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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북극권3

알래스카 " 북극권 나라의 음식축제" 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박물관 앞마당을 찾았습니다. 오늘 행사는 북극에 위치한 8개 나라의 음식을 소개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 연어를 비롯해 그 나라에서 잡히는 생선류들이 많이 등장을 했는데 , 코스를 한 바퀴 돌다 보니 배가 불러오더군요. . 북극권에 위치한 캐나다,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러시아 8개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 축제의 장으로 초대합니다. . 알래스카 앵커리지 박물관은 모든 벽이 유리창으로 되어있어 아주 독특합니다. 경품권 코너도 있더군요. 접수를 하면 번호표를 나눠줍니다. 저는 살아생전 이런 당첨 운이 없어 응모하지 않았습니다. 로또던, 다양한 이벤트 행운권 추첨이든 똥 손인지라 당첨되어 본 역사가 없습니다. 그저 노력한 만큼.. 2020. 11. 9.
Alaska " Native Village " 에스키모인들이 모여사는 작은 마을은 언제 들러도 정감이 있습니다. 마치 우리네 산골 시골 마을을 들르는 듯하여 한번 들르면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북극권에 위치한 이누삐약 부족이 모여사는 마을을 들러 그들의 삶을 살짝 들여다보았습니다. 이곳 마을에서는 주민들의 필수 운송 수단이 바로 ATV(산악용 자동차) 입니다. 초등학생만 되어도 모두 운전을 할 줄 아는데 , 작은 마을이라 면허 없이 이렇게 운전이 가능합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원주민 마을인데 사방이 눈으로 덮여 있어 북극권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강가인데, 아직도 얼음이 얼어 보트가 눈 속에 파묻혀 있습니다. 개 썰매 선수의 개농장인데, 저렇게 툰드라에 개집이 있어 모진 눈보라를 그대로 맞아야만 합니다. 정말 개나 인간이나 어디에서 태어났느냐가 중요.. 2020. 6. 28.
알래스카의 겨울 축제 Alaska Anchorage 나 Fairbanks는 바람이 잘 부는 도시는 아닙니다. 특히, 페어뱅스는 분지라 바람이 많이 불지 않는 곳이라 바람이 몹시 불면 신문에 대서특필 될 정도로 모진 바람이 불지는 않지만 , 아무래도 북극권에 있다보니, 기온은 겨울철에 늘 영하의 날씨를 보입니다. 앵커리지보다 화씨로 10도 정도 더 추운 곳이지만, 살다 보면 금방 추위에 익숙해지기도 합니다. 한 번은 , 얇은 추리닝 바람으로 조깅하겠다고 겨울에 나갔다가 얼어 죽을 뻔했습니다. 거기에 비하면 앵커리지는 따듯한 편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겨울철에 치러지는 축제가 상당히 많이 벌어지는 곳이 바로 알래스카 전체 인구 중 40%가 거주하는 알래스카 최대의 도시 앵커리지입니다. 춥다고 겨울철에 집에만 있는 걸.. 2020.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