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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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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에 해당되는 글 54

  1. 2018.09.25 알래스카" 야생동물 보호구역 "
  2. 2018.09.16 알래스카 " Bethel의 물가 "
  3. 2018.09.15 알래스카 " 텃밭과 Bethel"
  4. 2018.07.28 알래스카 " 환상의 빙하 풍경 "
  5. 2018.07.08 알래스카 " 경비행기와 노을"
  6. 2018.06.12 알래스카 " 송어 낚시와 맛집 탐방 "
  7. 2018.05.27 알래스카 " 앵커리지와 먹방 "
  8. 2018.04.28 알래스카 " 코디악의 다운타운과 왕연어""
  9. 2018.04.05 알래스카 " 스키와 경비행기 "
  10. 2018.03.07 알래스카 " 하늘에서 내려다 본 설경"
  11. 2017.12.16 알래스카 " Ted Stevens Anchorage Airport "
  12. 2017.10.23 알래스카 " 첫 눈 오는날 "
  13. 2017.10.08 알래스카 " 앵커리지 다운타운"(2)
  14. 2017.08.22 알래스카 " 숨어있는 비경들 "(2)
  15. 2017.08.05 알래스카 " Talkeetina 마을 "
  16. 2017.08.01 알래스카 " 새벽기차와 Moose Pass "
  17. 2017.04.18 알래스카 " 봄 단장하는 비행기들"(2)
  18. 2017.01.20 알래스카" 눈 속에 빠진 비행기"
  19. 2017.01.17 알래스카 " 폭설로 길이 안보여요"
  20. 2016.12.29 알래스카" 누님들과의 송년회 "
  21. 2016.10.29 알래스카 " 금을 캐는 동네 "(4)
  22. 2016.10.24 알래스카 " 앵커리지의 휴일풍경"
  23. 2016.10.22 알래스카" 와! 첫눈이 내렸어요"(2)
  24. 2016.10.20 알래스카 "Aviation Museum 2부"
  25. 2016.10.17 Alaska " 항공 박물관 1부 "
  26. 2016.10.07 알래스카" 치나온천에서의 아웃도어"
  27. 2016.09.08 알래스카" 철새와 무스"(6)
  28. 2016.08.08 알래스카 " 땅좀 사 볼까요? "(4)
  29. 2016.08.04 알래스카" Talkeetna 의 매물들"
  30. 2016.07.13 알래스카 " 드론을 이용한 촬영"(4)

베델 시내에서 약, 1마일 정도 비포장 도로를

달리다보면  Hangar Lake이 나오는데 그 

규모가 엄청나 마치 바다를 보는 것 같습니다.

물떼새들이 모여들고 낚시를 할 수 있으며

수상 경비행기 약40여대와 군용기 두대가

하늘을 날기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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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기서부터 유콘 델타 야생동물 보호구역이

시작되는데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의 야생

동물 보호구역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남서부에 1,916만 에이커에 달하는 야생

동물 보호 구역에는 다양한 야생동물들이 이 곳을

찾아 겨울과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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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원주민인 에스키모들에게는 일개 사냥터에

불과 할뿐이라 안타깝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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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행어 호수를 향해 가 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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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흠뻑 머금은 툰드라의 단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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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내리고 바람불며 진흙탕인 도로를 따라 왔더니 

양 옆으로 팬스가 쳐져 있더군요.

여기서부터 유콘 델타 야생동물 보호구역이 시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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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때문에 접근이 용이하지 않았습니다.

이 야생동물 보호구역은 북극 야생동물 보호 구역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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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배를 타고 가야 비행기로 접근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909년 루즈벨트 대통령에 의해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지정이

되었는데 , 이 구역에는 약, 35개의 원주민 마을과 25,000여명의

원주민인 에스키모인이 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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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끝이 안 보일 정도로 광활 하기만 합니다.

수만마리의 캐리부 무리가 겨울에 먹이를 따라 이동하는 

장면은 장관인데, 오래전에 베링해를 건너는 캐리부떼를

보았는데 정말 혼자 보기 아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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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스쿨버스 회사간 문제가 생겨 당분간 스쿨버스 대신

택시를 이용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시에서 택시비 지급)

장애인을 위한 스쿨버스는 운행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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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선에 실려갈 RV가 대기하고 있네요.

여기는 도로가 별로 없어 RV 가 필요하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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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에 접근 할 수있는 길을 찾았지만 , 내리는 빗줄기로

걷지를 못해 접근을 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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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의 갤런당 개스요금입니다.

다른 지역들에 비해 그리 비싼편은 아닙니다.

바지선이 제때 오지 못하면 작은 마을은 갤런당 30불도 합니다.

개스 요금은 마지막 바지선이 싣고 오는 개스비를 기준으로 

산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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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한인 처자가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이제 돈을 어느 정도 벌었는지, 뭍으로 나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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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최초로 판사직에 오른 유삑 원주민 여성의 

이름을 딴 법원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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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과 DMV 가 같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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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소방서 건물인데 관공서 건물들이

모두 새로 지어진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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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이 지난 소방차들이 기나긴 잠을 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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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서의 아이스크림 푸드 트럭을 보니,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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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마을은 원주민 전통 축제와 개썰매가 아주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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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한인이 사는 집인데, 주차장을 넓히기 위해

매립 허가를 받아 흙 40 대를 사서 메꿨습니다.

가격은 대략 6,300불 정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빔을 박지않아 , 봄이 오면 강이 범람해 유실이

될 것 같네요.

저렇게 조금 메꿨는데도 가격이 엄청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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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이 부는데도 사냥을 나가는 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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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책상에 앉아 비 내리는 창 밖을 바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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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겨울 맞이하는 단풍들도 서서히 사라지고

겨울을 재촉하는 빗줄기만 하염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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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에서 추석을 맞았는데 , 아는 분의 어머님이 다양한

전을 해 주셔서 아주 잘 먹었습니다.

북극에서 추석을 이렇게 보내고 있습니다.

엘에이에서 사역자 추천을 받아 시상하는 이벤트가

있던데, 여기 한인 교회를 운영 하시는 목사님을 

추천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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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의 부탁으로 광고를 올립니다.

한국을 비롯해 지역에 관계없이 구인에 응하셔도 됩니다.

양식을 담당하실 분과 웨이츄레스를 모집합니다.

숙식이 제공이 되며 , 양식은 월3,500불입니다.

웨이츄레스도 숙식제공이 됩니다.

웨이츄레스분은 대략 수입이 5천불 가까이 되더군요.

50대까지도 괜찮습니다.

많은 연락를 바랍니다.

연락처 : 907-543-2222 .2223 두대의 전화번호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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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크고 작은 원주민 마을이 대략

200여개의 마을이 있습니다.

이 마을들은 거의가 경비행기를 이용해 왕래가

가능 한 곳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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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 할 곳은 Bethel에 있는 일명 A/C 마트로

불리우는 Alaska Commercial Company 입니다.

알래스카 전역에 분포되어 운영되고 있는 소매점포

이지만, 엄청난 매출과 규모를 자랑하며 알래스카의 

돈을 자루에 쓸어 담고 있는 소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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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ka Commercial Company의 역사는 상당히 

오래 되었습니다.

1776년 러시아 황후인 캐서린 대제가 설립한 무역회사가

알래스카에서 다양한 무역 활동을 하던중 (사실 이때

엄청난 부정부패가 만연이 되었슴) 1867년 미국이

러시아로부터 알래스카를 구입하면서 이 무역회사도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루이스 형제에게 매각이 되기에

이르렀습니다.

.

1992년 회사가 합병을 하므로써 알래스카에서는 가히

독보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 회사가 벌써, 설립한지 150여년이 넘은,원주민,물가, 절대 망할 수 없는

회사로 굳건하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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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개척할 당시 모든 권력과 돈들은 백인들이 차지하고

원주민들은 착취를 당하듯이 , 이 알래스카도 마찬가지입니다.

깨어 있지 못한 원주민들은 백인들에게 이용을 당하고

사탕을 입에 물려 주므로써 , 현실에 안주 할 수 밖에 

없도록 제도적 장치를 아주 든든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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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오늘은 베델의 물가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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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종일 비가 내리더군요.

온도는 대략 화씨 65도 정도입니다.

A/C 마트는 직영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원주민 마을에는 모두

이 소매점포가 들어 서 있는데,주민들에게 배당 되는 엄청난 

배당금을 돈자루에 쓸어 담고 있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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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앞에는 늘 택시들이 주차 되어있는데 쇼핑을 마치고 나온 

이들은 거의 택시를 이용합니다.

택시 이용 요금은 시내는 5불과  8불, 조금 먼 곳은 10불 , 

시니어와 학생은 5불입니다.

제일 먼 곳은 12불, 한시간을 다니면 (다닐 거리도 없지만 대절)

시간당 35불입니다.

이렇게 택시 요금은 합승에 상관없이 3 종류의 요금이 

적용이 됩니다.

시니어에게는 1불을 할인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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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개의 택시회사가 있는데, Kusko 택시회사가 제일

규모가 큽니다.

학교와 스쿨버스간 맺은 계약이 문제가 되어 스쿨버스가 

당분간 운행 정지가 되어 시에서는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승차권(바우처)을 나누어주는데, 그 승차권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원래 5불인데 1불 할인 된

4불을 요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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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학생들이 스쿨버스 대신 택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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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의 City tax 는 6%입니다.

동네마다 다른데 시어어게는 택스를 면제해 주는 마을도

있으며, 식당이나 비지니스를 하는 이에게는 텍스를 면제해 

주는 제도도 있습니다.

이는 마을마다 다소 다릅니다.

