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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설원46

알래스카 " 겨울바다의 풍경 " 알래스카 하얀 설경속의 바다는 온통 힐링의 도가니입니다. 순수하고 오염되지않은 알래스카의 자연앞에 서면 많은이들을 진실되고 자연인으로 휘귀 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많은이들이 알래스카를 찾아 ,자신을 충전 시키고삶의 파노라마를 펼쳐들고 숙연해 지기도 합니다. 지난날의 많은 과오를 알래스카 자연앞에서 회개하고자연의 존엄성에 대해 다시한번 기억하게 합니다. 오로라와 빙하와 별들의 속삭임 속에 자신을 오롯이 서게하는 기특한 재활의 場인 Alaska 를 사랑하게 됨은, 사필귀정이 아닌가 합니다. 아름다운 풍경은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는 활력소가 넘쳐 납니다. 사람과 화물을 같이 실어 나르는 발데즈행 배가 겨울에도 운행을 하네요. 눈 내리는 겨울바다 입니다.낚시 안하냐구요? 글쎄말입니다.오늘은 그저 겨울바다 여행을 .. 2015. 12. 29.
ALASKA " 눈의 세상속으로 " 온도가 영상으로 올라가면서 눈과 비가 마구 섞여서 내리네요.이런 날 운전하기가 아주 힘들답니다. 도로가 맨질맨질하게 얼어 있는데 거기에 비까지 내리니, 정말 아슬아슬 합니다. 알래스카에서는 겨울에 절대 내리지 말아야 할게 비입니다.비까지 내리면 , 대책이 없습니다.그야말로 살금살금 네발로 기어 다녀야 하는데 , 이러 날에도다들 쌩쌩 잘도 달립니다. 설원속으로 성큼 한발을 내딛어 보았습니다. 마침 기차시간과 맞아 이렇게 설원을 달리는 기차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눈과 비가 마구 썯아지는 수준입니다.2분만 지나도 점퍼가 몽땅 젖는답니다. 시야가 흐려 경치 감상을 하기에는 역부족이네요. 이때 빙하에서 떨어져 내려온 유빙 하나를 만날수 있었습니다.건져서 캭테일 얼음으로 쓰면 아주 좋겠네요. 맞은편은 빙하지대인데 .. 2015. 12. 28.
알래스카 " 눈꽃숲의 산책 " 춥다고 집에만 있으면 안된답니다.애견과 함께 눈길을 밟으며 눈꽃 숲을 걸어보는건 어떨까요? 청바지 하나만 달랑 입고 산책길에 나셨습니다.알래스카 온 이후 내복은 입어보질 않았습니다.많은이들이 내복을 입더군요. 내복없이 여태 잘 버텨 왔는지라 , 오늘도 역시 얇은 청바지에 파커를 입고 사진기를 둘러멘채 눈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한참 걸으니 , 열이 나서 땀도 나는듯 합니다.미리 겁먹고 바리바리 껴 입을 필요는 없답니다. 오늘은 눈꽃 숲을 소개 합니다.저를 따라 오세요. 애견과 함께 하는 눈길 산책 풍경은 늘 평화롭기만 합니다. 사진 분위기가 조금 다를수 있습니다.포토샵으로 한게 아니라 아예 찍을때 조리개를 달리 했으니 , 참고해서 감상 하시면 됩니다. 이곳에 오면 , 개들끼리의 정겨운 만남이 있습니다.목줄.. 2015. 12. 9.
Alaska에 제일 먼저 찾아온 크리스마스 설원의 고향이기에 제일먼저 찾아온 성탄절 분위기를 전해드립니다. 다른곳도 서서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풍기고 있지만알래스카는 가문비 나무에 쌓인 눈으로 더욱 분위기가무르익었습니다. 오늘은 성탄절 소품들을 한번 모아서 소개를 드리도록하겠습니다. 너무나 다양하고 화려해서 하나 정도는 갖고싶을 정도로손이 가게 만드는 소품들입니다. 오늘도 알래스카는 힘차게 출발 합니다. 성탄절 하면 이 장면이 제일먼저 연상이 되지요.아기예수가 태어난날, 동방박사들이 선물을 들고 모여듭니다. 알래스카는 성탄절 바자회가 한창입니다. 하루종일 캐롤송을 라이브로 부르는 처자들도 대단하네요. 어릴적 크리스마스만 되면, 제일 좋아하는 인물 1순위입니다. 알래스카는 이런 모자 한개 정도는 지니고 있습니다.여기는 인조는 거의 없고 진짜배기 털.. 2015. 11. 30.
Alaska " 우리 모두 스키장으로 고고 " 바야흐로 스키와 스노우보드 세상으로 변한 알래스카입니다. 아무때나 스키와 보드를 들고 산책로를 가거나 산등성이를 찾으면, 천혜의 자연눈이 가득해서 어디서나 겨울 스포츠를즐길수 있습니다. 드넓은 설원을 마음껏누비며 젊음을 발산하는 열기가 피어오르고박진감 넘치는 스피드로 온 종일 뜨거운 심장의 소유자가 되기도 합니다. 그동안 일만 하시느라 힘들었던 육신을 오늘만큼은 눈의 세상에서자신을 마음껏 풀어 놓으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사람이 많이 몰려도 워낙 넓은 슬러프로 붐비지도 않고 줄을 서지 않아도 곤도라를 마음껏 이용할수 있습니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곳으로 알래스카만한 곳이 없을겁니다. 여러분을 하얀눈의 스키장으로 초대 합니다. 스키장 가는길입니다.맞은편 설산으로 가는내내 설레이는 마음으로 입가에 미소가 지.. 2015. 11. 28.
