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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스키장66

ALASKA" Ski는 필수입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스키가 필수입니다. 돌만 지나면 바로 동네 산책로나 스키장에 데리고 가서 스키 타는 법을 알려줍니다. 모든 동네에는 산책로가 있는데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변모를 해서 스키를 탈 수 있는 천혜의 자연 스키장으로 변하게 됩니다. 굳이, 멀리 있는 스키장까지 가지 않아도 주변 자연이 스키장으로 변하니 겨울 운동을 하기에는 아주 적합합니다. 동네 산책로에서 스키를 타다가 무스를 만나는 경우가 아주 많지만, 사람에게 크게 해를 끼치지는 않기에 잠시 무스가 지나가길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곳곳에서 스키를 타는 모습을 소개합니다. 겨울을 제외하고는 보통 산책을 즐기거나 자전거 하이킹과 조깅을 하는 공원이지만 , 겨울에는 이렇게 스키장으로 이용됩니다. 여기도 동네 산책로인데 노르딕 스키를 타는 곳으로 .. 2021. 4. 17.
알래스카" 코로나로 인한 스키장 풍경 " 이제 날씨가 따듯해짐에 따라 봄기운이 퍼지는 가운데 스키장에 마지막 끝물을 틈타 몰려들고 있습니다. 영상 섭씨 7도이니 눈 녹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는 듯합니다. 알래스카의 눈 풍경은 스키장에서 충분히 볼 수 있지만, 영상의 날씨로 비가 내리니 , 도로는 결빙되어 문제가 심각합니다. 오늘도 알래스카의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풍성한 눈으로 스키장에는 겨울을 즐기려는 이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저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방법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고 하나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추운, 한 겨울에도 강감찬 장군은 승마를 즐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한국의 스키장 분위기와 다른 점이 패션입니다. 한국의 스키장 복장들은 완전 패션쇼장 같지만 , 여기는 실용적인 복장이.. 2021. 3. 25.
ALASKA " 단풍으로 물들다 " 떠나가는 가을을 배웅하기 위해 오늘 비록 날은 흐리지만, 신명나는 드라이브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남자의 계절인 가을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은 보통 9월부터 11월까지를 말하지만 알래스카의 가을은 조금 짧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보통 알래스카의 가을은 9월부터 10월까지 불과 두달에 불과하지만 , 그 화려함은 어느 계절 못지 않습니다. 단풍도 이제는 겨울에 들어서니 매일 조금씩 퇴색해져 가는 느낌이 드네요. 알래이스카 리조트인 스키장도 잠시 들러 저물어가는 가을 분위기에 젖어보았습니다. 알래스카의 저물어가는 단풍 나드리에 동참 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가목 나무에 열매들이 정말 풍성하게 열렸습니다. 열매에 눈이 쌓이면 정말 더욱 멋지답니다. 앵커리지를 막 벗어나는데 단풍들이 황금빛으로 빛나며 길을 밝혀.. 2020. 10. 24.
알래스카" Aurora Tour " 알래스카에서 오로라를 보기 위해서는 가장 쉬운 방법이 Fairbanks를 가는 겁니다. 물론, 앵커리지에서도 가끔 오로라를 만나 볼 수 있지만 , 확실한 날자를 알 수 없기에 보통 페어뱅스를 가게 됩니다. 알래스카 여행 겨울 복장은 스키복 한벌이면 땡입니다. 여름보다 오히려 옷이 크고 두꺼워, 짐은 늘어 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주일을 머문다고 생각할 때, 마트에 갈 때도 스키복 바지를 입고 다니셔도 누구 하나 뭐라 하는 이 가 없습니다. 숙소에서 입을 바지와 반팔티와 긴팔티 한 장이면 됩니다. 개썰매 대회를 관전할 때도 스키복 한벌이면 끝내줍니다. 거기다가 스키장에 가신다면 더욱 좋습니다. 일주일 내내 입고 다니셔도 때 타일은 거의 없습니다. 오늘 오로라 문의가 와서 잠시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 2019. 12. 21.
