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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설치미술2

알래스카" 앵커리지 박물관" 앵커리지 박물관에서 설치 미술전이 열린다기에 잠시 다녀왔습니다.일반인에게는 추상화 보다는 더욱 친근하게 다가오는 분야가 설치 미술이 아닌가합니다.회화,조각,영상,사진등을 이용한 현대 미술의 한 기법이라고 보면 되는데, 저처럼 미술에 문외한일지라도 설치 미술 작품들은 아주쉽게 이해가 가능하고 동감이 가는 분야이기도 합니다..일반 그림과는 달리 설치 미술 작품들은 관객과같이 체험을 하게 되는 공간에 자리하게 되는데그런 연유로 더욱 친밀감을 높이고 , 작품 속에같이 공존을 하기에 작품에 젖어 들기가아주 쉽습니다..Installation art 라고 불리우는 설치 미술은공원이나 건물 앞등 특별한 전시 공간을 필요로하지 않는 게 특징입니다.우리가 흔히 일상에서 만나게 되는 소재들을 손쉽게 풀어 놓은 덕분에 누구나.. 2018. 11. 26.
알래스카 " 100여개의 석상과 노을" 지난번에 잠시 소개를 했던 바닷가의 야외 설치 조각상을 다시 찾았습니다. 노을이 질때 어느정도 구름이 배경으로 깔려 있으면정말 환상적입니다. 오늘 다시 찾으니, 구름이 없네요.그래도 간 김에 노을지는 장면을 찍어 보았습니다. 오늘 제목은 " 너에게로 가는길 " 입니다. 가는 띠 구름만이 지는 태양을 바라봅니다. 마치 헐벗은 느낌을 주는 조각상들입니다.그동안 눈보라와 바람에 많이 상처를 입은듯 합니다. 조각상의 명제는 " 인간들의 고뇌 " 입니다.그래서, 하나같이 모두 삶에 치여 허덕이는 자화상이 주를 이룹니다. 바람이 많은 곳에 저런 풍력터빈을 하나 설치하면 , 경제적인 효과가아주 좋습니다. 얼마전 원주민 마을에 저걸 한대 설치 하려는 한인이 한분 있었답니다.원주민 마을 같은 곳은 전기세가 비싸니 , 저.. 2015.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