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cent Comment

Archive

알래스카의 모든 도로는 현재 빙판길입니다.

특히, 커브길은 상당히 조심스럽게 운전을 해야합니다.

빙판길을 달리면 차량은 관성의 법칙에 의거

핸들을 좌우 어디로 틀어도 직진을 하게 됩니다.

.

커브길은 40마일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60마일로 달리면 사고가 일어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젊은이들이나 자신만만한 이들은 

거의 60마일 이상으로 달립니다.

그러다가 결국, 사고로 이어집니다.

.

그나마 다행인건 좌우 도로 양옆이 모두 눈으로 

쌓여있어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지만,

행여 맞은편 차량과의 충돌은 심각한 사고로

이어집니다.

.

절대 알래스카에서는 운전에 자만을 해서는 안되며

자신의 차량 속도를 수시로 체크해야합니다.

.

오늘은 빙판길 안전운전과 인디언 마을 그리고

하이웨이 도로 사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

마치 커텐처럼 드리운 구름 사이로 설산의 허리만 빼꼼 보입니다.


 

.

독수리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우아해 마치 한마리 공작을 

보는 것 같습니다.



.

두개의 눈동자가 다른 오드아이인 견공 허스키인데 

너무나 순둥이입니다.

허스키나 말라뮤트 모두 순하기가 이를데 없습니다.

가끔 사람이 나타나면 너무나 반가워 하지요.



.

돌고래와 인어공주, 소라를 불며 바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

숫놈들이 만나면 의례 저렇게 암컷을 차지하기위해 물불 

안 가리고 싸운답니다.

사람도 그런다면 어떨까요?..ㅎㅎ



.

곰돌이와 연어 조각상입니다.



.

커브길에는 어김없이 저런 사고현장이 보입니다.

그렇게 급격한 커브길이 아님에도 속도를 줄이지 않으면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 뒤집어집니다.

.

제가 보기에는 60마일로 달린 것 같습니다.



.

앵커리지 시내에서 가까운 인기만점인 연어낚시터인데 지금은

봄이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

여기도 완만한 커브길이지만 빙판길에서는 약간 커브나

급격한 커브나 마찬가지입니다.

경찰과 견인트럭이 보이네요.



.

어김없이 배를 하늘로 내밀고 뒤집어졌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게 주위에 모두 눈밭이라 뒤집어지지만

인명피해는 없다는 겁니다.

뒷문 유리창을 깨고 나왔네요.

뒤집어진 차량은 모두 뒷문을 깨고 나옵니다.



.

인디언 마을의 교회입니다.

저는 처음에 모텔인줄 알았습니다.

누구나 다 그렇게 생각할듯 싶습니다.




.

여기에 모텔과 리쿼스토어가 있네요.

인디언 마을 독점인지라 겨울에도 운영이 됩니다.



.

털도 짧은개인데 추운 겨울을 그냥 야외에서 나네요.

알래스카 개들은 겨울이 지겨울겁니다.

여기서 더 추우면 두 앞발로 머리를 덮습니다.

머리위로 열이 빠져 나가는걸 방지합니다.

.

오늘은 영하 섭씨 19도입니다.




.

기념품점도 같이하는 만물상이네요.

알래스카의 추운 겨울에는 아무래도 독한 양주가 많이 팔립니다.



.

아침 저녁으로는 완벽하게 결빙이 되어 야간 운전은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야간에 사고나면 사고처리도 밤을 새야합니다.

추운 겨울밤에는 정말 아슬아슬 합니다.



.

잠시 빙하 암반수 약수터에 들러 약숫물을 한통 받았습니다.



.

스워드 하이웨이인데 저는 거의 매일 장거리를 달리니 늘 

조심을 하게됩니다.

빙판이라 맨질맨질 합니다.



.

표지판 속도와 계기판 속도의 차이는 약 10마일을 줄이면 됩니다.

55마일 도로인데 45마일로 달리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

여기는 시내 중심가입니다.

신호등을 미처 보지 못해 옆으로 핸들을 틀어 눈위로 올라갔네요.

