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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직원3

베트남 다낭에서 이발 하기 베트남 다낭에는 한인이 하는 이발소가 많지만 정작, 이발은 하지 않고 마사지만 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돈이 안되거나, 직원을 뽑기 힘든 게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저는 로컬 이발소를 찾았습니다. 보통 남성 이발은 10만 동인데 우리 돈으로 치면 약, 6천원입니다. 아주 섬세하게 이발을 하고, 여직원이 면도를 담당하며 머리까지 개운하게 감겨줍니다. 어제까지 오행산 투어를 했는데 너무 지루하실 것 같아서 이발관 풍경과 식당을 소개할까 합니다. 오늘은 그냥 쉬어가는 코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이발소로 출발합니다. 오늘도 비 오는 거리를 걷고 있었는데 대형 운동경기장 앞에 이런 정자가 있어서 다가가 보았는데, 이 경기장을 짓는데 일조를 한 이들의 명단이 있더군요. 그런데, 왜 향을 피워 놓는 걸까.. 2024. 2. 18.
알래스카 " Hard Rock Cafe 를 가다" 팬데믹 사태로 레스토랑을 비롯해 많은 업소들이 문을 닫아 직원들이 휴직 상태에 들어가면서 정부에서 주는 각종 지원금을 받으면서 이제는 식당들이 문을 열었는데도 불구하고 취업을 하지 않으려는 이들로 각 업소들은 구인란에 빠지게 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최저시급 12불에서 긴급히 15불로 올리거나 월급을 1,000불을 더 올려주는 대책을 강구해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직원들 입장에서는 근무하기 좋은 환경으로 변한 게 바로 코로나 때문이었습니다. 아직도 많은 업소에서는 구인란이 심각하기만 합니다. 오늘은 다운타운에 있는 햄버거로 유명한 하드락 카페를 간다고 하다가 오늘에서야 다녀왔습니다. 삼단높이의 햄버거를 보니, 먹기도 전에 질리더군요. 그래서 저는 콤보 메뉴를 시켰는데 역시 , 양이 장난.. 2021. 6. 12.
알래스카 " 너무 힘든 광어낚시" 아침 네시에 일어나 6시까지 부둣가로 나갔습니다. 예약을 미리 했기에 승선표를 받아들고 선착장으로가서 배를 찾아 선장에게 확인을 하고 배를 탔는데도중에 배가 돌아 가더군요. 왜 그런가 했더니 , 세상에 배를 잘못 탄게 아니라 잘못 태운거였습니다.그 배 선장도 참 이상한 사람이네요. 아침부터 하나의 에피소드를 마무리하고, 배를 옮겨탄다음낚시 라이센스 번호를 적고 ,주소와 이름을 기재한뒤선장의 낚시할때의 주의사항을 귓등으로 들으며드디어 출항을 했습니다. 낚시 인원은 17명이고, 직원은 선장포함 3명 도합 20명이배에 올랐습니다. 전에도 배낚시를 한 경험이 있어 ,배멀미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광어,대구,연어,볼락,돔을 잡으러 뱃고동 울리며출발을 했습니다, 이렇게 싱싱한 큰 연어도 잡아 올렸습니.. 2015.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