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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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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 내리던 눈 꽃송이가 오후에 접어 들면서

펑펑 내리는 함박눈으로 바뀌었습니다.

함박눈을 맞으며 걸어 보고싶어 동네 산책로를

걸어보았습니다.

.

눈길에 처음으로 발자국을 내며 걷는 눈길은

마치 머나먼 탐험 길에 나서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바람도 없고, 눈이 내리지만 따듯한 날씨인지라

걷기에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

산책로 냇가에 흐르는 시냇물이 더 한층 정겹게

다가오는 풍경에 마음을 풀어헤치고 함박눈을

두 손에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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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눈 내리는 풍경속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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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눈이 내리기전의 도로 풍경입니다.

맞은편 설산이 눈을 시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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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오후에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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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려앉아 함박눈이 잘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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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불빛에 드디어 눈송이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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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모습이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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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나무 가로등 불빛에 눈송이들이 바람에 날리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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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근처 비지니스 타운인데 금새 내린 눈으로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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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입구에 들어서니 , 함박눈으로 변해 모자를 쓴 머리 위에

눈들이 금방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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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빗줄기 모양으로 나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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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 있는 나무 다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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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영하 2도 인지라 아직 시냇물이 다 얼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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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에 쌓인 눈을 조심스럽게 밟고 산책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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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지만 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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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가의 레스토랑이 한결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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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서 바로 레스토랑으로 들어 갈 수 있도록 

다리를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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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의 겨울나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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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옆에 작은 캐빈 한 채가 있네요.

사람은 살지 않고 이제는 창고로 쓰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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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카페인데 눈이 내리는 풍경을 보며 

담소를 나누는 이들로 빈 자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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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은 얼음들이 무리를 지어 흘러 내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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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서 카페로 들어가는 다리에는 

오시는 걸음 걸음마다 조명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유도 등을 설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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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여를 눈을 밟으며 산책을 즐기다가 돌아오니,

집 마당에 눈이 제법 많이 쌓여 부지런히 제설작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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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밖을 나가보니, 언제 눈이 내렸냐는듯

별들이 총총 떠 있습니다.

행여 오로라를 만날까 아무리 밤 하늘을 둘러보아도

오로라 흔적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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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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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1 01:11 알래스카 관광지

드디어 고대하던 금문교를 건너게 되었습니다.

워낙 영화나 드라마 그리고 미디어에서 안봐도

알 정도로 유명한 곳이라 익숙하게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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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한강 다리가 워낙 많은걸 본지라 크게 감명깊게

다가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명성 자체가 높은지라 꼼꼼하게 두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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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2년 웰스파고의 은행이 설립되었던 샌프란스코는 

1904년 전염병으로  고난의 시절을 겪더니 1906년에는

대지진이 나서 도시의 4분의 3이 폐허로 변하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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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파란만장한 역사의 현장인 금문교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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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교에서 바라본 샌프란시스코의 전경입니다.

스모그 현상으로 뚜렷하게 보이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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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만치 Golden Gate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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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받는곳이 보이는데 북행차량은 무료이지만 남행 차량에

한해서는 7불 75센트를 내야합니다.

매년 요금은 인상되는데 미리 요금표가 나와 있습니다.




.

Joseph Strauss에 의해 설계된 금문교는 1933년 착공되어 1937년 개통에

이르게 됩니다.



..

전세계에서 제일 자살율이 높은 양츠강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는데

2014년에는 무려 1,600명이 자살을 금문교에서 했다고 하네요.

경치 좋은 곳에서 죽는걸 선호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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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한인 사진작가분이 금문교를 촬영하다가 실족사하여

사망한 일도 있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

이 다리의 길이는 약 1,300 미터인데 가징 긴 다리는 아닙니다.

이 금문교 밑의 물살은 험하고 와류가 심해 공사가 엄청나게 

힘들었는데 이 금문교 밑에는 난파선이 약 100여척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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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교를 통과하는 투어버스가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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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버스회사가 금문교 투어에 활용되고 있는데 매년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천만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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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면 각종 기념물드이 있으며 기념품 판매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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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지판의 마크는 국립묘지,공원,참전용사시설및 정원에 세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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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기와 함께 캘리포니아 주기가 걸려있네요.

