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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조종사3

Alaska " 미국의 북극 땅끝마을 " 미국에서 제일 북극 땅끝마을인 Barrow라는 곳은 겨울 내내 해가 뜨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이름이 바뀌어 Utqiagvik 으로 바뀌었는데, 지역 이름이 바뀐 이유는 Barrow라는 비행 조종사 이름으로 불렸기 때문입니다. Utqiagvik 이라는 뜻은 눈처럼 하얀 흰 올빼미가 사는 곳이라 흰 올빼미를 사냥하는 장소라는 뜻입니다. 에스키모 부족 중 이누삐약 부족이 모 여사는데, 인구는 약, 4,500여 명 정도 모여 사는 곳입니다. 가을과 봄에 고래를 합법적으로 잡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한데 가을 고래 축제가 아주 유명합니다. 지금 온도는 약 섭씨 ㅡ30도를 오르내리고 있으나 , 체감 온도는 ㅡ40여 도에 달하고 있습니다. 원주민들이 사용하던 카약이 이제는 앙상한 뼈대만 남아 있습니다. 일명 .. 2020. 5. 25.
알래스카 " 봄 단장하는 비행기들" 알래스카의 기나긴 겨울의 터널을 지나온 경비행기들은 봄맞이 몸단장을 하고있습니다..어깨에 내려앉은 눈들이 모두 녹아내리고이제는 그 흔적들을 지워가며 엔진 커버를열고 정비에 한창입니다..푸른 창공을 힘껏 날아오르기 위해쌓였던 먼지를 털어내고 모든 비행기들이부속 하나하나 정비를 하면서 기지개를켜고 있습니다..수많은 경비행기들을 정비하기위해 항공정비사들이 제일 많이 요구되는 시기인지라직종이 각광받는 알래스카입니다.또한, 경비행기 조종사들 구인도 아주 활발해지는철이기도 합니다..그럼 경비행기들의 봄맞이 단장 현장을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꼬리 날개에 원주민 문양을 보니 아마 원주민 회사의소유 경비행기 같습니다. .항공정비사 손이 귀한지라 오너가 직접 수리하는 경우가많습니다. .설산으로 금방이라도 날아오를 것.. 2017. 4. 18.
ALASKA"공짜 비행기를 타러오세요" 오늘은 FAIRBANKS AVIATION DAY ! (항공의날) 이라 비행기들과 공항을 오픈해서 무료로 시민들을 초대하는 날 입니다. 아주 따끈따끈한 오늘 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한국에서는 이런일을 경험을 못해 봣는데 별 이벤트가 다 있더군요. 공항, 비행 관계자가 모든 사람들한테 일일이 자세하게 비행기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는 모습입니다. 간단하게 프로펠러 작동 원리를 아이들에게 시연해 보이는 모습 입니다. 이쁘장하게 생긴 경비행기 인데 한대 갖고 싶네요. 친구네 집에 놀러 갔는데 수륙양용 비행기 두대가 집앞에 있더군요. 집앞에는 저수지가 있어 거기다가 비행기를 세워 놓았더군요. 부러워라.. 수륙양용 경 비행기인데 모양이 조금 특이하게 생겼네요. 아이들을 가득 태우고 , 푸른 창공을 날았다가 착륙하는 .. 2014.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