽고 주례가 시작 되었습니다.

주례사분이 좀 특이하죠?

기도 같은건 없고, 오히려 나중에 축가를 불러주는 특이한 주례사입니다.







신부측 들러리중 마음에 드신분이 있으신가요?..ㅎㅎㅎ






마을회관 내부입니다.

나무로 지어진 소박한 회관입니다.






결혼식 배경은 바닷가라 바다향이 은은하게 밀려옵니다.






예물교환이 끝나고 , 깊고도 뜨거운 키스가 시작됩니다.

하고 싶은분 계신가요?..ㅎㅎㅎ







결혼식이 끈나고 모두 길거리로 나와 한명한명에게 덕담을 나누며

인사를 합니다.




 


신랑이 너무 뜨겁게 남의 여인을 포옹하는건 아닌지....






모든 하객들이 모두 이렇게 길게 줄을 서서 자기 차례를 기다립니다.

결혼식에 걸린 시간은 약 20분정도 입니다.

대신 이렇게 인사하는 시간은 약 한시간이 걸린듯 합니다.









신랑이 너무 상습적으로 껴 안는것 같네요.

마지막이라 그런건가요?










인사하는 장면을 모두 찍었더니, 사진이 100장이 넘네요.

그래서 생략 했습니다.






들러리들도 같이 서서 하객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기다리는 여인이 미리부터 너무 좋아하는것 같네요.

자기도 안길수 있다는 설레임으로 표정이 밝은건 아니겠지요?..ㅎㅎㅎ


이렇게 해서 너무나 행복한 섬마을 결혼식이 끝났습니다.

내일은 결혼식 피로연 장면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피로연 내내 너무나 열정적이고 즐거운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밤새 벌어진 피로연은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즐거운 피로연 장면을 기대해 주세요 ^^*



표주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