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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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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에서 후에로 떠나는 여행 너무 늦게 알게 돼서 약간은 후회를 했지만 이제라도 다행히 알아서 유익했던 앱이 하나 있습니다.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알게 된 앱인데 조금 멀리 갈 때 아주 유효하게 이용을 하게 되는 꿀팁인데 바로 " Vexere "라는 앱인데 미니 리무진 밴을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처음에는 베트남어로 나오는데 우측 상단에 보면 영어로 변환시키면 됩니다. 호텔까지 원하는 시간을 정하면 픽업을 해주러 오고 드랍도 원하는 호텔까지 무료로 서비스를 해 주는 앱인데 일반적인 차량 운행 요금보다 조금은 싼 , 그런 미니 리무진 밴입니다. 아침 10시까지 픽업을 요청했는데, 30분 전에 다시 한번 드라이버한테서 연락이 와서 호텔에서 기다리고 있는다고 했더니 , 진짜 오더군요. 후에까지는 약, 두 시간 정도 소요가 되며 요금은 15.. 2023. 12. 28.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 여행 중 들른 아침 시장 베트남 다낭을 여행하다가 호이안이라는 다른 도시로 넘어가려면 기차나 버스나 그랩 택시를 부르면 되는데 짐이 없다면 그랩 오토바이를 불러도 됩니다. 시간은 보통 30분 내외인데, 오토바이는 8만 동, 버스는 12만 동. 그랩 승용차는 30만 동을 부릅니다. 원화로 계산할 때에는 뒤에 "0"을 하나 빼고 2로 나누면 대체로 맞습니다. 예를들어 10,000 동이면 "0"을 하나 빼고 2로 나누면 약, 500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베트남을 여행하면 그랩이라는 앱을 미리 한국에서 까시는 걸 추천하는데 인증은 한국에서 안 되고 베트남 공항에 오셔서 유심을 바꿔야 인증이 되어 가입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팁하나, 카드를 연동 해 놓으면 자동으로 빠져나가는데 나중에 원화로 계산해서 청구가 되는데 이는 환전 수수료가.. 2023. 12. 4.
ALASKA 의 낭만이 기절 했어요. 안녕하세요! 일주일째 글을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이 올라서 정신을 잃고 서 병원에 갔다가 죽다가 살아났습니다. 지금은 하루에 10씩 인슐린을 공복에 맞고 알약과 영양제를 이거 저거 먹으며 정신을 챙기고 있습니다. 곧바로 정신을 챙겨 글을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건강 관리를 하지 않은 죄를 톡톡히 치르고 있네요. 거기다가 글 쓰는 방법이 달라져서 놀랬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두 번이나 보이스 피싱을 당했습니다. 너무 황당하네요. 아픈데 은행도 찾아다니고 셀폰 서비스 센터에 가서 초기화도 하고 악성 앱을 삭제하기도 했습니다.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2023. 2. 15.
Alaska " 내 마음은 여행중 " 살다 보면 곤혹스러운 일이 발생을 하기도 합니다. 세상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가 더욱 많기도 하지만, 진퇴양난의 처지에 빠져 해결책이 없어 발을 동동 구르기도 하는데 이때, 따듯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는 이가 있다면, 그 기억은 오래도록 남아 늘 감사함을 간직하기도 합니다. 요새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혼자 하는 일은 아니고 , 둘이 해야 하는 일인데 아직도 그 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녀 간의 일은 아니고, 정말 내 취미도 살리고 즐거움도 함께 할 수 있는 일이며, 수익도 발생이 되는 정말 괜찮은 일이지만, 같이 진행을 하는 Staff를 찾지 못하고 있는데, 가능성은 상당히 희박하지 않나 싶습니다. 앱 개발하는 것도 더 이상 진도가 나가지 않고 머물러 있어 아쉽기만 합니다. 내일.. 2020. 5. 29.
알래스카 " 여행의 출발지 기차역 " 제가 비행기를 하도 많이 타다 보니 공항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했는데 , 오늘은 기차역 풍경을 전해 드릴까합니다. 여행의 출발지인 기차역은 많이 차분한 풍경이었는데 외외로 한인 분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이제는 정말 한국분들이 여행을 많이 다니시나 봅니다. 앱이 발달하다 보니, 모두 바코드나 이미 집에서 티켓들을 프린트해서 가지고 나와 신속하게 개찰구를 거쳐 기차 여행을 하는 걸 보았습니다. 워낙 기차 편들이 많고, 지리에 익숙하지 않다 보니, 운행 시간표를 봐도 감이 잘 오지 않더군요. 육로의 여행 출발지인 기차역으로 초대합니다. 기차역 앞에 작은 공원에는 캐나다 기러기들이 거주를 하고 있더군요. 그 틈에 갈매기들도 얹혀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남자가 빵을 던져주자, 다들 우르르 모여들더군요. 길을 건.. 2019.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