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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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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알래스카에 살지만 북극에서

농사를 짓는 다는 건 예상을 하지

못했습니다.

작은 텃밭 정도나 비닐 하우스 같은 건

얼마든지 가능 하지만 농장이 있다는 건

미쳐 예상을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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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북극의 유삑 마을인 베델의 농장을

찾아 그 실상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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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를 개간한 북극의 농장지대입니다.

오래전 화전민들이 생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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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얼추 추수가 많이 끝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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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농부가 배추 밑둥을 자르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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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모두 추수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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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이 바람에 날렸는지 도랑 골에 아직 당근이 남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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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색을 띈 무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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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는 더 비싸다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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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양배추,다다기 양배추라고도 하지요.(브뤼셀 스프라우트)

비타민 C 가 보통 양배추의 세배라고 하는 영양 덩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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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튼실 하게 자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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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창 밑둥을 자르는 걸 보니, 다 자른 후

한번에 싣고 갈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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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건 실속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네 배추 같으면 겉저리나 우거지로 많이 활용할 수 있어

버리는 게 없을텐데 말입니다.

배추 밑둥은 왜 그리 알싸하고 맛있었던지 어릴 적 추억이

살아 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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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는 수천년 동안 쌓이고 쌓였던 낙엽이나 잡초들이 

썩어 거름으로 된 아주 기름진 옥토입니다.

그래서, 알래스카에서 토양 만큼은 정말 농사 짓기

좋은 땅임에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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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라산에서만 난다는 시로미 입니다.

이제는 천연 식물로 지정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여기는 툰드라에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

그리고, 눈에 좋다는 소문이 있어 알래스칸들이 많이 

식용을 합니다.

에스키모 시력이 7.0 까지 가는 데는 다 이유가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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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지천으로 널려 자생하는 야생 블루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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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갈대들을 무두질 하여 다양한 공예품과 생활용품들을 

만드나 봅니다.

북극에 이렇게 파릇한 풀들이 지금 시기에도 잘 자라고

있는 게 너무 신기합니다.

예전만 하더라도 눈이 이미 벌써 내렸어야 정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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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애견을 데리고 산책을 하는 이를 만나 잠시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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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집들 사이사이 흐르는 강들이 참 많습니다.

마치 수상 마을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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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옆에 있는 건물인데 무엇을 하는 용도였을까요?

페인트 가격도 비싼데 낙서들은 참 잘 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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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제주도 5.16 도로 같지 않나요?

굽이 굽이 굴곡진 모습이 인생사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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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 마트가 하나 매물로 나왔습니다.

인벤토리(재고물품) 모두 포함하여 59만불

이라고 하네요.

전 주인도 한국에서 투자 이민을 와서 여기서

수백만불을 벌어 타주로 진출 하였습니다.

부부가 하면 아주 알 맞는 마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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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혹시, 투자 이민을 고려 하신다면 

그런 업종으로 아주 알 맞는 직종입니다.

제가 자주 가 보는데 손님이 끊기지 않더군요.

한참을 지켜 보았습니다.

중개 면허를 소유하지 않고 중개를 하면 법에 

저촉이 됩니다. 저는 단지 그저 정보만 전해

드릴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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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향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카톡으로 문의를

해 주시면 제가 직접 주인 전화번호를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카톡아이디;alaskakorea 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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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북극의 원주민 마을에 농부 시장이

있어 들러 보았습니다.

에스키모 마을에 Farmers market 이 있는 건

처음 봅니다.

그래서 너무 신기 했는데 , 농사를 짓는 농부들이

모여 시장을 구성 한 게 아니고 , 단순하게 야채상이

작은 점포에 여러가지 채소와 과일을 팔고 있으니

직접 농사를 지은 건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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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비행기로 공수를 해와서 판매만 하는

소매 점포였습니다.

