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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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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하이웨이'에 해당되는 글 36

  1. 2018.09.07 알래스카 " 낚시의 여로"
  2. 2018.08.26 알래스카" 빙하와 고래 "
  3. 2018.08.23 알래스카" 가을 향기의 구름들 "
  4. 2018.07.19 알래스카 " 하늘에서 내려다 본 바다 "
  5. 2018.07.02 알래스카 " 스키장에서 자전거를 "
  6. 2018.06.29 알래스카 " 먹구름들의 파티 "
  7. 2018.06.26 알래스카" 흐린날의 드라이브 "
  8. 2018.06.19 알래스카 " 연어 낚시터 풍경 "
  9. 2018.06.14 알래스카 " portage valley 의 빙하 "
  10. 2018.05.17 알래스카 " 새들의 놀이터 "
  11. 2018.05.10 알래스카 "바다와 킹크랩 냉면 "
  12. 2018.05.09 알래스카 "Portage 호수와 훌리건 "
  13. 2018.04.07 알래스카 " 환상의 설원 풍경 "
  14. 2018.03.14 알래스카 " Chugach 와 Seward Highway"
  15. 2018.02.27 알래스카 " 바다,설산 그리고 빙하"
  16. 2017.10.10 알래스카" 하늘에 걸린 가을"(2)
  17. 2017.09.22 알래스카 " 다람쥐공원 "(2)
  18. 2017.09.21 알래스카 " Seward Highway 와 백조"(2)
  19. 2017.06.28 알래스카" Potter Marsh 철새도래지"
  20. 2017.06.23 알래스카 " 포테이지빙하와 위디어 "
  21. 2017.05.30 알래스카" 기차여행과 과속단속"
  22. 2017.05.27 알래스카 " 연휴에는 산나물 잔치 "
  23. 2017.04.12 알래스카 " Seward Highway "
  24. 2017.02.18 알래스카 " 스키장 가는길 "(4)
  25. 2016.12.06 알래스카" 빙하 암반수 드세요"(4)
  26. 2016.10.27 알래스카 " Indian Valley Meats"(2)
  27. 2016.10.18 알래스카 " 눈내리는 인디언 마을 "(2)
  28. 2016.09.10 알래스카 " 오늘은 흑백의 사진들"(2)
  29. 2016.08.31 Alaska " 카약과 바다낚시"(2)
  30. 2016.07.30 알래스카" 빙하크루즈 2부 "(4)

낚시를 가는 길은 언제나 흥겹고 설레이며

기대에 가득 차 흥분이 되는 여정입니다.

정말 낚시는 많이 다녓는데도 불구하고 

매번 낚시를 갈 때 , 설레임을 늘 느끼게 

됩니다.

.

기대를 많이 했다가 빈손으로 돌아 오는 길이 

더 많았슴에도 불구하고, 다음 낚시를 생각하면

흐믓하기만 합니다.

오늘도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아침 구름과

인사를 나누며 떠났던 낚시 여정은 노을을 

마주하며 , 자정을 넘긴 시간에야 돌아 올 수

있었습니다.

.

물 때도 맞춰야 하고, 우선적으로 날씨가 제일 

중요하고 물고기들의 크기가 날자에 따라 매번

달리기에 그 시기를 맞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

그럼, 낚시터로 출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

돌아오는 길에 만난 노을입니다.

정면에서 태양이 있어 운전 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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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를 떠날 때는 이렇게 화창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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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가 상쾌해 창문을 열고 크게 심호흡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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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들이 이제는 많이 줄어버린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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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포테이지 빙하 지대에 진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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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색으로 빛나는 빙하들이 오늘도 어김없이 저를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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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구름이 참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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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비가 한차례 내린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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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 터널을 막 빠져 나오니 , 구름들이 낮게 깔려 

시위를 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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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전용 주차장이면서 캠프그라운드가 있는 해안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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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리도 아침 풍경이 멋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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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노을이 마중을 나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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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굽이를 돌 때마다 노을은 다른 모습으로 저를 

환영해주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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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닷가에서 노을 사진을 찍으면 정말 환상적인

장면이 찍힐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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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방향이 달라지니, 노을의 위치도 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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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가로등에 매달린 구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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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노을 사진을 찍지 못해 약간의 아쉼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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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비행기가 한대 하늘을 가르며 지나가는데

비행기에서 보는 노을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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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이 넘어가자, 어디선가 구름들이 몰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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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구름들이 몰려 있다가 아침이 되면 

다행히 구름들이 사라지는 날씨가 계속 되더군요.

앵커리지의 요즈음 날씨입니다.

바다에서 하루종일 있으니, 현기증이 약간 나더군요.

정말 체력 관리를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쉬엄쉬엄 낚시를 해야지 저처럼 절대 강행군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낚시를 떠납니다.

낚시에 목을 멘 건 아니고 , 이제 며칠 남지않아

낚시 시즌을 즐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인생은 즐기는 자의 것이라는데, 최대한 낚시를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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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6 09:31 알래스카 관광지

요새 매일 스워드 하이웨이를 달리고 있는데

밀물 때에 어김없이 고래가 나타나더군요.

그래서, 많은 여행객들이 달리던 차를 멈추고

고래 구경하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

며칠전에도 고래를 언급 했는데 오늘 시간은

없지만 잠시, 차를 세우고, 고래 그림자를 

보았습니다.

큰 고래는 아니고 벨루가라는 고래입니다.

덩치 큰 고래도 나타나긴 하는데 오늘은

작은 고래이네요.

.

멋지게 고래 트림을 했으면 좋은데 그냥

부드럽게 유영을 하는 모습만 보여주네요.

그리고, 빙하의 옥색 속살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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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부시게 빛나는 빙하의 민트 빛 속살이 황홀 하기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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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으면서 실개천이 흐르듯 작은 폭포들이 내를

이루고 있습니다.

.


.

마치 발데즈의 명주실 포포처럼 그 위용이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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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아 한발을 물러나면, 뒤를 따라 푸른 이끼들이

자라 푸르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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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앞까지 다가가면 그 위용에 놀라 감동에 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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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위로 구름이 피어 오르는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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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벌서 절반 이하로 줄어듬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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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70% 정도가 녹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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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터널이 두개나 생겼는데 , 감히 들어 갈 엄두는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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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하이웨이가 갑자기 부산스러워졌습니다.

자칫 위험하기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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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잠시 갓길에 차를 세우고 갔더니, 고래가 물 속에

들어가면서 생기는 기포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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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 급한 사람들은 바닷가까지 나가서 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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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고래 머리 부분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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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만 살짝 내밀고 얼굴은 도통 보여주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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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를 보면서 생중계하는 여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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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만 살짝 보여주는 고래가 야속하네요.

몸 전체로 뛰어 올라 한번 고래쑈를 보여 주었으면 하는데

연어를 잡아 먹는거지 물 속에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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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터널을 지나갈 시간인데 , 마침 기차가 지나가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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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뒤에 부분이 바로 프리미언급 좌석인데 2층 좌석입니다.

가격은 1층보다 거의 배나 비싸 굳이 2층 좌석을 끊을 

필요는 없습니다.

수시로 2층을 올라가 전망대를 이용 할 수 있기 때문에 1층 좌석을

예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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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길이는 약, 2마일로 상당히 깁니다.

이 철로 위를달리는데 초보자들은 홈에 바퀴를 올려 놓고

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켠으로 비켜서 달려도 벽에 부딪치지 않으니, 겁을 먹지 

않아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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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을 지나자마자 차선인 왼쪽으로 가야하는데

지난번에 다른 생각을 하다가 바로 직진을 하여

철로 위를 달릴뻔 했습니다.

제가 아주 기겁을 했습니다..ㅎㅎ

운전하다가 다른 생각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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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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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알래스카는 가을의 초입입니다.

가을로 접어들면서 자작나무 잎들이 

은은한 노란색으로 물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의 구름들도 가을 향기를 머금고

여름의 구름들과는 사뭇 다른 양상입니다.

.

여름의 구름과 가을의 구름이 구분이 가는데

가을 구름은 아마도 온도의 변화에 따라 변화

하는 게 아닌가합니다.

.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가을 향기가 묻어 나오는

구름들을 만나보러 나섰는데, 바닷물이 밀려오는

밀물과 함께 벨루가(고래)들이 몰려 오더군요.

시간 관계상 차를 세우지 못하고, 그냥 지나쳤는데

지금 알래스카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고래를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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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와 설산 그리고 구름과 함께 하는 드라이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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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여름 구름들하고는 다른 것 같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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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서 가을의 향이 은은하게 풍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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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운 가을 구름이 슬며서 머리를 내밀며

인사를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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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가을 구름이야! 하면서 시위를 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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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이 남아 있는 곳은 알래이스카 스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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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가을비가 하염없이 내리더니 오늘은 제법 화창한 날씨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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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러운 구름들이 뭉게뭉게 피어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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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지대에는 늘 구름들이 머물고 있어 그림자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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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들이 빙하에 그림자를 만들어 빙하가 빨리 녹는 걸 그나마 

막고 있는 듯 해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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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는 정말 그리 무덥지 않아 설산들을 8월에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문득, 가을 소풍과 가을 운동회가 생각이 납니다.

