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Comment

Archive

'가족'에 해당되는 글 35

  1. 2018.10.26 알래스카" 빙하로 가는 산책로"
  2. 2018.08.03 알래스카" 강과 호수로의 여행 "
  3. 2018.07.14 알래스카 "우리동네 연어 낚시터 "
  4. 2018.07.04 알래스카" 만년설의 계곡 "
  5. 2018.05.23 알래스카 " 야호 ! 연어 시즌이다 "(2)
  6. 2018.05.17 알래스카 " 새들의 놀이터 "
  7. 2018.02.12 알래스카 " 개썰매 특집 "
  8. 2018.01.28 알래스카 " 스케이트 축제 "
  9. 2018.01.03 알래스카 " 나만의 비밀 캠프장 "(2)
  10. 2017.12.08 알래스카 " 사슴과 너구리 형제 "
  11. 2017.04.23 알래스카 " 노을을 바라보는 사람들 "
  12. 2017.04.21 알래스카 " 아 ! 설산이여 "(4)
  13. 2017.04.17 알래스카의 부활절
  14. 2017.02.04 알래스카 " 스키와 Moose"
  15. 2017.01.03 알래스카" 안개낀 호수에서 스케이팅을"(4)
  16. 2016.12.25 알래스카 " 성탄절 먹방 "
  17. 2016.11.17 알래스카" 킹크랩 파티와 일상"
  18. 2016.10.31 알래스카 " Halloween과 할머니의 밥상 "(2)
  19. 2016.10.30 알래스카 " Halloween festival "(2)
  20. 2016.07.15 알래스카 " Hatcher Pass Summit Lake "
  21. 2016.05.30 알래스카 " 야호! 연어철이다 "(2)
  22. 2016.04.18 알래스카에서 족구 대회가 열리다(3)
  23. 2016.04.11 알래스카 " 노을을 좋아하시나요?"
  24. 2016.04.04 알래스카 " 빙하에서 카약을 "
  25. 2015.12.26 알래스카 "즐거운 성탄절 파티 "(4)
  26. 2015.11.12 Alaska " 11월 둘째주 구인광고 "(10)
  27. 2015.10.06 ALASKA " Wasilla를 가다 "(4)
  28. 2015.09.28 알래스카 " 백조들의 보금자리"(4)
  29. 2015.08.04 알래스카" 집으로 온 무스 가족"(6)
  30. 2015.03.29 ALASKA "Merry Marmot Festival kayak races and dummy launch"(2)

어제에 이어 오늘도 산책로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빙하가 녹아 흐르는 맑은 계곡이

있는 산책로인데, 여름에 오면 정말 시원 할 것

같은 피서형 산책로입니다.

.

가족이 함께 와서 오붓하게 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는 피크닉 시설도 갖춰져 있어 당일 치기로

와도 아주 적당한 곳이기도 합니다.

빙하만 녹아 흐르는 게 아닌, 가을도 듬뿍 녹아 흐르는

아름다운 산책로를 소개합니다.

.

.

빙하가 녹아 흐르는 계곡에는 시원하고 맑은 

물소리가 청아 하게 산책로를 적시고 있습니다.

.

 

.

차가운 빙하의 속삭임에도 오랜 세월 자라온 바위의 이끼는 

생명력의 질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

여름에는 계곡에 발을 담그고 룰루랄라 노래 한자락 

불러도 좋을 분위기입니다.

.

.

햇빛이나 비를 피할 수 있는 정자도 세워져 있습니다.

한국의 운치 넘치는  정자와는  사뭇 다르지만 정자로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

계곡 바로 앞에는 계곡을 바라보며 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도록

식탁과 바베큐 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


.

식탁 바로 앞에 이렇게 자연적인 웅덩이가 있어

음료수와 과일을 담궈 놓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완전 자연 빙하 냉장고입니다.

.


.

식사를 하고 오솔길을 통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


.

계곡을 가로 지르는 나무 다리가 보이네요.

.


.

저는 계곡 위에 설치된 나무 다리가 참 정겹더군요.

.

 

.

정말 오랜만에 낙엽이 가득한 오솔길을 걸어 봅니다.

프랑스 시인 구르몽의 시가 생각이 납니다.

시몬 너는 "아느냐 " 낙엽 밟는 소리를 

저는 학생 때 이렇게 번역된 걸로 배웠는데 알고 보니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

이게 제대로 된 번역이었습니다.

.


.

낙엽 밟는 소리가 정말 좋았습니다.

비록, 혼자 걷는 길이었지만 말입니다.

.


.

혼자 걸어도 충분히 좋을 오솔길입니다.

.


.

산 중턱에 오르니 ,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


.

빙하수 계곡에 외로이 떠 있는 바위 섬 같습니다.

.


.

세차게 흘러가는 계곡의 빙하수는 바로 바다와 만나게 됩니다.

.


.

젖은 바위 위에 떨어진 낙엽은 가을의 흔적입니다.

.


.

마지막 잎새 하나가 아직도 싱싱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


.

막힌 곳은 돌아서 내려가는 물의 섭리는

인생을 살아 가는데도 지표가 되어줍니다.

.


.

김치 갈비 찜입니다.

어제에 인증샷을 찍지 못해 오늘 다시 한번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접시가 투박해 비쥬얼이 좀 그렇네요.

국물에 비벼 먹을 요량으로 대접에 담았더니 , 그림은 좀 아니군요.

그래도 맛은 좋았습니다...ㅎㅎ

김치를 결대로 죽 찢어 고기와 함께 수저에 올려 한입 앙 하고 

베어 물면 그 얼큰함과 함께 세상의 한 자락을 베어 먹은 기분이 

듭니다.

.

 


.

이번주 한인 신문에 이런 기고문이 낫네요.

독자 컬럼이라는 시사란에 올라온 내용이더군요.

시기가 아주 적절하게 난 거라 다시 한번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아는 독자는 아니고,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습니다.

.

11월 6일 주지사 선거 날인데 , 얼마 남지 않고 

주지사가 사퇴를 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주지사였는데

좋지 않은 선례를 남긴 주지사입니다.

알래스카 최초로 배당금을 반토막 낸 주지사입니다.

주민들에게 배당 될 수억달러를 적자를 메꾼다면서

일방적으로 주지사 권한으로 다른데 유용을 한 

주지사였기에 상당히 인식이 안 좋았던 주지사입니다.

.

미국은 판사도 주민들의 투표로 재 신임을 묻게 하는데

이번에도 판사 재 임용 투표가 있습니다.

주지사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투표에 소중한 투표를

행사 해 주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8.08.03 05:36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는 셀 수도 없을 정도로 수많은

강과 호수들이 있습니다.

바다를 닮은 호수와 강을 찾아 세 곳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

Moose Pass Lake과 Trail River , Mad

Sally Lake 이렇게 세 곳을 갔습니다.

다들 연어와 송어가 뛰어 노는 곳이기도

하지만, 금년은 연어 낚시 금지로 인해

낚시를 할 수 는 없었습니다.

.

호수 위를 경비행기로 투어를 할 수 있기도 하고

강을 전세 내어 휴가를 즐기는 가족도 있었습니다.

그럼 알래스카의 여행 출발 합니다.

.

.

곧게 뻗어 있는 시원스런 구름이 있는 도로를 오늘도

한없이 달려봅니다.

.

 

.

만년설이 거의 녹아 잔설만이 남아  있지만 그래도

눈이 맑아지는 풍경입니다.

.


.

작은 마을이 나타나니, 구름도 환영 인사를 하려는 듯 

낮게 내려와 인사를 건넵니다.

.


.

다양한 기념품을 파는 선물의 집을 숲속 길에서

만났습니다.

.


.

마네킹을 세워 놓아 운전을 하다가 눈길을 끌었는데

마네킹 모두가 여성 마네킹이라 특이하기도 했습니다.

.


.

식당을 같이 겸하고 있는 선물의 집인데 , 하염없이 

도로를 달리다가 만나는 곳인지라 , 반갑기도 합니다.

타주를 보면 먼지 폴폴 날리는 사막지대를 달리다가

휴계소를 만나는 풍경이지만, 여기는 강과 호수 그리고,

설산을 지나다가 만나는 휴계소 같은 개념입니다.

.


.

마치, 바다와 같은 강을 만났는데 , 금년에는 연어가

올라오지 않아 일체의 연어 낚시가 금지되어 잇습니다.

.


.

연어 낚시는 안되지만 어느 곳에든지 송어 낚시는 가능합니다.

.


.

오직, 한 가족이 강을 전세 내어 휴가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워낙 땅이 넓으니, 이렇게 호수나 강을 독차지 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


.

이 가족 외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이 강에는 쉼터들이 조성이 되어있지만, 이미 자리를 잡은 

이들이 있으면 다른 곳을 찾아 갑니다.

.


.

여기는 Moose Pass라는 아주 작은 마을의

교회입니다.

종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


.

호수 위를 노닐며 하늘을 나는 경비행기 투어를 

할 수 있는데 가격이 아주 착하네요.

.


.

바로 이 경비행기를 이용해서 하늘 투어를 할 수 있습니다.

.


.

호수를 바라보며 망중한을 느낄 수 있는 벤취가

눈에 들어옵니다.

마냥 한가로운 풍경입니다.

.


.

이번에는 바다를 닮은 호수를 만나러 갔습니다.

.


.

호수 간판이 저렇게 숲 속에 붙어 있더군요.

.


.

여기도 여기저기 쉼터들이 있는데 아무도 없었습니다.

송어 낚시가 가능한 곳이지만, 아무도 하는 이들은 없습니다.

.


.

제가 사진을 찍는 이 곳에서 야영을 하고 캠핑을 할 수

있도롣 평지가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


.

도로와 바로 인접해 있기도 하고, 바로 옆에 간이 

주차장이 있어, 접근성이 아주 용이합니다.

.


.

그리고, 이렇게 숲 속 한켠에는 야외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려는 이들은 간혹 찾아 오지만 여기서는

휴가를 즐기려는 이들이 전혀 없네요.

.

워낙 많은 강과 호수들이 있으니 자기 마음에 맞는 곳을

찾아 가나 봅니다.

그동안 제가 소개한 강이나 호수의 숫자가 엄청 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소개를 하지 못한 곳이

100배는 더 될 것 같습니다.

.

오로라

.

너무 촘촘하게 심은 깻잎들을 옮겨 심을 요량으로 

팬스 옆을 도랑을 파서 텃밭을 늘렸습니다.

그동안 갑갑해 했던 깻잎들에게 자유를 주었더니,

마음이 다 개운하네요.

.

피어버린 쑥갓들도 텃밭을 새로이 조성하여 옮겨

심었더니, 기존 텃밭이 많이 여유로워졌습니다.

그동안 얘네들이 얼마나 답답 했을까 생각을 하니,

이제서야 마음이 조금 놓이더군요.

.

딸기들이 바앓게 익어가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하나 따서 먹어보니 엄청 달더군요.

그런데, 너무 여려서 자칫 뭉게지기 쉽더군요.

물에다가 씻으면 뭉게질 것 같아 그냥 먹는데

알래스카는 먼지도 깨끗하니, 먹을만 하더군요.

.

조금씩 날마다 추수를 하는 재미가 남다른

요즈음입니다.

알래스카에 살게 됨이 감사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우리 동네에도 연어 낚시터가 있습니다.

송어가 뛰어 노는 아름다운 호수와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잘 조성된 산책로가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계곡을 따라 연어들이 올라와 산란을 하는데

오직 왕연어만 올라옵니다.

하지만, 연어들이 먹이를 먹지 않기에 낚시

하기에는 정말 까다롭습니다.

.