북극의 이발소와 농부시장을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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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ers market은 수요일과 주말에만

문을 여는데 이른 아침부터 주민들이 많이 모여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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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다섯평 내외의 공간에 벽면쪽으로 다양한 야채들과 

채소들이 진열이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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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가 파운드에 2불 49센트이니 , 정말 금바나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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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하나에 3불 50센트, 정말 이것도 

금보카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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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1파운드라야 두세개인데 역시, 양파 먹기를 

자제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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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서 포도를 먹을 수 있다는 건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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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와 호박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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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백인들이 손님인데 , 다들 많이 사가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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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은 파운드에 7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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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글쭈글 해진 오렌지도 역시 금으로 만든 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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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가 나가고 신선도가 유지 되어야 하는 것들은

보통 서너배 가격이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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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피망은 무게가 덜 나가는 거라 별로

비싸지 않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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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고구마입니다.

에스키모인들이야 고구마를 먹지 않으니 , 당연히

주 고객은 백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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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한국산 고구마와 같은 맛을 내는 밤 고구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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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도 엄청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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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야채에 비해 파는 그래도 나은 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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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도 파는군요.

무도 미제가 아니고 우리가 먹는 무와 같은 종류네요.

김치와 깍두기를 담아도 될 것 같습니다.

에스키모인들이 김치를 엄청 좋아 합니다.

그래서, 식당에서 김치를 사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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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는 열심히 땅을 파고 , 한마리는

유아독존 세상을 굽어 봅니다.

저렇게라도 놀아야 심심함이 줄어 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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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소입니다.

우리네 처럼 가위로 자르는 게 아니고 전기 이발기로 

드르륵 미는 게 다입니다.

머리 감겨주지 않습니다.

가격은 25불.

대체적으로 한인들은 이발 기기를 사서 직접 머리를 교대로

잘라 주기도 하는데, 저는 오래전부터 제 머리를 제가 스스로

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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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짧게 깍다 보니, 저 혼자 스스로 깍아도 충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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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축제 달리기 대회가 벌어져 참가했던 

좀비로 변한 아가씨들입니다.

갑자기 가슴까지 풀어 헤쳐서 깜짝 놀랬더니,

문신이 좀 더 잘 보이도록 한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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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 다 같은 나이인데 , 분장을 하니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것 같네요.

역시, 여자는 분장술이 마치 마법 같습니다.

화장은 바로 변신이지요.

참고로 10대 아가씨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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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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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텃밭 농사에 대해 조금씩 이해가 가는 게 

금년 한해의 수확이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일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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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을 뒤로 하고, 원주민 마을인 베델을 향하여

가방을 챙겨 공항으로 나갔습니다.

앞으로 베델에 대하여 조금씩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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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7천여명이 모여 사는 Bethel 이라는 지역은

Yup'ik 이눗잇(에스키모)이 모여사는 알래스카 

토착민의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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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서부 자치구에서 제일 큰 곳이며 주변에는 

많은 마을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경비행기를 이용하여

이 곳을 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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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만 소개 하기로 하고 차후 조금씩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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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로 마당이 넓어 잔듸를 깍으려면 다소 힘이 들기도 하지만,

깍고나면 기분은 좋아집니다.

한달에 한번은 깍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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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스를 따라 깻잎을 심었는데 내년에는 많이 번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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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지고 난 백합 뿌리를 심었더니 신기하게도 

꽃봉우리가 나왔는데, 날씨가 쌀쌀해져 꽃을 볼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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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를 캐지않고 저렇게 그냥 놔뒀더니 꽃이 피고

씨앗이 열렸습니다.

꽃 보는 재미로 열무를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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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는 심심치 않게 상추를 마음 놓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먹을만큼만 따서 식탁 위에 올리면 늘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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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잎들은 따서 식탁에 올리니 이렇게 작은 깻잎들만

남았는데 깻잎 향이 너무 좋아 저에게 늘 사랑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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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옆에 있는 자작나무인데 그 곳에 둥지를 틀고 새끼를 낳은

딱다구리를 발견 했습니다.

제가 살며시 다가 갔더니 , 세상 모르고 자고 있더군요.

딱다구리 꼬리만 보이네요.

말굽버섯도 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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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식당을 찾아 부득불 아침을 챙겨 먹었습니다.

아침부터 스테이크로 허기를 달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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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 공항의 아침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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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타면 누구나 한번은 찍는 날개 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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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셀수 없을 정도로 늪지가 많습니다.

