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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순대2

알래스카 " 무스처자와 순대" 알래스카에 와서 놀라는 일이 간혹 있는데 무서운 곰이 아니라 바로 무스입니다.낮에는 너무 반갑기만 하지만 자정이 넘는 시간에문을 열고 나가는데 문앞에서 서성이는 무스를 보면 정말 놀라게 됩니다..특히, 바로 코 앞에 무스가 짠하고 나타나면 무스나 나나 얼음땡이 되어 버리고는 합니다.요사이 무스아주머니는 잘 보이지 않고 무스처자가늘 야심한 밤에 나타나고는 합니다..어떻게 아주머니와 처자를 구분하는지 아냐구요?" 척 보면 압니다 " ㅎㅎ오늘은 공원 노르딕 스키코스와 눈썰매 그리고순대와 무스처자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요새 한달내내 화창한 날을 보이고 있어 알래스칸들은 너무들 좋아합니다.이렇게 좋은날이 계속되니 , 눈은 있어도 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여기 산책보다는 전용스키코스인데,모두 슬러프를 잘 .. 2017. 3. 25.
알래스카 " 순대 바자회 " 참 특이한 바자회죠? 꼴랑 순대만 판답니다.예전부터 직접 만든 순대가 인기절정에 있었는데이번에 그 솜씨를 발휘해서 순대 바자회를 열었습니다. 오지에 나가서 선교 활동을 하시는 선교사님을 위한 순대 바자회 행사입니다. 다들 솔선수범해서 많은분들이 오셔서 순대만들기에참여를 했습니다. 순대 바자회 현장으로 가 볼까요? 막 삶아 나온 순대입니다.김이 모락모락 나오는게 정말 맛깔스럽지 않나요? 제가 도착하니, 이미 많은분들이 오셔서 순대 양념을 만들기에여념이 없었습니다. 이 코너는 양념소금을 만드는 코너 입니다..ㅎㅎㅎ순대 찍어먹는 소금은 양념이 베어 있어야 제맛이지요. 순대에 들어갈 양파를 다지고 있는데 눈이 안 매우신가봅니다.엄청 매울것 같은데 다들 그런 눈치들이 없으시네요.대단하세요. 양념 소금을 차곡차곡 .. 2015.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