가족들끼리 나와 자전거를 타며 숲 속을 다니는

모습은 가족애를 더욱 화목하게 해주는 흐뭇한

풍경인 것 같습니다.

.

암컷 청둥오리 한마리가 겁도 없이 저에게 자꾸

걸어 오더군요.

야생동물이 아닌, 사람이 다가 왔으면 하는 

바램을 청둥오리를 보면서 해 보았습니다.

.


우리 동네 연어 낚시터를 소개합니다.

.

.

송어 낚시를 즐기거나 , 산책과 하이킹을 하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마음이 넉넉해지는 우리동네 호수입니다.

.


.

애견과 함께 산책을 나와 나뭇가지를 던져주면

물고 나오는 훈련도 합니다.

.


.

덩치 큰 말라뮤트는 나이가 들어서인지 잘 움직이지

못하네요.

.


.

알래스카에서는 여성들도 혼자서 낚시를 하는 

이들이 참 많습니다.

백인 여성들은 통뼈라 그런지 힘도 정말 세더군요.

.


.

통나무 외나무 다리에서 곰을 만나면 어떨까요?

통나무 다리를 건너는 재미도 남다릅니다.

.


.

호수 옆으로 흐르는 계곡을 따라 연어들이 회귀를 하고

카약을 즐기는 이들이 수시로 이 계곡을 따라 내려갑니다.

.


.

여기가 우리동네 연어 낚시터입니다.

왕 연어들이 모여 있는 일명 뱅크입니다.

.

 

.

눈으로는 실제 보이는데 사진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네요.

바로 눈 앞에서 오고 가는데도 절대 낚시에 걸리지 않습니다.

불과 2~~3미터 앞입니다.

.

 

.

청둥오리 가족들이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고 있습니다.

어미와 거의 덩치가 비슷해졌습니다.

.

.

비교적 물살이 약한 곳을 엄마 청둥오리가 길을 인도하면

아기 청둥오리들이 엄마 꽁지를 따라 부지런히 다리를 놀립니다.

그런데, 바로 저 물가에 여우가 나타났습니다.

개가 짖자 바로 도망을 가더군요.

그래서 인증샷을 찍지 못했답니다.

.


.

이번 해에는 알을 낳지 못했는지 외로이 홀로 걷던 청둥오리

한마리가 저에게 다가옵니다.

.


.

낚시를 하는 제 근처에서 연신 날개 정리를 하며 

단장을 하더군요.

저에게 마치 자기를 봐 달라는 시위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


.

여기는 또 다른 계곡인데 , 강한 물살으로 인해 

튼실한 연어들만 올라 오는 곳입니다.

.


.

사진을 찍는 여행자들이 왔는데 마침 앞에서

곰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소리를 질러 곰을 도망가게 하더군요.

.


.

바로 연어 낙시를 하는 이들 바로 뒤에서 비탈길에 나타났습니다.

저하고는 약 10미터 떨어진 곳인데, 연어가 있는 곳에 사는 곰들은 

사람들에게 그리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소리를 지르자 바로 자리를 떠나더군요.

여행자들은 인원도 많은데 감히 되돌아가지 못하고 멈춰 

안절부절 하길래 제가 혼자 씩씩하게 길을 나서자 제 뒤를

따라 되돌아 나왔습니다.

.


.

화분에 있던 백합이 꽃이 다 지기에 꽃대를 잘라

딸기 옆에  심었더니, 저렇게 새 싹이 나오더군요.

신기했습니다.

.


.

백합은 꽃이 다 지면 보통 다들 버리는데

제가 시험 삼아 심어 보았습니다.

금년에는 꽃은 비록 보지 못하겠지만, 내년에는

볼 수 있지 않을까요?

.

 

.

얘가 제일 늦게 싹을 틔우더군요.

한달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아 막내 늦둥이 백합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


.

칠형제 불로초입니다.

이렇게 칠형제를 만나는 건 상당히 힘든데

운이 좋아 이렇게 7형제 불로초를 발견 했습니다.

.


.

고비 시즌이 끝나니 불로초 시즌이 다가 왔습니다.

말린 것 보다는 날 게 좋습니다.

말린건 상당히 오랫동안 우러 나오길 바래야 하거나

한참을 끓여야 하지만, 날 것 그대로인 생걸로

술을 담거나, 티를 만들면 바로 먹을 수 있거나

술은 3개월후 드실 수 있습니다.

.

믹서기로 곱게 갈아서 티를 만들어도 되는데

믹서기가 없으면, 아주 잘게 채를 썰듯 잘라 

꿀에 재워 뜨거운 물에 티스푼으로 타서 드시면

됩니다.

상당히 쓰기 때문에 꿀에 재워야 합니다.

.

아주 독특한 향이기에 처음 마시는 이들은 아주

좋아합니다.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8.07.04 07:17 알래스카 관광지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폭포와 계곡이 함께

자리한 Hatcher Pass 의 스시트나 계곡을

들렀습니다.

Talkeetna Mountains이 자리한 해처패스는

등산로로 각광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

미국의 독립기념일 이브에 찾은 해처패스는

많은 이들이 가족과 함께 몰려나와 캠핑을

하는 장면들이 보였습니다.

이들도 연휴를 맞아 산과 들로 바다로 몰려

나와 삶을 만끽 하고 있었습니다.

.

해처패스는 앵커리지에서 약, 한시간 반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고 시원스럽게 펼쳐진 

산을 만날 수 있어 명소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럼 출발 합니다.

.

.

앵커리지에서 글랜 하이웨이를 타고 팔머 인터체인지에서

나와 저 맨 끝에 보이는 산을 향해 달려갑니다.

멀어 보여도 금방입니다.

.


.

해처패스 초입에 해처패스를 설명하는 간판이

있으니 잠시 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


.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리틀 스시트나입니다.

.


.

상당히 물살이 센편입니다.

래프팅하면 거의 환상일 것 같습니다.

.


.

카약킹을 하는 이도 있는데, 지금은 물살이 너무 세서

거의 익스트림 스포츠 수준일 것 같습니다.

.


.

물빛이 하늘색입니다.

코발트 빛을 가득 품은 계곡의 풍경이 정말 일품입니다.

.


.

시원스런 물소리를 영상으로도 담아 보았습니다.

.


.

마치 옥색 치마처럼 눈을 부시게 합니다.

.


.

보송보송한 민들래 홀씨들이 눈을 간지렵힙니다.

.


.

벌써 당귀들의 꽃들이 활짝 피었습니다.

백인들은 저 당귀와 접촉을 하면 피부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쉽상이지만 동양인 피부에는 전혀 그런 증상이 

생기지 않습니다.

.


.

리틀 스시트나 계곡을 따라 해처패스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인데 , 물소리를 들으며 운전하는 맛이 납니다.

.


.

파란 하늘과 둥실 떠 있는 구름들만 보아도 힐링이

됩니다.

.

.

알래스카에는 다양한 야생화들이 백야를 맞아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


.

들국화가 정겹게 인사를 건넵니다.

.


.

"어디가?"

구름들이 꼬리를 물고 어디론가 날아가고 있습니다.

.


.

겨울에는 스키와 스노우 모빌을 타고 누비는 곳이기도

하지만, 경사가 상당해서 매년 한명씩은 목숨을 잃기도

합니다.

.


.

이 산 전체가 고비농장이기도 하고 베리의 원산지

이기도 합니다.

.


.

벌들이 부지런히 민들래 꽃으로 모여듭니다.

.


.

이 길 끝에는 폐광을 명소로 만들어 많은이들이

이 곳을 찾아 옛 향기를 맡고는 합니다.

.


.

매년, 여름과 가을에 이 곳을 찾게 되는데

광활한 고비 농장과 끝도 없이 펼쳐진 베리밭이

있기에 한인들에게는 아주 친숙한 곳이기도 합니다.

.

해처패스를 소개하는 기회가 많아 구석구석 소개를

했기에 자세한 소개는 패스합니다.

여름만 되면 금을 찾아 헤메는 이들이 이 곳을 찾아

사금을 채취 하고는 합니다.

.

금광을 소유한 이가 이 곳 일부를 주 정부에 도네이션

한 곳이기에 주정부에서도 사금 체험을 하라고

안내문을 붙여 놓았습니다.

여행을 하시다가 이 곳을 찾으면 사금 체험을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

작은 개울 물이 흐르는 곳에는 어김없이 사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기다리고 고대하던 연어 시즌이 오픈

되었습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위치한 Ship Creek

에 연어 낚시가 오픈 되었습니다.

기나긴 기다림 속에서 연어 낚시를 벼르던

이들이 낚시대를 둘러메고 낚시터에 모여

들기 시작했습니다.

.

사이판 고모님 가족분들과 함께 들른 

낙시터 풍경과 잠시 짬을 내어 나물을 캐기위해

숲속에 들렀다가 드론도 날려 보았습니다.

.

연어 낚시터의 풍경과 함께 즐거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

앵커리지 다운타운 기차역 뒤에 있는  Ship Creek입니다.

.


.

도시 한 복판에 이렇게 연어 낚시터가 있다는건

정말 축복 받은 일이 아닐까 합니다.

.


.

아직 연어들은 보이지 않지만 이들은 기다리는 

그 마음만으로도 행복한 표정입니다.

.


.

지금은 썰물 때라 물이 많이 빠지고 있는데,

대체적으로 물이 들어올 때 연어들이 올라옵니다.

.

 

.

사람들이 많은 저 곳이 물이 빠졌을 때 연어들이 

머무는 길목이기도 합니다.

.


.

청둥오리들이 노닐고 있는데 모두가 숫컷 인걸보니, 

암컷들은 아마도 짝짓기가 끝나 알들을 품고 있나 봅니다.

.


.

우측으로 쥬얼리 레익이 보이는 주택가입니다.

.


.

원주민 칼을 만드는 공장인 우루 공장에 잠시

들러 칼을 만드는 공정을 살펴 보았습니다.

.


.

아직은 많은 관광객이 몰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


.

하늘에서 내려다보니, 밀집된 주택가가 아닌, 

여유로운 공간이 많은 주택가입니다.

.


.

저만치 sand lake 이 보이네요.

주민들이 백사장에서 배구를 즐기고 있습니다.

.


.

주택들이 붙어있지않아 넉넉해 보이는 풍경입니다.

.


.

좌측에는 바닷가입니다.

.


.

좌측에 물줄기를 타고 연어들이 올라옵니다.

.


.

마주 보이는 산들은 추가치 산맥입니다.

.


.

곰들과 독수리등 야생동물들이 이 곳을 많이 

누비고 다닙니다.

.


.

오늘은 구름들이 거의 환상입니다.

수시로 형상을 달리하며 하늘을 보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


.

장엄한 구름이 주는 그 느낌은 대자연의 풍광이

아닐 수 없습니다.

.


.

집집마다 자작나무들이 들어서 있어 운치를 더해줍니다.

.


 .

사이판 고모님 가족분들과 함께 고비,두릅,대나물을

캐러 잠시 들렀습니다.

잠깐 동안 가방 두 개에 가득히 따서 한달 식량을

마련 했습니다.

.

세상에 이렇게 먹거리가 풍요로운 곳은 아마도 

없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 불과 10분 거리에 이런 자연 농장이 수도 없이

많이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청정 나물을 손쉽게

구할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

알래스카는 풍요의 고장입니다.

.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역시 드론이 있어야 풍경이 더 멋있는거 같습니다.^^

2018.05.17 03:23 알래스카 관광지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를 타고 

20 여분을 달리면 우측에 새들을 관찰 할 수 있는

Bird Point Park 가 나옵니다.

.

Turnagain Arm 바다의 조수 간만의 차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으며, 밸루가(고래)를

관측 할 수 있는 포인트이며 , 다양한 조류

관찰이 가능한 곳이기도 합니다.