워낙 안개가 잦은 지역인데 오늘은 날씨가 좋은편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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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건설에 따른 생생한 장면들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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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적 요충지로 해군을 빼 놓고서는 샌프란시스코를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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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교를 건설하면서 수많은 중국인들이 대거 참여하였으며

이미 1900년초에는 아시아인들이 8%정도로 늘어났으며 이 교량을 

건설하다가 많은이들이 생을 달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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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교 다리밑으로 흐르는 각종 난류와 기류로 인해 잠수부들이

바위를 폭파하고 공사를 진행했는데 공사가 끝나고 불가사의한 

공사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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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교 다리밑으로 오솔길 같은게 보여서 내려 갈려고 했지만

입구를 찾지못해 결국 사진으로 만족을 해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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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밑에 있는 건축물인데 궁금해서 가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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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세 그 기나긴 역사의 현장에서 묵묵히 견디어온 바위섬이

대단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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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을 위한 요트들이 정박해 있는데 사람들은 별로 보이지 않더군요.

그저 바다만 보여도 좋아하는 백인들은 샌프란시스코를 

휴양지로 많이드 생각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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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해서 금문교를 사진기에 담았는데

다음 기회가 되면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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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신문을 보니 집 나간 고슴도치가 2개월만에 

집으로 돌아왔다는 뉴스가 있더군요.

뉴스에 등장한 고슴도치의 표정도 아주 행복하게 보이더군요.

집나가면 모두 고생이지요.

알래스카는 이런게 뉴스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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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역시 지방자치제도의 특징으로 동네마다

세법이 다릅니다.

판매세가 있는지역과 없는지역등 재산세가 없는 

동네들도 있으며, 부분적으로 적용하는 지역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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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지역은 재산세 일부가 감면이 되는데

감정가액으로 15만불이 넘으면 그 나머지에

대해서만 재산세가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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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도시를 벗어난 지역에서는 아예 재산세가

없는 지역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20만불의 감정가인 집을 구입하면 

15만불을 제외하고 5만불에 대해서만 세금을 내면 되는데

적용나이는 65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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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65세만 넘으면 다양한 혜택이 

아주 많습니다.

물론, 타주에서도 적용을 하지만 실 생활에서

할인이나 면제를 받는 것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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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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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 전 6불 정도할때 가본거 같은데....2020년전에 10불 되는거 아닌지...

알래스카는 동네마다 거의 산책로가

다 있습니다.

그리고, 등산을 하겠다고 마음 먹으면 

집에서 10여분 차를 타고 나가면 바로

툰드라가 펼쳐진 높은 산과 등산로가

반겨주니 이보다 좋을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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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장점을 고스란히 살린 다양한 

등산로는 각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코스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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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처음 가보는 등산로를 올라가 보았습니다.

연어와 등산로 풍경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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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자작나무숲에 은은하게 단풍이 깃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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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알래스카의 자연이 황금색으로 서서히 옷을 갈아입으니

이보다 아쉬울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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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치산 정상에 오르니, 구름 한자락 미리 마중을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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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로 접어드는 계곡에는 투박하지만 정겨운 나무다리가 

놓여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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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펼쳐진 툰드라를 바라보니 가슴이 탁 트이는 청량감이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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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 사이로 난 등산로가 아스라히 멀게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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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많은이들이 이 길을 걸었기에 이렇게 길이 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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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작 사브작 걷는 걸음소리에 졸음이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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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weed 들은 이미 단풍이 곱게 물들어 바짓단을 수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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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흘러 내리는 만년설의 흔적이 세상의 무상함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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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가 한없이 펼쳐지니 가도가도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뒤를 돌아보면 훌쩍 멀리 와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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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을 데리고 등산을 하는이들이 정말 많습니다.

마주치는 강아지들 머리 쓰다듬어주는게 즐겁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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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나무 솔방울이 보라색인줄 이번에야 알았습니다.

보면 볼수록 신기한 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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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에 오르니 디날리 산맥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오늘 햇살이 가을 햇볕 만큼이나 따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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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이쁜 독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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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송이버섯 같은겁니다.

식용으로 먹어도 된답니다.

버섯향이 너무 향긋해서 저절로 입으로 들어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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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물이 만조때입니다.