철저하게 동네별 주민들에 의해 찬반 동의를 얻어 법령이

만들어 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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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인지라, 다양하게 있을 건 다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비쌀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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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물건들은 여름에 잠깐 동안 바지선을 이용해 공급이

되지만, 나머지 계절에는 모두 경비행기를 이용해 공급이

되기 때문에 가격은 항공료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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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원주민들은 땅이나 주택에 대한 소유욕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그러다보니, , 배당금이나 주 소득을 먹는데 사용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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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두끼는 사 먹을 정도이며, 요리에 대한 부분은 거의

없다고 보는 게 대세인데 이들은 북극에서 별다른 요리법이

개발이 되지 않았거니와 단순하게 삶는 정도가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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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들은  파운드당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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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지역이라 예전에는 햄버거를 주문 할 때 , 야채인 상추나 도마토를

빼고 달라는 경우가 많았는데 , 야채를 먹지않는 생활을 하다보니,

자연히 야채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지금은 텔레비를 보면서 많이 배웠기에 야채들을 많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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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짚고 헤엄치는 것 만큼이나 돈 버는 게 쉬운 소매 점포입니다.

경쟁도 없고, 독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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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을 하는 이들은 앵커리지에서 주문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개인들은 모두 이 점포를 이용하는데, 왕복 택시비는 별도로

들어도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지는 않으며, 그러려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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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7천여명이 안되지만 , 그들이 먹고 마시는데 쓰는 비용은

거의 천문학적인데, 리쿼 스토어 년 매상이 7백만불에 이를 정도니

엄청나긴 합니다.

하루 매상이 매일 쉬지 않고 2만불이 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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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한국 라면이 보이지 않네요.

늘 한국 라면이 한자리를 차지 했었는데 무슨 일이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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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궁금해 합니다.

도대체 물가가 저리도 비싼데 다들 어찌 사는지 말입니다.

그만큼 수입이 보장 되기 때문입니다.

번만큼 쓰는 건 진리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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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파운드 쌀 가격입니다.

약, 10킬로그램이 안되는 무게입니다.9점 몇 킬로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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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이 다가오면 세일을 합니다.

왜냐하면 반품을 하면 그만큼 경비가 더 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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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꽃들을 비행기로 공수를 해 왔기 때문에

사무실이나 행사에 많이 사용이 되며, 연인에게 선물을 할 때도

유용합니다.

다소 가격이 비싼 게 흠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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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 가격을 자신이 사는 곳과 비교를 해보시면

여기 물가가 어떤지 금방 이해가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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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 한 덩어리에 5불이네요.

미국은 저렇게 끝자리수가 아주 애매모호합니다.

4불보다 4불 99센트가 엄청 싸게 느껴지는 이유가

미국인들은 계산에 아주 약합니다.

그러다보니, 4불만 기억하고 그 다음은 생략을 하다보니,

5불 보다 4불 99센트가 엄청 싸게 느껴진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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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아이러니는 5불을 내고 거스름돈 1센트는 거의 받아가지 

않는답니다. 

가격표가 5불이나, 4불 99센트나 동일 한데도 모든 가격표는

끝자리수가 99센트인게 미국의 물가 가격표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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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조삼모사 같지 않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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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셀폰이 안되는 지역에 있기에 전화를 하시기 보다는

보이스 톡이나 문자로 연락을 바랍니다.

카톡아이디 :alaskakore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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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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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텃밭 농사에 대해 조금씩 이해가 가는 게 

금년 한해의 수확이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일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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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을 뒤로 하고, 원주민 마을인 베델을 향하여

가방을 챙겨 공항으로 나갔습니다.

앞으로 베델에 대하여 조금씩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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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7천여명이 모여 사는 Bethel 이라는 지역은

Yup'ik 이눗잇(에스키모)이 모여사는 알래스카 

토착민의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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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서부 자치구에서 제일 큰 곳이며 주변에는 

많은 마을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경비행기를 이용하여

이 곳을 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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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만 소개 하기로 하고 차후 조금씩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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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로 마당이 넓어 잔듸를 깍으려면 다소 힘이 들기도 하지만,

깍고나면 기분은 좋아집니다.

한달에 한번은 깍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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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스를 따라 깻잎을 심었는데 내년에는 많이 번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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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지고 난 백합 뿌리를 심었더니 신기하게도 

꽃봉우리가 나왔는데, 날씨가 쌀쌀해져 꽃을 볼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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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를 캐지않고 저렇게 그냥 놔뒀더니 꽃이 피고

씨앗이 열렸습니다.

꽃 보는 재미로 열무를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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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는 심심치 않게 상추를 마음 놓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먹을만큼만 따서 식탁 위에 올리면 늘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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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잎들은 따서 식탁에 올리니 이렇게 작은 깻잎들만

남았는데 깻잎 향이 너무 좋아 저에게 늘 사랑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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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옆에 있는 자작나무인데 그 곳에 둥지를 틀고 새끼를 낳은

딱다구리를 발견 했습니다.

제가 살며시 다가 갔더니 , 세상 모르고 자고 있더군요.

딱다구리 꼬리만 보이네요.

말굽버섯도 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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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식당을 찾아 부득불 아침을 챙겨 먹었습니다.

아침부터 스테이크로 허기를 달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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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 공항의 아침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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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타면 누구나 한번은 찍는 날개 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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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셀수 없을 정도로 늪지가 많습니다.

그래서 동네와 동네 사이를 경비행기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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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베델이라는 마을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바다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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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종기 모여사는 마을이 정겹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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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베델 공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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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에어라인과 라벤항공 , 그리고 작은 경비행기 회사가 

이 공항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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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 공항의 대합실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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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바라 본 베델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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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앞 도로가 일직선으로 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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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의 도로는 거의가 비포장 수준일 정도로 도로 사정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영구 동토층으로 수시로 지하가 녹아 도로가 늘 굴곡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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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을 나서니 택시들이 줄지어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데 , 거의 한인분들이시더군요.

요금은 일인당 8불입니다.

합승을 해도 마찬가지이며, 정해진 요금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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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택시의 숫자가 59대이니, 교대 근무자까지 합치면

상당히 많은 한인분들이 택시를 운전하고 있습니다.

작은 마을에 왜 이렇게 많은 택시가 필요한지는 다음 시간에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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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셀폰이 안되는 지역에 있어 당분간

통화가 어려우니 연락하실분은 카톡이나 보이스톡으로

하시면 됩니다.

.카톡아이디 :alaska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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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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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8 08:47 알래스카 관광지

Anchorage에서 마타누스카 빙하를 지나

발데즈로 여행을 하던 중 최고 고지대의 

작은 마을에 잠시 차를 멈추고, 주변을 

둘러 보다가 빙하가 유유히 흐르다가 멈춘

환상적인 빙하 지대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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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풍경이 얼마나 장관이었는지 한장의

여행 엽서 표지로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보통 경비행기로 투어를 해야 만나 볼 수 있는

귀한 장면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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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는 스스로의 무게와 기온의 영향으로 서서히

강처럼 흐르게 됩니다.

빙하가 흐르는 환상적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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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이 흐려  멋진 설산이 구름에 잠겨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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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수도 엄청나게 큰 호수인데 캐빈 두어채가 있으며

수상 경비행기로 다니는 곳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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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몇시간이고 달리다가 만나는 마을이 반갑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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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마을 주민들이 점차 줄어들어 문을 닫아 버린

카페가 도로 한 귀퉁이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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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도로는 이렇게 구름을 바라보며 달리는 여행 다운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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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렇게 나타나는 휴게소 같은 숙박업소가 손을 흔들며

여행자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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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도로여행중 제일 높은 고지대에서 드른을 날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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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길을 하염없이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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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툰드라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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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고산지대라 추위로 인해 나무들이 자라지

못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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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나무들이 상당히 작아 보이지만 저래도

수십년은 넘는 가문비 나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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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길은 앵커리지로 가는 도로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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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라히 빙하지대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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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저 먼 산으로 사냥을 나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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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에 비포장 도로가 나 있는 걸 보니, 저 길을 따라가다보면

무언가 나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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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세우고 한참을 빙하가 흐르는 장면을 지켜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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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도 설산이 기다리고 있네요.

저 설산을 지나야 앵커리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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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도 잠시 쉬어가는 고산지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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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와 만년설이 있는 도로를 향해 달리는 

RV 차량들이 여행 시즌임을 보여줍니다.

홀로 여행을 하다보니, 가끔 졸음이 찾아 오기도 하면 

잠시 차를 세우고 , 주변을 산책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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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할 게 없으니, 이렇게 여유를 부리며 알래스카 백야여행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 여행이 주는 참된 의미는 바로 

" 자연과 자유 " 입니다.

자유를 찾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

식당 구인과 매물 안내

원주민 마을에 있는 식당에서 (중식,양식,일식)

양식과 중식 주방장을 구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굳게 먹고 원주민 마을을 들어가 한 3년정도

일을 하다보면 , 어느정도 창업 자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원주민 마을에 들어가면 일단, 쓰는 돈이 없습니다.

숙식 제공을 하니, 매월 받는 월급은 고스란히

적립이 됩니다.

.

지금 6년째 그런 분을 보았는데, 가족은 엘에이에서

생활하고 , 매월 송금을 하더군요.

그리고, 또 다른 이는 한국에서 와서 3년 일을 하고

있는데 , 씨드 자금을 마련해 한국에서 창업을

하려고 한다는군요. 

.

한국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면서 살기 보다는 이렇게 

알래스카 원주민 마을에 와서 낮선 곳에서의 경험이

인생의 제 2 도약이 될 수도 있습니다.

구인과 매물에 대해 직접 연락을 하시면 됩니다.

연락처는 907-543-2222,907-543-2223 입니다.

.

굳게 마음을 잡고 3년간 군대 입대 했다고 생각하면

금방 지나갑니다.

인생에서 3년은 순식간입니다.

