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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입찰3

알래스카 " 시간은 운명이다 " " 너는 내 운명" 이 아닌, " 시간이 곧, 운명"입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부여해준 시간을 어떻게 활용 하느냐에 따라 당사자의 운명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제가 회사에 관리자로 근무를 할 때, 결재서류가 올라오면 바로 결재를 하는 경우도 있고 심사숙고를 해야 할 서류 인경우 잠시 보류함에 넣어 놓습니다. 그런데, 일상적인 보고 서류를 결재도 안 하고 뭉기는 관리자를 참 많이 봐 왔습니다. 행여나 자기에게 불리한 상황이 벌어지지나 않을지 노심초사 새가슴으로 결재 서류를 접하는 이들의 공통점은 결국, 도중하차하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많은 일들을 바로바로 결정을 내려야 할 사안들이 참 많은데, 매번 결재서류를 대할 때마다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보류를 하는 관리자들을 보면 참 안타깝기조차 합니다. 그.. 2019. 12. 23.
헐값으로 캐빈 구입하기 알래스카 스워드 지역에 공군 레크레이션 캠프가 있습니다.이곳에는 통나무집이 별채 형식으로 지어져 군인들과퇴역군인들이 여름에 레크레이션 장소로 각광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예산 문제로 2012년 9월 이 캠프가 폐쇄되면서통나무집을 처분 하기로 결정이 났습니다.통나무집에는 부엌과 화장실,샤워시설들이 갖춰져 있어상당한 매리트가 있습니다. 정부의 방침에 따라 일반인에게 분양을 하는데 그 방법은 온라인으로 경매 형식으로 진행이 됩니다.최초 입찰가는 한채당 23불부터 시작이 됩니다. 2015년 2월 21일 12시 1분부터 시작되는 경매는 2월 25일 오후 1시에 종료 됩니다. 문의전화번호는 480-367-1300 으로 문의를 하면 됩니다.사이트는 govliquidation.com 에서 경매에 참여를 하면 됩니다... 2015. 2. 20.
ALASKA"모피경매장" 동물이 불쌍해요. 오늘은 모피 경매장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모피에 대한 거부감이 있습니다. 워낙 남들보다 유난히 동물을 사랑하는 까닭에 동물을 사냥 한다는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가득합니다. 사냥 자체가 워낙 잔인하고, 인간의 멋을 위해 모피를 만드는것에 대한 협오감이 있지만, 이곳 원주민들이 먹고 살기위해 일정 부분 사냥 하는것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은 인정 하고 있을뿐 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점점 늘어가는 사냥꾼은 이곳 원주민이 아니라 백인들입니다. 거의 90%라고 보면 됩니다. 각설하고 매년 열리는 모피 경매장 이야기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 나왔는데 추운 날씨로 별로 사람이 없을거라고 생각 했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엄청난 양의 모피들이 많은.. 2014.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