.

특히, 하이킹 코스가 한없이 이어져 가족들끼리

자전거를 타고 , 산야를 누빌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

훌리건을 잡으러 갔다가, 물 때를 잘못 만나

되돌아 오는 길이었습니다.

비바람이 몹시 불어 훌리건을 잡기에는 아주

최악의 날씨였습니다.

.

그럼 새들의 놀이터를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

머리만 달리는 기차가 지나가네요.

" 게 섰거라 ! "

.


.

훌리건을 잡으러 출발 할 때만 하더라도 하늘은 맑았습니다.

이상하게 위디어만 가면 비가 내리더군요.

.


.

그러나, 앵커리지를 떠나 스워드 하이웨이를 달리다 보니

금새 먹구름이 몰려 오기 시작했습니다.

.


.

Bird Point에 도착하자 , 독수리 한마리가 유유히 

노닐고 있었습니다.

.


.

여기저기 비가 내리는 곳들이 많이 보입니다.

.


.

여기서는 비단 새들뿐만 아니라 연어와 훌리건이

올라오는 걸 관찰 할 수 있습니다.

.


.

 Bird Point 주차장입니다.

.


.

저 먼 설산에는 눈이 내리는 듯 합니다.

.


.

여기 비버도 많이 사나봅니다.

.


.

마치 강화도의 초지진을 보는 것 같습니다.

.


.

턴 어게인 암 바다에서 연어를 잡는 이들도 있었나 봅니다.

그러나, 지금은 저렇게 배를 타고 잡는 이들은 없습니다.

.


.

어찌나 바닷바람이 세게 부는지, 추위를 느낄 정도입니다.

.


.

Bird Point라 그런지 유난히 독수리가 많이

보이는데 아마도 물이 빠지면서 훌리건을 사냥

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

.


.

워낙 작은새들인지라 카메라에는 잡히질 않네요.

.


.

여기가 포인트인데 망원경으로 고래도 보고,

연어가 올라오는 걸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철새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


.

바로 앞에는 터널을 나온 기차를 만날 수 있습니다.

.


.

이 밑 터널을 거쳐   Indian-to-Girdwood 까지 가는 

자전거 코스가 아주 절경인데 , 한인들은 그 코스에서

나물들을 캐는 경우가 많습니다.

.


.

여기서 기차가 지나갈 때 드론을 날리면 정말 환상적인데

오늘은 감히 드론을 날릴 꿈도 못 꾸네요.

.


.

저녁에 따끈한 뚝배기 전골을 먹었습니다.

.


.

지인은 돌솥 비빔밥을 주문 했네요.

은근히 저도 비빔밥 한 숟갈을 먹고 싶더군요.

자장면을 시키면, 짬뽕이 그리운 것 같은 그런

기분이네요.

.

오늘, 다시 훌리건을 잡으러 갈려는데 이번 달 말까지는

비가 오락가락 한다네요.

이걸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오호 통재라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늘 알래스카 개썰매 대회가 있어

영상을 통해 집중적으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

2018년 Norma Rasmussen Memorial Race

가 Chugiak Dog Mushers Trails에서 

많은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치열한

경주가 펼쳐졌습니다.

.

쥬니어 선수들도 출전을 했는데 중학생 

여자 선수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개썰매 경주는 모든 가족들이 나와 한 손을

거들어야 합니다.

.

그만큼 많은 일손들이 필요하며,가족이 다 함께 

해야만 가능한 게 바로 개썰매입니다.

또한, 일년동안의 사료비가 엄청 나기에 가난한 

이들은 감히 개썰매에 도전을 하지 못합니다.

.

비근한 예로 거우드에 사는 머셔는 개들을 놔두고

자살을 해서 개들이 졸지에 고아가 아닌,고견(?)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사람은 굶어도 개는 굶길 수 없기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

치열한 개썰매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

여기는 이글리버에 있는 추지악 썰매경주장

입니다.

이미 많은 이들이 출전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

.

안내 방송에 따라 경주견들과 선수가 준비를 

마친 뒤 스타트 라인으로 이동을 합니다.


.

.

리드줄에 서로 엉키지 않도록 순서대로 경주견들을

묶는 일은 그리 간단치 않습니다.

그리고, 서열대로 위치를 정해주는데 이는 평소에 

이미 서열이 정해져 있어, 그 순서대로 리드줄에

묶어주면 됩니다.

.

만약, 서열이 바뀌면 달리는 도중에 싸움이 일어나 

대형 사고로 이어집니다.


.

 .

리드줄을 묶은 후에는 보조하는 이들이 개들을 붙잡고

스타트 라인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이때, 개들이 마구 달려 나가려고 발버둥을 치기에 

자칫 개를 놓치면  경기 시작도 전에 엉켜서 

부상을 당하게 됩니다.


.

.

스타트 라인에 서 있다가 리드줄에 묶여있던 개가

느슨해진 리드줄을 풀어버리고 탈출을 감행 

하게 되는데 , 이때 개를 놓치면 자칫 실격 처리가 

됩니다.

그럴줄 알고 미리 진행을 맡고 있는 직원이 온 몸을 

던져 개를 붙잡는 모습은 가히 놀라운 경지에

이른 걸 볼 수 있습니다.

큰일 날뻔 했습니다.


.

 .

스타트 라인에서 일제히 출발하는 장면인데

이때, 옆에서 리드줄을 잡고 있던 보조들이

일제히 줄을 잘 놓아야 합니다.

동시에 놓지 않으면 역시 엉키게 되어 개판이

되어 버린답니다.


.

.

마찬가지로 출발하는 장면인데,워낙 힘들이

좋아 붙잡고 있는데 식은땀이 날 정도입니다.

아이까지 나와서 전 가족이 출동을 했습니다.


.

.

골인 지점에 도착하는 개썰매 팀입니다.

개만 잘 달려서 되는 것도 아니고, 선수와

개의 호흡이 정말 중요합니다.

.

이들은 일년내내 국가 대표팀 처럼 훈련을 강하게

하다가 그 결실을 겨울에 보입니다.


.

.

8마일을 전력으로 뛰고 난 개들은 골인 지점에 와서

완전히 퍼지게 됩니다.

눈들을 먹고 있는 장면들은 정말 처량할 정도입니다.

.

얼른 하네스를 풀어주어 몸을 자유롭게 해주어야 하며

영양제를 탄 사료를 주지만 잘 먹지는 않습니다.

너무 지치면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

아직도 귓가에서 개들이 짖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네요.

오랜 시간 눈 밭에 있었더니, 발도 얼어오고

손이 시려서 셧터 누루는 것도 힘드네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늘은 차에 히딩을 틀지 않아도 좋을 정도로 

따듯한 날씨였습니다.

온 가족이 모두 몰려나와 스케이팅을 

즐기는 하루였습니다.

.

심지어 집안의 의자도 가지고 나오고,

반려견을 데리고 나와 같이 스케이팅을

즐기는 모습은 정말 평화 그 자체였습니다.

.

앵커리지 호수가 얼면서, 시에서 직접 

빙판을 다듬고 관리를 하여 스케이트장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다운타운에 위치해 집에서도 가깝고 

엄청난 넓이의 빙판인지라 사람이 많아도

부딪칠 일이 별로 없는 설산 아래 풍광도

아름다운 야외 스케이트장을 소개합니다.


.

.

드넓은 설원에 스케이트장이 들어 섰습니다.


.

.

개들은 얼음 위에서 미끄러지기 때문에 가기 싫어 하는데도

목줄이 메어 있으니 마지못해 끌려 다닙니다.


.


.

개들은 빙판보다 이렇게 눈 위에 있는 걸 좋아합니다.


.


.

목줄을 당기는데도 가지 않으려고 하는 개의 표정이

무심하기만 합니다.


.


.

이 분은 튜브도 가지고 나왔네요.


.


.

초보자에게는 이렇게 스케이트 보조 기구인 돌고래를 주어

초보자에게 스케이트를 익히게 합니다.


.


.

저렇게 스케이트를 배워 나가게 됩니다.


.


.

자꾸 미끄러지자 개가 가질 않으려고 하는데

아이는 개를 억지로 빙판을 걷게 하네요.

개는 죽을 맛 일 겁니다.


.


.

싱글족 염장 지르는 커플이 여기도 잇네요.


.


.

이렇게 넓은 스케이트장 보셨나요?

빙판 관리를 너무나 잘해서 엄청 좋습니다.


.


.

이 일대 주차 할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주민들이

몰려 나왔는데도  정작, 스케이트장이 넓어 마음 놓고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습니다.


.

 

.

군데군데 이렇게 모닥불을 피워 놓아 잠시 언 몸을 

녹일 수 있습니다.


.

 

.

아이들에게 헬멧도 무료로 나누어줍니다.


.


.

그리고 핫쵸코와 커피를 무료로 무한정

나누어 주는데 커피는 알래스카에서 유명한 

Steam dot 커피입니다.


..


.

눈 밭에 아예 드러누워 침대 분위기입니다.

햇살이 정말 따듯한 오늘입니다.

선텐을 해도 좋을 날씨랍니다.

.


.

나에게 상큼한 미소를 지어주던 그녀가 스케이팅을 

즐기는데 초보자 같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어색한 미소를 지었나봅니다.


.


.

어딜가나 아버지들은 아이들 케어 하느라

분주 하기만 합니다.


.


.

하얀 설산 밑자락에서 그 풍경을 바라보며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은 정말 알래스카 아니면 만나지 못 할

축복이 아닌가 합니다.


.


.

한국에서는 미시족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만 , 여기서는 그런 

단어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가 어려보이네요.


.


.

집에 있는 의자를 들고 나와 이렇게

보조 기구로 사용을 하네요.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

어른은 키가 커 큰 의자가 필요 하겠네요.

여기서는 스케이트를 대여하지 않고 다른 곳에서 

스케이트를 대여해서 가지고 와야 합니다.

.

스케이트 날 가는 알바는 어떨까요?

그리고,어묵과 떡볶이를 파는 스넥바가

있으면 대박 일 것 같습니다.

하나 더, 썰매를 대여하는 알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루종일 10불 !

.

뜨거운 어묵 국물이 그리운 오늘입니다.


.


.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8.01.03 02:51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가 워낙 넓은 곳이라 경치가

수려하고 오붓하게 한 가족만이 즐길 

수 있는 숨겨진 캠프장이 여러 곳 있습니다.

.

작은 호수와 연어가 올라오는 냇가와

단촐한 한 가족만을 위한 식탁과 캠프 화이어를

즐길 수 있는 숨겨진 비경의 명당인 캠핑 장소를 

오늘 소개하려고 합니다.

.

아직까지 그 누구에게도 알려준 적이 없는

명당중의 명당입니다.

이 곳뿐 아니라 , 이렇게 숨겨진 명소들이

많은데, 그중 한 곳을 여기 오신분에 한해

공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횡재한거랍니다..ㅎㅎ


.

.

오직 한 가족만을 위한 벤취와 모닥불을 필 수 있는 

캠핑 장소입니다.


.


.

주변에는 연어가 산란을 하는 작지만 아름다운 호수가 

있습니다.


.


.

간혹, 여기서 낚시를 하는이도 있긴 하지만 

별로 권하지는 않습니다.

여기까지 힘들게 올라온 연어가 산란을 하기위해 

기다리고 있는데 이런 연어를 잡기에는 너무 가혹하지요.


.


.

차량의 진입은 아주 수월하지만 도로에서 보면 거의

숨겨진 도로인지라 그냥 지나치기 쉽상입니다.


.


.

연어가 올라오는 크릭이라 손 쉽게 연어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


.

