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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한인61

알래스카" 고비 삶는 법과 고비 무침 " 알래스카에 사는 이라면 모두 공감을 하는 게 바로 고비 따는 장소와 고비따는 방법 그리고,고비 손질하는 방법입니다.그 이유는 그만큼 알래스카에 사는 한인이라면필히 일년동안 먹을 먹거리를 준비하는데 있어중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지난번에 고비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렸는데오늘은 고비 삶는 방법과 고비 무침에 대한팁을 알려드리기로 하겠습니다..이제 고비 시즌이 서서히 끝나가고 있는 시기인지라다소 늦은 감이 있네요...비행기를 타면 꼭 찍게 되는 비행기 날개가 포함된 하늘 사진입니다.. .비행기를 타고 알래스카의 산야를 내려다보면 모두가 설산만 보이는 탓에 알래스카는 일년내내 추운 걸로 인식이 됩니다.. .몽실몽실 구름들이 발 아래에서 노니는 모습을 보면 마치 신선이 된듯한 착각이 듭니다.. .앵커리지 전경입.. 2018. 6. 23.
알래스카 " 발데즈의 싱그런 아침 " 리틀 스위스라 불리우는 Valdez 의 아침은 상쾌함과 고요함의 아담한 작은도시의 풍경입니다..아침에 일찍 일어나 동네를 한바퀴 산책을하다보면 마치 구름이 노니는 곳을 방문한느낌이 들기도 합니다..앵커리지에서 305마일에 위치한 아름다운마을인데 인구는 약, 4천여명이며 한인들이식당과 호텔을 운영하고 있습니다..후궁이라는 중식당,이탈리안식당,피자집등세군데와 두군데의 호텔이 한인에 의해운영되고 있습니다..그럼 발데즈의 아침 풍경을 소개합니다...매년 방문을 하는 발데즈의 아침에 반해 늘 동네 한바퀴를산책 하고는 합니다.박물관입니다.. .이른 아침에 구름이 낮게 깔리우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작은 동네이지만, 도로가 잘 정비 되어있으며 상당히 깨끗함이유지되어 있습니다...동네 어귀에 있는 곰 가족이.. 2018. 6. 4.
알래스카 " Kodiak의 다운타운 풍경 " 오늘은 코디악의 다운타운 풍경을 잠시 소개할까 합니다.수산업의 중심지인지라 어선은 늘 등장을 하게 됩니다..그리고, 18세기 말부터 동방 정교회의 선교사들이포교활동을 펼쳤던 러시아 정교회와 유일하게 한인이운영하는 중식당도 소개를 할까 합니다..1763년 러시아 탐험가는 이 섬을 발견하여 그 이름을Kad'ak 이라 불렀지만 , 나중에 1778년영국인이 저널지에 kodiak 으로 소개를 한후부터이름이 바뀌게 되었습니다...러시아의 전통적인 정교회인데 , 1796년 지어진 교회였으나 1943년 불에 타서 다시 1945년 증축을 하였습니다.지금은 미국의 정교회 알래스카 관구에 소속이 되어 운영이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용되었던 다양한 종들이 있었습니다.. .파손된 종들이 그 유구한 역사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2018. 4. 24.
알래스카 " 청국장과 감자탕 " 인간의 욕정 중 식욕은 거의 으뜸이 아닌가 합니다.먹고 자고 입는 것 중 살아가는데 있어 그만큼큰 낙으로 여길 만큼 중요하기도 한데, 사람마다조금씩은 다르기도 합니다..그저 살아가는데 있어 어쩔 수 없이 먹는 이도있는데 , 이는 참 안타까운 현실이기도 합니다.오로지 일을 하기 위해 먹는다는건 그만큼삶이 절박하기 때문이기도 하지요..먹는 즐거움이 주는 포만감과 만족감은 그 무엇과도견줄 수 없을 정도로 소중하기만 합니다.알래스카의 소소한 일상을 소개합니다. ..알래스카의 상징중 하나인 무스입니다.앵커리지 공항 출국장에 들어서면 늠름한 무스 아저씨가반겨줍니다. . .이번에 새로 설치한 경비행기입니다.모형이 아닌 실제입니다. . .앵커리지 공항 2층 출국장에서 바라 본 앵커리지 추가치 산맥의설산을 한 눈에 감상.. 2017. 11. 29.
