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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전두환3

베트남에서 맞이하는 2024년 새해 파티에 참석하다 베트남에서도 신정과 구정을 지냅니다. 설날을 " 뗏 "이라고 하는데 더 세분화해서 신정을 "뗏응릿" 구정을 " 뎃응웬단"이라고 하면 1월 1일은 국경일로 휴무로 되어있으며 진짜배기는 구정을 지내는데 이때, 다양한 행사들이 우리나라처럼 벌어집니다. 설을 두 번이나 지내야 하는 이상한 풍습은 바로 요새 한창 떠 오르는 "서울의 봄"에 나오는 전두환이 구정 자체를 없애 버리는 극악 무도한 독재를 강행해서 벌어진 결과인데 그 바람에 설을 두번 지내는 이상한 나라가 되어버렸습니다. 베트남은 모든 관공서에 네오사인이나 현수막으로 새해 인사를 보내는데 그 내용이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입니다. 우리의 잃어버린 설을 찾아서 설봄을 보시기 바랍니다. 당시, 구정을 없애 버리는데 일조한 언론인들을 끝까지 추적해서 일.. 2024. 1. 2.
"전두환을 존경 한다는 일베와 태극기 부대들에게" 전두환 시절에는 매일 시위와 데모가 일상이었으며 그때만큼 암울한 시대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철없는 일베들은 지금 전두환을 존경한다고 하는데 그들이 전두환 시대를 겪었다면 감히 그런 말을 입에 올리지 않았을 겁니다. 모든 신문사와 방송국에는 군인들이 언론을 하나하나 모두 검열하고 영화와 음악 등 그들의 검열을 피 할 수 없었습니다. 그 당시 금지 가요,금지 도서,금지 영화등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았습니다. 수많은 신문사들을 문을 닫게 하고, 말 한마디만 잘 못하면 바로 끌려가는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하다못해 고등학교에도 삼청 교육대 보낼 인원을 할당을 하고 동네마다 통장에게 할당을 시켜 밥을 짓다가 끌려가는 아주머니와 수업받다 끌려가는 고등학생, 수업을 하다 끌려가는 선생님, 저녁에 술 먹다가 끌려가고.. 2020. 11. 30.
기억상실증에 걸린 한국인들 이번 추석에 나훈아가 한 말로 아주 나라가 난리도 아니다. 아니,나이든 노회 한 가수가 한 말이 왜 그렇게 정치에 이용이 되는 걸까? “국민 때문에 목숨 걸었다는 왕이나 대통령을 본 적 없다” 그래서 어쩌라구? 이걸 야당에서는 정부를 비판했다면서 두 손 들고 환영을 하며 아주 난리부르스를 추고 있다. 이명박이는 자기 재산 늘리기 위해 대통령을 했고 박근혜는 최순실을 위해 존재를 했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는 정말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 일부 태극기 부대들과 보수 언론들은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트집을 잡는다. 박정희 때 나훈아는 정말 잘 나가는 연상의 여인 김지미 치마폭에서 젊은 청춘을 다 보냈다. 그 바람에 인기도 덩달아 올랐고 , 늘 주변에는 여인들이 끊이질 않았다. 그래서, 지.. 2020.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