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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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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01:56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하면 빙하가  연상이 되듯, 

빙하가 주는 가슴 설레임은 직접 눈 앞에서

대할 때 모두가 숙연해 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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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고, 그 눈이 얼음으로 변하고 

그 얼음이 얼음 알갱이로 변하길 수천만년,

그리고, 얼음의 압력으로 유유히 흐르다 멈춘

빙하의 속살은 언제 보아도 신비의 영역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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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설원과 빙하의 바다로 떠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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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를 마주하면 누구나 겸손해 지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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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따라 흐르는 빙하의 움직임은 마치 눈사태의 

흐름과도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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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오랜 시간동안 잠들어 있던 빙하들이 눈을 비비며

일어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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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의 평원에서 행글라이딩 스키를 타며 스릴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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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함께 하는 이들이 점차로 늘어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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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를 즐기는 이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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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모스가 웅크리고 있는 듯한 바위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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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지대를 오면 제법 빙하의 찬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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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났던 빙하가 이제는 많이 녹아 그 규모가

점점 작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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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의 바다에 풍덩 빠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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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의 속살은 보는 이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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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를 보기 위해 먼저 앞서가는 강아지의 마음은 

어떤 심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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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는 온도가 올라가면, 녹아 흐르기도 하지만,

암청난 압력으로 흘러 내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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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밀려 내려오면서 빙하의 옥빛 속살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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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로 만든 칵테일 한잔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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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은 투명한 옥빛 살결이 곱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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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 있으면 저 빙하의 머리도 부셔져 내릴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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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보거나 빙하를 마주하면 , 무념무상에 

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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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미인들이 애견과 함께 빙하를 찾았습니다.

알래스카는 개들도 빙하를 구경하러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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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맨 꼭대기가 바로 빙하가 시작이 되는 

곳입니다.

빙하가 밀려 내려오기도 전에 상당 부분이 

날씨로 인해 녹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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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행을 오시는분들이 날이 궂어 제대로

여행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습니다.

5월에는 여행 하기 다소 이른부분이 있습니다.

6월부터가 정식 시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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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문을 여는 관광지들이 많아 제대로 

즐기실려면 , 6월 부터가 좋습니다.

백야의 최고 절정은 6월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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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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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04:20 알래스카 관광지

Alyeska Resort 에서 치러지는 41회

Annual Spring Carnival & Slush Cup 

축제가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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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에 치러지는 북극곰 수영대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이번 축제는 많은 관람객들로

붐비는 축제의 한마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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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튬 복장을 갖춘 채 스키를 타고 내려오다가

물 웅덩이로 점프하는 장면은 정말 가슴을 

탁 트이게 하는 상쾌함을 보는 이로 하여금 스릴을

안겨주는 뜻 깊은 축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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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진과 영상을 찍었는데, 다 소개를 하지 못해

아쉽지만, 일부를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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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 전 주민이 다 몰려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파가 몰리는 날은 매년 이 행사뿐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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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참가자중 퀸에 선정되어 티아라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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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대회를 촬영하는 아가씨의 타투가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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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장면을 연출한 참가자와 인터뷰도 하고 인증샷도 

찍는 모습이 해맑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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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대의 차량이 주차장을 가득 메워 먼 거리에 주차를 하고 

무료 셔틀을 이용해 이 곳에 오는 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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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을 안고 구경을 하는 어린아이.

미국은 아래 동생은 무조건 바로 위의 형제가 케어를 하는게

한국과는 다른 풍습인 것 같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형제간의 우애가 이렇게 생겨 나는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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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에 풍선을 매달고 점프를 하는 참가자인데 풍선 때문에

멀리 점프를 하지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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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완연한 봄날씨인지라 춥지는 않은데 

아무래도 찬 물이라 다소 춥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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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점프 솜씨를 보이고 있는데 채점은 점프와 입수장면을

위주로 매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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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머리부터 떨어지는 경우 당황을 할 것 같습니다.

진행요원이 얼른 다가가 스키와 보드를 챙겨주고

선수의 부상을 미리 예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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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를 입고 멋진 점프를 하네요.

한번 참가해 보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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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선수도 머리부터 입수를 하는데 물 좀 먹었을 거 같습니다.

