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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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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겨울에는 결혼식은 거의 실내에서

이루어집니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야외에서의 결혼식이 

인기지만 부득이 겨울에 할때는 실내에서

예식을 올립니다.

.

지인의 결혼식이 있어 들러보았습니다.

신랑신부의 즐거워 하는 모습이 저마저도

마음을 심란케 합니다.

.

결혼은 하도 후회,안해도 후회라는데 이왕이면

하고 후회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ㅎㅎ

알래스카에 와서 호텔에서 하는 결혼은 처음 인 것

같습니다.

늘상 야외 결혼식만 보다가 한국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호텔 결혼식장 분위기를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출발해 볼까요?


.

한국의 결혼식장과 분위기가 아주 같은 이유는 신랑신부 모두 

한국인이기 때문입니다.

축의금 접수대와 신랑과 신랑의 부모, 그리고 신부의 어머님이 

오는 하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

결혼식이 치러질 호텔 예식장인데 상당히 좁긴 합니다.


.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결혼식이 진행되는데 외국인도 많아

영어로도 동시에 진행이 됩니다.



.

결혼식 주례는 알래스카 한인장로교회 김성관 목사님이십니다.


 

.

먼저 신랑입장입니다.

하객들의 축하속에 보무도 당당하게 입장을 합니다.



.

화동이 신랑신부가 교환할 예물을 들고 입장을 합니다.



.

이어서 신랑신부 들러리 입장순서입니다.


.

화동들이 꽃잎을 신부 입장에 맞춰 골고루 뿌리고 있습니다.

진달래꽃 아닙니다..ㅎㅎ

하얀 순백의 장미 꽃잎입니다.



.

드디어 어머니와 함께 입장하는 신부입니다.

너무 좋아하시네요..ㅎㅎ

웃는 모습이 너무 활기차 좋아보입니다.



.

드디어 주례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서로 용서하고 늘 양보하는 부부가 되기를 강조하십니다.




.

부부가 되었슴을 선포하며 드이어 새로운 부부가 탄생하였슴을 

선언합니다.


.

부부 선포식과 아울러 뜨거운 입맞춤을 신랑신부가 하네요.

으...부러워라...



.

줄리라는 고등학생인데 축가를 부르는데 정말 잘 부르네요.



.

정말 많은 하객들이 오셨습니다.

그동안 인심을 많이 얻었나봅니다.


.

신부측 들러리인데 상당한 미모를 자랑합니다.


.

예식이 끝나고 신랑신부 퇴장을 하는데 하객들의 박수가 

정말 뜨겁습니다.



.

결혼식이 끝나면 단체사진을 찍기위해  줄을 잇지요.


.

주례인 김성관 목사님과 신랑신부 .



.

신랑신부의 가족사진입니다.


.

그리고, 신랑신부의 지인들 단체사진입니다.

조금 가깝게 찍은 사진이 있는데 , 행여 나만 잘 안나왔다고 투정

부리실 분이 계실 것 같아 롱샷 사진으로 대체했습니다..ㅎㅎ

.

새로운 부부가 탄생을 했습니다.

앞으로 서로 의지하며 새로운 인생의 설계부터 시작해서

그 생이 다할때까지 화목하게 잘 사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 두분의 결혼을 진심을 축하 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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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대한 이야기들입니다. 

제가 알래스카 소식을 간단하게 추려서

전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알래스칸이면서도 알래스카 소식을 알려드리는게

본연의 일이라 포스팅을 합니다.



이번주 알래스카 소식을 간략하게 추려서 전달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봄이 되면서 곰들이 잠에서 깨어나 동네를 돌아다닙니다.

산을 끼고있는 마을에서는 자주 눈에 띕니다.




아기곰을 데리고 쓰레기통을 뒤지는 경우가 많으나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일은 아직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쓰레기통에서 쓰레기봉투를 물고 신이나서 걸어가는 곰돌이 아저씨입니다.




지금은 먹거리가 없어 풀들을 뜯어먹고 있는 곰인데, 풀을 샐러드로

생각을 하는지 정말 좋아합니다.

연어를 먹고 나서도 한동안 풀을 뜯어먹더군요.






페어뱅스 북쪽으로는 드라이 타운이라고 해서 일체의 술을 팔거나 마실수 

없지만 금년에 대형마트가 폐쇄된 장소에 처음으로 주류판매소가 

생겼습니다.

주민들이 술을 사가지고 나와 행복한 웃음을 짓네요.

보통 주류판매소는 시에서 직접 운영을 합니다.





대학원 졸업식을 마친뒤, 바로 결혼식을 한 학생이 있었는데 돈과 각종 

결혼 축하선물로 온 몸을 치장을 하고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알래스카 방위군들이 알래스카 원주민 문화센터를 찾아 원주민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화단을 장식하는 원예잔치가 원예학교에서 실시하는 대형행사가 있었는데,

다양한 꽃들을 부담없는 가격으로 살수있어 많은이들의 호응을 일으켰습니다.






앵커리지 박물관이 증축공사를 시작 했습니다.

내년에 완공될 예정인데 약 25,000 평방미터의 증축을 통해 알래스카의 

유물과 문화양식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벌써 두릅나무가 만개를 했습니다.

이제 서서히 두릅도 제철을 지나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빙하지대에는 아직 개화하지않은 두릅나무들이 있긴 합니다.




