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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뷰파인더6

알래스카 "귀여운 원주민 아이들" 알래스카 원주민인 에스키모인 아이들을 뷰파인더에 담아 보았습니다. 성선설이나 성악설 등 말을 하지만 저는 성선설을 믿는편입니다. 아이들의 꾸밈없는 얼굴 표정과 그 순수함은 언제 보아도 마음을 맑게 하는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이 있습니다. 그 어린 시절을 회상해보면서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생기기 마련이지만 이제는 지나간 시절이기에 다시 되돌아 갈 수는 없지요. 아이들의 맑고 투명한 영혼은 늘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이정표이기도 합니다. 오빠가 그네를 타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장면입니다. 태워 달라고 조르지도 않고 너무 착하네요 ^^* 엄마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추자 유심히 지켜보는 아이. 너무 똘망똘망합니다. 딸아이와 엄마. 선뜻, 촬영에 임해주는 고운 마음씨에 기분이 너무 좋.. 2020. 8. 18.
Alaska " 꽃게 잡는 사람들 " 요새 같은 시국에 낚시를 하거나 꽃게를 잡노라면 하루가 훌쩍 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심신을 위로하고 식단도 꾸밀 수 있어 일석이조라 할 수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그냥 산책이나 등산을 하면서 뷰파인더에 풍경을 담는 것으로 만족을 하게 됩니다. 드론은 요새 조종 프로그램이 문제가 생겨 잠시 손을 놓고, 소소한 일거리로 지내고 있지만 , 무료한 일상의 연속이 계속되니, 은근히 신경이 곤두서기도 하는데 자연만이 위로를 해 주는 것 같아 그나마 다행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꽃게잡이 출발합니다. 봄이라 그런지 살이 꽉 차서 먹을만하네요. 가는 길을 멈추고 , 바다내음을 맡으며 잠시 숨을 내쉬어봅니다. 자연의 싱그런 푸른색은 들끓던 마음을 차분하게 안정을 시켜줍니다. 바닷가를 따라 산책을 하기에 너무나 편.. 2020. 4. 21.
알래스카" 하루의 흐름 " 저는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데 주로, 풍경과 야생동물 그리고, 제일 많이 대상으로 포함되는 게 바로 하루의 일상입니다. 평범하고도 지루한 듯한 일상 속에서 무심함의 표정들 그리고, 일상에 스며든 나른함을 포커스에 맞추고는 하는데, 거창한 풍경을 찍거나 유명한 관광지를 대상으로 뷰파인더에 담을 때도 있지만 애착이 가는 건 바로, 일상 속에 숨 쉬는 삶의 군상입니다. 회색도시에 들어서면서, 인공적인 면과 비례가 되는 사람들의 숨소리를 느끼고 싶어 사진기를 들이대고는 합니다. Vancuver의 날이 선 높은 빌딩들과 그 사이를 유영하는 듯한 사람들의 걸음걸이를 유심히 살피게 됩니다. 애견을 데리고 도시를 산책하는 이들이나, 신호등에서 기다림의 미학을 실천하는 이들의 표정과 주관적 시점(point of view).. 2020. 1. 4.
알래스카 " 앵커리지에서 호머까지 " 오늘은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호머까지 가는 여정을 뷰파인더에 담아 보았습니다.들렀던 곳을 다 올리지 못해 아쉽지만 ,다음에 이어서 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러시아 정교회와 크램거치 바닷가,러시안리버를 올리지 못했지만 호머 가는 길의 이정표를 보시면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그럼 출발합니다...호머의 스핏이 보이는 바다 풍경으로 출발 합니다..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약, 20여분을달리다보면 나오는 인디언 마을의 인디언 마켓을 들러 다양한 야생동물들의 소세지를 시식해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 알래스카 도로는 많은 곳에서 도로 보수공사를시작해 차량들이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쿠퍼랜딩을 들렀는데, 아직 관광객들이 몰려오지않아빈 보트만이 외로이 강가에 묶여 있었습니다.바로 러시안리버가 나.. 2018. 5. 26.
알래스카 " 노을 따라 걷다" 눈보라가 심하게 불더니 붉은 노을이 하늘 틈새로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눈보라가 심해 앞이 보이지 않을정도였는데,저녁 무렵에 노을이붉게 물들어 아름다움의 극치를보였습니다..이제는 점점 낮이 길어져 해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 반갑기만 합니다.요즘 들어 눈도 자주 내리고 , 추위도 찾아와알래스카다운 겨울을 맞고 있는데오늘처럼 노을이 짙게 물드는 풍경이 가슴 한켠에잔잔한 회상을 안겨 주는 것 같습니다..노을을 따라 여기저기 다니면서 다른 각도에서뷰 파인더에 담아 보았습니다. ..소복히 눈 쌓인 지붕 위로 노을 한 자락이 슬그머니머리를 내밉니다. . .눈보라가 불어 시야가 잘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이가 있습니다. . .눈보라로 인해 유독 눈에 띄는 패스트푸드점간판입니다. . .우리나.. 2018. 1. 28.
알래스카 " Homer의 아름다운 가게들" 호머 Spit에 있는 샵들을 보면 모두개성이 넘쳐납니다. 그 가게들을 구경하는것도 제법 흥미롭습니다.그래서 오늘 그 가게들을 하나하나 뷰파인더에 담아 보았습니다. 알래스카 예술의 마을인 호머,그 호머의 진 면목을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앞에 바다를 바라보며 RV를 세워놓고 하염없이 지내는 이들이이곳에는 제법 많습니다. 모든 가게를 다 올릴수는 없지만, 그중 여행에 도움이 될만한 가게들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SPIT은 정부 소유의 땅입니다.그래서 임대료를 주정부에 지불을 해야하니, 당연히 빌딩만 개인 소유 입니다. 담배와 술을 파는 가게입니다. 수제품 기념품을 판다고 하네요.중국산만 아니라면 괜찮습니다. 카페가 좀 특이하죠? 배를 소유한 이에게는 필히 알아두어야 할 가게입니다. 한인 소유의 식당입니다.. 2015.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