그래서 동네와 동네 사이를 경비행기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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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베델이라는 마을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바다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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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종기 모여사는 마을이 정겹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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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베델 공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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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에어라인과 라벤항공 , 그리고 작은 경비행기 회사가 

이 공항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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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 공항의 대합실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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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바라 본 베델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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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앞 도로가 일직선으로 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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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의 도로는 거의가 비포장 수준일 정도로 도로 사정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영구 동토층으로 수시로 지하가 녹아 도로가 늘 굴곡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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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을 나서니 택시들이 줄지어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데 , 거의 한인분들이시더군요.

요금은 일인당 8불입니다.

합승을 해도 마찬가지이며, 정해진 요금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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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택시의 숫자가 59대이니, 교대 근무자까지 합치면

상당히 많은 한인분들이 택시를 운전하고 있습니다.

작은 마을에 왜 이렇게 많은 택시가 필요한지는 다음 시간에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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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셀폰이 안되는 지역에 있어 당분간

통화가 어려우니 연락하실분은 카톡이나 보이스톡으로

하시면 됩니다.

.카톡아이디 :alaska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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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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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31 02:24 알래스카 관광지

시애틀에서 훼리를 타고 약 한 40여분을 

가면 아름다운  섬 하나가 나오는데

바로  Bainbridge Island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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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미국에서 살기 좋은 마을로

선정이 되어 각광을 받기도 하였던 인구

채 3만이 안되는 섬 마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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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2년 영국의 탐험가에 의해 발견된 이 섬은 

벌목과 조선소로 자리를 잡아가기도 했습니다.

2차대전중 일본인들이 이 곳에 정착을 하여 

농사를 지으며 터전을 가꾸고 살아 , 섬에는

일본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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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한국인들은 춥고 척박한 시베리아와

만주 등에서 고생을 하며 지낸 걸 생각하면

참으로 통탄을 해도 부족할 따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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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베인 브릿지섬으로 가는 여정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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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전경이 한눈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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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을 지어 차곡차곡 차들을 주차 시키는데 하염없이 들어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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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인증샷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저는 또, 그들을 사진기에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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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탔네요.

동네 주민들은 아마도 할인이 되겠지요.

저는 21불 정도 낸 것 같습니다.편도요금입니다.(차량,승객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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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외국인들도 이 섬을 찾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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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염장 지르는 커플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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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아주 거센데도 사람들이 갑판으로 많이들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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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섬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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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가 좋은 해안가에는 많은 집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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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섬의 다운타운의 중심가는  Winslow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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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섬은 민주당의 텃밭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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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해안가에 집을 지어 놓으면 정말 하루하루가 

낭만적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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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접안시설에 접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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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자연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곳이며, 공원도 잘 

갖추어져 있어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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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에 와인 양조장이 있는데 무료 시음회를 한다는 

간판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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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울려 퍼지는 음악에 맞춰 꼬마 숙녀 두명이 

춤을 추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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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사적지를 둘러 보았습니다.

이 섬은 이제 관광객으로 인한 수입이 가장 많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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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정원과 주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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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에 바로 버스 정류장이 있더군요.

버스를 이용해 둘러보는 것도 나름 재미 날 것 같은데 저는 

늦은 시간에 당일 치기로 왔기에 그리 많은 것을 둘러 볼 

시간적 여유가 없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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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는 이 곳을 아주 싫어하더군요.

밤에는 바다사자의 울음소리와 함께 해야하고,

늘 우중충한 날씨로 천둥,벼락,빗소리로 인해

정신 건강에 매우 좋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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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야생동물들로 인한 피해가 많다고

합니다.

사슴들은 정원을 제 집처럼 드나들며 가꿔 놓은

농작물과 화초를 망쳐 놓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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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인 입장에서 보면 모두가 아름답고 평화스럽게

보일지는 몰라도 정작 사는 이들에게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준다고 합니다.

많은 관광객으로 인해 인심은 점점 사나워지고 ,

경계심이 많아지며, 점점 상업화 되어 가는

세태가 아쉽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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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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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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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Palmer는 앵커리지에서 글렌하이웨이

고속도로를 따라 약 42마일 지점에 있는 농장지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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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최대의 농장지대라 할수있는  Palmer는

Athabascans 인디언 원주민이 거주하던 곳이었습니다.

1935년 루즈벨트는 본토의 농민들을 대거 강제로 

이곳으로 이주를 시켜 농사를 짓게 합니다.