각 학교에서는 방학전 야외체험 학습을 통해 사금채취를 진행합니다.

보통 채취를 하면 약20불 정도의 사금을 채취할수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대학교는 이미 여름방학이 시작되었고,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는 다음주부터 즐거운 여름방학에 들어섭니다.

타주보다 방학이 조금 일찍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며칠전부터 계속되는 무더위로 모두 야외로 나오기 시작 했습니다.

금년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해, 저도 운전을 하는데도 손이 다 탔더군요.

너무 더워서 헉헉 거리고 있습니다.

" 이게 알래스카라구?" 라는 여행객들의 반응입니다.

반바지,탱크탑의 복장으로 다니니, 이게 알래스카가 맞나싶을 정도입니다.





고등학생들의 졸업소식입니다.

제2의 인생이나 진학을 통해 새로운 길로 접어들게 되니, 기쁨 보다는 걱정도 

앞서게 됩니다.




낚시터에서 각종 폐기물을 건져올리는 이가 아이폰 패드를 건져올리고 있네요.

가동이 될까요?




바다에 비친 무지개가 환상이네요.



무더위로 인해 산불이 여기저기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등산객의 부주의로 인해 생기는게 아니라 무더위로 인한 자연발화입니다.

쌓이고 쌓였던 퇴적물이 금방 태양의 열에 의해 발화가 됩니다.





산불 진화를 위해 많은이들이 동원이 되는 현장입니다.




갑자기 변종 물개가 등장 했습니다.

북극지역에 나타난 이 물개의 가죽 색이 흰색 반점으로 되어있어 생태계에

이상이 있슴을 알려주고 있네요.

그 원인을 파악중인데 이런적은 처음입니다.







때아닌, 바다코끼리떼가 나타낫습니다.

약 3천여마리의 바다코끼리떼가 나타나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는데,

경비행기의 출현으로 이들이 놀랄수 있으니 저 지역으로의 비행을 가급적 

삼가하라고 합니다.

또한, 사진을 찍거나 접근하는 보트에게는 경범죄로 벌금을 물린다고

하니,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사진은 모두, 정부단체에서 제공하는 걸로 만족을 해야 합니다.


이상 알래스카 한주간의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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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탈북한 분들을 직접 보기는 처음입니다.


매번 말로만 듣고 , 방송을 통해서 이야기를 

들었는데 실제 만나보니, 새롭네요.


한국에서야 워낙 많은분들이 남한으로 오셔서 

볼 기회가 많겠지만, 이 머나먼 알래스카에서

만날줄을 몰랐습니다.


따듯한 봄에 오셔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알래스카가 너무나 좋다고 하시네요.


천지 사방이 먹거리로 넘치니 그분들에게는 

이보다 더한 낙원이 없는듯 합니다.


낚시를 다녀 오셨다고 하네요.

가자미와 삼식이를 잡으셔서 매운탕을 끓여 드셨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제가, 저만 아는 산 미나리 밭에

모시고 갔습니다.  


그럼, 특별한 만남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평양 누님댁을 방문해서 인증샷을 한장 찍었습니다.


맨 우측분이 이번에 알래스칸과 결혼해서 이번에 알래스카를 오게

되었는데, 맨 좌측분은 친한 언니인데 놀러 오셨답니다.


본인도 결혼해서 오고 싶다고하시는데 나이는 54세입니다.

좋은분 계시나요?..ㅎㅎㅎ


알래스카에 입성 하신걸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인디언 마을을 찾았습니다.





칠면조가 알을 품고 있는건지 저렇게 계속 주저앉아 있네요.





 


이제 완연한 초록의 봄입니다.






아름다운 캐빈형 새 집이 있네요.







여기서도 기념사진 한장 찍어야죠.

어울리나요?...ㅎㅎㅎ







설산이 보이는 곳인데 최초로 제 찾은 곳이 아닐까 한, 이곳은

숨어있는 산 미나리 밭입니다.




 


네잎 크로바를 찾아보았는데  역시, 안 보이네요.






나물 뜯는데는 두분 다 선수네요.

손이 보이지 않을정도입니다.





봄 햇살이 너무 포근하네요.

눈이 녹아 고인 호수에는 은빛 물결이 입니다.









산 미나리입니다.

여기 엄청 많이 나네요.






이제 두룹도 일주일 정도만 있으면 수확이 가능 합니다.

껍질을 탁 터트릴때면 채취가 가능합니다.







민들래와 쑥도 같이 뜯었습니다.

서너봉투에 가득 담으셨네요.


그만 가자고 그러니, 해도 멀쩡한데 왜 벌써 가냐고 아쉬움을 

토로하시네요..ㅎㅎㅎ







엄동설한의 역경을 딛고 꽃들이 너무나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이번에 심은게 아니랍니다.






다양한 꽃들이 어쩜 이리도 건강하게 피는지 대견스럽기만 합니다.






마치 조화처럼 느껴질 정도로 화사합니다.






때가되면 어김없이 자라나는 식물과 꽃들이 기특해서 입맞춤이라도 해주고 

싶네요.










 


모두가 감상을 할수 있도록 한송이도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알래스카 구름들은 재미납니다.

저마다 구름들이 특징이 있어 , 언제 보아도 지루한줄 모른답니다.







곰이 나타난다고 하이킹을 하지 말라고 하네요.


동면에서 깨어난 곰들이 배가 고파 눈에 보이는게 없을지도

모릅니다.