청군 백군으로 나뉘어 운동장을 달리던 그 어린시절이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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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하이웨이를 달리는데 마침 밀물이 들어 오면서 

벨루가(고래)들의 머리들이 솟구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노견이 없어 차를 세우지 못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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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알래스카 풍경에서 구름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알래스카 여행을 하시면서 꼭, 구름을 올려다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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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운동회나 소풍에 늘 등장하는 음식들이 있는데

단무지가 들어간 김밥,실에다 꿴 찐 밤, 사이다,출처가

불분명한 과자등이 늘 메뉴에 포함되지요.

싸 온 음식들이 다 같은 게 특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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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를 마주하며 운전하니, 몸과 마음이 늘

시원스러우면서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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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빛의 빙하들이 가을의 정취를 더해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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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세월이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올 한해는 너무나 분주 했던 것 같습니다.

정신없이 여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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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물에 물감이 번지듯, 퍼지는 가을 구름들이 

비를 몰고 오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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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빙하를 과감하게 트래킹 하다가 크레바스에 빠져

헬기가 출동하는 걸 보았는데 , 다행히 무사히 구조가 되었습니다.

여기 빙하지대에는 트래킹 코스가 많아 빙하를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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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 차량이 빙하를 향해 힘차게 달리고 있는데 빙하 앞

캠프그라운드로 진입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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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들이 몰려 오더니 결국 가을비를 뿌리더군요.

오늘 정말 중요한 스케줄이 있는데 모두 꼬여버려서

그냥 가을 구름을 만나러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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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구름에 조급함을 묻어 버리고, 가을의 분위기를

마음 껏 누비다가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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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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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야채들이 더디게 자란 이유가 바로 수돗물을

바로 주어 냉기를 더해 주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지하수인지라 워낙 물이 차서 통에 미리 물을 받아

두었다가 주어야 하는데, 바로 물을 주니 야채들이

추위를 많이 느껴 더디게 자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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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들이 얼마나 원망을 했을까요?

이런 초보 농사꾼 같느니라구...

그래서, 큰 통을 뒤늦게 두개나 준비해 놓아 내년

농사는 기필코 성공을 하려고 합니다.

원래 귀향을 하게되면 몇년은 농사를 망치고 

수난의 시기가 있다고 하던데 그말이 딱 맞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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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뜰의 딸기를 따 놓아 냉장고에 넣어 놨는데

먹지를 않아서 결국은 버리고 말았네요. 

집에 먹을 사람이 없어 버리는 게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맛있게 먹어 주는 사람이 있어야 가꾸는

재미가 더하는 것 같습니다.

.

연어를 잡던가, 사 놓던가 해야 하는데 영 낚시 가는 게

시쿤둥한 요즈음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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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9 09:30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도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달려

보았습니다.

 Turnagain Arm 바다를 끼고 기차와 

함께 달리는 하이웨이의 풍경이 알래스카만의

독특한 풍경을 자아내고 있었습니다.

.

많은 관광객이 잠시 간이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물이 빠진 바다를 감상하는데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많이 녹아버린 잔설이 쌓인 산들과

드러난 갯바위에 올라 저마다의 낭만을

연출하는 이들이 있어 그들을 모델로 뷰파인더에

담아 보았습니다.

.

메마른 기찻길의 풍경도 같이 드론으로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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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도 잠시 졸고 있는 듯 나른한 알래스카 여름의

풍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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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들은 바닷가 가까이 다가가 다들 인증샷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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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독특한 친구네요.

의자까지 준비해와 책을 읽고 있는 남정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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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더 바다에 가까이 다가가려는 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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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와 산양 가족이 있는 숨은 그림 찾기인데 너무 멀어

산양이 보이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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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찻길을 건너지 말라는 표지판이 있지만 모두들

철로를 건너 갯바위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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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도 기찻길을 보며 신기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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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초반 부부인데 아이가 넷, 대형견 둘을 데리고 

여행중이네요.

대단한 가족입니다. 다 어찌 케어를 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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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스크레치를 내 놓고 도망간 비행기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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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가 이미 아침 일찍 출발을 한 상태라 오후 늦게나

다시 그 기차가 돌아올 예정인지라 , 기차와 만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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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주차장이 여러 곳 마련이 되어있어 바다를 

감상하는 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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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찻길과 함께 바다를 끼고 달리는 환상적인 드라이브 길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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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긴 하지만 역시, 눈 녹은 물들인지라 그리

짜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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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해안가를 따라 백사장을 걷는 기분이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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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하면 저렇게 갯바위가 있어야 풍경이 제대로

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1964년 대지진 때 턴 어게인 암 해안선이 10피트 드러나고

도시 전체가 계곡 위로 2.5마일 상승을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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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잠자고 있던 드론을 꺼내어 모처럼 오랜만에

등장을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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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팀들 인 것 같습니다.

완전 은폐 엄폐되어 전혀 도로에서 보이지 않는 일행들이

오붓한 곳에서 지내는 걸 하늘에서 내려다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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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저런 곳이 있는 줄 알고 찾아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대단한 탐험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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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 한차례 비가 지난후 저만치 무지개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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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드론으로 인증샷 한장 찍었습니다.

너무 멀어서 잘 안보인다구요?

그래야 보시는 분들이 부담 안 가실테니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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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곳은 많은데, 몸은 하나인지라 

분주하기만 합니다.

오늘도 멋진 곳을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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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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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09:40 알래스카 관광지

요즘 알래스카 스키장에서는 스키대신

자전거를 타는 게 유행입니다.

눈이 녹은 스키장에서 자전거를 타는 이들을

위해 리프트가 운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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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독특한 아이디어 인 것 같습니다.

여름 스키장을 일년내내 잘 활용 하는 모습이

참 대단해 보였는데 , 그것보다 더 대단한건

그 높은 산 꼭대기에서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는 

이들이 상당히 많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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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경사가 높아 내려오는 건 다반사인지라

온 몸에 각반을 두르고 자전거를 즐기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보호대가 없으면 자칫 다치기 쉽상인데도 불구하고 

산악용 자전거를 이용해 과감히 도전하는 이들을 

보니, 정말 존경스럽기조차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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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스워드 하이웨이를 달려 백야를 즐기러 갑니다.

.

,

오늘은 날이 너무 화창해 온전히 백야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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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하루도 빼 놓지 않고 스워드하이웨이를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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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스워드와 호머까지의 이정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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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는 개구쟁이 구름들이 옹기종기 모여 달리기 시합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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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빠진 갯벌 풍경이 너무나 고요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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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구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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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차량과 비슷할 정도로 캠프차량이 많습니다.

독립기념일 휴일까지 겹쳐 이번주는 황금의

연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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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이렇게 연휴로 인해 특별히 휴가를 신청 하지 

않아도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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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주 40시간 근무인데 반해 한국은 주 52시간으로 

줄이자고 하는데도 많은 반대를 하더군요.

확실히 개념 자체가 다른 것 같습니다.

주 40시간을 넘으면 1.5배 ,휴일 근무면 2배의 임금을 

지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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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빠진 갯바위에 여행객이 올라가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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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 일을 하는 것과 인생을 즐기기 위해 

돈을 버는 건 정말 하늘과 땅 차이 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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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를 타다가 저렇게 잠시 쉬어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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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주 52시간 근무한다고 하면 아마도 나라가 

뒤집어 질겁니다.

알래스카에서는 한인들이 하는 식당만 거의 초과 근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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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하이웨이 곳곳에는 경치를 감상 할 수 있도록 

간이 주차장이 많이 설치 되어있어 여행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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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하다가 초보자인 분이 물에 빠져 낚시대와 가방등

모두 벗어 버리고 헤엄쳐 살아 났다고 하네요.

초보자인 경우 정말 겁 없이 연어 낚시에 도전 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생깁니다.

경험자의 말을 꼭 들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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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로 인해 고비가 하루만 말려도 아주 잘 말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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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심은 열무가 꽃이 피었습니다.

꽃이 피면 이제 먹지는 못하고 씨앗만 받을 수 있는건가요?

난감하네요.

이렇게 열무가 잘 자랄줄은 몰랐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꽃이 이쁜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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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박스 앞에 이름모를 야생화가 피었는데

이 꽃도 너무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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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담장에는 더덕밭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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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상추와 쑥갓을 문 앞에 가까이 옮겨 심었는데

잘 자라고 있네요.

벌써 한번 추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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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자전거로 스키장을 누비는 사진을 올리지 못했네요.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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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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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먹구름이 몰려드는 지역이 있습니다.