대도시에서 3년을 일을 해도 돈을 모으지 못하지만 

원주민 마을에서는 돈을 쓰지 못하니, 자연히 모을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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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마을에서의 요리 솜씨는 기본만 되면 됩니다.

한번 도전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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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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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8 08:43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만큼이나 경비행기가 많은 주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들이 경비행기를 장만해서 산과 들로

빙하와 바다를 향하는 이들이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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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이나 낚시를 갈 때도 경비행기를 많이

이용을 하는데 , 저는 낚시용으로 제일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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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찾는 바닷가를 가서 모처럼 노을이 지는

모습을 감상 하는데 주차장에 곰이 나타나

차량들 앞을 지나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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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노을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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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로 인헤 노을의 모습을 평소 보지 못했는데

백야가 끝나감에 따라 해가 지는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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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옆 레익 후드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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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앉아 경비행기들이 뜨고 내리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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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한 점 불지 않는 고요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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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를 끌고 다니는 토잉 차량인데 정말

엄청 오래된 차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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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도 노을이 조금씩, 바람처럼 스며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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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빛 물감으로 자연을 물들이는 환상의 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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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라도 막 출발 하려는 듯한 경비행기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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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서 바라 본 앵커리지 공항의 관제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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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와 산장 같은 캐빈들의 모습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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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에는 차량보다 경비행기가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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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비친 그림자들이 그윽함을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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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밤 11시가 넘은 늦은 시간인지라 비행기들이

이륙은 하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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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가 넘자 이제, 해가 질려고 폼을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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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비행기를 뒤로 하고 노을을 감상 할 수 있는

바닷가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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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도중에 앵커리지 전경 사진도 한 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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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지는 풍경 속으로 갈매기 한마리가 날아가는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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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들이 많이 몰려 왔습니다.

여기는 거의 현지인들이 찾는 곳인지라 여행객들은

거의 없습니다.

저 주차장에 곰이 나타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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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1시 30분, 드디어 해가 서서히 바다와 설산

저편으로 모습을 감추고 있습니다.

내일 다시 해가 뜨건만 아쉬움이 남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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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지는 모습을 바라다보면 누구나 자신의 지나 온

인생을 생각 하고는 합니다.

젊은이들은 미래를 생각하고 , 제법 살아 온 이들은 

과거를 추억 하는 게 특징이기도 한 노을이 주는 

의미는 늘 볼 때마다 색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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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노을은 어떤 의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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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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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2 07:20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는 어디를 가도 손 쉽게

낚시를 할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Fish&Game 에서는 매년 봄이 되면

호수에 수많은 송어를 풀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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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를 이용해 호수마다 송어를 

낙하 시켜 방사를 하여 , 누구나 손 쉽게

낚시 삼매경에 빠지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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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바베큐 전문점에 들러 다양한 

요리를 시켜 먹는 즐거움에 푹 빠져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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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다 함께 송어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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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 고무 보트를 타고 백야를 즐기고 있는 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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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까지 송어들이 몰려 있어 손 쉽게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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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를 찍는다고 찍었는데 물결 때문에 잘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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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한점 불지 않는 고요한 호수는 오는 이들의 마음을 

평안하게 해 주는 힐링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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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아주머니가 낚아 올린 송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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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도로를 달리다 보면, 문을 닫아버린 상점이 보이는데

재활용 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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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angell-St Elias National Park 비지터 센터를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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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잘 지어진 건물들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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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드 높고 하얀 구름의 보금자리는 여행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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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잡는 Fish Wheel인데 물레방아 처럼 생겨 

자동으로 연어를 잡아 올리는 원주민들의 낚시 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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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들로 부터 음식을 보호하려고 지은 원두막 캐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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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 센터 주위 산책로는 오붓한 분위기인지라 연인들이나

가족들이 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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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 센터에서 뜨거운 물을 얻어 컵라면으로 잠시 허기를

달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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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올드스워드 길에 있는 바베큐 전문점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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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을 이용해 구워낸 등갈비와 치킨인데 샐러드와 함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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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홈메이드인지라 맛이 특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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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문한 등갈비와 옥수수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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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양의 등갈비는 부드럽고 육즙이 고소해 맛과 풍미를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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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원한 알래스카산 맥주 한잔이면

어느덧, 여행의 피로를 시원하게 풀어줍니다.

일반 병에 담아 내온 알래스카 맥주는 투박하지만

독특한 부드러움으로 가슴 속까지 시원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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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현재 여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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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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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에는 알래스카 인구 

73만명중 약, 40%가 거주하고 있는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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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앵커리지 수상 경비행장인 Lake Hood

와 다운타운에 들어 분위기를 살펴보고 

알래스카에서 나는 나물들로 풍성한 식탁을 

꾸며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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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시즌을 맞아 이제 모두 새 단장을 마치고 물가에

나란히 줄을 맞춰 하늘을 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경비행기들이

모여있는 Lake Hoo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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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설산과 함께 하는 구름 위의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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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인근에 있는 지진 테마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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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발생한 지진의 진원지인 이 곳을 테마로 공원을

조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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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하이킹 코스와 산책로는 하루종일 즐겨도

좋을만큼 , 엄청난 공원길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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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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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잘 포장된 도로가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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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앵커리지 다운타운 전경을 한 눈에 바라보며

감상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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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디날리 산맥의 일부인 설산들이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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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항에 인접한 쿳인렛 바다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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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여기서 노을을 감상하는데, 주차장도 갖춰져 있어

많은이들이 여기서 노을을 감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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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의 6번가인데,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도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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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공원에 모여 담소도 나누고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평화로운 공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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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소세지가 유명한 다운타운 길거리 음식입니다.

가격은 6불50센트인데 한끼 식사로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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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김치와 두릅인데, 막 따서 데쳐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아주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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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물 무침과 고비 무침 그리고, 알래스카 바다에서 채취한 

미역이며 무 절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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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도 간장에 절임을 했는데 입맛을 돋구는데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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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고비로 끓인 육계장인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육계장 하나만으로도 밥 한그릇 뚝딱입니다.

그리고 물김치 한그릇 들이키면 , 하루가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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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모든 음식을 해 가지고 나와 여행을 하다가 

아는 지인 집에 들러 상차림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릇들이 모두 나드리용 그릇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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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은 보는 즐거움,수확의 즐거움,

체험의 즐거움, 거기다가 더해 먹는 즐거움이

가득한 알찬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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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 이런 상차림은 정말 복 받은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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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8 03:47 알래스카 관광지

Kodiak 은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섬이면서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섬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코디악의 3분의 2가 바로 야생동물

보호구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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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다운타운 같은 경우에는 아주 기초적인

쇼핑몰과 주유소와 시청,식당,호텔,수산회사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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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운타운 풍경과 왕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으로

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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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악에서 제일 유명한 해산물 식당이라 '들렀는데 

겨울에는 문을 닫고 이달경 문을 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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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쇼핑몰은 생긴지 좀 된 것 같습니다.

건축양식이 바로 러시아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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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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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중앙에 있는데 너무 오래되어 휑한 느낌이었는데

우체국으로 사용이 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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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주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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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유래가 된 것 같은 아침이 제공되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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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타운을 벗어나 연어가 올라오는 강으로 가는 도중 만난 

식당입니다.

시골길에 드라이브 뜨루가 있어 다소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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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 리버 로드하우스입니다.

미국은 한적한 도로를 달리다가 보면 "로드 하우스" 라는

이름을 가진 식당겸 숙박업소들이 있는게 특징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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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 바로 위치한 커피전문점이 있더군요.

식당에서 커피가 지공이 되는데 이렇게 별도의 커피샵이

옆에 있으면 장사가 될까요?

여기는 한적한 시골 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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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랩을 잡는 망들이 엄청나게 쌓여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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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기가 왕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입니다.

어디를 가나 표지판을 타켓으로 총을 쏘는 이들이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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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의 눈 녹은 물이 흘러 내려오는 길목인데

여기가 연어들이 산란을 하기위해 올라오는 길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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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합류되는 길목인지라 연어들이 바다에서

강 상류로 올라옵니다.

낚시 포인트가 아주 좋습니다.

수심이 앝아 낚시하기에는 딱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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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을 보니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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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을 타고 노니는 이들이 없는데

여기보다 아름다운 곳들이 너무나 많아 이런 풍경은 

눈에 차지 않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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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탁 트이는 전망 하나만으로도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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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차량을 훼리에 싣고 올 수 있는데

알래스카 마린 하이웨이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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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작은 무인도에 작은 고무보트를 타고 가서 

한나절을 온전히 보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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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시원해지는 설산들이 바다 주위에 병풍처럼 둘러 

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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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들이 모여 연어 사냥을 볼 수 있는 키트마이

공원으로 경비행기를 타고 갈 수 있는데 비용이

상당히 비싸 부담은 가더군요.

일인당 500불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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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악 주변에 워낙 많은 섬들이 있어 가고 싶은 

유혹을 느끼지만 , 자신 소유의 경비행기나 배가 없으면 

여행 경비는 상당합니다.

알래스카는 아웃도어를 하는데 너무나 좋으나, 이동

경비가 너무 많이 드는 게 흠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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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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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날이 흐리더니 , 급기야 눈이

내렸습니다.

눈이 내리니 저도 마음이 들떠 야외로

니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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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가득 쌓인 공원에서 스키를 즐기는 

이들과 애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는 연인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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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내리는 눈을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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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과 함께 내리는 눈을 맞으며 공원을 산책하는 

연인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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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날씨에도 스키를 즐기려는 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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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이 같이 스키를 타는 모습이

정겹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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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같은 팀을 이루고 스키를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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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여학생들도 겨울의 정취에 젖어 스키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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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학생도 벌써 자세가 완벽하게 잡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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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는 달리 여기서는 집에서 입는 옷을 입고

스키를 즐깁니다.