배고프면 인사불성이 되나 봅니다.


나나 하이웨이에서 벌써 곰의 습격을 받아 생명이 위급하다고 하네요.

곰과의 불상사가 벌어지는 봄이라 모두들 조심을 해야 합니다.


저도 가급적이면 깊은 산 속에는 들어가지 않을 예정입니다.

물론, 곰퇴치 스프레이는 필히 지참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봄에는 자나깨나 곰조심 입니다.


" 곰 조심 하세요 ! " (감기약 선전 문구 도용함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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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SLEE 2016.04.19 13:21 신고  Addr Edit/Del Reply

    사진 속의 충견을 데리고 같이 다니면 곰을 미리 알아서 피할 수 있지 않을까요?
    혹자는 스프레이 가지고도 안 된다고 하던 글을 봤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2015.08.08 01:47 알래스카 관광지

어제에 이어 오늘 2부 순서입니다.

작은 섬마을에서 지인의 딸이 결혼을 한다기에 얼결에

따라가는 나드리 길입니다.


homer에서 배를 타고 약 1시간을 달리면 나타나는 

아름다운 작은 섬 "Seldovia "입니다.


원래는 솔데니아 라고 부르는 명칭이 러시아에서 미국으로

국적이 바뀌면서 솔도비아로 발음을 한다고 하네요.


청어가 이곳에 엄청나게 나타나면서 어부가 정착을 했는데

그 최초의 어부 이름이 바로 " 솔데니아" 였답니다.


이제는 그 잘 잡히던 킹크랩도 보기 힘들다고 하네요.

기후 온난화로 청어와 킹크랩이 점차 북극쪽으로 이동을

했다고 합니다.


그럼 출발을 할까요?




여기가 섬으로 가는 페리 여객선 대합실입니다.

그런데 간판도 없어서 찾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바닷가 한쪽 주차장 구석에 있어서 찾기가 애매하더군요.






사무실에 들어가니 예매하는 부부가 있더군요.

이상한건 여기 화장실이 없다는겁니다.






마음에 드는 조형물입니다.






잠시후면 이리로 페리가 들어옵니다.





시간이 되어 미리 줄을서서 기다리는중입니다.





드디어 배가 도착했습니다.

이름을 다시 적고 배에 올라타기 시작합니다.






여기에 연어들이 펄쩍펄쩍 뛰더니 벌써 산란을 해서 어린 치어들이

엄청 많네요.

잠자리채로 건져올려 어항에 두고 보고싶은 충동이..ㅎㅎㅎ






여객선 내부입니다.





각종 tea와 커피는 무료입니다.





저는 사진 찍기 좋은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2층이 아무래도 전망이 좋으니까요.






선장님이 여자분이시네요.






연어 낚시를 마치고 돌아오는 배위에서 연신 고기 손질을 하고있네요.

두사람만 나갔었나봅니다.

저런배는 보통 개인보트인가 봅니다.









이배도 개인보트인것 같은데 , 여성분이 민소매 옷을 입고 분주하게 

선상 정리를 하네요.






배는 요동이 없어 아주 부드럽게 질주를 합니다.






1시간여를 달리다보니 나타나는 섬마을 풍경입니다.






백사장에 덜렁 한채 지어진 집을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속세와 담을 쌓고 사나봅니다.





섬 부둣가에 있는집인데, 정말 끝내주는것 같습니다.

전망좋은집입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집이 아주 크네요.

몇사람 살것 같지않은데 집은 무지하게 큽니다.






드디어 접안시설로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섬이 아주 작으면서도 아름답습니다.





대표적인 상가 건물들입니다.

호텔과 B&B 그리고, 카페 건물입니다.





모닥불을 피워 놓았네요.

낚시하기 좋은 그런 마을 같습니다.

너무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드디어 도착을 해서 배에서 내리고 있습니다.

한껏 기대에 부풀어 걸음이 가볍기만 합니다.

신부,신랑 얼굴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섬마을 결혼식 풍경이 잘 상상이 안가네요.

내일은 결혼식 풍경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하세요^^*



표주박



살인적인 스케줄로 일주일이 금방 지나갔네요.

밤 10시가 넘어 갑자기 지인의 연락을 받고 낚시대를 둘러메고 갔는데

하필 연어가 올라오지않아, 다시 차를 몰고 바닷가로 향했습니다.


자정에 도착한 밤바다를 바라보니 , 캄캄해서 보이질 않네요.

랜턴을 준비해 가지않아 너무 헤멨습니다.


연어들이 발 밑에서 약을 올리네요.

손으로 건져 올려도 될것 같지만 차마 그러진 못하고 낚시대를 드리웠는데

물이 들어오면서 점점 발이 빠지네요.


자칫, 섬에 갇힐뻔해서 얼른 낚시대를 접고 물 밖으로 나왔습니다.

하마터면 고립 될뻔 했네요.


낚시 하기를 포기하고 주차장으로 돌아오는데 , 젊은 백인들이 어두운데도 

불구하고 낚시 하겠다고 가는걸 보니 대단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낮에는 다양한 베리를 따러 산으로 올라가볼 예정입니다.

베리로 술을 담그면 그렇게 맛이 좋을수 없습니다.


누구나 반할 정도입니다.