텐트를 치거나 돗자리를 깔고 연인이나 가족끼리 

오붓하게 오직 한 팀만을 위한 자리인지라 다른 팀들은 

이미 누가 여기에 자리를 잡고 있으면 오지 않습니다.


.

 

,

냇가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연어들이 발을 간지럽히며 

상류로 힘차게 올라갑니다.


.


.

빙하수물인지라 각종 과일을 냇가에 담궈놓고 오래도록

시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


.

주차장도 바로 옆에 있는데 캠핑장과는 불과 10미터 거리입니다.


.


.

좌우로는 산책로가 나 있지만, 산책을 하는 이들은 

이 곳을 몰라 산책을 하는 이들을 만나기는 힘들어 오직 

한 팀만을 위한 산책로가 되기도 합니다.


.


.

연어가 올라오는 크릭을 따라 산책로가 나 있습니다.


.


.

식사시간에는 연어 한마리 건져올려 즉석 구이를

해도 좋습니다.


.


.

제가 이 캠핑장을 발견한게 어언 3년 정도 되는데

가끔 들러 냇가를 바라보며 사색에 잠기고는 하는 

저만의 명소이기도 합니다.


.


.

겨울에도 캠핑을 할 수 있으며, 주변은 빙하지대인지라 

소록소록 내리는 눈을 마주하며 밤을 하얗게 지새워도

좋습니다.


.


.

불을 피워도 되는 지역이며 바베큐 파티를 해도 좋습니다.


.


.

저렇게 주차장에 차가 주차되어 있으면, 뒤늦게 오는 차량들은 

그 옆 지역의 캠프그라운드로 가더군요.


.


.

저 위 빙하지대가 보이시나요?

산책로가 모두 평지인지라 산책하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또한,빙하 등반도 가능하며,등산 코스도 있습니다.


.


.

애견을 데리고 와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지요.

빙하수가 녹아 흐르기 때문에 이 물로 밥을 지으면

정말 꿀 맛입니다.


.


.

지금 비가 내리는 관계로 렌즈에 빗방울이 묻는군요.


.


.

이런 오붓하고 비밀스런 캠핑 장소가 이 주변에 몇군데 있습니다.

아무에게도 방해 받지않고 , 안전하게 여름 휴가를 즐기는데는

이런 장소가 명당이지요.

.

힐링을 하기에는 이런 장소가 더 없이 좋습니다.

물 흐르는 소리와 산새들의 지저귐만이 가득한 이런 비밀스런

캠프장은 어떤가요?

마음에 드시나요?


.

오늘 날씨가 영상 섭씨 9도인지라 너무 따듯하더군요.

이른 새벽에는 높새바람이 불어 반팔을 입고 나왔는데도

따듯했습니다.

.

눈이 내려야 하는데 비로 바뀌어 주룩주룩 내리고 있습니다.

지붕 위의 눈들도 모두 녹아내리고 , 무언가 허전한 마음이

드네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비밀 캠프장에 가보고 싶은 마음 굴뚝입니다.^^
    산야를 둘러싼 설경에 작은 모닥불 하나, 그리고 늑대 하나. ㅎㅎㅎ.

알래스카를 여행 하면서 길거리에서

야생 동물을 만나면 마치 가족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자신도 자연의 일부가 되어 자유로움을 

누리는 야생 동물이 된 듯 합니다.

.

바닷가에서 흔히 만나는 해달과 물개들

그리고, 다양한 야생 동물들은 알래스카에서

사는 재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

사람들의 영역이 점차 넓어지면서 동물들의

설 자리가 좁아지고 , 밀려나는 듯 합니다.

오늘은 너구리 형제와 물개들의 날렵한

수영 솜씨를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

.

5마리 너구리 가족입니다.

너구리는 호기심이 왕성한   포유류 동물입니다.


.


.

너구리의 특징은 긴 앞다리와 얼굴 모습인데

앞 다리가 길다보니 걷는 모습이 상당히 코믹합니다.


.


.

너구리의 얼굴을 보면 아메리카 원주민의 얼굴 분장

모습과 흡사한데 이는, 신화 속에 나오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


.

숲에서 옹기종기 모여 있길래  제가 불렀더니 ,

숲에서 천천히 나오더군요.


.


.

그러나, 막내 너구리는 겁이 많아서인지 좀체로 나올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


.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연신 저를 쳐다봅니다.


.


.

그중 용기있는 녀석이 저에게 다가오더니 다리를 건드네요.

참 대단합니다.


.


.

너구리의 임신 기간은 약 65일이며 수명은 약 20여년입니다,


.


.

제 앞에서 먹을걸 달라고 연신 시위중입니다.


.


.

또 다른 곳에서 만난 싱글 너구리인데

저렇게 태연하게 앉아 저를 쳐다보네요.


.


.

역시, 마찬가지로 다른 곳에서 만난 너구리 형제입니다.

장난이 얼마나 심한지 모른답니다.


.


.

양지 바른 곳에서 선텐을 즐기는 너구리입니다.


.


.

사슴 두마리가 열심히 먹이를 먹고 있습니다.


.


.

삼나무 열매인 것 같은데 처음 보네요.


.


.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는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


.

철새의 모습을 공원 앞에 조각해 놓았습니다.


.


.

이제 집집마다 성탄절 트리를 해 놓아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


.

전기세가 제법 많이 나올 것 같네요.


.


.

집집마다 성탄절 장식을 둘러보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


.

혼자서 파티중입니다.

목살과 새우,버섯과 사슴소세지를 구워 

저녁 만찬을 즐겼습니다.

.

저녁 대신 맥주 한잔과 함께 넉넉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걸 혼파라고 해야하나요?

혼밥족이 늘어만 간다는데 저 역시 마찬가지로 

혼밥족의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ㅎㅎ


.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의 사는 사람들은 노을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노을을 만나러 다들 무리를 지어 오고는

합니다.

.

오늘은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노을을 바라보는

사람들로 구성을 해 보았습니다.

연인이나 가족들끼리 노을이 잘 보이는 곳으로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서서 노을을 

감상하는 그들의 마음을 조금 들여다

보기로 하겠습니다.

.

.

노을을 보기위해 언덕위에 올라 자유스런 자세로 노을을

가슴에 담은 사람들의 모습이 정겹기만 합니다.


 

.

노을을 먹고사는 가문비나무들은 오늘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

강아지는 노을 보다는 비행기를 더 좋아하나봅니다.



.

노을은 사람들에게 많은걸 줍니다.

저마다 받아들이는 노을의 혜택은 삶을 살아가는 

토양이 비옥해집니다.



.

아이는 노을 앞에서 잠시 얼음땡이 됩니다.



.

10대 청소년들이 짝을 지어 노을빛에 얼굴을 

붏히고 있네요.



.

오리나무들도 노을을 바라보며 바다의 향기를 

듬뿍 안고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

저들은 노을을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요.

연인들은 무엇을 해도 즐겁기만 합니다.


  

.

계속 차들이 갓길에 주차를 하고 있네요.



.

사랑하는 연인들은 노을빛에 더욱 촉촉해집니다.



.

노을을 찍으려는 이들은 언제나 꼭 있습니다.



.

오늘은 노을만 바라보는게 아니라, 노을에 젖은 

사람들을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

멀리서 바라본 앵커리지 다운타운 전경입니다.

한발 더 앞으로 가면 바로 낭떠러지네요.

아찔하네요.





.

노을은 사람들을 무장해제 시킵니다.

경계심을 무너트리고 서로를 끌어안게됩니다.



.

노을이 사라졌는데도 오는 이들이 많습니다.



.

우리가 길을 잃고 있지는 않을까요?

노을은 많은걸 생각하게 해줍니다.



.

노을에 젖은 UPS 화물기가 머리위를 지나갑니다.



.

주차되어있는 차들도 노을에 붉게 물들어갑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이 사진도 마음에 드는데 좌측에 노을까지 

등장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

오늘도 어김없이 앵커리지 다운타운이

수줍은듯 얼굴을 내밉니다.

.

석양이라는 말보다는 노을이라는 단어가

더 마음에 와 닿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해가지는 장면을 노을이라고

소개를 한답니다.

.

석양과 노을이라는 어감이 주는 느낌은 사뭇 다른데

석양이라고 하면 마치 인생이 끝나가는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

.

여러분도 노을이라는 단어가 더 마음에 드시나요?

.

오늘은 홍연어의 대장정 다큐멘터리를 

소개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04.21 01:3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설산은 계절마다 그 느낌이

다르게 다가옵니다.

겨울 설산은 고집 센 신선의 느낌이요

봄에 보는 설산은 만면에 미소가 가득한 

자연의 품이며, 

여름에 보는 설산은 이웃집 친구같은 

느낌이며,

가을에 보는 설산은 웃어르신이 주는 

넉넉함의 여유입니다.

.

이렇듯 계절마다 다르게 주는 묘한 신비감으로

설산은 알래스카에 있어 빼 놓을 수 없는

절경중 하나입니다.

.

오늘은 알래스카의 설산이 주는 설레임을 

여러분에게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설산을 향하여 달려가 보았습니다.


.

 

.

설산에 도착하면 누구나 마음의 빗장을 열고 무장해제를

합니다.



.

설산을 만나러 가는길은 늘 설렘임으로 가득합니다.




점차 설산이 가까워오니 기분이 날아갈듯 흥분에 젖습니다.

매일 보는 설산인데도 질리지가 않는답니다.


 

.

거의 2분마다 좌측에는 등산코스가 있어 갓길만 있으면 

주차를 하고 등산을 합니다.



.

다들 봄이되니 저렇게 바다와 가까운 곳까지 다가가

힐링을 하는이들로 붐비게 됩니다.



.

마치 신선이 노니는 것 같은 설산입니다.



.

구름이 마치 늘어지게 한숨 자고 일어 난듯한

모습입니다.



.

썰물이 되면 사람들은 기찻길을 건너 저 바위섬에 

너도나도 오른답니다.



.

정말 평화스럽지 않나요?



.

설산 위 늘어진 구름들이 부시시 깨어납니다.



.

아직 기차가 다니지않아 저렇게 다들 기찻길을 오고갑니다.



.

바위섬을 보면 정상까지 올라간 이들이 보입니다.


 

.

청춘남녀들이 모처럼 야외로 나왔나봅니다.



.

땅끝까지 가서 바다와 설산과 하늘을 노니는 구름과 

마주하면 온갖 스트레스는 한번에 다 날아갑니다.



.

엄마는 어디가고 아빠와 두 아이들과 설산 구경에 

여념이 없습니다.

쉬는날에는 거의 아빠가 아이들을 돌봅니다.

한국의 어느 대통령 후보는 미국에 살지 못할 것 같네요.



.

중앙 설산 계곡은 빙하입니다.

눈 속에 숨어 있는데 아마 다음달이 되면 그 모습을

드러낼겁니다.



.

눈이 많아서 아직 곰들이 깨어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자다가 일어나서 아마 의아할 것 같네요.

" 이번 겨울은 왜 이리 길지? "



.

철새도래지에 백조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런데 왜, 한마리는 안보이는걸까요?

늘 쌍으로 다니는게 백조랍니다.



.

아,,저기 있군요.

백조와 백수는 한쌍입니다...ㅎㅎ

덩치가 작은게 아마 암놈일듯 싶습니다.



.

집으로 돌아오는길 차의 후시경에는 설산이 같이

따라오고 있습니다.

.


표주박


알래스카 개스 이익배당금을 주지사가 손을 대니

그 밑에 있는 상,하원의원들도 마구 손을 대네요.

의회에 디비전드 지급에 관한건이 상정되어

통과가 되었는데 , 매년 일인당 1,250불만 

주자고 합니다.

.