저는 그저 구경하는 걸로 만족을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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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청춘인지 추위를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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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할때 바지도 벗겨지고 안경도 날아가고

아주 가관도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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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수영복을 입고 단체로 참가한 선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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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관 복장 참가자는 여기까지 물스키를 타고 도달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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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복장을 갖춘 참가자의 멋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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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드 할아버지 복장의 참가자입니다.

저렇게 앞으로 입수를 하면 물을 제법 먹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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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물 앞에서 넘어진 참가자.

많은 관중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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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복장의 참가자입니다.

실제 소방관일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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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묘기를 부리네요.

이제 겨울을 떠나 보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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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 회전을 다하지 못하고 머리부터 떨어지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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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러시 컵 대회는 스키 시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눈과 태양의 조화를 이루는 대회입니다.

이날 만큼은 관객과 스키어들의 몸과 마음을 활짝 열어 

봄을 제대로 환영하는 인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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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알래스카만의 축제이기도 한 카니발은

매년 관객이 늘어만 갑니다.

보기만 해도 속이 확 뚫리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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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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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9 07:05 알래스카 관광지

여행은 누구와 같이 하느냐가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뜻이 같이 맞는이들과 함께 여행을 하는 즐거움은 

두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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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Ninilchik 바닷가를 찾아 단체로 바다의 내음을 

맡는 행위 자체가 주는 희열은 모든이들의 가슴을

들뜨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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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가슴을 활짝 열고 몸으로 느끼는 자유와 

이유모를 해방감은 그동안 닫혀있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 모든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에

부족함이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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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과 함께 찾은 Ninilchik 바닷가의

행복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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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의 섹소폰 소리는 심금을 울리며 아득한 미래를 

향한 상상을 불러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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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바다를 찾으면 누구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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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 모여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아로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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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창 바닷물이 들어오는 밀물인지라 쌍둥이섬은

머리꼭지만 내민채로 우리들의 눈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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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이들이 같이 바다를 대할때면 그 즐거움은 

두배로 더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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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씰쌀한 바닷바람이 불어도 마냥 즐거운 표정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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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벗어던지고 모래의 감촉을 즐기는 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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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흔적에 또 한장의 추억이 아로새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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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섹소폰 부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거니와 

섹소폰의 흐느적 거리는 향기는 많은이들의 마음을 

향수에 젖어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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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닐리칙 바다를 뷰파인더에 담는 이들의 

눈은 분주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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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모습을 감추는 형제섬은 썰물을 기약하며 안녕을 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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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마음에 바다가 스르르 스며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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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섹소폰 연주에 깊이 빠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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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해변의 여인이 등장을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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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목위에 올라가서 외로운 돋음걷기도 시도해 봅니다.

몵카의 여신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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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간 20분이 벌써 지나버리고 훌쩍 40분이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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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무스가 우리들을 보며 놀라서 우리를 쳐다봅니다.

" 엄마 저사람들이 사진찍어 "

엄마한테 아르는 아기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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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보는 무스를 셀폰에 담느라고 정신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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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무스는 연신 아기무스쪽을 바라보며 

안전한지를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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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명이 우르르 몰려 다니며 소소한 알래스카의 풍경에도

환호성을 지르며 너무나들 좋아합니다.

맑은 공기와 빙하수에 흠뻑 빠져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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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곳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재미는 무엇을 해도

차고 넘쳐나기만 합니다.

오늘도 우리들은 알래스카의 자연을 마음껏 누비며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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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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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7 01:42 알래스카 관광지

한 겨울의 디날리 산맥을 보는것도 행운입니다.

늘 구름에 가려있어 좀체로 그 모습을 나타내지

않은 도도함으로 많은이들이 안타깝게도 디날리를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날이 너무 화창해 디날리 산맥 전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북미 최고봉인 디날리 산맥의 고고한 자태는 언제

보아도 가슴을 뿌듯 하게 해줍니다.


이런 아름다운 산이 있어 알래스카는 행복 합니다.


 




여기가 바로 디날리 산맥입니다.


각 봉우리마다 이름이 다 있으며, 수 많은 봉우리들이 모여 바로 디날리 

산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화장실과 안내게시판 지붕에 눈이 쌓여 있는 양이 엄청 납니다.







다행히 날이 맑고, 태양이 강렬해서 그리 춥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디날리 산맥입니다.





