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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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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캠핑장이 있는 바다풍경 " 태평양 바다와 함께 하는 캠핑장이라면 누구나 며칠을 유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쏙 드는 곳을 소개합니다. RV 캠프장과 텐트를 치고, 태평양 바다와 수많은 별들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해안가가 워낙 길어서 붙여진 이름 " Long Beach" 의 명성에 걸맞게 발가락을 간지럽히는 모래 백사장이 하염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해변가를 소개합니다. 이름 모를 작은 무인도와 함께 강렬한 햇살이 쏟아지는 태평양 바닷가입니다. 저 바위섬으로는 수영을 하지 말아야겠네요. 수많은 괴목들을 이용해 움집을 짓는 재미도 있는 백사장입니다. 굳이 수영을 하지 않아도 가족과 함께 바닷가를 찾아 바다와 함께 하는 시간은 너무나 소중한 휴식입니다. 흔하디 흔한 괴목인데 이를 활용하는 이들은 없더군요. 괴.. 2019. 11. 8.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페어뱅스까지 " 앵커리지에서 팔머를 거쳐 와실라를 지나 디날리에서 잠시 머물다가 다시 길을 떠나페어뱅스까지 쉬지않고 달려 보았습니다..가을 단풍들이 서서히 물들어 가는 자연의변화를 느끼며 운전을 하는 내내 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금년들어 가장 바쁜 일상을 보내는 것 같아체력에 문제가 생길 듯 합니다.오늘도 어김없이 바다로 나가 1박2일로 물고기들과만남을 이어 나가려고 합니다.해안가에서 모닥불을 피워 놓고, 가을 밤 하늘의수 많은 별들과 대화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앵커리지 미드타운의 풍경인데 , 미드타운은 거의 금융가라고할 정도로 금융기관 빌딩들이 많습니다.. .세계 어디서나 돈 장사가 제일 남는 장사이긴 하나봅니다.. .가을 하늘 답게 맑고 푸른 날들이 계속 되고 있는데역시 가을 햇살이 따가울 정도입.. 2018. 9. 7.
알래스카" 캐빈이 있는 호수 풍경" 오늘도 아름다운 풍경을 전해 드리는 알래스카 여행편입니다.평화로운 호숫가 옆에 아담하게 지어진캐빈과 함께 넉넉한 여름 햇살을 받으며조각배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는 모습은보기만 해도 흐뭇하기만 합니다..빙하지대였다가 이제는 다 녹아버려 호수가되어버린, 물이 너무나 깨끗한 호수에는태양의 빛이 별로 변해 반짝이는 모습들로눈이 부실 지경입니다..알래스카의 주말 여행 이제 출발합니다...알래스카 전역이 여행객들이 몰려 들지만 워낙 넓은 땅에흩어져 있어 도로는 이렇게 한가합니다...이제 막 기지개를 켜며 일어나는 늦잠꾸러기 구름입니다.. .아주 오래전 원주민들이 살던 역사적인 유적지인데지금은 살기 좋은 곳으로 모두 이주해 빈 터만 남아 있습니다.. .코를 뚫어 코걸이를 한 원주민들은 마치 아프리카 토인 같은 모습이었.. 2018. 7. 22.
알래스카 " 비 그리고, 길 " 알래스카의 요즘 날씨는 영상의 날씨를 선 보이고 있습니다.그러다 보니, 자연히 눈 보다는 비가 내리는경우가 많습니다..아침에는 눈송이를 셀 수 있을 정도로 눈이 내리더니 한 시간 만에 그치고 마네요. 겨울 비가 내리는 모습도 정겹지만 이왕이면눈이 내렸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지금은 밤 하늘에 별이 총총 떠 있어 밤하늘에높이 날아가는 비행기가 행여 별과 부딪치지는않을까 상상도 해 보았습니다..산에도 눈이 다 녹아버려 맹숭맹숭 해진 설산보기가 애매해 졌네요.비에 젖은 도로를 힘차게 달려봅니다. ..햇살이 쨍 하고 빛나는 도로를 신나게 달려봅니다. . .바람이 아주 심하게 불어 도로 끝 바다에서는 물보라가 날립니다. . .그나마 추가치 산맥에만 눈이 보여 설산 답습니다. . .비가 내린뒤라 도로는 약간.. 2017. 12. 16.
알래스카 " 겨울바다의 풍경 " 알래스카 하얀 설경속의 바다는 온통 힐링의 도가니입니다. 순수하고 오염되지않은 알래스카의 자연앞에 서면 많은이들을 진실되고 자연인으로 휘귀 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많은이들이 알래스카를 찾아 ,자신을 충전 시키고삶의 파노라마를 펼쳐들고 숙연해 지기도 합니다. 지난날의 많은 과오를 알래스카 자연앞에서 회개하고자연의 존엄성에 대해 다시한번 기억하게 합니다. 오로라와 빙하와 별들의 속삭임 속에 자신을 오롯이 서게하는 기특한 재활의 場인 Alaska 를 사랑하게 됨은, 사필귀정이 아닌가 합니다. 아름다운 풍경은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는 활력소가 넘쳐 납니다. 사람과 화물을 같이 실어 나르는 발데즈행 배가 겨울에도 운행을 하네요. 눈 내리는 겨울바다 입니다.낚시 안하냐구요? 글쎄말입니다.오늘은 그저 겨울바다 여행을 .. 2015. 12. 29.
알래스카 " 비는 내려도 별은 뜨고 " 요즘 날씨가 너무 따듯해서 비가 보슬비가 내리네요. 한쪽에는 비가 내리고, 다른 한쪽은 별이 떠서 참 야릇하기도 합니다. 목화송이 같은 구름들은 잔 바람에 실려 두둥실떠가고,처마에는 낙숫물 떨어지는 소리에 잠못 이루는 밤이랍니다. 오늘은 일상에 대한 소소한 잡담으로 문을 엽니다. 알래스카만의 풍경인 설산이 신비롭게만 느껴집니다. 어느 지인의 대접.냉동 햄버거를 데워서 커피와 함께 식사로 내온걸 보고한숨이 나오더군요.저 냉동 햄버거는 마트에서 1불에 파는거랍니다.밥도 제대로 할줄 모르는 사람인지라 , 참 황당하기도 하더군요. 요금은 비싼데 인터넷이 안되던 이번에 묵었던 숙소 입니다. 실내는 아주 심플합니다.화장실과 욕조도 깔끔한 편입니다. 침대하나와 티브이 한대,티테이블 한대 간소하면서도 아주심플합니다. .. 2015.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