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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인디언56

알래스카 "에스키모의 생활용품" 알래스카 원주민은 인디언과 "Inuit" 인 에스키모로대 분류할 수 있습니다.에스키모라는 말은 캐나다 인디언들이 "날고기를먹는 사람들" 이라는 뜻인데, 에스키모인 들은 자신들을 "Inuit"(진짜 사람들) 로 불러주길원하며 공식 명칭으로 "Inuit" 으로 정했습니다..알래스카 항공에서 에스키모라는 말을 사용했다가부랴부랴 사과성명을 발표한 적이 있었습니다..그런데, 워낙 오랫동안 에스키모로 불리워서 이제는무덤덤 하기조차 합니다.그리고, 재미난건 올림픽이 매년 열리는데 그 올림픽 제목이 Eskimo & Indian 올림픽으로명명되어 치러지고 있으니 , 에스키모라고 칭한다고 해서 크게 어긋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한인들은 은어로 끼모라고들 합니다.오늘은 그들의 전통 생활용품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약 .. 2016. 11. 1.
알래스카 " 금을 캐는 동네 " 알래스카에는 금이 나오는 곳이 거의 전체라고 할 정도로 금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 이유가 화산의 폭발로 금이 전국적으로 퍼져 나가면서골고루 금들이 분포가 되어 있습니다..1900년대 초부터 시작된 골드러쉬가 아직도이어지고 있을 정도니 , 그 역사또한 짧지않습니다..앵커리지에 가까운 인디언 마을에는 아직도 금들이 나오고 있지만, 이제는 사금 채취체험장으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는 듯 합니다..금은 누구나 다 좋아하는 물질중 하나이지만아무에게나 행운이 돌아오지는 않습니다.제가 알래스카에 와서 캔 금을 환산하면 약 100불정도에 지나지 않으니, 그것도임자는 따로 있나봅니다..오늘은 인디언 마을의 사금캐는 체험장을 방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들어가는 현관 입구가 아주 거하네요. .연세가 아주 많으신 노인 두분이 .. 2016. 10. 29.
알래스카 " Indian Valley Meats" 알래스카에서 제일 규모가 큰 야생동물 프로세싱을 하는 마트를 소개할까 합니다.일년내내 영업을 하는 곳인데 ,각종 수산물을 비롯해 야생동물을 손질 및 가공을 해주는 곳입니다..알래스카뿐만 아니라 미 전역에서 주문을 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곳이기도 합니다..전통 인디언 마을에 위치한 곳으로 앵커리지에서불과 2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금년 가을부터 자주 다니는 곳인데 오늘정식으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약 20여분을 달리면죄측에 나오는 인디언 마을입니다. .바로 이곳이 Indian Valley Meats 인데 , 따듯한 곳에 위치한 곳이라 제일먼저 민들래가 피어 민들래를 캐러 이 마을을 봄에제일먼저 들리기도 합니다. .수산물과 순록,물소와 무스,곰등 야생.. 2016. 10. 28.
알래스카 " 눈내리는 인디언 마을 " 비올 확률이 62%라고 해서 혹시 눈으로 바뀌어 내리지 않을까 기대를갖고 앵커리지를 벗어 났습니다..앵커리지는 날씨가 제법 좋은편이었으나시내를 벗어나 스워드 하이웨이로 접어들자벌써 먹구름이 가득하네요..인디언 마을로 가는도중 함박눈이 내리기시작 했습니다.그러나, 기온이 제법 따듯한지 도로에내리지마자 녹아버리네요..뉴저지에서 오시는 부부도 캐나다에서 눈을 만나하루 늦게 도착 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아무쪼록 안전하게 무사히 알래스카에 잘 도착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스워드 하이웨이로 접어든지 불과 10분도 안되서 눈이 내리기 시작 했습니다. .산에는 아주 펑펑 내리는 것 같습니다. .인디언 마을에 도착하니 이미 눈들이 쌓여 진즉부터 눈이 내렸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요새 자주 들르게 되는 인디언밸리 마트입.. 2016. 10. 19.