산세가 높고 빙하지대인지라 늘 구름이 머물며

비를 뿌리고는 하는데 그 곳이 바로 위디어

입니다.

.

백야를 즐기기 위해 위디어 부근을 찾는 관광객

들에게는 그리 환영 받지 못하지만, 빙하 크루즈와

카약,낚시를 즐기려면 어쩔 수 없이 들러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

오늘도 스워드 하이웨이에서 놀고 있는 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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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 사이로 하늘이 열리고 ,마치 축복을 내려주는 듯 

햇살이 가득한 바다를 비춰주고 있는 풍경이 너무나 

환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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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구름이 엉덩이를 산 봉우리에 얹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 엉덩이 치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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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지 빙하와 위디어 부근의 날씨는 자주 이런

짖궂은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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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데 어김없이 빗방울이 차창을 적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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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과 빙하지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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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이어져 마치 한발을 육지에 들이밀고 있는 듯한

곳인데, 바다도 강도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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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건을 잡던 곳인데 금년 훌리건 농사는

망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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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도로 곳곳에서 공사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도로 공사는 정말 매년 빠짐없이 보게 되는데

그 이유는 바로 땅이 녹으면서 아스팔트가 균열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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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의 사진과 장소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같은 것 같은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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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는 거드우드 빙하지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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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스워드하이웨이를 거침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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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로 갈수록 날씨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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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역에는 비가 내려도 앵커리지 부근은 제법

맑은 날씨를 선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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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Game에 잠시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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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잡는 상업용 어선의 미니어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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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자동으로 잡아 올리는 물래방아 같은 Fish wheel 입니다.

원주민에 한해서 허가가 나옵니다.

아무나 설치 할 수 없습니다.그리고, 일년 리밋은 500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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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많이 몰리는 연어 낚시터들이 셧다운이 되어

현지인들에게 아쉬움의 연어시즌을 맞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저 멀리 연어 낚시를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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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쑥갓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이제 거의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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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가 제일 많이 자랐는데 벌써 꽃이 피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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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치마 상추도 이제 먹을 때가 되었습니다.

먹어야지 하면서도 당최 집에서 식사할 시간이 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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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이 가질러 온다고 했는데 , 제가 없더라도

마음 놓고 뜯어 가라고 했습니다.

상추가 정말 군침이 돌 정도로 싱싱해 보입니다.

얼마나 여린지 손을 대니 , 마치 습자지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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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을 준비해서 나홀로 파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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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날이 이삼일 계속 되는 가운데 오늘도

마찬가지로 스워드 하이웨이를 달려 알래이스카

리조트가 있는 스키장에 잠시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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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실 떠 다니는 구름과 물이 빠진 바다의 갯벌을

마주하고, 이제는 점점 녹아버리는 눈이 쌓인

설산들과의 대화는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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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날은 하루가 조용한 것 같습니다.

잠시 쉬어가는 듯한 하루의 소소한 일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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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이 빠져버린 갯벌을 보면 마음이 약간은 텅 비어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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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자주 소개하는 스워드 하이웨이인지라 이제

눈에 익으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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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한점 없는 고요한 턴어게인 암 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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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들의 눈이 조금씩 자취를 감추고 있어 아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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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들이 마치 구름과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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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자락을 타고 길게 누워버린 구름이 백야의 나른함을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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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잡을 수 있는 낚시터 간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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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과 바다가 만나는 이 곳은 버드크릭인데 아직 시즌이 아니라

오픈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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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마을의 카페테리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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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일반차를 보듯 흔히 만나는 캠핑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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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마을인 Girdwood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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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만 운영하는 게 아닌, 여름에는 케이블카가 가동이 되어

주변의 설산과 빙하지대를 감상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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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도 눈이 많이 녹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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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서 돌아오는 길 RV차량들이 대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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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정말 ATV 라도 한대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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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늘 산양이 나타나는 거주지 입니다.

산양들이 나와서 해바라기를 하고 있는데 그냥 

지나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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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소개 드렸던 산책로 옆  도로인데 새들이 이 도로를 

건너다가 로드킬을 많이 당합니다.

아기새들때문에 날지 못하던 엄마새도 같이 로드킬을 당하는

장면은 정말 안타깝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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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소개 드렸던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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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들어가는 저 산책로 풍경은 언제 보아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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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노니는 산책로가 있는 입구입니다.

이 산책로를 찾아 가시려는 분을 위해

이렇게 주소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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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비해 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날이 활짝 

개었습니다.

부지런히 고비도 널고 , 텃밭에 물을 충분히 주어

쑥 자라길 바라고 있습니다.

오늘도 먼 길을 떠나야 하는데,뭐부터 해야할지 감도 

잡히지 않는 요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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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하나인지라 우선 순위를 두고 스케줄을 잡는데도

늘 걸음을 총총거리게 하네요.

오늘도 하루를 이틀 처럼 사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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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9 04:02 알래스카 관광지

연어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연어들이 늦장을

부리는 건지, 당최 얼굴 보기가 쉽지를 않습니다.

오늘은 처음 낚시대를 담그기 위해 Ship Creek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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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은 연어를 잡는 강태공들을 구경하러

들르기도 하지만, 잡는 이들이 없어 그저 분위기만

느끼고 가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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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스워드 하이웨이 풍경과 연어 낚시터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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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흐린 날 드라이브 하는 것도 기분이 좋더군요.

뜨거운 태양이 내리 쬐면 , 다소 부담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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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비가 내리는 날의 드라이브도 마음에 듭니다.

설산과 구름을 마주하며 마치 대화를 나누는 기분이

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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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빠진 갯벌에 외로이 앉아있는 독수리 한마리가 보이네요.

미쳐 빠져 나가지 못한 물고기를 사냥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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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빠지자 여행객이 차를 세우고 갯바위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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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끝은 위디어 쪽인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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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스키장에도 눈이 많이 녹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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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차량들이 등산을 하기 위해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았더군요.

이 산에 곰들이 있는데도 다들 두려워 하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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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산 정상에서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는 경기가

있어 수많은 참가자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경사가 워낙 급경사인지라 굴러 내려오는 이들이 대다수

였는데 옷들을 보니, 완전 진흙투성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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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을 위한 개썰매 투어버스입니다.

차량 번호판이 아주 오래된 번호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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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만나게 되는 야생 물망초입니다.

나를 잊으신분은 없으시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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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잿빛 갈대가 있어 셀폰으로 찍었는데

아웃 포커싱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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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누구나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연어 낚시터에 

도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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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저요! 저요! 하는 것 같지 않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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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막 저 친구가 연어를 잡았는데 연어와 씨름을 하다가

그만 놓치고 말았습니다.

확 채었어야 하는데 , 미쳐 채질 못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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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누구나 할 것 없이 이 연어 낚시터를 찾아

손 맛을 즐기 위해 하루를 온전히 투자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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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물길이 달라져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이 달라지는데

이 포인트를 잘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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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낚시가 말처럼 쉽질 않습니다.

상당히 조절을 잘 해야 함과 아울러 아주 예민하고 

기술이 필요한 낚시가 바로 연어 낚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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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결승점에 도착하면 그 부분부터는 낚시가

금지됩니다.

저 사람들은 바로 그 골인 지점 바로 밑에서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결승점은 바로 산란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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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썰물 때라 물이 많이 빠져 나갔습니다.

바다와 바로 이어지는 강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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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흐려서 고비를 말리지 않고 냉동 보관을 하기로

했습니다.

한끼 먹을 양만큼 지퍼락에 담아 냉동고로 직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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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약, 20봉지를 만들어 냉동고에 보관하고

먹을 때마다 한봉지씩 꺼내서 바로 요리를 하면 되니,

참 편리한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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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를 솎아 내면서 다른 곳에 일부를 옮겨 심었더니

다들 시들시들 하네요.

성격이 급해 대충 심어서 그런가봅니다.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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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코디네이터한 영상을 한편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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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09:24 알래스카 관광지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약,

1시간여를 달리다 보면, 좌측에 위디어로

빠지는 도로가 나오는데, 거기서 약,5분여를

달리면 나오는 portage vally recreation area

오른쪽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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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Portage Glacier와 작고 옥빛의 아름다운

호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다양한 캠프그라운드가 있어 산책과 등산등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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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waw Campground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되어 있으며,곰과 조우할 수도 있으,며, 연어들의

산란을 살펴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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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 입구부터 야생 라벤더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라벤더 향으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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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의 원료라고 하니, 그 향이 너무나 향긋하고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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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포테이지 밸리의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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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위에 남아있는 빙하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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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들이 갇혀 지내는 빙하지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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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이들이 여기서 카약과 고무보트를 타고 빙하를

즐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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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연어 산란장소인지라 , 산란을 해서 깨어난 연어

치어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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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 본 포테이지 벨리입니다.

