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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완주2

Alaska " 모처럼 하는 등산 " 평소에 사진을 찍다 보니, 거의 산책하는 수준이 일상이었는데 오늘 모처럼 큰 마음을 먹고 등산을 해 보았습니다. 원래는 등산 계획이 없었는데, 한 무리의 사람들이 저마다 백팩을 메고 등산을 하기 위해 모여 있는 걸 보고 부화뇌동의 마음으로 따라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몇 번이나 갈림길에서 망설였는데, 오늘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일정이기에 갈등을 10여분이나 하다가 결국, 등산하는 무리들 뒤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여름 운동화라 걷기는 편했지만 막상, 가파른 산을 오르다 보니 신발이 모래에서는 미끄러지더군요. 마스크를 쓴 채 , 등산을 하는데 다른 이들을 보니, 힘들어서 마스크를 아예 벗어버리더군요. 저도 숨이 차 올라 결국, 사회적 거리를 충분히 유지한 채 마스크를 벗어야만 했습니다. 45도의 가파른 .. 2020. 6. 21.
알래스카" 말 타고 거닐던 산책로 " 골드러쉬 당시 말을 타고 거닐던 산책로가 있었습니다.빙하가 바라 보이는 바로 앞까지 걸어서 갈 수있는 산책로이자 등산로입니다.저는 아직 완주를 해보지 않아 , 길 끝에 빙하가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 언젠가는 가보려고합니다..봄이면 산책로 주변에서 산책을 하는 이들을 늘몰래 엿보는 곰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그러다가 행여 사람하고 눈이라도 마주치면 부리나케숲 속으로 도망을 가기도 합니다.언젠가 한번 사진을 올리기도 했었습니다..말을 타고 걷던 산책로를 소개합니다...야생동물 보호 구역인 저 산 자락에는 이제 돈 많은 이들이 하나 둘 집을 짓고 살기 시작 합니다.. .한 채 두 채 늘더니 이제는 아주 동네를 이루며 잘 먹고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여기는 늑대,곰,여우,시라소니등이 살고 있습니다.. ... 2019.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