베리를 따서 술을 담궈, 오시는분에게 한잔씩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하세요...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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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중한 2015.08.08 09:39 신고  Addr Edit/Del Reply

    그림감이 환상적인 마을로 가셨네요 차암 멋져요.
    그런곳이여서 페어리티켓파는곳이 간판도 안걸어
    놓코? 헤메게한건 아닐테고 ㅎㅎ 암튼 재미있네요.
    저런곳에 살면 시장을 보러가기가 힘들것같아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8.08 11:09 신고  Addr Edit/Del

      그로서리가 두군데 있는데 한군데는 문을 닫았더군요.
      주민들이 배를 다 갖고 있으니 수시로
      호머로 장을 보러 가는것 같았습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저런 섬에서 살면 정말 여유로움을 마음껏 즐길수
      있을것 같습니다.

우리의 귀에 너무나 익숙한 Eskimo 라는 단어는

" Inuit " 가 공식명칭이긴 합니다.

알래스카가 알려지기부터 에스키모라는 말이 

원주민과 외부방문자와의 은근한 자존심 겨루기로

기피를 하게되는 단어가 바로 에스키모 라는 

명칭이었습니다.


남들로부터 불리워지는 별명인 "Eskimo " 라는 

단어에 은근히 기분나뻐하기 시작을 했지만,

이제는 그 별명으로 불리워도 그다지 공격적이지는

않습니다.


1920년부터는 각 나라의 선교사와 목회자들이 

안간곳이 없을 정도로 작은 마을에까지 파견이 

되었습니다.


나라가 생기면 제일먼저 등장하는 부분이 바로 종교입니다.

탐험이 이루어지면서 동시에 개척이 이루어지는게

바로 종교의 확장이 아닌가 합니다.




북극마을에서  해를 볼수 있다는건 그들만의 축복에 가까운 

하늘의 보살핌이라고 믿습니다.

이들에게도 샤머니즘이 존재하는데, 마치 한국의 전통 샤머니즘과

아주 흡사하기도 합니다.



 


1904년부터는 다양한 나라의 상인들과 선교사들이 활발하게 

북극을 방문해서 이들과 교역을 하기에 이루었는데 특히 영국의

상선들이 북극의 곳곳을 누비게 되었습니다.






고래가 잡히는 북극지방의 동네에는 일본에서 선불을 주고 모두

사갈 정도로 지금도 그 인기는 여전합니다.

많은 나라가 고래의 남획을 막기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지만,

아직까지도 포경을 허락 하고있는 나라가 바로 일본 입니다.






너무나 평온한 바다위 , 바다새 한마리가 평화롭게 노닐고 있네요.






한겨울에 아주 흔히 접하는 풍경 입니다.

얼음의 두께를 알아보는 개척정신의 북극 원주민 입니다.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항공기 산업의 발달로 더더욱 북극은 몸살을 

앓게 되는데, 시도때도 없이 비행기를 이용해 원주민의 마을을 

방문하는 이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 비행기로 인해 각 동네에서는 Gold rush 가 탄생하게 됩니다.

금이 발견이 되면서 엄청난 인파가 몰리기 시작을 합니다.

각종 다양한 문화가 밀려오면서 , 그 휴우증도 아주 깊어만 가는데

특히, 술과 마약,대마초로 인한 휴우증은 지금 아주 큰 상처로

남아 있습니다.







미국의 지배로 금전적인 보상이 대대적으로 원주민에게 이루어지게 

되는데, 가구당 지불한 그 돈의 액수가 어머어마 하지만, 이들은

돈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었기에 그리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보통 택시를 타게되면 일인당 3불에서 5불 내외지만, 100불 짜리를 

내고도 거슬러 주지도, 받지도 않는 일대 혼란의 시기가 

있었습니다.

오죽하면 , 택시기사의 한달 수입이 만불을 넘기도 했다니 그당시의

혼란은 극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그당시 한인들이 속속 식당과 택시로 확산 영업을 하면서 막대한

부를 축적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로인해 한인에 대한 이미지가 점점 나빠지기도 했습니다.





그들에게는 글이 없었을뿐 아니라 , 언어 자체도 각 부족간 대화가

불가능 할정도로 완전히 다른 언어체계 였습니다.

심지어는 구전으로 배우지 않은 단어들이 자꾸만 사라져 자라는 아이들이

말을 못알아듣는 경우도 허다하게 발생을 했습니다.






영어가 공통어가 되면서 이제는 원주민어를 기억하는 청소년들이 

없을 정도로 에스키모만의 전통이 점차 사라지는 시기가 도래 했는데,

이는 애초 미국의 지배하에 놓이게 되면서 부족의 언어말살 정책을 편 

이유도 있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상호 Inuit 족과의 전쟁과 불화는 있어 왔지만 , 알래스카서의

부족간 전투나 불화는 거의 없는편입니다.

먹을만큼 사냥하고, 사냥을 하면 싱글맘이나 편모 가정도 똑같이 사냥감을 

분배하여 나누어주는 공동체 의식이 강했기에 , 이들에게 다툼이란 

단어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10세기 초에는 북극마을에 거주한던 이들이 점차 사라져 모습을 

감추기도 했는데, 이는 식량의 부족과 각종 질병에 대한 이유로 

사라졌다가 다시 얄루산 열도를 타고 내려온 부족들이 생겨나면서

다시 모습을 나타내다가 지금의 원주민이 되었습니다.





