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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장관4

알래스카 " 환상의 빙하 풍경 " Anchorage에서 마타누스카 빙하를 지나 발데즈로 여행을 하던 중 최고 고지대의 작은 마을에 잠시 차를 멈추고, 주변을 둘러 보다가 빙하가 유유히 흐르다가 멈춘환상적인 빙하 지대를 만났습니다..그 풍경이 얼마나 장관이었는지 한장의여행 엽서 표지로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보통 경비행기로 투어를 해야 만나 볼 수 있는귀한 장면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빙하는 스스로의 무게와 기온의 영향으로 서서히강처럼 흐르게 됩니다.빙하가 흐르는 환상적인 모습입니다.. .오늘은 날이 흐려 멋진 설산이 구름에 잠겨 있는 모습입니다. . .이 호수도 엄청나게 큰 호수인데 캐빈 두어채가 있으며수상 경비행기로 다니는 곳이더군요. . .도로를 몇시간이고 달리다가 만나는 마을이 반갑기만 합니다.. .이제는 마을 주민들이 점차 줄어.. 2018. 7. 29.
알래스카 " 눈 꽃 도시로의 초대 "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면 공기 중에 있던 수증기들이 얼어붙어 눈 꽃을 만들어 내는데그 모습이 정말 장관입니다..앵커리지 미드타운의 거리를 모두 눈 꽃으로 장식한 풍경이 눈을 부시게 할 정도로 환하게 변해 버렸습니다..눈 꽃으로 한껏 치장한 환상의 거리로초대합니다. ..눈 꽃이 핀 자작나무 사이로 은은한 노을이 스며듭니다. . .도로는 결빙되어 다소 위험 하지만 눈 꽃 나무 사이로 지나가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 .몽실몽실 하늘에 퍼져 오수를 즐기는 구름들과 노을이 주는조화가 한데 잘 어울려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합니다. . .나무를 잡고 흔들면 눈 꽃들이 마구 날릴 것 같아흔들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 .밤새 제설작업을 하는 차량들이 오고 가더니 도로의눈들이 많이 치워졌습니다. . .차렷자세의 눈 .. 2018. 1. 26.
알래스카 " 빙하와 갈매기 " 상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순백의 빙하가 산을 이루고 있는 곳에 까만 메니큐어를 칠한듯한 수백마리의 갈매기가 빙하위를 수놓는 장면을..실제로 현장에서 그러한 장면을 만나면 대단한 장관을연출합니다.눈 앞으로 날아다니는 갈매기들의 나래짓에 유혹을 느껴같이 하늘을 날고 있을겁니다..알래스카의 빙하 그리고, 갈매기의 자유로운 비행을느껴 보시기 바랍니다...하늘을 닮은 비취색 빙하의 속살은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내게 합니다.와이드샷으로 잡아보았습니다. .타주에서 너무 덥다고 하시는데 시원한 빙하와 폭포를 만나셔서 더위를식히시기 바랍니다. .빙하지대에 유난히 갈매기떼가 많이 모여 삽니다.빙하가 있는곳에는 새우들도 많고, 어종이 풍부하기 때문에 손쉽게 먹이를구할수 있는 곳에 단체로 서식을 하는 것 같습니다... 2016. 7. 4.
알래스카 " 빙하에서 카약을 " 빙하의 고향 알래스카 ! 태초의 신비를 간직한 수많은 빙하가 존재하는알래스카의 매력은 말로 이루 다 표현하지 못할감동을 주는 곳 입니다. 빙하에서 떨어져 나오는 빙하의 파편들이머리 꼭지만 내밀고 유빙이 되어 따사로운 햇살을받으며 물 위를 유영하는 모습은 가히 장관입니다. 오늘은 포테이지 빙하를 만나러 갑니다. 그 유빙 속에서 카약을 즐기는 사람과 강아지.유빙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빙 사이로 강아지를 안고 카약이 스릴을 즐기고 있습니다.사람도 타지 못하는 이가 많은데 강아지가 강심장이 아닌가 합니다. 강아지도 스릴을 느낄수 있을까요?아니면 어쩔수 없이 강제로 타는걸까요? 큰 유빙은 마치 고래 모양 같기도 합니다. 우측 숨겨진 계곡이 바로 빙하의 바다인 포테이지 빙하입니다. 수만년을 이어온 빙.. 2016.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