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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투어10

패키지 관광의 허와 실, 패키지 여행 하지 마세요 동남아 국가의 패키지여행을 가면 거의 모두가 가이드들이 달러를 요구합니다. 현실은 전혀 상관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달러를 요구하는 이유는 이중으로 이익을 탐구하기 때문입니다. 패키지여행을 가면 필수적으로 선택 관광을 하게 되는데 저가 항공을 이용하면서 여행사와 가이드가 수익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런 편법을 하게 됩니다. 재미난 건, 패키지 관광을 하는 팀에게 현지 한인 업소에서 버스와 기사까지 무료로 전 일정동안 제공을 한다는 겁니다. 그러니, 여행사나 가이드가 경비를 지불할 필요는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참여하는 관광객에게 이러저러한 이유를 대고 달러 팁이나 대가를 요구하는데 이런, 나쁜 관습은 이제 철폐를 해야 합니다. 가이드 팁은 보통 하루 10불인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주지 않아도 되는 게 바로 팁인.. 2023. 12. 9.
ALASKA " 연어 낚시 시즌이 돌아 왔어요 " 봄부터 시작된 (물론, 겨울에는 얼음낚시를 즐긴 하지만 ) 다양한 어종을 골라 낚시를 즐겼으나 이제는 본격적인 연어 낚시가 가능한 시즌이 돌아 왔습니다. 직장에 다니는 이들은 부랴부랴 휴가 일정을 잡고 비즈니스를 하는 이들은 주말마다 낚시 갈 계획을 수립하고 동행할 이들을 모집합니다. 친구 빌리는 친한 친구들과 1주일에서 열흘 정도 일정을 잡아 RV를 몰고 연어 낚시터로 향합니다. 알래스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여행을 오는 이들도 할리벗 낚시와 연어 낚시 일정을 포함합니다. 알래스카 현지에 지인이 있으면 정말 저렴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지만 낚시 투어 코스를 택하면 기껏해야 하루정도 비싼 경비를 들여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낚시 투어 코스는 누구나 두세 마리 잡을 정도는 개런티가 되는 바다를 선택하지.. 2022. 6. 18.
ALASKA" Gold Rush의 다양한 장비들 "1부 알래스카에 수많은 금은보화가 묻혀 있다 보니, 그에 따른 채굴 장비가 엄청 많습니다. 그동안 , 자기 몫을 톡톡히 했던 장비들을 한번 다 모아 보았습니다. 지금은 비록 낡고 , 부서져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새로운 현대식 장비에 밀려 , 마당 한구석에 이리저리 팽개쳐 뒹굴고 있지만, 이들의 화려한 전성시대를 상상해 보며, 모두 한데 모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장비들을 모아 Gold Rush 당시의 상황을 재현하며 체험을 하는 관광 투어의 장으로 활용을 하여 많은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워낙 많은 장비들이 있어 1,2부로 나누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금이 발견되는 제8광구입니다. 지금은 채산성으로 채취를 하지 않고 있지만 , 수많은 채굴 장비가 있어 사금 체험 코스로 활.. 2021. 11. 18.
알래스카 " 고래와 카약 " 태평양에는 참고래를 비롯해 혹등고래와 우리에게 눈에 익은 돌고래가 살고 있습니다. 어린이 공원에 가면 늘 돌고래 쏘를 보곤 하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리고, 영화에서 돌고래와 소년과의 우정을 그린 영화도 기억에 남습니다. 왠지 고래 하면 순하디 순한 이미지가 연상이 되고 듬직한 체구로 믿음이 가기도 합니다. 태평양 참고래는 수명이 사람과 비슷해 약, 70여 년을 살기도 합니다. 오늘은 고래를 보는 투어와 카약을 배우려는 이들의 풍경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카약은 누구나 아주 쉽게 익힐 수 있는데 교육을 10분만 받으면 손쉽게 카약을 탈 수 있어 한번 정도는 카약킹에 도전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고래를 보기 위해 이 곳을 찾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고래 투어 사무실 전경입니다. 섬이 .. 2019. 9. 15.
알래스카 " 환상의 빙하 풍경 " Anchorage에서 마타누스카 빙하를 지나 발데즈로 여행을 하던 중 최고 고지대의 작은 마을에 잠시 차를 멈추고, 주변을 둘러 보다가 빙하가 유유히 흐르다가 멈춘환상적인 빙하 지대를 만났습니다..그 풍경이 얼마나 장관이었는지 한장의여행 엽서 표지로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보통 경비행기로 투어를 해야 만나 볼 수 있는귀한 장면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빙하는 스스로의 무게와 기온의 영향으로 서서히강처럼 흐르게 됩니다.빙하가 흐르는 환상적인 모습입니다.. .오늘은 날이 흐려 멋진 설산이 구름에 잠겨 있는 모습입니다. . .이 호수도 엄청나게 큰 호수인데 캐빈 두어채가 있으며수상 경비행기로 다니는 곳이더군요. . .도로를 몇시간이고 달리다가 만나는 마을이 반갑기만 합니다.. .이제는 마을 주민들이 점차 줄어.. 2018. 7. 29.
