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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카츠부4

Alaska" 에스키모인이 사는 Kotzebue 풍경 " Alaska Kotzebue에는 약, 3,500명이 안 되는 원주민이 살고 있습니다. 자치구 Northwest Arctic에 속한 마을로 섬과도 같은 고립된 마을이지만, 주변에는 코고 작은 원주민 마을들이 약, 10여개의 마을이 있는데 모두들 경비행기를 타고 이 곳으로 유학을 오거나, 병원을 찾습니다. 코체부라고도 하지만 저는, 카츠부라는 이름이 더 익숙해 카츠부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사시는 분들이 제 블로그를 많이 지켜보고 계십니다. 그래서, 사실적인 면을 더 자세하게 기술하지 못하는점 양해를 바랍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점검(?) 하시는 바람에 자체 검열을 거쳐 약하게 표현을 하니 , 그 점은 미리 양해를 바랍니다. . 왜냐하면 한인사회에 사건 사고가 아주 많습니다. 몇 명 되지도 않는데 .. 2020. 7. 25.
알래스카 " 에스키모인의 일상" 알래스카 북극에 위치한 약, 5,000여 명이 모여사는 작은 원주민 마을이 있습니다. 알래스카 여행을 오시더라도 갈 수없는 곳이기도 한데 그 이유는 경비가 너무 많이 먹히기 때문입니다. 카츠 부라는 곳인데, 베링 해와 맞닿은 곳이며 바다와 아름다운 해변이 기가 막히게 아름답습니다. 직업은 어부와 사냥이 전부인 이곳에는 특별한 직업군은 없는 편이기도 합니다. 에스키모 이누삑 부족의 소소한 일상을 소개합니다. 베링해의 노을 자정이 되면 , 저렇게 배를 몰고 물개를 잡으러 나갑니다. 지금 물개 철이라 두어 마리 잡아 물개 오일을 만들 겁니다. 저렇게 낚시를 하면서 데이트를 즐기는 원주민. 여긴 다른 데이트를 즐길만한 놀거리들이 전무한지라 저게 데이트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2020. 7. 15.
알래스카 "에스키모의 물개 손질하는법" 오늘은 에스키모인들의 물개 손질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들의 일상은 아직도 옛것들을 많이 간직하고, 전통적인 요리법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바닷가에는 텐트촌이 있습니다. 잡아온 고기들을 손질 하는 곳이기도 하는데 , 여름내내 여기서 임시로 숙소를 정하고 머무르기도 합니다. 환하게 웃어주는 그녀만의 센스.고기는 따로 손질하고 지금 기름기 많은 부분을 손질 하고 있는중인데 , 기름을 정사각형으로 잘라양동이에 담습니다. 이 기름 부분은 물개 오일을 만드는데 한번 만들면 , 두고두고 먹을수 있습니다. 물개는 지방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추운 물속에서 잘 견디고 살수 있나 봅니다.물개 기름을 오래 삭힐수록 진한 맛(?)이 우러 나오는데 그 냄새는 우리네 장 냄새보다도 더 지독합니다.집에 가면 집안에.. 2014. 9. 19.
알래스카 "이누삐약 마을을 가다" 알래스카 원주민들이 모여사는 빌리지 생활을소개 합니다.몇장 되지않는 사진이지만, 앞으로 많은양의 사진들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아직도 꽁꽁 얼어있는 알래스카 산맥. .배들도 깊은 눈속에 파묻혀 기나긴 기다림의 연속 입니다. 지난번 개썰매대회에 출전했던 견공들늪지 한가운데 덩그란히 놓여있는 개집.모진 눈보라가 불어도 기나긴 겨울을 이겨내는 그 꿋꿋함이 가슴을 짠하게 합니다. 나를 졸졸 따라 다니던 냥이.지금은 어느누가 키우고 있는지..아니면 아직도 추운 길거리를 방황 하고 있을지 가슴 한자락 통증을 느낍니다. .마을 중앙에 있는 공동묘지.색색 조화들이 눈속에서 빛을 발하고 있네요. 작은 빌리지를 향하는 경비행기들.요금은 보통 320~350불 입니다. 12군데 빌리지가 있는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50분에.. 2014.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