한국은 거의 패션쇼 현장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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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와서 맨날 사진만 찍지 정작 스키를 

즐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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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인데 완전 프로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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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아이들은 스키가 거의 생활화 되어 있는데,

학교에서도 특별 활동으로 스키 강습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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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차량이 눈보라를 일으키며 무섭게 달려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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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달리면 뒤에는 눈보라가 일어나 맞은 편 차량이

잠시 시야가 흐려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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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경비행기들의 겨울나기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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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위의 산책을 즐기는 경비행기들이 눈이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하늘을 수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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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대신 스키를 달고 얼어붙은 호수 위를  날아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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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비행기는 겨울잠을 자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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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도로 위를 달리는 경비행기를 발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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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도 도로를 따라 쫒아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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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는걸까요?

이 도로는 차량과 경비행기들이 같이 달릴 수 있는

공용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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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수리를 위해 정비소로 가는 중인가 봅니다.

한참을 꽁무니를 따라 가다보니, 어느새

여기까지 왔네요.

비행기 따라 다니는 재미가 즐겁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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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는 전 주민에게 주는 배당금이 많이 오른 것

같습니다.

개스를 팔아 그 이익금을 여러 곳에 투자를 하여

다시 거기에서 나오는 이익금중 일부를 전 주민에게

나눠주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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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배당금을 어디에 쓸건지 궁리하는 

상상이 하루를 유쾌하게 출발하게 합니다.

여행을 가는 이도 있고, 살림에 보태는 이도 있으며

차량이나 배를 사는 이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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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이렇게 보너스를 주는 제도가 오직 알래스카에만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부럽지 않으신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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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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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04:16 알래스카 관광지

아이디타로드 개썰매 경주가 벌어지는

윌로우 호수를 하늘에서 드론으로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헬기와 경비행기가 수시로 오가는 바람에 

가까이서는 촬영 하기가 다소 힘들어

조금 떨어진 곳에서 개썰매 현장 주변을

스케치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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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드론 영상으로 알래스카의 설원의

풍경 속으로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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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얼어버린 윌로우 호수의  아이디타 로드 개썰매 

경기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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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호수가 두껍게 얼어 매년 여기서 아이디타로드

개썰매가 출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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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우라는 마을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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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세울 수 있는 공간에는 수많은 차들이

모두 주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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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맞은편에는 이미 차들로 가득 차 더 이상 주차

공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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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건물 하나 없는 숲과 툰드라만 펼쳐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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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도로는 페어뱅스 가는 국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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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주차장은 10여군데 되는데 모두 만차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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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로가 길게 늘어져 디날리를 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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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타로드 개썰매 스타트 하는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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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가 착륙하는 장소가 두군데 노란 십자가로

표시가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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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우 호숫가에 위치한 전망 좋은 주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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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썰매에 싣고 아이들은  아주 편안하게

경기장으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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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가죽을 쓰고 강아지 인형을 태우고

썰매를 끌고 있는 아이의 표정은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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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방송사의 차량들이 여기저기 주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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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이 서로 엉키지 않게 분홍색 보조줄로 

개를 고정 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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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기전에 저렇게 개 한마리당 자원 봉사자 

한명이 붙어서 보조를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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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하나 없을 정도로 개들의 울부짖음이

장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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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집 떠나면 고생인 것 처럼 이제 이 경주팀은

매일 매시간이 고생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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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보다는 명예와 자부심으로 참가하는 이들은 

앞으로도 계속 힘이 닿는 한 계속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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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래스카 여행,민박 ,룸메이트등을 문의 하시면

연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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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있는 태드 스티븐스

국제 공항은 연 50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으며 , 15,577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년 10억 달러를 벌어 들이고 있는 공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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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공항을 년간 이용하는 횟수는 30회가

넘습니다.

그러다보니, 공항이 저에게는 너무나 친근 하기만

합니다.

마치 이웃집 마실 가듯 , 자주 이용을 하게 되는데

공항 자체가 넓고 깨끗해서 언제 들러도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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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심야에 공항을 둘러보았습니다.

주변에 최대의 수상 경비행장도 둘러보고 청사 내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도 사진기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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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과 기대를 갖게하는 공항의 분위기는 

언제 들러도 늘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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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입구에서 1차선은 렌트카 주차장이며 2차선은 출국장,

3차선은 입국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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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선을 타고 들어오면 바로 입국장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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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의 간판이 오는 이들을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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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앵커리지 공항에 내려서 구경을 하다가 그만 비행기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바로 다음 비행기를 태워주더군요.

모든 직원들이  다 친절했습니다. 그래서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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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펠러와 타이어를 들고 이디로 가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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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도착할즈음 언제나 택시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가지 요금 같은건 없습니다.

다운타운까지는 20여분, 미드타운까지는 5분에서 10분 거리입니다.

제 집 까지는 10여분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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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을 찾아 나오면 바로 문 입구에 차량들이 대기하고 있어

바로 탑승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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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10여분 일찍 도착을 하고 가방을 찾기위해 

기다리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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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청사내에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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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 구경하는 것도 나름 재미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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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사슴들이 리본을 메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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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장이나 입국장 모두 스타벅스 매장이 있는데 아무래도 

출국장 스타벅스가 잘 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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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이 비행기를 타면 정말 답답 할 것 같습니다.

어찌 그 오랜 시간 참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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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공항 관제탑을 돌아 나오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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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불빛과 경비행기가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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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 기온이라 그리 춥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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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경비행기들이 겨울잠을 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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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비행기는 자가용 비행기로 아주 안성맞춤이네요.

저런 비행기는 한대 갖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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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걸릴까봐 마스크를 하고 있는 경비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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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장 활주로입니다.

경비행기와 같이 달리기도 하고, 경비행기에게

차선을 양보해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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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도 하늘을 나는 경비행기들을 보면 정말 

대견하기만 합니다.

저는 왠지 어두운 밤에 경비행기를 타면 캄캄해서

잘 안보여 헤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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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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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고대하던 첫 눈이

하루종일 내렸습니다.

알래스카에 눈이 내린다는게 지극히 보통일

이지만 , 그래도 처음이라는 단어가 주는 설레임은 

어디서나 매한가지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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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과 눈덮힌 산야를 바라보면 , 몸과 마음이 

금방 힐링이 되어 버리는 것 같습니다.

첫 눈 내린 알래스카의 풍경은 잠시 숨을 돌리는

경비행기들과 함께 눈 바라기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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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이 내린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풍경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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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햇살이 너무 따듯하네요.

바람의 숨소리가 들릴 것 같은 잔잔한 호수와 

눈 내린 설산의 풍경이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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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공항과 관제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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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경비행기들도 첫 눈을 맞으며 비행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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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이라도 하늘을 날아 오를 것 같은 경비행기들이

기지개를 피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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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비행기는 히딩이 나오지않아 여름에도 찬 바람으로

몸이 덜덜 떨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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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을 준비하는 경비행기들은 오늘도 수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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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경비행기는 탈만합니다.

단체로 어디 나드리 가기 좋은 경비행기입니다.

알래스카는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산책하거나 

나드리를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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뭍으로 올라온 수상경비행기는 내년 봄이나 되어야

비행을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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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고 싶은 경비행기들은 설산을 바라보며 

만날 약속을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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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다 더 수가 많은 이 곳 경비행기들은 

언제나 이륙 준비를 마치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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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작은 2인승 경비행기들은 바람에도 날려서 

무섭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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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맣고 흰 북극제비들이 호수를 제집처럼 생각하며

마음껏 노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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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성공한 자작나무들에게 첫 눈은 봄을 예약하는 

하늘의 손 짓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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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내렸는데도 눈은 불과 1인치 정도 밖에 되지 

않더군요.

그렇지만, 첫 눈으로 자동차들이 적응을 하지 못해 26건의

경미한 사고들이 있었는데 대개가 도로옆 도랑에 빠지는

사고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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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비행기가 정비를 마치고 도로로 나가길래 따라가면서

영상으로 녹화를 했습니다.

이 도로는 경비행기와 자동차가 함께 다닐 수 있는 

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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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마을에 다니는 각종 물품을 실어나르는 

수송비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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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다니는 길에 내린 눈들은 바람에 날려

굳이 제설 작업을 하지 않아도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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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는 첫눈이 내린 산책로에 애견을 데리고 산책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 상글아 눈이 좋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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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한마리가 겁도 없이 제 앞에 나타나 열심히 

무언가를 먹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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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들어가는 입구에서 본 설산풍경입니다.

차량이 잘 다니지 않으니 아직도 도로에는

눈들이 있어 회전할때 주의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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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스노우 타이어로 교체를 해야하는데

못했는데, 다행히 그리 많은 눈이 내리지 않아

다니는데는 크게 불편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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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은 경비행기 쫒아가는 장면의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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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은 이번에 유투브로 무료 공개하는 영화 

" 공범자들" 다큐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얼마나 울화가 터지는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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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와 박근혜가 이토록 밉기는 처음이네요.

멀쩡한 가정과 직장을 졸지에 잃은 수많은 방송인들,

이 틈을 타서 은근슬쩍 수저를 올리고 탑승하는

공범자들을 보면서 , 사람의 위선과 탐욕은

정말 끝이 없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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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능지처참을 당하고도 남을 

위인들이 지금 현재도 멀쩡하게 잘먹고 잘사는걸 보니

역시, 아직도 염라대왕님은 기나긴 휴가에서 돌아올

생각을 하지않고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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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얼른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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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많이 전파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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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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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Anchorage Downtown 에서

드론을 날려 보았습니다.