강태공들이 여유로이 낚시대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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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하와이나 사이판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옥빛으로 빛나는 계곡물이 마치 바닷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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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가 1미터는 됨직한 연어 한마리가 제 앞에서 저렇게 산란을 

하려고 기다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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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연어낚시 훈련장인 버드크릭입니다.

제가 심심할때 찾는 곳이기도 하지요.

저는 하이타이때는 낚시를 잘 하지 않습니다.

물이 빠졌을때가 제 상성에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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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낚시가 저에게 

맞나 봅니다.

그래서 늘 물살이 세거나 잡기힘든 곳을 선호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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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연어낚시를 가지못하고 이렇게 구경만 

하게 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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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삼나무 2016.08.18 15:20 신고  Addr Edit/Del Reply

    보면 볼수록 뽐뿌 받는 포스팅~~~ㅋ

오늘은 이색적인 결혼식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무도 다니지않는 대형 다리위에서 친척과

지인들을 초대해서 조촐하면서도 독특한

다리위에서 결혼식을 거행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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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은 자주 지나다니면서 전혀 눈길조차 

두지 않았던 다리를 처음으로 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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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아주 참신한 알래스카의 다리위 

결혼식은 신랑,신부에게 영원히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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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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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리가 좀 독특하더군요.

분명히 철교로 지어졌는데 바닥은 나무판자입니다.

그 위에 아스팔트를 깔았더군요. 이런 다리 보셨나요?

그 옆에 새로 다리가 생겨 이 다리는 늘 스쳐 지나가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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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누스카강과 닉 리버가 같이 흐르는 팔머의 명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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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에는 주말을 맞아 야외파티와 아웃도어를 즐기는 이들로

흥겨운 분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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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고 가는데 다리입구에 많은 차량들이 서 있길래 호기심 

가득한 제가 그냥 지나칠수 없어 걷고 또,걸어 가보았더니 

다리위에서 결혼식을 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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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밑에서는 ATV를 즐기는 이들이 많더군요.

저도 한때 아주 신물나게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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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ATV는 가정에서 거의 필수적으로 소유할 정도로

생활필수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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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제가 등장을 해서 다들 머뭇거리길래 슬그머니 다시 

자리를 벗어났습니다.

일단 축하인사는 전했습니다.

정말 아이디어 좋지않나요?

이런 생각을 하다니 기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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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생긴 다리로 지나가면서 사진한장을 찍으며 손을 흔들어주었습니다.

다리난간에 꽃으로 치장을 해놓았군요.

결혼식비용이 아주 저렴했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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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MER 는 농장지대라 이렇게 말 농장들이 많습니다.

아이들이 주말을 맞아 승마교육을 받고있는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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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들이 참 순하더군요.

아이들이 탔다고 무시를 하지않네요.

말도 사람이 시원찮으면 무시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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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네요.

필리핀 아이들이 상당히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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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들과 농장을 찾았습니다.

농장풍경에 눈이 다 시원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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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는이 하나 없는 농장앞에 레몬에이드를 팔고있는 모녀를

만나 차에서 내려 5잔을 주문했더니 우리가 마지막 손님이네요.

이동네 주민인데 그래도 제법 장사가 잘되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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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주택에서 거러지세일을 하길래 들러보았습니다.

강아지가 나오며 저를 반겨주길래 개껌을 하나 주었더니 

좋다고 물고 집안으로 들어가네요.

누님들이 여기 매상을 제법 많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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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주택이라 그런지 한적하고 깔끔하면서도 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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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정착한 이들의 1세대가 사라지고 2세대가 바톤을 이어받아 

농사를 짓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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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적한 마을에 오는이들을 태우고 동네 한바퀴 도는 마차가 

운영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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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누님의 요청으로 강가에 집이 매물로 나와 들러보았습니다.

집이 상당히 큰 편이네요.

부속건물도 두채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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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는 강이 흐르고있는데 바로 이강가에 킹새먼이 마구 올라옵니다.

언제든지 집에서 낚시대만 드리우면 수시로 잡아 올릴수 있는

장점이 있어 황금요지입니다.

연어가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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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약 14만불로 예상은 하는데 오너랑 아직 통화를 하지못해

정확한 가격은 알수가 없습니다.

차량도 수십대 주차할수있는 부지가 제법 넓은 곳이라 활용도가

아주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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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약 30분이 소요되더군요.