마치 신선이 살 것만 같은 설산입니다.




사진을 찍다보면 금방 해가 지더군요.

너무나 아쉽습니다.






앞에는 유유히 강물이 흘렀지만, 이제는 꽁꽁 얼어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조금 있으면, 전 세계에서 산악등반가들이 이곳으로 몰려들어 디날리 봉들을

점령하기위해 베이스 캠프를 차리게 됩니다.







무료 망원경이 모두 잠길 정도로 눈이 내렸습니다.







여기는 사람 키만큼 눈이 쌓였네요.

벤취가 모두 눈속에 파 묻혔습니다.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가슴이 다 시원해지고 괜스리 야망을 가지게 

됩니다.







산과 강이 만나는 곳의 뜻을 가진 이 강은, 한 겨울에도 얼지않고 유유히 

흘러만 갑니다.






자칫 걷다가 걸음 흔적이 없는 곳을 밟으면 , 깊히 발이 빠져 버리고는 

했습니다.






고스란히 저렇게 쌓여 있는 눈이 신기 하기도 하고, 대견스럽기조차 

합니다.




  


겨울에는 디날리 국립공원이 폐쇄되어 들어 갈수 없으니, 이렇게 해서라도

디날리의 위용을 느끼고 싶었습니다.




 


여기도 시야가 좀 더 확보 되었다면 더욱 근사할텐데 아쉽네요.





 


디날리 설산의 바람이 불어오니, 손가락이 얼어오네요.







여름에는 이곳에 연어가 한창 올라와 낚시 할 맛 나는 곳이랍니다.




 


험준한 산세들이 마치 덤빌테면 덤벼봐 하면서 자리를 지키는 것 같습니다.







해가 뉘엿뉘엿 지니, 이제 철수를 해야겠네요.

아름다우면서도 웅장하기만 한 디날리의 위용을 가슴 깊이 간직하며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몸살이 걸리니 온 몸이 축축 쳐지는군요.

그래도 부지런히 마실을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다큐멘터리 영상 한편 올립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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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avidjbk 2016.02.28 15:35 신고  Addr Edit/Del Reply

    앵커리지는 영상의 날씨인데 디날리는 얼음왕국이군요.

    참 그립습니다.

  2. 산도 예술입니다 참 좋아요.

  3. 운민자 2016.03.09 16:47 신고  Addr Edit/Del Reply

    올해는 알라스카에 눈이 좀 온건가요??

2015.11.28 01:34 알래스카 관광지

바야흐로 스키와 스노우보드 세상으로 변한 알래스카입니다.


아무때나 스키와 보드를 들고 산책로를 가거나 산등성이를 

찾으면, 천혜의 자연눈이 가득해서 어디서나 겨울 스포츠를

즐길수 있습니다.


드넓은 설원을 마음껏누비며 젊음을 발산하는 열기가 피어오르고

박진감 넘치는 스피드로  온 종일 뜨거운 심장의 소유자가 

되기도 합니다.


그동안 일만 하시느라 힘들었던 육신을 오늘만큼은 눈의 세상에서

자신을 마음껏 풀어 놓으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사람이 많이 몰려도 워낙 넓은 슬러프로 붐비지도 않고 

줄을 서지 않아도 곤도라를 마음껏 이용할수 있습니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곳으로 알래스카만한 곳이 없을겁니다.


여러분을 하얀눈의 스키장으로 초대 합니다.





스키장 가는길입니다.

맞은편 설산으로 가는내내 설레이는 마음으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스키장 입구에서 마가목이 저를 반겨주네요.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킬 공간이 없을 정도로 많은이들이 몰렸습니다.








초보자 아이들은 여기서 스키강습에 여념이 없습니다.






자연눈이라 애플 금갈 염려가 없을 정도로 눈이 푹신 하기만 합니다.







식사도 하고, 스키장비를 빌리는 곳입니다.







주차장에 차량이 넘치는데 사람들은 얼마 안되 보입니다.

곤도라에 기다리는 이들이  없답니다.


그만큼 스키장이 넓습니다.








초보자 코스에도 몇명 보이질 않네요.







이런 나무들을 피해 가며 화살처럼 쏜살같이 내려가는 스키어들의 심장은

정말 짜릿할겁니다.