Alaska " 케이블카를 타고 설산을 구경하다 " 빙하지대인 설산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보았습니다. 시원스레 펼쳐진 설원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를오르면 정말, 또 다른 신세계에 온 것 같았습니다. 밑에서 바라보는 것과 올라가서 내려다 보는건 차이가 엄청 납니다. 추수감사절날, 많은 주민들이 이곳을 찾아 스키와 보드를 즐기고 , 전망대에 올라 깊고도 깊은 사색에 젖는 힐링의시간을 만끽 했습니다. 마치, 산신령이 살것만 같은 높은 곳에 올라 그들만의세계에 발을 내 딛은것 같아 덩달아 신이 나네요. 알래스카에서만 만날수 있는 빙하지대의 스키장과 전망대는매일 와도 질리지 않을것 같은 청량감이 가득합니다. 여러분을 설원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이곳이 설산 빙하지대로 올라가는 케이블카를 타는 곳입니다. 바로 저 꼭대기가 전망대입니다. 일인당 25불이며, .. 2015. 11. 27.
ALASKA " 겨울여행 " 알래스카에서의 겨울여행. 마치 겨울왕국으로 들어온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눈의 세상은 가히 환상적 입니다. 추위를 싫어하시는분들도 막상 알래스카 눈꽃 세상과만나게 되면, 그 황홀함에 찬사를 보내기 마련입니다. 알래스카의 겨울여행을 떠나보도록 할까요? 너무나 여위어버린 여우 한마리가 동네를 어슬렁 거립니다.겨울이면 먹거리가 없어 마을까지 내려오는 그 심정이안타깝기만 합니다. 이런 눈길은 그래도 안전한편 입니다.빙판길이 정말 위험 합니다. 겨울이면 휴가를 떠난 빈집이건만 누구하나 들어간 발자국이 없습니다.이렇듯 , 알래스카는 범죄로부터의 청정지역이기도 합니다. 겨울여행에서 빠질수 없는게 바로 노천욕이 아닌가 합니다. 다정한 연인들의 밀어가 온천에 사르르 녹아듭니다. 즐거운 연인들의 물장구는 동심의.. 2015. 1. 20.
ALASKA " Fly the skies " 누구나 하늘을 날고 싶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높은곳을 한번에 올라가고싶고단번에 큰돈을 벌고싶어 합니다.높은곳에 오르고자 하는 욕망은 누구나 갖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 그런일이 벌어지진않습니다.복권으로 큰돈을 손에 쥐지만, 그만큼 불행도크기만큼 따라 옵니다. 성탄절인 오늘, 여러분을 하늘로 모시고 가도록 하겠습니다.꿈의 하늘이 아닌, 실제의 하늘로 초대 합니다. 끝도없는 설원을 날아오릅니다.경비행기에 몸을 싣고, 엔진음을 들으며 이륙하는 그 시간은 자신도 떨려옴을 느낍니다. 각종 신호음들이 심장으로 스며들고, 조정간의 흔들림이 손끝에각인이 됩니다. 망망대해처럼 펼쳐진 저 설원은 누구의 소유도 아닙니다.그저, 그자리에 있을뿐 입니다. 재물이나 권력또한 마찬가지입니다.그저 바라보는게 제.. 2014. 12. 25.
ALASKA " 설산을 찾아서 " 오늘 설산을 찾아서 달려보았습니다. Anchorage 에서는 눈보기 힘들어 외곽으로 나가보았습니다.달리는 내내 알래스카풍의 아름다운 설경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 ,외곽으로 나온 보람이 있더군요. 편안한 마음으로 감상 하시기 바랍니다.사진을 크릭하면 , 원본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동네 멍멍이가 나와서 차를 가로막더군요.지나가려면,허락맡아야 하나봅니다.아니면, 통행료를 내야 하나요?한동안을 저렇게 차가 못지나가게 막고 시비를 거네요. 눈꽃나무들과 설산이, 모처럼 나온 태양을 향해 해바라기를 하네요. 햇살이 서리내린 자작나무를 비추니 , 더 하얗게 보입니다. 아직 도로들은 빙판길인지라, 조심조심 달렸습니다. 어느 집앞에 역시 삼단 눈사람이 있네요.눈이 잘 안뭉쳐져서 눈사람 만들려면 힘깨나 든답니다. 집집마다.. 2014. 12. 13.
ALASKA "북극에 사는 강아지들" 알래스카, 그것도 가장 추운 북극에서 견공들이 살수있다는게 참 기특한 일입니다.사람이나 동물이나 어디에서 태어나느냐가 제일 중요하지 않나싶습니다.사람이야 그래도 나중에 선택권이 있지만, 동물에게는그나마 선택권이 없는게 제일 안타까운게 아닌가 합니다.북극에 사는 강아지들을 한번 만나러 가 볼까요? 경비행기를 타고 체감온도 섭씨 영하 20도가 넘는곳으로 가보았습니다. 끝없는 빙원만 보입니다.아득하네요. 개집 안으로 들어가면 더 추운가 봅니다.모든 개들이 다 저렇게 집 밖에서 겨울내내 지내더군요. ATV를 타고 어디 가냐구요?그냥 동네 한바퀴 드라이브 하는거랍니다.춥지도 않은가봅니다. 집 기둥 말뚝에 저렇게 견공을 메어놓았습니다. 물그릇은 없습니다.그냥 눈을 먹더군요.이빨 안시려울까요?밥은 하루에 한번 주더군.. 2014.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