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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세계13

알래스카" 눈이 내리면 " 눈이 내리면 방방 거리는 강아지처럼 마냥 좋기만 합니다. 세 가지 색 밖에 구분을 하지 못하는 강아지의 눈에는 천지 사방에 내리는 눈이 그렇게 신기하게만 느껴지기에 좋아 날뛸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 모두를 하얗게 채색을 하는 눈의 세상은 알래스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몽환의 세계이기도 합니다. 온 누리를 하얀 눈의 세상 속으로 인도하는 아름다운 설경의 도시로 안내합니다. 도시에서도 이렇게 설산을 감상할 수 있다는 건 행운이며 행복이 아닌가 합니다. 마치 무아지경으로 변해 버린 추가치 산맥의 설산들은 언제나 무한한 신뢰를 주기도 합니다. 그저 믿고 든든하게 등을 맡길 수 있을 것 같은 병풍처럼 둘러 쌓인 하얀 눈이 쌓인 설산에게 늘 고마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저 바라만 보는 것만으로도 위안을 삼을 수 있기.. 2019. 12. 4.
알래스카" kite surfing을 즐기다 " Kite surfing은 행글라이더와 서핑을 결합한익스트림 스포츠중 하나입니다.Turnagain Arm 바다에서 펼쳐지는 스릴 넘치는장면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아찔함을 느끼게합니다..알래스카는 삼면이 바다이며 시내에서 잠시만 벗어나도 만나는 바다인지라 , 바다에서 즐기는아웃도어들이 많습니다..오늘은 날은 흐리지만 바람이 세게 불어 카이트서핑을 즐기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마음만 먹는다면 ,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는천혜의 자연환경은 알래스카만의 매력이기도 합니다..그럼 카이트 서핑의 세계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카이트 서핑은 일명 fly surfing으로 불리우기도 합니다.정말 가슴 짜릿한 장면 아닌가요?. .주인장은 서핑을 즐기고 강아지는 오수를 즐깁니다.주위에 차량들이 씽씽 달리면서 .. 2018. 6. 20.
알래스카 " 원주민의 의상 " 알래스카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세계입니다.우리가 즐겨 입는 패딩 종류들도 물론입긴 하지만 아직도, 북극 지역에는 많은 이들이가죽과 모피로 만든 옷들을 즐겨 입고 있는데,그 이유는 손수 지어 만든 모피 옷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저도 모피 옷을 한번 입어 보았는데 , 워낙무게가 나가다 보니, 입고서 야외 활동을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르더군요..순록의 가죽과 물개 가죽 그리고, 늑대와곰등 동물의 가죽과 모피를 사용합니다. . .재미난 장난감을 보았습니다.원주민들이 심심할 때 하는 놀이 인형들 같은데 모두 아이보리로 만들었습니다.옆에서 누워서 관전하는 인형이 흥미롭습니다. . .나무로 만든 주걱입니다.가죽으로 만든 지갑도 있는데 저 속에 무얼 간직 했을까요? . .알래스카에는 다양.. 2018. 2. 1.
알래스카 " 미술관 풍경 " 제가 유난히 하지 못 하는게 바로 그림입니다.그림을 잘 그리는 방법은 수도 없이 선을 긋고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함은 다른 것과다를 바가 없습니다..상업 미술과 순수 미술로 나누기도 하는데저는 어차피 다 결론은 수익과 연결되기에프로가 그리는 그림은 모두 상업 미술로 보입니다..아마추어가 그리는 그림은 단순히 자기 만족을 위하고 , 취미 생활에 그치지만 한발 더 나아가수익이 창출 된다면 그건 상업 미술로 봐야 할 것같습니다..어떤 예술이든지 자신에게 맞는 감성의 선이 있습니다.지문이 닿도록 그림을 그리다가 보면 어느 정도 예술이라는 문턱에 다다를지는 몰라도 창작성이부족하면 결국, 그 문턱에서 멈추게 되고맙니다..오늘은 미술 전시장에 잠시 들러 그림의 세계를살짝 엿 보았습니다. ..전시장 분위기는 여우로워 보.. 2017. 12. 21.