이렇게 높은곳인 고급코스를 선택한 이들이 대단해 보입니다.

바람과 함께 달리는 기분일겁니다.






곤도라가 텅텅 빈 것 같네요.

제일 상급자 코스입니다. 저 꼭대기는 바로 빙하가 자리한 곳입니다.


좌우 휀스가 없습니다.

다른데로 벗어날 위험이 없습니다.






여기는 바다를 보며 내려가는 코스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스키를 타는 곳이 어디 있나요?







호수정도는 우스워 여기는 이렇게 바다를 바라보며 스키를 즐긴답니다.








곤도라를 타고 올라오며 주변 경치를 감상하는 재미도 남다릅니다.







여기 스키장 공사 장면입니다.







스키장 동네의 모습입니다.








더운 나라에서 이곳으로 스키를 즐기러 온 이들은 복장이 언바란스 합니다.

더운 나라에서는 스키복을 살수 없어 현지에 와서 일반 옷을 입고 타게

되는데, 복장만 봐도 현지인과 확연히 구분이 갑니다.









마음껏 구르며 넘어져됴 다칠일이 거의 없습니다.

워낙 눈 자체가 많기도 하고 쿠션감이 좋아 충격을 모두 흡수합니다.







여기 눈길 산책로에서 타는 스노우타이어를 낀 자전거입니다.

의외로 많이들 즐긴답니다.


운동량이 엄청 납니다.









스키장을 돌아 나오는길에는 어둠이 깔리며 가로등에 불이 들어오네요.

가문비 나무 사이로 달리는 기분도 아주 흥겹습니다.


붐비지도 않으면서 마음껏 스키를 즐길수 있는 이런 스키장 보셨나요?

입맛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서 하루종일 스키를 정말 마음놓고 즐길수

있습니다.


일반 스키장들은 사람에 치이고, 줄서서 기다리고 내려오다 엉키고 말도 아니지만,

여기는 정말 여유롭게 스키를 즐길수 있습니다.


앵커리지에서 불과 40분 거리에 있어 거리도 가까워 주민들이 많이 이용을 하는 

격조높은 스키장이며, 리조트에는 수영장과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있어

며칠 묵으면서 휴가를 보내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이곳으로 휴가 오지 않으실래요?



표주박



블랙후라이데이라 해서  여러 마트들이 주차장이 꽉 찰 정도로 많은 주민들이

몰렸습니다.


저는 조용히 집에서 인터넷 서핑을 하며 무엇을 살까 둘러보았습니다.


제가 사는건 정해져 있습니다.

낚시용품이나 카메라용품입니다.

두가지가 거의 대세입니다.


낚시 바늘과 추 그리고, 잡다한 용품들과 카메라 덮개와 광각렌즈 그리고,uv 렌즈'등을 구입했습니다.


여자분들이 명품을 구입할때만큼이나 저는, 이런 잡다하고 소소한 것들을 사는게 

흥분 됩니다.


한 열가지정도를 구입 했는데 , 총 200불 내외입니다.

모두 제각기 도착 하는 날자가 틀립니다.


그래서, 하나 받을때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포장을 뜯는데, 포장 뜯을때가

가장 설레입니다.


마치 나에게 선물을 주는것같아 행복해집니다.

나에게 엽서를 보내고, 나에게 선물을 하는 정말, 이거야말로 셀프 아닐까요?


" 행복은 셀프입니다 "

누가 가져다 주는게 아닌,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게 바로 행복이랍니다.


" 우리모두 행복의 비법을 행동으로 옮겨 볼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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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추운데 나가서 즐기다니요? 용가ㅁ하십니다.ㅎㅎ
    블렉 프라이데이 다른사람들 샵핑 따라가본 붐비지고
    아니하고 물건도 싸고 졸더군요. 저는 속옷만사서 ㅋㅋ
    절반값이 아닌 어쩔수 없이 정당한가격을 다주고왔어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1.28 10:01 신고  Addr Edit/Del

      그렇게 추위를 타시면 어쩌나요?
      겨울에도 돌아다니며 즐겨야 뚱보 안됩니다...ㅎㅎ
      그리고 관절이나 각종 질병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추위를 즐기는법을 알래스카에서 배워 가시길 ^^*

