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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화창2

알래스카 " 휴일 잘보내고 계신가요?" 휴일 잘 보내고 계시나요? 날이 너무 화창해서 집안에 있기 미안하지 않으셨는지요. 야외로 나가니 정말 각양각색의 운동하는 이들로 넘쳐 나네요. 공원을 찾았더니 , 싱그런 젊음의 향기가 전해 옵니다. 러닝머신으로 운동을 요새 하는데 어제는 정말 힘들었는데, 오늘은 15분 정도를 더했는데 개운 하네요. 앞으로 운동량을 1시간으로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꾸준히 운동을 하니 , 확실히 식사량만 조절할 때보다 체중이 줄어듬을 느낄수 있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나이 들어감에 더욱 운동의 절실함을 느끼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오늘은 휴일 풍경을 스케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람 한 점 없어 너무 고요한 호숫가가 휴일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부부와 셀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조깅을 하는 아가씨를 보니,.. 2021. 9. 19.
알래스카" Meares 섬 가는 길목에서 " 제 작은 보트만 있었어도 맞은편 섬을 가 볼 텐데 지금은 그저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여기서는 움직이는데 드는 비용이 장난 아니게 비싸서 섣불리 어디 가질 못하고 그저, 튼튼한 발을 이용해 걸을 수 있는 곳까지만 다니고 있습니다. 고래도 못보고 Hot Spring 도 가보지 못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갈 수 있을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오늘은 Clayoquot Sound의 남쪽 가장자리 끝에 위치한 약, 2천여명이 사는 항구 도시를 찾았습니다. 마침 날도 화창해서 걸어 다니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인지라 거침없이 하이킥을 해 보았습니다. 저 맞은편 섬이 바로 Meares 섬입니다. 나른한 동네 풍경입니다. 쓰레기통인데 곰 때문에 쇠로 만들어져 있는데 그 고장의 풍경으로 페인팅을.. 2019.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