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코로나28

ALASKA " 태국 여행과 방콕 그리고 파타야 " 태국은 타이라고 하지요. 타이 왕국은 군주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왕의 1인 권력이 강한 나라이기도합니다. 국방부 장관도 매번 선정될 때마다 왕에게 충성 서약을 해야 합니다. 제가 마침 오니, 이번에 새로 선출된 국방부장관이 왕에게 충성 서약을 한다고 뉴스에 나오네요. 왕의 권력이 막강하다 보니, 마음에 안 들면 바로 구속을 하는 모양새가 누군가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워낙, 땅이 넓은 국가이면서 인구는 6,600만 명에 달하지만 국민 소득 수준은 매우 낮은 편입니다. 관광이 주된 나라이기에 코로나로 인해 입은 타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으며 , 실직과 도산에 따른 별다른 코로나 지원 정책은 전무하다시피 했습니다. 이제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공항이 열리면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속속 입국을 해서 나라 전체가 다시.. 2023. 9. 25.
ALASKA" 너무 올라버린 물가 " 미국은 전년대비 물가가 5.4%가 올랐다고 하는데 실 생활에서 느끼는 물가는 50%는 오른 느낌입니다. 각 업체에서 지금 물건을 주문하면 6개월 후에나 받아 볼 수 있다고 할 정도로 물류가 엉망진창입니다. 항구마다 대기하고 있는 컨테이너 선박들이 줄을 잇고 있는데 , 하역 인원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어제 발표한 한국 수출은 나라가 생긴 이래 1조억 달러를 최초로 달성을 했더군요. 1년도 되지않은 시기에 엄청난 수출 실적을 자랑하는 한국이 수출실적으로 세계 8위에 등극을 했다고 합니다. 정말 축하 할일이 아닌가 합니다. 수출이 늘면 자연히 내수 시장도 점점 좋아질 거라 생각이 드는데 가뜩이나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시장 경제가 나아지리라 예상이 됩니다. 요새 이상하게 식욕이 떨어져 먹.. 2021. 10. 27.
ALASKA" 연어 낚시의 추억 " 알래스카에 살면 낚시는 거의 전문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연어와 대구, 생태, 가자미, 광어를 수시로 잡아서 1년 동안 식탁 위에 올리 위해 차곡차곡 냉동고에 재워놓고는 합니다. 낚시가 생활화하다 보니, 자연히 낚시에 대해서는 다양한 경험이 생깁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활동영역이 줄어들었지만 오히려 여유로운 낚시환경으로 인해 더 낚시를 즐겨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알래스카를 여행 하면서 셀폰으로 찍은 사진으로만 구성을 해 보았습니다. 귀중한 장면이나 소중한 장면들, 그리고 일상적인 장면들을 모아 모아 보았습니다. 내손 안의 작은 사진기로 들여다본 세상을 소개합니다. 수온이 차다 보니, 바다에서 낚아 올린 고기들이 싱싱합니다. 제가 낚아올린 대구입니다. 설산과 빙하지대를 바라보다 보면 눈이 마치 정화.. 2021. 10. 11.
ALSKA " 코로나 지원금 " 모든 나라들이 코로나 지원금을 지원하는 건 아닙니다. 각 나라별 코로나 생계 지원금이 다른 이유는 바로 세금 문제입니다. 보수 언론에서는 단순 어느 나라는 얼마를 지원을 해 줬는데 왜 우리나라는 거기에 비해 상당히 적게 지원을 해 주냐고 시위도 하고, 선동적인 기사를 쓰고는 합니다. 그러나, 이는 모르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미국은 보통 세금이 20%정도 되고, 캐나다는 40%나 됩니다. 만약에, 한국에서 세금을 40%를 월급에서 뗀다고 하면 바로 코로나도 상관없이 광화문 광장으로 몰려 나올 겁니다. 세금을 얼마 떼느냐에 따라 긴급 재난이 닥쳤을 때와 노후에 대한 지원금이 엄청나게 달라집니다. 당연히 세금을 많이 떼니 , 지원금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오죽하면 코로나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이들이 지원금을.. 2021. 9. 30.
