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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바닷가96

베트남 다낭의 바닷가와 Sea Food Restaurant 를 가다 베트남 여행을 하면 워낙, 해안선이 길어 수시로 바다를 구경하게 됩니다. 땅이 넓고 해안선도 길며 날씨가 덥다 보니, 뭐든지 빨리빨리 하는 경향은 없다고 보면됩니다. 우리나라는 작은 땅덩어리에서 어깨를 비비며 각개전투로 스펙을 쌓아야 살아남는 전쟁터라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자연히 국가 경쟁력도 뛰어나게 되고 세게 어디를 내놔도 자기 몫은 충분히 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시원한 바닷가와 너무 잘 어울리는 Sea Food Restaurant을 소개하도록하겠습니다. 베트남은 바람이 불면 강이나 바다나 모두 노란색으로 변해 버립니다. 그래서, 베트남인들은 자연스럽게 강이나 바다가 노란색인 줄 안답니다. 파도가 높은데도 중국인들이 물에 뛰어들어 해수욕을 즐깁니다. 신발을 벗고 백사장을 거닐거나 수영을 .. 2024. 4. 16.
베트님 다낭의 바닷가와 Sea Food Restaurant 를 가다 베트남 여행을 하면 워낙, 해안선이 길어 수시로 바다를 구경하게 됩니다. 땅이 넓고 해안선도 길며 날씨가 덥다 보니, 뭐든지 빨리빨리 하는 경향은 없다고 보면됩니다. 우리나라는 작은 땅덩어리에서 어깨를 비비며 각개전투로 스펙을 쌓아야 살아남는 전쟁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자연히 국가 경쟁력도 뛰어나게 되고 세게 어디를 내놔도 자기 몫은 충분히 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시원한 바닷가와 너무 잘 어울리는 Sea Food Restaurant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베트남은 바람이 불면 강이나 바다나 모두 노란색으로 변해 버립니다. 그래서, 베트남인들은 자연스럽게 강이나 바다가 노란색인 줄 안답니다. 파도가 높은데도 중국인들이 물에 뛰어들어 해수욕을 즐깁니다. 신발을 벗고 백사장을 거닐거나 수영.. 2024. 4. 15.
베트남의 결혼 전통문화와 다낭 바닷가 산책 베트남은 결혼식 자체를 중요시하게 생각하는데 오래전, 일본인과 베트남 여대생의 계약결혼이 치러지는 현장을 호치민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결혼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예식이 가지는 의미를 남다르게 받아들이는 현상이 있습니다. 베트남은 중국에 천년동안 지배를 받다 보니, 자연히 송나라 때 주희가 편찬한 주자가례라는 책의 영향을 받아 조혼이 대세였는데 남자 16세, 여자 13세가 결혼 적령기였는데 반면, 우리나라는 영화로도 나왔지만 꼬마신랑이라고 아직, 초등학생 수준의 나이의 신랑과 장성한 처자와의 결혼 풍습이 있었습니다. 오은 다낭 바닷가를 거닐며 느긋하게 산책을 즐기며 베트남의 결혼문화에 대해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다낭 바닷가는 호텔촌이라고 불릴 정도로 호텔들이 많아 지리적 위치를 몰라도 아고다에서 숙소.. 2024. 3. 2.
베트남 다낭 한강에서 산책을 즐기는 여유를 갖다 베트남 여행을 하다가 산책을 즐기는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다는 건, 또 다른 여행의 즐거움 같습니다. 다낭에는 엄청나게 긴 해변을 거닐며 바닷가 산책을 즐길 수도 있는데 우리의 한강과 이름이 같은 강변을 따라 산책을 즐겨 보는 것도 정말 좋았습니다. 바다는 바다대로 , 강은 강대로 도시의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무언가에 쫒기지 않으며 산책을 즐길 수 있으니 진정, 여행의 또 다른 기쁨을 누리는 것 같았습니다. 무언가 유명한 관광지를 보는 게 아닌, 그저 몸으로 느끼는 진정한 여행은 바로 이러한 여행지와의 동화됨이 아닌가 합니다. 그럼, 같이 산책을 해 볼까요! 마치, 야외 음악당 같은 구조물이 SNS용 사진 찍기에는 너무나 좋은 것 같습니다. 더운 나라다 보니, 이런 구조물이 있으면 잠시 쉬어가는 재미도 남.. 2024. 2. 27.