민주당은 전원찬성,공화당은 일부반대를 했지만

통과가 되었습니다.

보통 일인당 2,000불이상이 나오는데 반토막이

되었습니다.

.

대통령도 건드리지 않는 개인소득분을 주지사가

역사상 처음으로 건드려 반토막을 내더니

각 의원들이 아주 신났습니다.

.

돈 있는 의원들이야 그 배당금이 없어도 그만이지만

서민층은 매년 배당금에 대한 기대치가 아주

높습니다.

.

개스를 팔아 생긴 이익금을 다시 투자를 하여 

이익이 발생을 하면 그중 4분의 1을 주민에게 

지급을 합니다.

그러니, 개스가 하락을 해도 워낙 많은 자금이

축적이 되어있어 별 영향을 받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배당금에 눈독을 들이네요.

.

임자없는 눈 먼 돈이라 생각하고 아주 손쉽게 

배당금에 눈독을 들여 적자를 메꾸는데

사용을 합니다.

정치인들이 적자를 내고 그 부담은 주민이 

져야합니다.

.

여기서 주목해야 할건 항만과 도로공사에

드는 경비를 충당하기위해 교육과 경찰,소방서

예산을 삭감하고, 부족분을 배당금에서

충당한다는 것 입니다.

.

이 곳 정치인들의 스폰서들은 모두 개스회사입니다.

다른데서는 후원을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모든 의원이 개스회사의 이익을 위하여

존재합니다.

.

어느나라나 정치인들이 문제긴 합니다.

그렇다고 모두 없앨 수 도 없는 문제입니다.

.

미국의 정치인은 합법적으로 만행을 저지르고

한국은 불법적으로 만행을 저지르는게

특징인 것 같습니다.

.

어차피 만행을 저지르는건 같습니다.

결론은 버킹검입니다.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 오랜만에 들어보는 버킹검. 마지막에 빵 터졌습니다. 근데 왜 버킹검인거죠?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7.04.23 21:39 신고  Addr Edit/Del

      모든길은 버킹검으로 통한다라는 오래전 직장인들의 푸념섞인 은어였습니다...ㅎㅎ
      혈연,학연,지연등 배경이 없는 직장인들은
      결국 나중에 도퇴된다는 한이 서린 은어입니다.
      전라도의 거시기라는 말처럼 여기저기 다 쓰입니다.
      .
      아무리 발버둥 쳐도 결론은 하나다.

  2. 아, 테비 보고 그저 따라만 했을 뿐. 그리도 가슴 절절한 사연이 깃들어 있을 줄이야. 그래서인지 요새도 결론은 버킹검입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7.04.24 18:05 신고  Addr Edit/Del

      한국을 평가할때 이런말을 합니다.
      한국은 되는 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다.
      한국이 올림픽을 치르지 못할 이유는 없다.그런 올림픽을 치러도 달리 달라질건 없다.
      라고 평가를 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버킹검...ㅎㅎ

알래스카의 부활절은 무척이나

평온한 하루였습니다.

도로를 다니는 차량도 한가하고

모두들 가족과 함께 부활절을 보내는

풍경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

미국에서의 부활절은 대형마트들이

년중 행사로 모두 문을 닫아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기도 합니다.

.

한국보다 약, 하루정도 늦은 부활절을

맞는 제 개인의 일상을 소개합니다.


.

 

.

아침에는 교회에 들러 부활절 예배를 드렸는데

예배와 함께 무언극을 펼쳤는데 목사님도 참여를 했습니다.



.

무언극의 제목은 " 사랑 " 이었습니다.



.

예배가 끝나고 운동을 하러 체육관을 가 보았습니다.



.

체육관에는 건식사우나와 습식 사우나 두 곳이 있습니다.


 

.

락커인데 첫날은 자물쇠를 가지고 가지않아 그냥 옷을 

넣어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월풀도 있어 피로를 풀어주는데 일조를 해줍니다.



.

제가 즐겨찾는 수영장입니다.



.

다양한 운동시설들이 갖춰져있습니다.



.

제가 제일 즐겨하는 운동기구입니다.

티브이를 보며 한참을 달리면서 땀을 흘리다보면 

어느새 개운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운동기구는 아주 다양합니다.



.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휴계실입니다.



.

제가 좋아하는 도가니탕입니다.



.

깻잎 절임은 직접 기른 깻잎으로 담그는게 알래스카에서는

일상입니다. 


.

워낙많이 사용을 하다보니 작동불능으로 셀폰을 

교체를 해야만 했습니다.

아마존에서 196불주고 구입을 했습니다.



.

셀폰케이스도 같이 구입을 했는데 실제 색상과는 다소 다르더군요.



.

충전기 코드를 보니 110볼트 돼지코가 없네요.

이럴수가...



.

부활절이라 모두들 풍요로운 식탁을 마주합니다.

닭연골묵과 연어회와 연어 양념그릴구이,된장국,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떡이 있는데 한국에서 직접 가져온 쑥으로 

쑥떡을 주방장 누님이 만드셨습니다.

부활절의 디너만찬입니다.



.

만찬을 마치고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미드타운인데 어쩜 이렇게 차량이 한대도 보이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시간이 저녁 9시를 살짝 넘어가는 시간입니다.

역시, 부활절 풍경답습니다.



.

전과는 다른 멤버들로 남정네 셋이 또 모였습니다.

부활절에 대한 토론은 아니고 맥주에 대한 

토론을 이어나갔습니다.

.

어묵탕과 엘에이갈비를 구어 안주로 하고 새벽이

다가올때까지 수다를 즐겼습니다.

.

모처럼 만나면 남자들이 무슨 할말들이 그리도 많은지

시간 가는줄 모르네요.

남자들도 수다를 좋아합니다.

세상 사는게 뭐 별건가요.

이렇게 마음 맞는이들끼리 모처럼 수다를 떨며

세상 사는 이야기를 나누는거지요.

.

수다가 치매도 예방한다고 하네요.

그러니 수다한판 어떤가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에 풍부한 적설량으로 스키어들에게는

환상적인 자연입니다.

자연눈으로 이루어진 슬로프에는 많은 스키어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반겨하고 있습니다.

.

오늘도 곳곳에 산재되어있는 스키 코스에 가족끼리

삼삼오오 모여 스키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눈썰매를 타며 연신 비명을 지르며

가파른 언덕 길을 질주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눈꽃나무 가득한 곳에는 어김없이 

무스가 여유롭게 노닐고 있었습니다.

평화로움과 여유로움이 넘치는 알래스카의

대자연의 설경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

스키만 보면 금방이라도 스키를 타고싶은 충동을 

느끼게 됩니다.



.

아버지가 아이를 안고 눈썰매를 타고 출발합니다.



.

부인과 아이는 따사로운 햇살을 느끼며 편안하게 쉬고 있습니다.


 

.

여기는 눈썰매 코스중 롤러코스터 기분을 낼 수 있는

또다른 코스입니다.



.

구릉이 많아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택할 수 있는데 

모두 무료입니다.



.

저 멀리 비행기가 보이네요.

아이와 아버지는 정말 엄청 멀리 갔네요.



.

비행기가 서서히 착륙을 하고 있습니다.



.

저 멀리 아이를 태우고 올라오고 있는 아버지는 얼마나

힘들까요?

그래도 입가에는 미소가 가득합니다.



.

스키 코스로 잠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드넓은 스키장이라 붐비는게 없습니다.

워낙 넓으니 스키 타는게 넉넉해서 좋습니다.



.

세살,네살 남매가 스키를 즐기고 있습니다.

한국 같으면 절대 야외에 못 나갈 나이지요.

이 나이에 나간다고 하면 부모들이 적극적으로 말리죠.

" 감기걸려 "



.

언덕에서 내려가다가 넘어졌는데 툭툭 털더니 다시

씩씩하게 타더군요.



.

한 팀인가봅니다.

일요일 여성스키대회가 이곳에서 열리는데 오늘은 등록하는 

날입니다.

제가 교회 가기에 여성 스키대회를 소개하기 애매할 것 같습니다.



.

풍성한 눈꽃나무숲입니다.



.

저 위에까지 올라갔는데 상당히 머네요.



.

단체로 한번에 출발을 하네요.

그리고, 머리위로 비행기가 날아가고 있습니다.



.

오호!새끼 무스입니다.

저를 쳐다보며 인사를 건넵니다.

" 안녕 ! "



.

아직 너무나 어린 무스입니다.


.

.야호 ! 여기도 한마리입니다.

쟤도 저를 빤히 쳐다보네요.

한배에서 난 자매무스입니다.




.

가을에 태어나 이렇게 겨울을 나면서 몸집을 불립니다.

아직 태어난지 몇개월 되지는 않지만 이미 덩치는

엄청 큽니다.

말만큼이나 크지요.

.


표주박



알래스카에 있는 다국적기업 코노코 필립이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2016년 개스를 채취해 순 이익이 2억 3,300만 달러의

이익이 발생 했습니다.

.

초 거대기업들이 알래스카에서 수많은 이익과 흑자를 

내고 있습니다.

정작 알래스카는 제정이 부족하다고 개인 소득인 

디비전드를 강제로 50% 를 회수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년에도 재정 적자로 디비전드에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지방자치제도란 지방에서 다양한 자원과 재원을 

만드는겁니다.

.

쉽게 예를들어 일본의 한 온천지역에서는 타주의

투자를 받지않고, 주민들이 십시일반 회사를 

설립해 온천을 개발하고 관광지화 했습니다.

.

그렇게 하므로써 수익은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배당이 됩니다.

알래스카의 천연자원은 계산이 되지 않습니다.

알래스카의 지하자원 개발을 순수한민간자본으로

한다면 아마 그 어느주보다 부유한 주로

거듭나지 않을까 합니다.

.

거대자본에 침식되는 지방의 경제는 심각할 정도의 

수준입니다.

정치인들도 다시한번 생각을 정리하여 괘를 

달리하는 사고의  전환을 가져 보았으면 하네요.

.

오래전에 알래스카를 독립하자는 주장들이

많았었는데 이제는 거의 보기가 힘이 듭니다.

알래스카 나라가 세워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나라이름이 바로 " ALASKA "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에서 겨울을 즐기려면 아웃도어

스포츠는 필수 입니다.

곳곳에 있는 호수가 얼면서 기가막힌

스케이트장이 자연적으로 생겨 납니다.

.

오늘은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호수에서 스케이팅을 즐기는 이들을 

만나러 가 보았습니다.

.

겨울이면 온 가족이 몰려 나오는 이 곳은

앵커리지 시에서 빙판 관리를 합니다.

주민을 위해서 이렇게 적극 나서는 시정이 

참 마음에 듭니다.

.

그럼 가 보도록 할까요?


 

.

엄청나게 큰 마가목 나무를 선물 포장 한 것 같네요.



.

어제 바다에 머물던 해무가 호수를 가득하게 메웠습니다.


 

.

오늘 정말 많은이들이 이곳 스케이트장을 찾았습니다.



.

바로 옆에는 하키장이 만들어져 다들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

산책로에서는 이렇게 노르딕 스키를 즐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

안개가 가득한 틈새로 태양이 강하게 빛나

마치 스케이트장에 축복을 내리는듯합니다.



.

엄마가 아이에게 하키를 지도해주고 있네요.



.

가족단위로 오는이들이 제일 많습니다.



.

장작을 필 수 있는  난로와 장작을 쌓아 놓아 누구나

불을 피울 수 있습니다.



.

신발 신은 견공은 발은 시렵지 않겠네요.



.

여름에는 보트놀이를 하거나 카약을 타기 때문에 저렇게 구명조끼를

구비해 놓았습니다.

아무도 집어가는 이는 없습니다.




.

빨리 타기위해 부지런히 신발을 갈아신네요.