알래스카" 특별한 요리를 소개합니다 " 코로나로 인해 행동의 제약이 많은 요즈음 미국에서 캐나다 국경을 통해 입국하는 건 이번 달 초순부터 가능해졌는데,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입국하는 건 아직 가능하지 않고 있습니다. 캐나다가 제2의 미국이라고 하듯이 늘 캐나다는 마국의 정책에 순종(?)하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제삼자의 입장에서 보면 좀 불쌍한 느낌도 듭니다. 오늘은 알래스카만의 특별한 식단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아마 많은분들이 처음 보는 요리일 겁니다. 일명" 닭날개 고비 두루치기"입니다. . 알래스카에서 나는 특별한 산나물과 혼밥(혼자 먹는 밥)의 정수를 보여드립니다. 다 먹고살자고 하는 건데 잘 먹고 잘 살아야지요. . 살인적인 스케줄로 행여 건강을 해할까 단단히 잘 챙겨 먹고 있습니다. 한창 나물 철인 요즈음은 먹거리가 넘쳐납니다. 이런.. 2021. 8. 25.
Alaska " 야호 ! 여름이다 " 캐나다에서는 이상기온 현상으로 섭씨 50도까지 올라갔습니다. 그 바람에 60여명이 사망을 했다고합니다. 미국 곳곳에는 아스팔트가 녹아 싱크홀과 크랙이 발생하여 통행에 막대한 지장을 주는 일도 발생을 하는 실정인데 반해 그래도 알래스카와 한국은 그 정도까지 더위는 아니며 여행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비록, 코로나 팬데믹 현상으로 자유 여행 지역이 많이 제한이 되어 한정적이기는 하지만, 한국의 국내 여행에는 제한이 없어 그나마 다행히 아닌가 합니다. 여행이 별건 아닌 것 같지만 그저 몸과 마음을 편히 쉬는 것만으로도 많은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내일을 위한 잠시 쉬어감은 꼭, 필요한 자기를 위한 배려가 아닌가 합니다. 아는 지인은 일주일 내내 콘도에 머물면서 책을 읽거나 맥주 한잔을 하면서 보냈는데 그 시.. 2021. 6. 30.
알래스카 " Hard Rock Cafe 를 가다" 팬데믹 사태로 레스토랑을 비롯해 많은 업소들이 문을 닫아 직원들이 휴직 상태에 들어가면서 정부에서 주는 각종 지원금을 받으면서 이제는 식당들이 문을 열었는데도 불구하고 취업을 하지 않으려는 이들로 각 업소들은 구인란에 빠지게 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최저시급 12불에서 긴급히 15불로 올리거나 월급을 1,000불을 더 올려주는 대책을 강구해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직원들 입장에서는 근무하기 좋은 환경으로 변한 게 바로 코로나 때문이었습니다. 아직도 많은 업소에서는 구인란이 심각하기만 합니다. 오늘은 다운타운에 있는 햄버거로 유명한 하드락 카페를 간다고 하다가 오늘에서야 다녀왔습니다. 삼단높이의 햄버거를 보니, 먹기도 전에 질리더군요. 그래서 저는 콤보 메뉴를 시켰는데 역시 , 양이 장난.. 2021. 6. 12.
" 돈까스와 코로나 백신 " 아주 오래전부터 돈까스 (pork cutlets)를 사랑하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경양 식당에서 먹었던 돈가스는 메뉴를 고르는 선택의 망서림을 한 큐에 해결해주고 자극적이지 않아 늘 애용을 한 메뉴 중 하나입니다. 처음에 나오는 스프는 입맛에 맞아 선호하기도 했는데 사실, 스프를 만드는 과정을 보면 다소 꺼려지는음식이기도 합니다. 밀가루 베이직에 많은 식용유가 들어가기에 건강상 알맞은 메뉴는 아니기도 하지만 , 이미 그 맛에 길들여져 있기에 이제는 알면서도 자주 먹게 됩니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중 하나가 바로 돈까스의 원조를 일본이라고 잘못 알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한국이 일본에서 보고 배웠지만 원조는 바로 오스트리아의 전통 음식인 슈니첼(독일어 : Schunitzel) 입니다. 일본에서 독일을 .. 2021. 6. 10.