시내에서도 저런 일이 자주 벌어집니다.

시내도로 마찬가지로 모두 결빙이 되어 있습니다.

작년보다 섭씨로 약 10도 정도 더 추운 날씨라 도로가

결빙이 되어 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나 차량 피해는 전무한 것 같습니다.

시내 한 복판에서 사고가 났는데도 주위에 모두 눈인지라

저렇게 피해가 적을 수 있습니다.

.

도로를 걸어다니는 이도 없으니 행인과의 충돌도 없습니다.

앵커리지 시내에서 일반 승용차로 다닐 수 있지만

절대 외곽도로는 타면 안됩니다.

.

시내를 벗어나는 행위는 사고치러 가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그래서, 다들 SUV 와 트럭들을 몰고 다닙니다.

사실 시내에서도 일반 승용차는 가급적 몰지 

않는게 만수무강의 지름길입니다.

.

스노우 타이어나 올시즌 타이어 마찬가지로 

빙판길에서는 거의 힘을 쓰지 못합니다.

그래도 안하는것 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체인을 하는 차량은 전무합니다.

왜냐구요?

체인 값 감당 못합니다.체인이 아무리 튼튼해도

오래 사용을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차라리 징박힌 스노우 타이어가 훨씬 

경제적입니다.

.

알래스카에서의 운전은 방어운전만이 대세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알래스카 앵커리지 미드타운 소재 룸메이트를 구합니다.
    주차장과 가구가 완비되어있으며 모든 유틸리티 포함입니다.
    문의 카톡아이디 : alaskakorea

  2. 블랙피쉬 2017.01.10 04:59 신고  Addr Edit/Del Reply

    눈길 사고가 많긴 하네요~
    저는 눈왔다하면 방콕! ㅎ

알래스카 앵커리지 노인대학 가을학기

종강식이 오늘 치러졌습니다.

다양한 취미활동과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노인대학이어서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를 하셨습니다.

.

봄학기와 가을학기 모두 끝나는 오늘, 또다시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움의 종강식이 열려

수강생들이 작별의 정을 나누었습니다.

.

배움은 끝이 없다라고들 하지만, 정작

배움을 외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 배움의 터전에서 노력을 해주신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

노인대학 종강식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

노인대학 종강식 단체사진입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으신 어르신들의 자태가 너무나 곱기만 합니다.




.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종강식이 시작되었습니다.



.

알래스카 앵커리지 최갑순 한인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

이어 대한민국 앵커리지 권오금 출장소장의 축사도 이어졌습니다.


.

종강식은 조금은 엄숙 하기도 하지만 오히려 오늘은 섭섭함의

분위기가 대세였습니다.



.

올 한해 일년동안 노인대학을 이끌어 온 박석란 교육이사와 한인회장.



.

가을학기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출석을 한 분들에게는 개근상을

수여했습니다.



.

노인대학을 위하여 다양한 자원봉사를 해주신분들에게 공로상을 

수여했습니다.



.

종강식이 끝난후 맛있는 점심 식사가 제공이 되었습니다.

자원봉사를 해주시는분들의 정성이 듬뿍 담긴 식단입니다.



.

이번 선거에 참여 하신분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드렸는데 

제일 투표를 많이 하신분이 11번을 하셨더군요.

다시말해 44년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를 

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분입니다.


 

.

축하공연도 있었습니다.



.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축하공연으로 더더욱 흥겨운 분위기였습니다.



.

도시 한복판 쇼핑몰 화단에 이런게 있어 처음에 너무나 놀랐습니다.

한국도 마약이 난무한다고 하는데 저는 이런쪽하고는 워낙 

담을 쌓아 문외한입니다.



.

1차선에 저 사고 차량이 달리고 제가 2차선으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차량이 중앙선을 수시로 넘나 들더군요.

낮시간대라 분명 음주상태는 아닐텐데 아무래도 예감이 이상해 

제가 뒤쳐져 거리를 벌린다음 천천히 달렸습니다.



.

수시로 중앙선을 넘나들기를 약 10여분이나 이어졌는데 결국 신호대기중이던

차량을 사정없이 들이박더군요.

