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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허가3

ALASKA " Fish&Camp 의 추억 " 알래스카에는 색다른 캠핑 문화가 있는데 바로 Fish&Camp이다. 연어를 잡는 철에는 꼭, 필요한 CAMP인데 연어를 잡아서 손질을 하고 말리면서 여름휴가를 동시에 보내는 곳이기도 하다. 아마, 알래스카에만 있는 독특한 문화가 아닌가 하는데 연어를 잡는 철이 오면 다들 Fish&Camp를 손질해서 여름에 무난히 잘 지낼 수 있도록 손질을 해 둔다. 알래스카만의 여름 전용별장이기도 한데, 물론 북극에서는 겨울에도 Fish&Camp에서 지내는 이들이 있다. 우리네가 보기에는 별장이라기 보다는 허름한 판잣집 같은데 알래스칸에게는 아주 소중한 재산목록 1호이기도 하다. 보통, 바다나 강을 끼고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에 있는 Fish&Camp는 원주민들에 한해서 허가가 나기도 한다. 자세한 소개는 이미 여러 차례.. 2023. 4. 3.
ALASKA " Home Inspection 2부 " 어제에 이어 오늘도 집 검사 (Home Inspection)에 대하여 소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집을 팔고 살 때, Home Inspection 을 해서 상대 양방향으로 안심하고 집을 팔고 사는 게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좋은 시스템을 왜 도입 하지 않을까요? 집을 팔고 살 때, 부동산 중개인이 중대한 하자를 속여서 팔거나 사기를 치면 엄청난 죄의 대가를 지불하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집을 팔고 살 때, 철저하게 검사를 해서 집의 하자를 검사해서 그 하자를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를 확고하게 정해야 하는 게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정직한 상거래를 위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부동산 중개인이 이를 위반하면 허가를 취소하고 법의 심판을 중하게 받는 게 좋은 시스템 아닐.. 2021. 9. 28.
Alaska 의 " 3대 아르바이트 " 알래스카에서는 누구나 쉽게 자유직종으로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있는데 3대 직종이 있습니다. 첫 번째가 제설작업인데 , 아무래도 눈이 많이 내리다 보니, 삽 한 자루로 눈을 치우는 아르바이트가 있으며, 작은 픽업트럭에 눈을 치우는 삽이라 불리는 장치를 앞에 매달아 집집마다 눈을 치우러 다니는데, 눈이 내릴 때 부를 려면 예약을 할 정도입니다. 두 번째는 장작 아르바이트입니다. 아직도 알래스카에서는 장작을 때는 집들이 많아 장작을 주문하면 , 직접 장작을 만들었다가 배달을 해줍니다. 세 번째는 물 배달 아르바이트입니다. 픽업트럭에 물통을 싣고 수돗물을 받아 산속에 있는 캐빈에 식수를 배달합니다. 이 세 가지 직종 모두 특별한 허가를 받거나 그러지는 않더군요. 다른 주와는 좀 색다른 아르바이트입니다. 특이.. 2020.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