Alaska " 원주민의 문화 " 알래스카에는 수많은 원주민 부족이살고 있습니다.각 부족마다 언어가 다르니 소통에 문제가있었지만, 지금은 공용어가 영어인지라그나마 다행이 아닌가 합니다..알래스카 원주민의 종류가 많다보니대 분류로 나누어야 할 정도입니다..인디언과 에스키모로 불리우는 Inuit 원주민으로 나누게 됩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몇몇 부족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Aakatchaq 라는게 무언가 했더니 사람이름입니다.그리고, 그 뜻을 헤아려 보았더니 , 열정적이고 이상주의며 활발하고낙관적인 성향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그림에 있어서는 수비학을 계산하여 그린거랍니다. .작품들이 진열되어있는 부스들이 형형색색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고래 갈비뼈가 여기에 와 있군요.그럼 숫놈인가요?저 갈비뼈로 암컷을 만들었을까요?...ㅎㅎ.. 2016. 9. 6.
알래스카 "Wells Fargo 문화유산 박물관" 알래스카 앵커리지에는 웰스파고 은행에서직접 운영하는 알래스카 문화유산 박물관이있습니다. 아마 다른주에는 없을것으로 생각 합니다.은행 역사박물관은 여러곳에 있지만, 이처럼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박물관은 없는걸로알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원주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다양한자료들이 전시되어있어 누구나 쉽게 문화유산을감상 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럼 우리모두 함께 알래스카 원주민의 문화유산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앵커리지 미드타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주소는 301 W Northern LightsAnchorage, Alaska 99503 (907) 265-2834 입구에 들어서면 은행 고유의 트레이드 마크인 마차가 세워져 있습니다.서부시대에 세워진 은행이라 이런 마차가 어울리긴 합니다. 박물관 영업시간은 다음과 같.. 2016. 5. 19.
알래스카 " 2016 Ida'ina Friendship Gathering" 매년 이맘때면 알래스카 원주민들의 축제인인디언들의 만남이 있습니다. Tebughna 재단에서 주최를 하는 이 축제는다양한 인디언들 부족의 만남과 화합의 장입니다. " 친구" 라는 의미의 이 재단은 2011년 창설되어6회째 이어지고 있으며 , 문화교육과 일자리를창출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에는 수많은 원주민이 있는데 그중인디언 부족의 축제입니다. 인디언 부족들도 아파치 부족을 위시해 캐나다인디언과 하이디등 다양한 부족의 전통 문화를 계승하기위한 축제이기도 합니다. 그럼 축제의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디언 축제를 상징하는 깃발 입니다. 알래스카를 비롯해 캐나다에 거주하는 인디언들도 모두 참가를 했으니오늘, 이곳은 인디언들의 모임이라고 할만 합니다. 마치 까마귀를 형상인는듯 한 분위기의 .. 2016. 4. 25.
알래스카 " 인디언의 전통춤과 음악 " 알래스카 인디언 부족도 알래스카 원주민의 일부입니다. 많은 인디언 부족들이 알래스카로 이주를 해와거주하다가 지금의 원주민으로 정착을 했습니다. 인디언들 역시 여러부족들이 있는데 대체적으로알래스카 남부와 중부지역의 따듯한 지역을 기반으로어업과 사냥을 위주로 유목민의 생활 형태를 이루다가점차 한 곳에 자리잡고 정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디언들은 그나마 언어와 글이 있어 알래스카지역 이름을 인디언어로 표기를 한 곳들이 많지만,그들의 언어는 지금은 많이 사라져 부족들이언어를 사용하는 곳은 거의 없다고 봐도 과언이아닙니다. 심지어 추장들도 그 부족의 언어를 구사하지 못하는경우가 많습니다. 한번은 영어로만 인터뷰를 하다가 부족의 언어로인터뷰를 요청하자 매우 당황을 하더군요. 이제 기억에서 사라져 잘 기억이 나지 않.. 2016. 2. 3.