시내 중심가라 드론을 날려도 되는지 몰랐는데

드론 자체에 금지구역이 표시 되기 때문에

조립을 해서 가동을 했는데 다행히 금지구역이

아니라 드론을 날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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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구역은 자동으로 비행이 되지않으니 

마음놓고 드론으로 앵커리지 다운타운 전역을

촬영 할 수 있었는데 , 그동안 방송 인서트를

찍으려면 고층 빌딩을 섭외해서 촬영을 해야만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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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경비행기 할주로가 있어 높이 날릴 수 없어

그 점만 주의하면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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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 본 앵커리지 다운타운 풍경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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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이 마음에 드는점은 바로 중심에 공원을 

대형으로 조성을 해 놓았다는 점입니다.

럭비를 할 수 있는 구장과 다양한 공연이 이 공원에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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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한 도로로 인해 장소 찾기가 아주 좋은데 A 부터 시작하는 

도로인지라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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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은 올드타운이라고 해서 거의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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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곳곳은 단풍으로 가을향이 물씬 풍기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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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를 따라 산책로가 있어 많은이들이 조깅과 하이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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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이 앵커리지항입니다.

모든 물동량이 이 항구를 통해 본토에서 입고가 되는데

알래스카의 심장부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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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중심가에 있는 커피전문점 Steamdo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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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가 다운타운 공원인데 늘 홈리스들이 모여들어

시정부에서 골치를 앓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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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목 나무인데 이 나무의 단풍은 다양한 색으로

관상수로도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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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들은 타이 음식을 부담없이 잘 먹던데 제 개인 

취향은 별로더군요.

아주 어쩔 수 없을때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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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사 5불이네요.

사슴햄버거가 9불이라 부담없이 먹기에는 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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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인형이더군요.

한국의 인형 하고는 다소 다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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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데이가 머지않아 집집마다 할로윈 인형을

설치해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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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옆 화단인데 너무나 화려하게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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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기 시작하는데 아직도

채 봉우리를 피지 못한 꽃망울은 어이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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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정중앙에 있는 잔듸밭인데 관리비도 꽤 

들어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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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꽃사과가 엄청 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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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날이라 노출을 높여 꽃사과를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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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매일 다니는 주 도로인 C stre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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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원형 그대로를 간직한 보름달입니다.

한국 보다는 하루 늦어 한입 베어먹지 않은 

보름달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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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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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을 경치가 상당히 이쁘네요. 잘보고 갑니다.

2017.08.22 07:48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유명한 관광지보다 알려지지않은 

더 아름다운 비경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단체관광을 하면 절대 만날 수 없는 아름다운

절경들은 알려진 관광지보다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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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을 하고 후기들을 쓰신분들 

대부분이 이름난 여행지를 대상으로 쓰셨는데

알래스카는 오히려 이름난 곳 보다는 지명도

생소한 비경들이 가는 곳마다 깜짝 선물로

등장해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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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냥 스쳐 지나가면 만날 수 없는

풍경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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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나 호머에서 앵커리지로 들어오는 길목에 포테이지 

빙하지대가 있는데 그 뒤에서 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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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오고 갈때의 풍경이 전혀달라 차만 타면 

주무시는 분들은 놓치는 풍경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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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랜딩에 있는 호텔인데 , 강을끼고 숲속에

숨어있어 도로에서는 볼 수 없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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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텔 밑으로는 산책로가 나 있어 바로 강가를 타고

옥빛 빙하의 강을 직접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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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는 오직 새소리만이 가득해 그저 하루 묵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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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와 송어가 올라오는 쿠퍼랜딩 강인데 도로에서 보는 

풍경과는 사뭇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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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로 나 있는 산책로를 걸으며 옥빛으로 빛나는 강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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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랜딩 일대를 한 눈에 다 내려다 볼 수 있는데

실제로 보면 정말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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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강을 따라 산책로가 잘 조성이 되어있어

가을에는 단풍과 버섯들의 향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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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만 하고 그냥 달리다보면 스쳐 지나 갈 수 밖에 없는 

알래스카의 풍경들이 많습니다.

천천히 여유롭게 목적지만 보고 운전 할게 아니라

주변을 살펴보며 달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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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가 알을 품고 있는 호수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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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을 짙게 바르고 분주하게 나래짓을 하는 새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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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와 호머로 가는 삼각지에 있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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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주차장도 있어 오가는 차들이 잠시 서서 경치 삼매경에

푹 빠져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지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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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에서 입을 벌리고 있으면 자동으로 곰의 입에

연어가 들어가는 장면을 만나고 싶으면 여기서 경비행기를

타고 출발을 하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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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곰들을 만나는 Katmai 국립공원에있는 Brooks falls는 

사진을 찍는 이라면 꼭 가봐야 할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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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을 기다리는 수상경비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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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출발하는 경비행기보다 호머인 이곳에 와서

출발하면 절반의 비용으로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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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정말 아는 사람만 오는 곳이기에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않고 여유와 넉넉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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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이 들어와 괴사가 되어버린 괴목들이

이제는 설산과 잘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이 

되어버린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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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이 모두 함께 잘 어우러진 알래스카의 여름풍경은

그 어디서고 만날 수 없는 풍경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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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만 타면 주무시는분들! 절대 주무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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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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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국 유학시절 알래스카가 정말 좋다는 얘기를 많이들었어요 ㅎㅎㅎ 꼭 가보고싶어요

2017.08.05 06:13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타킷트나는 디날리 등반의 거점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만 , 이 곳 시장인 고양이로

인해 유명세를 타기도 했습니다.

고양이 시장인 Stubbs (April 12, 1997 – July 21, 2017)

를 이제는 더 볼 수 없어 아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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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날리를 등반하기 위해서는 Talkeetina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디날리 베이스 캠프로 이동을 하여

등반을 하게 되는데 이때 , 실종되거나 사망한 

산악인들의 무덤이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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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Talkeetina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했기에 

오늘은 생략하고 간단한 스케치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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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 이용하는 경비행기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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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름은 어딜가나 꽃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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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날리 투어를 마치고 내리는 여행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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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래도 경비행기들이 무난하게 이륙을 하는

날씨인지라 안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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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봐도 아름다운 꽃들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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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를 타러 활주로를 이동하는중에도 조는 젊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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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승 비행기라 안전해서 마음 놓고 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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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이 많아 알래스카의 전체 풍경이 화사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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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실버연어를 이렇게 장식을 해 놓았네요.

그런데, 창고 문에 장식을 해놓아 조금 특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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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녘한 수상경비행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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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이 곳을 찾으면 의자에 앉아 하염없이 

멍을 때리며 넋을 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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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날리를 등반하다 유명을 달리한 산악인들의 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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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고상돈씨의 묘지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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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비행기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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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를 타고 인디언 민속촌을 방문하는 투어코스이긴한데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페어뱅스 리버보트 투어하고는 너무나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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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많은 선물의집이 있어 하나하나 둘러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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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거의 관광객들로 넘쳐나는 인구 천명이 안되는

동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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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선을 보인 잎새 갤러리가 있어 들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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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고급스러 보이는 제품들이 선을 보이고,

작품들도 많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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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를 상징하는 이런풍의 그림들이 저는 좋습니다.

코믹스런 무스아저씨의 표정이 재미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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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낚시를 가야하는데 집안일이 태산인지라 미루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여름 다가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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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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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1 09:25 알래스카 관광지

이른 아침 새벽 기차를 타기위해 집을 나서는데

하늘에는 금방이라도 소나기를 퍼 부을 것 같은 

구름들이 잔득 인상을 쓰며 폼을 잡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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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에는 가끔 비 그리고 맑음 이라고 

나와서 조금은 안심을 했었습니다.

어느분은 알래스카 여행을 하면서 연신 비가 내려 

제대로 알래스카를 감상 할 수 없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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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정말 운이 없었다고 할 수 밖에 없지요.

오늘은 기차를 타고 Seward 를 떠나는 일정입니다.

기차안 풍경이야 이미 소개를 드려서 생략을 하고

중간에 나타나는 무스패스 마을 풍경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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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먹구름이 모여드는게 심상치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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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불빛이 파아란 하늘을 외로이 비추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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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0여분 후면 떠날 예정이라 이미 승객들은 

기차에 모두 탑승을 완료 했습니다.

기차표를 끊는데 아이디를 검사하더군요.

조금은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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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을 상징하는 상징물이 기차역 앞에 세워져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 기차여행을 하시려면 스워드행을 하시는걸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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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치 산맥위에는 속속 구름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모였다가 한번에 비를 내릴 모양입니다.

" 대체 누가 집합을 시킨거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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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스워드를 갈수록 구름들은 점차 보이지 않았습니다.

정말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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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굽이를 돌아서니 엄청난 먹구름이 길목을 지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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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지대에는 일반 구름들이 빙하 위에서 단합대회를 

갖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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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지 빙하가 유독 선명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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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금슬금 산등성이를 기어가는듯한 구름 외에는 

비올 조짐은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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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와 호머 갈림길에 늘 만나는 굉장히 넓은 호수아닌 

늪지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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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거리며 올라가는 구름이 귀엽기만 합니다.

애교쟁이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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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커버린 청둥오리 새끼들과 여유롭게 호수를 누비는 

청둥오리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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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가는 길목에서 만난 무스패스 마을에 있는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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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구름은 산등성이에서 늘어지게 늦잠을 자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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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경비행기가 금방이라도 하늘을 날아 오를듯 모든 준비를 

마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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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평화로운 마을 호수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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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풍경을 바라보니 나른해지면서 은근히 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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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혼자 벤취에 앉아 그저 멍을 때리면서 따사로운 햇살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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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패스 마을의 정겨운 카페테리아와 모텔입니다.

해군 깃발이 있는걸보니, 주인장이 해군 출신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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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해병대 단체들이 많은데 말입니다.

알래스카는 삼면이 바다지만 공군과 육군만 있지

해군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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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민방위대 같은 코스트 가드만 있습니다.

배를 몰고 아무도 알래스카를 침범 하지 않나봅니다.