도로에서 1분거리이며,강이 바로 앞에있어 연어와는 정말 

친하게 지낼수 있는 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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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도 아직 새건물같더군요.상태는 아주 좋았습니다.

사이판누님 화이팅!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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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들이 매주 벌어집니다.

오늘은 다리 축제 풍경을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다운타운 중앙에 호수가 있는데,겨울이면 스케이트장으로 

변신을 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스키도 타고 하이킹을 즐기려는 이들로

늘 넘쳐 납니다.


공원에 작은 다리를 놓았는데 완공식 축하 행사가 치러졌습니다.

비록, 5미터 다리지만 여기는 그런 다리라 할지라도 아웃도어를

즐기려는 이들에게는 아주 유용하기도 하답니다.


다리 축제 현장을 연결합니다.






여기가 바로 축제의 현장입니다.


먹구름이 가득해서 풍경이 상당히 그로데스크 하네요.







밴취가 정말 편하게 만들어져 있네요.







여기도 마가목이 토실토실하게  만개해 있네요.







조경물도 있네요.







바로 이게 오늘의 주인공 다리입니다.

아주 짧은 다리지만 이 다리를 건너 저 굴다리를 지나면 바닷가 입니다.







금방 비라도 내릴듯 합니다.






저녁이 되자, 이렇게 장작을 넣어 모닥불을 피웠답니다.






자전거를 수리 할수 있도록 각종 공구와 공기를 넣을수 있는 펌프가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조리개를 다르게 해서 찍어 보았습니다.

어떤가요?






호수 한바퀴 돌다가 잠시 와서 몸을 녹이고 있는 처자들.







가운데 동동 떠있는 섬입니다.


조금 있으면  모두 얼어서 저 곳에 갈수 있습니다.









부부 청둥오리가 데이트중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다른 공원을 출발해 이곳에 도착해 축제를 벌인답니다.







점점 어둠이 짙게 깔리는군요.







다들 모이기 시작합니다.







음악을 준비하는 주최측입니다.






불놀이도 하고 이를 즐기는 주민들은 추운줄을 모릅니다.







햄버거를 먹는 남자를 애절하게 쳐다보는 견공의 눈빛이 아련 하기만

합니다.








아가씨의 불놀이입니다.






이제 완연히 어두워졌네요.

어두운 저녁에 행사가 치러지는 바람에 많은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재미난 일은 많았지만 , 그저 감상하고 눈과 마음에 담아 돌아 왔습니다.




표주박




알래스카땅 60% 는 연방정부 소유지 입니다.

주정부가 늦게 들어서면서 주정부 소유지로 반환 된건 얼마 되지 않습니다.


개인 소유를 제외하면 , 주정부 땅이 별로 없는거지요.


이번에 오바마 정부가 알래스카 농촌지역에 2천만불을 지원해주었습니다.

알래스카는 농촌 지역에 다양한 지원금을 주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농촌 지역에는 재산세가 없습니다.

그 부분을 (PILT 세금 프로그램) 지원하기위해 6월에 26.2억달러에 이번에 

지원되는 2천2백만 달러가 포함 됩니다.


농사를 짓는이에게 무료로 땅을 불하해 주거나 , 무이자로 융자를 해주는

제도들이 있습니다.


PILT 지급은 보건복지부가 저소득층을 위해 난방 지원금을 10월 23일 현재

1,500 만 달러를 지급 했습니다.


그리고 인디언 부족과 부족협회에는 6.5백만불이 이번에 지불 되었습니다.


어제 할로윈 축제때 만났던 리사 Murkorwski  상원의원(여자분) 이 

바로 천연자원 위원회 위원장으로 있어서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에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렇듯 저소득층이나 농촌에 지대한 관심과 지원을 유효 적절하게 해주는

각종 시스템들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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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리축제한다고 구름도 함께하는군요
    축복의땅 알라스카에사시는 아이비님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³о。

  2. 아름다운 알래스카 구경에 눈이 호강하네요. 언제나 건강하시길 ~요 *^^*

  3. JSLEE 2015.11.02 19:00 신고  Addr Edit/Del Reply

    참으로 기회가 다양하게 주어지는 알래스카가 부럽습니다.
    무료로 땅을 불하 해준다고 하니 더더욱입니다.
    작년에 저는 뉴욕주에 주정부땅 있으면 싸게 임대나 무료로 이용케 해달라고 했더니
    그런법이 없다네요. 담당자가 모르고 하는 소리같아 여러명을 바꿔가며 전화 해봐도 대답은 같은 소리.ㅠㅠㅠ
    오늘도 눈이 호강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1.02 20:26 신고  Addr Edit/Del

      알래스카에는 농사 짓는 땅에 대해 한해서입니다.
      일반 미국인들이 농사를 짓는다고 하면 자기땅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것도 보았습니다.