알래스카" 겨울에는 뭐하면 살지?" 알래스카에 사는 분들을 보면서 저들은 겨울에 뭘 하며 살까? 하는 궁금증을 많이 가지게 됩니다. 겨울은 춥고 눈과 얼음만 가득한 곳에서 생활을 한다는 게 지루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다른 분들은 저마다 노하우를 개발해서 지내시는데 저 같은 경우를 예를 들어 설명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네마다 있는 산책로는 모두 스키장으로 변모를 합니다. 그래서, 노르딕 스키를 즐겨 타는데 저는 사진기를 둘러메고 산책로를 거닐다가 눈꽃나무 사진도 찍고 무스 아주머니를 만나 그동안 사는 이야기도 나누고, 설화에 반하기도 하고 , 눈이 소복이 쌓인 마가목 열매를 눈에 가득 담기도 합니다. 스키장도 자주 가지만, 주변의 큰 공원을 가면 국제 스키 대회가 자주 벌어져 그 구경도 갑니다. 얼어붙은 호수를 .. 2019. 12. 20.
알래스카" 작지만 아름다운 마을 "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36마일을 가다 보면 작지만 아름다운 마을인 Girdwood가 나타납니다. 앵커리지에서 하루 나들이를 가기에는 아주 적당한 산악마을인 Girdwood 에는 삼대 명소가 있습니다. 추가치 산맥에 위치한 빙하지대와 스키장 그리고, 사금이 많이 나온 금광지대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인들에게 사랑받는 고비 농장이 거대하게 펼쳐져 있어 매년 봄부터 이곳을 찾는 한인들이 일 년 먹거리를 장만 하기 위해 들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유명한 맛집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행의 적지인 Girdwood를 소개합니다. Chugach Mountain Range에 턱 하고 걸터앉은 스키장입니다. 일 년에 수십 번은 오는 스키장입니다. Alyeska Resort입니다. 여기에 곰이 23.. 2019. 5. 12.
알래스카' 봄날에 눈 내린 스키장 " 알래스카에 살면서 늘 매일 하루하루가 드라마 같습니다. 매일 무슨 일이 벌어져 포스팅을 하는 데는 아주 안성맞춤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지인이 그러더군요. 사는 걸 보면 , 너무 드라마틱하다고요. 그런데, 큰 사건은 아니고 생활하는데 작은 에피소드의 연속 같습니다. 각설하고, 때아닌, 봄날에 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이들은 스키장을 찾는 이들입니다. 아마 다음 달 까지는 스키를 실컷 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봄날에 내린 눈으로 스키장의 수명이 다소 늘어나니, 스키어들에게는 이보다 좋을 수가 없습니다. 스키장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단체 스키어를 태운 차량도 스키장을 찾았습니다. 자연 눈이라 넘어져도 엉덩이가 아프지 않아 너무 좋습니다. 스키장 렌털 샵과 휴게실 건물 뒤로 보이는 설산들이 눈.. 2019. 4. 21.
알래스카" 스키장의 맛집과 계란 토스트 " 오늘은 Alyeska Ski 장에 있는 맛집을 찾아가 분위기를 탐방해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즐겨 찾는 메뉴를 보면 그 집에서 제일 자신 있게 하는 음식을 무난하게 고를 수 있습니다. 눈 덮인 설원이 펼쳐진 스키장의 분위기를 한껏 감상하면서 한잔의 맥주와 음식을 먹으면서 도도한 자세로 자신만의 분위기를 낼 수 있기에 하루를 투자해서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는 시간을 마음껏 누릴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보다 소중한 건 없습니다. 가족을 위해 희생을 하는 것도 좋지만 일단, 자신이 행복해야 주변도 둘러볼 수 있으니, 자신을 위해서 아량을 베풀고,너그러워 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옛날 학교 앞에서 파는 계란 토스트를 만드는 법을 알려 드립니다. 그럼 출발 합니다. 스키장에 있는 레스토랑인데 자전거 .. 2019. 4. 16.
