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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반려견6

알래스카" 개를 키운다는 건 " 동서양을 막론하고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키우는 인구나 가정이 매년 급격하게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한국만 해도 반려견의 숫자가 660만 마리를 넘어 거의 700만에 가까운 반려견이 있다고 합니다. 애견에게 칩을 심어 분실견을 예방하고 , 전체적인 애견 보건에 대해 정책을 수립하는 일이 이제는 거의 완벽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데 , 처음에 사람들은 장난감 대용으로 키우는 경우가 정말 많았습니다. 지금도 간혹, 그러한 무지의 견주들이 있기도 하지만, 학대하는 이들도 점차 늘고만 있는 실정입니다. 반려견은 장난감 대용이 아닙니다. 늘 눈높이 시각에서 바라보며 말 못 하는 동물의 심정을 십분 이해하며 돌봐야 합니다. 저도 애견이나 고양이를 키워 보았기 때문에 견주의 심정을 많이 이.. 2020. 2. 20.
알래스카" 여행을 떠나는 항구 풍경 " 공항이나 항구를 가면 여행객들로 붐벼 마치 자신도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는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붕 떠서 마치 하늘을 부유하는 기분이 들기도 하지요. 물론, 저야 여행을 하는 입장이니, 그들과 같이 호흡을 하면서 항구의 풍경을 만끽하고는 합니다. 가게마다 입구에 물그릇을 놓아둔 걸 보았는데, 개와 함께 같이 산책을 하다가 목이 마르면 먹으라고 물그릇을 놓아둔 게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반려견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 있는 항구도시로 떠나봅니다. 아름다운 작은 항구 도시에 도착을 했습니다. 바닷가라 역시 까마귀들이 갈매기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민박집에서 차려 준 아침 식사를 했는데 과일을 굽더군요. 현지식이라며 권해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이 분은 할머니십니다. 저 무거운 배낭을 메고 여.. 2019. 8. 30.
알래스카 " 설원의 Ski-joring 대회 " 알래스카 설원 속에서 펼쳐지는 스키저링대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개와 함께 설원을 누비며, 함께 호흡을 하며3마일을 달리는 경기입니다..반려견과 함께 일심동체가 되어 경기를 마치고 나면개와 함께 같이 했다는 뿌듯한 자부심이 들며더욱 서로 간에 신뢰가 쌓이고는 합니다..페어뱅스 UAF 캠퍼스 산책로에서 치러진 Ski-joring 대회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대회장 눈을 고르게 다지는 대회 관계자입니다.스노우 모빌을 이용 했네요.저도 한번 타보고 싶네요.. .이른 아침부터 참가 선수들이 페어뱅스 대학으로 속속 모여 들고 있습니다.미모의 참가자들이 많네요...흠.. .접수처에서 접수를 한 뒤 넘버를 부여 받고출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점점 참가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약 서른개 팀이 넘게 참가를 합니다... 2018. 4. 4.
알래스카 " 스케이트 축제 " 오늘은 차에 히딩을 틀지 않아도 좋을 정도로 따듯한 날씨였습니다.온 가족이 모두 몰려나와 스케이팅을 즐기는 하루였습니다..심지어 집안의 의자도 가지고 나오고,반려견을 데리고 나와 같이 스케이팅을즐기는 모습은 정말 평화 그 자체였습니다..앵커리지 호수가 얼면서, 시에서 직접 빙판을 다듬고 관리를 하여 스케이트장상태가 아주 좋습니다.다운타운에 위치해 집에서도 가깝고 엄청난 넓이의 빙판인지라 사람이 많아도부딪칠 일이 별로 없는 설산 아래 풍광도아름다운 야외 스케이트장을 소개합니다. ..드넓은 설원에 스케이트장이 들어 섰습니다. ..개들은 얼음 위에서 미끄러지기 때문에 가기 싫어 하는데도목줄이 메어 있으니 마지못해 끌려 다닙니다. . .개들은 빙판보다 이렇게 눈 위에 있는 걸 좋아합니다. . .목줄을 당기는데도.. 2018. 1. 28.
ALASKA " A Walk in the Clouds " 오늘도 역시 거리풍경입니다. 제가 자주 찾는 단골 코스이기도 한데, 구름이 너무나환상적이라 찾았습니다. 영상으로 보니, 뿌옇게 습기가 찬것처럼 보이네요.역시, 이런 풍경은 직접 보셔야 하는데 아쉽네요. 변함없이 오늘도 아름다운 알래스카의 일부를 소개합니다. 해당 사진을 크릭하시면, 원본 사진으로 감상을 하실수 있습니다. 한시간전에 구름이 너무나 환상적이라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할일이 있는지라 우선 해결하고 나니, 그 아름답던 구름의 형상들이이동을 했네요. 지금도 충분히 아름답지만, 아까전에는 더욱 아름다웠답니다.오호 ! 통재라 . 어제내린 눈으로 자작나무들이 눈꽃으로 변해버렸네요. 이런 설경을 배경으로 아주 천천히 10마일로 운전을 했습니다.차들이 다니지 않는 도로라 , 뒤차 신경쓸 필요가 없어 너무나 .. 2014. 12. 23.
ALASKA " 여유만만 특별한 스키장 속으로 " 알라스카의 스키장은 특별 합니다.직접 오셔서 보시면 무언가 특별한 스키장이란걸 바로 알수 있답니다.페어뱅스 시내에서 파머스도로를 따라 약 15분정도 달리다보면 머피돔 도로를 따라 아크와 늑대, 여우,무스가 노니는 설산들이 나타납니다.그 산자락에 포근하게 자리잡은 천혜의 아름다운알라스카 스키장을 소개 합니다.무스마운틴 스키장 입니다. 오늘 사진이 제법 됩니다.스크롤압박 주의. 아침 9시에 모여서 출발을 했습니다.스키장을 오는길에 별다른 이정표가 없습니다.스키장 안내표시도 없어서 길을 모르시는분은찾아오시기가 애매 합니다.질서정연하게 주차된 차량들입니다. 이중 주차는 전혀 없습니다.다른차가 언제든지 출발할수 있게 다들 매너있게 주차를 시킨답니다. 각 코스별로 자세하게 스키장을 소개한 안내도 입니다.사진으로 보.. 2014.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