.

스케이트를 배우는 아이들은은 저렇게 보조기를 이용해 스케이트를

배운답니다.


 

.

연인들도 간혹 보이기도 합니다.



.

이들은 스케이트는 기본이고 하키를 즐기는 이들이 참 많습니다.



.

견공들도 너무나 즐거워합니다.

얼음판을 달리는게 쉽지는 않을텐데 고생이 많네요.



.

역시, 썰매도 등장을 하네요.



.

스노우타이어를 장착하고 자전거를 즐기는 이들이

많은데 여기는 자전거 도로가 있기도 합니다.



.

조용하게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애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는 모습은 평화스롭기만 합니다.



.

도로옆 주차장에는 차량들이 엄청 납니다.

두군데 주차장인데 거의 풀입니다.

알래스카의 겨울을 진정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이렇게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 스포츠를 즐기는게

건강을 위한 지름길입니다.

.

움츠려드는 겨울에는 운동이 필수 입니다.

게을러지기 쉽상인 겨울에는 이렇게 적극적으로 

야외에 나와 움직여야 한답니다.

.

겨울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감사 2017.01.03 13:50 신고  Addr Edit/Del Reply

    새로 구인 정보즘 부탁드리겠습니다
    매번 좋은 정도 갑사합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7.01.03 17:11 신고  Addr Edit/Del

      구인정보를 보시는 것보다 오셔서 느긋하게 한달동안 분위기를 보시다가 잡을 정하시는게 좋습니다.
      잡은 수시로 나옵니다.
      한달동안 지켜보다가 자신에게 맞는 곳을 정하시는게 좋습니다.

  2. 감사 2017.01.05 19:14 신고  Addr Edit/Del Reply

    감사합니다 제가있는곳이 캐나다 벤쿠버인데 운전하고서 가려고하는데 도로 상태는 어떤가요??요새 날씨로는 운전하고서 가는거는 무리인가요??

알래스카 성탄절 거리풍경은 아주 조용합니다.

모두들 가족과 함께 지내는게 풍습인지라

한국처럼 거리로 몰려 나오지 않는답니다.

.

그래서, 오히려 더 차분하고 거룩한 성탄절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그런 연유로 미국에 사시는 한인분들도 모두 

가족과 함께 할 것 같네요.

.

저는 고모님과 누님들 덕분에 풍요로운 성탄절을

맞았습니다.

어제는 정말 스케줄이 많았는데 드라이브 하느라

하루를 온전히 접었습니다.

평화로운 크리스마스 되시기 바랍니다.

.

알래스카의 성탄절 먹방 시작합니다.


  

.

알래스카의 크리스마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입니다.

다들 눈이 내리는데도 눈썰매를 즐기기 위해 야외로 나왔습니다.



.

가문비 나무 두그루가 바로 눈썰매가 시작되는 출발점입니다.



.

눈이 내리는 설원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성탄절이랍니다.



.

우리의 마스코트 " 말리" 입니다.

저를 보고는 얼른 차에 타라고 졸라대네요.



.

어른이나 아이나 모두 눈썰매에 푹 빠졌습니다.



.

함박눈이 펄펄 내립니다.



.

한참을 타고 내려가다가 다시 썰매를 들고 올라오는 것도

힘들텐데 다들 땀을 뻘 뻘 흘리며 입가에 함박 웃음을 지며 

올라옵니다.



.

파티장소에 도착하니 테이블 셋팅이 이미 다 되어있네요.



.

오늘은 소주와 막걸리가 등장 했습니다.



.

내프킨과 접시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주방에 이렇게 새싹 나뭇가지를 꺽어 꽃꽃이를 했는데

아주 새롭더군요.



.

창가에는 이렇게 포인트를 주었네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

이렇게 하니 또 색다르네요.


.

혼자서 이 많은 음식을 다 준비하셨네요.

음식 솜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

이분은 해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해물 요리를 잘하시더군요.

오징어 볶음입니다.



.

회는 참석하시는분이 준비를 해서 가져왔습니다.


.

김치가 아주 알맞게 잘 익었네요.

집집마다 김치맛이 다른게 한식의 묘미죠.



.

다른 요리들도 많은데 미처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

그리고, 넘쳐나는 선물들.



.

주방장 누님이 크리스마스에 차려주신 밥상입니다.

오늘은 삼겹살 구이와 소고기 무국이었답니다.

반찬이 많지 않아도 이런 밥상은 정말 마음에 드는 밥상입니다.

.

저는 이정도가 제일 좋습니다.

너무 많은 반찬보다는 이런 반찬이 시골 밥상 같아

마음에 들지요.

밥은 꽁보리밥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

여러분은 성탄절 잘 보내셨나요?

혹시, 극장에서 방황 하시는분은 없으셨는지..

그런분은 내년을 기약하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산 킹크랩은 정말 알아줍니다.

그렇다고 자주 먹는건 아니고 그냥 손님이

오거나 특별하게 먹고 싶은 생각이 들때 

먹게 되지요.

.

알래스카산 연어는 한국에선 맛보기 힘든

연어의 종류인데, 한국에서 알래스카산 

연어라고 파는건 여기서는 잘 먹지않고 

통조림이나 훈제 가공용으로 사용이 됩니다.

.

우리네가 먹는 연어회는 다른 그 어디서고 

먹기 힘든 종류의 연어입니다.

.

특히, 특정지역에서 잡는 연어는 거의 가정에서

손님 접대용이나 개인이 먹기위해 잡는거라

그 어디에서도 맛보기 힘든 연어입니다.

.

오늘은 소소한 일상과 킹크랩 파티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조형물들은 낮보다는 밤에 볼때, 그 진가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조형물 마찬가지로 야간에 보니, 더욱 멋지네요.



.

슈퍼문을 놓친 한풀이로 평범한 달이라도 찍어 보았습니다.



.

오늘도 노을을 만나러 갔다가 만나지 못하고 발길을 되돌려야만 

했습니다.



.

저들도 노을을 만나러 나왔다가 해지는 장면만 잠시 감상을 하고 있습니다.



.

노을속으로 비행기 한대가 들어가는듯 합니다.

기내에서 노을을 만나면 정말 환상입니다.


 

.

일이 있어 다운타운에 나왔는데 대형 건물 광고판 뒤에 까치집을 지었더군요.

까치가 보이시나요?



.

세상에나 저 틈새에도 까치집이 있네요.

새끼들의 지저귐 소리가 들립니다.

부지런히 먹이를 나르는 어미새의 모성애가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

알래스카 도로에 눈이 내리면 염화칼슘을 뿌리는게 아니고

작은 돌들을 뿌립니다.

그 돌이 차량에 의해 튕겨나가 저렇게 유리창에 맞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차량 앞 유리에도 돌이 튀어서 차량들을 보면 유리창에 

금이 간 차량들이 많습니다.

.

알래스카에서는 절대 겨울에 걸어다니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긴 홈리스 아니면 거의 보기 힘듭니다만 행여 걸어다니다가 차량에 의해 

튀긴돌에 부상을 입을수도 있으니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

알래스카 가정에 액자들을 보면 알래스카 풍경화를 걸어두는 집이 

별로 없더군요.

주변에 있는 경치가 아무리 아름다워도 흔하다보니 아무래도

다른 류의 사진이나 그림을 장식하는게 다반사입니다.


  

.

이게 바로 알래스카산 킹크랩입니다.

사람 팔만합니다.엄청 크죠?

저거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알래스카산 킹크랩 특징이 뒷맛이 달콤하다는겁니다.



.

곰돌이 삼형제 입니다.

한때, 한국에서 못난이 삼형제 인형이 인기를 끈적이 있었지요.



.

알래스카니 당연히 연어회는 기본으로 차려나옵니다.



.

연어가 넘치다보니 연어로 전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맛이 아주 그만입니다.



.

디저트로 나온 연어알 치즈 크랙커입니다.

여기에 와인 한잔 곁들이면 좋겠습니다.




.

프랑스와 벨기에 쵸코렛인데 저는 그맛이 그맛인 것 같네요.

뭐니뭐니해도 알래스카산 야생블루베리 쵸코렛이 

제일 좋은 것 같네요..ㅎㅎ

알래스카 오시면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

디저트로 준비된 돌하르방 쵸코렛.



.

그리고, 커피와 함께 다양한 국산차가 준비되었습니다.

몸을 가볍게 하는 17차 드셔보실래요?

국화차는 꽃봉우리 하나가 들어있는 국화차가 진짜배기죠.



.

교민이나 관광객이 여권을 분실 했을때 영사사무소에 들르셔서

도움을 요청하시라고  제가 사진을 올렸습니다.

.

주소 : 800 E Diamond Blvd , Suite 3-695

전화번호 : 907-339-7955



.

근무시간입니다.



.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바로 찰리체프린의  무성영화

시리즈물입니다.

매년 다시보고 그러길 되풀이 했는데  우연의 일치일까요?

전생에 찰리채프린이었다고 하네요..ㅎㅎ

.

샤를마뉴 대제는 프랑크 왕국, 지금의 이태리,프랑스,로마,스페인,

독일등 서유럽을 완전 정복한 프랑크 제국의 2대 국왕입니다.

한 나라를 점령해서 모두 기독교로 전향을 시킨 대단한

인물이기도 하지요.

740년부터 814년 1월18일 까지 생을 누린 황제입니다.

.

찰스다윈은 영국의 철학자이며 박물학자,진화론,생물학자,

지질학자등 수많은 업적을 남긴 사람입니다.

1809년 2월12일 출생해 1882년 4월9일 사망했으며

인류의 자연및 정신문명에 크게 이바지한 역사적인

인물입니다.

.

세 인물 어디로보나 저하고는 너무나 다른 이들인지라

그저 재미로 보는 별자리 운수나 마찬가지입니다.

.

전생의 기억을 아주 조금만이라도 지닌채 다시 태어났다면

지금 영어로 이 고생은 안하는건데 그게 제일 아쉽네요..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할로윈 데이를 맞아 연일 다양한 복장을 

갖춘 이들을 길거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귀신들과의

조우는 유쾌하기만 합니다.

.

알래스카에서 만나는 할로윈과의 만남은 

그렇게 화려하지는 않지만 , 얼굴에 미소를

자아내는 독특함이 있습니다.

.

할로윈과 더불어 사이판 고모님의 건강한 밥상을 같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할로윈 데이가 시작되는 달이면 모두들 가족이 둘러앉아

자기가 선택할 복장을 결정한다음 복장과 소품들을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

아이엄마가 어려보이는데 아이가 네명이네요.

알래스카에서 유독 느끼는건데 , 백인 부부들은 아이들을 

엄청 많이 낳는것 같습니다.



.

홍콩버거로 아주 유명한 하드락 카페입니다.

대략 30센티는 될 것 같은 대형 햄버거는 이집만의

명물이기도 합니다.



.

모든 행사들은 이렇게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치러집니다.



.

아이때부터 이런 행사에 참여를 하면 나중에 부모가 되어서도

아이들과 함께 가족이 참여하게 됩니다.

어려서부터의 산 교육은 평생을 갑니다.



.

곰도 같이 놀아달라고 보태는 것 같네요.




.

할로윈데이에는 집집마다 쵸코렛과 사탕을 준비하고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

여기는 애견들을 거의 다 키우는지라 이런 행사때도 

늘 같이 합니다.



.

시내를 한바퀴 도는 마차도 오늘은 인기를 끈답니다.



.

문신한 곰둥이입니다.

타투가 마음에 드나요?



.

한국에서는 아이를 낳지 않는게 대세라는데 여기는 아기를

많이 낳는게 대세입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미국인들은 개방적이라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

오히려 더 보수적이고 가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가족 중심주의 사회입니다.