 


이누이트부족의 결혼문화는 그리 엄격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종족번식의 개념이 강했기 때문에 일부다처제가 허용 되기도 

했었습니다.


서로 다른 부족과의 교류를 통해 결혼을 추진하게 되는데 이는 근친상간의 

부작용에 대해 알고있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래서 외부에서 방문을 하면 자기 부인과 동침을 시키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었습니다.






아직도 백인들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 있는이들이 있는데, 이들은

소수민족이거나 , 나이들은 원주민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그들만의 전통을 무시하고 말살한다는 침략적 의미의 반향이기도

합니다.





 


북극에서의  저녁노을은 언제봐도 가슴이 따듯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지난번 , 잡지 말라고 규정을 해놓은 고기를 잡다가 발각이 되어 

벌금을 물었던 원주민이 있었답니다.


마을에 상주하지않는 주정부 관리지만, 간혹 순회를 하다가 이렇게

적발이 되면 이들은 상당히 곤혹스러워 합니다.


대를이어 사냥을 해왔던 이들에게 생선의 종류를 적시하면서 잡지 말라고

법을 제정해 놓으니, 처음에는 황당했을 이들이 상상이 갑니다.








같은 몽골반점이 있는 부족이기에 한인들은 친밀감을 쉽게 

느끼기도 하는데, 우리네 오래전 모습과 별반 차이는 없어 보이는 외형적 

모습으로 유대감을 갖기도 합니다.



 


이 마을에는 병원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프면 바로 경비행기를 불러 큰 마을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한번은 목에 가시가 걸려 비행기를 급히 불러서 타고 가다가 가시가

다행히 넘어가 비행기를 다시 돌려 돌아온 적도 있답니다.


주민들을 보면, 치아가 많이 상한걸 불수 있는데 , 너무 관리를 

안해주는것 같더군요.

열에 아홉은 치아가 상했더군요.


원주민 마을의 의료시스템이 제일 안타까운 점이 아닌가 합니다.

다행인건, 모든 치료는 병원에서 무료로 치료를 해준다는 사실입니다.


각 부족별 지정 병원이 있는가하면, 모든 부족이 다 치료를 받을수 있는

종합병원이 있습니다.






이들은 오로라에서 조상의 영혼을 발견할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다음생의 모습을 볼수 있다는 전설이 있어 이들에게 오로라는

신앙이기도 합니다.


이들의 구전동화는 고래의신화와 바다코끼리 사냥을 하는 모험이야기들이

주를 이룹니다.

물론, 순록에 엃힌 이야기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동화의 세상이기도

합니다.


동화를 개발해서 책으로 내도 좋을듯 싶네요.






표주박



알래스카에 있으니 ,  자연히 새로운 기기들에 대해서 점차 멀어지는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크게 구애됨이 없어 불편함은 없는것 같습니다. 




마우스 앞에 작은 까만 박스가 컴퓨터 본체랍니다.

저거 한대에 천불가량 한다네요.


참 세상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더 작아질까요?


학생들이 쓰는거라 마우스는 유선이지만, 컴퓨터는 신형이라는거

재미나지 않나요?..ㅎㅎ


이번 28대 알래스카 앵커리지 한인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인 

최갑순님이 10일날 당선이 되셨네요.


앞으로 한인사회를 좀더, 참여하는 한인으로 발돋음 될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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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단 하십니다
    이렇게 알래스카에 대해서 일목연하게 이야기해주시니
    알래스카의 대서사시를 읽는듯합니다
    덕분에 항상 많은 것들을 알수있게되어서 감사드리며
    응원을 보냅니다

 오늘 아주 재미난 만남이 있었습니다.

드라이브를 즐기다가 바닷가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원주민인 에스키모인 이누삐악족의 야외 결혼식을

우연히 참관을 하게 되었습니다.

차를 멈추고, 이들의 결혼식을 잠시 지켜보았습니다.

아무리 날씨가 따듯하다고 해도 여기는 알래스카인지라

추울텐데도 야외에서 결혼식을 올리는걸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원주민의 결혼식 현장을 잠시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길을 정말 마르고 닿도록 달리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왔는데도 매번 구름들이 저를 반겨주니 , 안올수가 없습니다.





아직 강물이 얼지않아 , 지금도 연어들이 여기서 노닐고 있을것 같습니다.





일을 다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드라이브 코스 입니다.




마침 건너편에 보니 , 야외 결혼식을 하는 장면을 발견 했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차를 세우고 가보았습니다.





주례선생님의 주례 말씀과 성경 낭독을 하고 계시더군요.





좌우로 보니, 정말 경치가 너무 좋은곳에서 야외 결혼식을 하는것 

같았습니다.





정말 조촐하게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놓고 , 결혼식을 하더군요.





마치 구름이 이들을 축복이라도 해주려는양 , 낮게 더 낮게

깔리기 시작 합니다.





예물교환을 하네요.





구름모자 쓴 설산도 미소를 띄운채 지긋이 내려다 봅니다.




다들 셀폰으로 사진과 영상을 찍느라 여념이 없네요.

저도 영상과 사진을 찍느라 아주 분주했습니다.





결혼식이 끝나고 아주 찐~한 키스를 합니다.

신랑은 13형제중 셋째랍니다.

대단한 가족 아닌가요?

정말 장한 어머니상이라도 드려야할듯 싶습니다.

저로서도 잘 이해가 안가네요.