알래스카 " LA 3일차 이야기" 분주한 일정으로 며칠간의 피로가 누적되어 간만에 늦잠을 잤습니다.아주 푹 자서 개운한 아침을 맞았습니다..3일차가 되니 조금은 여유를 부릴 정도로주위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합니다.알래스카를 떠나 엘에이를 누비는 삼총사가새로운 경험을 하게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저는 태어나 카지노 근처를 한번도 가보지못했습니다.오늘은 모두 의기투합을 해서 카지노 구경을가 보기로 했습니다..난생 처음 가보는 현란함과 갖은 벨소리가마음을 들뜨게 하더군요.그럼 카지노 투어를 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먼저 한의원을 들렀습니다.워낙 인순누님이 이런 곳을 좋아하시기에 들러서 진맥도 하고한약재도 구입을 했습니다. .실내로 들어서니 가정집 분위기였는데 아늑하더군요.엘에이에서 제일 오래된 곳이라고 합니다.즉, 제일 고참이지요. .두분은 .. 2017. 2. 24.
알래스카" LA 임플란트 투어갑니다" 알래스카에서 엘에이로 임플란트를 하러 갔다오신분이 많으시더군요.그중에 한분이 한 칫과를 소개를 해주었습니다..김세영치과라고 의사분이 좋으신분이라는 말을듣고는 이번 기회에 사이판 고모님과 다른 누님들을 모시고 가기로 했습니다..이제 누님들을 모시고 알래스카를 벗어나 최초로 엘에이를 가기로 했습니다.일본도 같이 가자고 하시는데 아직거기까지는 진도가 나가지 않았습니다..주방장누님이나 사이판 고모님 두분이 모두 일본에서 태어나셔서 일본에 지인들이 있으시다고 하시네요..우선 엘에이 임플란트 투어를 마치고 나서 생각을 해 보기로 했습니다...미드타운 도로에서 바라본 몰인데 간판이 저정도 잠길 정도로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눈속에 잠긴 간판.어디로 가야하는걸까요?살다보면 이렇게 길을 잃어버린 날들도 있습니다.그렇다고.. 2017. 1. 26.
알래스카 " 바다표범과 회춘비결 공개" 바다표범은 해양포유류 동물중 하나입니다. 알래스카에서 빙하투어를하시면 꼭 만나게 되는게바로 바다표범인데, 물개와 구분하는 방법은 바다표범은 귀가 돌출되어 있지 않다는 점 입니다..알래스카 이누이트부족에게 바다표범은 아주 중요한 식량공급원입니다.가죽은 다양한 공예품으로 가공을 하며 기름진 부위는물개오일을 만들어 우리네 김치처럼 아주 중요한 식품중 하나입니다.고기는 말려서 저키형태로 먹습니다..그리고 , 오늘 회춘하는 음식중 하나를 소개합니다.바로 꿀마늘 절임입니다.그럼 출발 할까요? .눈이 부실 정도로 고귀하고 순결한 빙하지대입니다. .햇살을 듬뿍받아 빛나는 바다의 맨 얼굴은 언제 보아도 늘 신선함을 안겨줍니다. .만년설도 빙하도 이제는 다가오는 세월을 이겨내기위해 안간힘을 다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 장.. 2016. 7. 7.
ALASKA "Glacier Exploration " 알래스카에서 빙하를 만나기란 아주 쉽습니다. 차를 몰고 잠시만 달려도 빙하를 손쉽게 만날수 있으며,산의빙하를 보고 싶으면 등산을 , 바다 빙하를 보고싶으면배를 타고나가 언제든지 만날수 있습니다. 오늘은, 헬리콥터를 타고 좀더 깊숙한 곳으로 빙하 탐험을떠나볼까 합니다.한번에 다 소개를 드리지 못하고, 나누어 소개를 해 드리도록하겠습니다. 그러면, 빙하를 향해 출발을 해 볼까요! 빙하의 속살을 본다는건 , 얼마나 가슴 설레이는 일인지 모릅니다.단순하게 본다는 사실을 떠나, 빙하와 함께 체온을 맞대고 숨을 쉰다는건 , 그 오랜세월의 흔적을 더듬어 가는 일이랍니다. 이 동네에서 유일하게 있는 경비행기 회사랍니다.가격 절충도, 현지인 할인도 안되는 독점업체랍니다. 도착할곳과 지나갈 경유지를 지도를 통해 자세히 확.. 2014. 12. 28.
ALASKA " 경비행기로 맥켄리를 오르다" 북미 최고봉인 알래스카의 맥켄리 산맥에서 그대 순백의 마음처럼 희디흰 설경속에서 한바탕 환희의 운무를 추어보았습니다. 아무도 딛지않은 최초의 발자국을 남기며, 한올한올 추억을 엮어나가는 그 즐거움은, 어느사이인가 뭇인간들의 정점에서 노니는 한마리 고고한 학이되어 마음껏 설경을 즐겨보았습니다. 언제 다시와볼건지 기약도 없기에 더더욱 그 시간만큼은 나만의 축제의 한마당 이었습니다. 눈이 부시도록 흰 눈속에서 나만의 그림자를 만들면서, 신명나게 놀아보니, 이곳이 바로 천상의 세계가 아닌가 했습니다. 맥켄리의 그 아름다운 절경을 소개 합니다. 아! 푸른 에머랄드빛의 빙하는 오랜 연인을 만난듯 가슴시린 설레임을 줍니다. 그대의 희디흰 속살을 보여주며 유혹하는 그대는 정녕 누구입니까! 오는이를 반겨주는 눈밭은 따사.. 2014.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