알래스카" 42nd Annual Spring Carnival & Slush Cup " 눈이 녹으면, 땅은 진흙처럼 되어 버리고 마는데 이를 인용해 겨울을 보내며 봄을 맞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는데 , 이게 바로 Slush Cup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코스튬 플레이를 한채 스키나 보드를 타고 점프를 해서 물 위를 달리는 경연대회입니다. 스키장이라 눈들이 그대로 있어 눈 녹은 물든 상당히 차가워 보는 이로 하여금 진저리를 치게 만들기도 합니다. 벌써 슬러쉬 컵이 태동한 지 42회를 맞고 있는데 알래스카에서는 제법 아주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 이기도 합니다. 봄 햇살이 너무 따사로워 졸음이 올 정도랍니다. 다 같이 참여하는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제 곧, 재미있는 대회가 벌어진 축제의 현장인데, 스키나 보드를 타고 내려.. 2019. 4. 15.
알래스카" 스키장의 미녀들 " 겨울을 보고 느끼려면 스키장을 찾는 게 일상적인데, 겨울의 끝을 잡고, 봄을 맞는 여인들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가 Alyeska Resort에서 열려 한 달음에 달려가 보았습니다. 겨울과 봄이 오버랩되는 하얀 설원이 펼쳐진 스키장에서 아름다운 미녀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봄바람 난 , 여인들이 몰려드는 건강한 이벤트의 현장 Alyeska Sky 장에서 봄의 향연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아직 스키장은 겨울이라 수온이 찰텐 데도 물에 뛰어드는 용감무쌍함은 알래스칸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상상만 해도 진저리가 쳐질 정도로 차거운 물에 뛰어드는 용감한 도전자들입니다. 오늘은 알래스카의 미녀들이 모두 모인 것 같습니다. 역시, 젊음은 좋은 건가 봅니다. 금년도 미스 알래스카입니다. 이쁜가요? ㅎㅎㅎ 저렇게 .. 2019. 4. 14.
알래스카" 설원에서 맥주 파티를 " 끝없이 펼쳐진 하얀 설원에서 맥주 파티가 벌어졌습니다. 한잔의 맥주 대신 저는 , 커피 한잔을 들고 스키를 타는 스키어들을 바라보면서 한 없는 평안함과 휴식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라이브 뮤직을 들으며 , 나른하게 펼쳐진 북극 마을의 공기를 마음껏 들이마시면서 겨울의 낭만에 젖어 오늘 하루를 보냈습니다. 설원에서 벌어진 맥주 파티로 초대합니다. 설원 위를 질주하는 스키어들을 보면 저한테도 전염이 되었는지 활력이 넘치게 됩니다. 나무를 깍아 스키를 만들고, 스프링과 철사로 신발을 고정 시켜 스키를 타던 스키어들의 간절한 바람들이 지금은 성능 좋은 스키로 발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네 어린 시절에는 정부미 포대와 시멘트 포대로 엉덩이 썰매를 타던 겨울철의 낭만이 떠 오릅니다. 그리고, 탄약통 뚜껑으로 얼.. 2019. 4. 5.
알래스카 봄 맞이 스키 축제 " 알래스카에 고기압이 머물면서 갑자기 예고도 없이 봄이 찾아 왔습니다.아직도 스키장에는 눈이 가득하지만 ,시내에는 따듯한 햇살 아래 만물이 소생하고 있습니다..오늘은 Arctic Vally 에서 치러지는 제 15회Annual Merry Marmot Festival 이 열려신이 나서 달려가 보았습니다.금년에 스키장 소개를 하지 못해 아쉬움이있었는데, 봄맞이 스키 축제가 열린다고 하니,한 걸음에 달려가 보았습니다. Arctic Vally Ski Area 는 평소에는 가동을 하지 않습니다.주말에만 잠시 문을 여는데 , Anchorage Ski Club이1937년부터 운영을 하는데 , 90% 이상이 자원 봉사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추가치 주립공원과 추가치 산맥에 걸쳐 스키장이조성이 되어 있는데 이를 임대 하여.. 2019.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