어떻게 하면 13명의 자녀를 낳을수 있는걸까요?






신랑은 마치 멕시칸 스타일 같은데 아니랍니다.

순수 에스키모라네요.

스타일이 아주 특이하네요.






이럴때 기차가 경적을 울리면서 달려와주면, 분위기가 더한층 살것 같습니다.





제가 여러 포즈를 취해달라고 요청하니 아주 기껍게 포즈를 취해주더군요.

여러가지 인터뷰도 같이 진행을 했습니다.





마침 저녁노을이 아주 아름답게 지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단촐하게 결혼식을 하니, 드는 비용이라고는 신부의 웨딩드레스

대여료밖에 드는게 없어 이보다 좋을순 없을것 같습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서 성인이 되어 두사람이 같이 살을 부대끼며 

산다는건 결코 쉬운일은 아닙니다.

하루이틀 살면서 작은 문제부터 큰문제까지 티격태격 다투면서 

정을 쌓아갑니다.

이런게 부부가 아닐까 합니다.






갑자기 아이들이 두명이 나타났네요.

이미 같이 산지 5년이나 되었답니다.

5년만에 이렇게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거랍니다.





엥? 30대초반 신부가 벌써 아이가 5명이랍니다.

세상에나...

하여간 아이들도 잘 낳는것 같습니다.

특히, 알래스카에서는 자녀들을 아주 쉽게 , 그리고 많이 출산을 

하는것 같더군요.

하여간 대단합니다.




 

신랑신부의 앞날에 축복을 해주고 다시 달리기 시작 합니다.

두사람을 생각하니, 저절로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네요.

저녁노을 황금빛 햇살이 가는내내 뒤따라오며,

마음을 따스하게 해주는 하루였습니다.




표주박


원주민들은 보통 어떤 법적인 형식에 억메일려고 하지 않다보니,

아이를 낳고 사면서도 늘 Boy freind 로 부르더군요.

그러다가 정 심심하면, 이렇게 날잡아서 결혼식을 간략하게

하기도 합니다.


결혼 신고만 하고 사는 원주민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아니, 결혼 신고조차 하지않고 사는 원주민들도 대다수입니다.

어느 절실한 교인인 원주민 한분이 그러한 실태를 아주 못마땅하게

여기고 계시는걸 보았습니다.


거의 친인척 관계인 부족임에도 불구하고 , 서로좋아 같이 

사는걸 보고는 말세라고도 하더군요.

아무래도 선택의 폭이 좁다보니, 아주 가깝지만 않으면 서로

좋아하고 같이 생활을 하는게 이제는 보편적으로 되었나봅니다.

결혼을 하면, 신랑이 신부의 부족이 모여사는 곳으로 가서

사는게 전통중 하나였습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외부의 사람이 하나둘 늘어나길 바랍니다.

근친혼을 막기 위해서는 이런 전통을 계속 계승을 해야 하는데

이제는 이마저도  제대로 잘 지켜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느나라간 그 전통을 잇는다는게 결코 쉽지만은 않은것 

같네요.


우리는 잘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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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을사랑 2014.11.17 08:50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이를 다섯 낳고 올리는 결혼식은 어떤 기분일지 몹시 궁금합니다
    재밌고 용감한 결혼식이에요^^
    사진에서 보는 신부는 마냥 설레이는듯한 표정이구요
    신랑에 대한 사랑이 애틋해 보이네요
    정말 특이한 결혼식 잘 보았습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11.17 08:56 신고  Addr Edit/Del

      아이 다섯을 났어도 신부는
      수줍음을 많이 타더라구요.
      수줍음 때문에 인터뷰도 잘 못하더라구요.
      대신 신랑이 말을 해주더군요.
      처음하는 결혼식이니 많이 설레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신랑이 너무 체격이 좋더군요.

  2. 오늘은 결혼식 모습을~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처럼 형편이 곤란해서 결혼식이 늦어진건 아닐거고~~~
    하무튼 그들의 형식에 얽메이지안는~
    삶의 모습들이 더 자연스럽고 매력적입니다
    샤모니즘이 일상화 되어잇으면서도요~

    르노와르의 그림에서 보는 여인들처럼 풍만 본능적인 매력이 잇습니다
    예술하는 사람들 그곳에 가면~ 그곳 여인들과 결혼하려할것 같습니당?^^
    넘 아름다워서 한말씀 올렸습니다
    주인장님은 추운데서 수고 많으신데~
    항상 건강 주의하십시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11.17 19:17 신고  Addr Edit/Del

      결혼이나 결혼식에 대한 압박감 같은게
      별로 없습니다.
      마음에 들어 서로 사랑하며 아이낳고 살다가
      우리도 결혼식이라는걸 한번 해볼까 하고
      하는게 다반사랍니다.

      그런데 원주민이랑 결혼하면
      각오할게 있습니다...ㅎㅎㅎ
      원주민 여성들이 워낙 정열적이라
      감당을 하셔야 한답니다.^^*

  3. ex alaska 2014.11.22 03:44 신고  Addr Edit/Del Reply

    정부보조금 탈려고 그래요

  4. 얼돌이 2014.11.24 22:03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무래도 일찍 아기를 낳으면 13명도 가능할거라고 생각은 되어지지만... 쉽지 않을텐데 대단하네요.
    아이 5명이 있는것 보다 저 추위에 신부 드레스가 어깨가 다 나온다는거에 더 놀랐습니다.
    역시 이쁜게 추운것을 이기지요...