피해차량 운전사를 보니 제가 아는분이었습니다.

앵커리지 문예협회 부회장님이셨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 같아 안심을 했습니다.



.

가해차량에서 나오는 운전자를 보니 흑인인데 정신을 차리지 못하더군요.

차량도 새차였는데 운전자는 에어백이 터져 부상은 없었습니다.

백인이 얼른 경찰에 신고를 해주더군요.

그사이 저는 사진을 찍어두었습니다.



.

가해자 차량입니다.

이렇게 생생하게 마약에 취한 사람을 보기는 처음입니다.

미국이니까 이런 장면도 볼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

눈이 내리는날 운전 하는걸 저는 유독 좋아합니다.



.

소리없이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천천히 그 분위기를 느껴봅니다.


.

눈이 내린 길을 처음으로 달릴때는 마치 무인도를 발견 한 것 같은 

착각마져도 든답니다.

.

그리고, 가로등 불빛 아래 내리는 눈을 바라볼때 너무나 신선합니다.

그래서 간혹 밤에 문을 열고나와 가로등을 바라보기도 합니다.

눈은 언제나 저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기도 하지요.

.


표주박


트럼프 선생이 대통령 선거에서 이기더니 여러군데서

불협화음 소식이 들리네요.

알래스카 북미 최고봉인 맥켄리 가 금년 여름에 오바마 

대통령이 원래 이름인 디날리로 변경 하는걸 승인을 

했습니다.

.

아무런 의미없는 맥켄리의 이름을 버리고 원래 이름인

" 디날리" 이름을 겨우 되찾았는데 트럼프 선생이

이를 부인하고 다시 되돌려 놓겠다고 하네요.

.

막무가내식 밀어부치기가 시작되나봅니다.

이거 은근히 신경이 쓰이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무섭네요.. 주사기라니..

알래스카에서 원주민들은 하루 한번 정도는 

외식을 합니다.


심한 집은 두끼를 모두 외식으로 하기도 합니다.

물론, 식당이 있는 원주민 마을에 한해서입니다.


식당이 없는 원주민 마을에서의 외식은 경비행기를

통한 배달밖에 없습니다.


저도, 자주 외식을 하는편에 속 합니다.

한,중,양식을 가리지 않고 이것저것 다양하게 먹는편

이지만, 집밥 만큼 맛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알래스카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알래스카로 고고씽 !!




저녁에 지인을 만나 일식집에 들러 보트를 한 척 주문했습니다.

일식은 먼저 눈으로 먹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색의 조화가 빠지면 조금은 아쉽답니다.




 


도시락도 하나 시켰습니다.

사시미와 롤,튀김이 나오네요.






샐러드가 감칠맛이 나네요.

에피타이저로 먹는데 먹다보면 메인 요리와 함께 먹는 저를 발견 할 수 

있는데,아마 김치로 착각을 하나봅니다.






알래스카 코디악 맥주도 한잔 주문 했습니다.

다크 비어라 아주 향이 진하네요.






참치회 무침입니다.

입에서 살살 녹지요.





엘로우테일(방어) 아가미 구이입니다.

이건 서비스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고기중 하나입니다.







어제 오늘 눈이 내려 스키장에는 그야말로 스키타기 너무 좋은 날씨

입니다.


날도 따듯해서 금상첨화네요.







도로가 모두 결빙 되어 있네요.


이번에 정치인이 알래스카가 왜 개스비가 비싼지 조사를 해야 한다며

주지사에게 조사 요청을 했다가 거절을 당했네요.


정유회사의 로비는 막강합니다.

주지사도 마음대로 결정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중에 정계로 진출 하기위해서는 정유회사의 지원이 없이는 힘들답니다.







약속시간에 맞춰 길을 달리는데 앞에서 사고가 났네요.

현재, 도로 상태는 정말 조심에 조심을 거듭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운전을 잘해도 필요 없습니다.

천천히가 정답니다.






4차선을 거의 다 막아 놓고 사고 경위를 조사합니다.