알래스카 " Native Art " 알래스카에는 수많은 원주민 부족이 있는데 각 부족별로 손재주도 다르고, 만드는 원 재료와작품들도 특색이 있습니다..그래서, 한 작품을 보면 이건 어느 부족이 만든 작품이구나 하는걸 대략 알 수 있습니다.요새는 야생동물들을 대상으로 한 작품들은 이상기온과 사냥 제한으로 보다 단순해 지고있습니다..특히, 물개를 소재로한 작품들이 많이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알래스카의 원주민 작품 세계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에도 한국과 같이 탈에 대한 작품들이 다양합니다.특히, 고래뼈로 만든 탈들은 3천여전부터 제작이 되었습니다. . .한국의 탈도 서민을 중심으로 탄생 되었듯이알래스카 원주민들의 탈들도 일반 서민들을 중심으로 탄생이 되었습니다.주술적인 의미의 탈들도 맥을 같이 합니다. . .주 소재는 물개가죽.. 2017. 10. 23.
알래스카 " 원주민 예술의 혼 " 알래스카 Rondy 축제중 하나인 원주민 ART SHOW 가 다이아몬드 쇼핑몰에서열렸습니다..수백명의 원주민 예술가들이 참여한 최대이벤트적인 전시는 볼거리가 정말 다양합니다..워낙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한번에 다 소개는 힘들어 나누어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그들의 문화와 혼이 깃든 다양한 작품들이선을 보여 다른 그 어느곳에서 만나지 못하는특별함이 있습니다..전 세계 그 어느곳에서도 만나지 못하는 작품들을 만나시니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무료로 보시게 되니 더욱 즐겁지 않은가요?그럼 에스키모의 다양한 작품 세계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제가 단골로 다니는 우체국 유리창에 설산이 보이네요. .마치 8폭 병풍 같네요. .쇼핑몰 입구에 들어서니 열기가 가득합니다. .모든 코너마다 각자 작품을 .. 2017. 3. 3.
알래스카 " 환상의 스키장 을 가다 "Alyeska Resort 오늘 환상의 설경을 보여주는 "Alyeska Resort "스키장을 들렀습니다.겨울 왕국에 온 것 만큼이나 아름다운 설경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거기다가 스키장 산허리 중간에는 은은한 구름으로마치 선상의 세계에서 스키를 타는듯한 몽환적인신비의 세계였습니다..알래스카 최대의 스키장인지라 겨울여행에는꼭 들러야 할 코스이기도 합니다.스키와 보드를 타기에 너무나 환상적인 스키장을소개합니다.." 따라...와 " (코믹버젼...ㅎㅎ) .드디어 알래스카 스키장에 도착했습니다.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집니다. .스키장 구조대와 샵이 있는 건물인데 마치 알프스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리프트가 너무 한가합니다.마치 스키장을 전세 낸듯한 스키어들의 입가에는 하얀 김이 뿜어 납니다.천연눈이라 넘어져도 아프지 않답니다. ... 2016. 12. 15.
알래스카" 빙하 암반수 드세요" 알래스카 수질은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특히, 빙하가 녹아 스며들어 상류천에서 정수하여 수도로 각 가정에 공급이 됩니다..세계 어느곳에서 와도 알래스카 수돗물을 먹고배앓이를 하는 경우가 없습니다.보통 사람들이 다른 지역을 가면 물갈이를 하는경우가 많습니다.그러나, 알래스카는 워낙 수질이 좋은지라 일반식당에서도 정수기를 사용하지않고 바로 수돗물을마실 수 있습니다..그런데 일부 알래스카 사시는분들은 물 좋은줄 모르는분들이 참 많습니다.특히, 한인분들이 그런경우가 많은데 워낙 의심병이 많다보니 늘 생수를 품에 안고 사십니다..알래스카에서 생수가 잘 팔리는데 그 이유는 휴대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언제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물을 마실 수 있어 생수를 구입하게 됩니다..제가 사는집은 지하수입니다.여름에는 시원하고 .. 2016. 12. 6.