이 곳 코디악에서 이번에 북한이 쏘아 올리는 미사일을

격추 시킨다고 하네요.

귀추가 주목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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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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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기나긴 겨울의 터널을 

지나온 경비행기들은 봄맞이 몸단장을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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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에 내려앉은 눈들이 모두 녹아내리고

이제는 그 흔적들을 지워가며 엔진 커버를

열고 정비에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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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창공을 힘껏 날아오르기 위해

쌓였던 먼지를 털어내고 모든 비행기들이

부속 하나하나 정비를 하면서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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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경비행기들을 정비하기위해 

항공정비사들이 제일 많이 요구되는 시기인지라

직종이 각광받는 알래스카입니다.

또한, 경비행기 조종사들 구인도 아주 활발해지는

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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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경비행기들의 봄맞이 단장 현장을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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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날개에 원주민 문양을 보니 아마 원주민 회사의

소유 경비행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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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정비사 손이 귀한지라 오너가 직접 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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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으로 금방이라도 날아오를 것 같은 비행기의 자태가 

날렵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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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것들은 비행기 주인이 직접하고 중요한 

엔진은 미리 예약을 받아 정비공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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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새 것보다 어느정도 항공 마일리지가 있는

비행기가 훨씬 안전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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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경비행기는 물위에서 출발과 착륙을 해야하니 

저렇게 수륙용 바퀴를 점검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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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앞에는 주인장 자동차들이 모두 세워져있는데

자동차보다 경비행기 숫자가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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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활주로인데 애견두마리를 데리고 산책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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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는 경비행기가 불안해서 타기가

꺼려졌었는데 한두번 타다보니 이제는 완전히

숙달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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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가 출발할때 허공에 뜨면서 발밑이 허전해서 

불안하긴 하더군요.

그러나, 자주 타다보면 적응이 금방 됩니다.

아직도 무서워서 경비행기 타지 못하시는분이

많으신데 혹시 이글을 보시는 독자도 

그러하신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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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커버를 열고 수리하다가 점심 시간인지라

" 밥먹고 합시다 " 라면서 자리를 뜨더군요.

재미난건 다들 종이봉투나 도시락에 샌드위치를 

넣어서 가져와서 먹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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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의 도시락은 거의 샌드위치고, 아침은 도넛과 

커피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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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반쪽짜리 차량은 경비행기를 끄는 전용차량입니다.

경비행기 토잉차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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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하이웨이에 경비행기 한대가 비상착륙을 

했더군요.

착륙하다가 맞은편 차량을 피하다가 그만 도로를 살짝 

벗어났는데 조금 다친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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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엔진을 만지는 사람은 모두 정식 항공정비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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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잠자리 같은 경비행기 한대가 겨울에도 늘 푸른창공을 

날던 그 비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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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얼어붙은 호수 위에서 정비를 하는걸보니

이번 겨울에도 줄기차게 운항을 했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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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알프스 산맥같은 분위기입니다.

경비행기 가격은 차량 가격과 비슷합니다.

중고 매물로 나온 비행기가 많은데 2만불 정도면 구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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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저렴해서 보통 자동차,보트,스노우모빌,ATV,

경비행기 한대등을 갖추고 여가를 즐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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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사귀었던 백인 친구가 경비행기 두대를 소유하고 있었는데

앞마당에 기나긴 활주로를 위한 잔듸 밭과 바로 옆에

물위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한 호수가 있어 주말마다 

하늘 위를 산책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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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친해졌으면 아마 같이 하늘을 산책하는건데

제가 이사를 가는 바람에 헤어지게되어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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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참에 저 전투기나 리모델링을 해서 타고 다닐까요?..ㅎㅎ

타주보다 쉽게 항공조종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알래스카입니다.

그리고 , 타주에서 비행시간이 부족한 이들에게는 

알래스카가 더 없는 좋은 기회의 땅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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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로 취업을 하기위해서는 알래스카에서 

1년여를 살면서 사람을 사귀시는게 좋습니다.

파일럿들의 전통적인 모임이 있는데 각종 행사와

파티에 같이 참여를 하면서 대인관계를 넓혀

나가면 아주 쉽게 구직을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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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관제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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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사시거나 알래스카로 여행을 하다가

연어나 기타 우편물을 보내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매번 우체국 업무시간이 종료되거나 휴일인경우

난감한 경우를 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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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정말 필요한 생활의 팁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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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공항앞에 있는 우체국을 알려드리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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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내내 문을 여는 우체국이 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저녁 11시까지 문을 여는 곳인데

알래스카에서 유일한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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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몰랐을때는 늘 우체국 날자 맞춰 택배를 보냈는데

여기를 알고부터는 전혀 걱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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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앞 우체국을 잘 알아두시면 정말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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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누님이 막 문을 연 민박집입니다.

연락은 1-907-336-3688 로 직접 연락을 하시면 됩니다.

아마 성수기에는 제일 저렴한 민박이 아닌가합니다.

인간미가 넘치는 순이네 민박이랍니다.

많이들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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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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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 경비행기. 저는 못탑니다.-,- 근데 민박 득템은 할 수 있습니다. ^,^

알래스카에 며칠간 계속된 폭설로 경비행기들이 

눈속에 파묻혀 버리고 말았습니다.

겨울에도 어김없이 날아오르는 경비행기들은

제설작업을 하고 나서야 가동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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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내려 눈 녹은물들이 강줄기로

흐르고 흘러 연어들이 강줄기를 타고 

올라오게 되니 , 금년에는 알래스카 연어가

대풍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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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눈이 내리지않아 연어들이 

다른곳으로 되돌아가는 현상이 발생이 되었는데

금년에는 저도 연어를 넉넉하게 잡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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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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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속에 푹 잠겨버린 비행기입니다.

온 몸을 부르르 떠는듯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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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안에 장작 난로를 설치하고 자작나무를 때우며 창문으로 

얼어붙은 호수를 바라보며 음악이 흐르는 시간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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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나무 아래, 입술에 루즈 바른듯 경비행기는 새초롬한 모습으로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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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설원을 지나 눈꽃 나무숲으로 한바탕 달려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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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사냥하는 곰을 보러 갈려면 여기 경비행기 회사에

연락을 하면 되네요.

저도 언젠가 한번 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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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드넓은 설원이라 바라만 봐도 가슴이 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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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날개 밑에서 잠시 멈춰 한 겨울의 햇살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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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은 눈을 다 치우니 하얀 눈길이 가슴으로 스며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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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이런 설원을 눈 앞에 대하면, 가슴이 먹먹해질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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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과 눈꽃나무 설경이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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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은 늘 머리속에서 잔잔한 물결 처럼 

오래도록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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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설원을 마구 질주하는 경비행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어딜 저렇게 부지런히 달려가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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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유심히 봤더니 다른 곳에 비행기를 대려고 하네요.

자동차만 달리는게 아니라 비행기도 질주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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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하 섭씨 23도네요.

다소 춥다는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인지 구름 한자락이 가늘게 내려와 호호 손을 불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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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길입니다.

좌측 관제탑이 든든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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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지나가는지라 잠시 멈춤 표지판에서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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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로 만든 비행기 같습니다.

얘는 옷을 입히지 않았으니 좀 가격이 쌀까요?

민낮을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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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치료 받고있는 경비행기.

머리에 이상이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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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에 전용으로 다니는 경비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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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안개가 자욱히 끼어 관제탑 머리위에 햇님이

은은하게 빛이 납니다.

갑자기 공항에 안개가 자욱하게 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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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마치 달님만큼이나 신비롭게 빛이 납니다.

오늘은 좀 추운 기분이 듭니다.

다른데는 괜찮은데 귀가 시렵네요.

물론, 귀마개도 있는데 귀차니즘으로 쓰지 않았더니

귓볼이 싸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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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처음으로 제설차를 불러서 눈을 치웠습니다.

80불을 주고 치웠는데 다소 비싸게 치운 것 같습니다.

제대로 마무리를 안하고 그냥 가셨네요.

흔히 하는말...다음에 싸게 해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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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칸들은 50불이면 충분히 치운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미 전화를 한지라  귀차니즘으로

눈을 모두 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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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들어 알래스카에 돈이 팽팽 돕니다.

눈치우는 자금이 워낙 상당하니 알바로 

제설작업을 하는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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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뱅스는 -F 43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온도가 상당히 오른다고 합니다.

한번 따듯해지고 다시 추워지는게 좋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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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내린눈을 조금 녹여놓고 , 다시 오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는 오늘도 쨍하고 맑은날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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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들어 알래스카는 자아를 확인하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다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면서 적설량이

엄청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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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Mall 에서는 트럭을 이용해 눈을 야외에 

가져다 버려야 할 정도로 엄청난 눈들이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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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삼일은 더욱 추워진다고 합니다.

요 몇년 사이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린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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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들이 걱정이 되는 요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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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의 엽서로도 어울리는 풍경입니다.

밑 자락에 시한수 적어 넣어도 안성맞춤 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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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내리는 함박눈을 바라보며 토템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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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내린 눈으로 도로가 보이지 않아 출구를 한참이나 헤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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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주차한 차량들도 눈을 머리위에 이고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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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이 내리는걸 보면서 토템은 만족을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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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않고 눈을 치워 쌓아놓아도 끝이 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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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인데 어디가 시작이고 끝인지 분간이 가지 않을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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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나가 사진을 찍는데도 금새 머리위에 눈이 소복히 쌓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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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앞인데 차량들이 모두 반트럭이나 SUV 차량들이 

대세입니다.

일반 승용차는 일반 도로를 달리기 힘듭니다.

제자리에서 뱅글뱅글 돌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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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히 눈을 치우는데 역부족입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저렇게 눈을 치우는 쟁기를 트럭에 달아

자기집 앞 눈을 치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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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나 차량들은 눈속에 점점 묻혀져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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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도 눈보라에 날아가지 않도록 꽁꽁 묶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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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제 차를 잠시 세웠는데 도로가 보이지 않네요.