14마일 정도의 레크레이션 에리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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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물길을 따라 연어들이 힘차게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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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들도 저 작은 물기을 따라 올라오는 연어들을 

사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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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빛 물줄기들이 길게 늘어져 장관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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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를 벗어나 한시간여를 달리면 나오는 이런 명소들은 

알래스칸에게는 축복의 명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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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아 고이며 흐르는 물빛은 이해불가의 옥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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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옆으로는 캠프그라운드가 조성되어있어 오붓하게 한 가족이

즐기기에는 너무나 좋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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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올라오는 크릭을 따라 나무판자를 이어 만든 산책로가 

있어 오붓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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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가 소개 했던 저만의 비밀 캠핑 장소도 이 부근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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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 어디에고 여행객들이 텐트를 치고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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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수에서는 연어가 산란을 하는 곳이라 연어낚시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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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늘처럼 반짝이는 햇살아래 고요히 자리한

괴목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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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눈으로 덮혀 있지만 바로, 빙하의 모습입니다.

다음 달이면 빙하의 온전한 자태가 드러납니다.

작년에 어떤 이가 저기를 트래킹 하다가 크레바스에

빠져, 구급헬기가 온 걸 보았는데, 굳이 금지를 하지는

않았지만 저기를 등반 한다는 게 참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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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은 참 과감하게 목숨을 걸고 도전 하는 걸

유난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정신이 마치 서부 시대의 

개척 정신과 일상통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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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는 하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백야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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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03:23 알래스카 관광지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를 타고 

20 여분을 달리면 우측에 새들을 관찰 할 수 있는

Bird Point Park 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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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again Arm 바다의 조수 간만의 차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으며, 밸루가(고래)를

관측 할 수 있는 포인트이며 , 다양한 조류

관찰이 가능한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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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이킹 코스가 한없이 이어져 가족들끼리

자전거를 타고 , 산야를 누빌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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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건을 잡으러 갔다가, 물 때를 잘못 만나

되돌아 오는 길이었습니다.

비바람이 몹시 불어 훌리건을 잡기에는 아주

최악의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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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새들의 놀이터를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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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만 달리는 기차가 지나가네요.

" 게 섰거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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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건을 잡으러 출발 할 때만 하더라도 하늘은 맑았습니다.

이상하게 위디어만 가면 비가 내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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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앵커리지를 떠나 스워드 하이웨이를 달리다 보니

금새 먹구름이 몰려 오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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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 Point에 도착하자 , 독수리 한마리가 유유히 

노닐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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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비가 내리는 곳들이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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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비단 새들뿐만 아니라 연어와 훌리건이

올라오는 걸 관찰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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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rd Point 주차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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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먼 설산에는 눈이 내리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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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비버도 많이 사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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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강화도의 초지진을 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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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어게인 암 바다에서 연어를 잡는 이들도 있었나 봅니다.

그러나, 지금은 저렇게 배를 타고 잡는 이들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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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바닷바람이 세게 부는지, 추위를 느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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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 Point라 그런지 유난히 독수리가 많이

보이는데 아마도 물이 빠지면서 훌리건을 사냥

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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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작은새들인지라 카메라에는 잡히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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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포인트인데 망원경으로 고래도 보고,

연어가 올라오는 걸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철새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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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는 터널을 나온 기차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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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밑 터널을 거쳐   Indian-to-Girdwood 까지 가는 

자전거 코스가 아주 절경인데 , 한인들은 그 코스에서

나물들을 캐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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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기차가 지나갈 때 드론을 날리면 정말 환상적인데

오늘은 감히 드론을 날릴 꿈도 못 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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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따끈한 뚝배기 전골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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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은 돌솥 비빔밥을 주문 했네요.

은근히 저도 비빔밥 한 숟갈을 먹고 싶더군요.

자장면을 시키면, 짬뽕이 그리운 것 같은 그런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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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시 훌리건을 잡으러 갈려는데 이번 달 말까지는

비가 오락가락 한다네요.

이걸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오호 통재라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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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0 02:36 알래스카 관광지

바닷가 낚시를 갔는데 전년도에 비해

고기들이 더디게 오는 것 같습니다.

특히, 생선 공장이 사라지면서 고기들이

몰려오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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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심각할 정도입니다.

지금이 훌리건 철이면서 청어가 올라오고 

임연수어가 올라와야 하는데 , 아직 그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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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호텔 매니저 누님이 끓여주신 킹크랩

냉면을 먹었습니다.

알래스카에 와서 처음 먹어보는 킹크랩 냉면인지라

아주 독특하고 , 특이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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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위디어 바닷가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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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Seward Highway를 타고 달리다 보면 , 이렇게

아름다운 설산과 바다가 함께 반겨 주는 곳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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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위디어,스워드를 가는 기찻길이 

바다와 설산이 정말 잘 어울리는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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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gach National Forest 에 속한 이 곳은 알래스카를 

찾는 이들에게 늘 감동을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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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로는 1907년 개설이 되어 지금은 구 도로를 폐쇄하고

새로운 도로를 구축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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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늦잠을 자고 이제서야 기지개를 켜며 

일어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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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어게인 암 바다는 호리병처럼 생겨서 다시 돌아 나간다는 

의미의 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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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드라이브 하기에는 너무나 좋은 시기이면서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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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섬에 톳들이 지천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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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배를 가지고 제가 낚시를 던지는 곳에서 

낚시를 하는 모습이 이상합니다.

저 같으면 조금만 나가면 볼락이나 돔들이 지천으로

자라는 포인트에 가서 낚시를 할텐데 , 아마도 그 포인트를 모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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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낚시를 던지면 저 배까지 가는데 하필 제 앞에서

알짱 거리네요.

저럴 때가 제일 밉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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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새우철이라 새우망을 저 앞에 많이 드리웠더군요.

아,,새우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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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 못 미쳐 호수 앞 벤취인데 정말

끝내주는 포인트인데 저 호수에는 송어가 잡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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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들이 녹아서 잠시 산책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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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하는데 곰이 응아를 한 흔적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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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다니는 산책로를 곰도 알기 때문에 곰은 옆길로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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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주차장에는 제 차만 달랑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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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더스 데이가 며칠 남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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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반은 더덕을 심고, 한줄 반은 도라지를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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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부추,열무,대파,깻잎등을 심었습니다.

작년에는 벌써 심었을 날씨인데 , 금년에는 다소 추위가

더디게 물러가 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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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크랩 냉면입니다.

칡냉면인데 , 냉면에 킹크랩을 고명으로 올리니 

바다 내음이 물씬 풍기네요.

아주 시원하고 , 새콤한 냉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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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 터널이 저녁 6시 15분에 크로스더군요.

그러는 바람에 일찍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미리 알았으면 좀 더 일찍 위디어 바닷가 터널을

통과 했을텐데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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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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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9 03:46 알래스카 관광지

Anchorage 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1시간여를 달리다 보면 나오는 빙하지대

에 있는 Portage에 다다르면 Portage Glacier와

Portage Lake 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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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테이지 빙하를 소개하고 이번에는 

포테이지 호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알래스카에서 사랑 받는 비린내 

나지 않는 훌리건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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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처럼 생긴 물고기인데, 기름기가 많고

비린내가 나지않은 아주 특이한 물고기입니다.

저도 며칠 내로 훌리건을 잡으러 갈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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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포테이지 호수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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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찍은 포테이지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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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동안은 출입 금지가 되었던 포테이지 빙하지대 

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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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강줄기를 따라 좌측에 있는 작은 호수들에는 

연어들이 올라와 산란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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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지 유빙들이 강줄기를 따라 흘러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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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있던 호수가 서서히 녹기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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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여기를 걸어서 빙하까지 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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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위로 구름 한점이 평화로운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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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관광지가 영업에 돌입 하는데

제대로 여행을 하려면 6월부터가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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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있는산 뒤에 바로 빙하가 있는데 거기서

불어오는 바람이 찬 공기를 동반해서 제법 쌀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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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미끈하게 잘 빠진 설산의 모습은 

언제 보아도 탐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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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설산들이 많아 스노우 모빌을 즐기는

이들에게 각광을 받는데 , 지난주 눈사태가 나서 

스노우 모빌을 타던 이가 사망을 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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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태로 인해 주의보가 발령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스릴을 즐기려는 이들이 오늘도 제법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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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난번 이 호수를 걸어 빙하를 만났던 날이 

올해 마지막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내년에는 빙하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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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건 시즌이 오픈하자마자 이 곳을 찾는 이들이

드문드문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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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 때와 썰물 때가 제일 잘 잡히는데 지금은

썰물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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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픈을 한지라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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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와 독수리들이 이 곳에 많이 모여 들었습니다.