베트남 여행 이야기 " 차가 왜 이러지? " 오늘은 베트남의 오래된 이야기부터 해 보려고 합니다. 호치민에 도착해서 기사가 달린 차를 렌트해서 이웃 바닷가에 가는데 이상하게 차가 50킬로의 속도 이상을 내지 못하는 겁니다. 너무 이상하더군요.그래서, 왜 속도를 더 내지 않냐고 물었더니 세상에나 악세레이터 밑에 나사 하나를 아예 용접을 해서 더 이상 속도를 내지 못하게했더군요. 그 이유를 물으니 , 더 이상 밟으면 사고가 나기때문에 속도를 내지 못하도록 아예 법으로금지를 시켰더군요. 지금은 아닙니다. 시골길을 달리다 보면 아이들이 황소개구리를 잡아 짚으로 묶어서 팔고 있었습니다. 오랜 전쟁으로 남자가 귀한 세상이라 남자들은 거의 놀고먹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던 베트남, 남자가 집을 나가면 그게 이혼으로 인정하던 베트남을 지금 다시 찾아왔습니다. 아름다.. 2024. 2. 6.
베트남 호이안의 태풍 부는 안방 비치를 가다 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소소한 즐길거리를 찾아 작은 골목과 그들이 살고 있는 현장으로 스며들어 같은 공간에서 같은 느낌으로 지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일반 여행객들이 가지 않는 곳들만 찾아 다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닷가는 겹치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호이안이 정말 좋았습니다. 1박 예정으로 갔다가 호이안이 좋아서 하루를 급하게 더 호텔 예약을 하고 머물게 되면서 그 여정의 하나로 안방 비치라는 곳을 찾았습니다. 베트남 발음으로 안방이라는 비치인데 우리네 집 안방이라는 어감과 같아서 상당히 정감이 가는 단어였습니다. 다낭 호텔은 그대로 예약을 유지하고 그냥 하루만 묵을 예정으로 호이안에 왔다가 하루를 더 묵게 되어 이중으로 호텔 비용이 나가도 호이안이 좋아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호이안 시내 숙.. 2023. 12. 10.
알래스카" 태국 불타버린 수상시장과 파타야 바닷가 풍경 " 지난번, 태국 수상시장 풍경을 잠시 전해 드렸는데 오늘은 파나소닉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이 있어 다시 소개를 해 드립니다. 이제는 지구상에서 다시 보지 못할 풍경이니, 여러분은 마지막 수상시장 풍경을 마음껏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악어 꼬치구이와 열대과일 그리고, 죽통밥과 야자수잎에 싼 다양한 밥등을 같이 소개합니다. 그리고 파타야 바닷가도 몇 컷 소개해 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요새는 매일 태국 소식을 전해 드리는데 아직도, 소개하지 못한 내용들이 정말 많아서 이를 어떡하나 고민을 하고 있는데 정말, 빨빨거리고 엄청 돌아다닌 걸 다시 한번 제 자신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태국여행 출발합니다. 보기에는 상당히 운치 넘치는 풍경이지만 샵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여기로 모인다는 점이 함정입니다. 그래서인지 , .. 2023. 10. 26.
알래스카 " 태국의 방콕과 파타야 여행일지 " 셀폰으로 찍었던 사진들이 하루치가 모두 날아가서 잠시동안 기가 막혀서 망연자실했는데 다행히 다른 셀폰과 사진기에 몇 장의 사진이 남아 있어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여행하고 나면 남는 건 사진 밖에 없다고들 하지만 저야 사진 찍는 게 좋아서 엄청나게 사진을 찍는 것 같습니다. 오늘 태국여행 삼일차인데, 이번에는 태국의 전형적인 관광지 파타야를 들렀습니다. 오징어 낚시도 하고 각종 아웃도어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바닷가라 가는 내내 마음이 들떠 있었습니다. 그럼, 파타야 여행 1일 차 출발합니다. 중국인이 워낙 많이 살고 있거니와 중국인 관광객이 많아서 저렇게 중국어로 표기를 해 놓았는데 오징어 배낚시를 하는데 풀 코스로 우리 돈으로 약, 8,000원이 안되었습니다. 배를 타고 나가 낚싯대와 미끼까지 일체 대.. 2023. 9. 28.