이 사고로 인해 앵커리지 시내 길이란 길은 다 막힌 것 같습니다.


저도 저 멀리 돌아서 갔는데도 차량이 엄청 많아 약속시간에 늦었답니다.






집 뒤뜰인데 , 함박눈이 내리네요.

눈위를 보니, 무스 발자국이 어지러이 찍혀 있네요.


신새벽에 무스 아주머니가 왔다 갔나봅니다.







앗! 그런데 무스 아주머니 발에서 피가 나네요.

여기서 다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여기저기 사고현장을 조사를 했습니다.






텃밭이라 한쪽에 펜스를 쳐  놓았는데, 이걸 넘다가 발을 다친 것 

같더군요.


그래서, 다시 이런 사고가 없도록 저 문을 활짝 열어놓았습니다.

그냥 뒤로 돌아가면 되는데, 기어이 이걸 넘겠다고 고집을 부리다가 

다친 것 같습니다.


이 추운 한겨울에 상처를 입었으니 , 안타깝네요.







알래스카의 독점기업인 GCI 라는 회사입니다.

집 전화, 케이블, 셀폰, 인터넷 거의 독점입니다.


특히, 인터넷 같은건 부르는게 값입니다.

용량제라 자칫 잘못하면, 인터넷 사용료가 수백불 나오는 집이 많답니다.


일반 가정에서는 보통 85불 짜리 컨츄렉을 맺어 사용합니다.







우리의 호프, 사이판 누님이 무사히(?)영어수업을 마쳤다는 졸업장을

받아 오셨네요.


자랑스런 사이판 누님....ㅎㅎㅎ







눈이 내리면 온도는 아주 따듯합니다.

바람도 없어, 이런길에서 산책을 하니 너무 좋네요.







발 밑에서 사부작 소리를 내는 눈의 촉감이 마음까지도 들뜨게 합니다.






미드타운 동네길인데, 이 뒤로 산책로도 있지만 이렇게 동네 가운데를 

걸어 다니면서 집 구경 하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재미난 광고가 나왔네요.

저차는 군용차 같은데 매물로 나왔더군요.


가격은 16,500불입니다.

저기다가 스페어 타이어 10개도 따로 있더군요.


RV도 좋지만 저런차 몰고 다니면 정말 알래스카에서는 제일 일 것 같습니다.

완전 이동식 주택이네요.


여름에는 그늘에 세워두면 , 뜨겁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은근히 눈길을 끄는 광고인지라 소개를 합니다.



표주박



타주에서 오신다는분이 계셨는데 , 연락두절이네요.

그렇게나 신신당부하며 부탁을 하시더니, 왠일일까요?


연락을 주셨으면 좋았을텐데 무소식인지라 조금

마음이 그렇네요.


못 오시게 되면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오지 못하는 상황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니, 그저 연락 만큼은 

해 주셨으면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진짜 천국은 알라스카가 맞는것같아요. 정말로 아름다워요
    맞난음식을 가리지도 안고 잘드시는 아이비님완전짱입니다.
    저위의차가 16500달러라면 무척싼가격같네요.만나기로하고
    못만나분 참타까운 마음이네요. 아이비님이 기다리시느라
    마음고생이 심하실텐데...암튼 아이비님 오늘도 멋진날되세요.

  2. jack 2016.01.15 05:55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는 제주도에 내려와 산지 9개월 댓는데 정신없이 보내다 어찌 아이비님을 만낫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가끔 들어오겠습니다.

    지금은 46살인데 29살에 샌프란시스코에 약 1년 살앗네요..

    ^^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01.15 10:34 신고  Addr Edit/Del

      제주도 아름다름다운 곳이지요.
      저도 제주도를 정말 자주 여행을 갔었습니다.
      구제주와 신제주의 나이트를 자주 가기도 했지요..ㅎㅎ
      그리고 부둣가 학꽁치 낚시도 생각나네요.

알래스카에 겨울이 오면 많은 야생동물들이 먹이를

찾아 민가로 내려오고는 합니다.