  2. 전 추위에 약해요. 그래서 추운 곳은 싫은데, 우리딸이 이번에 포트 뱅크로 발령이 나서 일하게 되었네요. 눈오는데 고생하고 있는 모습 생각하니 마음이 짠하네요. ㅠㅠ

  3. 서울 2015.11.29 14:56 신고  Addr Edit/Del Reply

    하얀 눈에 덮인 빨간 마가목열매가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마치 대형 크리스마스튜리 같겠네요~
    사라들도 붑비지 않고
    스키~ 아니! 그야말로 자연을 즐기는 곳만 같습니다
    바다를 바라보고 스키를 타고 내려가니
    하늘과 바다위로 비상하는 것만 같을것 아닙니까?
    또 다른 스키 분위기를 보여주셔서 감사히 보았습니다
    한국도 옛날 알프스산장이라는 곳이
    스키마니아들이 직접 통나무를 나르고 짖고해서 만들어 논
    한국 최초의 스키장이라고 들엇습니다만~~~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1.29 15:43 신고  Addr Edit/Del

      마가목은 몸에도 좋은 열매인지라
      가끔 야생 마가목을 따오기도 합니다.
      술도 담그고 효소도 만들고 소일거리도 한답니다.

      저는 스키장에 가면 스키어들
      구경하는 재미가 제일 좋습니다.
      차한잔 하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다보면
      마음이 살찌는 소리가 들립니다.

금년은 베리 농사를 아주 망쳤습니다.

너무 좋은 날씨가 계속 되는 바람에 베리 나뭇잎이 

탓을 정도랍니다.


적당히 비가 내리고 적당히 따듯해야 하는데, 너무 

따듯한 날이 계속되니 ,베리가 열릴 생각을 안하더군요.


산과 들에 지천으로 널린 베리밭이 텅 비어버린듯 합니다.

알래스카가 기후온난화를 겪으면서 정말 여러 예상하지

못하는 일들이 벌어지네요.


전 세계에서 제일 값비싼 베리가 바로 알래스카 블루베리

입니다.

엄청 비싼 가격으로 타주에까지 팔려나가는 알래스카 베리가

금년에는 흉년이 들어 가격이 더 오를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가을비가 내려 베리를 따러갈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는데

지인이 비오면 비옷 입고 따라는 그말이 가슴을 울리더군요.

그래서, 정말 비옷입고 장화 신고 베리를 따러 갔습니다.


" 비오는날 베리 한번 따 보실래요?"




남들은 빙하를 보러 이곳을 찾지만 , 저는 주룩주룩 내리는 가을비를

맞으며 블루베리를 따러 왔답니다.







하얀, 구름 허리띠를 두른 산의 정경이 산뜻하기만 합니다.

사진상으로는 빗줄기가 보이지 않네요.






봉우리를 감싸안고 도는 신기한 구름들입니다.

하얀 쟁반에 베리잼을 얹어 놓은듯 합니다.






베리는 따지도 못하고 찾은 빵집인데, 산속에 있는 빵집 치고는 

유럽풍의 내음이 은근히 납니다.







여기 꽃들이 엄청 많아 꽃구경을 했습니다.

어찌도 탐스럽게 잘 피어있던지 인증샷을 찍어야만 했답니다.







여기는 직접 빵을 구워 내오기 때문에 잘 안보이는 곳에 있지만,

제법 유명한 빵집입니다.







실내는 깔끔한 편입니다.

별다른 인테리어는 없지만 , 스키장에 있는 곳 치고는 아주 정갈합니다.







메뉴표입니다.

유명한 스키장 메뉴 치고는 아주 저렴하네요.

커피도 1불이네요.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었는데 빵맛도 궁금해서 그냥 빵만 주문 했습니다.






이렇게 사진들이 여러장 걸려 있었는데 한장에 80불이네요.

잘 팔린다면 저도 돈 좀 벌수 있겠는데요..ㅎㅎㅎ







시네몬 케익을 시켰습니다.

하필 맨끝 탄쪽을 주어 엄청 단단했습니다.

그래도 맛은 있었습니다.


남아서 투고 했습니다.






집앞 상추가 아주 윤기가 자르르 흐르네요.

금년에는 따서 먹기 힘들 정도로 무럭무럭 너무 잘 자랐습니다.