알래스카 " 다람쥐공원 " 앵커리지에서 스어드 하이웨이를 따라 20여분을 달리면 Mchugh Creek 이 나오는데한인들은 그 공원을 "다람쥐 공원"으로불리웁니다..아마도 다람쥐가 많이 사는 곳이라 그리 불리워진게아닌가합니다.오늘은 다양한 등산 코스가 나 있는 다람쥐공원을찾았습니다..추가치 산맥의 일부인 Mchugh Creek에는빙하가 녹아 흐르는 폭포도 있습니다.알래스카의 등산로중 한 곳을 소개합니다. ..드론에서 찍은 다람쥐 공원 진입로입니다. . .맞은편으로 바다와 산이 자리해서 경치가 아주 그만입니다. . .수도와 전기도 설치가 되어있네요. . .화장실도 주차장마다 다 갖추어 있습니다. . .바다쪽으로는 모두 기암괴석인데 그 와중에도 나무들이 뿌리를 내리고 잘 자랍니다. . .주차장이 여러군데라 주차공간은 아주 넉넉한편입니.. 2017. 9. 22.
알래스카 " 다이아몬드 쇼핑몰 40주년 " 알래스카에서 제일 규모가 큰 대형 쇼핑센터가 앵커리지에 있는데 창립 40주년을 맞이 했습니다.한인들이 많이 입주해 톡톡히 재미를 보는 몰이기도하는데,업종은 식당가에 몰려 있습니다..실내 아이스링크도 있으며 대한민국 영사출장소도 이 건물에 입주해 있습니다.40주년이라 대대적인 할인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공연을 한다기에 찾아가 보았습니다...오전부터 밀려든 차량들로 주차 할 장소가 없을정도로 만원사례입니다. . .기념으로 컵 케익을 나눠주고 있더군요. . .우리의 경비 아저씨도 음료수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 .30불짜리 티셔츠를 즉석에서 프린팅하여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 .유도시범을 보이고 있더군요. . .알래스카 걸그룹도 등장해서 다양한 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학생들입니다,) . .. 2017. 8. 16.
Alaska 'Anchorage Downtown" 오늘은 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을 멀리서 다각도로 잡아보았습니다.이제 앵커리지 다운타운이 많이 등장을 해서눈에 익으셨을 것 같습니다..다른 어느 주보다 워낙 단촐한 도시인지라지리 익히기도 쉬운 곳이기도 합니다.한 겨울의 바다를 접한 도시이면서 , 알래스카에서제일 규모가 큰 도시이기도 합니다..전체인구 73만명의 약 40%가 거주하는 도시라규모면에서도 제일 크고 , 한인들은 약 70%가거주하는 곳이기도 합니다..그럼 한겨울의 다운타운을 만나러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프스를 연상하는 설산, 낮게 깔린 구름 그리고,얼어가는 바다를 인접한 앵커리지 다운타운 전경입니다. .가문비 나무 사이로 하이킹을 즐기는 여인이 보입니다. .이번에는 좀 더 멀리서 다운타운을 담아보았습니다. .애견과 함께 산책을 하는 두여.. 2017. 2. 3.
알래스카 "오리공원과 영등포 굴레방 다리" 앵커리지에는 일명 한인들에게 불리우는"영등포 굴레방 다리" 라는게 있습니다.한국의 영등포 굴레방 다리와 흡사하게지어진 다리라 그렇게 오래전부터 불리우게되었습니다..이 다리가 현대건설에 의해 지어진 다리라그렇게 불리우고 있습니다.앵커리지 항만건설과 고가도로를 건설한게 바로 현대건설입니다..한국의 건설회사들이 알래스카에서 지은 건축물들이몇군데 있는데, 스워드에 있는 빠삐용 교도소로일컫는 건축물도 있습니다..한인들에게는 정감있는 명칭인지라 아직까지도영등포 다리라고 불리우는 다리를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까지도 온 도시는 안개속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여기는 미드타운 도서관이 있는 오리공원입니다. .시내에 있는 곳이지만 도로는 한산합니다.뒤편으로는 설산이 떡 버티고 있습니다. .겨울이 오면 따듯한 남쪽 나.. 2017. 1. 4.