그당시에 203명의 주민을 정착을 시켜 농사를 짓게 

한게 바로 팔머의 농장지대 시초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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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머라는 이름은 알래스카 무역회사의 오너이름인데

그 이름을 따서 팔머라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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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 석탄이 발견되어 한때 호황을 누리기도 하고

스워드로 석탄을 기차로 운송을 하여 한국까지

수출을 하였지만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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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의 육지빙하인 마타누스카 빙하가 이곳 도시에

속해 있어 관광수입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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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이 강한 이곳 팔머는 약 6천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럼 팔머의 농장지대를 잠시 들러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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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머는 농장지대인지라 도시 전체가 농장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데 그중 한 농장을 들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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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으로 직접 가서 다양한 야채들과 과일을 살수 있어 

영업시간을 이렇게 고지를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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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머를 돌아다니다보면 드넓은 초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말이나 소등 가축에게 먹이는 사료용으로 재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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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 들어서니 야외 휴계실도 갖추어져 있네요.

농장으로 나드리겸 가족끼리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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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 산에 걸린 구름들이 일품입니다.

오늘은 비도 내리네요.

다람쥐 공원에 났던 불들이 다행히 꺼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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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맞으면서도 미동도 하지않는  어린 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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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에서 농사를 지을 주민들을 이주토록 하고 토지를 대단위로 

무상지급을 했기에 거의 집들이 규모가 큰편입니다.

현재 부동산 매물도 덩치가 큰 물건들이 많이 나오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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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농장에서 사슴을 사육하면서 녹용도 판매를 한다고 하네요.

백인들이 녹용을 판다고하니 조금은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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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머는 추가치산맥이 병풍처럼 둘러쌓여있으며 평야지대라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펼쳐지는데, 재미난건 미국은 도시가

생기면 우체국부터 생기더군요.

이곳도 마찬가지로 제일 먼저 우체국이 1917년 우채국이 

설립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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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안에 있는 스토어입니다.

여기에서 생산되는 건초들이 개썰매 할때도 요긴하게 사용이 되는데

야외에서 겨울에 개들이 노숙을 할때 절실하게 필요한 

필수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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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재배되는 야채와 과일의 가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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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 들렀으니 신선한 토마토도 사가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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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은 택시가 운영되며 ,이글리버와 와실라와 같은 

판매세 제도가 있습니다.

단지, 마트에서 구입을 할때 텍스 총 금액이 50불이상은 부과 하지 

않는다는게 공통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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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나타난 고양이 한마리.

비를 맞으면서 저에게 다가와 얼른 자리를 피했습니다.

이러다가 곰도 저를 찾아 오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왜 동물들만 저를 좋아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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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작물을 직접 채취해야 합니다.

그런데 궁금한점 하나는 1파운드 살건데 1.5파운드 가져오면 

다시 가져가 0.5파운드는 심어야 하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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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밭입니다.

예전에는 이삭줍듯 추수후에 많은이들이 이곳을 오기도 했는데 

지금은 금지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들리네요.

점점 야박해지는 농촌 인심은 여기도 마찬가지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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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와 브록콜리와 다양한 야채밭입니다.

이거 순수한 올개닉일까요?

그게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대량생산을 하면 농약을 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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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에게는 농산물 상품권을 지급합니다.

다른 물건은 구입이 불가하며 오직 알래스카 농산물에 한해서만

사용이 가능한데 이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데 아주 유용합니다.

농가를 살리는 방편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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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관제탑 같지 않나요?

일반 주택인데 농장지대 한가운데 그 위용을 자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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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대적인 공항으로 인해 미시건,위스콘신,

미네소타에서 이주해온 주민들이 이곳의 조상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당시의 주민들은 거의 사망을 하고, 그 2세들이 주축을 이루어

3-40대 장년층들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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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자연히 주민의 대다수가 백인입니다.

알래스카에서 소규모 농사를 지으면 타산이 나옵니다.

대형농사보다는 비닐하우스를 이용한 작물이 승산이

있습니다.