      농업에 대한 자급자족률이 불과 2%에 불과 하기에
      농업에 대한 지원 정책이 많은게 아닌가 합니다.

      주정부에서 직접 운영하는 도살장과
      농장도 있습니다.

오늘은 시냇물이 흐르는 Creek을 집중적으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길도 없는 시냇물을 따라 겨울가 Creek 의 정취를 

소개할까 합니다.

눈에 발이 푹푹 빠지면서 걸으니 , 운동량이 더욱

증가하는것 같네요.

워낙 기나긴 눈길이라 어둡기전에 부랴부랴 

돌아왔답니다.

그럼 운치 넘치는 시냇가를 따라 거닐어 볼까요!





가을에 한번 소개했던 다리 입니다.

조금 특이하죠?



 


흐르는 물도 얼더군요.

조금씩 얼어가는 시냇물을 따라 걸어 보았습니다.





이제 겨울잠을 모두 자러 갔으니, 곰이 나타날리는 없을것 같습니다.

이곳에 이렇게 물이 흐르니, 연어가 올라와 이를 사냥하러 간혹, 

곰이 나타나고는 합니다.






아주 튼튼하게 지어진 다리입니다.





빙하 녹은물이라 그런지 은은한 푸른빛이 감돕니다.





마치 징검다리 처럼 얼어가는 시냇물입니다.





사냇가의 버드나무는 물을 주지 않아도 잘만 큰다 하지요.

여기는 자작나무들이 가득하답니다.





이제 개울가를 따라 걸을건데 , 워낙 미로처럼 산책로가 되어있어 

지도가 입구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길잃지 마세요.

제손을 잡고 따라 오시기 바랍니다.





산책로를 벗어나 개울가를 따라 걸어보았습니다.

오늘은 시냇물 전용 사진들로 가득 합니다.






직선은 없고 굽이굽이 흐르는 시냇물이 오히려 더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이달 중순이면, 개울가가 모두 꽁꽁 얼어서 건너 다닐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얼마나 차거울까요?

손이라도 담궈볼까요?





여름에 여기서 물장구 치며 놀기에는 수온이 매우 낮습니다.

거의 상류 계곡에 흐르는 물들이 빙하가 녹아 흐르는 물들이라 

차겁기 짝이 없답니다.

대신 엄청 시원하긴 합니다.





이 시냇물가에 야생동물들 발자국들이 참 많더군요.

야생동물들에게는 자기의 흔적이 드러나는 겨울이 아주 치명적으로

위험 합니다.

모두들 겨울을 무사히 보냈으면 하네요.






모처럼 이렇게 시냇물을 따라 걸으니 너무 좋네요.

여러가지 생각도 하게되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수 있어 

마음의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제가 걸어온 길은 야생동물을의 발자국을 따라 거닐어 보았습니다.

야생동물들도 목이 마르면 이 시냇가를 찾나 봅니다.





이 계곡에 더 눈이 내리면, 하얀 눈꽃이 피어 더욱 환상적일것 

같습니다.

다음에 눈꽃이 가득 피면, 다시한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무 한그루가 길게 누웠네요.

저 건너로 건너가고 싶은가 봅니다.






수채화나 수묵화로  그림을 그려도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삼각지네요.

길도 없지만, 모두 눈밭이라 시냇물을 따라 걷기에는 그리 큰 

어려움은 없는듯 합니다.





위의 사진이랑 조금 틀린듯 하지요?

포멧을 바꿔서 같은 장소에서 찍어보았습니다.






여긴 또다른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분위기가 나네요.






제가 서 있는 위치가 아주 아슬아슬한 곳인데, 여기가 제일 

사진이 잘 나오는 지역이라 부득이 눈에 깊이 빠지면서 

이곳을 택했답니다.