  5. 놀라움 2014.11.26 18:32 신고  Addr Edit/Del Reply

    결혼식 신부의 하얀드레스가 인상적이네요

    또 하나는 평상복 입고 주례보는 주례보시는 분 .. 놀랍네요

    인터뷰는 무슨 내용으로?


  6. 너구리 2015.03.12 11:41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 저도 윗분과 같이 주례선생님의 평상복이 놀랍네요.. 그리고 신부의 웨딩드레스에 비해 평상복인 신랑의 옷차림도요.. ㅎㅎ 하지만 좋아보입니다. 허례허식을 떠나 진짜 결혼식은 저런것이 아닐런지..ㅎㅎ 저도 내용을 보면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어느덧 벌써 사일째네요.

어제온것 같은데 참 시간이 빨리도 흐르는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의 오지인 북쪽의 마을에서 지내는게 

이제는 어느덧 숙달이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사람은 환경의 지배를 받지만, 그 환경을 사람이 만들어가고 

있다고 하지요.

그래서인지 에스키모인이 다되어가는 느낌입니다.

그럼 오늘 네번째날을 잠시 보여드리기로 하겠습니다.



북극에 뜨는달입니다.

지금 시간은 저녁 여섯시랍니다.

낮은막한 설산들의 머리위로 휘영청 밝은달이 떠오르고

해는 북극해를 따라 좌에서 우측으로 이동을 합니다.





제가 머무르고 있는 교실입니다.

할로윈데이라 각종 장식들이 특이합니다.

마치 초등학생으로 돌아간듯한 기분이 듭니다.







파도가 치면서 조금씩 얼어가고 있는 북극해 입니다.

예년보다 어는 속도가 상당히 더디답니다.






파도를 쳐서 백사장부터 얼려갑니다.

그러면서 범위를 점차로 넓혀갑니다.

바다가 어는 장면을 처음 보시나요?





흰포말을 이루며 작은 속삭임을 들려주는 백사장의 모래가 너무나

곱기만 합니다.






햇살에 반사된 백사장에 누군가의 이름을 써보고 싶습니다.

금새 파도가 씻기어가겠지만, 그래도 북극까지 와서 이름을 쓴다는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혹시, 금은 안나올까요?..ㅎㅎㅎ






무덤옆 활주로에 경비행기가 막 도착을 하고 있습니다.





수평선 뒤로 넘어가는 햇살의 마지막 따스한 손길이 묘비를 살면시 

어루만져줍니다.





사슴 사냥을 나갔다가 해질녘 돌아오는 사냥꾼의 모습이 추워보이기만 

합니다.

빈손으로 돌아오네요.






비행기가 도착하자 , 공항에는 마중나온 스노우머쉰들이 모여듭니다.





사람과 짐을 싣고 ,다시 동네로 돌아가는 주민들의 풍경 입니다.





사냥꾼 형제를 만났습니다.

어린동생이 잡았다고 합니다.

이제 막 고등학생이나 될법한 나이더군요.







불쌍한 루돌프 사슴이 누워있네요.

얘네들은 산타  썰매를 끌어야 할텐데 , 안타깝게도 이들 형제에게 잡혔네요.






두 형제는 신이나서 , 집으로 돌아갑니다.

기다리는 식구들의 축하를 받겠지요.






고요해 보이지만, 상당히 추운날씨입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불면 정말 손발이 금방 얼어버릴 정도 입니다.





파도가 높아 방파제를 만들다가 이제는 경비 문제로 더이상 방파제를 쌓지를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10년후면 , 다른 곳으로 모두 이주를 해야한답니다.





이번에는 북극의 달을 멀리서 찍어보았습니다.

은은한 달빛이 온누리를 더욱 하얗게 빛내주네요.




 


여기도 바다의 끝서부터 점차 얼어가고 있습니다.

파도가 쳐서 남아있는 물기가 바로 얼어버린답니다.

보기만 해도 춥지 않나요?

혹시, 수영해보실분~...ㅎㅎㅎ

북극곰 수영대회는 이런데서 해야하는데 말입니다.

어느 회사에서 (백인) 혹한기 훈련을 와서 정말 수영 하는걸 보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하더군요.

대단했습니다.

감히 시도는 못하겠더군요.



표주박

이 마을에 재미난 풍습이 있었습니다.

총각이 재산이 없으면, 사슴이나 무스를 사냥해서 

신부집에 가지고 가서 , 내가 이렇게 사냥 실력이 

있으니 딸을 달라고 청혼을 할수 있답니다.

사냥을 해서 딸을 먹여살릴 자신이 있다는걸 실력으로

보여주는거랍니다.

참 재미나죠?

사실, 총각이 무슨 재산이 있겠습니까!

이렇게 청혼을 할수만 있다면 , 한국에서는 어찌해야 할까요?

재미난 풍습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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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키모인들은 일단 우리 한국인과 같은 유색인종 입니다.

  엉덩이에 반점 있는것도 같고, 한국인과 아주 흡사 합니다.

  이들은 보통 ,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 동거를 하게 됩니다.

  그도저도 아니면, 결혼을 하던가 일단 남자들하고 아주

  자유스럽게 만남을 갖게 됩니다.