대량으로 재배하려며 많은 초기자금이 들어가니, 

알래스카에서 농사를 짓는이들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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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농사가 그리 만만한건 아니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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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알래스카 청정지역에서 나는 갖가지

다양한 먹거리들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굳이, 농사를 짓지않아도 지천으로 널린 갖가지

식물과 몸에 좋은 것만을 골라 , 비록, 소규모지만

상품으로 만든 것들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특별하게 가공하는 비법이 있는건 아니고 , 천연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하면서 간단하게 포장만

해서 파는 식품들도 많습니다.


마치, 봉이 김선달 같은 장사같기도 하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알래스카에서 손쉽게 작은 

비지니스를 할수도 있습니다.


그럼 농산물 장터마당으로 출발 하도록 할까요!


 


이 많은 제품들이 모두 알래스카 야생에서 자생하는 것들입니다.

말려서 단순하게 포장만 해서 상품으로 둔갑을 하게 됩니다.






가운데 버섯이 유럽인이 너무나 좋아하는 모럴버섯 입니다.

모럴버섯은 불난 자리에서만 자생하는 버섯으로써 , 아직도 

그 이유를 밣혀내지 못하고 있답니다.








포르치니 버섯은 유럽인이 가장 좋아하는 3대버섯중 하나입니다.

알래스카처럼 활엽수나 침엽수가 자라는 곳에서 자라는 "그물버섯"

인데, 알래스카에서는 가문비나무에 많이 자생을 합니다.


가격도 상당히 비싸답니다.

한국의 이태리 식당에서도 감히 사용하지 못하는 고급재료 입니다.

스프나 리조또에 넣어 요리를 하기도 하고, 싱싱한건 스테이크처럼 

구워 먹기도 합니다.








shiitake는 표고버섯입니다.

워낙 넓은 지역에 숱한 나무들이 많으니, 표고버섯 정도는 상당히

많이 자생을 하고 있습니다.






싱싱한 표고버섯을 따서 매주 벌어지는 농부시장에서 팔고 

있습니다.






maitake 버섯은 잎새버섯이라고도 하는데 항암작용이 아주 뛰어난 

버섯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저는 늘 이 버섯을 보고 그냥 지나치기만 했답니다.

워낙 흔해서 그랬나봅니다.


가격이 비싼 버섯임을 오늘 알았답니다.






알래스카 툰드라에는 수도없는 다양한 베리들이 있습니다.

베리는 많으나 , 따도따도 워낙 많습니다.


베리중 알래스카 베리를 상품으로 치는 이유는 아무래도 고산지대이면서

추운지방에서 자라나기 때문에 더욱, 가치를 높게 쳐주는게

아닌가 합니다.







베리를 이용해 우리가 전혀 상상할수 없는 제품을 만들어내는데,

저도 이렇게 다양하게 변신을 꾀하는줄 몰랐답니다.


냉동상태로 보관을 하면, 오래도록 영양도 유지하면서, 일년내내 

건강을 책임지는 효자 식품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버섯을 이용해 버터를 만들기도 합니다.

버섯으로 만든 버터 아시나요?






집에서 직접 만든 트러플 버터는 스테이크위에나 파스터,야채구이등에

토핑으로 얹어먹으면 그 풍미를 더할수 있습니다.


검은 송로버섯을 가루내어 버터와 믹스한 그런 제품입니다.






이건 저염 소금들 입니다.

훈제 사과나무 바다소금도 있네요.

무스맛일까요?

소금맛?..ㅎㅎㅎ






미국에 이민온 독인인에 의해 1940년대에 개발한 해물 향신료는

다양한 샐러드에 사용이 됩니다.







연어 스테이크를 만들때 그 위에 갖가지 향신료를 섞어 발라주면

다양한 연어 스테이크를 만들수 있습니다.

파프리카와 흑설탕과 매운맛등을 첨가할수 있는데, 시애틀에서부터

유행을 했답니다.






dill은 한해살이 허브와 여러해살이 허브로 구분이 되는데,

제가 자주보는 잡풀중 하나 입니다.


제눈에는 잡풀로 보여서 여태 눈길조차 주지 않았답니다.






알래스카에는 다양한 허브가 자라는데, 거기다가 여러가지 허브를 

다양하게 믹스를 하면, 색다른 허브가 탄생 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조미료와는 상당히 다릅니다.

