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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악천후3

ALASKA "구름위의 하늘에도 또다른 구름이 있을까?" 우리가 보통 하늘에 떠 있는 구름보다 더 위로 올라가면 구름이 없고, 맑고 깨끗한 푸르른 하늘이 있을 거라고 상상을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그렇게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제가 이번에 비행기를 타면서 본 하늘은 그렇지 않더군요. 구름 위에 있는 하늘에, 또 다른 구름이 있었습니다. ALASKA만 그런건 아니랍니다. 국경 없는 하늘의 풍경은 세계 어디나 같습니다. 오늘은 하늘위의 구름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강풍이 부는 악천후 속에서 사진을 찍는 제 모습도 같이 아울러 등장합니다. 사진을 올리다 보니, 제 사진이 제일 먼저 올라가네요. 영하 섭씨 30도 정도의 온도에서 사진을 찍다 보니, 금세 손가락이 얼어버리네요. 공항 가는 길인데 앞이 안보 일정도 입니다. 눈보라가 워낙 거세다 보니,.. 2020. 11. 27.
알래스카" 세계 최대의 개썰매 대회 " 대망의 2019 Iditarod Trail Sled Dog race가앵커리지 다운타운에서 그 막을 올렸습니다.죽음의 레이스라고 일컫는 1,000마일의 개썰매대회는 윌로우(Willow )에서 출발을 해서놈 (Nome) 까지 장장 10일에 걸쳐 달리는 경기입니다..중간 중간 툰드라와 설원에서 새우 잠을 자며,눈보라와 악천후의 영하의 기온과 함께 하며대장정의 레이스를 시작 했습니다.1973년 아이디타 로드 개썰매가 시작되어이제는 올해로 46주년이 되었으나, 동물 보호 협회와동물을 사랑하는 이들의 반대로 많이 위축이 되어스폰서가 하나둘 떨어져 나가고 있는 실정입니다..올해는 53개 팀이 출전을 해서 경쟁을 치르게 되는데이들은 일년내내 국가대표 퍼럼 훈련을 해야 하기때문에 엄청난 사료비와 유지비가 들어가기때문에 .. 2019. 3. 4.
ALASKA "Iditarod 2016 개썰매대회 " 그동안 85개 최대의 팀이 출전하여 기량을 겨루는 Iditarod 2016 개썰매대회가 대망의 막을 내려습니다. 각가지 다양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지만 ,9일간의레이스가 결국,끝을 내렸습니다. 1825년 1월 20일 NOME에서 디프테리아 전볌병이 급속하게 번져 급하게 혈청이 필요 했었는데도저히 이를 곱급할 교통수단이 전무했습니다. 기상악화로 비행기를 이용할수 없었거니와 도로망이 없어 차로도 공급이 불가능 했었는데 , 이때 개썰매를 이용해서혈청을 무사히 NOME 까지 운반을 할수 있었는데 이 거리가바로 2,080Km 이었습니다. 참으로 어마어마한 거리가 아닐수 없습니다. 개들의 노력으로 인간을 전염병으로부터 무사히 지킬수 있었으니, 이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모릅니다. 이때 겨울의 혹한과 눈보라등 악천.. 2016.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