 

 




 에스키모인들은 어렸을적이 제일 이쁩니다. 자연스런 쌍커플 하며, 몸매도 날씬하고 이목구비가

 뚜렷합니다. 개성도 있고, 좌우지간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 까지는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나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그때부터는 전혀 몸매 관리를 안합니다. 운동기구가 갖추어져 있는 헬스장이

있지만 , 거의 백인이나 와서 운동하지 원주민들은 먹고 마시고 놀기 바쁩니다.

   




 


 그러나, 이렇게 스무살만 되면 땅이 좁을 정도로  옆으로 모든 살들이 이동을 합니다.

 주로 육식을 많이 해서 그런지 이상하게도 체형이 망가지더군요.

 이들은 결혼 이란 의식 자체를 안하는 편입니다.

아이 서넛 낳고 살아도 결혼식을 올리거나 , 결혼 신고를 안합니다. 보통 부부중에 결혼신고나

결혼식을 한 팀들은 약 10~20% 에 불과 합니다.

그냥 같이 사는게 결혼 입니다. 딱히 그게 중요하단걸 인식을 안합니다.






 

 같이 살아도 노는건 보통 따로 놉니다.

 매일같이 파티를 하는데 파티라고 별거 아닙니다.

한국사람 만나서 커피 마시는 정도가 여기선 파티인데 다만 커피 대신 술을 마신다는게 틀립니다.

안주도 없고, 그냥 이야기 하면서 줄창 마셔 댑니다.

그러다가 눈 맞으면 바로 잠을 자기도 하는데 이런일은 비일 비재 합니다.

그러다 보니 동네 사람도 얼마 많지 않은데 , 인기 있는 남자나 여자는 모두 한번쯤 같이

잤다고 보면 맞습니다.




 

 워낙 성에 대해서 개방적이다보니 딸이 밤 늦게 안들어와도 전혀 신경을 서로가 안씁니다.

새로운 남자가 이 마을에 들어서면 여자들이 모여서 수근됩니다. 그러다가  대표가 나서서

새로운 남자랑 같이 자게되면, 그 여자는 자기 친구들한테 같이 잤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잠자리에 대해서 미주알 고주알 다 이야기 합니다.

그러면 다른 친구들도 남자한테 접근해서 잠자리를 갖곤 합니다.

이곳에 한국인 입양아 한명이 있는데(그사실을 알고 놀랬음.여기도 입양아가 있다는게 너무 신기해서)

여기 동네 여자들이랑은 다 한번씩 잤을 정도로 다양하게 만났더군요.

그래도 여기서는 그게 흠이 안됩니다.





이 앳되 보이는 아가씨(?) 는 사실 20대인데 벌써 애가 셋 입니다.

모두들 애는 잘 낳더군요. 이곳 회사의 오너도 부인이 다른남자랑 동거를 해서 이 남편도 걸프랜드를 만나

같이 살더군요,물론 애들은 전부인의 아이들입니다.

같은 동네에서 매일 얼굴 마주보면 산다는게 아주 신기  하더군요.

여기는 골키퍼 있어도 얼마든지 골은 잘 들어갑니다.

서로가 마음이 조금 맞으면, 바로 잠자리를 같이 합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골키퍼는 골들어가라고 있는거라구요.






 한 미국인 친구가 있는데 이친구 정말 불쌍하더군요. 직장에서 종일 고생하고 돌아오면 바로 애를 봐야

합니다. 오자마자 애를 보고 , 부인은 놀러 나갑니다. 여기 여성들은 요리 잘 못합니다.

하루 두끼 거의 다 사먹습니다. 남편은 애 보고, 부인은 친구들과 파티를 즐깁니다.

그러다가 자정 넘어 들어오면 , 자는 남편 깨워서 시원한 음료수를 한병 줍니다. 그리고는 바로 덮칩니다.

남편이 응해 주지 않으면 입이 댓발은 나와서 삐지기 시작 합니다.

매일 부대끼니 점점 체력은 약해지고, 얼굴이 말이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 아이도 사실 전 남자친구 애랍니다.






 

 이곳 여성들은 최소한 남자 친구가 있건 없건 , 일주일에 한번은 꼭 섹스를 해야 정상으로 봅니다.

일주일을 그냥 넘기면 이상한 눈초리로 봅니다.

파티하면서 이야기를 했는데 어떻게 일주일을 안하고  넘기냐고 그러더군요. 무서운 에스키모 아가씨.

그럼 나는 뭐야...이긍..






 
이곳 여성들은 제대로 직장을 안 다닙니다.
한달 하면 자리를 옮기더군요. 사실 고등학교도 공짜인데 안나온 사람들이
즐비 합니다.학교 중요한거 모릅니다. 다만  , 오늘을 어떻게 즐길건지만
생각하기도 바쁜 일상 이랍니다.

검정고시가 있는데 한명이 신청하면 그 한명을 위해서 모든 일정을 잡아
시험을 치르게 할 정도로 시스템은 잘 되어 있습니다.
6과목을 봐야 하는데 과낙만 안하면 되며, 과낙 한 과목만 나중에 따로 볼수 있답니다.
고백하건데 저도 원주민과 교제를 한번 해 볼까 했는데 엄청난 인내심을 요구 하는지라
도저히 도전을 못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올려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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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4 22:08 알래스카 동영상

오늘 원주민 문화센터에서 웨딩페스티벌이 벌어졌습니다.

그 현장속으로 들어가보실까요.

직접 제가 찍은 영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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