자칫 잘못하면 눈에 빠지기 쉽상입니다.

번호판이 아예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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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경비행기가 빨간 잠자리를 연상시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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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엄청난 눈보라를 뚫고 운동을 즐기는 이가 있네요.

개들도 엄청 신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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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함께 노르딕 스키를 즐기는 모습이 참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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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가는 바다는 침묵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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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내리는 눈을 바라보면서 서서히 흐르는 바다에 

2017년의 희망을 띄워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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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이 터키 국기가 왜 저기 있냐고 물으시네요.

국기가 아니고 항공기 유도등이랍니다.

오늘 워낙 눈발이 세서 항공기 이착륙이 지연되어

결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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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상당히 크신분인데 저렇게 눈 속에 다리부분이 다 빠집니다.

점점 더 빠지자 앞으로 더 나가길 주저하네요.

거의 허리까지 빠지는 적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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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시로 집 마당 눈을 치우는데 너무 힘드네요.

제설차량을 부르던가 해야겠습니다.

제설기도 있는데 엄두가 나지않습니다.

앞마당을 지나가는데도 차량이 힘을 받지 못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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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이스카 스키장에는 13인치의 눈이 내렸다고하네요.

스키어들에게는 환영할만한 소식입니다.

이번주 추위는 -F 30 도에서 35도를 기록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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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 눈이 워낙 많이 내려 가급적이면 차량 운전을

안하는게 좋습니다.

신호등에서 출발하는데 어느 차량을 막론하고 

뱅글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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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해야한다면 아주 천천히 출발을 해야 합니다.

한 탬포 천천히만 하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모처럼 알래스카의 분위기가 계속되어 기억하고 싶은

나날의 연속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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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고모님과 주방장 누님 그리고,

인순누님까지 네명이 조촐하고 알뜰한

송년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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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알래스카 겨울은 늘 먹을 일들이

이거저거 핑계삼아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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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을 마무리하며 누님들과 갖는 

조촐한 송년회는 정말 가족 같은 기분으로

치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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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장 누님이 손수 재료를 엄선해서

뉴욕 스테이크를 만들었습니다.

테이블 셋팅까지 참신하게 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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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오가는 우리들의 송년회로 초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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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좌측이 맏이인 사이판 고모님, 그리고 주방장 누님과 인순누님인데

두분은 동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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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분이 모두 파티복을 입으시고 참석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스코트 말리가 시무룩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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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샐러드가 등장 했습니다.

저도 처음보는 샐러리 형태입니다.

양추 통째로 놓고 그 위에 다양한 토핑과 드래싱을 얹은 

새로운 샐러드입니다.

이런 샐러드는 정말 일류 호텔에서야 만날 수 있는 샐러드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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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부드러워 먹기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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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디저트로 먹을 직접 구운 쿠키인데 맛이 끝내줍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입에서 살살 녹는 쿠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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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를 데쳐서 멋드라지게 장식을 했는데 소스가 아주 환상입니다.

두가지 소스를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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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뉴욕 스케이크가 나왔습니다.

양파와 마늘,버섯을 듬뿍 얹어 스테이크맛을 더했습니다.

스테이크도 제일 좋은 고기를 골라 아주 부드럽고 육즙이 

향긋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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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불로초주도 빠질 수 없지요.

거한 상차림에 다들 만족을 하며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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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을 돌아보며 마무리를 하고 내년을 위한 역사적(?) 다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4월에 섬마을로 미역과 조개를 채취하러 가기로

굳게 다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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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장 누님과 마스코트 " 말리" 입니다.

말리는 아주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던 아이였는데 너무 안스러워 입양을

결정하고 데려온 애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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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은 장난감이 아닙니다.

끝까지 책임질줄 아는 책임감이 절대적으로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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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나가는데 경비행기 한대가 마침 주유소에서 개스를

넣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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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있는데 어딜 가려는지 분주히 제 차 앞을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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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를 틀어 도로로 접어듭니다.

저도 같이 따라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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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 늘 비행기가 우선인지라 우선 멈춤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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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갔더니 주차장에 쌓인 눈이 산을 이뤘네요.

저 눈으로 눈사람 만들면 일개 대대는 만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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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는데 우리집에서 무스 한마리가 나오네요.

빈집털이 무스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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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덩치는 크지만 아직 어린 무스입니다.

암컷무스인데 몸매가 아주 늘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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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아가씨 무스가 맞은편 숲으로 들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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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한마리가 집에서 더 나오네요.

자매 무스네요.

한 배에서 나온 무스인지라 저렇게 같이 어울려 다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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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언니 무스를 따라 숲으로 이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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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등 아래에서 화사하게 부서지며

쏟아져 내리는 함박눈의 장면이 마치 축복의 손길처럼 느껴집니다.

머리위에 하얗게 쌓이니, 저도 축복 받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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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을 정말 파란만장하게 보낸 것 같습니다.

정말 다양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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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두 훌훌 털어버리고 2017년을 온 몸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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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해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늘 감사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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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금이 나오는 곳이 거의 전체라고

할 정도로 금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 이유가 

화산의 폭발로 금이 전국적으로 퍼져 나가면서

골고루 금들이 분포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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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 초부터 시작된 골드러쉬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을 정도니 , 그 역사또한 짧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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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 가까운 인디언 마을에는 아직도 

금들이 나오고 있지만, 이제는 사금 채취

체험장으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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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 누구나 다 좋아하는 물질중 하나이지만

아무에게나 행운이 돌아오지는 않습니다.

제가 알래스카에 와서 캔 금을 환산하면 약 

100불정도에 지나지 않으니, 그것도

임자는 따로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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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디언 마을의 사금캐는 체험장을 방문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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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현관 입구가 아주 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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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가 아주 많으신 노인 두분이 이 곳을 운영하고 계시는데 너무 

연로하셔서 아마 조만간 그만 두실 것 같더군요.

여름 한철만 이 곳에 계시고 앵커리지 시내로 들어가셔서 

생활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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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러쉬때 사용했던 각종 장비들이 이제는 인테리어 용품으로

거듭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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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옆에 방치된 난로인데 마침 이게 필요하다는분이 계셔서

사진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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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금을 걸르는 접시들이 주렁주렁 담벼락에 걸려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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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금을 거르는 접시를 문패로 사용을 했네요.

예전에는 저렇게 무거운 쇠로된 접시를 이용했지만 지금은

프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아주 편하게 사용을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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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시즌이 시작 되었다는 뉴스를 접한 무스아저씨.

용변을 보다말고 부리나케 깊고 깊은 산속으로 피신을 

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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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화장실 표시인데 재미나게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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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지명을 보면 마치 러시아 지명 같습니다.

알래스카에는 도로나 지역 이름이 영어,인디언어,에스키모어,러시아어

이렇게 다양하게 사용이 되어 영어로 읽을라치면 

발음이 안되는 지명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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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배로우(무덤이라는 뜻) 최 북극마을도 에스키모어로 

변경을 했답니다.

"겨울 올빼미가 사냥 하는 곳 " 으로 이름을 변경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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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우라는 지명이름은 항공기가 추락하여 무덤이 되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기도 합니다.

별 이상하게 이름을 다 지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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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도로명을 재미나게 지었네요.

이곳 인디언 마을에는 24개의 도로명이 있는데 재미난 이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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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꽃 도로,물 까마귀 도로, 속삭이는 새의 거리, 전기선이 지나간다고 해서 

붙인 이름인  전력선 거리, 제제소가 있어 제제소 거리등 

인디언 다운 작명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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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훌 옷을 던져버린 자작나무 한그루가 경비행기를 내려다보며

겨울빛 따듯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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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한번 내리고 나더니 날이 따듯해 아직 호수가 얼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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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비행기가 눈을 닮아 더욱 하얗게 치장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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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에 길게 드리워진 자작나무 그림자는 마치 키재기를 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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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은 비행기도 빨간색을 제일 좋아하시더군요.

인증샷 찍을라치면 여자분들은 다들 이 비행기 앞으로 모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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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살짝 겨울비가 내리는듯 하더니 이내 멈추고 

온종일 이렇게 우중충 한 날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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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는 눈 소식이 있었는데 날이 따듯해 비가 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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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게 좋다는 드래곤롤.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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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보다는 사시미쪽을 많이 선호합니다.

다들 오셔서 한점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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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알래스카 지도책을 하나 샀는데 포장되어 온 박스가

책의 10배는 더 크더군요.

세상에나 이렇게 낭비를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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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아마존에서 사면 시중에서 사는 것보다 20불정도

저렴하게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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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이 강림하셔서 카메라 부속들을 구입했습니다.

평소 원하던 렌즈와 후래쉬,세로그립등 엄청 질렀습니다..ㅎㅎ

카메라도 주문했더니 휘청하네요.

아직 카메라가 오지않아 가동을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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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중요한 카메라가 안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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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새로 구입했으니  번호판도 새롭게 달려고 주문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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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디서건 제차를 보시면 다들 한국인이라고 알아 보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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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번호판은 제가 1호입니다.

자부심을 느껴도 될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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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국넘들 작명이야 뭐... 대장장이는 스미스,목수는 카펜터.....등등 우리가 이름 짓는 것과는 많이 다르더군요..
    렌즈는 24~70/F2.8L로 보이는데 화질이 떨어져서 정확히는 확인 불가. 디퓨저까지 지르셨군요.
    카메라가 늦게 오는 것보다 더 황당한 것은 출사 나가려고 전날 배터리까지 다 완충시켜놨는데 출사 가서 보니 메모리를 안 가지고 와서 카메라만 만지막만지막 해야 진짜로 허탈의 극치를....응?