이러한 다양한 조미료는 자연에서 나는 식물들을 많이 사용을 하는데,

맛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 다채로운 식감을 전해 줍니다.






spinach dip에 비스켓을 찍어 먹기도 하고 , 샐러드에 이용도 하지만,

동그란 빵을 가운데 구멍을 파고 , 그안에 spinach dip을 담아 

먹으면 한끼 식사로 아주 좋습니다.






강한 풍미를 지닌 마늘양념이라고는 하지만, 미국산 마늘은 아무래도

그 향이 한국산 보다는 약하답니다.

그러다보니, 미국인들은 진한 마늘향을 싫어하더군요.


부드러운 향의 마늘 냄새를 선호하는 편이랍니다.






바베큐 파티를 할때 , 제가 주로 사용하는 양념들 입니다.






미국인들은 그릴구이를 상당히 좋아 합니다.

그러다보니, 그릴로 굽는 갖가지 재료에 다양한 양념과 향신료를 

바르게 됩니다.


이들이 강한 조미료라고 해도 우리네 한테는 그리 강하지 않답니다.

달콤한맛,매운맛등 여라맛을 내는 향신료를 사용 합니다.






이렇게 그릴 요리에 들어가는 조미료들이 다양하기만 합니다.






이제 tea 로 넘어가 볼까요?

얼마나 다양한 차가 있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북극에서 나는 신의 차라고 해야 하나요?

블랙티입니다.






좌측은 치나에서 나는 블랙티 입니다.

가운데는 싯카에서 나는 장미과의 차 입니다.

정말 다양한 차들이 알래스카 전역에서 자생을 하네요.






티 이름이 gunpowder tea 네요.

번역하면 총가루 차 인가요?..ㅎㅎㅎ





너무 많아서 일일이 다 소개를 하지 못하겠네요.

이렇게 다양하고 많을수 있는지 ...에휴~






알래스카 전역에서 나는 다양한 허브의 종류들 입니다.

아무풀이나 다 뜯으면 허브 같더군요.

알래스카 식물도감을 봤는데, 버릴게 하나도 없는것 같아

정말 놀랐습니다.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차가버섯 추출물인 용액입니다.

참 신기하네요.휘발성인 알콜 함유가 되어있는지는 모르지만,

차가버섯 추출물 용액은 조금 낮서네요.




1온스는 16파운드입니다.

2온스에 5불이니, 1파운드에 40불에 판매하고 있네요.

오늘은 아주 싸게 팔고 있는편 입니다.


차가버섯으로 다양한 상품을 만든걸 보니, 점차 백인들도 

차가버섯 붐을 일으킬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굳이 양식 같은건 안합니다.

연어 양식장도 없으며, 차가버섯 같은건 아예 균사 자체가 없어

불가능 합니다.


오늘 보신 상품들이 모두 야생에서 자라는것들 입니다.

조금만 발품을 팔면 아주 손쉽게 만날수 있는 것들이기도 합니다.


이러니, 알래스카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밖에 할수 없지 

않나요?



표주박





이번에 벌써 호머에서 연어더비가 열렸습니다.

코디악에 사는 어부가 30.4파운드 킹연어를 잡아 우승을 차지 했답니다.

정말 크긴 크네요.


벌써부터 연어가 잡히기 시작하네요.

제가 이번달에 호머를 가게 되는데 , 저도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뭘 잡을지 기대가 됩니다.


우선 목표는 대구와 생태,가자미 정도 입니다.

저 우승자는 27,762 달러의 상금을 받았답니다.

고기잡고 상금도 받는 억세게 재수 좋은 친구네요.


아,,부러워라..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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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ee K.I 2015.03.26 21:28 신고  Addr Edit/Del Reply

    여러문화중에서도 음식문화가 참 깊이가 있죠~
    알래스카하면 먹거리도 단순할줄알앗는데~~
    식재료와 향신료들이 참 다양합니다
    (헌데 두부문화만 없네요~콩농사가 안되나요?)
    매번 올려주시는 포스팅을 볼때마다 경이로울뿐입니다
    건강하셔서 꼭 승리하시리라 믿습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3.26 22:26 신고  Addr Edit/Del

      백인들이 두부를 잘 먹지 않는답니다.
      두부,떡 이런건 싫어하는편 입니다.
      물론 좋아하는 이도 있지만요.

