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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여행108

Alaska " Whittier 바다로 가는 길 " 매년 소개하는 아름다운 항구도시이면서 Prince William Sound 빙하지대를 돌아볼 수 있으며, 빙하 크루즈가 출발하는 곳입니다. 만년설과 빙하가 만들어 내는 웅장한 폭포에는 수십만 마리의 철새들이 찾아와 산란을 하고 , 여름내내 머무는 곳이기도 하기에 늘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지입니다. 그리고, 포인트는 연어 산란지가 바로 가까이에 있어 정말 물보다 많은 연어들을 만나 볼 수있습니다. 알래스카 여행 중 빠지지 않는 매력이 넘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잘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기도 합니다. 아담한 곳이지만 볼거리가 많은데 , 빙하지대로 가는 등산로와 어마어마한 폭포가 여러 군데 자리하기에 어느 곳 하나 명소가 아닌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럼, 출발할까요. 위디어 앞바다에서 잡은 수확물들. 파.. 2020. 6. 13.
Alaska " 신비의 Glacier 를 찾아서 " 알래스카 여행을 오면 단체 투어를 하지 않으면 초행일 경우 빙하를 어디 가면 만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품게 됩니다. 물론, 공항과 각 호텔등에 많은 안내 책자가 있지만 그걸로는 감이 잡히지 않기도하다. 오늘은 빙하를 보기 위한 간단한 Tip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지금 말씀을 드려도 나중에 다시 포스팅 글을 찾기 어려울지 모르니, 일단 공항에 내리시면 , 1층 짐 찾는 곳에 각종 도시별, 아웃도어 별 책자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각 동네별 책자를 한 권씩만 가지시는데 너무 욕심부려 너무 많이 가져가시지는 마시고 이는, 나중에 책자를 다 보지도 버리게 된다는 점입니다. 어디서나 책자들은 많으니 , 눈길 가는 책자만 몇 권 집으시는데, 제일 먼저 알래스카 전체 지도가 나오는 책자와 빙하.. 2020. 5. 1.
알래스카" 나만이 아는 장소들 " 알래스카 여행을 하다 보면 오직 나만이 아는 장소들이 많습니다. 마치, 숨은 그림 찾기 같은 기분도 들고 보물찾기 하듯 아름다운 곳들을 만날 때는 가슴이 뿌듯해 지기도 합니다. 야생동물을 손쉽게 만날 수 있는 곳들도 있으며, 하루 중 언제 들러야 아침 안개와 함께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는 곳도 알게 되고, 철마다 해가 지는 일몰 장소도 자신만이 아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이정표가 매우 드문 알래스카이다 보니, 말로는 설명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래서, 저와 함께 여행하는 분들은 거의 대박을 맞은 경우이기도 합니다. 단체여행을 하면서 만나는 명소보다 최소 다섯 배는 더 흥미로운 곳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적극 추천하는 여행이 바로 자유여행입니다. 알래스카 자유여행을 하시려는 분.. 2020. 2. 14.
Alaska " 드론 영상 " 알래스카를 여행하면서 찍은 툰드라의 풍경 그리고, 호수와 낭만이 공존하는 곳. 알래스카 여행은 오감을 만족시켜준다. 2020. 2. 9.
알래스카 " wild animal " 알래스카를 여행하면서 야생동물을 만나지 못한다면, 정말 속상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단체 여행을 하면 야생동물 만나기는 아주 힘든 실정인데 그 이유는, 버스가 다니는 길은 차량 통행이 많아 야생동물들이 잘 다니지 않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곰,독수리,사슴,캐리부,무스,여우,늑대,시라소니등 수많은 야생동물들이 살아가는 알래스카는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은 생생한 야생의 터전이기도 합니다. 개별여행을 해야 만나 볼 수 있는 확률이 많기에 늘 저는 자유여행을 추천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Wildlife Rescue Association (야생동물 보호소)는 앵커리지에 있는데 , 정 야생동물을 만나지 못하는 경우에 이곳을 방문해도 좋습니다. 곰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야생동물들이 나타.. 2020. 2. 1.
알래스카" Cell Phone 과 Internet " 알래스카는 셀폰이나 인터넷이 잘 되지는 않을까? 하는 궁금증을 많이 하십니다. 특히, 여행 오시는 분들이 제일 궁금해하시는 부분이며 걱정을 많이 하시더군요. 알래스카에는 제일 큰 통신회사가 있는데 , 바로 GCI입니다. 물론, Verizon, AT&T, 티모바일(T-mobile)이 들어와 있긴 하지만 이중에 AT&T를 제외하고는 권하지 않습니다. 알래스카는 GCI가 거의 장악을 하고 있으며 나머지 통신사들은 GCI통신망을 빌려서 사용을 하고 있는 정도입니다. 여행을 오시면 일단 유심칩을 구하셔야 하는데, 제일 저렴 한 곳은 바로 AT&T인데 , 매장도 여러 곳에 있습니다. 유심칩을 구입하면 대략 45불에서 50불 사이인데 한국처럼 개통비, 가입비등 이런 건 전혀 없습니다. 바로 유심칩을 구입하면 새로운 .. 2020. 1. 6.