한국에서는 사춘기 자녀한테 같이 어디 놀러 가자고 하면

바로 반항을 하더군요.

자식따로 부모따로 이런 현상이 대세가 아닌가 합니다.



.

이제는 구청사가 되어버린 시청인데 ,여기는 바로 역사박물관으로 활용을 하여

오래도록 보존하는게 정말 마음에 듭니다.

.

자꾸 한국과 비교를 하게됨은 어쩔 수 없는데 , 한국은 바로 헐어버리고

아파트나 다양한 상가들을 고층으로 지어버리지요.



.

알래스카에서 제일 번화가인 5번가입니다.

백화점들과 식당가들이 모여있는데, 오늘은 대목입니다.


 

.

조 아저씨의 피자맛은 어떨까요?



.

여기서는 독수리도 아니고 까마귀가 여의주를 이에물고

날아가는군요.

까마귀는 원주민들이 신성시 하는 동물인지라 절대 사냥을 하면 안됩니다.



.

사이판 누님이 건강한 밥상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이건 도토리묵을 직접 쑤어 후라이펜에 올리브유로 구워내왔습니다.

아주 독특한 맛입니다.



.

제가 제일 좋아하는 전입니다.

야채와 맛살을 넣었습니다.



.

멸치고추조림인데 아주 맛있습니다.

고추를 먹고나서 한참후에 은근하게 매운맛이 입안에 살살 돕니다.

그 맛으로 먹는답니다.



.

갓김치와 계란말이입니다.



.

국은 육계장입니다.

육계장은 톡 쏘는 맛이 나더군요.

알고보니 , 실란초를 넣으셨더군요.

.

사이판 고모님이 정성으로 차려주신 밥상이라 

너무 오버해서 먹은 것 같습니다.

올챙이 배가 되어 아주 힘들었습니다.

.



표주박


마리화나가 합법화가 되어 이번에 처음으로 

마리화나 상점이 문을 열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발데즈와 페어뱅스에서 각각 1호점이 문을 열어 

영업을 개시 했다고 합니다.

.

여기는 타주와의 경계선도 없어 다른주에서 굳이 

알래스카까지 와서 살 필요은 없지요.

이미 주민들이 손쉽게 마리화나를 키우고 피워

왔었기 때문에 별다른 쏠림 현상은 없습니다.

.

개인의 기호문제니 옳다 그르다의 문제가 아니어서

제가 뭐라 할 말은 별로 없습니다.

.

오히려 한국에서 오신분이 마리화나를 찾으시더군요.

이미 피워본 경험이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 냄새를 워낙 싫어해서 앞으로도 피울 기회는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

어제 말씀드린 북극마을인 Barrow's 의 새 이름은

"Utqiaġvik" 입니다.

발음도 잘 안되네요.

이누잇트 언어입니다.

그 뜻은 " 겨울 올빼미가 사냥 하는곳" 입니다.


티버튼의 아주 유명한 영화죠.

OST 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멸치고추 볶음에 할라피뇨를 넣으셨군요. 저희는 꽈리고추로 하고 매운맛 좀 강조하려고 조금 넣는데 꽤 매울 것 같습니다

할로윈 데이가 다가오니 곳곳에서 

할로윈 이벤트들이 벌어졌습니다.

.

가족단위로 모두 거리로 몰려나와 

할루윈을 즐기는 모습은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

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에서 할로윈

축제가 벌어져 그 현장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

할로윈에 대한 역사적 고찰은 이미 작년에

자세하게 소개를 했으니 , 이번에는 생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알래스카 좀비들이 모두 총 집합 했습니다.

" 우리는 좀비다 "




.

마가목 나무아래 아이와 엄마의 모습이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합니다.



.

이렇게 무대도 갖춰져 있습니다.

여기서 다들 인증샷을 찍고는 합니다.



.

오늘의 할로인 축제의 주인공은 가족입니다.

혼자 나온 사람은 저 혼자인듯 .




.

좀비하고의  만남은 무섭다기 보다는 즐겁기만 합니다.



.

앵커리지 다운타운에서 제일 번화가인 4번가 도로는 이미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

저렇게 가족이 자기가 원하는 복장을 갖춰입고 하루를 온전히 

즐기는 모습은 미국에 오면 언제든지 쉽게 만날 수 있는 장면입니다.



.

모든 상가의 샵에서는 할로윈 축제에 참여한 이들을 위해

사탕과 쵸코렛을 준비해 놓고 이들을 반긴답니다.



.

좀비들이 모여서 다운타운 광장에서 좀비 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좀비나 이런 장르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

방송국에서도 나와서 할로윈 축제를 촬영을 하네요.



.

이 댄스에 참여하는 이들이나 구경하는이들 모두 흥겨운 모습입니다.



.

아이들이 좋아할 동물옷을 입고 오는일들을 반겨줍니다.



.

클린턴과 힐러리도 오늘만큼은 충분히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은 시내투어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저도 한번 탈걸 그랬네요.



.

소방서에서도 매년 이 축제에 참여를 한답니다.



.

어느 나라를 가나, 어디를 가나 먹거리는 꼭 있지요.

장사가 아주 잘되네요.



.

알래스카의 명물 사슴소세지를 먹는이들이 많네요.

한끼 식사로 아주 굿입니다.

가격은 6불입니다.



.

백인 아이들은 정말 인형 같습니다.



.

핸섬한 소방관 총각이 아이들에게 사탕과 쵸코렛을 나누어주네요.

작년에 여기서도 소방관들이 몸매를 자랑하며 달력을 제작하여

불우이웃돕기를 했답니다.

 



.

상점에서는 자기네 홍보도 되고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 수 있으니

오늘 같은날은 적극적으로 참여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행사에는 한인분들도 다같이 참여를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표주박


지금 겨울비가 내리네요.

겨울비로 인해 제가 만든 눈사람이 점점 작아지면서

형체가 이그러지네요.

.

눈이 왔으면 하고 바랬는데 비가 내리니 , 이러다가

날씨가 추워지면 대략난감입니다.

.

밤새 맥반석 계란을 만들기 위해 준비를 했습니다.

아침이면 고소하고 쫄깃한 맥반석 계란이

탄생할겁니다.

.

맥반석 계란 인증샷 찍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벌써 할로윈이군요.
    여기도 곳곳에서 호박 팔고 난리가 아닙니다

2016.07.15 01:19 알래스카 관광지

해처패스 광산에서 Summit Lake 올라가는 길이 

눈사태로 유실되어 그동안 오르지 못했으나,

이번에 개통을 하여 Summit Lake을 오를 수 

있게되었습니다.

.

많은분들이 백두산 천지같은 그 호수가 궁금하다고 

아우성을 치셨기에 제가 이번에 Summit Lake에

올라 그 아름다운 산정상의 호수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

알래스카 해처패스 Summit Lake은 약 6천피트

높이에 크고작은 산봉우리가 약 30여개에 

달합니다.

.

번번히 도로가 개통되길 바라던 끝에 결국 정상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저보다 먼저 소식을 듣고 달려온 이들이 정말 많더군요.

.

광활한 서밋레익의 따끈따끈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행글라이딩 하는이들이 제일먼저 이곳을 찾아 마음껏 

창공을 날고 있었습니다.




.

이곳이 바로 백두산 천지풍의 Summit Lake입니다.



.

산 정상의 툰드라길을 따라 만년설을 향해 오르고 있습니다.




.

가족끼리 이곳으로 나드리를 온 이들이 제법 많이 보입니다.




.

계곡을 따라 비포장 도로들이 한눈에 다 들어옵니다.

저 실개천에서 다들 사금을 채취하기도 합니다.




.

행글라이딩 하는이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합니다.




.

여기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뿐만 아니라 사금캐기,베리따기,하이킹,

스노우보드, 스키,등산,승마등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길수 있습니다.




.

칠월 한여름에 밟아보는 만년설은 가슴 설레이는 산책길입니다.




.

아이를 업고 여기까지 올랐네요.

정말 백인 여자분들은 슈퍼우먼 같습니다.




.

푸른 초지 사이로 난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하는이들도 많습니다.




.

저는 새가슴이라 행글라이딩은 도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치는 것 보다는 무서워 타지 못한답니다.




.

Summit Lake의 물 색상은 빙하를 닮은 옥색으로 가득합니다.




.

이 추운 고산지대에서도 꽃은 그 강한 생명력으로 어김없이 피어납니다.




.

하늘을 날으는 저 기분은 어떠할까요?

마치 한마리 새가된 것 처럼 높은 곳의 공기를 마음껏 들이마시며

가슴벅찬 희열을 만끽 하겠지요.





.

저는, 여기서 작년에 크랜베리를 한 바스켓 땄습니다.

그걸로 분명히 술을 담궜는데 지금보니 한병도 없네요.

다 어디로 갔을까요?




.

Summit Lake에 소소한 바람이 불자 호수 물결이 은비늘로 빛이 납니다.




.

정작 행글라이더보다 밑에 있는 이들이 더욱 신이 나 것 같습니다.




.

눈에 잘 띄지 않을정도로 앙증맞은 귀여운 꽃이 눈을 부시게 합니다.




.

견공을 훈련 시키기 위해 나무막대를 호수 가운데로 던지는 장면입니다.




.

개는 부지런히 개헤엄을 치면서 나무막대를 이내 물고 옵니다.

만년설 녹은물이라 엄청 차거울텐데 견공은 잘 버티네요.

.

해처패스의 Summit Lake 구경 잘 하셨나요?

다음에 알래스카를 오시면 꼭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절대 실망하지 않을겁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드디어 고대하던 알래스카 연어철이

돌아왔습니다.

성미급한 사람들은 벌써부터 낚시대를 둘러매고 

연어를 잡으러 강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알래스카는 정말 낚시의 천국이기도 하지요.

위디어에서도 한창 참 가자미가 올라오고 ,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에는 연어들이 힘차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도 질수야 없지요.

새벽 5시에 일어나 부리나케 준비를 하고 낚시대를 둘러매고

연어가 저를 기다리는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연어 어장에 도착하니 아침 5시반이네요.

아침 6시부터 오픈인데 벌써 사람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한창 바닷물이 빠지는 시간입니다.



사람들이 속속 몰려들기 시작하는데 저곳이 스팟입니다.




제 맞은편에서 킹샐몬을 드디어 건져 올렸습니다.

저도 분발을  해야겠습니다.




바로 이게 힘좋고 싱싱한 킹샐몬입니다.

지금 첫물에 올라오는 킹샐몬은 귀하디 귀한거라 아무도 안준다고 하네요.




여기는 갯벌입니다.

반장화를 신고 들어 갔다가 뻘에 빠져 허둥거리는데 지나가던 이가 저를 

구해주었습니다.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무척이나 힘듭니다.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모두 몰려 나왔네요.




정식으로 복장을 멋드러지게 갖춘이들은 잘 못잡더라구요.




여기는 다운타운에 있는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이라 사람들이 손쉽게

연어 낚시를 즐길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연어를 잡겠다고 릴을 던지고 있습니다.




등에멘 가방이 마치 초등학생 가방 같네요.

혹시, 딸아이 가방은 아닐까요?

낚시가방대신 아이의 가방을 둘러매고 나온건 아닐지..ㅎㅎ






어린 처자들도 낚시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전혀 잡지 못할 것 같은 할아버지도 연어를 잡아 올렸습니다.

맞은편에 있는 저는 저곳을 장화가 없어 가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굴렸습니다.




다들 속속 연어를 잡아와 세척을 하고 있습니다.

킹샐몬은 일인당 하루 한마리입니다.




이곳은 또다른 낚시터입니다.




여기는 아직 연어가 드문드문 올라오나봅니다.