곰들이야 동면에 들면 그만이지만 , 독수리는 높은 산악지대나 

바닷가에서 점차 민가로 가까이 오는데 독수리 체면에 차마

쓰레기통은 뒤지지 않는답니다.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 ,바닷가에 나갔다가 독수리와 

만날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독수리를 만나러 갑니다.



 


어쩜 저렇게 구름이 마치 커텐처럼 내려와 있을까요?

그 사이로 설산이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빙하가 녹아 바닷가로 내려오는 크릭인데 아직 얼지 않은곳도 있네요.






이 크릭을 따라 연어가 올라 오기도 합니다.

여기 연어 낚시가 가능한 곳인지 모르겠네요.


새로운 연어 낚시터를 발견 했습니다.







저는 지금 바닷가 갯벌 지역에 나와 있습니다.

바닷가 산책로를 벗어나 이렇게 갯벌까지 걸어 왔습니다.






이 지점이 노을을 감상하는 좋은 지점이긴 한데 , 저렇듯 먹구름이 가득해

노을을 만날수는 없겠네요.






저 맞은편 산 밑으로는 가 보았지만, 저 산위로 올라가는 길이 없어 

늘 구경만 하게 됩니다.







설산 봉우리에는 지금 한창 눈이 내리고 있네요.







구름이 산 허리를 가로지른 풍경이 재미납니다.

손으로 잡아보고 싶네요.







이렇게 바닷가에 집이 있네요.

정말 전망하나는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저 땅을 어떻게 샀을지 궁금하네요.정말 요지입니다.






갑자기 여기서 물고기가 튀어 오르는 소리가 들리네요.

연어가 있는걸까요?


한참을 지켜 보았는데 제가 뒤돌아서면 그 소리가 들리네요.

완전 인내심 테스트 합니다.







매끈하게 잘 빠진 설산입니다.







저 정도 눈이면 상당히 많이 쌓인 눈이랍니다.

산사태가 나는 곳도 있습니다.







연인 구름이 만나는걸까요?

입술을 길게 내밀고 입맟춤 하나 봅니다.







이때 제 머리위로 어디선가 날아온 독수리 한마리를 발견 했습니다.








정말 우아하네요.

푸른 창공을 멋드러지게 나는 독수리의 자태가 황홀하기까지 합니다.






여기 나무위에 독수리 한마리가 또 있네요.

나무위를 선회 하는 독수리인데, 탐색전을 벌이나 봅니다.







먼저 온 독수리가 옆눈으로 째려 보나봅니다.

계속 선회만 하네요.







독수리는 나무위에 앉지않고 다른 곳으로 날아가네요.

하늘의 제왕답게 다투지않고, 자리를 떠나는군요.







경비행기를 타고 저 수평선까지 가보고 싶습니다.

저기까지 가면 정말 화려한 노을을 만날수 있을것 같습니다.


노을 보기가 쉽지 않네요.




표주박



알래스카에서 제일 무서운걸 이야기 하라고 하면 , 곰보다 먼저 등장하는게

바로 무스입니다.





야행성인 무스는 밤에 도로로 많이 나오게 되는데 해드라이트에도 

구분을 하기 아주 어렵습니다.


아예 안보인다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

무스와의 잦은 충돌 사고로 사망자가 많이 발생 합니다.

지난번에는 다운타운에서도 무스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운전자가 사망하는일이

있었습니다.


주변에서 무스와 사고난 사례들을 자주 접할수 있는데, 정말 야간 운전은 

제일 조심해야 할게 바로, 무스입니다.


뱀은 아예 없으니 무섭질 않는데,순하디 순한 무스가 제일 무서우며, 저또한

교통사고 현장을  몇번이나 만날수 있었습니다.


알래스카 겨울 야간운전은 무조건 천천히 달려야 합니다.

답이 없으니, 규정 속도보다 절반으로 달리는게 제일 안전합니다.


곰에게 피해 입은 사례는 드물어 신문에 날 정도지만, 무스와의 사고는 너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여행 오신분들은 가급적 야간 운전은 삼가해야 합니다.


