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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야생동물보호소6

Alaska " Point Lay 의 아기 북극곰 " 야생동물들이 부모를 잃고 홀로 되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어미를 잃으면 아기 동물 등은 생명을 잃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알래스카에서는 아기동물들이나 다친 야생동물들을 보호소에서 양육을 하거나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앵커리지 야생동물 보호소는 정부에서 운영을 하지만 자원봉사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동물들을 보살피는데 주저하지 않고 자처합니다. 북극에 사는 어미 북극곰이 사냥을 당해 홀로 남은 아기곰을 보살피는 이가 있다고 해서 만나러 가 보았습니다. 인구는 100여명 사는 전형적인 에스키모 마을이라 작고도 아담하지만 , 추위가 장난 아니더군요. 바람이 몹시 불어 체감 온도는 영하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혹독한 겨울 추위를 겪어 보았습니다. 그럼, 아기 북극곰을 만나러 가 볼까요. 어미 북극곰은 사.. 2020. 2. 7.
알래스카 " musk ox 와 Moose " 앵커리지에서 약 50여분을 달리다가 보면 "야생동물 보호소'가 우측에 설산과 빙하지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옆으로는 스워드 하이웨이와 바다가 인접해 있어 야생동물들과 함께 하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생동물 보호소 입구에는 사향소가 마치 문을 지키듯 거대한 몸집을 선보이면서 반겨줍니다. 그리고, 빙하지대에 사는 무스를 만날 수 있는데, 지난여름에 태어난 아직은 어린 무스 같아 보였는데, 어미는 보이지 않더군요. 야생동물들의 천국인 알래스카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바다와 설산 그리고, 빙하가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바다에서 훌리건을 사냥하고 있는 독수리 한 마리가 보이네요. 줌으로 당겨서 독수리를 만나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리고, 썰물에 드러난 바위섬도 두 눈에 담아 보았습니다.. 2019. 5. 16.
알래스카의 Mother 's Day Mother 's Day 가 휴일이다보니, 모두들 야외로나온 것 같습니다.알래스카에서의 Mother 's Day는 다소 색다른풍경입니다..머더스 데이를 맞아 야생동물 보호소가 무료로 개방이 되었는데 슬로건이 재미납니다." 세상의 모든 어머니를 위하여 오늘은 무료 "입니다.그래서, 저도 Alaska Wildlife Conservation Center 를 찾았습니다..가는 길에는 훌리건을 잡는 이들이 도로 주변에갓길 주차를 하고, 열심히 훌리건을 잡고 있었습니다.나간 김에 저는 빙하도 살짝 엿보고 , 쑥도 캐고고비도 조금 채취를 하고, 가시오가피주를 담그기 위해 가시오갈피도 채취 했습니다..거기다가 돌미나리도 조금 땄습니다.욕심 부리지 않고 하루 식탁에 올릴 양만 따서집으로 오는 내내, 기분이 한층 업된 것.. 2018. 5. 14.
알래스카 " 2018 Midnight Sun Gold Run " 알래스카는 현재 개썰매 기간인지라 올리게 되는 포스팅 내용이 개썰매 위주로 올리게 되네요..오늘은 2018 Midnight Sun Gold Run개썰매 대회가 열리는설원,휴점,리모델링, 설원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참, 노스폴에 있는 산타크로스 하우스가 지금은 리모델링으로 휴점 상태입니다.그러니, 페어뱅스를 찾으신분들은 무턱대고방문하지 마시기 바랍니다..또한, 위디어 가는 길목에 있는 야생동물 보호소도마찬가지로 겨울철에는 자주 문을 닫거나 관람 시간이 한정되어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마타누스카 빙하도 마찬가지로 겨울철에는 빙하트래킹이 오전 11시와 오후 1시 가이드를 통한트래킹만이 가능하며 가이드 비용은 1인당 100불입니다.이점 꼭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2018 Midnight.. 2018. 3. 10.
알래스카" 기차여행과 과속단속" 메모리얼데이 연휴 마지막날 풍경입니다.모두들 야외로 몰려나와 아웃도어를 즐기고'있는데 지금 연어가 한창 나오는 곳은 바로 호머로 가는길목에 있는 닐칙이라는 곳입니다..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달리다보면작은 간이역이 나오는데 오늘 기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많이 보이더군요..오로지 기차를 타고 빙하를 갈수 있는 곳이바로 스펜서빙하인데 다들 캠핑 장비를 짊어지고기차여행을 떠나는 이들로 붐볐습니다..연휴 마지막날 출발합니다. . .오늘 앵커리지 비 올 확률이 90%라고 해서 길을떠나면서도 우려를 많이 했었습니다. .구름이 화를 내는 것 같지않나요?구름도 월요병이 있나봅니다. .오늘은 모두 휴무인데 안전모를 쓴 이들이한무더기 모여있어 뭘하나 궁금했습니다. .자세히 보니, 등산로를 만드는중이었습니다.기특.. 2017. 5. 30.
Alaska " 독수리와 빙하 그리고 산양 " 오늘은 알래스카 기후가 얼마나 이상기온이 계속되는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뉴욕은 때아닌 폭설로 13여명이 숨졌다고 하는데,정작 알래스카는 눈도 내리지않고 , 춥지도 않아정말 이상한 날씨의 연속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북극의 찬 구름이 뉴욕으로 이동을 하면서 호수효과로인해 때안닌 폭설이 내렸다고 하더군요.그 눈들이 모두 알래스카에 내렸어야 하는데 집나가방황을 하다가 뉴욕에 모두 안착을 했네요.그럼, 따듯한(?) 알래스카로 기볼까요? 첫눈이 내려서, 빙하도 얼고 호수도 점점 더 두껍게 얼음이 얼어가고 있는중입니다.그러나....얼마후 다시 가보았습니다. 날이 계속 따듯하자 얼었던 호수가 모두 녹고, 빙하도 줄기차게 녹아내려호수에 물이 가득 합니다.위와 같은 장소 입니다. 제가 꽁꽁 얼어 눈속에 파묻혀 마음에 .. 2014.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