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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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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에 해당되는 글 2

  1. 2018.09.28 알래스카의 모라비안 교회
  2. 2015.07.18 ALASKA" Eklutna 러시아 정교회를 가다"(4)

지난번에도 모라비안 교회에 대해 언급을 

한바 있지만, 알래스카 토착 원주민들은 모라비안

교회의 강령을 거의 법처럼 준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모라비안 교회는 개신교입니다.

1725년 로마 교황에 항거하여 피난을 가서 온갖

박해를 당했던 이들이 지금의 모라비안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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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비안 운동이라 하여 유가공품 제조를 통한

협동조합의 성격은 그리스도인의 윤리 의식을

함양 시키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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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avian Church의 규모는 대도시의 교회 만큼이나

초대형입니다.

한 지역에서의 영향력은 막강하기만 하며, 각종 행사나

장례식,결혼식등 모두 이 교회에서 치러지며 거의

준 법으로 통할 정도로 교회의 권위는 막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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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알래스카라 이런 일도 가능하지 않나싶습니다.

워낙 제일 처음 들어와 정착을 하다보니, 원주민

추장을 능가하며 파워가 강력해진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의 모라비안 교회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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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 시내에 있는 모라비안 교회 본당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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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쓰는 이들은 오전 11시부터 예배를 보며 

유삑어를 사용하는 원주민은 오후 1시부터 예배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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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사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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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태양을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1741년 베들레헴에 정착촌을 세우기위해 땅을 점차 사들여

무려 5,000에이커에 달하는 땅에 농업 경제활동을 시작하면서

베들레헴과 나사렛 마을은 산업 경제에 큰 이바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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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비안 서점도 있네요.

그리고, 기프트샵도 있는 걸 보니, 아마도 성물을 파는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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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스카 베델에 최초로 정착을 하여 세운 

모라비안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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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kokwim 강가에서 강으로 약 80 마일, Anchorage에서 

서쪽으로 400 마일 지점에 있는 모라비안 교회는 1985년

선교 활동을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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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세워진 모라비안 교회 바로 옆에는 보기 드문

자작나무 한그루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베델에는 오리나무와 커튼 트리가 거의 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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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동네 주민이 다 모일 수 있을 정도의 초 대형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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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일출을 보며 숙소를 나섰습니다.

손도 시렵고 귓볼도 시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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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햇살이 가득한 강줄기와 동네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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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식당인데 홀은 없고 , 배달 전문 식당입니다.

베델에는 총 13개의 식당이 있는데 , 피자집 두군데를 제외 하고는

모두 한인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대략, 한인이 200여명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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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하시는 분들도 많고 , 식당은 거의 한인이 독점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택시도 경쟁이 심해 부부가 하지 않으면 타산이 맞지 않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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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도로인데 이름은 호프만 하이웨이입니다.

워낙, 많은 한인들이 이 곳에서 비지니스를 하다보니

원주민들에게 원성이 높다는 이야기도 자주 듣습니다.

아마 알래스카에서 제일 인식이 좋지 않은 민족이 아닐까 합니다.

아르메니아 인들이 택시를 하기도 하며 두군데 피잣집을 

운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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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추운데 이른 아침부터 보트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려고 분주히 채비를 갖추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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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시즌에는 그물로 잡은 연어를 여기에 가득 부려 놓습니다.

그러면 필요한 사람들이 필요한만큼 가져 갈 수 있습니다.

매일 산더미처럼 쌓아 놓기 때문에 굳이 욕심을 부리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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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려는지 바지선도 슬며시 다가오네요.

Uukon-Kuskokwim 강을 위주로 약, 50여개의 작은 

원주민 마을이 있는데 보두 제일 큰 도시인 베델로 

마실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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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눈이 많이 내렸기 때문에 지붕에 제설 작업을 하기위해 

지붕위에 사다리가 아예 설치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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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보름달입니다.

아이들 처럼 너네 동네 달은 저렇게 안 생겼지 하고 

우길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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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달을 보며 숙소를 나왔습니다.

오늘은 유삑어 한마디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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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구야나

매우 고맙다=> 구야나 챠크나

정말 매우 고맙다 (고마워 죽을지경)=> 구와나 나빠

.

외우기 쉽죠?

외워 두셨다가 알래스카에 오시면 원주민들에게 한번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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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마디씩 유삑어를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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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화가 안되는 지역에 있으니 연락을 하실 분은

카톡으로 연락을 주시면 제가 자정에 확인을 해서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카톡 아이디 :alaskakorea 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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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8 00:49 알래스카 관광지

Eklutna 라는 마을은 앵커리지에서 동북쪽으로 약 

24마일을 달리다보면 나타나는 원주민 부족인 아바카스칸

인디언 부족마을입니다.


원주민수는 약 70여명이 살고있는곳인데, 역사적으로 앵커리지부근 

제일 오래된 러시아 정교회 건물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좀 아는게 없는지라 도대체 러시아 정교회는 뭐하는곳인가 

진작부터 궁금했습니다.

교회면 교회지 왜 정교회로 불리우는지조차 몰랐답니다.


한마디로 러시아 정교회는 그리스도인의 공동체를 말합니다.

이곳 마을의 역사는 장장 800년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1915년 미국 식민지가 되면서 점차 인구가 유입이 되기 시작

했습니다.

역사적으로 오래 되었지만 , 크게 발달한 문화나 유적은 거의 사라지고

지금 남아 있는건 오직 러시아 정교회와 무덤입니다.