" 코로나 시대에는 먹는게 남는 것 " 작년 3월부터 시작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점점 살 맛이 나지 않는 우울한 나날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미용실도 문을 닫더니 , restaurant이 문을 닫는 장기간의 Lockdown으로 그나마 먹는 낙도 사라지는 기나긴 터널의 연속이었습니다. 다행히 한국은 문을 닫는 그런 일이 없으니 그 얼마나 행복한가요? 인터넷으로 머리 잘라 줄 사람을 구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 오기도 하고, 학생들은 유학 도중 부랴부랴 귀국길에 오르고 , 정말 일년동안 별의별 일을 다 겪기도 하였습니다. 이 와중에 인생의 전환점을 겪는 이들이 수없이 발생을 하여 아닌밤중에 날벼락을 맞는 이들이 이루 헤아릴 수 조차 없었습니다. 한국은 정말 행복한 나라입니다. 지금, 일본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보수언론을 일본으로.. 2021. 5. 20.
" 민주평화 통일 자문회의 " 한국에는 특이한 정부 산하 집단이 있는데 바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란 단체이다. 한국 내 의원들도 있지만 전 세계를 대상으로 각 주마다 의원수가 정해져 있는데, 년간 회비를 내면의원으로 선정이 되어 임기내에 청와대를 방문해기념사진을 찍는 게 전부인데, 대통령이 의장으로 있어 각종 정부 시책과 홍보를 하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정부의 시녀 역할을 하고 홍보에 앞장을 서정권 유지에 단단히 한 몫을 하고 있는데 문제는 군부 독재시절인 1988년 이 단체가 설립이 되어 리타이어 한 인물들이나 나이가 제법 있는 이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정부의 정책이 무엇이든지 추종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게 무슨 대단한 관직인냥 서로 못해서 안달이 난 이들이 참으로 많음을 알 수있다. 부정부패의 온상인 지난 정.. 2021. 4. 24.
ALASKA의 " 일상 " 코로나 팬데믹으로 알래스카의 일상생활은 매우 위축되어 있습니다. 식당의 영업제한으로 인해 유명한 레스토랑들이 문을 닫기도 해서 그야말로 고요의 도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원래에도 알래스카는 걸어 다니는 이가 거의 없었지만 지금은 힌 발 더 나아가 잠자는 도시가 되어 가고 있는 듯 합니다. 실직수당이나 재난지원금 그리고, 다양한 지원금들이 나오니, 오히려 취업을 하지 않으려는 이들이 점차 늘어만 갑니다. 제일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동네 산책로와 공원이 아닌가 합니다. 그동안 켜켜이 쌓여있던 지붕 위의 눈들을 걷어내고 있는데 눈의 무게로 자칫 건물이 손상이 갈 수 있어 수시로밀어내야 합니다.저러다 지붕 위에서 떨어져 다치면 큰일이지요. 저녁이면 다소 쌀쌀한 날씨지만 저녁노을을 보러 바닷가를 찾.. 2021. 3. 31.
알래스카" 코로나로 인한 스키장 풍경 " 이제 날씨가 따듯해짐에 따라 봄기운이 퍼지는 가운데 스키장에 마지막 끝물을 틈타 몰려들고 있습니다. 영상 섭씨 7도이니 눈 녹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는 듯합니다. 알래스카의 눈 풍경은 스키장에서 충분히 볼 수 있지만, 영상의 날씨로 비가 내리니 , 도로는 결빙되어 문제가 심각합니다. 오늘도 알래스카의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풍성한 눈으로 스키장에는 겨울을 즐기려는 이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저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방법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고 하나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추운, 한 겨울에도 강감찬 장군은 승마를 즐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한국의 스키장 분위기와 다른 점이 패션입니다. 한국의 스키장 복장들은 완전 패션쇼장 같지만 , 여기는 실용적인 복장이.. 2021.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