새들도 훌리건이 올라 오는 줄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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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숫컷 훌리건들이 올라오고 그 다음

암컷들이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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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건너 슾지인데 여기까지 훌리건이 올라와 

산란을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잡지 않고 새들만 사냥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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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65마일 존 이지만 훌리건 시즌에는 45마일로 규정 

속도가 바뀌는데 이는, 차량들이 몰려와 사고의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갓길 주차가 허용되는 유일한 시기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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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잠자리채를 준비해서 바스켓과 함께 이번 주나 다음

피크일 때 훌리건 낚시를 할 예정입니다.

잠자리채로 마구 건져 올리니 낚시라고 하기에는 다소 

민망하지만, Dip net 으로 잡는지라 재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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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건 낚시를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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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늘 드디어 더덕을 제법 많이 심었습니다.

그런데, 3년은 기다려야 하는데 잊은 채 지내야 할 것

같습니다.

내일은 부추와 상추,대파 등을 심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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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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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7 03:04 알래스카 관광지

어제 올리려다 미처 올리지 못한 아름다운

설경의 향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느덧 겨울의 막바지에서 내렸던 

눈의 향연 뒤에는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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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만난 행운의

설경이기도 하였지만, 봄의 길목에서 만날 수 있기에

더욱 뜻 깊은 정취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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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만나는 설산과 바다, 그리고

구름과 설원의 흔적을 따라 길을 출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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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에 걸쳐 내린 눈으로 겨울의 중앙에 들어 선 듯한

설산의 풍경이 마냥 평화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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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고깔 모자를 쓴 설산은 구름들의 놀이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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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녹아가던 바다도 잠시 걸음을 멈춰 겨울의 흔적을

더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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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한 점 불지 않아 고요하기만 한 바다는 설산의

그늘 아래 햇살을  받아 졸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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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들이 녹아 도로는 많이 젖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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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의 중턱에 이르자 더 많이 내린 눈으로 

차량 뒤로 물보라가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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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들이 간이 주차장에 많이 주차가 되어 있는데 이들은

스키어입니다.

스키를 배낭에 매고 산을 오른 뒤 산 정상에서 스키를 타고

내려옵니다.

정말 대단한 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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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스노우모빌러들이 모여드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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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어 하루종일 스노우 모빌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매년 찾게되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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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차량을 몰고 여기서 몇날 며칠을 지내는 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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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캠핑카를 몰고 여행 하는이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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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지치는 이들에게는 이번 달이 마지막이기에 

하루라도 더 즐기기 위해 이들은 열성적으로 야외로 나오는데

다음 달부터는 뜨거운 햇살 아래 모든 눈들이 녹아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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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모빌을 실은 차량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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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상태가 아주 좋아, 부상의 위험은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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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등선 너머로부터 피어 오르는 구름이 귀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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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 너머에는 빙하지대가 펼쳐져 있는데 드론 영상으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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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골짝에도 어김없이 나타나는 일방통행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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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과 구름을 머리에 얹고 드라이브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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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 차량이 쉬지 않고 눈들을 치우고 있는데,

가다 보니, 또다시 눈이 내리더군요.

제설비용이 정말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 예산 부족 사태가 벌어지지 않을까 저으기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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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삼일 째 눈이 내리는 지역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너무 신기한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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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이나 민박에 대해 문의를 주시면 

연결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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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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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4 02:45 알래스카 관광지

금년에는 정말 눈이 원 없이 내린 것

같습니다.

지붕이 무너질까 조바심이 났었는데 

다행히 영상의 날씨로 지붕 위의 눈이

많이 녹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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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추가치

산맥과 철새 도래 지역을 찾아 드론을 

이용해 항공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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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구름이 많이 끼어 드론을 높이 날리지

못했었는데, 오후 들어서니 구름이 걷혀 하늘

높이 드론을 날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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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시원한 설산과 설원으로 초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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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추가치 주립 공원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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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여인의 설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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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얼마 쌓여 있지 않은 것 같지만 실제 산을 오르면

최소 허벅지 이상 눈에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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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많이 오는 겨울에 이 높은 곳까지 차로

오르기도 힘들텐데도 집들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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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그리 많이 쌓였슴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에는

차량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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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면 득달같이 제설차가 와서 눈을 치우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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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앵커리지 시내 전경이 다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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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도래지역에서 올려다 본 추가치 산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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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어게인 암 바다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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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펼쳐진 설원을 드론을 통해 달려 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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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 본 스워드 하이웨이 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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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별로 없어 오늘 저녁 노을이 이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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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바다풍경이 아늑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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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드라이브 코스로 손 꼽히는 아름다운 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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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까지는 이렇게 짙은 구름 속에 추가치 산맥이 

가려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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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가 되자 이렇게 말짱하게 개인 하늘로 설산 풍경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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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구름이 걷히니 한결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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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걷히니, 바다도 한결 평화로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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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저를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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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질만 하면 나타나는 인증샷 입니다..ㅎㅎ

날씨 좋은 날 이렇게 나와 드론과 함께 하면

정말 가슴이 개운해지는 것 같습니다.

없던 스트레스도 날아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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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이나 민박에 대해 문의를 하시면

연결을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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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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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7 06:4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는 지금 폭설이 내려 엄청난 

적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워드 하이웨이 도로만 빼고는 눈 덮힌

도로를 주행 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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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형차들은 자주 눈에 빠져 난감해

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에 어울리는 차량은 SUV 와 

반트럭등이 제 성능을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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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는 시내 도로 출퇴근 용으로 사용 하는데

그마져도 눈이 많이 내리면 눈에 빠지는 곤란한 

상황을 자주 겪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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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승용차는 여름용으로 적합하고 겨울용으로 

SUV나 반 트럭을 이용 하기에 차량들을 두대 씩

소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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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워드 하이웨를 따라 빙하 약수터와

바다와 설산과 빙하의 흔적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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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가 자주 등장해서 이제 눈에 익었겠습니다.

1년을 놔둬도 침전물이 생기지 않는 빙하 암반수 약수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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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가는 바다위로 구름들이 낮게 까리면서 

설산과의 조화로움이 눈을 맑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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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낮게 구름이 내려 앉으면 기온차가 많이 난다는건데

의외로 아주 따듯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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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구름 속으로 들어가면 안개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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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설산의 풍경은 6월까지는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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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파우더를 아주 듬뿍 부려 놓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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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차들이 여기 간이 주차장에 잠시 들러

모두들 설산 풍경을 감상을 하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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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어딘가에 곰들이 겨울 잠을 자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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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오면 산란을 맞은 고기들이 무한정 올라오고 ,

이어 연어들이 몰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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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러쉬때 이 곳으로 많은 이들이 몰려 왔는데 

지금 이 지녁은 인디언들이 많이 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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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버린 호수에는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기는 

놀이의 장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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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 전투기 한대가 아주 낮게 날고 있더군요.

아마도 훈련중인 것 같은데 너무 낮게 날아 의아하게 생각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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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설산에도 곰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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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절벽에 빙하가 점차 사라지고 저렇게 원형으로만 조금 

남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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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배회 하는 헬리콥터를 보니 , 아마도 훈련을 빙자해

구경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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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사이에 눈 덮힌 빙하가 옥빛을 내며

살짝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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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봉우리 양쪽에 빙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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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절벽에 조금 남아있는 빙하를 보니,

바위 빙하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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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이 녹아 흐르다가 얼어버린 폭포는 봄을 기다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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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작은 빙하가 보이네요.

처음에는 이 절벽 모두를 덮었던 빙하들이 녹아

저렇게 흔적만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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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올해는 눈이 많이 내려 전형적인 알래스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상기온으로 너무 따듯해

이러다가 하와이가 되는 건 아닐까 모두들

걱정이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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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알래스카는 눈이 많이 내리고 추워야 제 멋

인 것 같습니다.

이틀 동안 하염없이 내리는 눈 영상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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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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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가을은 10월 하늘에

대롱대롱 매달려 안간힘을 쓰며

겨울을 온 몸으로 막아내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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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가을이 안쓰러워 길을 떠나보았습니다.

이미 산에는 눈들이 내려 서서히 겨울의 옷으로

갈아입건만, 채 월동 준비를 마치지 못한

황금빛 단풍들은  따듯한 햇살에 온 몸을 

선텐하기에 분주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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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철 지난 기찻길에는 밀려오는 밀물의

바람소리만 일렁입니다.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온전히 바람에 실린 

일렁이는 마음을 맡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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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와 기차,바다와 설산 그리고, 빙하가 함께 하는 곳,

바로 스워드 하이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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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이 모두 나갔다가 이제 서서히 밀려오는 밀물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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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바다가 바로 턴어게인암 바다고 , 앵커리지 진입로 

초입이며 우측은, 추가치 주립공원인 동시에 

야생동물보호구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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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네이지만 부촌인지라 제법 있는이들이 모여사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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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드론을 날려 찍었던 설산이 저 멀리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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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을의 흔적을 따라 등산로가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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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은 이렇게 등장을 하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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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 올 가을엔 사랑 할거야" 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올 가을도 무사히 (?) 그냥 넘어가는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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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내 아무 곳에서나 설산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앵커리지에는 아직 눈이 내리지 않았지만 온 동네에서 

설산을 볼 수 있어 겨울 분위기로 이어지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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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시즌이 끝나면서 도로도 한적해져 조금은 더 

편안한 기분으로 드라이브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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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인이 육교위를 걸어가네요.