알래스카 " 철새도래지 Potter Marsh"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막 도시를 벗어나면, 좌측에 엄청난 규모의 철새 도래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야생동물들도 이곳에서 자주 관찰을 할수 있으며봄에는 어슬렁 거리며 엉덩이를 씰룩 거리는 블랙베어를 쉽게 만날수 있습니다. 이 슾지는 1917년부터 조상되었으며 그 규모는 564에이커입니다. 그리고, 특이한 새를 발견하면 907-338-2473으로연락을 주시면됩니다 (Fish &Game)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철새들을 만날수 있으며, 이 작은곳에서 알래스카의 야생동물들을 조우할수 있는 기회와사향쥐와 독수리, 토끼와 연어등 다양한 야생의 세계로입문이 가능 합니다. 지금은 비록, 제철이 아니지만 한번 가 보도록 할까요? 앵커리지에서 주 도로인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도시를 막 벗어나다가끝자락에서 .. 2016. 3. 22.
알래스카 " 구름속의 드라이브 " 이른아침 길을 나섰습니다. 상쾌한 아침 기온을 온 몸으로 느끼면서 차의 시동을 껴니, 엔진소리마져 싱그럽게느껴집니다. 백수의 하루 일과가 시작됩니다. 알래스카 곳곳을 누비면서 , 알래스카의 기운을 온 몸으로 받아들이면서 운전을 하는 내내 마음은 소풍을 떠나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갑니다. 그럼 같이 구름속의 드라이브를 떠나 보도록 할까요! 명주실 같은 구름이 백수의 아침 드라이브길을 반겨줍니다. 남들보다 10분 더 일찍 일어나 움직이면, 또다른 신비한 세계를 경험하게 되나봅니다. 차를 타는 것보다 걸으면서 만나는 길거리의 색다른 만남은 많은 것을느끼게 하기도 합니다. 산 굽이를 돌때마다 모양을 달리하는 구름들이 짠 하고 나타나 기대를채워줍니다. 이렇게 아침일찍 길을 나서기는 겨울 들어 처음이 아닌가 합니다... 2016. 3. 14.
알래스카 "VETERANS MUSEUM " 알래스카는 덴마크의 탐험가 비투스 베링에 의해 1741년 발견이 되었지만, 그 이전부터 원주민들이살고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ALASKA 라는 뜻은 얄류트족의 언어로 "광활한 땅"이라는 뜻입니다. 2차대전으로 인해 전략적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미사일기지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로 파견나갔던 군인들이 알래스카로 들어와부대정비와 훈련을 하다가, 다시 전쟁이 발발이 되면 전쟁지역으로 파병을 나갑니다. 그렇기에 전쟁에 참여한 군인들이 가장 많이 있는 곳이바로 알래스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향 박물관이 없었다가 2011년4월 17일 10여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박물관이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박물관 1부 순서로 잠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물관 앞에는 에스키모인이 총을 들고 군복도 없이 전투에 참.. 2016. 1. 13.
ALASKA "원주민의 문화를 엿보다" 알래스카 주 정부가 인정된 언어만 20개언어입니다. 원주민들은 씨족사회로 며여 살기에 모여사는 동네마다언어가 사뭇 다릅니다. 이를 불쌍히 여기사, 세종대왕께서 글자를 여기에 보급해 주셨으면 오늘날 엄청난 한글문화가 여기서 꽃 피웠을수도있었는데 아쉽네요. 공용어가 한글이 되었을텐데 , 좁은 땅에서 살다보니 세계로 눈을 돌리지 못햇나봅니다. 타임머쉰을 타고 돌아가면 제가 한글을 알래스카에 보급 토록하겠습니다..ㅎㅎㅎ 오늘 원주민 문화센터에서 소수민족의 문화를 수집(?)하는 행사가 있어 한걸음에 달려 갔습니다. 여기는 앵커리지 외곽에 있는 Alaska Native Heritage Center 입니다. 입구에 엄청난 위용을 자랑하는 조형물이 있습니다.독수리냐구요?아닙니다. 새중에 제일 영리한 까마귀를 숭배했답니.. 2015.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