# 오랜만에 들어보는 타이타닉 주제가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첫번째 사진은
    알래스카 무대를 막 여는 서막처럼 장대합니다
    어쩜 저 설산이 이리도 아름답습니까?
    알래스카의 추카치산인가요?
    영산 입니다
    타이타닉호는 북대서양 항로로 항해하다가 빙산을 만나
    침몰했죠?
    주제가가 딱 ~~인데 안나옵니다 ㅠㅠ
    여러가지 황홀한 사진 고맙습니다~

2014.10.13 01:11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Glenn Highway "는 앵커리지에서 와실라에 도착하기까지

총 135마일의 하이웨이 입니다.

계절이 바뀔때나 , 지금 같은 계절에는 정말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설산들을 만나실수 있습니다.

하이웨이를 달리는 내내, 환상의 경험을 하실수 있습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그 절경을 사진기에 담는게 힘들 정도로

장엄하고 화려한 자태의 설산들은 직접 눈으로 보시는게

실감이 나지만, 못오시는분들을 위해, 사진과 영상을 

담아 왔습니다.


그럼 다같이 안전밸트를 메고 출발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고~



하이웨이를 달리면서 이런 풍경을 만나게 되면 당장 차를 세우고 싶을 정도로 

강한 유혹을 느끼게 되지만, 워낙 씽씽 달리는 차들로 인해 차마

차를 세우지는 못하고, 이렇게 눈과 마음에 담아두기에 급급 합니다.





일일관광 코스로도 아주 알맞는 그런코스인데, 미리 사전에 주변 지역들을 

자세히 알아두는게 여행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처음 만나게 되는곳이 바로 Knik Glacier 입니다.

약 20마일지점에서 팔머쪽으로 올드글렌 하이웨이를 따라 가다보면 만날수 

있습니다.





팔머쪽 44.5마일 지점에는 마타누스카 강을 만날수 있습니다.

 Chugach 와  Talkeetna Mountains 의 장엄한 풍경은 한동안 넋을

잃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제 구름속으로 들어왔습니다.

안개가 아닌, 낮게 깔린 구름속을 달리는 기분은 안개속을 달리는 

기분과는 또다른 즐거움을 줍니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습니다.

차마, 눈에 다 담지 못할까 두눈을 크게 부릅뜨고 보고 또보고 합니다.





여기는 Matanuska Glacier 가 녹아 흐르는 Matanuska 강이랍니다.

정말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Chugach 산맥의 장엄한 모습 입니다.

날카로운 선들이 흰눈에 숨으면서 , 도도한 모습의 얼굴로 변해가기 시작 합니다.







55.9 마일지점에서는 Alpine Historical Park 을 만나실수 있습니다.

서튼석탄 공장이 있으며,Matanuska Valley 광산이 자리잡고 있는데, 오래된  건물과

장비들을 만나보실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 입니다.









봄과 겨울 초입에 이런 장면을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일년내내 다른 모습으로 오는이들을 반겨주는 아주 독특한 풍경이 바로 

알래스카의 진모습이라 할수 있습니다.






87.6마일 지점에서는 첫번째의 Matanuska Glacier 를  만나실수 있는데

특이하게 rock glacier 입니다.

아주 희귀한 빙하의 일종이라 특이한 경험을 하실수 있습니다.








제가 이미 여러번 소개를 드렸던 Matanuska Glacier 가 91.7 마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최대의 육지빙하로 전세계에서 수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빙하로 유명 합니다.





 


이 도로를 지나면서 작고 아름다운 마을을 자주 만나게 되는데, 

추가치 산맥의 다양한 아름다운 설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쌓여 있습니다.





지금 동네 한가운데로 들어왔는데, 저렇게 아름다운 풍경들이 사방에서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누구나 여기 살면, 마음이 넉넉해지면서  풍요로운 성격을 지니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멈춰버린 중장비들도 설산과 함께 기나긴 겨울잠을 자겠지요.





마트를 가는데 이렇게 풍경이 좋네요.

고개 하나 넘으면, 또다른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감탄사의 연발 입니다.