알래스카는 육교가 모두 나무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걸어다니는 이들이 거의 없어 육교가 붐비는

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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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산에는 제법 눈이 많이 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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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을 보면 편안함이,설산을 보면 아늑함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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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바위틈에서 자작나무가 자랄 수 있는지 생명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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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에서 여행을 오신분들도 계시더군요.

연휴도 끝났는데 , 아주 애매모호한 시기에 오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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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겨울잠을 자는 산인데 , 아직 곰들이 월동준비를

끝내지 않았는지 , 잘만 돌아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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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하이웨이는 매력적인 드라이브 코스인데 굽이를 

돌때마다 늘 새로운 풍경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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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작나무는 늦깍기 단풍이 들어 아직 싱싱한 자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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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바다에서 미드타운 가는 길인데 저렇게 설산이 

짠 하고 나타나면 마치, 자연이 저에게 서프라이즈를 

해주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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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마지막에 올린 이유는 마음에 드는 사진이기

때문입니다.

사진이 잘나와서가 아니라 , 이 포인트가 주는 구도가

마음에 들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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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과 기찻길,밀려오는 바닷물,눈이 내린 설산과

빙하지대는 인생의  모든걸 내포한 듯한, 함축적인

의미로 다가와 마음에 드는 구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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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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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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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드론이 한결 부드러워졌고, 주인분을 닮아 한결 같을 듯 합니다.^^ 한결 같은 알래스카의 모습이 그러하듯.

2017.09.22 01:32 알래스카 관광지

앵커리지에서 스어드 하이웨이를 따라 

20여분을 달리면 Mchugh Creek 이 나오는데

한인들은 그 공원을 "다람쥐 공원"으로

불리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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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다람쥐가 많이 사는 곳이라 그리 불리워진게

아닌가합니다.

오늘은 다양한 등산 코스가 나 있는 다람쥐공원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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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치 산맥의 일부인  Mchugh Creek에는

빙하가 녹아 흐르는 폭포도 있습니다.

알래스카의 등산로중 한 곳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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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에서 찍은 다람쥐 공원 진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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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으로 바다와 산이 자리해서 경치가 아주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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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와 전기도 설치가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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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주차장마다 다 갖추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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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쪽으로는 모두 기암괴석인데 그 와중에도 나무들이 

뿌리를 내리고 잘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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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이 여러군데라 주차공간은 아주 넉넉한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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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곳에 불이나서 약 한달여동안 모두 타버렸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살던 양들이 모두 다른 곳으로 이사를 했는데

오늘 산꼭대기를 보니 양이 몇마리 다시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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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대기에 하얀점이 보이시나요?

그게 바로 산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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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평일이라 차량이 거의 보이지 않네요.

저같은 백수만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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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 꼭대기까지들 많이들 올라가더군요.

물론 , 여기도 야생동물들이 거주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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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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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바람이 많이 불지않아 바닷물이 아주 고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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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아 호수를 이루고, 넘치는물은 바로 바다로 

향해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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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풀로 꽃반지를 만들어 끼고놀던 어린시절이 아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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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당귀입니다.

당귀를 캐다가 집안에 놓으면 당귀향이 그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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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객이 흘린 과자 부스러기를 열심히 주워먹는

다람쥐와 조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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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를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언제 한번 등산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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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은 이 공원을 찾아 여러가지 나물과 약초들을 

채취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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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아주 즐비합니다.

마음만 먹는다면 순서대로 모두 설렵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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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덥지도 않은데 저렇듯 많은 빙하가 녹아 호수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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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폭포소리가 가을 풍경과 잘 어우러져 청량감을

더해줍니다.

이 호수에 고기는 살지 않더군요.

겨울에는 깊지않은 수심으로 모두 꽁꽁 얼어버리니 

자연히 물고기가 살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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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가을 단풍여행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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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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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뷰티셰프입니다^^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따뜻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2017.09.21 08:1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철새도래지역인 늪지에 백조와

철새들이 노니는 모습이 지난가는 이들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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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마쉬(Potter Marsh)에는 많은 연어들과

야생동물들과 철새들이 매년 어김없이 찾아오는

동물들의 먹이 천국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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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리지에서 Seward Highway를 타고

시내를 막 벗어나는 곳에 위치한 철새도래지의

백조들을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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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백조가 홀로 외로이 갈대 숲에서 가을의 고독 속에

젖어 있습니다.

보통 짝을 이루는데 아직 짝을 찾지 못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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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을 이룬 백조들이  청둥오리들과 함께 자맥질을 하며

노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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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들은 작은 철새들과 함께 어울리며 텃세를 

부리지 않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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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백조들 주위로 청둥오리들이 두려움이  없이 

어울리는게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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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점점 깊어만 가는 단풍으로 물든 산야의 풍경이

겨울을 재촉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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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l landscape의 가을은 한국의 추석을 연상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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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그림자를 길게 드리우고 가을풍경에 한 몫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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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들이 자맥질을 할때 엉덩이를 보이는게 

귀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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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헌터의 복장을 갖추는 이가 보이길래 여기서 

사냥을 할거냐고 물으니 바로 옆 바다에서 한다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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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차를 세우고 바로 도로옆 바다에서 숨어 있다가

여기서 철새가 바다쪽으로 날아가면 그때

사냥을 할려고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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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열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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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하이웨이는 자주 달리는데 늘 풍경이

새롭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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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을 따라 드론을 날려보았습니다.

마치 기차를 타고 보는 풍경이듯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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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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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때라 바닷물이 많이 빠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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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와 철길과 턴어게인암 만이 잘 어울러진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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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치 산맥인 여기는 야생동물들이 많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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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보니 저만치 등산로도 보입니다.

곰이 나타나는데도 사람들이 자주 찾는 등산 

코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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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로 접어들기전 이번달에 눈이 어떤거라는걸

알려주는 퍼포먼스가 치러지기도 하는데 보통 9월말경에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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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마후면 저 먼산에도 하얗게 눈이 쌓여

멋진 설경을 만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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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데 몰두하다보면 저런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저도 예전에 연어를 찍는데 등 뒤로 곰이 지나가는가 하면

낚시터에 앉아 있는데 , 옆에 곰이 와서 내가 잡은

연어 냄새를 맡으며 어슬렁 거리기도 했지요.

.

특히, 짙은 숲속에서 달려드는 모기로 인해 물린적이

참 많았습니다.

영상 찍을때는 움직이지도 못하고 고스란히 물려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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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에 열중을 하다보면 참 많은일이 벌어집니다.

그래도 어디에 열중 한다는건 보기 좋은 장면이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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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무엇에 열중하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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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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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뷰티쉐프입니다^^ 좋은 사진과 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조금 풀렸는데... 이러다가 또 추워질 것 같네요ㅠㅠㅠ 완전 추운 겨울보다도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에 오히려 감기에 많이 걸리는 것 같아요. 옷 따스히 입구 나가시구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도 풍성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7.06.28 02:50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앵커리지를 막 벗어나기전 좌측을 보면 

Potter Marsh 철새도래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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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철새도래지를 가면 수많은 철새들과 야생동물들이

서식을 하는데 재미난건 이 슾지대에 수많은 

연어들이 올라와 산란을 한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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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여행을 하면서 이런 곳은 잠시들러 

자연의 풍요로움을 느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거리도 가깝고 산책하는 재미가 남다른 철새도래지는

소소한 볼거리도 넘쳐납니다.

.

무스아주머니가 이제 막 태어난 아기 무스에게

젖을 물려주고 철새들은 이제 막 부화한 새끼들을 

데리고 수영하는 법을 가르칩니다.

이런 흐믓한 광경을 편안하게 느껴 볼 수 있는 

Potter Marsh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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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도래지는 늪지대 위에 나무로된 산책로를 만들어놓고 

중간중간 전망대를 갖춰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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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 넓은 늪지대는 철새들이 산란을 하고 먹이가 풍부한 

지역이라 늘 여름에는 다양한 새들이 이 곳을 찾아옵니다.



.

간혹, 곰도 여기를 어슬렁 거리며 연어를 사냥하기도합니다.



.

맞은편 설산에 걸친 구름들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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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러기들이 이제 막 부화한 새끼들을 데리고 

이곳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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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러기들은 부부가 같이 양육을 하더군요.



.

어미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새끼들이 너무나 귀엽습니다.



.

청둥오리들도 이 곳에서 산란을 하고 부화를 한뒤 가을에는

따듯한 남쪽하늘로 이동을 합니다.



.

