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Comment

Archive

2017.12.31 02:24 알래스카 관광지

시애틀에서 훼리를 타고 약 한 40여분을 

가면 아름다운  섬 하나가 나오는데

바로  Bainbridge Island 입니다.

.

언젠가는 미국에서 살기 좋은 마을로

선정이 되어 각광을 받기도 하였던 인구

채 3만이 안되는 섬 마을 입니다.

.

1792년 영국의 탐험가에 의해 발견된 이 섬은 

벌목과 조선소로 자리를 잡아가기도 했습니다.

2차대전중 일본인들이 이 곳에 정착을 하여 

농사를 지으며 터전을 가꾸고 살아 , 섬에는

일본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

당시 한국인들은 춥고 척박한 시베리아와

만주 등에서 고생을 하며 지낸 걸 생각하면

참으로 통탄을 해도 부족할 따름이지요.

.

오늘은 베인 브릿지섬으로 가는 여정 이야기입니다.


.

.

시애틀 전경이 한눈에 보입니다.


.

.

줄을 지어 차곡차곡 차들을 주차 시키는데 하염없이 들어가더군요.


.


.

다들 인증샷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저는 또, 그들을 사진기에 담습니다.


.


.

강아지도 탔네요.

동네 주민들은 아마도 할인이 되겠지요.

저는 21불 정도 낸 것 같습니다.편도요금입니다.(차량,승객포함)


.


.

많은 외국인들도 이 섬을 찾더군요.


.


.

싱글 염장 지르는 커플 인증샷.


.


.

바람이 아주 거센데도 사람들이 갑판으로 많이들 

나와 있습니다.


.


.

드디어 섬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

뷰가 좋은 해안가에는 많은 집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


.

이 섬의 다운타운의 중심가는  Winslow 입니다.


.



.

이 섬은 민주당의 텃밭이라고 하네요.


.


.

저렇게 해안가에 집을 지어 놓으면 정말 하루하루가 

낭만적일 것 같습니다.


.


.

서서히 접안시설에 접근을 합니다.


.


.

역사,문화,자연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곳이며, 공원도 잘 

갖추어져 있어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많다고 하네요.


.


.

가까운 곳에 와인 양조장이 있는데 무료 시음회를 한다는 

간판이 있더군요.


.


.

배에서 울려 퍼지는 음악에 맞춰 꼬마 숙녀 두명이 

춤을 추고 있네요.


.


.

역사적인 사적지를 둘러 보았습니다.

이 섬은 이제 관광객으로 인한 수입이 가장 많을 것 같습니다.


.


.

일본식 정원과 주택입니다.


.


.

항구에 바로 버스 정류장이 있더군요.

버스를 이용해 둘러보는 것도 나름 재미 날 것 같은데 저는 

늦은 시간에 당일 치기로 왔기에 그리 많은 것을 둘러 볼 

시간적 여유가 없어 아쉬웠습니다.


.


.

어떤 이는 이 곳을 아주 싫어하더군요.

밤에는 바다사자의 울음소리와 함께 해야하고,

늘 우중충한 날씨로 천둥,벼락,빗소리로 인해

정신 건강에 매우 좋지 않다고 합니다.

.

또한, 야생동물들로 인한 피해가 많다고

합니다.

사슴들은 정원을 제 집처럼 드나들며 가꿔 놓은

농작물과 화초를 망쳐 놓는다고 합니다.

.

외지인 입장에서 보면 모두가 아름답고 평화스럽게

보일지는 몰라도 정작 사는 이들에게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준다고 합니다.

많은 관광객으로 인해 인심은 점점 사나워지고 ,

경계심이 많아지며, 점점 상업화 되어 가는

세태가 아쉽다고 합니다.

.

다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