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납품2

Alaska" 변하지 않는 것들 " 한국에는 모든 학교들이 급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급식 납품 업체들도 상당히 많은데,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납품을 하지 못해 엄청난 우유들이 남아돌아갑니다. 미국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마트에서 제한적 구매만 할 수 있는데 반해, 한국은 우유가 남아 도는 형편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오래전, 대관령 목장이 생기면서 우유라면이 나오기는 했지만 인기를 끌지 못해 단종이 되어 버렸는데 , 정말 우유라면이라도 나와야 할 판입니다. 주식투자를 할 때, 제일 유의할 게 바로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지 말라는 격언이 있는데, 이제 모든 비즈니스들이 전문성도 좋지만 다양성을 갖춰야 할 것 같습니다. 대형 레스토랑은 몸집이 커서 불경기에 아주 불리하지만, 소형 식당들은 지금 오히려 인건비를 절약하면서 많은.. 2020. 4. 19.
알래스카" 목숨 건 연어 낚시 " 알래스카에서 연어의 메카라고 한다면당연히 Chitina 를 꼽을 수 있습니다.Chitina에서는 일반 연어 낚시가 아닌,그물 모양의 잠자리채 같은 dipnet 을 이용해 연어를 낚아 올리게 됩니다.. Chitina에서 잡은 연어만 백악관에 납품이된다고 할 정도로 여기에 올라오는 연어는다른 곳보다 훨씬 싱싱한 연어들로 레드세먼들입니다..다른 곳보다 싱싱한 이유는 여기는 물살이 세고수온이 아주 차서 힘있는 연어들만 거센 물살을헤치고 올라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여기서 나오는 연어가 가장 비싸며구하기가 쉽지 않을 정도이기도 합니다..상당히 위험한 dipnetting 은 밧줄을 허리에 감고연어 낚시를 해야합니다.오늘은 Chitina 의 dipnetting을 소개합니다...반나절을 꼬박 장거리를 운전해서.. 2018.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