알래스카 " 성탄절 먹방 " 알래스카 성탄절 거리풍경은 아주 조용합니다. 모두들 가족과 함께 지내는게 풍습인지라한국처럼 거리로 몰려 나오지 않는답니다..그래서, 오히려 더 차분하고 거룩한 성탄절 분위기가 되었습니다.그런 연유로 미국에 사시는 한인분들도 모두 가족과 함께 할 것 같네요..저는 고모님과 누님들 덕분에 풍요로운 성탄절을맞았습니다.어제는 정말 스케줄이 많았는데 드라이브 하느라하루를 온전히 접었습니다.평화로운 크리스마스 되시기 바랍니다..알래스카의 성탄절 먹방 시작합니다. .알래스카의 크리스마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입니다.다들 눈이 내리는데도 눈썰매를 즐기기 위해 야외로 나왔습니다. .가문비 나무 두그루가 바로 눈썰매가 시작되는 출발점입니다. .눈이 내리는 설원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성탄절이랍니다. .우리의 마스코트 ".. 2016. 12. 25.
알래스카" 한인들의 송년회"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의 2016년 역시 마찬가지로무수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특히, 저에게는 상당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돌이켜보면 매순간들이 소중하기만 한추억들이었습니다..오늘은 알래스카 한인들의 송년회가 있는날이었습니다.모두들 마음의 빗장을 열고 한해들 돌아보며정겨운 이웃들을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알래스카에서의 한인들의 송년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함박눈이 내리는 킨케이드 파크입니다.눈 내리는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송년회가 치러졌습니다. .약, 250여명의 한인분들이 눈이 내리는데도 불구하고참석하여주셨습니다. .한인사회를 위하여 노력을 해 주신분들에게 공로패가 수여되었습니다. .2년동안 한인 사회에서 묵묵히 자리일을 하는 이들이 있기에건강하고 아름다운 한인사회가 되.. 2016. 12. 20.
알래스카" 빙하 암반수 드세요" 알래스카 수질은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특히, 빙하가 녹아 스며들어 상류천에서 정수하여 수도로 각 가정에 공급이 됩니다..세계 어느곳에서 와도 알래스카 수돗물을 먹고배앓이를 하는 경우가 없습니다.보통 사람들이 다른 지역을 가면 물갈이를 하는경우가 많습니다.그러나, 알래스카는 워낙 수질이 좋은지라 일반식당에서도 정수기를 사용하지않고 바로 수돗물을마실 수 있습니다..그런데 일부 알래스카 사시는분들은 물 좋은줄 모르는분들이 참 많습니다.특히, 한인분들이 그런경우가 많은데 워낙 의심병이 많다보니 늘 생수를 품에 안고 사십니다..알래스카에서 생수가 잘 팔리는데 그 이유는 휴대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언제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물을 마실 수 있어 생수를 구입하게 됩니다..제가 사는집은 지하수입니다.여름에는 시원하고 .. 2016. 12. 6.
알래스카 " 전통공연과 음식체험" 어제 전통공연 전야제가 열렸는데 오늘본 공연이 UAA 아트홀에서 저녁6시부터절찬리에 열렸습니다..한인 교민뿐 아니라 많은 외국인들도 함께자리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엿보는 계기가되었으며 , 공연이 끝난후 한국 전통음식체험 파티가 열렸습니다..알래스카에서는 한국을 알리는 이런다채로운 행사들이 금년에는 자주 열렸습니다.이런한 모든 일련의 행사들이 한인들의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다른 문화를 가진외국인들에게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연다는게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오늘 본격적인 공연과 음식체험 파티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공연이 열린 UAA 아트홀인데, 큰 빌딩 뒤에 숨어있어 네비게이션이업그레이드가 안돼 찾는데 잠시 헤멨습니다. .공연이 열리는 곳인데 제가 여기를 처음 와보네요.다양한.. 2016.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