  2. 좋은정보잘봤습니다

오늘은 정말 겨울 날씨다운 기온을 

보였습니다.

섭씨 영하 9도까지 내렸갔지만, 다행히

따듯한 햇살로 그렇게 추운줄은 몰랐는데

거기다가 바람한점 없어 무던한 겨울날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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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교회가 26주년을 맞아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많은 교인분들이 오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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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의 전경도 좋았고 , 노을또한

휴일다운 잔잔한 감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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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휴일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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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의 전경입니다.

설산이 배경으로 듬직하게 자리잡은 알래스카 최대의 도시입니다.

미국에서는 도시가 크다고 그 주도가 자리한건 아닙니다.

알래스카의 주도는 " 주노" 라는작은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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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 사진은 제가 찍고도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저 다리공사가 시작 되는곳이 바로 와실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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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는 저런 작은 캐빈의 커피샵이 의외로 잘 됩니다.

사거리 위치 좋은곳에 땅 주인과 계약을 맺어 간단한 음료와 

샌드위치와 도넛을 파는데 의외로 장사가 아주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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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재미난건 저기서 일하는 아가씨들은 거의 백인처자들이며

한 미모를 한다는겁니다.

그래서, 남정네들이 팁을 주는걸 자주 봤는데 어디서 아리따운 

처자들만 골라 채용을 하는지 참 신기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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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동네 입구인데 늘 집에 들어가기전 설산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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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골목으로 접어들면 바로 제가 사는 집이 나오는데

아주 조용하고 아늑해서 주거지로는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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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집뒤로 흐르는 냇가가 있는 산책로는 더더욱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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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의 눈꽃 나무들은 모두 가위바위 보를 하는 것 같습니다.

가위를 낸게 맞지요?

보를 냈다고 우기시는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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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막 질무렵 수은등이 켜질때 그 느낌은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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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집 마당에 키가 큰 자작나무는 봄이면 저에게 자작나무 수액을

공급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그래서 든든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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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을 보러 동네 한바퀴 휭하니 돌던 경비행기가 서서히

착륙을 시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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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멤버로 등장하신 주방장 누님이 사시는 노인아파트인데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너무나 따듯하네요.

이 아파트는 정말 조용하고 공기좋고,지리적 위치도 좋은데

강남학군이라 마트들도 품격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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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장 누님이 해주신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된장"으로

끓인 된장국입니다.

한국에서 직접 공수를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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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바로 무스 도가니입니다.

쫄깃하면서도 씹는 맛이 나는 영양 만점 수육입니다.

당뇨가 있으신분에게는 최대의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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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담근 총각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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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목이 좀 깁니다.

이름하여 " 매운 들깨 깻잎절임" 입니다.

톡 쏘는듯한 매운맛이 일품입니다.

고춧가루로 매운맛을 낸게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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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회가 26주년이라 청소년들이 특별히 나와서 합창을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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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 국,불고기가 아직 차려지지 않았는데 미리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다 나오지도 않는데 먹기들 바빠 부지런히 찍어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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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알래스카에서 제일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는데가 

바로 한인장로교회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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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포털사이트에 메인으로 올라 방문객이 엄청 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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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했더니 공군 눈사람이 저를 반겨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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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처럼 펼쳐지는 저녁 노을에 푹 빠지고 말았습니다.

바다 저편으로 넘어가는 햇살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습니다.

아마도 노을의 여신이 유혹의 손짓을 하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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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바다끝, 또다른 세상이 기다리고 있겠지요.

그 세상을 그저 상상을 해 볼뿐 , 가지는 않으렵니다.

왜냐하면 여기가 좋으니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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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첫 눈이 내렸습니다.

가을의 문을 살며시 닫아 버리고 

겨울의 문턱을 정식으로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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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 치고는 함박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제법 많이 내려 출근길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날씨가 따듯해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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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이 내렸으니 , 거리 풍경을 알아보기위해

나가보았습니다.

그리고, 마당에 쌓인 눈도 치우고 눈사람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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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첫눈이 내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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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는 약 3인치 정도의 눈이 내렸고, 해처패스에는 12인치의 

눈이 내렸으니 상당히 많이 내린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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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목 열매위에도 함박눈이 소복히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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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설 차량들은 완전 대목을 맞았습니다.

눈이 내려야 제설에 관련된 업종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게되어

경제가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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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와 동네 예산에 제설작업에 대한 예산이 책정되어있어

이 돈을 쓰지 않으면  돈이 돌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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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가로수들은 모두 눈꽃나무로 변해 운전하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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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날이 따듯해 도로의 눈들은 모두 녹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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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가로수인 마가목 나무에는 마가목 열매가 풍성하게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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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냐드 거리에는 가로수 나무들이 거의 마가목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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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을 데리고 산책을 나온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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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맞아 뭍으로 올라온 수상경비행기.

" 나 이제 잘거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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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나무 사이로 달리면 마치 겨울 왕국에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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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한점 없는 고요한 호수와 뒤편 설산의 풍경이 고즈녘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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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그림자를 가득안고 있는 호수에도 졸음이 밀려 오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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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겨울 특징이 눈꽃들의 향연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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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년 봄을 기다리며 숨고르기에 들어간 경비행기의 자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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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비친 풍경의 그림자는 아련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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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머리에 이고 있는 캐빈이나 비행기들은 자신의 모습을 호수 거울처럼 

사용해 몸 단장을 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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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 비행기들은 금방이라도 날아 오를듯 설산을 바라보며 

기지개를 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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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에서 차에 비행기를 실어 나르는 장면인데 차량이 반토막이네요.

그리고, 차량앞에  트레일러가 있어 거기에 비행기를 실어 

이동을 합니다.

저도 처음보는 스타일의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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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옆의 가문비 나무들은 자연스럽게 크리스마스 트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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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든 눈사람.

포도로 눈을 만들고 배꼽은 꽃사과,가슴에는 훈장과

양배추 잎으로 머리와 눈썹,입을 만들었습니다.

.

푸른 하늘을 새처럼 날고싶은 어린아이가 조종사를 꿈꾸는

눈사람 컨셉입니다.

.

이른 아침 출근길에 작은 미끄럼 사고들이 많이 발생을 했네요.

크게 다치지는 않는데 도로를 살짝 벗어나는 슬립 현상이

많이 발생을 했습니다.

.

표주박


오늘부터 11월 14일까지 오로라를 만나게 되는 좋은 

기회입니다.

.

오늘밤이 기다려지기는 하는데 , 밤에는 온도가 내려가

도로가 결빙되어, 나와야 할지 살짝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

주말과 다음주 오로라가 자주 나타나게 된다니 기대가

큽니다.

지금 시기에 알래스카에 오시는 분들은 오로라를 만날

확률이 많아집니다.

.

꼭, 놓치지 마시고 환상의 오로라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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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래스카는 항상 눈이 내리는줄 알았어요 ㅋㅋ

2016.10.20 04:11 알래스카 관광지

어제 물개 손질을 하는 사진을 올렸는데

거기에 관한 축제가 있습니다.

.

Yup'ik Eskimo 인들이 벌이는 "Bladder Festival"

입니다.

언제 한번 자세하게 소개를 해드리겠지만 그 축제를

벌이는 이유는 자신들이 사냥한 물개의 영혼을 

기리기 위한 축제입니다.

.

재미난 사실은 축제 내용이 방광축제이다보니

남녀 성에 관한 내용이 자연스럽게 포함이

된답니다.

.

자신들이 사냥한 물개의 영혼은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그 영혼을 달래는 축제이기도 하지요.

.

오늘은 지난번 소개했던 알래스카 항공박물관 2부

순서입니다.

.

 

.

비행기에 대해서 전문적인 지식이 있다면 정말 산 교육장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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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하나의 격납고를 전시장으로 해 놓았는데 

일본 전범기가 걸려 있어 의아하게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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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장은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이 알래스카를 침략하던 

그 당시의 비행기와 전투상황들이 정리 되어 있었습니다.

알래스카가 그당시 아주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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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격추 되었던 비행기 파편에는 총알 자국들이 남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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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당시 알래스카에서 입어야 했던 전투기 조종사복입니다.

알래스카다운 조종사 복장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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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들은 잠수함까지 대동해서 알래스카를 침공 했지만

거의 몰살을 당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한명도 살아남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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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당시 일본군이 가져왔던 대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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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몰살 당했던 일본군의 시체와 다양한 유품들을 미군들은

모두 모아 일본에 전달을 하기도 했습니다.

너무 매너가 좋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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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군시절 아주 친하게 지냈던 캐리버50 탄환들이네요.

제가 승전포 사수도 했었습니다.

여기서 승전포라함은 캐리버 50,  4대가 설치된 대 방공포 입니다.

승전포가  바다에 설치되어 북한의 배를 격추시키는 임무를 

맡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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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맨 끝자락 섬 두군데로 일본군이 공격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모두 대패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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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본토에는 공격을 하지못해 큰 전쟁 상황은 

거의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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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유품에서 사진을 찾아내서 이렇게 전시를 해 놓았네요.

어느나라나 기록물이란게 정말 중요합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정말 기록물이 없는편입니다.

이점이 늘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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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의 장비들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런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들이 모두

개인들에게 돌아가 이제는 거의 사라지고 없는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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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앞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호수가 있는데 , 바로 여기가 Lake Hood

수상 경비행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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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잎을 다 떨쳐내고 겨울나기에 접어든 자작나무들의

온기가 바람을 막아주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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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에 산불이 나서 스모그로 가득하네요.

바람이 심하게 불어 300에이커가 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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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알래스카에 머물기로 했는지 남쪽 나라로 날아가지않은 

청둥오리들이 열심히 수초를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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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관제탑에 올라와 경비행기가 출발하는 장면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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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이륙하는 빨간 경비행기가 하늘을 가로지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