2%  부족한게 뭔가 했더니 , 역시 눈이네요.





와우! 여기는 곰이 겨울잠 자기 아주 좋은 장소네요.

마침 야생동물 발자국의 흔적이 있네요.





여기는 수량이 많아서인지 , 아직 얼지 않았네요.





이 사진을 찍을려고 무릎까지 눈에 빠지면서 왔답니다.

여러각도의 사진중 한장 입니다.





눈길을 되집어 산책로로 나왔습니다.

그랬더니 안도의 한숨이 나오네요.

약, 한시간 정도 되돌아서 나가야 합니다.

가문비 나무가 너무 환상적이지 않나요?


크리스마스 트리가 따로 없네요. 산책로 전체가 크리스마스 트리

같습니다.

셀폰음악이라도 들으면서 걸으면 , 아주 그만일것 같습니다.

여기서 야생동물과 조우 했는데 , 그 이야기는 다음에 들려드리기로 

하겠습니다.



표주박


다음주에 이사를 합니다.

금년들어 마지막 이사지요.

이제는 이사가 너무나 익숙해서 짐 싸는게 숙달된것 같습니다.

넓은 마당이 있는 공기 좋은곳으로 이사를 하게 되는데,

텃밭 가꾸는 재미가 가득한 곳이기도 합니다.


금년에 제일 잘못한게 바로 사람 소개였습니다.

사람 소개한다는게 정말 힘든걸 이번에야 알았습니다.

시궁창 냄새 가득한 늪에 빠져서 아주 된통 혼났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게 사람이란말,

정말 실감을 했답니다.

좋은 의미로 소개를 했는데, 알고보니 악마였더군요.


청정지역 알래스카에 닳고 닳은 사람들이 참 많네요.

하긴, 어디에고 다 그런이들이 있을겁니다.

금년 액땜 아주 거하게 하고 마지막 달을 보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이제 이사를 하고 , 새로운 환경에서 지난일을 훌훌 털어버리고

좋은일 가득한 날만 있을거라 기대를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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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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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인장님과 함께 하면 할수록
    저희도 알래스카의 아름다움에 빠져듭니다
    모두다 한폭의 크리스마스 사진입니다
    어디좀 다녀 왔더니
    좀 힘든 일이 있으셨군요
    안 좋은 일은 속히 잊으시고 건강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ㅠㅠ
    한 겨울에 이사를 하시네요?
    한국 같으면 이사철이 훨 지나버렸는데요^^
    새집에서 즐거운 메리크리스마스 보내시고
    좋은 일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12.05 10:36 신고  Addr Edit/Del

      ㅎㅎㅎ 혼자하는 이사라 그리
      어려운건 없답니다.
      미국도 역시 이사철은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 방학때 이사들을 많이 하는편입니다.

      아직 크리스마스는 멀었지만
      눈덮힌 가문비 나무를 보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네요.

      늘 변함없이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2. 얼돌이 2014.12.05 00:10 신고  Addr Edit/Del Reply

    겨울에 보는 다리 모습은 또 다른 모습이네요.
    왠지 보고 있으면 빠져들거 같다는? 반대편이 있는게 아니라 끝없이 이어질거 같은데요.
    무슨 SF 영화의 한 장면 같다는 생각만 드네요.
    산책로가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까요. 저 길을 걸어 끝에 가면 산타마을이 있을거 같습니다.
    이사 하신다니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집에서 앞으로 더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12.05 10:37 신고  Addr Edit/Del

      산책로가 너무 여러갈래고
      끝이 없어서 자칫 길을 잃을수 있어 지도도 비치하고
      중간중간에는 약도가 그려진 이정표가
      있답니다.

      지도가 있는 산책로
      이정도면 대단하지 않나요?..ㅎㅎ

알래스카 전역이 지금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정말 절정이라고 말할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알래스카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황금빛 단풍을 보러 공원에 나왔습니다.




18세에 사망을 했네요.
이런,,
내용은 자세히 보지 않았는데 무슨일인지 궁금하네요.





자전거에 썰매견을 매고 같이 달리는 시합이 있네요.
각종 응용된 개썰매대회가 각 동네마다 참 많이 벌어집니다.






은은한 붉은빛이 감도는 작은 산책로가 자작나무 사이로 이어져 있습니다.