옆집과 나눔을 하지 않으면 , 한 가정에서는 다 먹지를 못합니다.







담장을 타고 콩도 무럭무럭 잘 자라네요.

거기다가 비까지 오니, 더욱 싱싱해 보이기만 합니다.






코스모스가 미제라 더욱 커보이네요.

선명한 꽃잎이 빙그레 미소를 자아 냅니다.







아파트 주차장에서 재미난 차를 발견 했네요.

완전 아웃도어 차량이 아닌가 합니다.






사냥 가는데 정말 필요한 차량 같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별로 많이 못 탈것 같네요.









높은 산자락 밑에 아주 깔끔하고 아담한 아파트 두동이 있더군요.

바로 노인 아파트입니다.

동네도 아주 엄청 조용합니다.






세대수도 몇집 안되더군요.

주변도 아주 깨끗합니다.

일자로 자라는 아스펜 나무가 인상적입니다.






맨 우측 일자로 자라는 나무가 아스펜 나무고, 중간과 왼쪽에 있는 나무들이

바로 자작나무 입니다.

금방 구분을 할수 있죠?






아파트 현관앞에는 이렇게 쉼터가 있습니다.

픽업 차량을 기다리기도 하고, 버스를 기다리기도 하고,

잠시 밖에 나와 휴식을 취할수 있는 벤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바베큐 파티를 할수 있도록 시설도 갖추어져 있는데

하는건 잘 보지 못했습니다.

늘 언제나 야외에서 바베큐를 할수 있지만 다들 그냥 구경만 하는것 

같네요.


현관에는 비밀번호를 누르고 출입을 할수 있도록 해 놓았고, 들어가니

정말 너무 조용 하더군요.


발소리가 들릴 정도로 너무 조용해서 저도 조심스럽게 걸었답니다.

내부는 원 베드룸인데 , 생긴지 얼마 안되서인지 아주 깔끔하고 심플해 

보였습니다.


이상 비오는날 베리 채취기 였습니다.





표주박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오네요.

제가 매일 아기곰을 만나러 낚시터를 찾고는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아기곰이 보이지 않는거였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 자정쯤 백인 두명이 총을 들고 낚시터 산을 오르고

나서 총소리가 이어 연신 들렸다고 하네요.


그러고 나서는 곰을 만날수 없었습니다.

아마도 아기곰을 사냥 한것 같더군요.

잔인한 백인은 어느곳에나 있더군요.


매너 안좋은 잔혹성이 있는 백인들은 정말 무섭습니다.

우리네 상식으로는 정말 이해 안가는 그런 부류들이 꼭 어디든지

있는것 같습니다.


그들은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 교육을 받지 않나봅니다.

한국에서는 군인들이 사람 한명 죽여보지 않고 제대를 하지만.

미군들은 엄청난 사람을 죽이고 군생활을 마치고는 합니다.


그리고도 대우를 받는게 바로 미국이지요.

참 아이러니 합니다.


" 하찮은 동물일지라도 생명은 아주 소중 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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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물고기 이름만 잘아시는게 아니고 나무들 이름도 잘아시네요 박수
    올핸ㄴ 베리농사가 잘안되어 우쩐대요? 좋은사진 오늘도 즐감합니다.
    울 알라스카님이 좋아하는 아가곰들이 멀리 도망가 숨어있길바랍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8.18 10:58 신고  Addr Edit/Del

      앵커리지 인근에서는 전면 사냥 금지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사냥시기도 줄어들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보호구역을 점차 확대하고 알래스카다운 면모를
      유지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 J Lee 2015.08.18 15:20 신고  Addr Edit/Del Reply

    2억(1억 이라고 우기는 백인도 많음)의 인디언 원주민을 학살하고 배불리 먹으며 호의호식하는 인간들이 백인입니다. 위선으로 가득찬거 같아 불편할 때가 참으로 많습니다.
    아이비님의 박학다식은 이미 알고 있지만 또 한번 감동 먹습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8.18 16:19 신고  Addr Edit/Del

      이곳 원주민들도 오래전에는 언어를 박탁당하고
      박해받기도 했지요.
      그래서 사라진 언어도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네 시절과 흡사한 점도 있기도 합니다.

      원주민들의 문화가 오래도록
      보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