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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버섯축제3

알래스카 " 야생화의 천국 " 특별히 거름을 주지 않고 가꾸지 않아도 늘 해마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라나는 알래스카의 야생화를 만나러 가 보았습니다..알래스카도 마찬가지로 각 지역마다 자라는 야생화들이 다른데, 야생화를 따라가다 보니벌써, 버섯들이 자라고 있었습니다..조금 있으면 버섯 축제가 열릴 것 같습니다. alaska wild plants 의 세계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모처럼 기찻길 위에 올라 걸어 보았습니다.이미 기차는 지나 갔기에 저녁에나 다시 돌아올겁니다.. .양쪽 선로에 서서 누가 멀리 가나 내기를 해도 좋을 나른한 날씨를 선 보이고 있습니다.. .만년설과 빙하가 녹아 흐르는 계곡입니다.. .바다와 바로 이어진 크릭인지라 이 물길을 따라연어들이 거슬러 올라옵니다.. .염소의 수염이라 불리우는 Goat,s Beard.. 2018. 7. 16.
알래스카 " 앵커리지의 휴일" 한주내내 가을비가 내리더니 오늘 휴일을 맞아 날씨가 제법 화창했습니다.그래서인지 등산을 즐기려는 이들의차량들이 추가치 국립공원 주차장을가득 메우고 더 이상 주차 할 곳이 없어노상주차를 할 정도였습니다..여태 알래스카 살면서 여기 추가치 국립공원 주차장에 이렇게 많은 차량들이 몰려든건 처음입니다..마지막 가는 여름을 즐기기 위해서인지 초가을문턱에서 몰려든 등산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알래스카 앵커리지 휴일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 .추가치 국립공원에서 내려다본 앵커리지 시내입니다. . .일명 플랫탑이라고 하는 곳인데 지형이 제일 높은 곳입니다. . .가을바람도 부는게 완연한 가을 날씨입니다.그런데, 여기는 하늘이 낮습니다.그래서 천고마비는 아니랍니다. . .한국에서는 제주도 한라산에서만 만나 볼 수 .. 2017. 8. 28.
알래스카의 버섯축제를 가다 알래스카에서 나는 버섯의 종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특히, 불이 난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모럴버섯은그 가치가 월등히 높아 거의 금값 수준으로보시면 됩니다..주말 이틀에 걸쳐 펼쳐지는 버섯축제는 Girdwood에서 치러지는 Fungus Fair입니다.다양한 버섯들을 보면서 참 먹거리가 이리도많다는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천혜의 자연이 주는 값진 결실들이 오늘의 알래스카를 있게 한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의 황금버섯부터 시작해서 다양한버섯의 실체를 확인 할 수 있었는데알래이스카 스키장이 있는 거드우드는 버섯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는 밀림 지대가 있어 버섯들이 자라는데는 최적의 조건이 아닌가합니다..그럼 버섯 축제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산기슭에 자리한 거드우드 도서관에서 버섯 축제가열렸.. 2017.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