알래스카 "여행 하기 좋은 계절" 많은 분들이 문의하시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알래스카를 언제 여행을 오면 좋으냐는 문의입니다. 알래스카는 사계절이 있습니다. 봄과 가을이 짧긴 하지만 , 분명히 있습니다. 특히, 가을 단풍은 황금빛으로 물든 풍경이 아주 좋습니다. 4월이면 눈들이 모두 녹고 , 산천초목이 물을 흠뻑 머금고 초록색으로 변해가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5월부터 관광시즌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5월이 다소 추운듯 해서 백야가 시작되는 6월부터 9월까지가 알래스카 여행을 하기 제일 좋은 시기입니다. 여름에 백야와 연어낚시,빙하와 만년설을 만나 볼 수 있기에 많은 여행객들이 이 시즌을 이용해 알래스카를 방문하게 됩니다. 빙하나 만년설을 만나려면 아무래도 바람막이 점퍼 하나 정도는 가지고 오시는게 좋습니다. 알래스카는 무공해 청정지역이.. 2019. 11. 28.
알래스카" 우리들의 바닷가 " 알래스카의 바닷가의 내음은 다른 바닷가와는 다른 고유의 향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비린 내음이 나지 않고, 빙하의 향이 온몸으로 스며드는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알래스카여행을 하면서 만나는 알래스카의 바다는 특별한 감흥을 주는데 다른 곳에서 느끼는 막막함과 두려움이 아닌, 넉넉함과 바로 여유로움 입니다. 한번은 , 고추로 유명한 주에서 알래스카에 가족 여행을 오셨습니다. Homer의 백사장과 바닷가를 소개해서 가족들이 며칠을 그 바다에서 다양한 아웃도어를 하면서 정말 낙원처럼 잘 지내시는 바람에 저에게 고춧가루를 보내 주셔서 정말 잘 먹었습니다. 한국 고춧가루만 먹다가 그분이 농사지은 고춧가루를 먹었는데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습니다. 바다는 다양한 추억을 우리에게 선물셋트로 왕창 안겨줍니다. 한.. 2019. 8. 2.
알래스카 " 여행 스케치 " 알래스카는 지금 관광시즌이라 어디를 가도 여행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모습들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 여행을 하는 이들을 보는 기분도 늘 새로운데 그들과 일상을 같이 하는 거라 , 덩달아 자신도 여행을 하는 기분이 납니다. 알래스카 여행 가이드를 따라 이동을 하면서 보는 풍경도 접할 수 있으며 , 알래스카 개인 자유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더 많아 그들의 자유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 알래스카 여행을 하는 이들의 기분을 함께 느껴 보았습니다. 위디어 터널을 통과해 위디어에서 앵커리지로 가는 관광 열차입니다. 다른 차량들보다 먼저 우선으로 통과하게 됩니다. 저는 기다리는 시간에 빙하와 다정한 눈인사를 건넵니다. 제 차 뒤로도 많은 차량들이 터널을 통과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차가 지나 .. 2019. 6. 23.
알래스카 " 비행기 좀 밀어 주세요 " 오늘은 원주민 마을에서 비행기를 타고 오는 지인이 있어 공항으로 마중을 나갔습니다. 공항에 도착하니, 수많은 여행객들이 몰려나오더군요. 백야가 한창인 지금 관광시즌이라 , 단체여행객들과 일반 여행객들로 공항에 사람들이 넘쳐 납니다. 백인들도 깃발을 보고 단체로 가이드를 따라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 보통 나이 드신 분들이 단체 여행을 많이 하는'편입니다. 한인들이야 나이와는 상관없이 모두 단체여행을 하는 편인데, 특히, 크루즈 여행 관광객을 보면 백인은 모두 리타이어 한 이들 엔데 반해 한인들의 연령대는 제일 낮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요새 중국인 여행객들이 엄청 많습니다. 관광지를 가다 보면 , 떠드는 소리가 들리면 대개가 중국인들입니다. 마트에 들어설 때, 문을 열어줘도 땡큐 한마디 안 .. 2019. 6. 13.
알래스카" 돌아오지 않는 다리 " 알래스카에 전체적으로 봄은 왔지만 아직도 겨울을 간직한 곳이 있어 들러 보았습니다. 두꺼운 얼음 사이로 눈 녹은 물들이 흘러가는 풍경은 마치 겨울을 보내기 싫어 겨울 풍경을 그대로 품에 안고 보호하는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성미 급한 사람들은 지금 알래스카 여행을 오는 이들이 있기도 합니다. 지금 알래스카여행을 오는 이들은 장기간 머물면서 알래스카 봄부터 시작해서 백야가 시작되는 과정을 만나 볼 수 있으며, 다음 달부터 천지 사방에서 자라나는 다양한 식물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아직 기차여행과 빙하크루즈가 운항을 하지는 않으나, 알래스카 관광시즌을 대비해 여행 문의와 예약들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빙하와 눈들이 녹아 흐르며 생기는 폭포들을 만나기에는 아주 최적의 시기이기도 합.. 2019. 4. 13.
알래스카 " 겨울의 일상들 " 마치 알래스카 여행을 온 기분이 드는 요즈음입니다.스키와 보드, 스노우 모빌을 즐기면서 겨울일상 속으로 푹 빠져드는 설원의 세상속에서방향타를 잃어버린 듯 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오로라도 뷰파인더에 담기 보다는 눈과 마음 속에담는 게 일상이기도 합니다.동화속으로의 탐험을 하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설경속에서 일상을 하노라니, 마음이 붕 뜬 것 같기도 합니다.그럼 겨울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가끔은 햄버거를 먹기 위해 패스트 푸드점을들르기도 합니다.. .겨울에도 장사가 제법 잘 되는 푸드 트럭입니다.. .요새는 매일이 눈을 치우는 게 일상입니다.. .미드 타운 주 도로인데도 눈들이 환상적으로 많이 쌓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게 Fish 햄버거인지라 모처럼 먹기 위해들렀습니다.. .햄버거를 먹으면서 창.. 2018.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