초대받은 집에서 앞뜰로 나와 ,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집의 창문으로 보이는 설산의 풍경을 보면서 , 휴일을 보내는데

어찌 피로가 풀리지 않겠습니까?




 


단순히 보는것만으로도, 지쳤던 일주일의 피로를 단숨에 날려주는 설산의 

효능은 힐링의 원액 입니다.






한낮의 수다를 떨기위해 커피숍을 가는길 역시,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저를 심란하게 해주고 있네요.





 

과거에는 129.5 마일 지점에서  Nelchina Glacier 를 볼수 있었는데 기후온난화로 

이제는 그 빙하를 볼수 없음이 너무나 아쉽기만 합니다.

우리의 지구가 점점 훼손되어가고 있나봅니다.








<

그래도 아직까지는 알래스카의 자연이 많이 보존되고 있기에 , 

희망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 풍경은 또다른 재미 입니다.

머리에만 살짝 흰모자를 쓴 설산의 풍경이 마치 어린아이가 소풍가는 

모습이 연상 되기도 합니다.





또다른분의 집을 가는 중인데, 역시 여기에도 설산이 듬직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정말 든든하지 않나요?





이제는 서리가 내려 늦게 심은 열무는 더이상 자라지 못하고

얼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객토를 안하고 심었더니 , 미처 자라지 못했답니다.

여러가지 채소들을 올 여름내내 심어 밥상위에 올려왔는데, 이제는

내년을 기약하며, 안녕을 고합니다.






시내에 이렇게 나무로 만든 , 캐빈 리쿼스토어가 있네요.

현금이 오가는 곳이기에 조금 위험도 하려만,아무  이상이 없나봅니다.

역시, 살기좋은 알래스카가 아닌가 합니다.


                            표주박          

저녁늦게 돌아오는길에 아주 안타까운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경찰의 사이렌소리와 형광불빛이 도로중간에 보이더군요.

무스아주머니가 하이웨이 도로를 건너려고 하다가 그만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제법 속도를 내는 도로이기에 야간에 갑자기 나타나면,충돌을 

피할수 없습니다.

일반 승용차는 반파가 되었더군요.


도로 갓길에 누워있는 무스를 보니,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무스나 곰이 교통 사고를 많이 당합니다.

무스와 부딪치면, 차량은 거의 폐차 수준이 됩니다.

전복 되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그러니 , 야간에는 되도록이면 다니지 않는게 좋습니다.

물론, 시내에서는 아주 드물지만, 외곽으로 나가면

자주 있는일 입니다.


지난번에는 다운타운 수많은 차량들이 오가는데, 횡단보도로 

무스가 건너더군요.

너무나 황당 했습니다. 푸른 신호등이 켜지자,무스아주머니가

겅중겅중 건너더군요.

모든 차들은 서서 그 광경을 지켜 보았답니다.

저도 부랴부랴 동영상을 촬영을 했는데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새 무스가 너무 자주 등장 하는지라 , 행여 지루하실것 같아서 말입니다.

자나깨나 "무스조심"




오늘 달린 하이웨이 영상을 올려 봅니다.


.

.


 




google_ad_client = "ca-pub-2837528543199362"; google_ad_slot = "8877919930"; google_ad_width = 300; google_ad_height = 250;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가을사랑 2014.10.13 10:25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토록 멋진 경관을 바라보며 두시간을 달린다면
    가슴이 너무나 벅찰것 같습니다.
    아~정말 지쳤던 일주일의 피로를 단숨에 날려버리겠어요.
    좋은 구경 잘하고 갑니다.

  2. Lee K.I 2014.10.13 21:54 신고  Addr Edit/Del Reply

    얼마를 가도 설산~ 빙하의 산은 항상 옆에 있군요
    아시아나 아프리카에서는 설산이 그대륙의 영산으로 되어있는데요
    알레스카는 사방이 빙하의 산이라서
    신들이 쉬는 곳 같습니다
    그래서 철새들도 이곳에서 새생명을 얻는가 보죠?
    밭에 남은 연무의 사진이 말해주는 것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