세인트 니콜라스 정교회에는 러시아 선교사가 1840년대에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그럼 가 보도록 할까요.




많은분들이 무더위에 지치셨을것 같아 시원한 빙하 사진으로

출발 합니다.






아마 사제들이 살았을것 같은 캐빈들은 이제 비어있더군요.





세인트 니콜라스 정교회가 있는곳을 공원으로 지정하여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을 하고있으며 입장료는 5불입니다.

9월부터는 문을 닫습니다.

모기퇴치 스프레이를 지참하라고 하네요.







여기가 바로 세인트 니콜라스 정교회 건물입니다.

러사이 정교회 특징은 바로 저 지붕양식입니다.

마치 양파모양 같습니다.






1870년도에 건립된 정교회입니다.

십자가 모양이 조금 틀리죠?







무덤인데 양식이 상당히 틀립니다.

집모양을 지어 놓았는데 상당히 독특합니다.

이 묘지는 1640년부터 사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건 비품창고 같은데요.





바로 옆에는 철도가 지나갑니다.

이 기차 철도는 1918년 역사와 함께 건립되었습니다.






차단기가 안보이죠?

지나가는 차량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 철도 건너편에는 길이 막혀있으니 지나다니는 차량은 극히

적은데, 저처럼 길을 잃고 방황하는 이 아니면 없습니다.






엄청나게 오래된 선박 하나가 주차장에 놓여있더군요.

이 주변의 농지 160 에이커는 작년에 이 마을에 기증이 되었다고 하네요.







저 양파모양의 건축양식은 페르시아 영향을 받은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눈이 내려도 잘 흘러 내리게끔 되어있어 러시아 북쪽에서 많이

사용되는 경향이 있답니다.






원주민과 비 원주민의 무덤은 조금 틀립니다.

비 원주민은 순수하게 십자가만 설치되어 있다고 하네요.





역사공원을 나와 또다시 길을 떠났습니다.

일차선이지만 차량 통행이 없어 거의 전세를 낸것 같더군요.





잠시 쉬어가는데 눈에띄는 불로초가 인사를 건네고 있네요.






FIRE WEED 꽃밭입니다.

정말 아름답더군요.






꽃잎과 잎을 따로 따서 차로 이용을 하시면 됩니다.

저 꽃으로 술을 담궈보면 어떨까요?

시도를 해 볼까요?


FIRE WEED TEA는 알래스카에서 아주 유명한 고유의 차 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산과 꽃들이 너무 잘 어울려 사진을 찍는데,제 뒤쪽에 

차량 한대가 길도 없는데 오더니 , 두 남녀가 사랑을 나누네요.

제가 꽃에 가려 보이지 않는걸까요?


FIREWEED IN LOVE....


그래서 슬그머니 얼른 그 자리를 떴답니다.






또다시 아름답고 작은 오솔길 같은 도로를 아주 천천히 달려보았습니다.





95에이커가 매물로 나왔네요.

덩치가 제법 크네요.

건물도 지을수 있다니 숲속에 살고 싶으신분 이리 오세요.






우측 두개의 산이 모두 매물입니다.

산을 사서 토끼도 키우시고 , 말도 타고 다니면서 등산도 하시고

자연속에 푹 파묻혀 사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 산 까지 가볼 예정입니다.

어떤 아름다운 풍경이 나타날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제가 그저께 "발데즈 가는길" 올렸을때 바로 그 산입니다.

헬기로 베이스 캠프까지 가지않고 순수하게 등산으로 저 봉우리를 점령

했더군요.


대단한 사나이입니다.

도전하는데 12년이 걸렸다고 하네요.

산 사나이에게 박수를.




표주박



네이버에 대문에 걸리는 일이 상당히 드물거나 힘든데, 제 포스팅이

네이버에 메인으로 걸렸더군요.


어느분이 댓글로 알려주셔서 저도 뒤늦게 알았습니다.

너무 한군데만 의지하면 ,나중에 남는게 없더군요.

그리고 갑과 을의 관계인지라 늘 끌려가게 됩니다.


독특한 자기만의 둥지가 있다면 든든합니다.



블로그를 운영 하시는분들은 특히 한군데 너무 의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속만 상한답니다.


나에게는 취미지만, 갑에게는 돈벌이 일뿐입니다.

같이 윈윈 할수있는 그런곳이 자신에게도 좋습니다.


저는 매일 포스팅을 하기에 그 노력이 다른이에게 돈벌이 수단으로만 이용되는건

속상할뿐이지요.


자신이 노력만하면, 어디서든 인정을 받을수 있답니다.

" 뿌린대로 거두리라"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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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늘이란 너무 평범한 날인 동시에
    과거와 미래를 잇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다.
    ♥ 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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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멋진작품이네요. 네이버 메인화면에 뜨신걸 저는 못보아서 죄송하네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7.18 17:18 신고  Addr Edit/Del

      정말 오늘이라는 단어는 누구에게나
      뜻깊은날입니다.
      어제를 무사히 보냈기에 오늘도 있고 오늘이 있기에
      미래가 있는것 같습니다.
      " 매일 오늘만 같아라" 라는 말이 있듯이
      오늘을 알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정말 소중한 순간의 연속"입니다.
      淸海.

      청해가 누구냐구요?..ㅎㅎㅎ 바로 저랍니다.

  2. 정말 그렇쵸? 슬프기만했던 과거와 기약도없고 올지도 알수없는 내일보다는
    오늘이 너무나도 소중하여서 제블로그 한곳은 "오늘이 좋아" 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