목이 사슴만큼이나 긴 기러기들은 먹이도 잘 찾아낼 것 같습니다.



.

아장아장 걷는 폼이 어찌나 귀엽던지 입김을 후하고

불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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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인줄 알고 키웠는데 덩치큰 기러기가 된다면

기가 막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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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태어난 새끼들에게 수영 강습을 시키는 

캐나다기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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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와열을 맞춰 수영을 제법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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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멋져서 조금 더 가까이 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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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기에 무스아주머니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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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에게 젖을 물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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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젖을 물리더니 몸을 휙하니 틀어 먹이를 먹는 엄마에게 

실망을 한 아기무스입니다.



.

아기무스가 한마리인줄 알았는데 두마리네요.

한마리는 잠꾸러기라 잠만 잡니다.



.

가끔씩 고개를 돌려 아기 무스들을 잘 살펴봅니다.



.

이내 두마리 아기무스들이 잠에 빠져듭니다.

모성애는 동물들도 저리 강합니다.

무스는 많게는 네마리까지 새끼를 낳는데 

사고나 곰에게 사냥을 당하기도합니다.

.

모쪼록 아기무스들이 아무일 없이 무럭무럭 잘 자라기를 

기원할뿐입니다.

.


표주박


아주 오랜만에 연어를 손질하다가 회칼에

손을 베었습니다.

피가 엄청 나오더군요.

얼마나 피를 흘렸는지 엄지 손가락에 현기증이 돌더군요.

피를 멈추게 할게 아무 것도 없었던지라 담배 한가피를 

꺼내서 상처부위에 대고 압박을 했더니 결국,

피가 멈추더군요.

.

담배가루가 지혈작용이 있답니다.

주위에 자연외에는 대처할게 아무 것도 없어

아주 난감했는데 , 다행히 담배라도 있어서

응급조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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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안하다가 오랜만에 칼을 잡으니 감각이 

무뎌졌나봅니다.

이래서 고기도 자주 먹어줘야 한다니깐요.

너무 힘든 하루였네요.

영양보충좀 해야할 것 같습니다.

내일은 우거지 갈비탕이라도 한 그릇 먹어야겠습니다.

모두 다 같이 우거지 갈비탕 어떤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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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별히 두편의 영상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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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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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3 01:2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Portage Glacier 와 whittier 를 소개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알래스카 여행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유명한 

프린스윌리엄스 사운드의 빙하를 보기위한 

전진 기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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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관광지 정보는 이미 여러차례 소개를 해서

오늘은 생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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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약 56마일지점에 위치한 포테이지 빙하

까지는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환상의 드라이브코스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달리다보면

바다와 설산과 기차가 함께하는 절경들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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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 출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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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치신분들을 위해 시원한 폭포 풍경으로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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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지빙하입니다.

아이스크림이 생각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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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깔려 더욱 신비스럽게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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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테이지 빙하는 육지에서 트래킹을 하여 빙하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단, 곰은 조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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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위디어로 출발할 예정인데 구름이 점점 짙게

깔리네요.

빙하크루즈를 이용할 예정인데 비가오면 대략난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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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너무 많이 녹아 이제는 흔적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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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포테이지빙하 크루즈도 있는데 약 70불정도 하며

서프라이즈빙하 크루즈에 비해 너무 약소해 권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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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빙하 크루즈가 아직도 오픈을 하지않은걸보니 늦게

가동을 할 예정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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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지 않기를 기원하며 위디어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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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간 30분에 이곳에서 터널을 통과할 수 있으며

반대쪽에서는 매시간 정각에 통과를 할 수 있습니다.

이 터널의 길이는 대략 2마일이며 기차가 지나갈때는

마냥 기다려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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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때 군인들이 건설한 터널인데 그 당시 아주 중요한

보급로였습니다.

통행료는 차량당 13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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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위디어항에 도착 했습니다.

빙하크루즈 선박들이 정박되어있는데, 매표소 우측에 있는 

크루즈를 이용하세요.

배가 더 새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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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배들이 산착장에 정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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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탈 배인데 제가 맨 마지막에 타게되네요.

사진 찍다가 늘 늦습니다. 그러나, 아직 시간에 늦은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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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배가 출발하고 위디어의 마을 모습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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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들도 마중을 나와 환송을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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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마리의 갈매기들이 서식하고 있는 폭포부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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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포말을 보니 가슴까지 서늘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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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근에 새들의 먹이들이 많아 이렇게 집단 서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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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근에서 낚시를 즐겨하고는 하는데 홍어와 광어, 새우가

많이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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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크루즈선박이 빙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네요.

프린스윌리암스 빙하지대는 전체를 말함인데,

저는 서프라이즈 빙하를 찾아 가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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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톤 빙하를 가는 크루즈도 있는데 가격은 이보다 

약간 저렴합니다.

고래와 다양한 해양동물을 보려면 서프라이즈 빙하행

크루즈를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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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톤 빙하쪽은 볼게 별로 없더군요.

블랙스톤 빙하는 작년에 자세하게 소개를 한바 있습니다.

더운 여름에 빙하크루즈보다 시원한 피서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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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 순이네민박 : 907-336-3688

카톡문의 : alaska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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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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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0 02:28 알래스카 관광지

메모리얼데이 연휴 마지막날 풍경입니다.

모두들 야외로 몰려나와 아웃도어를 즐기고'있는데 

지금 연어가 한창 나오는 곳은 바로 호머로 가는

길목에 있는 닐칙이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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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달리다보면

작은 간이역이 나오는데 오늘 기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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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기차를 타고 빙하를 갈수 있는 곳이

바로 스펜서빙하인데 다들 캠핑 장비를 짊어지고

기차여행을 떠나는 이들로 붐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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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날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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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앵커리지 비 올 확률이 90%라고 해서 길을

떠나면서도 우려를 많이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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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화를 내는 것 같지않나요?

구름도 월요병이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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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두 휴무인데 안전모를 쓴 이들이

한무더기 모여있어 뭘하나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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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니, 등산로를 만드는중이었습니다.

기특한 앵커리지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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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위디어를 가면 우중충하거나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은 오히려 앵커리지보다 더 맑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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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위디어 약간 못가서  간이역이 나타났습니다.

언제나 여기는 커피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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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 휴계실입니다.

오직 기차로만 가는 그랜드뷰와 스팬서빙하를 가는 

기차역인데 재미난건 앵커리지 기차역에서 타는 것보다 여기서 

타는게 훨씬 가격이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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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서빙하로 향하는 기차시간은 오후 1시반이며 돌아오는 

기차시간은 5시반인지라 충분히 스펜서 빙하에서 놀다가 

당일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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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앞에서 카약도 타고 캠핑을 즐길 수있는데 오늘 출발하는 

이들은 모두 캠핑장비를 갖고 타더군요.

식당이나 다른 먹거리가 없어 미리 모두 준비를 해 가지고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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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에서 5분만 가면 우측에 야생동물 보호소가 

나타나는데 , 부모 잃은 야생동물이나 부상당한 

야생동물들을 보살피는 곳입니다.

마더스데이에는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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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이나 야생동물에게 우유를 주는 체험을 아이들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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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설산에는 눈이 내리네요.

머리에서 스팀을 뿜는 것 같은 구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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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앞 냇가에도 연어가 올라옵니다.

물줄기만 있으면 연어들이 알아서 올라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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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를 맞아 나드리를 갔다오는이들은 과속을 조심해야 합니다.

요새 스워드하이웨이에 과속 단속을 많이 하는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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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또 걸렸네요.

경찰자 3대와 언더커버 경찰차량1대 , 총 4대가 출동해서

과속을 단속하니, 각별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경찰차가 많은건 난생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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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름들은 정말 웅장합니다.

실제로 보면 환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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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화산이 폭발하는듯 합니다.

저녁 6시가 약간넘어 늘 성질을 부리던 섬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피해는 없지만 , 늘 말썽을 부리던 화산이 신경을 

쓰이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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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앵커리지에 있는 교회에서 모두들 나물을 캐러

단체으로 오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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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와 대나물 그리고, 산미나리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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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 눈이 녹지말라고 구름이 햇살을 가려주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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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것 같습니다.

화가 난걸까요?

열받지 말고 차분하게 연휴를 즐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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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연휴가 끝났으니 ,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뛸 일만 암았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할일이 태산같네요.

우체국부터 순례를 해서 갈곳이 많아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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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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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를 맞아 모두들 어디론가 떠나는 

이들로 도로에 차들이 넘쳐납니다.

실감나는 여행의 풍경을 이 곳 , 알래스카에서

풍부하게 느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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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메모리얼 연휴를 맞아 산과 들로

그리고, 강과 바다로 들뜬 가슴을 안고

질주하는 차량들의 물결이 스워드 하이웨이를

꽉 채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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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훌리겐 시즌이 막 끝나가고 있어

갓길에 주차된 차량을 만나기가 힘들기도 합니다.

