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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불로초29

알래스카" 권총을 찬 아기엄마 " 아침 저녁으로 이제는 가을날씨를 선보이고 있는 요즈음입니다.봄부터 가을까지의 알래스카는 수확의 계절입니다. 두릎과 고비와 훌리건과 청어,생태,불로초,가자미를비롯해 연어까지 그야말로 먹거리가 지천으로 널려있어마음만 먹으면 , 늘 식탁을 풍요롭게 해주고 있습니다. 산미나리,산파,허깨비,마가목,가시오가피,구기자 등이루 헤아릴수 없는 산나물과 약초들이 즐비 하기만 합니다. 이러다보니, 장보러 가는 일이 드물긴 합니다.양념만 거의 사는게 일상입니다.계란과 양념만 사면,봄부터 가을까지는 풍족하게 지낼수있는게 바로 알래스카가 아닌가 합니다. 저도 장 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마트에 가면 낚시용품외에는 살게 없더군요.대신 낚시에는 돈이 좀 많이 들긴 했지만,장보는거에 비하면조족지혈이긴 합니다. 알래스카의 일상을 소.. 2015. 8. 13.
알래스카 " 야생화와 불로초" 빙하크루즈로 더위를 식혔으니 오늘은 야생화와 불로초 이야기로 잠시 쉬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지인분이 노인성 중풍으로 고생을 하던중 불로초이야기를 듣고 불로초를 다려서 한달동안 드신다음완치를 하셔서 소개를 합니다. 물론, 지난번에 약효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를 드렸으니설명은 생략 하기로 하겠습니다. 불로초를 생으로 먹으면 정말 씁니다.커피포트에 잘게 자른 편을 두개 놓은다음 끓여서 마셨는데그 쓰기가 이루 말할수 없더군요. 꿀을 넣지 않고는 먹기 너무 힘들더군요.재탕,삼탕을 해도 그 쓴 기가 가시질 않더군요.이래서 "보약은 쓰다"라는 말이 나왔나봅니다. 불로초를 드시는 방법을 지난번에 역시 소개를 했는데 여러방법으로먹는걸 연구한 결과를 발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순전히 제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다수의 의견.. 2015. 7. 1.
알래스카 " 불로초로 술 담그는법 공개" 지난번에 처음으로 불로초를 공개를 했습니다. 그 효능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말씀을 드렸으니,오늘은 그 불로초를 갖고 술 담그는 다양한 방법을공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불로초가 남자 스태미너를 강화 시켜준다고 하니,저도 솔깃해서 관심이 가더군요.남자들은 모두 이런거에 상당히 민감하지 않을까생각 합니다. 노인성 치매에도 탁월하다고 하니,알래스카에서자생하는 천연 불로초라 더욱 약효가 뛰어날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갈까요? 구름의 꼬리를 보았습니다.구름 꼬리 보신적 있으신가요?이게 바로 구름의 꼬리랍니다. 하얀 북극여우의 꼬리털 같은 구름꼬리로 휴일의 아침을 엽니다. 우선 불로초로 술을 담그려면 술이 있어야죠.이 술은 알래스카 원주민이 제일 즐겨 마시는 대중적인 술 입니다. 여기서 13불 하지만 , .. 2015. 6. 14.
알래스카 " 오리나무 더부살이 불로초를 아시나요?" 한국에서는 이미 천연기념식물로 지정이 되어 보호를 받고 있으나 , 자생하는곳이 거의 없으며북한에서는 금강산에서나 자생을 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리나무 뿌리에 자생하는 오리나무 더부살이는풀숲에 있어 찾기가 아주 애매합니다. 북한에서는 최고위층이 불로초를 독식을 한다고 하네요.한국에서는 기록이나 식물도감에도 나와 있지않아 자료를 보면 북한의 식물도감을 인용할 정도입니다. 불로초라 하여 남성들에게 정력을 볻돋아준다고 인기 절정에 있더군요.아직 저는 먹어보지도, 시도해 보지도 않아 잘 모르니묻지는 말아주세요..ㅎㅎㅎ 저도 난생 처음 태어나서 불로초를 보는 관계로 기대충만해서불로초 추적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출발해 보도록 할까요? 이게 바로 불로초 입니다.제가 태어나서 처음 본 불로초 입니다.참.. 2015. 6. 4.
알래스카" 아시안마트를 가다" 오늘은 소소한 일상을 소개하려 합니다. 아시안마트를 들러 잠시 가격을 둘러보기도 하고 여기저기 기웃거려 보았습니다. 알래스카의 풍경만큼이나 여유로운 하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러면 느긋한 발걸음을 한번 옮겨볼까요! 미드타운에 있는 "사가와" 라는 마트입니다. 식자재 물류회사이기도 합니다. 아시아산 옥수수라 그런지 가격이 제법 비싸네요. 미국산은 쪄 놓으면 다 쭈구렁망태기가 되어 맛이 별로 없습니다. 활어 코너가 있어서 발길을 돌려보았습니다. 한국처럼 그렇게 다양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백인들은 먹는 생선이 비린내가 안나는 생선 위주이기 때문입니다. 벌써부터 비린내가 진동을 하네요. 알래스카산 연어가 있네요. 파운드당 5불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꼬리 입니다. 요새 안먹은지 좀 됐네요. 가격대가 월마트나.. 2014.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