ALASKA " 바다낚시와 연어 낚시 " 이제 어느덧 강가에서 잡는 연어 낚시가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올라온 연어들이 모두 산란을 마치고 때 늦게 올라온 연어들도 곱게 갈아입고 산란을 대기 중입니다. 연어가 민물로 올라와 오래될수록 연어의 색상이 점차 현란하게 변해서 회로 먹기에는 부담을 주기도 하지만, 바닷가에서 잡는 고기들은 지금도 한창입니다. 광어와 가자미, 생태와 대구를 비롯해 다양한 물고기들이 바닷가에서 잡히고 있는데 바닷가에서 낚시하는 건 리밋이나 라이선스 검사는 안 하더라고요. 사실해도 상관은 없는데 배를 타고 나가는 게 아닌 이상은 바닷가에서 잡아야 얼마나 잡을까 하는 생각으로 단속은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10년 동안 단 한 번도 라이선스 검사를 받아 보지는 않았지만 사실 라이선스 없이 낚시는 하지 않는 게 거의 국룰입.. 2023. 9. 4.
ALASKA " 바닷가에 곰이 나타났어요 ! " 곰은 동면을 하는데 가끔 자다가 깨서 해롱거리며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곰이 동면을 하면 봄까지 아주 푹 자는 줄 알지만 절대 아닙니다. 곰 어미가 잘 동안 새끼를 깨워서 안고 인증샷 찍는 몰지각한 백인들도 있는데 이러면 절대 안됩니다. 산림 감시원에게 걸리면 엄청난 벌금을 물게 되는데 보통 산림에는 동작을 감지하는 CCTV 가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야생동물의 보호와 관리를 위해 정부에서 설치를 하는데 객기 부리는 백인들이 이런 감시 카메라에 잘 걸립니다. 도시에 CCTV는 없지만, 야생에는 이런 CCTV 가 많습니다. 오늘은 바닷가를 어슬렁 거리는 흑곰이 나타났기에 멀리서 눈치 보면서 사진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그럼 곰을 만나러 가 볼까요! 오늘은 위티어 바닷가에 나왔습니다. 본격적인 .. 2023. 4. 21.
ALASKA" 철 지난 바닷가를 걷다 " 아주 오래전 한국에서는 철 지난 바닷가 그러면 왠지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와 바닷바람이 부는 쓸쓸함이 짙게 풍기는 고독의 내음이 백사장을 가득 메우는 기분이었는데 지금의 한국은 인구가 증가하고 겨울에도 엄청 찾아오는 이들로 인해 철 지난 바닷가라 해도 늘 사람이 붐비는 모습을 TV에서 보고는 합니다. 아직, 알래스카는 철 지난 바닷가 그러면 오래 전의 한국의 바닷가처럼 낭만이 깃든 , 그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지난여름 네가 한 짓을 알고 있다가 아닌, 추억의 기록들이 알알이 모래알에 새겨진 운치 있는 분위기를 흠씬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워드 바닷가와 호머를 가기 전 바닷가 그리고 조개를 캐던 바닷가를 찾아보았습니다. 바닷가를 거닐다 보면 미역이나 다시마가 파도에 밀려오던데 절대 그런.. 2023. 4. 10.
ALASKA " 비오는 날의 드라이브 " 안개가 자욱하게 끼고 이슬비가 내리는 날 차를 몰고 거리를 방황을 해 보았습니다. 구름도 낮게 깔리고 부슬부슬 비까지 내리니 낭만이 깃든 환상의 드라이브가 되었습니다. 바닷가도 찾고 빙하와 호수가 함께 하는 곳도 들렀으며, 폭포와 연어들이 올라와 산란을 하던 곳도 찾았습니다. 관광시즌이 끝난 터라 통행하는 차량도 드물어 나 홀로 여유로운 드라이브가 되었던 것 같네요. 비 내리는 몽환의 드라이브로 초대합니다. 마치 방앗간 같이 제가 수시로 들르는 곳인데 기찻길과 바다 그리고, 설산이 보이는 곳이라 정감이 가는 핫 플레이스 이기도 합니다. 누가 앞에 콜라병을 올려놓았네요. 의외로 병을 많이들 사나 봅니다. 보통 캔 음료들을 사는데 말입니다. 손을 대면 마치, 물이 들 것만 갔네요. 여기도 핫 플레이스입니다... 2022. 11. 27.