      콜농사가 잘됩니다.
      지난번 농부시장 가서 콩을 얻어 왔는데
      금년에 심어 볼 예정 입니다.

  2. 2015.03.28 13:37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3.28 23:59 신고  Addr Edit/Del

      반갑습니다.
      여기 마침 글을 쓰면서 작은 농장을 하시려는 49세 여자분이
      홀홀 단신으로 이번에 이곳에 오셨답니다.
      오신지 한달밖에 안되었는데 너무나 잘 적응하시면서
      살고 계십니다.

      나이탓 마시고 한번 먼저 구경삼아 나드리 한번 오세요 ^^*

  3. ㅇㅇ 2015.04.03 18:13 신고  Addr Edit/Del Reply

    알레스카는 한국의 땅입니다 먼 아시리아 즉 수메르 문명이 한국의 것이죠

  4. 최천 2015.04.03 19:59 신고  Addr Edit/Del Reply

    알레스카 이민 가려면 절차가?....... 한국인이 살긴 좋은가요?....

  5. 2015.04.11 15:30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많은분들이 이런 질문을 하십니다.

알래스카라고 하면 일년내내 추워서 결코 농사를 

짓지 못할거라고 생각을 많이 하십니다.


알래스카에도 사계절이 있으며, 수많은 농장과

목장이 있습니다.


겨울에는 비닐하우스를 이용해 농사를 짓는데,

거의 모든 작물들이 잘 자랍니다.

다만, 추운지방인지라 고냉지 채소라고 불리워도

좋을 그런 작물들이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특히, 개인이 운영하는 농장에서 생산되는 작물은

고부가가치 작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생산 한다면, 아마도

그 가치는 더욱 높을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오늘 농사짓는법 강의가 있어 찾아간 농장지대 

마을에는 활기가 넘치는 가득 넘치는 분위기 였습니다.


그럼 농장마을을 가보도록 할까요?




여기는 기차역입니다.

겨울에야 기차가 다니질 않으니 , 이렇게 주민들을 위하여 선듯

자리를 내주는게 참 보기 좋지 않나요?





농장시장도 열리면서 , 농사에 대한 강의가 있는곳 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농부 아주머니 한분이 각종 재배 농작물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해줍니다.







다양한  화초들의 씨앗을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씨앗을 가져다 놓고 누구나 원하는만큼 가져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종류가 아주 다양했습니다.






감자 같은데 일반 감자는 아니고 , 다른 이름으로 불리우는 뿌리식물

입니다.






휴일도 아닌데 주민들이 수시로 이곳을 찾더군요.






이분도 농사를 직접 지어 이렇게 가지고 나와 팔고 있습니다.

얼마나 장사가 잘 되는지 덩실덩실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손님을 맞이하고 있답니다.






일반 마트의 가격보다 1.5배에서 2배 정도의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집에서 직접 담은 절임류와 잼등인데, 이제 몇병 남지 않았네요.







만든이의  연락처와 만드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참 소박한 pop 지요?

갱지에 저렇게 적어 놓아도 다들 좋아합니다.







안팔릴것 같지만 의외로 이런게 잘 먹힌답니다.

만드는 방법을 물어보면 아주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직접 만드셔도 그리 크게 어려움이 없습니다.






정성을 들여 만드는 물건들인지라, 주민들도 그 가치를 높게 

인정을 해 줍니다.







감자 가격이 어떤가요?

비싸 보이나요?

제 눈에는 아주 저렴해 보입니다.







여기는 품목 제조 허가증 같은건 필요 없습니다.

믿고 만들고 살수있는 신용의 상점 입니다.







하나하나 손글씨로 써 놓은게 오히려 더 믿음이 갑니다.

한인들은 텃밭에 파,깻잎,감자,고구마,배추,쑥갓,상추,고추,콩등

다양한 작물들을 재배합니다.








집에서 만들어 가지고 나온 빵 코너입니다.

알래스카에서도 밀농사를 하며, 옥수수,사과등 과실수도 잘 자랍니다.

특히, 5월부터 시작되는 백야로 인해 24시간 햇볕을 쬐일수 있어

모든 작물들이 무럭무럭 잘만 자란답니다.