저도 연휴를 맞아 산나물 안부를 묻고자 길을

떠나 이들의 행렬에 동승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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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를 맞아 길을 떠나는 차량의 물결.

경찰도 이때가 성수기인지라 두대가 출동해 

과속 단속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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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쉬지않고 이어져 메모리얼 연휴를

실감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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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개고비입니다.

맛은 일반 고비와 비슷하나 질긴편입니다.

그래서 , 이런 개고비는 따지 않습니다.

처음 따는 분들은 멋 모르고 열심히 땄다가  모두 버리게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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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가 좋아하는 대나물인데 이렇게 가는 대나물보다

굵을수록 단맛이 나는 대나물이 인기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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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굵은 대나물입니다.

고비나 대나물을 딸때 똑하며 부러지는 부위를 따야합니다.

한번에 꺽어지지않는 대나물이나 고비는 질깁니다.

그러니, 무조건 밑둥을 꺽지말고 어느정도 윗 부분을 

꺽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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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쟁이는 된장국에 넣으면 우거지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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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지를 가로지르는 나무다리가 운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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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도 감상을 하며 여유있는 나드리를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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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뿌리를 내려 자라는 굵은 대나물입니다.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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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산미나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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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 귀한 흑고비인데, 귀해서 누구 주거나 파는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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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고비가 더욱 고소하며 부드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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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따온 대나물을 삶아서 방안에서 말리는중입니다.

요새 날씨가 가끔 비를 뿌리는 날씨인지라 야외에

널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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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나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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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하나를 비워 나물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쑥을 비롯해 두릅과 고비,대나물입니다.

바닥에는 일반 고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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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와 히딩을 틀어 말리는중입니다.

전기세도 만만치 않겠습니다.

말리는게 정말 손이 많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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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다 널엇다가 날이 흐리먄 다시 끌고 들어와야하고 

아침 저녁으로 이동을 수시로 해야하니 어디 먼길을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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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부터 민들래무침,무말랭이조림,콩자반,그리고, 정말 

손이 많이가는 훌리겐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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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위는 대나물 무침, 바로 밑은 산미나리무침

완전 알래스카산 반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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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산 고비로 끓여내온 육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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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알래스카산 고비가 듬뿍 들어간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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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물을 살짝 데쳐서 한끼 먹을 분량을 지퍼락에 담고 

있는중입니다.

이렇게 냉동 보관을 해서 일년 식량을 준비합니다.

이래서 대형 냉동고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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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고에 사슴고기가 있는데 얼른 다른이에게 넘기고

이제 산나물로 채워 놓아야합니다.

그리고, 한대 더 냉동고를 사서 연어를 차곡차곡 

쟁겨 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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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훌리겐을 잘 먹지않으니 , 냉동고에 얼렸던'

훌리겐도 지인에게 드릴려고 예약완료 했습니다.

교회에서 훌리겐을 곱게 갈아서 추어탕처럼 

음식을 장만 하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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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알래스카 식탁은 풍성한 메뉴들로

가득 할 것 같습니다.

식욕이 넘치는 알래스카의 밥상은 바로

보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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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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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2 00:3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는 제일 중요한

도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51년 개설된 도로의 길이는 약 125마일인데

앵커리지에서 위디어,포테이지,스워드,키나이반도

호머까지 이어주는 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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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로가 막히거나 중단되면 심각한 물류대란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우회하는 길이나 대체 도로가 전무하기 때문에

일년에 한번정도 교통사고로 지체가 되는 현상이 

발생되는데 이 것만으로도 엄청난 일들이 

벌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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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에 스워드에서 돌아오다가 교통이

막혀 비행기를 타지 못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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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한데 아마

이런 도로는 세계 어디서고 만나기 힘들겁니다.

바다를 끼고 설산을 마주하며 드라이브를

만끽 할 수 있는 도로는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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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빙하지대를 드라이브 할때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손색이 없습니다.

그럼 출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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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horage 미드타운에 새로 지어진 원주민 회사인데

겨울에도 공사를 진행하더니 금방 짓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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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로가 앵커리지에서 시작되는 스워드하이웨이입니다.

다운타운,미드타운 모든 도로와 연계되는 도로인지라 이 도로만 

알면 앵커리지 시내는 금방 익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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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어게인 바다가 시작되는 초입입니다.

설산과 바다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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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은 바다와 기찻길이 있고 좌측은 철새도래지역과 

야생동물보호구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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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로 우측에 기차와 같이 달리면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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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어디까지 가는걸까요?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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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은 Chugach National Forest 가 한없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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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치 국립공원에는 수많은 야생동물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곰,시라소니,늑대,양,무스,독수리등 수시로 모습을 나타내서 

관광객들을 즐겁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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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파우더를 뿌려 놓은듯한 설산을 보면서 운전을 하면

피곤한줄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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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주차를 하고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간이 주차장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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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오면서 잠시후 훌리겐이 엄청나게 몰려옵니다.

그러면 잠자리채로 잡아올리면 됩니다.

수백대의 차량들이 도로 갓길에 주차하고 훌리겐 잡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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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는 물반 고기반 일정도로 연어들이 산란을 하기위해

무수하게 올라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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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벨루가라는 하얀돌고래가 너울너울 춤을 추며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는 돌고래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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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스워드 가는 기차여행은 설산과 빙하지대를 

감상하며 알래스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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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치 국립공원에는 많은 곰들이 겨울잠을 자고 있는데

이제 깨어날때가 되었습니다.

털을 고르며 앵커리지 시내를 누비며 먹이를 찾아 헤메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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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에 걸려있는 보름달이 귀여워 사진기에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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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의 영어학명입니다.

다양한 효능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알래스카에 관한 책자라면 모두 사서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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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양념닭발을 튀겨보았습니다.

양념맛은 다 사라지고 담백한 맛만 있더군요.

손에 묻어나지않아 먹기는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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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수고가 많아 일배부일배 했습니다.

남자 세명이 수다를 떨며 밤을 지새운 것 같습니다.

중간에 인증샷을 찍어 좀 지저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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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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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8 04:11 알래스카 관광지

모처럼 야외로 나온 것 같습니다.

눈이 내리는 알래스카 도로를 점검차

길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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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는 유독 눈이 많이 내립니다.

많은 눈이 내리면 풍년이 든다고 하는데

금년에는 연어 대풍이 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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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을 가면서 빙하 암반수도 뜰 예정입니다.

눈이 내려 좋은날 !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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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 구름도 저를 쫒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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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하늘이 눈을 내릴 준비를 하느라 분주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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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완연하게 따듯해진 것 같습니다.

도로에 눈들이 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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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 밑 그림을 그리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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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턴어게인 암 바다는 얼어 있어야 하는데 거의 다 녹은 듯

합니다.

얼어버린 얼음의 형태를 들여다보니 ,마치 강아지가 

짖는 모습이 연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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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일본인 관광객이 많았었지만 이제는 중국인이 대세입니다.

이 중국인들도 스키장에 가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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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두꺼비 같은데 저를 따라 오려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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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모빌 투어를 하려는 이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여기에도 중국인들은 꼭 있더군요.

요금은 보통 300불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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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스키장이 저만치 어서오라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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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량이 많아 스키장이 대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스키어와 이야기를 해보니 , 자연눈이라 넘어져도

눈이 푹신해서 아주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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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반팔을 입고 다니는 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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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리의 애견과 함께 눈길을 산책하는 부부의 입가에는

미소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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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조각상이 눈 속에서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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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적인 여인 조각상도 있습니다.

상당히 특이합니다.

눈을 지긋이 감고 무엇을 생각하는거까요?

백마를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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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트리인 가문비 나무 숲속으로 들어서니 ,

겨울왕국이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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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이스카 리조트가 드디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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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오니,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도착하는 이들은 환한 미소가, 떠나는 이들에게는 아쉼움의

발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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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머리에 인 곰이 표효를 하고 있습니다.

마치 같이 놀아달라고 조르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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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태극기가 있네요.

오른쪽에서 네번째가 태극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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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에 좋은 마가목인데,참새와 무스가 아주 

좋아합니다.

참새가 보이나요?

너무나 잘 먹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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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캘리포니아를 다녀온후 강행군으로 피로가 채 풀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이어 일요일날 드디어 엘에이를 향해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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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번 복잡함을 충분히 경험 했지만, 이번에는 

고모님과 누님을 모시고 가는 길이라 못내

기대감과 흥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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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날자가 정말 빨리가네요.

알래스카 겨울이 이리 빨리 갈줄 몰랐습니다.

여러분들도 날자가 빨리 가는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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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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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래스카 스키 자연의 웅장함 을 느끼네요
    진짜 곰 인지요?
    마가목 열매가 기관지에 좋군요 잘 구경하고 갑니다

  2. 알래스카는 뭘 하든
    진짜.. 스케일이 다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