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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유영2

알래스카" 빙하와 고래 " 요새 매일 스워드 하이웨이를 달리고 있는데 밀물 때에 어김없이 고래가 나타나더군요.그래서, 많은 여행객들이 달리던 차를 멈추고고래 구경하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며칠전에도 고래를 언급 했는데 오늘 시간은없지만 잠시, 차를 세우고, 고래 그림자를 보았습니다.큰 고래는 아니고 벨루가라는 고래입니다.덩치 큰 고래도 나타나긴 하는데 오늘은작은 고래이네요..멋지게 고래 트림을 했으면 좋은데 그냥부드럽게 유영을 하는 모습만 보여주네요.그리고, 빙하의 옥색 속살을 소개 하도록하겠습니다...눈부시게 빛나는 빙하의 민트 빛 속살이 황홀 하기만 합니다.. .빙하가 녹으면서 실개천이 흐르듯 작은 폭포들이 내를이루고 있습니다.. .마치 발데즈의 명주실 포포처럼 그 위용이 대단합니다.. .빙하가 녹아 한발을 물러나면, 뒤를 따.. 2018. 8. 27.
알래스카" 유빙의 전시회" 두달내내 거의 빙하지대에서 생활을 하는 것같습니다.그러다보니, 수많은 유빙들과의 조우가 이루어집니다..알래스카는 역시 빙하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알래스카의 유빙들은 수명이 있습니다.빙하에서 독립해 나와 9분의 1만 머리를 내민채 바다를 유영하는 유빙은 언제 보아도 머리를맑게 해 줍니다..유빙의 바다 그 첫장을 넘겨봅니다. .빙하는 옥빛 속살을 드러낸채 만년동안의 고고함을 자랑합니다. .고기잡이 낚시배가 유빙을 천천히 둘로봅니다.실제 앞에서 보면 유빙의 위용은 대단합니다. .다양한 빙하를 둘러보는중입니다.빙하유람선은 오지 않는 곳인지라 느긋하게 빙하를 만날수 있어 좋았습니다. .유빙들도 때로는 수다를 즐겨한답니다.오는이들이 없어 모처럼 만나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하나봅니다. .빙하가 점점 녹으면서 화산재가 .. 2016.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