방부제나 기타 약품들이 전혀 들어가지않은 순수 올개닉 

상품들 입니다.






저역시, 알래스카에서 농사를 짓는다는게 잘 상상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여기저기 둘러보니, 다양한 농장들이 참 많았습니다.




 


이 절임제품들이 오늘 인기가 아주 높았습니다.

지인에게 선물을 해도 참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안먹어본건 잘 손이 안가는편이라 쉽게 도전을 하지 

못하네요.







알래스카는 농사를 짓는이들에게 적극적인 후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융자를 해주면서까지 농사를 짓게하고, 땅도 농사를 짓는다면

아주 저렴하게 불하를 해 줍니다.


워낙 땅이 넓다보니, 아무리 나눠줘도 표시가 날것 같지 않더군요.







지난번 농사짓는 할머니를 뵈었는데, 자식셋을 모두 대학까지

농사를 지어 보냈다고 하시더군요.

그리 크지않은 땅과 비닐하우스 한동인데도 농부시장에 팔기도 하고,

일류 식당에 납품도 했다고 하네요.




 


맨 왼쪽에 계시는 아주머니가 농사를 짓는분이신데, 주민들에게 

아주 자세히 재배 농법을 알려주시고 계십니다.






하루종일 이렇게 끊임없이 주민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일주일간 열리는 이번 농법강의와 마켓은 주민들속에 스며들어

아주 자연스러운 나드리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저도 콩을 얻었는데 저 혼자 일년은 먹을 양이라고 하네요.

콩 심은데 콩이 나겠지요?..ㅎㅎㅎ






제가 계속 지켜 보았는데 , 잠시도 손님이 끊이질 않더군요.

아주머니가 연신 어깨춤을 추며 손님 맞이에 한창입니다.








주먹만한 빵도 만들어 나오셨네요.

다 팔리고 몇개 안남았네요.






드디어 완판 입니다.

금새 팔렸네요. 장사가 이리 잘되네요.


재미난건 ,알래스카 주정부에서 각종 지원정책을 해주기 때문에 

농사 짓는이들도 신바람 난다고 합니다.


농사짓는분들이 많이 오셨는데 서로 자기 비닐하우스 사진을 

꺼내들고 자랑을 하시네요.

저도 한참을 어울려서 비닐하우스를 구경 했답니다.


대체적으로 농장 지역은 비과세 지역이 많습니다.

재산세는 물론이요, 각종 세금 면제 혜택이 상당히 많습니다.


조금 크게 농사를 짓는분들은 주문배달도 해줍니다.

주민들에게 연락처와 재배작물 리스트를 알려주고, 소포장 단위로

만들어서 , 싱싱함을 간직한 각종 야채들을 배달까지 해주더군요.



또한, 유명한 식당에서는 이런 올개닉 야채들을 많이 선호 합니다.

세부적인 주정부의 지원정책을 차마 여기서 밝히지 

못한점 양해를 바랍니다. 




표주박





세계 최대의 개썰매 경주가 한창입니다.

1,041마일을 달려 골인 지점인 nome 에 도착하는 경기 입니다.

  Iditarod 가 지금 한창 열리는중인데 

안타깝게도 오늘 달리는 견공 한마리가 원인 모를 이유로

사망을 했다고 하네요.


개는 아파도 아프다고 이야기를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파도 계속 달리게 됩니다.

그러다가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수의사들이 중간에 수시로 점검을 하는데 , 제가 옆에서 보니

대충 눈으로만 보더군요.


참 안타까운 일이 발생을 했네요.


지금 , 레이스를 하는 지점에는 강한 바람과 추위가 가득한 

곳입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 엄청난 고난을 무릎쓰고 달려야 하는 

난코스 이기도 합니다.


장거리 경주보다는 단거리 경주로 개썰매를 운영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단거리는 그래도 어느정도 모두 좋아하는 거리인지라

무리가 가지는 않는데, 장거리 경주는 참 고난의 레이스 입니다.


동물보호협회의 반대로 개썰매가 점차 축소되고 있는마당에

이런일이 벌어져 더욱 위축될것 같습니다.


동물을 좋아하는이로써 참 마음이 아프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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