 

너무나 운치가 넘치는 도로입니다.
걸을만 하지 않은가요?





한국은 가을이 되면 낙엽 치우느라 정신이 없지요.
물론, 타주에도 낙엽 치우는게 일이긴 합니다.
그러나, 알래스카는 낙엽도 자연의 일부이기에 자연스럽게 조화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여기서 웨딩 사진을 찍어도 좋을것 같은데요.




빙하가 녹아 흐르는 물이라 푸른색이 감도네요.
보기만 해도 추운데요.





이렇게 강줄기에도 가을은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이 길은 정말 예쁘지 않나요?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거닐면 참 좋을듯싶습니다.
여기 누워서 사진 찍어도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여기 동네 이름도 자작나무 빌리지 입니다.
그래서인지, 온통 사방이 자작나무만 보이네요.





낙엽이 가득한  도로를 차가 씽하고 달리면 , 그뒤에는 낙엽이 바람에 휘날려 낙엽 회오리가 몰아 치는데 
그 장면이 정말 압권이랍니다.






낙엽을 밟으니, 너무나 푹신 하네요.
오랜기간동안 쌓였던 낙엽들이 쿠션 역활을 해주네요.
바짓단이 조금 젖어도 그정도야 괜찮답니다.





차가버섯 네개가 사람키 두배만한 높이에서 저를 내려다 보네요.
어쩜 저리 모여 있는지 모르겠네요.






버섯이 다 자라서 비를 맞으면 녹아 내리더군요.
오히려 작은 날파리들은 이런걸 좋아하네요.
심지어 벌도 모인답니다.





어쩌면 저렇게 자작나무들이 차렷자세로 곧게 자랄까요?
정말 정직한 나무 아닌가요?






여기서 재미난걸 발견 했습니다.
여기 오는 아주머니도 가방을 메고 오셔서 뭐하나 자세히 보았더니 , 원반 던지기를 하더군요.
자작나무 사이로 원을 그리며 던지는 원반을 자기가 목표로 한곳에 던지는걸 연습한답니다.
저 총각도 역시 원반 던지기를 하면서 걷고 있답니다.



 

벤취에서 자작나무 숲을 바라보며 쉬어가라고 하는 모양 입니다.
정말 운치 있네요.





저 친구들도 많은 원반을 가져 왔습니다.
아마 대회가 있는게 아닐까요?
어째서 온 사람 모두, 원반을 수십개씩 들오 왔더군요.
가방안에는 다양한 색색의 원반들이 있는걸  제가 훔쳐 보았답니다.
참 신기하네요.
참 별 대회가 다 있나봅니다.





공원 팻말을 봤는데 주소가 적혀 있더군요.
그래서 들어가 보았더니, 콘테이너 하우스 단지더군요.
이런 ~ 속았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오래된 배일까요?
자작나무 숲속에는 어찌 가져다 놨는지 모르겠습니다.
옮기는것도 쉽지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검은 고양이가 보이세요?
목 밑에는 하얀색으로 에이프런 두른것 같습니다.
마치 코리안캣 같습니다.
제가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자, 가던 걸음을 멈추고 저를 쳐더보더군요.
차에 먹을게 없어서 줄게 없네요.
마트에 가면 꼭 강쥐들 간식을 사야할것 같습니다.
치킨저키를 사놓고, 보는 아이들 하나씩 나누어주도록 하겠습니다.




표주박
알래스카에 와서 이렇게 비가 많이 온걸 처음 보았습니다.
무려 88일 이상이 비가 내리네요.
지금도 나가보니,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앵커리지가 페어뱅스보다 비교가 안될 정도로
눈과 비가 많이 오는것 같습니다.
대단한 앵커리지 입니다.
마치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이 연상이 됩니다.

여긴 농사지을것도 아니니 이정도로
비가올 필요는 없는데 말입니다.
거기다가 빙하와 만년설이 주위에 많아
굳이 이렇게 비가 안와도 식수에는 문제가 없는데
누가 하늘에 입력을 잘못 한것 같습니다.
잠깐 졸았나봅니다.

세차장만 신나는것 같네요.
4년이 넘도록 세차장 한번 안가봤는데
앵커리지에 오니, 자동으로 세차장 가게 되네요.
야호! 가을비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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