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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호사3

베트남 Hue 에서의 소소한 일상들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부터 비가 부술부술 내리네요. 그래도 꿋꿋하게 우산을 쓰고 꿋꿋하게 길을 나섰습니다. 작은 실크 박물관을 방문도 하고 댄스 교습소도 들렀으며 베트남인이 하는 쏠이라는 한국 음식을 하는 레스토랑에 들러 굴구이와 김치찌개를 오랜만에 먹어 보았습니다. 둘 다 주문하고 계산을 하는데 우리 돈 만원이 채 되지 않네요. 정말 베트남에서는 작은 돈으로 얼마든지 플랙스 하는 호사를 누릴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는 거 같습니다. 천년의 도시 "후에" 출발합니다. 후에 도시 곳곳에는 참파 왕국의 흔적들이 여기저기 많이 남아 있어 길을 가다가 우연히 만나는 경우기 많습니다. 간판을 보고 얼른 들어가 보았습니다. 이렇게 우연히 만나는 것들이 주는 소소한 행복은 늘 피부로 스며드는 역사의 흔적 같아 .. 2024. 1. 4.
알래스카" 야호! 생태찌개다 ! " 부둣가에서 막 건져 올린 생태를 즉석에서 손질해서 생태찌개를 만들어 오붓하게 먹었습니다. 싱싱한 생태를 이렇게 먹을 수 있다니 너무나 좋았습니다. 알래스카에서나 즐길수 있는 이런 호사를 누리는 기회는 알래스카에 살면 누구나 혜택을 받는 듯합니다. 요새 너무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다 보니, 얼굴과 손도 타고 입술은 터졌네요. 정말 너무 무리하는 것 같습니다. 몸짱이 되기 위해 몸도 만들고 그래야 하는데, 요새는 제 그림자 볼 시간도 없는 듯합니다. 킹 샐먼도 어서 오라 손짓도 하건만, 시간이 여의칠 않아 아직도 출조를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두미녀와 함께 앵커리지 소방서에 들렀습니다. 친절하게 맞아주신 관계자분과 함께 기념사진 한 장. 여기는 고비 농장이라고 할 정도로 광대한 고비 밭입니다. 남정네 둘.. 2020. 10. 4.
알래스카 "생태찌게 드시러 오세요 " 부둣가에서 막 건져올린 생태를 즉석에서 손질해서 생태찌게를 만들어 오붓하게 먹었습니다.싱싱한 생태를 이렇게 먹을수 있다니 너무나 좋더군요. 알래스카에서나 즐길수 있는 이런 호사를 누리는기회는 알래스카에 살면 누구나 혜택을 받는듯 합니다. 요새 너무 빨빨 거리고 돌아다니다보니, 얼굴과 손도 타고입술은 터졌네요.정말 너무 무리하는것 같습니다. 몸짱이 되기위해 몸도 만들고 그래야 하는데, 요새는 제 그림자 볼 시간도 없는듯 합니다. 킹샐먼도 어서오라 손짓도 하건만, 시간이 여의칠 않아 아직도 출사를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두미녀와 함께 앵커리지 소방서에 들렀습니다.친절하게 맞아주신 관계자분과 함께 기념사진 한장. 여기는 고비농장이라고 할 정도로 광대한 고비밭입니다.남정네 둘이 고비밭 시찰을 하고 있는중.. 2015.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