아직 잡은이들이 한명도 없네요.




꼭 잡아야 맛이 아닌, 즐기는 낚시이기도 합니다.




맞은편에서는 옥빛 강물에 낚시대를 드리우고 있네요.




교회를 가야하니 저는 두시간동안 낚시를 했지만 잡지 못했습니다.

빈손으로 돌아오는데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들더군요.

당장 목밑까지 오는 장화를 구입했습니다.

150불짜리 장화를 샀으니 , 든든하게 차려입고 킹샐몬을 

잡도록 하겠습니다.


하기야 잡는다고 내가 먹을건 아니고 다른이들에게 나눔을 

하겠지만 그래도 손맛을 느낀다는게 중요한거 아닐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생각보다 물이 많이 없네요. 바닷물이 몰아치는 강어귀라고 생각했거든요.^^

알래스카에서도 여러 대회가 열립니다.


족구대회를 비롯해 축구,탁구,볼링,골프등

다양한 대회가 열려 한인들의 끈끈한 

친목이 다져지고는 합니다.


백인들을 보면 기본 단위가 가족 위주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가족들이 총 동원되거나 

가족이 늘 뭉쳐서 다니고는 합니다.


그러나, 한인들에게 아쉬운건 매번 선수만 

대회에 나온다는겁니다.


나의 출전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라는

명제를 철저히 지키는 나홀로주의가 대회의

축제를 쓸쓸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아마도 문화적인 차이가 아닌가 합니다.

나의 부인을, 나의 아이들을 철저하게 비밀에 부치는 

신비주의인지도 모르지만, 축제같은 대회에

모두 나와 응원전을 펼친다면 얼마나 보기 좋을까요?


각설하고, 

따듯한 봄을 맞이해 열린 족구대회 소식을 전합니다.





매년 대회가 족구클럽에서 별도로 열리는데, 새로 작년부터 치러지는 

한인회장배 족구 대회가 2회째 열리고 있습니다.






선수 상호간 심신을 단련하고 친선을 도모하는 목적하에서 치러지기에

페어플레이는 필수 입니다.






여자분들이 제일 싫어하는 이야기가 군대에서 족구한 이야기라고

하지요.







군대에 갔다온 이들은 족구를 하지 않은이가 없습니다.

족구를 모르면 군미필이라고 보면 되지요.






한팀은 4인으로 이루어져 수비와 공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배 나오신분들은 꼭 하셔야 합니다.

저역시 해야하지요...ㅎㅎ






오늘 경기는 at&t 실내 체육관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개최되었습니다.






아주 멋진 점프를 하면서 해딩으로 서브를 받아내네요.






최연소 선수인데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논란에 휩싸인 애매한 판정은 없었습니다.

공명정대한 심판만이 있을뿐이지요.








시합을 할때 꼭 이런분 있습니다.


자기가 제일 못하면서 늘 다른선수 지적하는분.


보통 나이가 많으신분이 이러는데 자기가 엄청 잘한다는 착각을 

합니다.






이 선수의 강 스파이크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족구협회장님이신데 아주 날렵하시네요.






이 대회는 오후 6시가 넘어서까지 아주 적극적인 경기로 인해

경기장 안은 열기로 가득했으며 , 백인들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더군요.






이렇게 7개의 팀들이 출전해 기량을 내세웠습니다.






경기가 끝난후, 한인회관에서 뒷풀이를 했습니다.

직접 잡은 홍어회와 갈비찜을 비롯해 연어회와 고등어찜이 일품

이었습니다.






이 모든 음식을 도맡아서 한 분이 바로 한인회 사무장인데 맨 좌측분입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막걸리 한잔씩 하면서 이제 곧, 시상식이 벌어질 예정입니다.





우선, 행운권 추첨이 있겠습니다.

상품은 대형 텔리비젼과 현금인데  역시 저는 꽝이네요...ㅎㅎ



 



오늘의 우승 주인공입니다.

여자분은 스폰서입니다.


한사람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더군요.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생각한 팀은 따로 있었는데 , 역시 팀 전체의

저력은 무시하지 못하네요.


알래스카와 한국의 직항 노선이 폐쇄된 후부터  한인 인구가 

상당히 많이 줄었습니다.


그 당시 약 8,000명이었던 한인이 지금은 절반 가까이 줄어

각종 대회의 활성화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던차에 이렇게

다시 부활을 의미하는 대회가 열려 다행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IMF 로 인해 정말 많은 것들이 변해버렸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이래 나라가 부도가 나는 최대의 위기로 인해

위축되고 좌절하는 초유의 아픔을 무사히 잘 이겨내고

버텨내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이제 점점 한인들의 위상도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향후 앞으로 그러한 위기가 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JSLEE 2016.04.18 09:03 신고  Addr Edit/Del Reply

    족구 이야기를 하니 작은 자랑질 좀 하고 싶네요.
    사실 족구는 공군이 독보적으로 잘 했었다고 생각하는데 이의를 제기 할 타군들 많겠지요.
    족구가 최초로 생긴게 공군이라는 것도 논란의 여지가 조금 있다고도 하고요.
    제가 미국에 이민와서 뉴욕에서 열리는 전군향군회 체육대회가 봄이면 열렸는데 항시 우리가 젊은 타군들 제치고 우리 선후배로 이뤄진 공군팀이 몇년을 독식해서 우리 멤버는 출전을 제한 하자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우야무야 체육대회가 사라져 아쉬웠습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04.18 18:48 신고  Addr Edit/Del

      아,,족구에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미국에서 점점 한인행사들이 줄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민 초기부터는 일부러 더 단합 하기위해 다양한 모임들이
      활성화 되었는데 정치물이 들면서부터 점점 외면을 받는 것 같습니다.

      정치는 정치인에게 맡겨야 하는데 미국에서 무슨 장을 맡으면
      정계로 진출하는게 코스화 되어 일반 한인들이 외면을 하는 것 같습니다.

  2.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석양이라는 단어와 노을이라는 단어중 어느

단어가 더 가슴에 와 닿나요?


연인들 사이에는 노을이라는 단어가 더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석양이라는 단어는 왠지 나이가 들어간다는 느낌이 

강하게 와 닿습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 찾는 알래스카의 노을 포인트를 

찾아 뷰파인더에 담아 보았습니다.


이제 서서히 백야가 다가오면서 해가 너무 길어지네요.

저녁 9시가 되어도 날이 환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노을을 찍기위해 대기하다가 다시 나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네요.


알래스카의 노을을 소개합니다.





노을앞에 서면 조금은 경건해 집니다.

엄숙한 분위기입니다.




 


노을은 편안하고 마음의 빗장을 열게도 해 줍니다.

그래서, 연인들이 더욱 좋아하는지도 모릅니다.






조각상들이 너무 헐벗었나요?






지인의 가족과 함께 찾은 바닷가 인증샷입니다.






부동항이라 모든 물자들이 이곳으로 본토에서 유입이 됩니다.






저도 저기다가 스프레이로 멋진 그림을 그려 넣고 싶습니다.

문제는 개발새발로 그린다는거...







해가 완전히 넘어가도 사람들은 그 분위기를 더욱 즐깁니다.






이제 이 바닷가는 주민들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로 바뀌게 됩니다.







겨울에는 해가 여기서 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노을을 이곳에서는 보지 못한답니다.







알래스카는 지구의 꼭대기인지라 기울어진 형태를 따라 해의

뜨고지는 방향이 계절마다 다르게 됩니다.






애견을 데리고 여름 바닷가를 노을과 함께 산책하는 이들이 늘어만

갑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 시키고, 그 안에서 커피를 마시며 한없이 앉아

해가 지기전부터 해가 완전히 넘어갈때까지 그 자리를 고수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저도 이곳을 오면 한시간은 머물다가 갑니다.






직장에서 끝나면 이곳으로 바로 오는 이들도 많습니다.







풍력 터빈이 있는 저 섬을 가고는 싶지만 가는길이 없습니다.







이미 이 곳을 자주 소개했던지라 눈에 익은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노을을 보기전 여기를 찾아 노을에 물든 앵커리지 시내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보는것도 좋습니다.






오늘, 저도 말로만 듣던 흑고비를 먹어보았습니다.


어느분이 맛이 월등히 좋다고 하시는데 , 저는 맛의 차이는 양념의

차이가 아닌가 합니다.


알래스카에서도 자라는데가 별로없어 아주 귀한 흑고비입니다.

흑고비는 사고 싶어도 파는이가 전혀 없습니다.


귀하디 귀한 흑고비인지라 , 자기집 먹거리로 충당을 합니다.









타주에 사시는분들이 알래스카는 한식에 한해서 먹을게 별로 없다고들

하시는데 , 저는 차고도 넘치는 것 같습니다.


먹는걸 그리 밝히는편도 아니거니와 먹는데 목숨 거는법은 없습니다.

덜 먹더라도 저는 알래스카가 훨씬 마음에 듭니다.


무공해 자연에서 나는 것들이 지천으로 깔려 있는데 굳이, 한국산을 

고집할 이유는 없을 것 같더군요.


그래서, 저는 알래스카를 사랑합니다.





 


2차대전때 깡통지붕의 군인 막사들이 약 30,000여채 지어졌습니다.

양철지붕으로 지으면 비용도 적게 먹히고 , 공사기간이 아주 짧아집니다.


이제는 군인 막사들이 모두 민간인에게 넘어가 창고나 차고,화원등으로 

모두 개조되어 아직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1940년부터 지었던 군용막사들이 지금은 주민들에게 효자덕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 저도 저런 양철지붕으로 만든 집이 마음에 듭니다.


보온만 잘 하면 겨울이나 여름에 충분히 잘 지낼수 있을 것 같습니다.




표주박



요새 봄철을 맞아 많은이들이 산과들,바다로 몰려 나오면서 과속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모든 경찰들이 총 출동해서 과속을 단속합니다.


특히,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위디어,스키장,스워드,키나위,호머로

운행 하는 차량들은 각별히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경찰과 트루퍼 모두 출동을 했습니다.

경치를 느긋하게 감상 하시면서 천천히 규정 속도를 지키시기

바랍니다.


심지어 10분마다 한대씩 경찰차를 만날수도 있습니다.

언더커버 차량도 동원이 되었으니, 얼마나 과속에 대해 

집중 단속을 하는지 상상이 가시지요?


스티커를 발부 받아도 여기는 코트까지 가는건 없으며 

바로 인터넷으로 납부를 하면 되지만, 생돈 나가는 것 

같으니 되도록이면 자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일년에 한번은 스티커를 받는지라 아주 조심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모두 안전운행을 하도록 합시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6.04.04 06:04 알래스카 관광지

빙하의 고향 알래스카 !


태초의 신비를 간직한 수많은 빙하가 존재하는

알래스카의 매력은 말로 이루 다 표현하지 못할

감동을 주는 곳 입니다.


빙하에서 떨어져 나오는 빙하의 파편들이

머리 꼭지만 내밀고 유빙이 되어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물 위를 유영하는 모습은 가히 장관입니다.


오늘은 포테이지 빙하를 만나러 갑니다.


그 유빙 속에서 카약을 즐기는 사람과 강아지.

유빙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빙 사이로 강아지를 안고 카약이 스릴을 즐기고 있습니다.

사람도 타지 못하는 이가 많은데 강아지가 강심장이 아닌가 합니다.


강아지도 스릴을 느낄수 있을까요?

아니면 어쩔수 없이 강제로 타는걸까요?







큰 유빙은 마치 고래 모양 같기도 합니다.





우측 숨겨진 계곡이 바로 빙하의 바다인 포테이지 빙하입니다.






수만년을 이어온 빙하의 파편들이 온난화로 서서히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포테이지 빙하 안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