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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그동안2

ALASKA " 나의 일상 " 사람마다 하루의 일상은 다른듯, 같을수 있습니다. 회사원은 늘 반복되는 업무에 진저리를 치고비지니스를 하는이는 늘 주문에 매달리며 하루를보내고는 합니다. 방송을 하는 이는 시간의 제약과 많은 업무량으로 스트레스 쌓여가는 소리가 들리지요. 저는 어찌보면 참 , 팔자좋은 하루하루를 스스로만들어 나가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모두 현재의 저처럼 살면 안되지만, 이미 일에 미쳐서 하루 온종일파김치가 되어 매일을 반복하는 삶다운 삶이 아닌,마치 전쟁을 치루듯 많은 나날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알래스카에 발을 딛은 이후에는 삶의 방식이사뭇 달라졌습니다. 그동안 참 , 너무 멋 모르고 살아 왔구나 하는 마음이 진하게들더군요. 그래서, 앞으로 남은 생은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위에.. 2015. 11. 7.
알래스카 " 가을에 만난 여인들 " 금년 가을은 나에게 더욱 특별하다. 그동안 가까이 하지 못하고 늘 주변에서 어슬렁 가리던 내게가을 여인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지었다. 알래스카의 가을바람이 서늘하던 날, 홀로 지내시는 할머님들과의만남이 있었다. 나의 어머님과 연배가 비슷하신 할머님 한분을 만나게 되어 어머님이라고부르면서, 다른 할머님들과의 연줄이 되어 다 같이 가을 단풍 나드리를 가게 되었다. 차량도 없으시거니와 어디 마트나 병원을 가시기에도 수월치 않은 환경 때문에 자주 만나게 되었다. 작은 일에도 늘 고마워하시는 할머님을 뵐 때마다 나 역시,나이가 들어운신하기 힘들 때가 올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단풍 나드리를 간다고 하니, 할머님들이 너무나 기뻐하셨다.어디 나드리 한번 가기가 힘든데 모처럼 단풍 나드리를 간다니 아이처럼 즐거워하신다. .. 2015.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