알래스카 " 에스키모 아이스크림 드세요 " 오늘은 조금 특별한 날입니다. 알래스카 원주민들이 저마다 고유의 아이스크림을 직접 집에서 만들어 가지고 나와 어떤 집 아이스크림이 맛있는지 겨루는 날입니다. 저 역시 아이스크림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이런 행사는제가 꼭 가야하는 행사 이기도 합니다. 북극의 에스키모 집을 방문해서 집에서 만든 아이스크림인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이 디저트로 나오면 꼭, 두번 정도는 가져다 먹습니다. 오늘 , 아이스크림 경연대회가 있다고 하니 부지런히 서둘러 그 현장을 가 보았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시식한후, 주민들이 투표를 거쳐 우승자를 선정 했습니다.오늘의 우승자입니다. 너무나 달콤한 아이스크림 매력에 빠진 원주민. 다들 아이스크림 매력에 풍덩 빠졌습니다.고등학교까지는 미모와 몸매를 유지하는 원주민. 직원들이 아이스크림을 시식 할수.. 2016. 1. 24.
알래스카 " 무스 모녀가 선텐을 즐기다 " 겨울에는 알래스카 곳곳에서 무스를 수시로 만날수 있습니다. 워낙 순하디 순한 사슴과에 속하는 야생동물이지만덩치가 한 덩치하니, 은근히 그 덩치에 주눅이 들기도합니다. 자극하지만 않으면 그리 큰 위험은 없지만 , 아무래도연로하신 분들에게는 큰 위협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무스모녀를 만난 곳에서는 산책하는데 위협이된다며 무스를 사살하자는 이야기도 나왔지만,결국, 유야무야 되었습니다. 사람이 동물이 사는 지역을 야금야금 침범해서 그들이 살수있는 영역을 점점 좁게 만들고 있는것이 기정사실입니다. 인디언들이 사는곳을 무단으로 침범해서 그들을 학살 했듯이야생동물에게도 그러한 야만적인 행동을 하려는 이들은 꼭, 있습니다. 이왕이면 동물들과 사이좋게 공존하며 더불어 사는게좋지 않을까요? 인간이 침략자임에도 불구하.. 2016. 1. 19.
알래스카 " 장미 그리고 파티" 오늘은 소소한 일상을 소개 합니다. 저에게는 매일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납니다.그래서, 심심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직장을 다니거나 비지니스를 하면 늘 일상이 단조롭고같은 일의 반복이겠지만, 백수이다보니 여러군데를 마음대로방황하면서 다양한 일들을 겪습니다. 작은 파티와 알래스카의 거리풍경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디언 마을에 들러보았습니다.요기서 다양한 야생동물과 물고기들을 손질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무스뼈를 무료로 주는데, 그걸 가지고 와서 사골 곰탕을 끓이면 일반곰탕과 다를바 없습니다. 눈 가득한 곳에 오면 늘,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야외에는 늘 꺼지지 않는 개스 모닥불이 타오르고 있어 언제나 몸을 녹일수있습니다. 호수도 이제는 얼어버리고 완연한 겨울날을 선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식탁에 놓여진 .. 2015. 12. 1.
Alaska " 칠면조 요리 드실래요?" 추수감사절은 매년 11월 네째주 목요일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한국처럼 아예 날자가 정해진게 아니라 이렇게효율적으로 휴식을 취할수 있도록 공휴일과 겹치지 않도록 배려를 했습니다. 이런점은 배울만 합니다.직장 생활을 하는 이들에게는 국경일이나 기념일들이 마치 힐링의원천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회사의 오너들은 각종 국경일이나 기념일들이 휴일에 겹치면 뒤돌아서서썩소를 날리며 아주 기뻐 죽지요. 미국은, 다양한 기념일들이 이렇게 아주 효율적으로 지정되어 일반 휴일과겹치지 않고 연휴를 마음껏 즐길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이런거 정말 마음에 듭니다. 한국도 매번 이상한것만 미국 따라하지 말고 , 이런것도 따라하면 안될까요? 좋은건 배우자구요. 달이 구름위로 떠 있는데, 그 장면이 너무나 멋있더군요.사진으로 다 표현이.. 2015.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